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o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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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의 이야기12

(feat.goodmorningman) 짤둥이님의 활용권유 짤로 시작ㅎ


안녕...? ^^; 여름 끝자락부터 이런 저런 일들과 피곤한 일들로 눈팅만 하고 영 글을 못 쓰고 있다가...어제 정신이 후딱 드는 일이 다시 생긴 김에 넘 오랜만에 끄적거려보러 해.

나도 내 글을 다시 읽어봐야 하려나...싶지만ㅎ
그냥 가겠슴^^;

현재 살고있는 집은 이사온 지 4년이 다 되어가. 이사온 날 부터 기싸움 하느라 바빳지만 몇일만에 승리한? 후로 한동안 잠잠했더랬지ㅎㅎ

그러다 다시 찜찜한 기척이 느껴질때가 종종..있었는 데 그냥 넘기던 와중에
거의 2년 전 봄, 오래비의 처갓집에 같이가자고 해서 동생도 함께 갔는데 가서 사위왔다고 거하게 차려주신 음식들에 술도 한 잔하고
자고 일어나 주변산책도 하고 하다가 무슨나무 무슨나무 설명해주시는 걸 들었는데
아직 어린 복숭아나무가 있는거임.
주워들은 건 있어서 동생놈을 시켜 가지 하나만 꺾어오라고 시킴ㅎ

집에가서 그 복숭아 나뭇가지를 산쪽 베란다 창 커튼봉 가운데 걸어놨는데...
그러고 잊고 지냄ㅎ


그리구 몇 달 뒤 잠깐 만났던 친구가 집에 짐 들어준다고 처음 왔다가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영 표정이 안좋아서 왜 그러냐 물어보니 그냥 빨리 가야겠다며 후다닥 나가는 거임...?
그래서 다음에 만났을 때 왜 그리 급하게 갔냐고 물어보니 아주 조심스럽게
나보고 귀신을 믿냐고 함...
"응 있는건 느끼는데, 보진 못한다 근데 왜?"라고 했더니ㅋㅋㅋ
"너거 집에 웬 여자가 하나 있던데, 첨엔 유리에 비친거 보고 닌줄 알았다가 쳐다보는데 심장 멎는줄 알았다!!! 너무 무섭게 생겨서ㅠㅠ"이러는 거임ㅋ
계속 가지도 않고 보고 있더라고...ㅡㅡ
내가 무서워 할 까봐 그 자리에서 말은 못하겠고 얼른 자리를 피하고 싶은 생각만 들어서 도망치듯 나왔다고 했슴.

그래서 난 괜찮다고ㅎㅎ
그나마 안보여서 다행이라고 했더니
간도 크다며 뭐라뭐라 하고선 더 이상의 얘긴 서로 안했슴. 뭐...너무 안맞아 금방 헤어지기도 했고ㅋㅋㅋ 나나연 만세

그리고 복숭아 나무가지가 효험이 영 없나보다하고 치워버렸는데
나중에 우연히 듣게 된 얘기로는 동쪽으로 뻗은 나뭇가지라야 된다고...
우리집엔 동쪽말고 자유분방하게 뻗은 가지가 왔나? 생각했는데 어설프게 놔둬봐야 자칫 못나가서 강제 동거 하게 될 수도 있다고 했슴ㅋㅋㅋㅋㅋㅋ 귀신감금ㅋㅋㅋ
(아..지금도 자꾸 신경쓰이는 소리가 어제부터 나는데ㅡㅡ 점점 더 자주 나네...)

다음편은 얼마전 가을에 일어난 일을 써볼게!!!^^
미리 MERRY CHRISTMAS & 감기조심들!!!!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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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이며 베란다며 모퉁이 구석에 천일염 한줌씩 두세요.그것도 잡귀 쫓아요.
@tg40486 넵ㅎ 생각만 하구 귀차니즘으로 천일염 사야지...만 몇년째라죠^^;;
복숭아 나뭇가지가 뭔 효능이 있나요?????
@Voyou 잡귀를 물리친다고 해요^^
짤 사용 아주 좋아여 ㅋㅋ 하지만 내용은 무섭..
@goodmorningman ㅎㅎㅎ 짤둥님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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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의 이야기5
안뇽~!^^ 몇 일간 눈팅만 하다 오늘은 글을 써보기로 함ㅎㅎㅎ 미성년 시절에서 교복입고 다녔던 기간중엔 지금도 기억이 생생한... 혹시나 호기심에 따라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해서 미리 주의를 주고 싶은 내용이기도 해^^; 중딩땐 딱히 이상한(?) 일이 없었슴. 질풍노도의 시기라 그랬나봐ㅋㅋㅋㅋ 귀신보다 무서운 중딩시절은 그래서 패th쓰~ 오늘도 남친이 없으므로 음슴체ㄱㄱ 내가 막 고3이 되었을 무렵... 울 학교는 사립이라 그런지 초장부터(?) 무지막지하게 공부를 시켜댔어. 아...이것이 고3의 삶인가... 벋뜨...