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ened
10,000+ Views

머리에 쓴 거 보고 아랍 사람들 구분하기

머리에 쓴 두건의 종류를 보고 아랍 사람들 구별하기!
ㅋㅋㅋㅋ그냥 너무 흥미롭고 신기해서 가져옴


난 머리에 쓴 두건 보고 아랍 사람들 국적 궁예가 가능함.
요르단
사우디와 두바이
오만
카타르
예만 & 오만
쿠웨이트



자 그렇다면 구분 방법은??


거의 빨간 체크무늬 천 사용. 가장 베이직하다? -> 사우디
평소에 안 웃는거 티나시는 왕자님


청순하게 한 쪽은 넘기고 착용하고
사우디랑 다르게 천 끝에 복슬복슬한 게 달려있따?
->요르단
하얀 걸 써도 한 쪽은 뒤로 넘김


특별한 행사 있을 땐 머리 중간에 장식을 달고 나타남



다음
이렇게 코브라 머리처럼 뾰족하게 하는건 카타르 스타일
코브라 스타일이라고 부르고 이렇게는 카타르가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듯



가끔 가다가 고개 숙인 코브라도 있음


근데 자기들끼리 두건 모양 고나리가 심하다.
예멘 출신 바레인 이민자 기자가 코브라 모양 잘못 따라했다가 조롱당함..

킹코브라..?

머리에 있는 동그라미를 ㅇㅏ갈이라고 부르는데
카타르 사람들은 달랑거리면서 다니기도 함.


이런 문양 있는건 주로 예멘
예멘의 신랑 복장
주로 예멘이나 오만 스타일인데 두 나라가 붙어있어서 구분이 좀 힘듦.
허리에 칼 차고 있으면 예멘 사람일 확률이 높음


오만 사람들은 이런 식의 모자를 많이 쓰고 다님.
그물 모양은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인이 아니더라도 지지하는 의미로 많이 씀.


비 아랍 사람이 오면 목에

걸음.
이 무늬는 대부분 이라크의 쿠르드 족 문양인데
자세히 안보면 팔레스타인이랑 비슷함


이런 알록달록한 체크도 쿠르드 족!

두바이는 사우디처럼 베이직하게 쓰는데 하얀천.
아갈 안 쓸 때는 가볍게 묶어서 사용
흘러내린 코브라는 쿠웨이트.
이런 혼종(?)은 주로 쿠웨이트
푸른 천은 주로 베르베르 족인데 북 아프리카 대륙에 많이 살고 있음.


이런 알록달록한 무늬는 전통무늬 아니고 미군들이 전쟁에 쓰면서 퍼진 것.


이제부터 Tmi
이건 사우디 공항 직원들에게 퍼진 메뉴얼인데
단정함을 위해 멋부리지 말라고 오른쪽으로 통일시키라고 함.
아랍도 코인사를 함.
검지를 하늘로 찌르는건 알라는 위대하다.
수염을 풍성하게 기르는 사람들은 주로 수니파 근본주의자들.
머리에 까만 천을 쓰는 사람들의 경우 테러 분자일 가능성 많음.

사실 그냥 재미로 쓴 거라서
대충 이런식으로만 알고 있고 대놓고 맞추거나 하지 않아야함.
중동국가는 서로 사이가 안좋은 경우가 많으니! 그저 재미로 알고있자~

쿠웨이트 인은 이라크인을 거지라고 생각하고
이라크인은 사우디인을 무식한놈이라고 생각하고
사우디인은 카타르인을 소국이라고 무시하고
카타르인은 또 이집트인을 무시하고~~~~~


