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gart
1,000+ Views

모레~(토)1시 신촌역1번출구♡ <마음을 예술하다> 명상X예술치료 워크숍!

⠀ <마음을 예술하다> 명상X예술치료 워크숍 ⠀

- 일시: 매주(토) 낮1시~3:30 11/30, 12/7, 12/14 (원데이클래스 총3회) ⠀ - 장소: 감성 스튜디오 그곳 (서대문구 창천동 112-27 닭꾸버건물 B1) ⠀ - 수강비: 30,000원 (재료&음료 제공) ⠀ ♥신청방법 2가지 ⠀ ① 입금: 입금자명, 날짜, 인원수 만 전송! ⠀ ✔연락처 010-9965-1117 카톡·인스타·페북 DM: yogadaum ⠀ ✔결제 하나은행 419-910047-39508 성다움 카카오페이★ ⠀ ② 어플: 솜씨당 가입 => 결제
솜씨당 클래스 - 마음을 예술하다 [명상x예술치료 워크숍]
<마음을 예술하다>는 '파자마프렌즈'의 조이, 장윤주, 송지효, 하영님이 함께 하셨던'내추럴 무브먼트'처럼 명상과 예술치료 기법으로 마음을 돌보는 치유의 시간입니다. 옷깃을 여미는 연말 즈음, 한 해를 갈무리하는 따뜻한 쉼 자리에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 [명상 yoga meditation]다양한 종류의 요가명상법을 초보자도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안내해드립니다. 바빠서, 힘들어서 외면했던 내 마음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찻물 위 벌어지는 꽃잎처럼 차근차근 만나보아요. [예술치료: MR(movement ritual) + 즉흥춤 + 드로잉 + 글쓰기] 명상으로 만난 내면의 어린아이와 예술놀이를 함께 합니다. 몸치도 곰손도 상관없어요 :)판단·평가 없는 심리적 안전지대에서 마음껏 놀아 보아요~+ 매체전환의 치유원리춤에서 얻은 이미지를 그리고, 그림에서 나온 이야기를 글로 씁니다.그릇을 바꾸면 담긴 물의 모양이 바뀌듯, 매체를 바꿀 때마다 무의식은 새로운 메시지를 드러냅니다.창조의 과정에서 화, 슬픔, 스트레스가 새로운 삶의 도구로 탈바꿈합니다!+ MR(movement ritual)이란?안나 할프린이 개발한 움직임 시퀀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몸과의 만남’ 입니다. 신체구조, 중력 등 자연의 힘에 의지하여 몸이 생긴대로, 지구가 품어주는 대로 따라갑니다. 이완 속 맑아진 의식은 보다 섬세한 감각을 얻게 되고, 이는 새로운 춤-삶의 자원이 됩니다.  소요시간: 2시간 30분~3시간 일정별로 수업내용이 조금씩 달라집니다.완성작 설명을 참고해주세요 :) 준비물: 편안한 복장, 개인텀블러, 그림 담아갈 가방 혜택 및 유의점 - 도화지, 파스넷 등 모든 재료를 제공합니다.-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아로마오일을 발향합니다.- 따뜻한 허브티를 준비했습니다. (정수기X)- 심신에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면 사전에 강사에게 문의 바랍니다. - 12세 이상 수강 가능합니다.
www.sssd.co.kr
솜씨당 클래스 - 마음을 예술하다 [명상x예술치료 워크숍]


* 현장결제 가능
BUT 재료준비 관계로
가급적 예약 부탁드립니다!
