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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약 연예인이라면 제일 힘들거 같은 부분 고르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당신은 탑 연예인입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불릴정도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엄청난 고충들이 따릅니다.
제일 힘들거 같은 부분은 어떤 부분입니까?

1.다이어트와의 전쟁
항상 거의 저체중 유지해야됨. 특히 컴백 전에는 빡세게 조절해야하고,
너무 못먹거나 적게 먹어서 어지럽기도하고, 소속사에서 관리 엄격하게 할 때면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서 체중도 기록해야됨.

2.사생활이 없음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편하게 못다님.
어떻게든 기사하나 내겠다고 파파라치들이 잠복하면서 따라다니는건 기본.

3. 사생
스토커 수준의 사생들이 당신이 어딜가든 쫒아다님.
해외스케줄도 다 따라다니고 당신의 휴대폰을 알아내서 연락하는일도 잦음
집이나 숙소도 찾아오고 그 외에도 당신과 당신주변인들에게 진상짓을 함

4.수면부족
스케줄이 빡빡해서 날 새는건 기본
제대로 못자는탓에 예민해지고 피부도 뒤집어지기도 함


5.악플
얼굴도 모르는 네티즌들에게 도를 지나친 비방이나 욕설.인격모독.외모비하 등에
시달리며 심하면 가족+주변인들까지 욕먹는 경우도있음.



(ㅊㅊ - 소울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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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 하는 커뮤니티!
자기 자랑, 하루 있었던 일, 고민, TMI, 그냥 아무말 대 환영~~~~! >>막간 홍보<<
그냥 다같이 아무말 하면 됨~!~!


ㅇr무말랭ㅇi 커뮤니티로 들어와서 아래로 스크롤을 내린 후

스레드에 오늘 하루 일상을 말해보십셔~

그리고 다들 추위 조심하세요~!~!


들어와서 스크롤만 쪼금 내리면 스레드가 딱~!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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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악플..... ㅠㅠ 연얘인이 아닌데도 악플땜에 진짜 나는 죽어야 겠나봄 하고 느껴존 경험이 있기에... ㅠㅠ 다욧 까지꺼 안먹어도 되 스케쥴 다 뛰면 돈이라도 주잖아 그러나 악플은...... 진짜 노노 내가 싫은 악플은 남도 싫은거
5번 밤새서 악플보고 멘탈 터질듯 ㅜㅜ
@magnum14 사실 제일간단한거임. 걍 안보면그만.
악플이 진짜 공포일듯... 생각만 해도 싫어요ㅠㅠ
수면부족..
전 다이어트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악플이 고통스러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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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과 창덕궁 사이_북촌
작년부터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인간의 편의와 생태계의 파괴가 불균형을 이루게 된 지 오래입니다. 이번 겨울의 온도만 봐도 그렇습니다. 점심시간대에 친구들을 만난 탓에 바로 화양연화로 향했습니다. 화양연화: 서울 종로구 계동길 73-1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가 협소하니 참고적으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팟타이(10,000), 카오팟 뿌(11,000), 뿌팟퐁커리(24,000), 마쿠아 야오 쿱 카이 톳(9,000)을 시켰습니다. 넷이서 먹기에 양이 부족할거라던 직원의 말과는 상이하게 저흰 모든 음식을 남겼습니다. 전반적으로 간이 세서 쉽게 물리며 대중화된 베트남 음식과 맛이 좀 다릅니다. 네...두 번은 가지 않을겁니다. 나와서 북촌의 골목을 거닐었습니다. 김영사 출판사와 가회동 성당이 있는 쪽은 처음 가봤는데 이 한적함, 꽤 좋았습니다. 그랑 핸드를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 1호점에서 콧 속 가득 향을 채운 채 걷고 또 걷습니다. 코리아 목욕탕, 아 누가봐도 이 곳은 한국입니다. 노후화된 건물 위 말라가는 것은 비단 잎뿐만이 아닐 겁니다. 어지러이 얽혀있는 관계에 대한 지난함도 바스러져 사라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옥과 궁을 좋아하는 자는 지붕만 바라봐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내일 다같이 산에 가기로 한 약속을 상기시키며 산도 바라봅니다. 종국에 약속을 취소한 채, 포스팅 중이지만요. 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 저질체력인 탓에 조금 걸었더니 꽤 지쳐버렸습니다. 인산인해인 곳에서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Radio M : 서울 종로구 삼청로2길 37-2 지하1층부터 2층까지로 이루어진 카페로서 저흰 아이스아메리카노(4,800)를 시켜서 지하에 있었는데, 무난한 커피맛과 스크린 속 고전영화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우리 모두의 가방에 한 권씩 들어있던 책을 찍은 것으로서 한 명이 책을 꺼내니 다 같이 책을 꺼내고 심지어 다 도서관 대출 책이어서 웃음을 터트리며 찍은...