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erime
5,000+ Views

늦은아이.

허둥지둥. 갸우뚱 갸우뚱 배움이 느리고 생각이 너무 많아소 척척 해결해주시던 내님 곁이 아니라서. 처음이라서. 일꺼에요.
잰걸음으로 또 내 맘다치는게 겁이난 비겁한 겁쟁이라 너무 늦은건 아닐까? 두려웠다고 이놈~! 감히. 아팠을 당신 맘 얼마나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았노라면 알았다 까불거림에 이놈~! 요요요 긔욤이 아팠쪄요?? 아많이 아팟죵?? 미안해 미안. 사랑해. 숨 멎는 줄았어. 보고싶어서. 나. 후회는 하지 않을 만큼 죽어도 최악에 순간이 올지라도. 당신아님 너님 이님 얄밉고 진짜 죽을만큼 날 죽이고싶을만큼 창피하다가도 난 당신아님 눈 마추고 끝. 그게 사랑의 헤어짐임. 내 첫사랑. 이자. 음.. 바라기에 힘들어도 걷어볼래. 당신 눈에라도 담고싶은 소박한 단 하나의 꿈. 제발. 그 기도는 들어주시길. 당신 얄미워서 넘흐 눈에선한 그 미소에 나 미친 듯 밉다 웃어져서 .. 내가 넘 늦어소 미안. 호. 기다려줘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낙타의 사막 생존 전략
낙타는 느리고,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먹기로 소문난 동물입니다. 그런 낙타에게서 ‘지혜’를 찾는다는 것이 매우 생소하지만, 사실 낙타에게서 배울 수 있는 지혜가 참 많습니다. ​ 180만 년 전 빙하기 시대, 낙타는 수천만 년 동안 살아온 초원을 버리고 사막에 터를 잡습니다. ​ 먹힐 염려도 없지만 먹을 것도 없는, 즉 생물이 살기에 최악의 조건만 있는 사막에서 낙타는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을까요? ​ 먼저 낙타의 첫 번째 생존 전략은 정공법입니다. 사막의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자 동굴로 피하거나 등을 돌리는 다른 동물과 다르게 낙타는 태양을 마주 봅니다. ​ 태양을 직접 바라보면 당장 얼굴은 뜨겁지만 몸에 그늘을 만들어 오히려 시원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던 것입니다. ​ 두 번째 생존 전략은 저돌성입니다. 낙타는 양식이 풍족하지 않은 사막에서 가시덤불, 다른 동물의 뼈까지도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여기에 함유된 수분을 온몸 구석구석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하루 최대 200ℓ의 물을 마실 정도로 정격용량을 늘렸고 뿐만 아니라,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소변도 농축해서 배출한다고 합니다. ​ 마지막 생존 전략은 진중함입니다. 냉혹한 추위와 살인적인 더위가 반복되는 사막에서 열 손실을 막기 위해 여분의 지방은 혹에 몰아넣었으며, 사막에서 함부로 달리지 않았고, 쓸데없이 헐떡이지 않았으며 자신에게 달리는 능력이 있다는 걸 모른 척했습니다. 낙타는 최대 시속 60km까지도 달릴 수 있지만, 달리지 않는 것입니다. 사막에서 낙타는 죽음 대신 진화를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낙타만의 생존 전략을 통해 지금까지도 사막의 배라 불리며 중요한 운송수단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이처럼 우리도 인생의 위기 앞에서 굴복할지 강해질지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사람과 환경마다 다양하지만 공통적인 전략은 위기를 인식하고 버티는 것입니다. ​ 위기는 두려운 것이지만 역으로 성장의 원동력임을 기억하며 도약의 기회로 만드세요. ​ ​ # 오늘의 명언 바람처럼 빨리 달리는 말은 점점 속력이 둔해지지만, 낙타를 부리는 사람은 여행지까지 줄기차게 걸어간다. – 사디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생존전략#살아남기#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한 편의 문학 소설같은 영화 <1917> 스크립트