난 씩씩하고 일관성있는 고3이었기에 드라마도 다 챙겨보고 수면시간을 줄이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잘먹고 잘자며 잘x는 수험생 냄새조차 안나는 여고생 ㅋㅋㅋㅋ 그래도 수능에 대한 불안감은 어쩔 수 없었지... 근데 그 때 마침 학교에서 고3들 사이에 유행한 게 있었으니...그거슨 바로...'분신사바'. 지금이야 뭐...절대 하지 않을 짓이긴 하지만 그 땐 전혀 지식도 없었고 무서운 줄도 몰랐었지..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호기심&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와 관심이 콜라보되어서 급속도로 퍼져갔는데 다들 하다보니 유독 잘 맞는 사람이 추려지지 않겠어? 딩동...나였슴ㅎㅎㅎ 제길...ㅡㅡ 그러다보니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청탁이 들어와...난 잠 좀 자자고 울부짖었던 나날이 계속됨ㅋ 결국은 담탱이한테 불려가 다신 해주지말라 경고까지 받았슴...ㅠㅠ 암튼 여러 에피소드중, 기억나는 순서대로 얘길 해볼게!! ^^ 1.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분신사바라는 것이 주변의 영가를 불러내는 의식임. 내가 뭣도 모른 채 불러 낸 영가는...10살쯤 교통사고로 죽은 남자아이였슴...(이런저런 질문끝에 알아냄) 다행히도. - -불러낸 영가가 꼭 사람일 리는 없다고 하더군요. 동물령일수도 있고 질이 나쁜 령이 붙을 수도 있다 하니. . 호기심에 함부로 하지 않길 당부합니다- - 여담이지만 그 아이의 신상중 아버지가 공무원쪽 일을 하시는(자세히 적진 않을게. 그게 중요하진 않아서) 건 기억이 남. 아무튼...명랑쾌활했던 그 꼬꼬마는 참 장난꾸러기였슴ㅋㅋㅋ 하... 처음 불러내고 그 뒤로 쭉 나에게 장난질을 쳐댔슴...ㅡㅡ 수학시간에 조불고 있을 때 뭔가 머리를 톡 아니 빡 때리는 느낌이 들어 화들짝&움찔하며 일어났더니 수업은 목소리만큼은 정말 멋진 쌤의 주도하에 쭉~평화롭게 진행중. 짝한테 "야 **쌤 나한테 분필 던졌나?" (그 쌤은 자는 애들에게 손수 분필을 동강내어 조준 발사하심...ㅋ) 라고 소근대며 물어보니 아니라고 함. 걍 나 혼자 조불다 갑자기 혼자 움찔하며 깼다고ㅋㅋㅋ 쌤은 캐치하신건지 판서하시면서 나를째려보고 계셨슴..^^;;; 하...나보다 먼저 태어났을지도 모를 이노므시키구만 하고 다시 눈치껏 꿀잠ㅋ 무서움보다 잠을 더 이길 수 없었던...ㅎㅎ 아 수능끝난 다음날로 돌아가고 싶다... 2. 고2때 같은 반이었던 친군데 이 친구 캐릭이 좀 독특했슴. 만화로 나타내면 개성확실할?ㅋㅋ 암튼 이 친구가 점심먹고 엎드려자던 날 깨우고자 갑자기 찾아와 본인의 미래를 알려달라 함ㅋㅋㅋ 이뇬아 과자나부랭이라도 사오지 하며 서로 한 손씩 볼펜을 가운데 두고 살짝 맞잡고 시작... 의심많은 이 친구뇬은 이게 정말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차원에서 젤 먼저 지 어무니 성함을 꼬맹이한테 물어본거임... 나야 뭐 팔에 힘빼고 그냥 움직이는대로 있을뿐이니 끄적거려지는 걸 신경도 안썼는데 눈떠보니 이 친구...표정이 심상찮음. 나를 쳐다보곤 "야 니 니가 썻제?"이러더라구... 음?뭘? "울 엄마 이름 맞다..."그러길래 아 글나 니가 썻겠지 했더니 지는 절대 힘 안줬다 나보고 니가 손을 당겼다며 막 뭐라뭐라하는거임. 순간 똭!! 든 생각이 뒤통수를 후려치고... 내가 뱉은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그 친구 혼비백산한 코뿔소 빙의해서 뛰어감. "근데...내가 느그 엄마 이름을 우째 아노??" 다음날 그 친구 과자들고 재방문오심ㅋㅋㅋㅋ 그제서야 좀 믿는 눈치ㅋ 보통 그때의 고3 여자애들이 묻는 건 비슷비슷 했었슴^^ 일단 대학, 그리고 남친이 언제 생기는지 또는 결혼을 언제 하는지ㅋㅋㅋ 가끔 언제 죽을지 묻는 미래지향적인 애들도 있긴 했지만ㅎ 그 친구도 별반 다르지 않게 위의 내용을 물었슴. 공부 제법 잘 하는 친구였는데 이화여대가 나왔슴. 깜짝 놀라면서 거기 넣을 생각이라고, 꼭 가고 싶다 함. 근데 걱정이 되서 물어봤다고... 여고 졸업하고 여대가시게?라고 웃었는데ㅎㅎ 그리고 내가 이 가시나 디테일하구나 느낀게 올 해 붙냐?고 물어봄. 답은 ×...그럼 내년에 붙냐?하니 ○가 나옴. 뭐 어차피 예상했는데 하...까짓거 재수하지ㅎ 하며 쿨하게 간 친구뇬은 정말 재수하고 이대갔슴ㅋ 졸업하고 한 번도 못본 이뇬아...시집은 갔니? 니 종아리보면 다리로 사람 죽일수도 있을 듯 했는데 지금은 나도 너무 격한 성장해서 종아리 테이핑 해주시던 분이 역도 해볼 생각없냐 묻더라....아줌마가 되어있을 거 생각하니 너무... 어울린다ㅋㅋㅋㅋ 더 쓰자니 길어질 것 같아서 다른 에피소드는 담에 쓸게~!^^ 요즘 잠을 푹 못자서 하품나는 김에 자봐야것어ㅋ 곧 오것슴~!!!!