한 명은 책을 찍은 사진이 있다고 아 또 봐도 재밌네요. 카페에서의 수다를 마치고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여기도 맛이 없더군요. 음식 폭망. 음식은 실패했지만 제주도 다녀온 친구의 선물에 기분은 좋습니다. 한 친구를 떠나보내고 넷이서 만월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우와 저기 별 봐봐 그거 별이 아니라 인공위성이야 삭막한 듯 감성적인 우리들, 친구는 친구입니다. 이 카페는 북촌 현대 라이브러리 맞은편 골목에 있는 한옥 카페 입니다. 티테라피: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4 날이 풀리면 족욕도 할 수 있고, 아늑한 분위기와 친절함, 맛있는 차를 마실 수 있어 좋아하는 곳입니다. 애정하는 곳으로서 북촌에 올 때마다 갑니다. 모든 음료마다 생화와 말린 대추, 볶은 콩이 나오는데 이게 또 별미입니다. 감비차(8,000), 대추차(6,000), 허니레몬차(6,000), 단팥 소두 라떼(6,000), 단팥 토스트(6,000)를 먹었는데 다들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 밤이었답니다. 이상 북촌 만남기를 마치겠습니다:)
짤줍_600.jpg
벌써 육백번째 칠짤이라니!!!!!!!! 엄청나네여 이성친구 600일 사귀기도 힘든 세상에 짤은 600개를 쪄왔다니 짤둥이 칭찬해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짤둥이는 끈기가 대단해서 연애해도 600일은 그냥 넘깁니당 안해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손 닿는대로 주워왔으니까 짤 한번 기기해볼까여? 기기? 기기! 1 첫짤은 언제나처럼 나나연짤인거 아시져?ㅋㅋㅋㅋㅋㅋㅋ 이 커플들 주접도 주접도 아주 그냥 1-2 또르르... 1-3 확실한 입구와 출구 ㅋㅋㅋㅋㅋㅋㅋ 1-4 암만 그래도 너무했네 아가 ㅋㅋㅋㅋㅋ 1-5 나나연 열분덜 이거 해보세여! 찐 나나연을 찾을 수 있을 것이야...☆ 물론 전 제가 다 가져갈 자신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한달에 만원씩 내고 2주에 한번 회식하는데 어떻게 돈이 남져..? 모자라도 겁나 모자랄 것 같은데?!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년을 기다려 온 주접 ㅋㅋㅋㅋㅋㅋ 4 라임이 매우 찰진데?! ㅋㅋㅋㅋㅋㅋㅋ 5 세상에 아가가 너무 똘똘하자나여! 6 이거진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종일 배고픈데 먹으면 금방 더부룩하고ㅠㅠㅠㅠㅠㅠㅠ 7 뭐 왜 뭐? 맞는데?! 내가 겁나 후원하고 있는데?! 9 집주인 넘모 고맙네 진짜ㅠㅠㅠㅠㅠ 고2 중붕이 이제 고3 될텐데 힘내라 ㅠㅠ 9 저 표정으로 걸어오는데 어떻게 안만지나여 ㅠㅠㅠㅠㅠ 무려 이 사진의 쿼카는 발이 땅에서 떠있잖아 점프해서 안으러 오는거잖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금이라고 생각하니까 저 웃음이 사악해 보임 ㅠㅠ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헬스장 가면 이래여?! 11 야채는 왜 안드세여?! 12 돈 빼기 살 모으기 ㅋㅋㅋㅋㅋ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표정 뭔가 진짜같지 않아여? 15 후잉 아빠 넘모 로맨틱... 딸은 그냥 이름으로 저장해 놓는 것도 킬포 ㅋㅋㅋㅋ 16 커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는거에 둘러 싸여 있고 싶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또 안 산지 오래 됐넹 내 유일한 인생역전의 꿈 로또....(라고 말하면서 오늘도 안산다) 18 안나 성우분 근황.jpg 19 소매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힝 엄마도 동생도 너무 커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형은 이 세상에서 며칠 못 있다 떠난거군여 ㅠㅠㅠ 하지만 종종 놀러와서 동생이랑 같이 놀고 있겠지? ㅠㅠㅠㅠㅠㅠ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래 둘다 22 진짜로.......... 맞춤법 검사기 없이는 글 못쓰게쪄여 ㅠㅠㅠㅠ 띄어쓰기 진짜 어려워......... 23 ㅇㄱㄹㅇ 나만 이런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도 웃으셨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커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그럭저럭 괜찮다니 다행입니다...ㅋㅋㅋ 28 시험기간엔 충분히 이럴 수 있져 ㅋㅋㅋㅋㅋㅋㅋㅋ 29 힝 커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0 맞잖아만잖아 30대한테두 그래여!!!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짤은 여기서 끝 힘들어따... 그럼... 총 짤이 몇개였게영? 맞혀 보시져 함정들이 있음 ㅋㅋㅋㅋㅋ 암튼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되시규 전 오늘도 짤 주우러 이만 빠잇 ㅇㅇ
나혼산 허지웅편 보고 많은 생각 든 염세주의자들.