❤참고영상 '파자마프렌즈' 8회
조이, 하영, 송지효, 장윤주님이 함께 하셨던
내추럴 무브먼트(예술치료워크숍)
진행강사가 안내합니다 :)











#위빠사나 #우울증 #알아차림 #자존감 #무용치료 #예술치료 #심리치료 #심리치유 #예술치유 #호흡 #걷기명상 #춤명상 #명상 #댄스테라피 #미술치료 #조이 #하영 #송지효 #장윤주 #심리 #상담심리 #힐링 #치유 #심리 #만다라 #애니어그램 #원데이클래스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원주시 문막도서관 예술치료 워크숍 출장 둘째날♡
도서관 앞 낙엽하트 관리인님 따순 센스!♡ 길고양이도 잘 돌봐주시는 따뜻한 동네 문막♡ 슈퍼, 도서관 모두 길냥 밥그릇 달그락=^ㅅ^= #문막도서관 #표현예술치료 #워크숍 출장 둘째날♡ 오느른 골반을 주제로 욕구와 관련된 활동을 했다. ⠀ 언어, 명상, 소매틱 무브먼트, 드로잉, 만들기, 글쓰기가 하나의 이슈를 중심으로 이어졌다. ⠀ 그 전환의 흐름 속에서 힘, 말랑말랑, 잠, 편안함, 중심축, 개운함 등을 만나셔서 삶의 자원으로 가져가셨다. ⠀ 워크숍 들으면서 뭔가 의욕도 나고 왠지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다는 분도 계셨고 ⠀ 자진해서 수강생 플러스알파 모집에 힘써주시는 분도 계시고 ⠀ 넘 감사하고 신기하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든다. ⠀ 나야 몸 관련 공부를 십년 정도 했으니 그렇다치고 오늘 워크숍으로 처음 이런 경험을 하시는 중노년 회원님들은 어떻게 이렇게 생경할 경험에 용기있게 뛰어들고 개방하고 성찰하시는지 그게 넘 신기하고 대단할다름이다. ⠀ 담주엔 또 어떤 경험을 하실지 궁금궁금. 척추 시간에 뵈어요/^^/ ⠀ --------서울은 낼 (토)12/7, 담주(토)12/14 신촌역1번 출구 근처에서!------------ ⠀ ⠀ ⠀ <마음을 예술하다> 명상X예술치료 워크숍 ⠀ - 일시: 매주(토) 낮1시~3:30 11/30, 12/7, 12/14 (원데이클래스 총3회) ⠀ - 장소: 감성 스튜디오 그곳 (서대문구 창천동 112-27 닭꾸버건물 B1) ⠀ - 수강비: 30,000원 (재료&음료 제공) ⠀ ♥신청방법 2가지 ⠀ ① 입금: 입금자명, 날짜, 인원수 만 전송! ⠀ ✔연락처 010-9965-1117 카톡·인스타·페북 DM: yogadaum ⠀ ✔결제 하나은행 419-910047-39508 성다움 카카오페이★ ⠀ ② 어플: 솜씨당 가입 => 결제 https://www.sssd.co.kr/m/class/detail/6151?cmd=app ⠀ * 현장결제 가능 BUT 재료준비 관계로 가급적 예약 부탁드립니다! ⠀ ❤참고영상 '파자마프렌즈' 8회 조이, 하영, 송지효, 장윤주님이 함께 하셨던 내추럴 무브먼트(예술치료워크숍) 진행강사가 안내합니다 :) http://youtu.be/-TdeRPg3tds ⠀ ⠀ www.prana-therapy.com ⠀ #예술치료 #예술치유 #예술심리치료 #표현예술치료 #심리치료 #심리치유 #심리 #치유 #힐링 #테라피 #무용치료 #미술치료 #명상 #댄스테라피 #춤명상 #걷기명상 #마인드풀니스 #요가니드라 #호흡 #방문요가 #홈요가 #홈pt #아로마 #조이 #하영 #송지효 #장윤주
필독 추천) 우울증을 권하는 사회
긴 글이라고 걍 무시할 수 있지만 너무 좋은 내용이기 때문에 꼭 한번은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클립해놓으시고 퇴근길이나 잠들기 전 정독해보세욘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 될 지도.. 한국사회의 고질병, 우울증 우울증을 키워드로 하는 사회적 이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이면에 우울증이 상당 부분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입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와 같은 책들이 최근 서점가에서 꾸준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두 책 모두 우울증이나 불안증세를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방송에서 우울증 경험을 털어놓는 연예인도 증가하고 있다. 우울증세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2012년 591,276명에서 2016년 한 해 643,102명으로 4년 사이에 약 5만 명 이상이 증가했다. 약 3년이 지난 올해에는 그 수가 더욱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2015년에 발표한 ‘국가정신건강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100명 중 5명은 살면서 한 번이라도 주요 우울장애를 겪는다. 