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896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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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을 건드리면 아주 X되는 이유.jpg

저거 만약에 안 풀어주고 죽였으면....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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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ᆢ된다고ᆢ보시면 됨ᆢ옛날시골에 전봇대 쓰러진곳에 벌집이 있었는지ᆢ차가 지나가며 툭건드니ᆢ순찰벌 한마리 나오더니ᆢ곧이어 온 세상ᆢ꺼멓게 튀어나옴ᆢ엎드려 누워있어야 살수있음ᆢ움직이는 모든것은 침범하는 적이 됨ᆢ말벌은 침한방 쏘는게아니라 침으로 오바로크 친다고 생각하면됨ᆢ끔찍함ᆢ
야 니가 우리 동백이를 건드렸냐?
여왕벌인가?😳
그래서 여왕벌은??
화염방사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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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라는 샤넬 한국 매출.jpg (법개정으로 최초 공개)
관련 법 개정으로 (유한회사의 500억 이상 자본금, 매출 발생 시 감사보고서 의무화) 그간 베일에 꽁꽁 싸여있던 명품 브랜드들의 국내 매출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에르메스와 함께 아예 한국 진출 당시부터 유한회사로 진출하여 지금껏 매출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었던 샤넬의 국내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공개됨. 샤넬의 2020년 국내 연매출은 매출 9300억 원 영업이익 1491억 원 순이익 1069억 원. 이는 모두의 예상을 깬 상상 이상의 성적. 그런데 이는 심지어 감소한 수치라고(...) 2019년에는 1조 639억 원을 올리면서 당시 루이비통 매출(7864억 원)마저 넘어선 압도적 1위. 2020년 매출은 2019년에 비해 하락하였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 이상 폭증함. 이게 얼마나 충격적인 수치냐면, 샤넬 전 세계 매출 중 무려 '10%'에 해당하는 수준임. (작년 전 세계의 오프라인 리테일이 마비되었기에 한국 매출 비중은 더욱 커졌을거라 예상됨) 일정 수 이하의 매장만 오픈하는 '매장 총량제'로 인해 10개도 안되는 백화점 매장에서 저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샤넬은 정말 경이로운 수준. '샤넬은 매장당 매출이 1000억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이젠 정말 우스갯소리가 아니게됨... 다른 브랜드의 순위를 보자면 1위 루이비통 1조 467억 원 2위 샤넬 9296억 원 3위 에르메스 4191억 원 4위 디올 3285억 원 5위 프라다 2714억 원 (미우미우 등 프라다 그룹 브랜드 포함) 6위 롤렉스 2329억 원 7위 불가리 1840억 원 8위 보테가베네타 1581억 원 9위 몽클레르 1499억 원 10위 생로랑 1470억 원 11위 발렌시아가 1090억 원 12위 페라가모 1056억 원 13위 펜디 787억 원 14위 로로피아나 605억 원 15위 막스마라 488억 원 16위 골든구스 440억 원 17위 발렌티노 387억 원 18위 쇼메 325억 원 19위 토즈 313억 원 20위 부쉐론 244억 원 21위 휴고보스 212억 원 3월 결산이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버버리의 경우 2019년 매출이 2490억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6위권 내에는 들것으로 보이고, 역시나 3월 결산인 리치몬트 코리아는 (까르띠에, IWC, 바쉐론 콘스탄틴, 피아제, 몽블랑 등) 2019년 기준 매출이 1조 이상. 까르띠에 매출은 리치몬트의 40%라고 잡아도 에르메스와 비등한 수준이었을 것으로 예상됨. 법 개정에 맞춰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해 끝끝내 매출 공개 의무를 피한 구찌의 경우, 세계 시장에서 루이비통과 매출 비율이 5:3 정도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6000억 가량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보여 3위권은 확정적. 또한 디올, 펜디의 최근 인기세를 힘입은 상승세가 눈에 띔. 그리고 역시나 (...) 매출이 공개되니 명품 브랜드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인색한 사회 기여와 책임도 수위에 올라 비판선에 오르고 있음. 한국, 특히 서울의 명품 부티크 밀집도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3대 명품을 유치한 백화점과 시내 면세점이 이 정도로 밀집한 도시는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유일무이한 수준이며, 명품 브랜드의 부티크들은 인구 대비로 보거나 1:1 비교로 보아도 도쿄나 뉴욕, 홍콩 등 전통적인 명품 산업 핵심 도시들과 맞먹거나 넘어서는 정도. 이를 증명하듯 서울은 아시아에서 도쿄와 함께 3대 명품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입점한 유일한 도시이고, 전 세계 30여 개 남짓한 고야드의 매장이 3개나 위치, 포레르빠쥬와 같은 매우 희소한 명품 브랜드들의 부티크까지 보유함. 당장 위 순위로 보아 연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브랜드들이 무려 12개나 된다는 점도 한국 명품 시장이 상상 이상으로 얼마나 커져가고 있는지를 반영하고 있는데, (아마 병행 수입, 직구 등으로 안 잡히는 매출까지 포함하면 더욱 어마어마 해질 것) 파는 가격과 올리는 매출에 비해 참으로 야박한 인심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정도의 수치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어서 씁쓸... 적어도(양심이 있다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하는 성의라도 보여주길. 출처 요즘들어 명품 진입장벽 자체가 많이 낮아진 것 같아요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그런가...