블레이크와 스코필드가 발사 발판을 올라간다. 스코필드가 블레이크를 보고는 살며시 묻는다. 스코필드: 진짜 갈 거야? 확신은 없지만 블레이크는 고개를 끄덕인다. 블레이크: 응 블레이크가 발판을 오르자 스코필드가 그를 잡는다. 스코필드: 장유유서지 스코필드가 주변을 살핀다. 우물 근처에 길게 풀밭이 보인다. 스코필드는 블레이크의 몸을 들어보지만 싸늘해진 그를 들어올리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사랑하던 사람의 시신보다 더 무거운 것은 없다. 하얀색. 꽃잎이 떠있다. 퀼트 담요에 수놓인듯. 벚꽃잎이다. 스코필드는 하얀 꽃잎들을 지나쳐 떠내려간다. 스코필드는 물에 잠겨있던 팔을 들어올려 그에게 붙은 꽃잎들을 쳐다본다. 블레이크다. 스코필드가 숲 가장자리에서 멈춘다. 자신 앞에 펼쳐진 세상에 불안함을 느낀다. 이들이 산자인지 죽은자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그 자신이 유령 중 하나인지도 모르겠다. 그는 나무 하나에 기대어 사람들 바깥쪽에 주저앉는다. 음악이 그에게 밀려온다. 날이 밝아온다. 그는 눈을 감는다. 모든 것이 끝났다. 블레이크 중위: 톰이 왔다고? 어딨지? 스코필드가 그를 본다. 블레이크의 미소가 사라져간다. 침묵이 흐른다. 스코필드: 편히 갔습니다. 블레이크가 받아들인다. 스코필드: 유감입니다. "꼭 돌아와” 그가 사진을 들여다본다. 그의 얼굴에 나타난 고통이 사라지며 그리움이 된다. 사랑. 그는 눈을 감은채 얼굴에 내려앉는 햇살을 느낀다. 출처
개린이 양육일기(feat. 라운타임)
견생 2-3개월 언저리쯤 되시는 울 꼬물이 라운이 분명 샵에선 2월 5일생이라고 했다 그러나 병원에서 쌤이 보시더니 "아이구 아가네 완전 아가 한 이개월 겨우 됬겄어요" "아닌데요 얘 2월 5일생인데요" " 전 생물학적 나이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빨이나 체구로 봤을때 야는 절대 삼개월 안넘었어요" 하.... 울 몽이때 생일조차 몰랐기에 넘들 다해주는 개생파 한번 못해본게 한이되어 이번엔 생일 있다며 좋아라 했는데... 이건 또 ㅁㅓㅅ ㅓㄴ 129 울 라운인 정말 2월 5일생이 맞는걸까? 아님 의사쌤 말이 맞는걸까? 그렇게 여러날을 고민하다 인스타에서 말티푸 멍팔질을 매일매일 해대면서 이 하늘아래 울 라운이랑 똑같이 생긴 애들이 정말 많다는걸 알게됐다 ㅋㅋ 글고 걔네들도 다 2월 언저리 생일이랬고 라운이랑 체격이나 뭐나 다 비슷하길래 난 그냥 라운인 2월 5일생이 맞다고 잠정결론지음!! 3개월차 개린이는 ... 그냥 막무가내다 분명 유튜브에서 훈련사들은 "강아지들은 절대 자기들이 잠자는 곳 밥 먹는 곳 노는 곳엔 배변을 하지 않아요 그러니 실수하는 곳에 장난감이나 밥그릇을 놓아보세요 바로 고쳐질거에요" 허나... 울 개린이는 간식 먹는 노즈워크에 쉬도 하고 간식도 먹고 물어뜯고 널기도 하고 내가 맨날 놀아주는 카페트에서 놀다가 쉬도 하다가 잠도자고 "패드에 쌌을때 폭풍칭찬과 간식을 주세요 패드에서의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거죠" 역시 따라해봤음 간식만 좋아라 함 그렇게 온 집의 화장실화가 되면서 난 조금씩 화를 혼자 삭이며 (배변 훈련땐 절대 혼내지 말라길래) 분노의 걸레질을 매일 해대고 있음 뭐 언젠간 가리겠지... 그리고 이아이는 내 무릎맛을 알아버렸다 ㅋㅋㅋ 귀여운 것 몽이 형아가 알려주대? 여가 맛집이라고? ㅋ 어버이날 처음으로 이동장에도 들어가봄 첨엔 나죽는더 꺼내놓아라 개난리를 치더니 이동장 구멍 사이로 사료를 한알씩 한알씩 떨어뜨려주니 잠잠 ㅋㅋㅋ 본가에 가서도 낯가림 1도 없이 엄마가 부르면 쪼르르 아빠가 불러도 쪼르르 아쥬 그냥 이쁘다고 난리셨음 근데 아가는 아가인가봄 그렇게 놀다가 갑자기 뻗어잠 ㅋㅋㅋ 몽이형아 애착이불에서 코코 이 아이 터그에 진심임 하루 세번 이상은 놀아드려야함 이젠 이렇게 째려도 봄 사료를 내놓아라 인간!! 그리고 밤바다 그분이 오심 쇼파 밑으로 해서 탁자밑으로 화장실 갔다가 아쥬 그냥 맹글 맹글 돌면서 전력질주하심 저 광경을 처음봤을때 진심 쌈짝 놀랬음 이젠 아 그분이 오셨구나 함 저렇게 한 5-10분간 뛰다가 거짓말처럼 잠듬 ㅋㅋㅋㅋ 잠든 이뿐 라운이~~~ 마지막으로 내 최애 영상 하나 풀고 감 졸림 자면 될것을 저러고 졸고 있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몽이 개르신 모시다가 깨발랑 개린이 양육하려니 좀 벅차기도 하고 얌전하고 쉬잘가리던 몽이가 더 생각나 울기도 많이 우네요... 이렇게... 그렇게... 몽이가 가슴에 묻어지겠죠...