우울증은 성격이나 기분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울증’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우울장애’라는 표현이 정식 명칭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2주 이상 거의 매일,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우울해하고 의욕이 없으면 우울장애로 진단한다. 보통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하루 종일 펑펑 울거나 격정적으로 슬픔을 표현할 것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울증의 가장 큰 특징은 공허함, 무기력함, 의욕상실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우울증이 그 사람의 성격적인 특성이나 기분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울증은 만성적인 성격이 아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몇 개월간 우울했다가 다시 증세가 완화되고 그 이후 우울증이 재발하는 상황을 자주 겪는다. 증세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는 점에서 우울증은 성격이나 기분장애가 아니라 질병이라 할 수 있다.  한국형 우울증으로 곪아가는 사람들 한 사람이 느끼는 우울증세는 그 사람의 만성적 성격이 아니라, 호전 가능성이 있는 질병의 증상이라는 점에서 우울증의 관리와 치료 방식이 굉장히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회에서 최근 몇 년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한국형 우울증’은 그 문제가 심각하다. 한국형 우울증의 특징은 전체 인구 중 우울증세를 느끼는 사람의 비율은 높으나, 치료를 받는 사람의 비율이 현저하게 낮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우울감은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높다. 통계청이 2015년 말 발표한 한국사회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우울감 경험이 있었다고 밝힌 비율이 13.2%였으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한다. 전 연령층 중에서, 20~30대의 우울증 발병률의 증가 폭이 가장 크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이다. 하지만 우울증세를 치료받는 사람들의 비율은 굉장히 낮다.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신의료서비스 이용률(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 장애 등 모든 정신질환의 총합)은 15.3%에 불과하다. 미국(39.2), 뉴질랜드(38.9%) 등과 비교해보아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우울증 권하는 사회, 한국의 우울증 괴담 우울증 치료를 기피하는 태도는 한국 사회의 우울증에 대한 냉소적 인식과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다. 어찌 보면 한국사회가 사람들에게 우울증을 ‘권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우울증을 둘러싼 잘못된 인식과 괴담들을 정리해봤다. 오해 1. 우울증=정신력이 약한 것? 우울증세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전문정신의료서비스 이용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회적 인식 때문이다. 우울증세를 보인다고 고백하면, “네가 마음이 너무 여려서 그래.”, “요즘 안 힘든 사람이 어디 있어?”라고 냉소적인 인식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사회 특유의 집단주의적 사고방식도 이러한 인식에 한몫한다. 직장에서 혹은 학교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신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고백하는 순간,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혀 버린다. 