sh02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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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애 고민

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있는 한국나이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미국유학생활 3년차에 접어들었고 한국에는 2달이 조금넘는 여름방학기간동안 가는편입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고민한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한국에있어요... ㅎㅎ 말하자면 조금 길긴한데 제가 그친구를 처음 만난거는 초1때였어요. 당시 2009년, 초1때 같은반이 돼서 알게되었던 친구고 나름 서로 폰이 없을때 집전화기로 “안녕하세요 저는 누구누구 친구 누구누군데요” 하면서 서로 전화할정도로친했어요. 그러던 그친구가 초2 2학기때 다른도시로 전학을 가게되고 당시 폰이없던 저희는 연락이끊겼어요. 그렇게 그친구가 이사간 도시에 사는동안 전 단한번도 그친구랑 연락을 하지도 않았고 (못했고) 만나본적도 없어요. 제가 그친구를 다시만난건 제가 중3이 됐던해 2017년에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그 친구 계정을 찾았어요. 그런데 순간 그친구 계정을 찾자마자 제가 어릴때 알고지냈던 친구계정이 아니라 그냥 동명이인일거라고 생각했던게 그 친구 인스타 프로필에 제가 살고있는 도시에 있는00중이라고 되있길래 일단 (같은 지역 사니까) 팔로우만 서로 하고 아무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제가 유학 1년차가 막 끝날때쯤 제 인스타 스토리에 답장을 하면서 그 친구한테 연락이왔어요. 잘지내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어릴때 알고지냈던 친구가 맞았어요. 연락을 하면서 알게됬는데 2015년에 다시 제가 살던 도시로 이사를왔고 알고보니 같은유치원마저 졸업했더라고요 ㅎㅎ 쨌든 그러면서 제가 유학 1년차가 끝나고 2018년 여름방학에 한국에 왔을때 그친구랑 저랑 그친구와 저의친구랑 셋이서 한번 만나서 놀고 2018년 여름은 그게 끝이었어요. 왜냐면 아무리 어릴때 친하게 지냈다곤 하지만 저는 그 친구가 좀 각별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연락안하고 떨어져서 산지 너무오래돼서 완전히 까먹었었거든요. 그래도 디엠으로 연락은 계속 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과고를 다니는데 2018년 가을에 수학여행을 미국으로 오게됐어요. 그러면서 서로 디엠을 주고받다가 저는 그친구가 너무 반갑게 느껴진나머지 영통버튼을 눌러버렸어요. 당시 저는 미국동부끝에 살고있었고 그친구는 미국서부로 가서 서로 못본다는걸 알면서도 제가 너무 반가웠던 나머지 먼저 영통을 했고 그결과 그친구가 미국에있던 일주일내내영통을 몇시간씩했어요 ㅎㅎ 그러면서 갑자기 다시 친해지게 되었고 그친구가 한국에 돌아가서도 주말마다 또는 2-3주에 1번씩 저랑 영통을 꾸준히 했어요 (그 친구가 과고생이라서 평일에 기숙사에서는 폰을 못써요.) 그러면서 꾸준히 연락을주고받으면서 어느덧 제 유학 2년차가 끝이났고 2019년 여름 그친구를 한 5번정도 만났어요. 아쉽게도 많이만나지는 못했던게 저는 서울에서 SAT 학원을 다녀야했고 그친구는 과고라서 학교방학도 짧고 학교다닐때는 기숙사에 있었으니까 적게 만날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영통하면서는 마음이 생기다 말다했는데 한국와서 그친구랑 만나고 하다보니까 그친구를 좋아하게 돼버렸어요. 작년에 거의 7년만에 봤을때랑은 느낌이 너무 달랐어요. 솔직히 그친구를 예쁘다고 생각한적도 없고 그냥 아는 애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그친구가 되게 친절하고 말도 잘들어주고 또 중간에 7년동안 연락도안하고 한번도 만난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부랄친구”로 생각해주더라고요... 🙏 그런 그녀의 매력에 저는 홀딱 반해버렸고 이번여름부터 그녀가저한테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 친구가 언제 이번여름에 자기 친구랑 서울에 1박2일로 놀러왔었는데그 같이 온친구가 콘서트에갔을때 그친구는 저랑 한강이랑 코엑스몰 그리고 청계천을 돌아다니면서 데이트도 해줬고 제가 살던도시에서도 카페에서 몇번보고 그랬어요. 그래도 많이 만나지 못하다보니 고백할 타이밍은 딱히 잡지 못했고 어느덧 시간이흘러서 저는 미국 유학 3년차를 맞이하게 된지도 벌써 3개월이 흘렀어요... 저는 지금 그친구를 되게 좋아하는데 과연 고백을 하는게 맞을까요? 한다면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조금 걱정되는게 제가 한국에 여름에만 있어서 사귄다 하더라도 데이트도 많이 못할거같고 또 군대도가야돼서 그친구가 참아줘야하는게 너무 많을거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고민돼요...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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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이야기를 꺼내보고 상대방의 의사도 들어보는 게 어떨까요? 서로 위안이 되는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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