개인적으로 허지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주 싫어하는 편도 아니었는데. 혈액암 투병을 하다가 완치 되어서 나혼자산다에 돌아온 허지웅의 모습이 굉장히 의외였음. 예전에 뾰족뾰족하던 염세주의자 느낌은 많이 사라지고 어느 정도 둥글둥글해지고 많이 밝아지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였음.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싶다고 하고. 나도 바뀐 모습을 보고 굉장히 놀랐었는데, 나를 포함한 많은 염세주의자들이 허지웅을 보고 놀란 것 같음ㅋㅋㅋㅋ 도움 받을 용기라.. 허지웅 방송분 암으로 투병할 때도 어머니나 동생 그 이외에 다른 친구들도 절대 오지 말라고 하고 거의 모든 과정을 혼자 감내했다고 함. + 허지웅이 2016년에 아버지와 자신에 대해 썼던 글. (스크롤 압박 주의.. 보고싶은 분만 보시길) 나를 '혼자'로 만드는 남자, 아버지 / 허지웅 살다보면, 3루에서 태어난 주제에 자신이 흡사 3루타를 쳐서 거기 있는 것처럼 구는 사람들을 만나기 마련이다. 베리 스위처 감독이 말했듯이 말이다. 아무튼 3루에 누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재수가 없어도 내버려둔다. 심지어 3루 말고는 어디도 가본 적이 없는 그를 향해 응원을 한다. 그가 홈으로 무사히 들어와 점수를 낼 수 있도록 편의와 우선권을 제공한다. 어찌됐든 그는 3루에 있으니 말이다. 마침내 기회가 온다. 평생 삼진 아니면 파울만 쳐대던 무명의 노력파 타자가 2루타를 쳐냈다. 아마도 그것은 그의 인생에 허락된 단 한 번의 완벽한 안타다. 2루타를 쳐낸 무명의 타자는 아깝게 태그 아웃 당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점수만 만들어준다면 상관없다. 모두의 시선이 3루로 모인다. 지금이다! 뛰어! 점수를 내줘! 3루에서 태어나 평생 3루타를 친 것처럼 굴었던 자가 느지막하게 뛰기 시작한다. 그런데 조금 뛰는가 싶더니 도로 3루에 돌아와버린다. 다소간의 야유가 있었으나 3루에 주자가 있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겠냐는 집단 지성에 의해 소동은 금세 잦아든다. 경기가 끝난 후, 평생 단 한 번의 완벽한 2루타를 쳐낸 동료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묻는 기자를 향해 그가 말한다. “아프니까 이루타죠. 천번을 흔들리면 언젠가 그도 저처럼 삼루타를 칠 수 있지 않을까요.”(엄지 척) 이런 ‘우사인 볼트 기립근 염려해주는 세상’을, 우리는 살아왔다. 나는 평생 그런 사람들을 경멸해왔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내가 그런 사람들과 결과적으로 다른 게 뭔지에 대해 자꾸 생각하게 된다. 한번은 아버지를 찾아간 적이 있다. 새벽에 일어나서 똥을 싸다가 문득 그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연락을 했다. 문자를 보냈고, 와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아버지와는 중학생 이후로 왕래가 없었다. 그날 아침 내가 왜 갑자기 찾아갈 생각을 했던 건지 잘 모르겠다. 다만 아버지를 만나 대답을 들어야 할 것들이 있었다. 그 대답을 듣지 않으면 앞으로도 잘 살아나갈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원주는 추웠다. 아버지는 원주에 있는 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교수를 하고 있었다. 터미널 앞에서 만났다. 중학교 시절에 멈춰 있는 내 기억 속의 아버지 차는 언제까지나 하얀색 엑셀이었는데 다른 차를 보니 기분이 이상해졌다. 만남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았다. 그저 우리 둘 다 이런 종류의 만남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 나는 아버지가 이 만남에 대해 내심 꽤 감동하고 있으며, 내게도 같은 종류의 감동이 전해지길 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뜨거운 화해를 하러 거기 간 것이 아니었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버지 사무실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 전공분야에 관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마저도 어색하고 거대한 구멍을 메우기 위한 용도였지만, 놀랍게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내가 물어보고 싶은 건 따로 있었다. 반강제적 ‘독립심’에 발버둥치다 도움이 필요하다 말할 능력도 호의를 받아들일 능력도 잃었다 독선만 남은 건가, 너무 두렵다 군대를 전역한 뒤 돈이 없어서 복학을 하지 못하고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세 개씩 하다가 탈진을 해서 쓰러진 날이 있었다. 