우울증은 뇌 속에서 사고와 판단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과 수면 및 기억을 담당하는 변연계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한다는 점에서 명백히 ‘질병’이다. 우 울증은 환자의 자의와 무관한 객관적인 질병으로 인식되어야 하며, 우울증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그 사람의 정신력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오해 2. 우울증과 질병코드 한국사회에서 20~30대 연령층의 우울증 발병 증가율이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늦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질병코드’ 때문이다. 취업시장에 뛰어든 청년층 사이에서는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있으면 취업하기 어렵다’는 소문이 돈다. 따라서 청년들은 정신과 진료기록을 ‘F코드’(정신 및 행동 장애)가 아닌 ‘Z코드’(일반장애)로 기재함으로써 우회적으로 숨기려 한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약물 처방전의 경우 F코드에만 의료보험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결국, 진료기록을 Z코드로 기재하게 되면 비보험 처리 상태로 약물 처방을 받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담이 배로 늘어나고, 이는 정신과 진료 자체를 포기해버리는 현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정신질환 진료 기록은 취업에 아무런 불이익도 주지 않는다. 의료법 제21조 제1항에 따르면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의 종사자가 환자의 동의 없이 제삼자가 환자의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발급받을 수 없기에, 회사가 구직자의 과거 정신 병력이나 진료기록을 임의로 조회할 수 없다.  오해 3. 항우울제는 평생 먹어야 한다?  항우울제의 부작용에 대한 괴담도, 우울증의 확실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약물복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항우울제를 끊기가 어렵다는 소문이 있으나, 항우울제에는 중독성이 없다. 또, 항우울제의 복용이 두뇌 기능이나 정상적인 성 기능을 저해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과장된 면이 크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분명히 관리할 수 있는 문제이다. 우울증이 정말 마음의 감기라면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비유한다. 이러한 비유에는 우울증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두 가지 전제가 내재한 듯하다. 감기는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우울증 또한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다. 그러나 저러한 비유에는 감기가 개인의 잘못된 건강관리에서 비롯된 것처럼, 우울증 또한 한 사람의 유약한 심리 상태에서 비롯한 자의적 결과라는 시선도 내재하여있는 것 같다. 우울증은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를 다르게 말하면, 우울증은 여타 질병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국 사회는 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우울증이라는 병으로 인해 잃은 경험을 종종 겪어왔다. 우울증과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만 더 이상 그들을 잃지 않을 수 있다. 내 주변에 우울증세로 도움의 신호를 보내는 사람은 없었는지, 나는 그들에게 어떤 눈빛을 보냈는지부터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ㅊㅊ: https://www.ifs.or.kr/bbs/board.php?bo_table=YTT_board&wr_id=413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잘못된 비유라는 거 와닿는다. 처음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니 너무 자책하지 말라는 위로로 들렸었는데, 부정적인 태도 자체가 심해진 요즘은 왜 나만 쉽게 낫지 않을까, 병원에 안가도 낫겠지, 그러다 다시 도지겠지... 오히려 더 불안과 우울을 불러오는 것 같다. 우리 다 힘냈으면 좋겠다. 특히 오늘은 더... 내일은 더더..