230
감당할 수 없이 습한 주말이었다. 책상 위에 놓인 수동 카메라가 괜찮을지 불안하다. 날씨 탓인가. 내내 무기력함을 떨칠 수가 없다. 지난주처럼 공원에서 달리기라도 하고 싶은데. 이틀을 근무하면 또 휴일이다. 이번 달은 성실히 살기에는 방해물이 좀 많군. 책 한 권을 겨우 다 읽었다. 어제는 술을 마시면서, 내년에는 영상 시청을 다 끊고 일 년 동안 책 150권 읽기에 도전하겠다고 허무맹랑한 소릴 했다.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너무 극단적으로 사는 것은 좋지 않아. 쳇 베이커의 음악을 듣고 있다. 이름만 알고 잘 모르는 뮤지션이다. 아니 아예 모른다고 봐야겠지. 사월초파일에는 조계사나 봉은사라도 가보고 싶지만, 아무래도 인파가 많을 테지. 봉은사는 가본 적이 없다. 조계사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찰이다. 영화 <아무도 없는 곳>을 보기 위해 상영 시간과 장소들을 한 달여 전부터 뒤지고 있지만, 볼 여건이 영 맞아떨어지질 않는다. 인연이 없는 건지. 이번 홍상수의 신작 영화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보러 가야겠다. 그의 영화를 데뷔작부터 빠짐없이 봐왔지만, 딱 한 작품 <도망친 여자>만 보지 못했다. 어쩌다 보니 그리됐는데, 이번 신작은 어떻게든 봐야겠다. 세계관으로 따지면 마블보다 홍상수 월드가 훨씬 더 거대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어지간한 감독이다. 십 년 전쯤이었던가. 김기덕의 <아리랑>을 보러 갔다가, 극장 건물 1층에 있는 햄버거집에서 홀로 버거를 먹고 있는 홍상수와 눈이 마주친 적이 있다. 버거집의 통유리를 사이에 두고 엇, 홍상수다, 하며 호들갑을 떠는 나를 무표정한 얼굴로 바라보던 그가 생각난다. 아유 참, 그랬었군. 젖은 길을 달리는 자동차들의 소리가 들린다. 비가 온다. 참을 수 없는 이 글쓰기의 무의미.
말을 거르는 세 가지 체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사는 마을에 남의 얘기하기를 좋아해 여기저기 헛소문을 퍼트리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 하루는 소크라테스가 나무 밑에서 쉬는데 마침 그의 앞을 지나가던 청년이 소크라테스를 발견하곤 먼저 다가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 “소크라테스 선생님!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윗마을에 사는 필립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아세요? 착한 줄로만 알았던 그 친구가 글쎄…” ​ 이때 소크라테스는 청년의 말문을 막고 되물었습니다. “먼저 이야기하기 전에 세 가지 체에 걸러보세. 첫 번째 체는 사실이라는 체라네. 자네가 지금 하려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증거가 확실하나?” ​ 그러자 청년은 머뭇거리며 답했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 ​ 소크라테스는 다시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두 번째 체는 선이라네. 자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진실이 아니라면 최소한 좋은 내용인가?” ​ 청년은 이번에도 머뭇거리며 답했습니다. “별로 좋은 내용이 아닙니다.” ​ 소크라테스는 이제 청년에게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이제 세 번째 체로 다시 한번 걸러보세. 자네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인가?” ​ 청년은 이 질문에도 선뜻 대답하지 못했고 이어서 소크라테스는 말했습니다. ​ “그렇다면 사실인지 아닌지 확실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고 필요한 것도 아니면 말해야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요즘은 말뿐만 아니라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 그중 ‘댓글’은 하나의 소통 창구가 되기도 하지만 익명성이란 가려진 얼굴 뒤로 더 쉽게 상처 주는 말을 내뱉어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기도 하며 심지어는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 따라서 성급하게 말을 하거나 댓글을 남기기 전에 늘 3가지 체에 한번 걸러보시기 바랍니다. ​ 당신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사실인지 상대에게 유익이 되는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지 꼭 필요한 이야기인지 걸러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 # 오늘의 명언 말을 할 때는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만 말하고 들을 때는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을 배우도록 하라. – 루이스 맨스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말#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