이상한 나의 이야기4
아...딱히 떠오르는 짤이 없어서.. 어제오늘 연달아 과음한 관계로다...ㅎㅎ;;; 주말이라 쓰고 술 주 종 말이라 읽는다... 벌써 월요일이라니...하... 순차적으로 푸는 내 얘기 시작할게~!!^^ 꿈을 많이 꾸는지 적게 꾸는지는 모르겠지만...아주 가끔씩 시작부터 끝까지 선명하게 기억이 나는 꿈이 있어. 그런 꿈들은 꼭 뭔가가 있더라구...ㅡㅡ 순차적으로 쓰다보니 이번은 초딩때^^ 다음번 꿈 얘긴 좀 달라. 왜인지는 모르겠지만...어릴땐 예지몽?을 몇 번 꿨어. 말이라고 한다치면 토씨 하나 안틀리고 반복되는 느낌이랄까... 몇 가지가 있는데 다 얘기하자니 넘 길어질 것 같아서 하나만 얘기할게^^ 초4~5쯤 반끼리 합주로 경연해서 학교차원의 대회?같은 걸 매년 했어. 쓰니는 피아노를 쬐끔 쳤었기때문에 건반쪽으로 빠지길 바랬지만...뜻밖의 타악기로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고 있는 중이었지ㅋㅋ 근데 유달리 깍쟁이같은 울 반 여자애가 썸남?이었던 친구가 합주때문에 나랑 친해진 걸 굉장히 경계하고 불쾌해 하더라구ㅋ 난 별 생각이 없었는디...그냥 같이 맞춰야하니까 연습하고 그랬던 거ㅎㅎ 박자나 음 틀린데 유달리 예민한 귀를 가진 탓에 지금도 시달리고 있는데...그 땐 합주가 잘 끝나길 바랬기때문에 좀 으쌰으쌰 했었던 것 같아. 아무튼 꼭 본인이 주인공이지 않으면 히스테리컬해지는 밉상캐릭의 그 여자애는 지 썸남?과 가까이 하지 말란 경고를 전혀 위협안될 똘마니들까지 동원해서 굳이 하고 갔었어. 뭐냐...ㅡㅡ;;하고 굳이 신경 안쓰려고 했는데 그 날 밤 꿈에 걔가 나오더라구? 학교 올라가는 길 입구에서 뭐라뭐라 깐족거리다 택시에 치였네? 일어나보니 꿈이기도 하고 해서 별 생각없이 억지로 일어나 한술뜨고 억지등교...전 점심형 인간임요.. 근데 그 밉상학우는 안오심. 2교시쯤 지나고 담임쌤이 그친구가 교통사고로 입원해서 한동안은 못오게됐다고 말씀하셨슴..'꿈이 맞기라도 했나...어쩌다 그랬지???'생각하는 중 학교앞에서 등교중 택시에 치었다며 다들 차 잘보고 다니라는 당부 뽝...에? 그 땐 번호까지 기억났던 그 택시가 맞는지는 차마 못물어보고...(지금은 까맣게 잊음) 합주는 잘끝냈어. 얼결에 내가 지휘를 하게 됐거든ㅋㅋㅋㅋㅋ 어째저째 1등함ㅋ 퇴원하고 그 소식을 듣고 분해하던 표정은...꼬숩다ㅋㅋㅋㅋ 깁스하고선 니까짓게 어떻게 이겼냐는 식으로 삐딱하게 나오길래 네 지휘 겁나 구렸다고 해줌ㅎㅎ 그 다음해 다른 반이 되어서 사뿐히 이겨줬슴 겁나 기분 째짐ㅋㅋㅋㅋ 그리곤 나중엔 내 예지몽이 영 다른 방향으로 흘러감...그건 몇 년 지나서니 다음에 쓰도록 할게!^^ 숙취 시러요....오지맛ㅋ
이상한 나의 이야기3
안녕~!!!^^ 미안 내가 성급했지...여름은 이미 와있더라구ㅋㅋㅋㅋ 반팔에 반바지 입어도 더운 날씨라니...ㅎ 5월에 말야...날씨가 그라데이션이라고는 없는 것 같노...ㅋ 봄 가을 순삭..ㅠㅠ 오늘도 불면의 밤 중이라 얘기 풀어볼게^^ 이번 얘긴 초등 2학년때쯤으로 기억될 때 얘기야. 유치원 & 초등입학을 보낸 아파트에선 별 일이 없었는데 2학년때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엄마 가게때문인듯) 멀지는 않은 곳으로 이사가서 주택에서 3년 좀 넘게 보냈슴. 무더운 여름밤이었어. 부모님은 모임가셔서 나랑 남동생 둘이서 티비를 켜놓고 보다 난 엎드려서 책을 읽고 있었고 동생은 옆에 있었지...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와 티비소리만 빼면 조용한 밤이었는데 집중하고 있는 내 등에 살며시...조심스레 누가 올라타는게 느껴져서 동생이 장난치는 줄 알고 돌아보며 호랑이승질을 내려는 찰나 옆에 잠든 동생이 보였어. 어????⊙_⊙ 내가 착각했나...하고 다시 읽던 책에 집중한지 몇 분 지나지 않아 또 그것(?)이 내 등에 올라타는게 느껴졌어.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음...투명한 풍선으로 된 사람이 올라타는 것 처럼 아주 가볍지만 촉감으로 사람의 형태라는 건 알 수 있는... 그런 그지같은 상황? 동생은 내 눈에 들어오고 쌕쌕 잘만 자고 있었어. 그리고 내 목을 (가벼운 느낌이었지만) 양 손으로 잡는게 느껴지는 순간 아오.... 더 이상 엎드려 있을 수 없었지...ㅡㅡ 벌떡 일어나 아무 도움도 안 될 동생을 흔들어 깨워 보았지만 기절한 것 마냥 깨어나지 않았어. 깬대도 뭐 도움도 안됐겠지만 ㅋ 빠른포기후 나름 용감한 어린이였던 나는 사진속의 저 녀석처럼ㅋ"누구야!!!뭐야!!!???" 소리쳐봤지만 대답은 뭐...예상하듯 없었고ㅎ (생각해보니 대답하면 더 무서웠을듯ㅋ) 술래잡기하듯 양팔을 뻗어 휘저어봤지만 아무것도 잡히는 건 없었어. 더운 날씨였지만 서늘했고 긴장해서 식은 땀이 다 나더라구...지금 생각해보면 내 반응이 재밌었나봐. 순진무구 했었네ㅋ (지금 같으면 팥으로 쳐맞을래 소금샤워할래 할텐데...ㅋㅋㅋ 간도 커지고 덩치도 커졌네...) 슬쩍 슬쩍 건드리는 통에 먼지털이를 무기처럼 잡고 부모님이 돌아오실 때까지 계속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다는...ㅎ 사실 지금도 뭔가가 있다는건 느끼고 살아. 되게 예민하게 느끼는건 아닌데 주로 혼자 있을 때 느낄 때가 많네. 그나마 다행인건 보이진 않는거ㅎㅎ (어떤 분이 말씀해주시길 넌 귀신 보고싶어도 못 본다길래 왜냐고 물어보니 기가 쎄서 보려해도 안 보인다 더라구...ㅡㅡ; 보고싶지도 않지만ㅋㅋㅋ 덤으로 가위눌리거나 그럴 일도 없다시던데 아직 가위 눌린적 없슴...)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이젠 머리맡에서 소리내고 장난질하고 그러면 욕하고 쫓아보내는 경지에 이름ㅋㅋㅋ 나중에 욕으로 쫓아낸 얘기 나올거임ㅎ 아무튼 그 날 이후 다시 그런 일은 없었어. 지나가던 관광객인가...ㅎㅎ 밤엔 아직 쌀쌀하니 감기조심하구!! 또 올게~!^^