가장 슬픈 복수 <영주>
제목이 좀 선정적인 듯하나, 표현의 강도만은 영화가 담는 무게와 등가가 아닐까 싶다. 영주라는 영화에서 가장 강력한 영화적 요소는 설정이라고 생각된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찾아가 가족처럼 섞여든다는. 이것만으로 굉장히 충격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주어서, 예고편이나 시놉시스만 접해도 꼭 한 번은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차성덕 감독은 대사라는 소리 영역, 촬영기법이라는 영상 영역, 장르영화라는 정체성-분류의 영역에서 최대한 미니멀한 전략을 취했다고 한다. 연기의 디렉션조차, 최대한 연기자의 촬영 순간 감각과 감정을 존중하여 담아내었다고도 했다. 주어진 러닝타임, 스크린 화면, 관객의 심상 공간에서 이와 같은 거의 대부분의 영화적 요소들을 덜고 덜어낸 결과. 가장 도드라지는 것은 설정 그 자체와 그것을 ‘살아내는’ 연기였다. 그래서 다큐가 아님에도 오히려 더 날 것 같은 무게가 면전에 정면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다. 차라리 예전에 이 영화의 모티프 혹은 전신일 수도 있는 페이크다큐식의 단편에 대한 구상처럼, 페이크다큐나 혹은 더 관조적이고 무채색의 톤을 지닌 형태로 담았다면 그 무게감이 훨씬 덜했을 것이다. 이런 쪽으로 영화의 정체성을 두지 않은 것도, 어쩌면 일반의 장르영화(소위 대중영화)적 형태로 가지 않은 이유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설정 그 자체, 그리고 그것을 살아내는 연기의 순간순간 호흡을 그대로 담아 직접 눈 앞에 내미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오히려 중간중간에 약간씩 눈물이 맺혔고 오히려 마지막에 다수 분들이 눈물 훔치는 소리가 나는 장면까지 가도록 울음은 나지 않았다. 다만 너무나 몸이 무거워졌다. 좌측이 차성덕 감독 이 영화는 성장의 이야기, 과연 어른이란 무엇일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독특한 지점은 역시 설정에 있는데,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관계에 그 독특성이 있다. 영화를 보기 전 나는 가해자가 나를 보듬는 자가 될 수도 있고, 그래서 겪는 복잡한 애와 증의 감정, 용서. 이런 것이 담겨있을까 싶었다. 특히 우리나라 영화에서 많이 보이는 것은 감정을 장르영화적 장치로 잔뜩 웃기고 울리다가 나중에는 용서하거나 하는 훈훈함을 꼭 마무리 양념으로 넣는 것이다. 그러면 사실 그 감정선이 즐길만 하고 충분이 따라가며 울 수도 있고 갈무리까지 된다. 이런 구도는 이와 같은 나름의 충분함, 완결감을 심리적으로 주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대중적 재미도 있다. 유럽영화에서 많이 보이는, 차가운 톤의 매우 관조적으로 이러한 설정을 다루는 영화라면 또 그나름의 감상-즐김의 포인트가 설정 자체에서 오는 느낌의 무게와는 별도의, 혹은 부수적인 것으로 주어진다. 예를 들면 영주의 우는 장면을 아름다운 청회색 톤 화면으로 잡고 말그대로 관조만 하는 차가운 시선으로 보는 연출로부터 어떤 예술적 유희의 ‘감상’을 꽤 여유있게 할 수 있다. 이것은 앞서 말한 장르영화가 주는 영화적 재미와 내용은 다르지만 같은 종류의 것이다. 그 즐김, 재미, 감상은 관객으로서 가질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영주는 그와 비교할 때 그 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좁혀진 느낌이다. 오히려 다큐보다도, 혹은 보도물의 기록보다도 더 그 것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미니멀한 연출방법 외에 내용 자체도 그렇다. 다른 여러 의미의 라인과 감정의 결과 주제-이슈가 담겨있지만, 이 무게감을 가장 많이 심어주는 의미의 선은 ‘죄책감의 교환’이다. 