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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이동진이 뽑은 2019 한국영화 BEST 10


2018년 12월 10일부터 2019년 12월 9일까지 국내에서 극장 개봉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함
(이동진이 못봐서 리스트에 없는 작품들이 있을 수 있음 주의)

못본 작품들도 있는데 나중에 봐야징 ㅎ


10위 우리집



9위 우상



8위 국경의 왕


7위 윤희에게



6위 메기



5위 강변호텔



4위 미성년



3위 벌새



2위 김군



1위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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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OST
참 재밌게 본 영화였고 가끔 케이블에서도 다시 봤던 베테랑. 와 그런데 신세계도 그랬지만 베테랑도 OST 음반이 아직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당근 데려왔습니다 ㅎ 01 베테랑 팀 - Team Veteran Solo Guitar 02 베테랑 팀 - Team Veteran 03 벤츠로! 출발 04 차를 찾는 손 05 게러지 06 서도철 07 격투 글러브 08 Casta Diva 09 수사 시작 10 배기사 아들의 전화 11 성난 조태오 12 돈다발 명품백 13 박 기자 미끼 14 중국인 거리 아지트 15 공사 진행합시다 16 감찰반 17 전소장 아지트 18 칼침 19 최상무의 자수 20 명동 카 체이스 21 미스봉의 수사 22 면회실 대결 23 마지막 파티 24 펜트하우스 25 패싸움 26 도주 27 지하 주차장 28 마지막 대결전 29 오팀장 트로트 30 베테랑 팀 - Team Veteran Heavy Guitar 이번에 알게 됐는데 방준석 음악감독이 올봄 하늘나라로 가셨더라구요. 아직 젊으신데 너무 안타깝네요… 《공동경비구역 JSA》 《후 아 유》 《오! 브라더스》 《라디오 스타》 《즐거운 인생》 《님은 먼 곳에》 《고고 70》 《사도》 《신과함께 : 죄와 벌》 《박열》 《꾼》 《신과함께 : 인과 연》 《변산》 《자산어보》 《모가디슈》 까지 정말 많은 영화들에 숨을 불어 넣어주셨는데 안타깝네요…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베테랑 팀 - Team Veteran. 들으면 딱 아실겁니다. Casta Diva. 카스타 디바도 들으면 아실겁니다. 명동 카 체이스. 제목만 봐도 어떤 장면인지 아시겠죠^^ 오팀장 트로트. 제가 어릴때 저희 아버진 이런 음악을 틀어놓고 흥얼흥얼거리며 LP도 닦고, 구두도 닦고, 청소도 하시고 암튼 소일 하실때 이런 음악을 자주 들으셨던것 같아요. 이런 스탈 음악 다시 들으니 저도 좋으네요 ㅎ. "하나만 물어봅시다. 당신이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아? 그냥 미안합니다 한마디만 하면 될 일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커질수가 있지?" 사회적으로 욕먹고 사는거 당신네들 익숙하잖아! 근데? 왜이렇게 일을 벌려 가면서 막는거야?" -서도철(황정민)- 요즘 매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기사에 너무 딱 들어맞는 대사같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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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1900여벌의 드레스,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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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없다] 이정재와 정우성, 환상 콤비의 시작
부제 : 조각몸 이정재와 연기파 정우성 [무비 프리즘의 소개글]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고, 또 넘어지고...    청춘은 찬란하지만 좌절의 연속이다.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남자 배우들의 청춘 영화는 적지 않다.  그러나 정우성과 이정재가 호흡을 맞춘 영화 '태양은 없다'는  1999년 개봉한 이래 아직도 비슷한 경쟁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이 없을 정도로  강렬하고 직관적이다. 청춘의 잔인한 현실을 눈부신 젊음으로 움켜쥔 영화 '태양은 없다'.  이정재와 정우성, 두 배우가 너무 멋져서  극 중 그들의 시궁창 같은 청춘도 빛난다는 착각에 빠진 게 아니냐고 비판해도 괜찮다.  너무 잘생겼으니까.  권투를 하다 몸에 이상 신호가 온 도철(정우성 분)과  흥신소에서 일하며 번 돈을 노름으로 탕진하는 홍기(이정재 분).  또래의 두 친구는 가진 것이라곤 혈기 넘치는 몸뿐이다. 홍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좇는다.  도철은 이루지 못한 권투 챔피언의 꿈을 포기하지 못한다.   그리고 두 사람 곁을 맴도는 내레이터 모델 미미(한고은 분)의 꿈은 스타 배우가 되는 것.  늘 그렇듯 꿈은 꿈으로 남는 경우가 많고 그들도 마찬가지다.  사기를 치며 돈을 버는 홍기는 결국 도철의 돈에도 손을 대게 된다.  빈털터리가 된 도철은 다시 권투를 시작해보려 하지만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  미미와 도철은 사랑을 시작하지만 20대의 열정만으론 극복하기 어려운 것들이 보인다. 홍기는 결국 도철을 설득해 보석상을 털어보려 하는데... 영화 '태양은 없다'는 단 1초도 지루할 틈이 없는 한국 영화 최고의 청춘 드라마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환상 콤비가 시작된 영화이기도 하다.  두 배우의 20대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플레이 버튼을 눌러보시길.  [영화 '태양은 없다' 토크 리뷰 영상 링크] https://youtu.be/FUzeZzqnJ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