이상한 나의 이야기2
안녕~!^^ 여름같진 않은데 왜 이리 더운거죠... 조금 움직이면 땀 나...하아 더워져서인가...오늘은 좀 무서운 얘기로 ㄱㄱ 좀 길 듯해요ㅋ 내가 유치원도 가기전인 미취학 뽀시래기였을 때 (아마 5~6살쯤으로 추정) 주택 2층집에 살고 있었슴. 그 당시 나에겐 저 사진처럼 눕히면 눈감고, 세우면 눈을 뜨는 인형이 2개가 있었어. 누가 사준건지는 기억이 전혀 안나지만, 하나는 옷도 챙넓은 모자도 신발도 다 하얀 색이고 얼굴도 순둥순둥하게 생긴 청순한 금발아가씨와, 스페인 무희같은 이미지의 빨간색에 작은 꽃무늬가 있는 천으로 된 드레스와 역시나 챙넓은 모자를 쓴 (작은 흰색레이스가 옷이랑 모자 곳곳에 장식된...이런것까지 다 기억하는 나도 참..ㅡㅡ) 붉은 입술의 갈색머리 인형. 둘 다 이쁘긴 했지만 어쩐지 나는 빨간옷의 그녀가 싫더라구. 그래서 흰옷의 청순녀가 나의 애정을 듬뿍받고 보자기에 업혀다니곤 했지ㅋㅋ 아 아련한 꼬꼬마 때... 그 집에서 남동생이랑 한방을 썻어. 갖고 놀던 장난감 정리하는 큰 플라스틱 소쿠리?상자?가 창가 수납장같은 책장 위에 올려져 있었는데 그 인형 둘은 특별히 장난감들과는 차별화시켜 따로 창가앞에 앉혀놓았었어. (ㄴ자로 앉을수 있게 고관절 움직임...무릎은 안움직였슴) 하루는 삼촌이 우리집에 와서 주무시고 가신 날이었는데 동생과 나는 방을 같이 썻기에 우리 둘 사이에 삼촌이 자는 포지션이 되었슴. 창가] 나 삼촌 남동생 [방문←요렇게 자다가 삼촌의 코고는 소리에 깬 나는 멍~하게 벽에 걸린 달력의 그림을 보다 어둠이 좀 눈에 익숙해 져서 누운채로 그림속의 나무에 새가 몇 마린지 세고 있었어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무슨 소리가 탁!하고 나더라구... 왠지는 모르겠지만 움직여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는척했어. 실눈을 뜨고 잠시 있었는데...뭔가가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게 됨.ㅡㅡ 그것은 천천히 삼촌이 덮고있는 이불위로 서서히 올라와 산정상에 서듯 삼촌의 볼록한 배위에 섯어. 그리고는 좌우를 둘러 보는데.. 빨간 옷의 그녀였어....실눈을 뜬채로 자는척 하던 나는 !!!!!@#**;;★⊙○●!!!!!! 진짜 놀랬는데 다행히 소리는 안 냄. 넘 무서웠지만 잠결에 뒤척거림을 으음~하고 연기하며 왼쪽으로 돌아누웠지...걔를 등지고. 온갖생각이 다 들었어...갑자기 내눈앞에 그 인형이 확!!나타날 것 만 같고 ㅠㅠ 왼쪽에 창이 있었고 수납장과 장난감박스가 있었는데 둘이 나란히 앉혀놓은 자리에 흰옷의 청순녀만 덩그러니...꼼짝않고 있었어 '쟤도 움직이는 거 아닐까?'란 생각에 한참을 봤지만 안 움직이더라구.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다시 바로 누웠어. 삼촌의 배위에서 내려가려던 그녀는 잠시 멈추고 날 몇초간 빤히 쳐다보더니 (겁나 쫄았슴...지릴뻔 ㅠㅠ) 여우주연상급의ㅋㅋㅋ 내 연기에 속은건지 다시 내려가더라...눈 조금 뜨고 자는척 하는게 얼마나 조마조마했던지...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 ㅎㅎ 그리고 다음날 오후쯤... 한 살 아래인 남동생과 방에서 놀다가 "나 어제 완전 무서운 꿈 꿨다~"라고 얘길해줌. 그랬슴...꼬꼬마였던 나는 꿈인줄 알았슴ㅎㅎ 동생놈이 겁이 겁나게 많아서 곯려주려 시작한 얘기가 절반도 가기전에... 사람이 얼굴 하얗게 질린다는 표현이 뭔지 어린 나이에 알게 됨. 동생녀석이 하얗게 질려있었슴.... "...누나도 봤나?? 꿈인줄 알았는데...어...엄마~!!!!!!" 하고 기다시피 냅다 나가버림...ㅡㅁㅡ;;;; 그 시점부터 난 죄지은 사람처럼 인형을 쳐다보지도 못하겠고...덩달아 엄마한테 가서 저 인형 얼른!!!! 버리라고!!!!!! 난리난리를 쳤슴. 상황이 이해안되는 엄만 이게 얼마나 비싼건데 버리냐고 안 버리실 기세라 그럼 누구 주던지 난 보기도 싫고 만지지도 않을거라고 일단 치워달라 함...휴... 건전지 넣는 처키같은 애도 아니고 눈 말고는 움직일 일이 없는 인형이 지 발로 걸어다니는 걸 본 게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징글맞도록 강렬한 기억. 그 후로 그 인형은 둘 다 다른곳으로 줘버렸다 함...다른 인형까지 덩달아 무서워져서 둘 다 줘버렸슴.... 걔는 도대체 뭐였을까... 뭔가가 들어왔던 거라 생각되긴 하는데 아직도 풀리지 않는.. 토이스토리 볼 때마다 저런건가?생각나.ㅎㅎ
이상한 나의 이야기13