견생 첫 꽃구경시켜줬더니 '한 입만' 선보이는 강아지.."와앙!"
견생 첫 꽃구경에서 '한 입만' 먹방을 선보이는 강아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노란 개나리꽃이 가득한 곳에 꽃 나들이를 나선 찬수 씨와 '몽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슬링백 안에서 편안하게 꽃구경을 즐기던 몽이. 찬수 씨는 그런 몽이에게 꽃향기를 맡게 해주고 싶었는데요. 꽃 가까이 데려가 키를 낮춰 몽이가 직접 꽃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해줬답니다. 그러자 몽이는 잠시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더니, 순식간에 꽃을 입 안에 넣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입안 가득 꽃잎을 물고 '한 입만'의 정석을 보여주며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짓고 있는 귀여운 몽이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몽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집 근처에 꽃구경을 하러 가게 됐다"는 찬수 씨.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고양이와 같이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 데려갔다"며 "마침 개나리가 이쁘게 펴있어 냄새 맡을 겸 사진 찍을 겸 해서 데려갔는데, 잠시 냄새를 맡더니 입에 넣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놀라서 다 뱉게 했는데, 그 와중에 여자친구가 찍은 사진을 확인했더니 뜻밖의 귀여운 사진을 건져 공유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 노트펫 기사 바로가기 >>> [추천콘텐츠]
펌) 냉혹한 암살충의 세계 (벌레 사진 주의)
오늘은 흥미진진하지만 벌레 사진도 못보는 분들께는 참기 어려운 글이 될테니까 벌레 싫어하시는 분들은 얼른 뒤로가기를 누르시기 바랍니다 그럼 글 붙입니다... ______________ 인간들의 상상력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지 알고싶다면 벌레 새끼들을 들여다보면 된다 왜냐하면 벌레새끼들한테는 인간이 상상한 모든 고어물이 현실이거든 인간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빙글러가 될 때까지의 기간을 수십번을 반복해야 벌레 한 종의 진화기간을 따라갈까 말까한 정도다, 그렇게 까마득한 기간동안 진화해왔으니 벌레가 이렇게 다양하고 기괴할 수 밖에 없다. 당연하지만 암살 분야에서도 마찬가진데 암살 특화 트리를 탄 벌레 새끼들의 경우에는 월탱 자주포나 야스오 같은 좆밥들과는 차원이 다른 악랄함을 보여준다 아바타 뉴질랜드 와이모토 동굴에 가면 이렇게 조온나 예쁜 아바타 동굴들을 볼 수 있다 이거 CG아니고 진짜 육안으로 이렇게 보임. 