그날 밤 나는 고시원 앞에서 소주 두 병을 억지로 한꺼번에 털어넣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다. 신호음이 가는 동안 입술을 얼마나 깨물었는지 정말 피가 났다. 도움을 구걸한다는 게 너무 창피했다. 모멸감이 느껴졌다. 아버지 도움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언제까지나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백기를 들고 전화를 한다는 게 끔찍했다. 그 와중에 소주는 알코올이니까 이 상처가 소독이 되어서 덧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아버지가 전화를 받았다. 나는 아버지가 교수로 있는 대학교에서 자녀 학비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지금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나중에 전부 갚을 테니까 제발 등록금을 내주면 안 되겠느냐고 부탁했다. 월세와 생활비는 내가 벌 수 있다, 당장 등록금만 어떻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예상되는 상대의 답변이 있을 때 나는 그 답변을 듣기 싫어서 최대한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는 버릇이 있다. 그날도 그랬다. 등록금도 갚고 효도도 하겠다는 이야기를 한참 하고 있는데 등록금과 효도 사이의 어느 지점에서 아버지가 대답을 했다. 그날 원주의 사무실에서 나는 아버지에게 물었다. 왜 능력이 있으면서도 자식을 부양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왜 등록금마저 주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후회하고 있다”고, 아버지는 말했다. 아버지 입에서 후회라는 단어를 목격한 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후회하고 있다, 는 말은 짧은 문장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나는 만족스러웠다. 내가 확인하고 싶었던 건 왜 내가 아버지에게 미움 받아야 하는지였다. 대체 내가 뭘 잘못해서 학교에서 공짜로 나오는 학비 지원금마저 주고 싶지 않을 만큼 미웠는지 하는 것 따위 말이다. 부모에게조차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게 나는 반평생 슬프고 창피했다. 그래서 타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건 일찌감치 포기했다. 남의 눈치 보면 지는 거라고 위악적으로 노력하다 보니 ‘쿨병’이니 뭐니 안 좋은 말이 쌓여갔지만 중요하지 않았다. 남에게 결코, 다시는 꼴사납게 도움을 구걸하지 않고 오로지 혼자 힘으로만 버텨 살아내는 것만이 중요했다. 구체적이지 않았지만 후회하고 있다는 말로 내게는 충분했다. 삶이란 마음먹은 대로 안 되기 마련이다. 아버지도 잘해보고 싶었을 것이다. 후회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후회하고 있다는 그 말에 나는 정말 태아처럼 안도했다. 아버지가 “그래도 니가 그렇게 어렵게 산 덕분에 독립심이 강한 어른이 되어서 혼자 힘으로 잘 살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날의 만남은 그걸로 끝이었다. 아버지를 본 건 그게 마지막이었다. 나중에 연락이 몇번 왔지만 받지 않았다.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자신도 어렸을 때는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친구 같은 부모 자식 사이가 되고 싶었다는 아버지의 말을 계속해서 곱씹었다. 아, 자신이 원하는 어른으로 나이 먹어가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살다보면 3루에서 태어난 주제에 자신이 흡사 3루타를 쳐서 거기 있는 것처럼 구는 사람들을 만나기 마련이다. 나는 평생 그런 사람들을 경멸해왔다. 그런데 이제 와 돌아보니 내가 딱히 나은 게 뭔지 모르겠다. 나는 심지어 3루에서 태어난 것도 3루타를 친 것도 아닌데 ‘아무도 필요하지 않고 여태 누구 도움도 받지 않았으니 앞으로도 혼자 힘만으로 살 수 있다’ 자신해왔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자신감이 건강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요즘에 와서야 그것이 착각이라는 걸 깨닫고 있다. 어떤 면에선 아버지 말이 맞았다. 그게 누구 덕이든, 나는 독립적인 어른으로 컸다. 아버지에게 거절당했듯이 다른 누군가에게 거절당하는 게 싫어서 누구의 도움도 받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누구에게도 도움을 구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고 멀쩡한 척 살아왔다. 시간이 흘러 지금에 와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능력도, 타인의 호의를 받아들일 줄 아는 능력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제는 혼자서밖에 살 수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좋은 어른은커녕 이대로 그냥 독선적인 노인이 되어버릴까, 나는 그게 너무 두렵다. 허지웅 작가 [출처] 나를 '혼자'로 만드는 남자, 아버지 / 허지웅|작성자 고콩이 (ㅊㅊ - 더쿠)
