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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랭킹씨]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품 브랜드 10선

가격, 희소성, 인지도 등 명품에 대한 기준과 정의는 사람마다 제각각일 텐데요. 무엇보다 내 마음에 들고 만족스러운 게 가장 좋은 명품인 것 같습니다.

기획 : 박정아 기자 / 그래픽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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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장발러들이 모두 공감한다는 분노의 한탄글
나는 남자 치고는 머리가 꽤 긴 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남자보다는 단발 여자들하고 비교해야 할 정도의 길이에 가깝다. 머리를 길러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겠지만, 이 나라에서 머리가 긴 남자라는 것은 당장 불태워야 할 공공의 적이요, 악마의 자식이라는 말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 이 것은 명백한 진실이다. 하지만 머리를 길러본 남자가 그렇게 많지도 않을테고, 지금 내가 하는 말이 쉽게 와닿지는 않을테니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들자면, 나는 지금도 가끔 지하철에서 ‘너희 부모님께서 정성껏 기르신 고추를 그따위로 쓸거면 확 수확해다 내버려라’같은 식의 원색적인 비난을 받는다. 그러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딘가 속시원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나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 자리의 가장 큰 죄인은 장발로 머리를 기른 나이며, 인간조차 되지 못한 죄인 장발장이 되어 나를 향한 배심원들의 비난을 들어야만 한다. 그것이 이 나라에서 장발 남자, 그것도 잘생기지 않은 장발 남자가 겪는 일상이다. 하지만 이런 부류의, 주로 아재체를 사용하는 직설적인 비난은 듣다 보면 꽤 정겨운 것도 사실이다. 그 본질은 나에 대한 비난이라기보다는 자신들의 기존의 가치관에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 같은 나의 머리에 대한 거부감이라는 것이 느껴지고, 또 학교에 지각해 면도도 제대로 하지 않고 지하철을 탔던 날에 이발비를 줄테니 당장 자기와 이발소를 가자며 나를 안쓰럽게 바라보던 할머니와의 만남은 꽤 가슴 한켠이 따듯해지는 경험이기도 했다. 요컨대 통칭 꼰대들과의 만남은 모두가 생각하는 것 만큼 기분 나쁜 경험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무엇 때문에 지금 이렇게 쓸데없는 글을 적고 있는가 하면, 내가 머리를 기르면서 나를 가장 빡치게 만들었던 것은 놀랍게도 내 또래의 애새끼들이었기 때문이다. 이 새끼들은 맨날 뻑하면 뇌가 굳은 꼰대들이 이 나라를 조사놨다고 투덜대는게 일상인 주제에 정작 지들 대가리도 시금석을 갈아버릴 만큼 빡빡하다는 생각은 못하는지 아주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데에 재주가 있다. 이새끼들한테는 무산 말을 하더라도 결국 한가지 결론으로 귀결되는데, 어머니의 ‘컴퓨터를 너무 많이 해서 그래’와 비슷한 용법을 가진다. 앞머리가 거슬린다 / 머리를 짤라 머리를 말리기가 귀찮다 / 머리를 짤라 늦잠을 자는 바람에 머리를 못감고 나왔다 / 머리를 짤라 나는 긴머리가 좋다 / 머리를 짤라 … / 머리를 짤라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 너는 머리를 짤라 니 씨* 개 *같이 생긴 새끼야 / 투블럭은 어때? 매번 이와 같은 말을 들을때마다 나는 상당히 직설적으로 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개*끼들은 매일매일 무슨 마을 입구 경비병 NPC마냥 내 얼굴을 볼때마다 ‘우리 마을에 온 것을 환영하네! 우리 마을은 머리를 짤라 마을이라고 하네!’하면서 똑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쯤 되면 이 새끼들은 전부 정신병자들이 틀림없다는 생각까지 들곤 한다. 이들이 이와 같은 반복성 멘트를 사용하는 이유도 나는 이미 알고 있다. 그들은 마치 거대한 비밀을 알려주는 것처럼 나에게 저 말을 하곤 하기 때문이다. 마치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법의 주문이라도 알려주는 것 같은 분위기로 나에게 다가와서는 한다는 소리가 ‘짧은 머리를 하면 더 잘 어울릴거야’인 시점에서 이미 그들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파악하는 것은 간단하다. 이 병신새끼들에게는 그저 자신들의 기준에서 썩 괜찮지 않은 머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만이 중요한 것이다. ‘남자는 짧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린다, 그러니 나라면 짧은 머리를 할 것이다, 그러니 저 새끼도 짧은 머리를 해야만 한다.’와 같은 기적의 삼단논리를 들고 와서는 나를 위한답시고 저딴 개쌉소리를 하면서 사람 복장을 뒤집어 놓는 것이다. 즉 저들에게 나의 장발은 이미 7대 원죄와도 같은 존재이며, 그 머리를 자르라는 자신의 조언은 기독교식으로 만하면 인류의 죄를 사한 예수의 피와도 같은 존재인 것이다. 아주 씨* 가관이다. 처음에는 나도 이렇게 무작정 화만 내지 않고 내가 머리를 기르는 이유를 천천히 설명하곤 했었다. 하지만 상술했다시피 저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그게 무슨 사탄의 속삼임인 양 귓구멍을 틀어막아놓곤, ‘너는 머리를 자르면 잘생겨보일거야’라며 사람의 울화통을 터트렸고, 나는 내가 말하는 그 모든 것이 저 개*끼들에게 완전히 무의미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요컨대 장발의 눈으로 바라본 20대나 어른들이나 모두 똑같은 꼰대들이고, 20대는 본인들이 이미 꼰대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점에서 더욱 더 악질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제 그냥 내가 머리를 기르는 이유를 설명하기보다, 그냥 나는 여자가 되고 싶어서 머리를 기른다고 말한다. 