전세계에서 딱 하나 뿐인 장관이기 때문에 이 멋진 풍경을 보려고 매일매일 인간 관광객들이 우루루 몰려옴 진짜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지만 사실 그건 인간 눈깔에나 그런거고욘 사실 이 찬란한 불빛의 정체는 도살장임 저 불빛 전부가 치명적으로 설계된 함정이거든 이걸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천장에서 내려온 실과 물방울들과 드럽게 징그럽게 생긴 투명한 애벌레 새끼 수천만 마리가 천장에 드글드글하게 달라붙어있는 것이 보인다 이 불빛의 정체는 '아라크로캠파'라는 모기처럼 생긴 곤충의 유충임 모든 애벌레 새끼들이 그렇듯이 이 새끼도 항상 존나 굶주려있는 새끼고 유감스럽게도 육식애벌레다 저런 몸 꼬라지로 뭘 잡아먹느냐싶겠지만 얘들은 잡아먹으려고 부지런히 돌아다닐 필요가 없음 불나방이란 유명한 말 들어봤으니까 알겠지만 대부분의 곤충은 불빛을 보면 입에 거품을 물고 불빛을 향해 달려들기 마련임 아라크로캠파는 바로 이걸 이용하는데, 몸에서 투명한 점액과 실을 분비해서 몸에서 늘어뜨린 다음에 꼬리 끝에서 빛을 발광시킨다 이렇게 하면 빛이 투명한 몸을 타고 흘러서 길게 늘어진 실과 방울을 샹들리에처럼 빛나게 만드는데, 이걸 보고 눈깔이 뒤집어져서 날아온 모스라 새끼들은 좆되는 거다 왜냐하면 아라크로캠파가 분비하는 액체는 끈적거리는데다가 마비독까지 들어있기 때문임 나방들이 정신차렸을 무렵엔 아라크로캠파한테 이미 산 채로 뜯어먹히고 있는 상황임 이렇게 벌레들을 잔뜩 뜯어처먹으면서 동굴 천장에서 자라나는 아라크로캠파들은 나중에 모기 비스무리하게 생긴 성충으로 성장한다 다행히 피를 빨거나 하진 않음 아예 입이 없어서 번식밖에 할 수 있는게 없거든 인간이 보기엔 진짜 예쁘지만 지금도 저 위에선 산 채로 뜯어먹히는 모스라들의 비명 소리가 울려퍼지는 것임 식품위장 '베짜기개미'라는 개미가 있는데 퍽 커엽게 생겼다 이름이랑 생긴 거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나뭇잎을 잘라서 둥지를 만들고 사는 고도로 진화한 개미임 뭐 근데 중요한 건 얘들이 아니고 얘들 사이에 숨어드는 식품위장마임 이건 베짜기개미고 이건 베짜기개미'거미'다 색깔도 유사하고 덩치도 유사하기 때문에 굉장히 흡사하게 생겨서 얼핏보면 구분 못한다 다들 알다시피 머리-배-가슴으로 이뤄지는 곤충과 달리 거미는 머리-배만으로 이루어져서 한 눈에 구분되는데 이 새끼를 봐라 무수한 진화 끝에 배를 길게 늘려서 거미의 잘룩한 허리까지 재현한 놈임. 식품위장을 위해 종족에게 내려진 체형까지 바꿔버린 것이다 그리고 저 앞에 귀엽게 생긴 까만색 눈깔 보이냐? 저것도 개미 눈깔 따라한 가짜 위장 눈깔임. 앞에 커여운 검은색 동그라미는 위장용 무늬에 불과하고, 진짜 눈깔은 저 뒤에 박혀있음. 저 개미눈깔 처럼 보이는건 존나 길쭉하고 날카로운 턱임. 이렇게 생김새를 위장하는 데도 엄청난 공을 들이지만 진짜 무서운건 냄새 위장 능력인데, 이 새끼들은 개미 사이에 완벽하게 녹아들기 위해서 페로몬까지 복제해냈음. 얘들의 페로몬은 개미들의 것과 정확히 일치함. 더욱 놀라운게 뭐냐면 개미들은 콜로니마다 약간씩 페로몬이 다른데 이 거미 새끼들은 그 미묘한 차이까지 완벽하게 복사해낸다는 거임 이렇게 위장에 공을 들인만큼 베짜기개미거미는 배가 고플 때면 그냥 베짜기개미 둥지 정문입구로 걸어들어가면 된다 당연한 소리지만 친구 먹으려고 긴 세월을 이렇게 진화한게 아님 베짜기개미거미들은 마음껏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으슥한 곳에 홀로 떨어져있는 개미를 습격한다. 공격할 때는 눈깔로 위장해뒀던 턱 부분이 좌우로 쫘아악 갈라지면서 개씹호러영화를 찍는다. 이렇게 식품위장마들은 개미를 잡아먹거나 무방비한 애벌레를 호로록 들이마시면서 둥지를 초토화한다 더욱 공포스러운건 냄새도 똑같고 생김새도 똑같은지라 거미가 다른 생물로부터 공격받으면 개미 새끼들이 우리 칭구 때리지마 이러면서 호다닥 튀어나와 도와주기까지 한다는 거다 니가 개미라고 생각해봐라 둥지에서 산책하고 있는데 옆에서 같이 걷고 있던 개미 새끼가 갑자기 얼굴이 쫘아악 갈라지더니 존나 크고 날카로운 턱이 되더니 날 존나 씹어먹는거야 신이치 동족이다 이러고 도와줄 오른쪽이도 없어 '더 씽'이나 기생수가 인간한테는 심심풀이 공포영화지만 개미새끼들한테는 현실이다 저번에도 얘기한 등에 개미시체뭉치 지고 다니는 암살자벌레도 마찬가지로 개미를 주식으로 처먹는데 개미새끼들은 존나 고도로 효율화된 사회를 이룩했으면서도 유독 이런 식품위장질에 취약한 경향이 있다 서큐버스 이 밑에 나오는 새끼는 존나 좆같이 생긴 새끼니까 곤충 싫어하는 사람들은 조심혀 이 새끼는 가뢰과에 속하는 '멜로 프란시스카누스'임. 