안녕~!^^ 설 연휴 잘 보내고 감기조심하구 지내고 있겠지 요즘 바이러스 비상이라 뒤숭숭한데 손 잘 씻구 면역력 신경써얄 것 같아!!! 새해에도 여전히 허언중인 나는 새사람이 되려면 멀었나봉가...ㅠㅠ 쓴다하구 넘 오랜만에 쓰네...쏘...쏘뤼.. 그럼 저번에 쓰려고 했던 얘기 바로ㄱㄱ 사실 몇 번을 시도만 하다 (요즘 자꾸 빙글에 글 쓰려고 집에서 끄적거리면 버벅거리다 창이 닫히는 현상이 생김) 오늘은 친구집이라ㅋㅋㅋ 시도해봄직하여 글을 씀... 작년 여름쯤부터 부쩍 뭔가가 안그래도 수면장애있는 날 괴롭힌단 말이지...ㅡㅡ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것(?)도 그렇지만... 아 나도 정상범주는 아닌가보다 생각하게 만들 일이 일어남. 이젠 에지간해선 딱히 놀라지도 않는 강심장 트레이닝과정을 보내는 곳이 집이다보니ㅋ 괴롭힘?의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기 시작함 자려고 누워 잠을 청하면 머리맡에서 작은 구슬같은걸 튕기는 소리가 계속 나는거임. 멀리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말그대로 머리맡에서... 통!또도도도로로~~~~~~같이... 잘못 들었나 뭐지 이게 무슨 소리지 별 생각을 다하다 유심히 들어보니 작은 쇠구슬같은 걸 딱딱한 데다 계속 튕기는 소리임... 이제 뭐 금방 적응 함ㅋㅋㅋ 첨엔 벌떡 일어나 머리맡을 살피곤 했지... 침대헤드에 불 들어오게 되어있는 침대라 소리날때 스위치에 손대고 불을 확 켜보기도 했는데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었슴ㅡㅡ 생각해보면 그 새벽에 내침대에 뭔가가 그리 튕길 일 자체가 없지..ㅎ 몇 번을 그러다보니 또 어떤 잡것이 내 수면을 방해하나 짜증이 솟구침... 그러다보니 일방적인 대화? 혼잣말을 하게 됨. "작작해라.잠 좀 자자" 그러면 조용해졌다가 잠이 들만하면 또 그러는거임 아2C... "야...그만하라고! 확 진짜..." "아 놔 진짜...야 고만하랬제?말같지가 않나?확 이걸 "등등 다양한 윽박지름이 계속되다가 뚝 끊기는 계기가 생김. 뭐 그 뒤 다른 불면조성 버전으로 방문하셨지만...ㅡㅡㅋ . . . 그 날도 어김없이 통통튀는걸 좋아하는 그게 찾아와서 머리맡에서 신나게 쇠구슬방정을 떨다가 욕을 신나게 먹고도 안멈추는거임... 깊은 빡침이 찾아왔슴... "야...하...진짜 해보자는거제? 그래 함 해보자 이 10장생 구슬동잔지 뭔지 이 색히야... 오늘 오밤중에 팥이랑 천일염으로 잔치 함 해보즈아아!!!!!" 말 끝나기 무섭게 뚝 그침. 오호 이게 팥이랑 소금은 무섭나보네...싶어 또 그러면 진짜 구비된 팥과 소금을 뿌릴 생각만 하고 넘어 감ㅋ 귀차니즘... (6개월후 진짜 팥과 소금 잔치가 벌어짐ㅡㅡ) 치울 생각을 하니 쉽게 봉인해제가 잘..☞☜ 그렇게 내 머리맡에서 잠 안 재우려 불철주야 애쓴 구슬성애자는 한동안 잠수를 탄 듯 했으나...작년에 왔던 각설이처럼 죽지도 않고(당연하것지만ㅎ) 또 오고있슴ㅋ 그리고 불과 얼마전 그 구슬의 정체도 알려줬지...것도 대낮에ㅎ 친절하게도ㅡㅡ 오늘은 전혀 버벅거리거나 안닫혀 신기한데 누워서 쓰자니 팔이 아파서 길게 못 쓸것같아 ㅠㅠ 뭔가 정리가 덜 된 느낌이지만 넘 길어질 것 같아서 조만간 이어 쓰도록 할게!!! 즐건 주말 보내고 건강 챙기자~!^^
이상한 나의 이야기 14
안녕~^^ 날씨도 그렇고 신종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삼가고 있는 요즘...괜히 울적 추울 땐 집이 짱인듯ㅎㅎ 기다리시는 분도 계시고 하니 저번에 이어 바로 쓰도록 할게^^ 밤잠 설치게 만든 머리맡 구슬 성애자는 그 뒤로 구슬을 튕기지 않았어. 그 대신...더 짜증나는 짓을 해댔지ㅡㅡ 그건 바로 '이 가는 소리'를 내는거였슴... 섬찟하기도 하지만 듣기 싫기도 하고 아는 사람은 아는 명확한 불호사운드...ㅋ 팥 소금 친다니 쫄았는가 안전빵으로 가기로 했는지 발치쯤에서 이 가는 소리가 남...ㅎ 그냥 무시하기로 했슴. 가끔 잔잔?하게 욕은 좀 했지만ㅎ 그러다 늦가을?초겨울쯤 외출준비하느라 씻고 화장대에 앉았는데 눈 앞에서 뭐가 떨어짐ㅡㅡ 화장대에 유리를 깔아놔서 살짝 튕겨 구르는 그것은 바로... 은색의 '피어싱 볼'이었슴. ※ 쓰니는 평소 피어싱을 낄 때가 많음. 일반 귀걸이는 침이 있어서 안빼고 자면 찔리거나 배기는 데 피어싱은 대부분 동그란 볼(ball)을 돌려끼워놓으면 딱히 걸리적거리지 않고 매일 끼고빼고 안해도 되니 편해서 그런 것도 있어서... 읭? 뭐지? 피어싱 볼이 왜 공중에서 떨어... 뽝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생각이 듦. 느낌이 오쥬? 아...이게 그 구슬이었구나..=ㅂ= 무서움보단 황당했슴ㅋㅋㅋㅋㅋ 뭐냐 너? 이제 안해!!하고 던져주고 간거냐ㅡㅡ 참 나...흥칫뿡이다 이놈아ㅎ 그렇게 잃어버린 지 한참 된 피어싱 볼을 하나 찾았다는 이야기.ㅎㅎ 모두 추위에 감기조심하구 손 잘씻구 또 올게~
한때 전국을 휩쓸었던 ‘쇠말뚝 괴담’