목표 달성을 도와 드립니다: 새해에는 챌린지가 제격
가장 의지가 충만한 때,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때, 그러니까 뭔가를 시작하기 가장 좋을 때는 언제다? 바로 새! 해! NEW YEAR! 하지만 그렇잖아요. 마음이 가득이어도 혼자서는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인 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강한 의지와 그 의지가 바래지 않도록 함께 으쌰으쌰 할 수 있는 동료들 아닐까요? 같은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임, 빙글 챌린지. 2020년을 맞아 다시 달려 보도록 합시다! 가장 많은 사람이 목표로 삼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매년 생각하지만 이뤄내기가 싶지 않은 다이어트, 책 읽기, 외국어 공부... 어떤 걸 함께 해 볼까 고민하다가, 까짓거 다 하면 되잖아요. 그래서 세 가지를 다 하기로 했습니다! 1. 다이어트 운동이든, 식단이든 원하는 대로 정해 봐요. 대신 자신이 정한 규칙은 이 카드에 댓글로 꼭 남겨 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합리화하지 않을 테니까. 예를 들어 하루 한 끼는 꼭 샐러드를 먹어야지, 또는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은 꼭 헬스장에 가야지, 걸어서 출퇴근해야지 등등. 그리고 매일 식단 사진을, 또는 운동 일지를 빙글에 업로드 하는 거죠. 2. 책 읽기 책을 읽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중요한 건 조금이라도 읽었다는 것이니까 인증 방식을 조금 달리해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날 읽었던 것 중 가장 마음에 와닿은 구절을 직접 적어 보는 거예요. 꾹꾹 눌러 쓰다 보면 마음에도 글귀가 새겨질 테니까 :) 거기에 더해서 내 생각을 적어 준다면 금상첨화일 테고요. 3. 외국어 공부 올해는 꼭 외국어를 하나쯤은 공부해 볼 거야! 다이어트와 더불어 새해 목표 양대 산맥. 마음만 먹고 몇 년을 훌쩍 보내 버리는 목표 중 하나죠. 초보들은 그날 배운 단어를 이용해서 문장 하나씩을 만들어 보거나, 좀 하시는 분들😉은 작문을 해 보셔도 좋을 거예요. 어때요, 어렵지 않죠? 너무 빡빡하게 하지는 않을 거예요. 각자 자신에게 맞는 속도가 있으니까요 :)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하는 것 아니겠어요? | 챌린지 참여 방법 1. 이 카드에 댓글로 원하는 챌린지에 대한 참가 신청을 해주세요. (중복 신청 가능) ex) 다이어트 챌린지 신청합니다! * 참가 인원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서두르세요! 2. 매일 매일 업로드되는 해당일의 챌린지 카드에 댓글로 인증샷을 올려 주세요! 댓글로 담기에 역부족이라면 카드로 작성해 주셔도 좋아요 :) 3. 한주에 4일 이상, 3주간 총 12일 이상 댓글 또는 카드를 작성하면 챌린지 성공! | 챌린지 기간 2020년 2월 1일~ 2월 21일 (총 3주) 챌린지가 시작될 때 다시 한번 공지할 예정이니 알림을 꼭 켜두세요! | 리워드 챌린지를 완수한 모든 빙글러들에게는 특별한 빙글 배지가 수여 됩니다.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챌린지 완수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배지. 프로필에 걸어 두고 남다른 의지를 자랑해 보세요! - 1월 1일의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고, '진짜 새해부터 시작할 거야! 우리 설날은 아직이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빙글러들의 마음, 잘 알아요. 이걸 작성하고 있는 빙글코리안 담당자도 마찬가지거든요. 시작하기 딱 좋은 우리 진짜 설날, 음력 1월 1일. 하지만 연휴는 보내고 나야 마음이 좀 잡히니까, 설 연휴가 끝나고 정신을 좀 차린 2월 1일을 시작 날로 잡았답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챌린지가 시작되는 날까지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겠죠? 그럼, 참여를 원하는 빙글러들은 얼른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훈훈주의_혹등고래 구출 대작전!