평범하게 생긴 거 같은데 뭐가 좆같냐 싶겠지만 이 새끼가 제일 악랄해 성체는 별볼일없지만 이 새끼들의 유충은 서큐버스가 따로없는 기괴한 생태를 가지고 있음 다른 종족의 성욕을 이용해서 먹고산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냥 서큐버스 맞다 땅 속에서 단체로 부화한 멜로 프란시스카누스 유충들은 이렇게 좆같이 생겼는데 정말 신기하고 기괴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 수십에서 수백마리가 똑같은 군체의식을 통해서 한 마리의 생물처럼 움직인다는 건데, 일단 이 새끼들은 꾸물거리면서 최대한 높은 나뭇가지나 풀잎 위로 올라간 다음에 짤처럼 뭉쳐서 어떤 형상을 만듬 사람이 보기엔 그냥 둥근 형태같지만 사실 이 형태는 아주 정밀하게 어떤 종족의 암컷을 모방한 형태임 바로 팔리다 호박벌임. 팔리다 호박벌의 수컷의 눈에 저 유충들이 뭉친 군체는 존나게 매력적인 암컷이 허리를 위아래로 음탕하게 흔드는 것처럼 보인다. 진짜 교묘하게도 이 유충들이 부화하는 시기는 호박벌들이 발정나는 짝짓기 시전이랑 완벽하게 일치함. 즉 유충들이 뭉쳐서 암컷 형태를 만들고 있을 무렵은 잔뜩 발기한 호박벌 호남충들이 암컷을 찾아 날아다니는 시기라는 거임. 이 상태에서 유충들은 호박벌들이 내뿜는 암컷 냄새와 완벽하게 똑같은 음란페로몬을 위조해서 뿌리기 시작함. 성욕으로 눈깔 돌아간 벌남충 눈에 어떻게 보일 거 같음? 존나 매력적인 암컷이 다리 잔뜩 벌리고 야한 냄새 뿌리면서 허리 흔드는 거랑 똑같이 보인다. 당연히 벌남충들은 이 유충군체한테 눈깔 뒤집고 닥돌하게 된다 우효~ 벌남충이 날아드는 순간 유충들은 일제히 벌남충의 몸에 드글드글하게 달라붙어버린다 이대로 뜯어먹는다면 그나마 좋겠지만 이 새끼들의 악랄함은 그 정도가 아님. 유충들은 일단은 호박벌한테 아무런 위해도 가하지 않고 그냥 달라붙어있기만 함. 호박벌 수컷 입장에선 눈앞에서 허리 흔들어대던 서큐버스가 갑자기 사라진 것처럼 보여서 어리둥절하게 되지만 그것뿐임 여전히 눈깔이 뒤집혀 있는 관계로 수컷은 다른 암컷을 찾아서 비행하게 된다 '진짜 암컷'말임 몸에 잔뜩 서큐버스들이 달라붙어 있는 팔리다 호박벌 수컷이 진짜 호박벌 암컷을 만나게 되서 번식 행위를 하는 순간 서큐버스들의 진정한 목적이 이뤄진다 수컷이 열심히 교미하는 동안 서큐버스 유충들은 모두 암컷의 몸에 올라타고, 임신한 암컷이 자기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기다린다. 벌집말임. 존나 많은 꿀이랑 멍청한 암컷벌이 낳을 알을 디저트로 처먹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 이게 서큐버스 년들의 최종 목표임 암컷이 집에 알을 낳는 동안 내려온 서큐버스 애벌레들은 알들을 모조리 잡아먹고 꿀을 빨아마신 다음 그 장소에서 그대로 성충으로 변태하는 거임 그리고 다시 서큐버스 흉내를 내면서 빡대가리 벌남충들을 끌어들일 새끼를 낳아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좆같은 암살충 새끼들... (출처) 곤충 위장의 세계란... 보고 또 봐도 신기한 게 위장술 잔뜩 익힌 곤충들인 것 같군요. 페로몬까지 복제할 줄이야 ㄷㄷ
50살 바라보는 남친이 별걸 다 하고싶다네요