일제강점기 일본이 한반도의 민족정기를 끊기 위해 산천 곳곳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괴담 1984년 북한산 백운대 산행을 나선 한 민간단체가 산 정상에서 쇠말뚝을 발견하고 등산객들로부터 “일본인들이 서울의 정기를 말산하기 위해 박은 기둥”이라는 말을 들은 뒤 제거 운동에 나서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아무 근거도 없는 카더라 헛소문에 불과했지만 민간에 근거없는 루머나 괴담이 떠도는건 원래 흔한거니까 여기서 끝났다면 그냥 있을법한 해프닝 정도로 그쳤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이 뻘짓이 전국적인 스케일로 커졌다는 사실이다. 김영삼 정부는 ‘광복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명산에 박혀 있는 쇠말뚝 제거를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하면서 1995년 2월부터 전국 규모의 실태조사를 실시, 제거작업을 추진하고 짤방처럼 기념비까지 세워놓았다. 정부 차원에서 공문이 내려오자 공무원들은 별별 쌩쑈를 다 해야 했는데 무당이나 역술인을 데려와서 이게 혈맥을 끊으려고 박은 쇠말뚝이 맞다고 인증을 받는가 하면 기자들에게 ‘일본이 박은 쇠말뚝이 맞다’는 기사를 써달라고 애걸복걸을 했다 20세기에 민족정기, 혈맥, 이딴걸 믿는게 지금 생각하면 웃긴 일이었지만 이런 소문이 전국적으로 퍼지자 믿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고 쇠말뚝 괴담은 어느새 확고부동한 진실처럼 여겨졌다 심지어 교사들까지 이런 괴담을 믿고 아이들에게 여과없이 가르치면서 저 시기에 학교를 다닌 세대 중에는 아직도 이 괴담을 믿고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이 광기가 한창이던 시절에는 산에 뭐가 박혀있기만 하면 무조건 일제가 박은거라 우기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 이 루머의 영향을 받아 남의 무덤에 말뚝을 박고 다니는 사람들까지 있었다 김영삼 정부 이후에도 이 말뚝 루머는 한동안 사라지지 않았고 말뚝을 뽑아 간악한 일제놈들의 마수로부터 민족정기를 지키겠다는 시도가 계속됐지만… 이런 식으로 망신을 당하며 쇠말뚝 전설이 차츰 사라지게 됐다 민족정기라는 표현부터가 우습지만 산에 말뚝 좀 박는다고 그게 훼손된다면 아예 산을 갈아엎어서 도로깔고 터널뚫는 현대 한국은 정기가 진작에 바닥나지 않았을까? 출처 와 유격훈련장의 밧줄용 말뚝이었다니 전 진짜 몰랐어요...
대한민국에서 사람 제일많이 죽인사람.jpg
◆ 박인근(부산) 부산 형제복지원사건 1987년 3월 22일 원생 1명이 구타로 숨지면서 형제복지원의 실체가 사회에 알려지게 되었다. 조사 결과 형제복지원은 길거리에서 주민등록증이 없는 사람을 끌고 가서 불법 감금시키고 강제노역을 시켰으며 심지어 살해하여 암매장까지 하였다. 이렇게 하여 12년 동안 무려 531명이 사망하였고, 일부 시신은 3백~5백만 원에 의과대학의 해부학 실습용으로 팔려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 검·경은 수사 한 달 만에 형제복지원 원장을 특수감금,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형제복지원 이사장은 재판 끝에 징역 2년 6개월을 받는데 그쳤다. ------ 방송 중 내가 가장 기가 막히게 봤던 것은 뉴스타파가 박인근과 박인근 아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내용이다. 뉴스타파가 형제복지원 사건을 묻자, 박인근 아들이 폭력을 행사하며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묻는다. “우리 아버지는 인권이 없냐” -------- 3줄 요약 1. 길거리에서 고아, 장애인 납치함 2. 감금해서 존나 패고 노동시키고 죽으면 해부실험용으로 돈 받고 팖 3. 530명 이상 죽이고 징역 2년 지금도 잘 살음 펨코펌 고아 장애인만 납치한거 아니고 멀쩡한 사람 부랑인으로 몰아서 납치함 ㅇㅇ 다른 죄로 처벌 안 받고 오직 횡령죄로만 2년6개월 선고 그 뒤로 또 복지원 차리고 심지어 학교도 차렸다가 16년인가 뇌출혈로 뒤짐 그리고 형제복지원은 부랑자들이 거리 미관 해친다며 따로 수용하라고 그당시에 법까지 만든 정부개입 사건임 꼬꼬무에서 보고 진짜 대가리 터지는 느낌이였음 ㅅㅂ
펌) 인터넷에서 본 두개의 다른 괴담글(4년 시차)이 딱 들어맞을때
요즘은 마음에 쏙 드는 괴담이 없어서 슬프네요.. 혹시 보고 싶은 괴담이나 찾고 있는 괴담이 있다면 제보해주십쇼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안녕 톨들아. 내가 어젯밤 잠이 안와서 공포글을 열심히 뒤지고있던 중에 완전 소름돋는 글이 있어서 올려봐 하나는 게시글 올린 날짜가 2005년이구 또 하나는 2009년인데 작성자 둘이 다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글이 정말 같은 사건을 묘사하는 게 정말 실화인거같아서 오소소 소름이... 출처 ㅇㄱㄷㅎ 공포게시판이고 혹시 원작자분들 요청 오면 바로 삭제할게!! (게시글 1) 울 마을에서 줏어들은 이야기 몇개 편의상 반말 사용하겠습니다 내가 사는 곳이 꽤나 깡촌이야 뭐 윗 마을은 6.25 터졌을때 전쟁난거도 모르고 살았을 정도로. 여튼 울 마을앞으로 큰 강이 흘러 요새는 래프팅도 하고 놀러오는 사람도 꽤 많은데 날씨가 암만 더워도 우리 골짜기에 사는 사람들은 물놀이 잘 안하지 ㅋㅋ 사람이 많이 죽으니까. 뭐 사람이 많이 빠져죽을정도니 강이 뭐랄까 얌전한? 