이것이 이 감상문의 제목이 왜 ‘가장 슬픈 복수 – 영주’인지를 말해준다. 내가 드린 꽃 들고 좋아하는 감독님ㅎㅎ 영주는 19년의 삶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긴급하고 큰 궁지에 몰린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부모를 죽인 가해자를 찾는다. 혹은 이제 아무 방법이 없으니 그 원망으로 무작정 찾아간다. 그러나 그들은 딱히 과하게 가난하지도, 부유하지도 않다. 또한 악독해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다소 선량해보인다. 자신의 부모와, 자신들과 별다른 점이 없는 사람인 것이다. 때문에 영주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분노를 뿜어내고, 더 충분한 경제적 보상을 해내라고 외칠 수도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발길을 돌릴 순 없다. 그러면 이제 영주는 더 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냥 어떻게든 거기에 있어봐야겠다, 그리고 이들을 더 지켜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그 가게의 점원으로 취직을 할 결정을 내리게 했겠지. 영주가 마지막에 말하듯 그는 처음에는 그들에게 복수의 마음으로 신분을 숨기고 스며들었다. 게다가 가게 돈을 훔치는 복수이자 실질적 경제난 해결도 시도했다. 그러나 영주를 그들에게 찾아오게 했던 처음의 그 동기들은 뜻밖에 가해자 남성의 목숨을 구하는 일이 된다. 돈을 훔치러 가게에 왔다가 생명이 위독해진 가해자 남성을 위해 구급차를 부른 것이다. 이 죄책감은 가해자 남성의 부인이 베푸는 무한한 호의로 한 없는 고마움, 그리고 새로 얻은 부모로부터 받는 듯한 사랑의 온기로 뒤바뀐다. 부인은 남편의 목숨을 구해준 고마움도 있고, 영주가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자신의 아들도 떠올리고, 원래의 선량함도 있고, 영주가 도둑질 이전에 보인 성실함과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한 얼굴로 유추한 ‘뭔가 말 못할 사정이 있겠지’ 싶은 아량 등으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영주의 모든 잘못을 묻지 않고, 오히려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해준 것이다. 영주는 그와 같은 교환 속에 복잡한 감정을 느끼지만, 곧 다시 얻은 부모처럼 못 누린 자식으로서 받는 사랑을 만끽한다. 그리고 용서한다. 진짜 부모를 죽인 그들을. 그리고 영주는 새로운 죄책감을 얻는다. 자기 부모를 죽인 사람들과 웃고 맛있는 것을 먹고, 그들의 돈을 받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리고 그들을 부모처럼 좋아하고 따른다는 점. 아마도 자기 부모를 배반하고, 또한 자기 부모의 존재를 엄청나게 강하게 – 마음으로 죽이는 일을 자신이 하고 있다는 죄책감이 들지 않았을까. 그 죄책감을 잊으려, 자기 부모의 죽음 자체가 자신을 버리고 말썽쟁이 동생을 혼자 돌보게 팽개친 가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동생이 그것을 정확히 건드린다. 그들이 과연 영주가 정체를 밝혀도 똑같이 자식처럼 받아줄 것인가 하는 의문을 동생이 제기한 것이다. 영주는 그들을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도 하나 더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불안감도. 이런 엄청난 모든 것을 19세 아이가 혼자 담고 있기에는 너무나 죽을 것 같았을 거다. 결국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그 모든 죄책감과 불안감을 떨치고자 한다. 가해자 부부는 처음엔 어른처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실은 그들도 5년간 짊어진 그 죄책감 앞에서는 너무나 어린 아이와 같아서, 그만 영주가 숨어든 자기 아들의 병실에서 마음을 실토한다. 귀만 열려있는 식물인간 아들의 병실에서 부부는 그간의 죄책감과 어찌할 바 모르는 막막함과 절망감을 울음 운다. 가해자 남성은 이미 5년의 세월간 자살시도와 담배, 술로 몸을 상하게 해왔고 트라우마에 시달려왔다. 그 심리적 연장선으로 친아들까지 식물인간이 되는 ‘벌’을 받았고. 