(ㅊㅊ - 여성시대 크라라공주)
2 Comments
Suggested
Recent
비슷비슷해서 모르겠네욤 설명해주시니 좀 알거같은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황정음이 지붕킥 이후 승승장구해서 통쾌한 이유
시트콤 특성상 바쁘기도 매우 바빴는데 특히 분량 많던 황정음은 일주일 내내 밤새며 찍고 신종플루까지 걸려서 거의 한주를 결방할정도로 힘들게 촬영했음 이렇게 개빡세게 촬영하고 끝냈는데 종방 후 감독 인터뷰 김병욱PD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순풍산부인과' 촬영 당시 송혜교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아무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시트콤이라 하더라도 망가져야 하는 배우들은 그 작품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한다는 비극이 있었다. 멋있고 매력적인 배우가 있으면 그런 면이 돋보이도록 밀어주려 했다. 그래서 세경이는 화장실 가는 장면도 없다. 지훈이도 가족들이 닭 잡아 먹는 장면에서 빼는 등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시트콤 내내 코믹분장,망가지는 역할로 나오던 황정음: ?????? 결말로 계속 논란이고 말많던 당시 황정음-최다니엘 커플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고,, 가벼운,, 지나가는,,,, 지훈의 찐사랑은,, 이 ㅈㄹ... 오버 좀 보태서 지붕킥 러브라인 에피(서사) 반은 쌓아놨던 황정음 럽라: ?????????? 지붕킥 스태프가 올렸던 글로 라스트팡이 터져버림. 지붕킥(시트콤) 맞춤평 연기자. 다른 작품도 잘 소화하길 바라는 느낌. 음식으로 비유하면 라면 말을 뭐 저딴식으로 해 어이가 없어서.. 심지어 지붕킥 시트콤 안에서도 툭하면 정음이는 화려한 얼굴,스타일이라 금방 질리는 애잖아~남자 등골 빼먹는 애잖아~ 등등 대사로 후려침 그리고지붕킥 이후 황정음 커리어 (2020 예정) 시트콤 아닌 연기들도 잘했고 특히 정극에서 극찬 받음 특히!!! 황정음의 연기력과 가능성을 폭발시켰던 드라마 <비밀> 비밀 상대작이 무려 김은숙의 상속자들 그래서 비밀 캐스팅부터 정보 등등 뜰때 첫방~극중초때만해도 근데 배우들 연기+스토리 재밌음+입소문타서 방영전-방영후 평가 완전 달라짐 오버 좀 보태서황정음 오열 안하는 회차가 없었을 정도로1일1짠으로 고생하며 연기하고 호평받으며 그해 KBS 최우수연기상 받음ㅎ 킬미힐미,그예로 MBC에서도 최우수연기상 받음ㅎ 시트콤 아니어도 연기 잘하고 있고 다른작품들도 잘 소화하며 쉽게 질리는 라면이 아닌 언제든지 찾게되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라면인걸로. 그리고 저 때 감독이랑 스태프는 반성좀 해라.
레알 스포츠만화 주인공 같은 김연경 일본활동 시절....JPG
입단 가능성을 말하는 기사가 뜨자: 한국의 에이스 따위 데려와봐야 써먹지 못한다. 다른 좋은 용병 데려와라. 입단 확정 기사 뜨자: 부상으로 못 뛸게 뻔한데 왜 데려왔냐. 쓰레기 같은 스태프들 첫 해외 진출이었고 하필 그게 일본 최하위권팀 출국전에 일본어 공부도 하고 기초체력운동도 열심히하겠다는 당시 기사  근데 막상 처음 간 일본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분위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첫날 결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함 2연승 후: 좀 하는거 같은데, 얼마나 가겠냐. 10연승 후: JT 경기는 일방적이라 재미없다. 15연승 후: 가끔 김연경 빼고 일본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뤄보자. 20연승 후: 김연경 상태로 승패가 결정되는 팀이 되버렸는데, 김연경 내년에 나가면 JT는 리그 꼴찌. 아이돌급 인기 ㅋㅋㅋㅋ 한국엔 한류 열풍이라고 뉴스에 나오기 시작하고 역시 섬국배구 컨텐츠... 굿즈도 잘팔림 25연승 후: 전승 우승이 보인다. 코드 밖인데 벌써 스포츠만화 시작이다 2년째 JT 탈퇴가 결정된 시즌: 제발 가지마. 결국 일본가기 전에 말한대로 최하위팀 JT마블러스을 2번(2009-2010 시즌 정규리그 우승·2010-2011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시켜버리고 돌아옴 일본선수들의 텃세 등을 실력으로 제압하고 최고 인기선수 + 팀 우승 시키고 덕후몰이 당시 연경신 찍으려고 배구코트 안밖에서 대기탔다함..... 이게 레알 만찢스토리... 하,, 진짜 전나게 멋있다.. 실력으로 다 뿌숴버리는 삶. 약간 스포츠 만화로 만들어도 너무 멋있어서 개연성 없다고 욕먹을 스토리. (ㅊㅊ - 여성시대 처음과 같이)