가족들과 바다수영을 즐기던 중, 물위에 떠있는 혹등고래를 발견합니다 ! 잠시 지켜보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 혹등고래를 보고 죽은 줄 알았던 선생님 ㅠ.ㅠ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갑자기 물을 쏴- 뿜는 혹등고래 ! 알고보니 혹등고래는 그물에 걸려있었어요 😢 안돼 ㅠ_ㅠ . . . 굉장히 위험한 상황인 혹등고래쓰 . . 혹등고래를 도와주는 일은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다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일 . . 하지만 용기를 내서 혹등고래에게 다가갑니다 *_* 감동 ! 그물을 제거하려하자 깜짝 놀란 혹등고래는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 직접 다가가는 건 안되겠는지, 배를 혹등고래의 근처에 대고 노와 파이프를 이용해 그물을 제거하기 시작합니다 ! ★구★출★성★공★ 헤엄치며 멀어지는 혹등고래를 보며 기뻐하는 사람들 <3 진짜 . . 좋은 . . 사람들 . . ㅠㅠ 그런데 갑자기 멀어지던 혹등고래가 배로 돌아옵니다 !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 앞에서 점프하며 고마움을 표시하는 혹등고래 😭 이거 저만 감동인가요 . . 와엠아쿠라이 . . ㅠㅠㅠㅠㅠㅠ 무려 40번을 ! ! 배 주위를 떠나지 않고 점프한 혹등고래 :) 이 귀염둥이야 ! 너 정말 사랑둥이구나 ♥︎ ♥︎ ♥︎ 마지막 아이의 말까지 감동 그 자체 . . ㅠ_ㅠ 오랜만에 맘이 찡- 한 사연이라 후다닥 퍼왔어요 <3 동물 친구들아 언제나 행복해야돼 ! 아프지마 ! 우리가 미안해 ! 출처 : 내셔널 지오그래픽
퍼오는 귀신썰) 재래시장에 온 구미호 이야기
역시 귀신썰은 우리나라 귀신썰이 최고지 그래서 오늘도 우리네 전통 귀신ㅋㅋ 구미호 이야기를 가져와 봤어 뭔가 친근하긴 한데 남자 간 뽑아먹는 이야기 말고는 잘 모르는 게 구미호잖아 오늘 우리가 함께 볼 구미호는 어떤 이야기 속의 구미호일까? 궁금하면 같이 보자 ㅎㅎㅎㅎㅎ 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어릴 때부터 영안이 트여서 재래시장에 살 때, 그 동네 무속인 할머니도, 접골원 할아버지도 애 잘 키우라고, 애 주변에 애 홀려가려고 하는 게 많다고 엄마아빠한테 직접 여러번 말했어 실제로 어릴 때 나는 재래시장에서 그 사람 많은 골목에서 살았는데 저녁 장 보기 전이나 저녁 장을 다 본 후에 자꾸 손님왔다고 옆가게 아줌마한테 말해주고 그랬다고 했어 정작, 손님은 없었지.. 하루는 건어물을 파는 가게 할머니네에 밤10시가 넘었는데 긴 생머리에 하얀 원피스를 입은 손님이 온 거야 그런데 가게 들어가는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계속 밖에서만 왔다갔다 하길래 내가 다가가서 (그땐 재래시장이 잘 되어서 밤11시에 문닫고 막 그럴 때였어 ㅋㅋㅋ 90년대 초반에 ㅋㅋ) 아줌마 뭐 사러 왔어요? 할머니 불러드려요? 라니까 아줌마가 깜짝 놀라더라고 그런데 자긴 들어갈 수 없으니 북어포 한마리만 사다달라는 거야 내게 돈 만원을 주고 대신 사달래 그래서 이상하지만 워낙에 시장에서 잔심부름을 많이 했던 터라 할머니~ 손님이 북어포 한마리만 달래요~ 그러고 가게에 들어갔지 근데 방에서 할머니가 나오면서 아니 어떤 손님이 이 밤에 북어포를 다 찾아~ 하며 나오면서 나한테 북어포를 봉지에 담아주고 난 돈을 주고 거스름돈을 받아들고 나왔지 그리고 손님한테 북어포랑 잔돈 주면서 여기요~ 할머니가 밤에 티비 봐서 밖에 불러도 잘 안 나와요~ 담엔 그냥 문 열고 들어가서 부르세요~ 라고 말하고 나는 우리집에 갔지~(참고로 우리집은 옷가게를 했어~) 그런데 잔돈은 너 가지라고~ 심부름 값이라며 정말 고맙다고 하곤 골목 위로 사라져버렸어~ 그런데 다음날, 학교 갔다오니 시장이 발칵 뒤집어진 거야 무슨 일인지 어른들 틈바구니에 끼어서 들어보니 건어물 아줌마네 금고통에서 만원짜리 칸에 나뭇잎이 나왔다는 거야 그래서 이상하다고 난리가 난 거지~ 왜냐면 건어물 아줌마네는 애들이 없거든 그래서 그런 장난칠 애들이 없는데 만원이 돈통에 들어가 있으니 이상한 일이 벌어진 거지 그런데 동네 무속인 할머니가 내 뒷더미를 잡아채더니 너 어제 뭐 했어? 누구 만났어? 그러는 거야 -_-;; 그래서 어제 뭐하긴요~ 심부름 하고 숙제하고 동네에서 놀았다고 했더니 그거 말고 너 어제 누구 만났잖아~ 그제야 하얀 원피스 입은 아줌마가 생각나서 아~ 아줌마 심부름으로 북어포 사다줬어요~ 했더니 무속인 할머니가 날 질질 끌고 가더니 대나무 이파리로 날 찰싹찰싹 때리더라고 그리고 팥도 뿌리고;; 알고 봤더니.... 그 하얀 원피스 입은 아줌마는 구미호였던 거야 그런데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그 동네가 갑자기 시장이 들어서면서 산이 밀리고 이러면서 새끼를 아마 잃은 모양이라고 그런데 잃어버린 날이 그날이었는지 북어포를 사서 차려주고 싶어서 산을 내려왔는데 건어물집 할머니 가게 들어가는 문턱에 부적이 있어서 못 들어가고 밖에서 서성였던 거였어 근데 내가 보고 대신 사다주고-_-;;; 흰원피스 아줌마가 낸 만원은... 나뭇잎이었던 거고... 