그래서 늘 웃고 살갑게 영주를 대하던, 그리고 영주와 더 친밀한 관계이던 그 부인의 그와 같은 실토와 울음은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특히 누워있는 아들 대신으로 느껴질만큼 마음을 주었던 부부에게 영주의 스며듦과 정체를 밝히는 그 한 마디는 그야말로 어디에도 없는 가장 크고 슬픈 복수가 되었을 것이다. 부부는 이 거대한 죄책감 앞에서는 속수무책이 되어 더 이상 펼칠 평소의 선량함도, 자세한 것을 묻지 않고 덤덤히 손을 내미는 아량도 쓸 수가 없다. 그저 울 뿐이다. 절망과 상실과 죄책감 속에. 감독님이 주신 초대권♡ 이들을 뒤로 두고 영주는 홀로 집으로 향한다. 다리 위에서, 다시 부모를 여의고 이제 정말 고아가 된 그는 스스로 죽으려다 한참을 운다. 너무나 아이처럼 울고 영주처럼 운다. 영주는 이제 친부모에 가졌던 죄책감, 분노, 동생을 자기 자신처럼 여겼던 마음, 가해자 부부에게서 느꼈던 가장의 부모-자식간의 관계, 감정을 모두 강물 속에 흘리고 걸어간다. 그의 삶으로. 그가 그렇게 해서 어른이 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이제 처음으로 스스로의 목소리가 울음으로 나왔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소리는 그렇게 모두와 주고 받던 죄책감이 통곡으로 빠져나와 덜어지자 나올 수 있었던 것 아닐까. 죄책감은 심리적으로 성장함에 있어 가장 흔하게 장애가 되는 요소다. 누구나 살면서 받게 마련인 상처의 책임을 스스로에게 돌리는 것이니, 그 상처를 치유할 행동을 할 수도 없고 오히려 처벌로서 방치하거나 재차 삼차의 자해를 하게 된다. 그리고 대체로 죄책감은 선량한 사람들이 더 많이 가진다. 이런 사람들 사이에 일어난, 누구의 의도적 잘못도 없는 사고는 너무나 아프게도 서로에게 죄책감을 던지고 넘기고 삼키고 하는 관계를 선물했다. 이것은 너무나 따뜻하고 아프고 슬픈 것이다. 아무도 잘못하지 않고 모두가 커다란 상처를 입고 입는. 그런데 대체로 이렇게 사람들은 죄책감을 주거니 받거니 한다. 그 리얼함을 날 것 그대로 관객석에 앉아 맞으려니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영화는 그래서 너무나 의미 있고 깊이 있었다고 생각들었지만, 일개인의 관객 입장에서 그리고 지인으로서는 차기작은 좀 덜 무겁거나 덜 직접적인 진지함이었으면 한다. 뭔가 조금씩 더 행복해졌으면 한다. 세상의 모든 영주가. #영주 #차성덕 #인디스페이스 #독립영화 #인디영화 #김향기 이 영화는 이미 매스컴에 많이 알려졌듯, 감독님의 자전적 이야기가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똑같은 이야기는 아니고, 모티프가 자신의 경험에서 떠올랐다고. 그래서 이 작업은 그 자체가 자신의 어떤 상실의 경험을 마주하고 애도하는 의미가 컸다고 한다. 예술은 이렇게 창작자 스스로가 성찰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가장 큰 도구가 되고, 같은 아픔을 지닌 다른 이들에게도 자원이 된다. 거의 구도에 가까운 작업이라고 생각이 드는 차감독님의 걸음에 응원과 고마움의 마음을 보낸다. ps.그래서인지, 자기성찰을 작업과 긴밀히 연결하기 때문인지 이번에 새로이 열리는 워크숍에도 또 함께 해주신다고 하셨다. (흐흐홍보) 이번주 토요일 11/30 1시 신촌역 근처 <마음을 예술하다> 명상x예술치료 워크숍에서 함께 해요♥ <마음을 예술하다> 명상X예술치료 워크숍 - 일시: 매주(토) 낮1시~3:30 11/30, 12/7, 12/14 (원데이클래스 총3회) ​ - 장소: 감성 스튜디오 그곳 (서대문구 창천동 112-27 닭꾸버건물 B1) ​ - 수강비: 30,000원 (재료&음료 제공) ​ ​ ♥신청방법 2가지 ​ ① 입금: 입금자명, 날짜, 인원수 만 전송! ​ ✔연락처 010-9965-1117 카톡·인스타·페북 DM: yogadaum ​ ✔결제 하나은행 419-910047-39508 성다움 카카오페이★ ​ ② 어플: 솜씨당 가입 => 결제 ​https://www.sssd.co.kr/m/class/detail/6151?cmd=app ​ * 현장결제 가능 BUT 재료준비 관계로 가급적 예약 부탁드립니다! ❤참고영상 '파자마프렌즈' 8회​ 조이, 하영, 송지효, 장윤주님이 함께 하셨던 내추럴 무브먼트(예술치료워크숍) 진행강사가 안내합니다 :) http://youtu.be/-TdeRPg3tds ​https://www.sssd.co.kr/m/class/detail/6151?cmd=app #치유 #심리 #상담 #예술치료 #예술치유 #명상 #걷기명상 #춤명상 #심리치료 #심리치유 #힐링 #테라피 #만다라 #애니어그램 #타로 #마음치유 #상담심리 #무용치료 #미술치료 #동작치료 #문학치료
살면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12명의 어둠의 세력!
