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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망막질환 연구 실험을 위한 ‘실험용 동물망막 카메라’ 최초 개발 기업 아이아이에스(IIS)

‘설치류’는 안과와 관련된 연구에 많이 활용된다. 지난 10월 실명 위험이 큰 선천성 망막질환을 생쥐 실험을 통해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렇듯 눈 질병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동물실험, 동물의 망막을 촬영하는 것이 중요한 첫 단계다.

아시아 최초 망막질환을 연구하는 실험자를 위해 실험용 동물 전용 망막 카메라를 선보인 기업이 있다. 바로 IIS(아이아이에스)다

아이아이에스는 광학, 기계 및 전자,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특수렌즈를 장착하여 동물의 작은 눈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동물 망막촬영 특수카메라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 유럽과 미국 등 유수한 광학기기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장악하던 동물용 망막촬영 특수카메라를 2016년 아시아 최초로 출시하여, 동물용 망막 카메라 세계 3대 메이커로 성장했다.

아이아이에스 ‘동물 망막 카메라’는 고해상도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망막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칼라이미지, 특정한 형광물질을 이용하여 촬영하는 망막 중간 혈관 이미지는 혈관과 관련된 질병 연구에 가장 필수적인 기능이다.

망막 가장 밑 부분의 혈관을 촬영하는 ICG기능은 동물에 적용하는 망막카메라 중에서 아이아이에스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기술로 노인성 황반변성 등과 같은 질병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능 이미지다.

또한 아이아이에스는 △망막 구조를 측정하는 진단 장비 △망막 기능 측정 진단 장비 △망막의 구조와 기능을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모든 layer들의 두께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 분석한 결과치를 중심으로 질병에 걸린 이미지를 측정하여 단층의 두께와 비교하여 질병을 예측하는 조기 진단 장비로 활용된다.

디스 플레이 프로그램은 볼륨이미지에서 사용자의 관심있는 부분을 직접 선택해서 그 부분의 단층을 측정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한 개체로 종단적 연구가 가능해 쥐를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실험에 필요한 쥐 개체 수 및 비용 감소와 다양한 연구 케이스를 확보할 수 있어 연구자에게 많은 실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아이에스는 카메라뿐 아니라 이미지를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실험 동물에 특화된 카메라 헤드부분과 애니멀배드까지 제공한다. 애니멀배드는 위아래 자유자재로 움직여 여러 각도에서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카메라의 높낮이를 조정하는 기능, 카메라 헤드 부분이 눈에 근접하도록 하는 기능, 초첨 기능, 입사 각도 조정 기능 등 이미지를 찍기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카메라는 100만 화소가 넘는 정밀한 해상도로 미세한 망막 출혈이나 망막주까지 놓치지 않고 기능성 이미지로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이용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이아이에스는 독창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실험용 동물 눈을 연구함으로써 시각장애를 초래하는 각종질병들을 연구하고, 향후 사람 눈에 적용하여 Clinic 검안장비 회사로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아이아이에스 나겸재 대표는 “기존의 고가의 망막 카메라 가격을 반으로 줄이면서 많은 연구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망막 전문 카메라로써 세계가 인정하는 회사로 발전하며 모든 사람이 눈 질병에서 해방할 수 있는 그날까지 연구,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승희 기자 /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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