잔돈은 나 줬는데............나만 이득을 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이후가 더 웃긴 게.... 우리 초등학교 뒷산에 여우가 산다는 이야기가 있었거든 그래서 다들 가기 싫어하고, 여우가 아이들 길을 잃게 만들어서 미아로 만든다고 그랬거든 실제로 산에 갔다가 길 잃어버려서 파출소며 시장 사람들이 단체로 찾으러 다니기도 했고 근데 이상하게 난 겁나 길을 잘 찾았어............................... 없던 길도 내가 가면 결국 길이 나왔어 그리고 소풍을 가면 보물찾기 1등은 나였어.... 지금은 그나마 있던 산도 밀어버리고 수변공원을 만들었는데 난 되게 아쉬워서 아직까지 거길 가보지 않았어 그냥 뭔가 누군가의 터를 빼앗은 기분이 들어서 못 가겠더라고 늦여름에서 가을께였는데... 그 구미호는 아직도 북어포를 사러 시장에 내려오는지 모르겠어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출처] [공포경험] 재래시장에 왔던 구미호 _________________________ 뭔가 귀여우면서 또 슬픈 이야기였다 그치 먼저 보낸 아가 챙겨주려고 북어를 사러 오는 구미호도, 아무 것도 모르고 마냥 해맑은 글쓰니도 다 뭔가 반짝반짝한 느낌이네 다들 이렇게 어울려서 맑게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결국 사람은 누군가의 터전을 뺏고 누군가는 죽고 아파하고 상처받고 하지만 또 사람 덕에 위안 되는 일들도 있으니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착하게 잘 살아 보자! 곧 또 올게
한국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언어 천재
1990년  단국대학교는 아랍어과를 신설할 목적으로  현지인 교수를 초빙함 필리핀 국적의 아랍인인 무함마드 깐수였음. 연대 한국어 학당을 수료하고 단대에서 박사과정을 딴 후 단국대 사학과에 교수 임용이 됬음 당시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던 교수였음 튀니지대학교 사회경제 연구원 말레이대학 이슬람 아카데미 교수... 수많은 언어를 능통하게 구사 할 수 있는 천재였고 전 세계에서 100명 밖에 능통하게 하지 못하는 산스크리트어를 연구, 번역함 또한 한국에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이슬람을 연구하였고 한국에서 불모지였던 문화교류학(ex.실크로드..)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함 게다가 점수도 후하게 줘서 A+폭격기로도 유명했음 (한 일화로 수업태도가 좋지 않은 학생에게"자네는 내수업들어오지말게!!자네는 B+이야!"라고 말했다고 함...) 그러던 96년  안기부에서 깐수 교수님을 잡아감 죄명은 간첩혐의였음.... 알고보니 무함마드 깐수=정수일 이었고 중국에서 조선족으로 태어나 베이징대 동방학부 수석으로 졸업하고 중국 국비유학생 1호로 카이로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유학함 그러다가 주 모로코 중국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하다가 중국의 소수민족 차별정책으로 북한으로 넘어감 (저서에 보면 젊었을때 저우언라이 가문과도 혼담이 오갔다고 할 정도로 ㅎㄷㄷㄷ한 인물이었음) 북한에서 평양외국어대 아랍어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1974년에 북한 대남통일사업요원으로 발탁됨 그러다가 튀니지->말레이시아->레바논->필리핀에 있다가 (국적세탁은 북한->레바논->필리핀) 80년대 한국에 입국해서 한국인 간호사랑 결혼하고 살면서 북한에 우리나라의 정세를 단파라디오 등으로 보냈음. 근데 아내도 북한 사람인줄 전혀 몰랐다고 함 심지어 잠꼬대도 아랍어로 할 정도로 아랍어에 많이 능통하였고 생김새나 말투도 한국사람 같지 않았음. 어쨌든 간첩혐의로 12년 형을 받다가 특별 사면으로 2000년에 출소함 그런데 감옥에서도 저술을 계속 하여 세계에서 두번째로 "이븐 바투타 여행기"를 완역함 (학계에서는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보다 더 가치있는 책으로 여김) 현재는 복권되어서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아직도 많은 책들을 연구하시고 저술하심.. (불교에 귀의하셨다고 함.) 그리고 단대는 이 사건으로 2010년 되서야 중동학과를 개설함.... 그가 구사할 줄 아는 언어는 총 12가지로 알려져있는데 한국어 아랍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페르시아어 필리핀어 마인어 영어 이중 독일어를 제외하면 대부분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고 전공인 아랍어는 전문 강의까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함 [출처 - 이토랜드] 심지어 간첩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죄다 쓸모없는 정보만 북으로 보내서 빈축을 샀다는 썰...