새로운 4회전 점프를 익혀서 난리난 피겨 선수
와 공중에 있는 시간이 진짜 길다... 핑그르르 도네.. 러시아의 트루소바라는 선수. 보다시피 굉장히 어림 2004년 생...! 재팬오픈 때 뛴 쿼드러플 토룹-트리플 토룹은 미친 체공 시간과 비거리, 높이를 보여주면서 엄청난 충격을 줬고 쿼드러플 토룹 - 오일러 - 트리플 살코까지 경기 후반부에 뛰면서 2번의 쿼드러플 토룹 점프를 모두 컴비네이션으로 연결할 정도로 미친 안정화를 이번시즌 보임 쿼드러플 러츠는 4회전 점프 중 가장 고난이도의 점프지만 이번 시즌 단 한 차례도 실패한 적 없을 정도로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쿼드러플 살코는 이번 시즌 1번밖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 점프를 실패한다고 해도 그닥 부담이 없었음. 다른 4회전의 점프로 점수로 충분히 고득점을 챙기고 있기 때문 그런데 오늘 그랑프리 파이널을 하루 앞두고 런스루(프로그램을 미리 뛰어보는 것)에서 새로운 4회전 점프를 가져옴 바로 쿼드러플 플립(4F) 4회전 러츠에 이어서 가장 높은 기초점을 가지고 있고 쿼드 전쟁중인 남자 선수들도 쿼드러플 플립을 뛰는 선수는 드물 정도로 사실상 러츠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늘 런스루에서 뜀 프리로테가 있는 선수여서 선회전끼를 제외 해도 언더판정을 받을 수도 있지만 4회전 토룹, 러츠도 갈수록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4회전 플립을 배워서 구사했다는 점으로 이미 난리가 났음 4F를 포함한 프리스케이팅 점프 구성은 4F(4회전 플립) / 4S(4회전 살코) / 4Lz(4회전 러츠) / 2A / (경기 후반부) 4T-1Eu-3S(4회전 토룹) / 4T-3T(4회전 토룹) / 3Lz-3T 남자 선수도 구성하기 어려울 만큼 미친 난이도의 프로그램임 그런데 이와중에 방금 런스루에서 트리플 악셀까지 뜀ㅋㅋㅋㅋㅋㅋㅋㅋ (ㅊㅊ- 더쿠)
코끼리는 인간을 '귀여운 강아지'라고 생각한다
난 코끼리가 너무 조화,, 코끼리는 지능이 매우 높은 동물 중 하나다. 지능지수는 침팬지, 돌고래와 비슷하며 특히 기억력이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끼리의 감성지수(EQ)는 침팬지와 거의 비슷하다. 그만큼 감성적인 동물이다. 인간이 아닌 동물 중에서 동료의 사체를 보며 매장의 예식을 치르고, 비통해하고, 무덤을 방문하러 돌아오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한다. 코끼리들은 자신보다 덩치가 작은 인간들을 귀여운 존재처럼 여기고 있다. 우리가 귀여운 강아지를 바라보듯, 코끼리도 우리를 귀엽게 바라본다. 코끼리는 사람들의 서로 다른 언어를 구분할 수도 있다.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 있는 코끼리들은 간혹 마아어로 말하는 사람을 향해 신경질을 내거나 흥분하곤 했는데, 마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코끼리들을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영어를 쓰는 관광객들은 코끼리들에게 먹이도 주고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코끼리들은 그들에게 위협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온순한 모습을 보였다. 