자기도 스타벅스에 앉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실은 냉커피라고 했음)쪽쪽 빨며 놋북으로 막 바쁜척 해보고 싶다고 그래서 지금 아침 댓바람부터 주말 늦잠도 못 자고 끌려와 있습니다. ㅜㅜ 며칠전부터 하도 조르길래 주말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기 싫어서 스타벅스에 밀레 등산복 입고 오는 사람은 당신 밖에 없을꺼라고 되도 않는 까지 했는데 기가 죽어 포기할 줄 알았더니 어제 저녁에 백화점 문 닫기전에 얼른 가서 옷 골라달라고 ㅜㅜㅜㅜ 아니.....이 아저씨야..... 뭔 스타벅스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도 아니고 아니고 옷장만까지 해서 가는 사람이 어딨냐고 어이없어 했더니 자기도 말 안되는거 아는데 저한테 밀레 등산복 얘기를 듣고 나니 정말 평소 자기 스타일이 딱 아저씨 스탈였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다며 옷 고르는거 꼭 좀 도와달라고 어찌나 간절히 부탁하는지 할 수 없이 따라나섰습니다.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저희 바로 앞에 서있는 아가씨 몸매가 진짜 후덜덜했어요 평소엔 그런 아가씨들 보일때마다 남친에게 시선처리 똑바로 하라고 바로 경고 날렸는데 이건 뭐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 어마어마한 몸매인데 피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차라리 쿨한 척이라도 하자 싶어 남친에게 "어차피 당신은 이번 생에서는 저런 여자 못 델꼬 다니니 다음 생을 기약해요" 라고 했더니 "아니. 난 다음 생에 꼭 저런 여자로 태어나서 세상 남자 다 꼬셔버릴꺼야" 라길래 공공장소에서 그만 남친 등짝을 쳤네요  남성복 코너 가려하니 여기 아니라며 캐주얼층으로 끌고가 딕키스의 레글란 소매 티셔츠를 몸에 대보며 산뜻하지? 세련됐지? 이러는데 지금 나의 사랑을 시험해보는거냐고 진지하게 물어보려다 겨우 참았어요. 어차피 딕키스엔 맞는 사이즈가 없다는걸 알았거든요 겨우 막달 임산부만한 배를 가려줄 티셔츠 한 장 사고서 어찌나 좋아하는지 안쓰러운 마음도 들데요. 오늘 아침 7시반부터 새 옷 입고 제 집 앞에 찾아와 빨리 내려오라고 어찌나 전화를 해대는지 저 지금 몹시 졸립고 피곤해요 ㅜㅜ 이게 뭐라고 그리 해보고 싶었냐고 물으니 얼마전 스타벅스에서 일 약속이 생겨 낮에 갔다가 충격 받았답니다. 놋북이며 태블릿 피씨들 들고와 이어폰 끼고 뭔가 자기 세상에 빠져 있는듯한 젊은 애들을 보니 고1때부터 10년 동안 매일 신문 돌리고 방학마다 막노동을 해도 너무 힘들었던 자기의 대학생활이 갑자기 떠올라 서글퍼졌는데 아직도 매일 새벽에 출근해 전쟁 같은 업무를 치루는 시간에 밖에는 이런 세상도 있었구나 싶어 서럽더랍니다. 대학때 친구들이 테이블마다 전화기 있다는 압구정 카페 다니는 것도 그렇게 궁금하고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걸 한번도 못해봤다고 ㅠㅠ 놋북 펴놓고 뭔가 몹시 열중해서 하길래 슬쩍 들여다보니 주간업무일지 밀린거 작성하고 있네요 ㅋㅋ 쩜전에 여기 커피 더 달라면 더 줘요? 라고 두리번 거리며 묻길래 그냥 조용히가서 한 잔 더 사다줬어요. 제꺼 보더니 자기도 회원 가입해서 핸펀에 스벅 어플 넣어달라네요 ㅋㅋ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고단한 나이에 만난 인연이어서 그런가..... 피곤과 술에 쩔어있는 아저씨의 모습만 보다가 오늘은 왠지 애잔하고 안쓰럽네요. 평소에 햄버거를 어떻게 만들어야 수제냐고 궁금해하던데  나온김에 점심에 수제햄버거라도 사주면 놀래자빠지겠져 ㅋ 두분 다 사십대라고 하시는데 너모 기여우시네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