우리는 성공과 성장을 위해서 꼭 만나야 할 사람과 네트워킹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살면서 꼭 피해야 할 어둠을 세력들을 선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나에게 방해가 되는 사람들을 멀리 해야 한다.  다시 한번 나의 네트워크를 자세히 살펴보고 아래의 인물이 속해 있는지 확인해 봐야한다. • 나를 힘 빠지게 만든다. • 내가 나의 능력에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 자신만의 아이디어는 없어 보이면서 언제나 나의 의견에는 찬성한다.  • 늘 모든 상황에서 부정적인 면만 본다. • 나를 수세에 몰리게 한다. • 나의 의사결정과 하고 싶은 일을 망설이게 만든다. • 항상 자신의 얘기만 할 뿐 나에게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는다. • 나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으로 취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친구를 가려내거나 아니면 주위에 전화해 이제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또한 “너는 이제 내 네트워크에서 아웃이야!”라고 말하라고 권하는 것도 아니다.  그보다 이 작업은 나의 내부 조직에 어떤 인물이 있기를 희망 하는지, 그리고 누가 나와 나의 여정을 응원하지 않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실제로 입 밖으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일단 나의 발전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사람들을 찾아내고 나면 그들에게 얼마만큼의 시간을 할애할지 정하면 된다. 테두리를 치고 시간을 정해서 나의 에너지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그들을 배제해야 한다.  ※ 주변에 숨어서 당신의 가능성을 제한하며 인생에 걸림돌이 되는 12가지 어둠의 유형 “부정적인 사람들은 당신의 에너지를 빼앗는다. 당신 주변을 사랑과 풍요로 채우고 적대감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라.”  -디팩 초프라 Deepak Chopra-
(no title)
루디야드 키플링(Rudyard Kipling), '만약에'   만일 네가 모든 걸 잃었고 모두가 너를 비난할 때 너 자신이 머리를 똑바로 쳐들 수 있다면. 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너 자신은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기다릴 수 있고 또한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거짓이 들리더라도 거짓과 타협하지 않으며 미움을 받더라도 그 미움에 지지 않을 수 있다면. 그러면서도 너무 선한 체하지 않고 너무 지혜로운 말들을 늘어놓지 않을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꿈을 갖더라도 그 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또한 네가 어떤 생각을 갖더라도 그 생각이 유일한 목표가 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인생의 길에서 성공과 실패를 만나더라도 그 두 가지를 똑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네가 말한 진실이 왜곡되어 바보들이 너를 욕하더라도 너 자신은 그것을 참고 들을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너의 전 생애를 바친 일이 무너지더라도 몸을 굽히고서 그걸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한번쯤은 네가 쌓아 올린 모든 걸 걸고 내기를 할 수 있다면. 그래서 다 잃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그러면서도 네가 잃은 것에 대해 침묵할 수 있고 다 잃은 뒤에도 변함없이 네 가슴과 어깨와 머리가 널 위해 일할 수 있다면. 설령 너에게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는다 해도 강한 의지로 그것들을 움직일 수 있다면.   만일 군중과 이야기하면서도 너 자신의 덕을 지킬 수 있고 왕과 함께 걸으면서도 상식을 잃지 않을 수 있다면. 적이든 친구든 너를 해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모두가 너에게 도움을 청하되 그들로 하여금 너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네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1분간을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60초로 대신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세상은 너의 것이며 너는 비로소 한 사람의 어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