코끼리들은 색깔을 선별하고 조합할 수 있고, 12개 음계의 음색을 구별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도구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면 곧잘 활용하기도 한다. 뇌의 무게도 5kg으로 사람보다 4배나 무겁고 크기도 크다. >사람 구하러가는 코끼리 기억에 관여하는 측두엽의 주름도 사람보다 더 많다고 한다. 35년 전에 만났던 인간을 다시 기억해내는가 하면, 죽은 동료나 가족의 마른 뼈를 알아보고 코로 만진다거나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물가를 기억하기도 한다.  >청소하는 코끼리 코끼리는 특정 단어를 기억한다. 상아를 노리는 밀렵꾼들의 대화에 주로 나오는 단어를 기억해두었다가 같은 단어가 들려오면 밀렵꾼의 존재를 알아차리기도 한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있는 28살의 아시아 인도코끼리 코식이는 좋아, 안돼, 누워, 아직, 발, 앉아, 예 등 총 7마디의 단어를 따라 할 수 있다. 포유류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구사하는 것에 대해 이처럼 과학적으로 조사,기록된 것은 코식이가 처음이었고, 세계 저명 학술지에 실렸다. >덤비는게 새끼라 봐주는 코끼리 (뒤에 엄마 혹은 아빠 안절부절ㅋㅋㅋㅋㅠㅠㅠ) 손인사하는 코끼리로 마무리 ! (ㅊㅊ - 더쿠)
지금 난리난 버스 승객 갑질 사건 + 근황추가
+ 더 자세한 이야기 경기 광주 2번 시내버스 관련글이 올라온 것을 보다가, 기사님에 대해 '선즙필승이네' 같은 댓글을 본 뒤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버스가 회차하는 곳과 아주 가까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늘 타는 곳입니다) 사실 그 때, 차가 정말 막혀서 버스가 회차는 제대로 했는데 아예 바로 다음 정거장까지도 기어서 오는 수준이었습니다. 카카오맵 어플로 버스가 어디있는지 수시로 확인했는데 정말 천천히 왔습니다. 근데 그럴 수 밖에 없었던게, 제 눈앞에서도 실제로 차가 몇대씩밖에 못 빠져나갔습니다. 거기 사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일단 이 조그마한 동네에 쓸데없이 신호등이 매우 많으며 그 신호체계는 연속적으로 초록불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파트에서는 계속 차가 쏟아져 나오니, 차가 엄청나게 막히죠. 실제로 그 제가 탄 정류장에서 마을 입구의 큰길까지 걸어가게되면 10분정도의 거리인데, 그 날은 차가 심하게 막혀서 차로 5분거리인 곳이 20~30분 정도 걸려서 겨우 빠져나오게 됐습니다. (종종 이래요) 도평리 쪽 마지막 아파트에서 승객을 태우고 문제의 쌍령,현X아파트까지 갔는데, (다른 글에도 나와있다시피 그 아파트만을 위해 버스가 들어가는지라 거기는 차가 전혀 막히지 않습니다.) 본인들 눈에는 차가 안막히는데 버스가 기어오니 불만이 터졌겠죠. 타는 승객들이, 버스에 올라서면서 족족 불평불만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그 문제의 '남성 승객'이 발언을 세게 했습니다. (저는 버스 뒤쪽에 있어서 얼굴을 못봤는데, 목소리가 젊어서 20~30대 사람인 줄 알았네요. 아저씨인지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늦으면 어떡하냐, 30분이나 늦냐 등등 말하다가 신고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여기사분 나이도 40대 중후반은 되보이셨는데, 꽤 놀라셨을겁니다. 아무튼 그렇게 크게 뭐라고 한 다음에 계속 궁시렁거리더군요. 뒤라서 정확히 뭐라고 하는지는 안들리는데, 욕같은 느낌이나서 '욕 하고 있나..?' 했습니다. (다른 글 보니 병X, 늦게 오고 난리라고 진짜로 욕했더군요) 여기사분이 이제 억울하고 서러웠는지 차를 잠시 세우셨습니다. (그곳이 지금 버스 정차를 하지 않겠다고 한 곳) 그리고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차가 막혀서 늦었다고 말씀하셨죠. 그랬더니 그 뒤 그 문제의 승객이 하는 말이 가관이더군요. "그래서, 어쩌라고?? 내가 공짜로 타?!?! 