그런강은 아니지 지금 하려는 이야기가 한 5~6년정도 전에 있었던 일이야 우리마을에 내가 봉만이 삼촌이라고 부르던 사람이 있었어 내 어릴 당시만해도 젊은 사람들이 꽤 있었거든 그 삼촌이 나 어릴때 많이 놀아줘서 아직도 기억하지 근데 솔까말 시골에서 나이 젊어가지고 농사만 짓기 뭣하자나?? 봉만이삼촌이 자기 엄마한테 돈을 좀 빌려서 윗 마을과 우리마을 중간쯤에 식당을 짓게되었지 그땐 별 생각없이 식당이구나 했는데 머리가 좀 굵어서 생각해보니 그 식당위치가 참.. 앞쪽으로 강이 흐르는데 그쪽에 바위라던지 암벽이 좀 있어서 식당위치보다 강이 한참 아래에있어 공교롭게도 흐르는 강이 크~게 굽이치면서 식당이 서 있는 위치를 친다고 표현해야될까?? 풍수니 뭐니 이런저런거 많이 줏어듣다보니 그런위치가 참 안좋다고 하더라고 강물이 사람을 치는 위치라서 그런집에 들어가살면 몸도 안좋아지고 그렇다드라고. 그런 위치에 식당을 지었으니 장사가 잘 될리가 있나 가뜩이나 그당시엔 외부인의 출입은 거의 없는 곳인데. 식당이고 나발이고 1년? 그정도로 못하고 거의 방치하게되었지 그러다가 봉만이 삼촌이 교통사고가 나서 돌아가셔버렸지.. 봉만이삼촌 어머니는 이제 나이도 많이 드셨고 아들잃은 충격에 식당은 그냥 방치되어버렸지 그렇게 길 중간에 완전 버려져서 폐가가 되어버린겨 장사가 안되니 사려고 나서는 사람도 없고. 몇년을 그렇게 방치되어있었는데 참 신기한 일이 생기드라 우리지역 옆 지역에 있는 절에 우리마을 사람이 신도로 있어서 그 절 스님을 모시고 우리마을을 오게된거야 다른지역 스님인거지 여튼 차 타고 가다가 스님이 소변이 급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때마침 그 식당앞을 차가 지나고있더래 차를 멈춰세우고 스님이 바깥에 지어진 화장실로 가셨데 스님은 볼일 다 보시고 차에 타시더니 한참 말이 없으시더래 그래, 한참 후에 입을 열더니 우리마을 사람한테 "저 집 주인 젊어서 죽었제??" 이렇게 말을 하더래 봉만이 삼촌이 내가 알기론 30대 중반쯤에 돌아가신걸로 알고있거든 우리마을 사람은 자랑할 일도 아니고 뭔가 무섭기도해서 그런거 없다고 잡아뗐데 그러니까 스님이 비웃듯이 거짓말 하지 말라고, 저 집 주인 아직 딴곳 안가고 저집에 살고있다고 그런말을 하더래 우리지역에 첨 온 스님이 말이지;; 그냥 해본말일수도 있지만 뭔가 묘하긴 하지 그 스님 왈 그런터는 무당같은 사람이 차고들어가 살아야지 기운을 억누른다고하나?? 그런게 있다고 말을 한번 흘리더래 그리고 얼마안되서 무당한분이 오셔서 거기 고치고 굿당을 짓더라 이야기 적다보니 이어지네 그 식당에 온 무당아줌마도 참 이야기가 많어 울 엄마랑 친구사이? 그런거라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자기가 어릴때 사주를 봤는데 자식중에 무당될 팔자가 있다는거야 그래서 자식은 무당 안시키려고 대신 신내림을 받아서 무당이 된거지 그리고 결혼해서 아들을 낳게 되었는데 아들이 효자고 공부도 잘해 행정고시인가 합격까지 할정도니까. 그거 합격하고 집에와서 엄마일 도와드리러 다니게되었데 그냥 옆에서 음식상 차리고 짐옮기고 그런거있자나 어느날 굿당에 갔는데 박수무당 한명이 이상하게 그 아들을 경계하면서 막 근처에 못오게 하고 역정을 내더래 이 아줌마가 뭔가 이상한 감은 느껴지는데 뭐라 말은 못하지 잘 알지도 못하는 박수무당이니. 그래, 의뢰한 사람 굿 다 끝내고 이제 짐 챙겨서 갈라는데 아까 그 박수무당이 그 아들을 불러세우더니 대뜸 큰절을 올리더래 이 아들한테 신이와도 보통 신이 온게 아닌거지 사실 어느순간부터 아들이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막 남 맞추는 말을 내뱉는다던지 부적을 척척 그려낸다 던지 신기한 행동들을 하고있었던건데 이 아줌마는 불안감에 그런거 하지말라고 막 혼내고 그랬데. 결국은 아들도 무당이 되어서 이름 날리더라 용하다고. 글고 아줌마는 올해 4월? 그정도쯤에 티비에서 퇴마하는 그런거있자나? 그런거 하다가 귀신한테 졌다고 해야되나. 기가 눌렸다고 표현해야되나 암튼 그렇게되서 완전 반신불수가 되어버렸지;; 현대의학에선 풍이라나 뭐라나 그렇게 표현하는 그런거. 뭐 지금은 많이 나으셔서 건강할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잘 걸어다니시고. 나중에 생각나면 몇개 더 올릴게 (게시글 2) 저희 마을에서 일어난 신기한 일. 음. 처음 웃대공포게시판에 글 적어보네요. 처음이라 다소 서툴어도 양해바랍니다. 참고로 모두 실화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함양이라고 상당히 후미진곳 입니다. 그중에서도 마천이라고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오지아랫 마을에 삽니다.;; 아무튼 저희 마을 앞으로 굉장히 큰강이 흐릅니다. 보통 시골의 작은 개울이 아니라 상당히 큰 강입니다. 강이 크다보니 여름이 되면 물소리도 어마어마하죠. 아무튼 저희마을과 윗마을 중간쯤에 마을 아저씨 한 분이 식당을 차리셨습니다. 제가 삼촌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했던 분이었습니다. 그 식당위치는 앞은 도로와 강이 크게 굽이치는 곳, 뒤는 야산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좀 음산한 곳입니다. 