나중에 학교를 졸업하면 성전환 수술을 받을거라고. 그럼 그들은 그 *같은 말들을 멈추고, 많은 생각을 하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그런 너를 응원한다고 말하곤 한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아는가? 대한민국의 꼰대 지망생들에게는 장발보다는 트랜스젠더가 더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씨*새끼들은 ‘나는 트랜스젠더나 동성애자도 차별하지 않는, 이해심 많은 어른이 되어서 절대 우리 윗세대처럼은 되지 말아야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주제에 막상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기준을 들이대면 본인들이 그렇게 변해 버린다. *같은 새끼들. 본인은 꼰대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꼰대들이 자식새끼들을 하나둘씩 키우고 있을 이십년 후를 생각하면, 나는 너무나 기대가 되어서 애써 기른 머리카락이 쑥쑥 빠지는 기분이 들곤 한다. 출처 : 대나무숲 쓸데 없이 오지랖이 넓어서 잘라라 말아라 어쩌고 저쩌고 말 얹는 새끼들은 자신의 머가리나 자를 것. 타인의 외적인 부분에 너무나 관심이 많고 심지어 지들이 뭐라고 통제하려는 인간들이 꼭 주위에 한 명씩은 있음 특히나 여성의 코르셋을 조장하며 화장은 안 한 민낯을 비웃고 조롱하며 끊임없이 꾸밈노동을 강요하는 인간들, 꼭 그런 놈들은 지는 안 꾸미더라 젤루 구림^^;
100년은 기본! 세계의 오래된 가게 BEST 7
작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복고 열풍을 타고, 컨셉이 아닌 '진짜' 복고 즉, 노포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죠 :) 짧게는 수십 년에서 길게는 백 년까지... 오랜 전통과 맛을 이어가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노포! 이런 오래된 가게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소설가 헤밍웨이의 단골 레스토랑부터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즐겨 찾던 카페까지~ 100년은 기본, 30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 세계의 오래된 가게들을 소개합니다 :D 세계의 오래된 가게 BEST 7 01. 카페 플로리안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무려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 위치한 카페 플로리안! 카페 플로리안은 무려 1720년에 문을 연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라고 하는데요. 특히 이곳은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즐겨 찾던 곳으로도 유명하답니다. 탈옥한 후 곧장 플로리안에 들러 커피를 마시고 갔을 정도라고 하네요 :) 이곳의 인기 메뉴 역시 카사노바가 즐겨 마셨던 민트 초코와 핫초코! 진-한 초콜릿의 맛과 이탈리아의 역시를 함께 느껴보세요. 02. 보틴 카사노바의 단골 카페를 둘러봤다면, 이번엔 헤밍웨이의 단골 레스토랑으로 떠나볼까요? 스페인 마드리드에 1725년 오픈한 보틴을 소개합니다 :) 보틴은 기네스에 등재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오래된 레스토랑인 만큼 엔틱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랍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새끼 돼지를 통째로 구워낸 코치니요 아사도와 샹그리아라고 해요. 1층은 엔틱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지하는 동굴 형식으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인기가 많은 지하 자리는 예약 필수일 정도! 기네스에 등재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에서 스페인을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03. 두이추(도일처, 都日处) 다음은 1738년, 2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만둣집입니다.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만두 전문점인 두이추(도일처). 두이추는 청나라 황제 건륭제가 산책을 나왔다가 만두 맛을 보고 반해 직접 이름을 지어준 것은 물론 간판에 새겨진 글씨도 직접 써줬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 곳이랍니다. 도일처는 아주 얇은 만두피로 빚은 샤오마이가 대표메뉴인데요. 그 모습이 마치 한 송이의 꽃과 같이 보이죠? 꽉 찬 소에 촉촉한 육즙... 한 입 먹는 순간, 건륭제의 심정이 이해가 가는 맛! 04. 네르보네 우리나라에서도 즐겨 먹는 곱창!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도 오랜 시간 곱창을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1872년부터 피렌체 중앙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네르보네입니다 :) 이곳에서는 곱창 버거(람프레도토)를 맛볼 수 있다고 해요. 딱딱한 빵 사이에 곱창을 꽉 채워 넣고 바질 소스와 매콤한 비칸데 소스를 곁들여주는데, 이 매운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주는 비법이라고 하네요. 곱창이라는 식재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오랜 시간 현지인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한 번쯤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05. 