돈 내고 타잖아!!!" (중간에 존댓말을 했는지 반말을 했는지는 가물가물합니다. 제가 느낀 기억으로는 말투가 강했고, 소리가 컸으며 기분이 굉장히 나쁜 어조였다 정도) 저렇게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래서 울먹이던 목소리의 여기사님이 결국 울음을 터트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우느라 버스 출발을 못하니, 그 남승객이 또 소리를 질렀죠. "아 운전하라고!!!!" 운전할 정신이 있겠습니까...? 바로 옆에 탄 남자가 소리지르고 윽박지르는데? 계속 기사분이 울고 있으니, 그 남자승객이 핸드폰을 꺼내서 버스 회사에 전화 하더군요. "여기 버스 기사가 운전을 안해요. 늦어서 잠깐 뭐라고 한거 밖에 없어요. 시비조 아니었습니다. 이거 문제 아니에요?" 그게 시비조가 아니면, 대한민국에서 다툼은 절대 안일어날 것 같네요. 어휴. 기사분 우는데 그 옆에서 통화 마친 남자 승객이 문열어 달라고 하더군요. 내려서 다른 버스타겠다고 화내면서. 이제 또 버스 기사분이 울면서, 버스 문도 안열어주고 갑자기 멈췄으니 다른 승객들도 화가나서 출발하라고 소리지르고, 지금 뭐하는거냐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죠. 그래도 그 중 한 아주머니가, "우리 다 기사님 나쁘게 생각하는거 아니다. 차가 막혀서 늦은 것을 아니 진정하시고 운전 해주세요." 라고 말씀 하시긴 하셨는데, 그래도 기사님이 진정되지는 않으셨습니다. 기사님이, "제가 손이.. 손이 떨려서... 운전을 못하겠어요." 울면서 말씀하시는데 거기에 다른 분들 화내면서 문열라고 소리치셨고 결국 버스 문이 열리고 다들 내렸습니다. 이게 그 2번 버스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내리고 나서, 아빠한테 전화 걸면서 하소연 하던 여학생. 앞뒤 다 잘라먹고 버스가 다짜고짜 멈춰서 짜증난다고 투정부리셨죠. (그런데 그 아버지분이, 애초에 일찍 나가지 왜 딱맞춰 나갔냐고 뭐라 하신 것 같더군여 ㅋㅋㅋ 잘하셨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버스 몰면 이 소리, 저 소리 듣고 하는거지 별걸로 다 운다고 유난이라고 하셨죠? 아주머님들, 이 시간에 차 멈추면 어떡하라는거냐고 화내고 짜증내시며 내리셨죠? 그리고 옮겨 탄 버스에서, 새로운 남성 버스 기사님이 뭘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약간 멍하셔서 학생들 내리는 버스 정류장을 살짝 지나니까 "요즘 버스 기사들은 정신상태가 무장이 안되어있어 어!!!" 하면서 소리지른 아저씨 있으셨죠? 지하철 역 내리니, 친구랑 쌍욕하면서 "미친X이 갑자기 울고 지X이야." 하면서 고등학생들 지나간거 기억합니다. 저는 이 문제가 단순히 그 한 아저씨의 난리로 시작된게 아니라고 봅니다. 평소에도 늘 그 아파트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 아파트만을 위해 들어가야하는 급한 경사의 오르막길 도로에, 초등학교도 근처에 있어서 키 작은 학생들이 바글거리고 버스가 유일하게 유턴할 수 있는 곳에 툭하면 주민들이 차로 갑자기 지나가고 막고. 눈이 너무 많이와서, 폭우가 쏟아져서 겨우 도착하면 왜 늦었냐고 문이 열리기 무섭게 타면서 모두 다 짜증내셨죠? 유독 그 아파트에서 타는 분들이 화가 많으신건지 거기가 항상 불평불만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렇기에 이 버스 회사의 대응이 충분하며, 앞으로도 그 위험한 곳에 버스가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힘들게 들어가서 위험감수하고 유턴해가며 태워서 얻는거라고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욕, 짜증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버스 기사분들의 의지를 존중하며, 아무것도 모르면서 '선즙필승'이라고 하신분은 스스로 반성하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하루만에 재운행 들어갔다고 합니다. (ㅊㅊ -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