아무튼 위치가 그렇다보니 장사가 거의 안 되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 아저씨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셔버렸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렇게 되어버리니 관리할 사람은 없고 장사도 안 되니 살 사람도 없어서 몇 년간 거의 폐가처럼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일이 발생합니다. 평소 알고 지내시던 스님 한 분이 저희 골짜기에 한번 오신 적이 있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비구스님이었는데 생김새가 범상치 않습니다.;; 아무튼 그 길로 지나가시다가 화장실을 쓰신다고 그 집 화장실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나오시면서 이상한 표정으로 이렇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요기 젊은 남자 죽었제?” (지방분이라 사투리) 뭐 자랑거리가 아니기에 그런일 없다고 모른 척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짓말 마라. 내가 다 보고 왔는디.” 딱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곳에 처음 오신 분이 말입니다. 그러면서 그 아저씨가 아직도 그 집 주변을 떠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신기한 일이죠. (그 스님 귀신잡는데 유명합니다.) 집이 그렇다보니 얼마후 장군당이 들어섰습니다. 거기에 관련해서도 이상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도 이 이야기를 밤에 차타고 가다가 부모님 하는 이야기 엿듣고 적는겁니다. 그 장군당은 마을들 중간에 위치하다보니 장군당 내외는 좀 심심하죠. 밤에는 자기들 뿐이니. 그래서 여름이면 종종 밤에도 내려오시곤 합니다. 그중 남편이 저희마을에 오시다가 일이 발생합니다. 강변에 장애물 (노란색으로 된 사각형 모양) 거기를 따라서 걸어오시는데 뒤에서 머리를 길게 기른 젊은 여자가 자기도 같이 가자고 했답니다. 뭐 아내가 무당이니 그런 것을 무서워하실 분이 아니죠. 그래서 별 생각없이 그러라고 하시곤 그냥 걸으셨답니다. 그런데 저희마을 담뱃가게앞에서 무심결에 뒤를 보니 아무도 없더랍니다.;; 뭐 당신도 엄청 놀라셨을겁니다. 다음날 자기도 좀 찜찜해서 다음날 저희 마을에 오셔서 그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마을 분들이 무릎을 치거나 아, 누구 딸이네, 하면서 아는 척을 하시는 겁니다. 보통 시골 여자들은 머리를 단발로 하거나 파마를 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비녀. 그런데 그 여자는 시골에서 흔치않게 젊은 편에다가 머리를 유독 길게 길렀답니다. 그래서 들으시자마자 누군지 알았던 거지요. 그 여자는 몇 년 전에 강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었습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남으시면 리플이라도.. - 나는 우리나라 무속신앙을 특히 좋아해서 그런가 이런 글들이 있으면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거같아. 공포방 톨들도 잼있게 봤닝 출처 : 디미토리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귀신에 시달리는 딸
한 여자가 취업 후 야근이 너무 많아서 집에서 해야겠다고 결심함 책상을 사려고 하는데 때마침 버려진 책상을 발견하고 주워옴 의자도 중고 매장에서 하나 장만함 책상이랑 의자를 들여온 후에 환청과 환각이 생기더니 귀신이 보이고 자해까지 하게 됨 딸이 이상하다고 느낀 부모님이 무당을 데려옴 무당이 집을 둘러보더니 바로 저 책상 어디서 났냐고 호통침 무당 얘기에 표정 싹 변하더니 그냥 가라고 하는 여자 ;;; 아무래도 책상에 뭐가 있나봄.... 책상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무당이 책상을 가져가려고 옮기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의자도 가져가라고 함 무당이 책상 가져갈 때 어머니가 딸을 봤는데 낄낄거리면서 웃고 있었다고 함 ;;; 이 부분 영상으로 보면 진짜 소름 돋음 .. 알고 보니 책상에 귀신이 씐 게 아니라 의자에 씐 거 였음 무당 속이려고 귀신이 책상에 가짜 기운을 묻혀둠 ;; 자기 에상대로 무당이 책상을 의심하자 신이 난 귀신이 웃고있는 걸 어머니가 목격한거였음 어머니의 목격으로 다행히 잘 해결됐다고 함.............. - 사람이 목을 맬 때 가장 마지막에 보는 게 의자라서, 목을 매는 순간 살고싶다는 마음이 들면서 '저 의자만 밟으면 살 수 있는데' 싶지만 의자는 이미 넘어가서 발에 닿지 않고... 그래서 의자에 한이 많이 서려있다고 합니다ㅠㅠ 역시 주인 모를 물건은 집에 들이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