뉴욕 카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를 소개합니다.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1894년 오픈한 뉴욕 카페! 뉴욕 카페는 천장 벽화, 크리스털 샹들리에, 대리석 기둥 등 유럽 왕실 못지않은 화려한 실내 장식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져 웅장함과 화려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D 그 당시 예술가들이 뉴욕 카페에서 예술적인 영감을 받고 작업에 몰두했을 만 하죠!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장한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뉴욕 카페. 이 정도면 카페를 넘어 문화유산이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06. 평산옥 유난히 노포가 많은 도시 부산. 부산에서도 1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평산옥. 1890년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수육의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은 곳이랍니다. 메뉴는 수육과 국수 단출한 구성이지만, 야들야들 잘 삶아진 수육에 뜨끈~한 국수 한 그릇을 맛보기 위해 많은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해요. 수육과 국수 소주 한 잔! 이제 바로 한국인의 소울 푸드가 아닐까요? 07. 이문 설렁탕(이문 설농탕)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이 생각나는 요즘 찾아가기 딱 좋은 곳이죠.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이문 설렁탕(이문 설농탕)입니다.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노포 설렁탕집인 이문 설렁탕은 1904년 개업하여 대한민국 첫 식당으로 공식 기재된 곳이랍니다. 인공의 맛이 첨가되지 않은 슴슴하고 맑은 국물에 잘 익은 김치와 깍두기를 한 점 탁! 올려 먹으면 아... 이게 바로 100년의 내공인가 싶은 느낌! 짧게는 100년, 길게는 30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는 곳들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까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노포! 볼로와 함께 세계의 오래된 가게들로 의미 있는 여행을 떠나보시는 거 어떨까요 :D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 http://bit.ly/2CLDGE5 ▶ http://bit.ly/2CIB2Pu ▶ http://bit.ly/2NPy95W ios : https://goo.gl/kj0EjD android : https://goo.gl/X3xykZ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된 여성들의 현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직업이었던 승무원을 그만둔지 7년된 이혜선씨 아이들 도시락과 아침밥을 만드는데 남편이 일어나면 또 밥을 차려야 하니 아침에만 밥상을 세번이나 차리는 중 아침 먹이고 큰아들, 큰아들 친구를 학교에 데려다줌 (매일 큰아들과 같이 등교하는 친구보고 쟨 누구야? 라고 말하는 남편) 그리고 아들 학원때문에 시간이 애매하게 떠버려 주위 공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혜선씨 (내표정) 집에 가서 먹지 왜 저기서 마셔? 라는 류진 이름보다 누구의 아내, 누구네 엄마로 불리는 삶을 살며 점점 잊혀져가는 나 계속되는 박탈감, 자존감 추락 다른 동료들은 계속 일을 하면서 발전하고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데 나만 제자리에 멈춰 시간속에 갇힌 느낌 경제활동에 대한 선택권조차 박탈하고 아내의 자존감까지 추락하게 만들어놓고서 그냥 일을 하지 말라는 류진. 그래놓고 ‘내 돈으로 애들 학원보내잖아’와 같은 멘트를 방송에서 함;; 아내가 복직을 해서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에는 돈도 아깝고 불안하니 복직을 안했으면 좋겠음. 근데 내 돈으로 아이들 학원 보내는것도 아까움 어쩌라는 거임? 가정을 위해 내 꿈과 성취감을 모두 포기했지만, 서운함조차 가질 수 없는게 주부들의 현실임 왜냐고? 그렇다고 남자가 집안일을 할 수 없잖아? 그리고 다시 반복되는 일상 퉁퉁부은 눈과 빨개진 코를 하고 아이들의 간식을 준비하는 이혜선씨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말로 할 수 없음... 난 이번 영상을 보고 류진의 마인드와 태도가 전업주부를 바라보는 한국사회의 전형적인 시선이라 생각함ㅇㅇ 아내를 존중하고 이혜선씨가 하고 있는 가사노동, 육아를 ‘노동’으로 인식하고 인정한다면 저런 태도를 보일 수 없음. 이혜선씨가 복직을 한다고 뭔가 달라질 것 같음? 애들이랑 집안일 내팽개치고 자신의 커리어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엄마’가 되는 거임 ㅇㅇ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복직한 워킹맘들 아이 엄마라고 눈치주고 압박하는 회사가 수두룩함 7년전 자신은 승무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위해 투자하고 발전함에 성취감을 느꼈겠지만, 지금의 현실은 류진 아내 혹은 아이들 엄마로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타고 있음. 물론 자신을 위한 시간은 없음. 인식 개선없이 출산을 무작정 장려하는 사회. 출산과 육아를 여성의 행복으로 포장하는 사회. 이래도 임신, 출산이 여성에게 축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 맥락없는 혐오 댓글, 소통할 생각없이 빼액거리는 댓글은 즉시삭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