일기쓰기 / 에세이 쓰기 같이 해보실 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빙글을 잠깐 쉬었는데 오랜만에 들어와보니까 드로잉 모임도 있고 필사 모임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관심사에 맞게! *에세이 쓰기 / 일기 쓰기* 모임을 열고 함께 하실 분들을 구할까합니다! 저는 사실 에세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쑥스러운,, 일기같은 글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요. 어쨌든 모든 글이라는 것은 '나'에 대한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잘쓰는 방법이 무엇이냐! 저도 아직 잘 쓰지 못하지만, 가장 첫 번째가 일단 책상 앞에 앉아서 무슨 글이든지, 자판 위에 손을 올려놓고 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주 유명한 작가들 마저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글이 나오든 안나오든 4시간 5시간씩 책상 노트북 자판 위에 손부터 올려둔다고 하죠! 여러분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집중하지 않으면 휙휙 흘러가버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기 쉬운데, 우리의 삶에서 진짜 나 자신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모른다면 너무나 슬프지 않을까요? 솔직하게 내 마음의 단어를 하나하나 눌러담아 적다 보면 항상 새롭게 저에 대한 발견을 하게 됩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에세이 쓰기 모임 방식은, 일주일에 1번-2번 정도 주제를 하나 정한 후 시간을 정해서 (오후 5시부터면 다같이 오후 5시에 글을 쓰기 시작) 30분-1시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짧든, 길든 에세이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부분들은 같이 정해봐요! +일기, 에세이를 비롯해서 시 등 창작문예의 어떤 방식이든 상관 없을 것 같아요! 먼저 저는 국문학과 출신이었어요. 그래서 글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고, 어찌되든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글이라는 것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는다면, 우열이라는 건 없기 때문에 서로 평가하지 않고 생각과 각자의 시선을 나누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담가지지 마시고 참여하시라고요! 저도 그냥 있으니까 너무 글을 안써서 같이 서로 독려하며 글을 써볼 분들을 기다립니다. 제발! 댓글을 달아주신다면, 모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기를 매일 꼬박꼬박 쓰는 걸로 유명한 아이유와 작가 김중혁씨의 대화를 남깁니다. 단속적인 자아. 매일 변하는 내 자신이 궁금하지 않나요?
[펌] 사...사슴.. 사슴을 조심하십시오
엘크라고도 불리고 무스라고도 불리는 말코손바닥 사슴이야! 육중한 덩치와 커다란 뿔이 참 멋있는 녀석이기도 하지 알래스카, 캐나다, 러시아등 고위도지역에서 살고 있어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커여운 사슴과는 다르지... 우리가 보는 사슴은  똘망한 눈과~ 촉촉히 젖은 귀여운 까만코~ 그리고 조그만한 덩치 후후... 귀여워... 물론 고라니도 귀여워 ! 그리고 ... 외국 사슴은 흠... 그리고 암컷 흐음..... 도대체 멀 먹고 자라야지 저렇게 강한 생명체로 바뀌는거지...? 여튼 생김새부터가 범상치 않은 사슴이야... 그리고 말코손바닥 사슴은 생각보다 위험한 동물이야 육중한 덩치와 거기서 나오는 힘과 돌발행동들이 많은 녀석이라서 알래스카나 캐나다에서 매년마다 사슴에게 당하는 인명사고가 제법 많은편이야 ㅠ...  그래서 사냥 허가 기간일떄는 많이 잡기도 해... 물론 진짜 긴급상황에는 어쩔 수 없이 죽여야할떄도 있지만 그래서 대부분 사슴을 만나면 도망치거나 자극을 주지 않거나 하지 그래서 현지 가이드들이 여행객들에게 사슴을 만나면 절대 다가가지 말라고 충고해 특히 아시아권 관광객들에게는 저 너셕이 자신에게 천천히 다가오는건 사람을 좋아해서 다가오는게 아니니 무조건 도망가거나 숨으라고 충고하는 경우가 많음... 아시아 사람들은 사슴=순하다로 알고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서 현지인들은 말코손바닥사슴이 다가오면 도망가거나 숨거나 혹은 차안에서 만났다면 차를 세워두고 가만히 있지 안그러면 저 육중한 몸으로 달려와서 들이받을꺼야... 저렇게 높게 쌓인 눈속에서도 저렇게 빨리 뛰어다니는거보면 .....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지? 으앙!... 도망쳐! 특히 말코손바닥 사슴 수컷은 발정기가 되면 엄청 예민해져서 난폭한 성격으로 바뀌어서 진짜 신경을 조금만 건들여도 성난황소가 되어버려서 걍 들이박기 떄문에 정말 조심해야된다고 해 ㄷㄷ;; 그래서 말코손바닥사슴이 서식하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일본 나라에 가면 사슴과 평화롭고 사이좋게 공존하는걸 보고 기적의 도시라고 하지 자기네들 지역에서는 사슴과 만나면 죽느냐 죽이느냐 문제인데 여기서는 먹이도 주고 하하호호 거리면서 쓰담쓰담도 할 수 있으니....  하지만 이런 무서운 말코손바닥 사슴도 사람과 교감하고 조교가 된다면 사람과 친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해 이렇게 보니간 커엽네 ㅋ 그래서 사람 손길에 길러지거나 사람과 친한 말코손바닥 사슴은 말처럼 타고 다닐 수 있다고 해 옛날 유럽에는 말코손바닥 사슴이 동굴벽화에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 아마 사람과 근접한 관계가 있지 않나 싶어 식량으로써도 그렇고 이동수단으로도 그렇고 기타등등~ 여튼 여러모로 대단한 말코손바닥 사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 켜라 그럼 20000~! 힝! [출처 - 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