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edwhale
10,000+ Views

음원 사재기의 희생양 : 우디서 숀도 안대고 닐로 먹으려고? 오반데 벤좀요

우디도 안대고 닐로 먹으려고? 오반좀요
이런 비슷한 글귀 많이들 보셨죠?
음원 사재기로 의심 받는 아티스트들을 엮어서 만든 문장입니다.

지난 주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면서 놀랐던 건 사재기보다 밀어내기의 존재였어요.
그냥 1위만 만드는 게 아니라 적당히 유명한 아티스트를 라이벌로 삼아서 차트 밖으로 밀어내는 작업도 함께 하는 거.

그걸 생각하고 보니 사재기 의혹 캡처 화면에 유난히 많이 스치는 이름이 있더라고요
우디, 임재현, 송하예의 화면

일부러 그알에서 모자이크를 안 하고 보여준 것 같긴 하지만 ㅎㅎ
닐로의 화면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자꾸 스치는 WINNER의 이름
위너가 자주 앨범을 내는 것도 아닌데 참 이상하죠잉?
왜 위너는 자꾸 사재기 의혹 가수들 아래 깔려 있는 것인가
하고 좀 뒤져 봤더니 이 때 뿐만이 아니었다는군요
벤한테는 송민호도 위너도 다 밀림 ㅠㅠ

대체 왜일까 궁금해서 구글링을 고고했더니... ㄱㄱ라임 맞추려고 했는데 실패해 버렸네요 ㅎㅎ 암튼 내린 결론은 이거였어요.

그들이 말하는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건 음원 사재기를 포함한 큰 기획인데, 그 기획 중 하나는 매스컴이 되겠죠. 1위 하면 뭐 사람들이 듣기야 하겠지만 누군지 알 수 없으니 검색을 해 볼 텐데 그 때 필요한 건 뭐다? 기사. 기사 헤드라인을 그럴 듯 하게 쓰려면 괜춘한 음원 강자 하나쯤은 제껴야 하잖아요. 이름의 파워가 센 건 당연히 아이돌이고, 아이돌 중 음원 성적 괜찮은데 팬덤은 그리 크지 않아서 후폭풍도 적을 아티스트가 바로 위너였던거죠.
그래서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이죠 ㅇㅇ
타겟이랑 발매일까지 당연히 맞춰서 나오는 거니까.

피해 보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데 멜론이나 지니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거 너무 무책임하네요. 한 아이디로 시간당 몇천회씩 재생을 하는데 그런 이상 징후만 뽑아 내도 그게 얼마야. 아이디 도용 당한 사람들 제보 받아서 조사만 해도 그게 어디야.

지들도 돈이 되니까 시도도 안하고 있는 것 같은데 결국 이러면 다들 갈아타는 수밖에 없나 봅니다. 물론 전 지니도 멜론도 쓰지 않아요. 실시간 차트가 없거나 취향 잘 찾아주는 다른 뮤직 어플들이 얼마나 많은데.

박경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어디까지 갈 지 한 번 지켜나 봅시다.
위너도 트와이스도 마마무도 사재기에 이용 당하고 다들 고생 많았다 진짜...
boredwhale
31 Likes
3 Shares
2 Comments
Suggested
Recent
지니 쓰다가 갈아탔는 데 어쩐지 차트가....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현시점 네이트판에서 난리난 썰
뭐 재밌는거 없나 하고 오랜만에 네이트판 보다가 재밌는거 발견해서 가져옴 시작은 생각보다 평이하지만 뒤로 갈수록 멘붕에 빠지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ㅋㅋ - 제목 : 네일샵 갔다가 갑질했네요 안녕하세요 카테고리는 관련없지만 속상한 마음을 풀고싶어 글을 올려요 네일샵에서 방금 어처구니 없는일을 겪었네요. 사건의 시작은 동생이 손톱을 물어 뜯는 습관이 있어서 손톱을 예쁘게 길러오면 네일아트를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정말로 길러온게 기특해서 네일샵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네일을 자주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변의 추천을 받아 인스타에서 조사도하면서 망원역에 위치한 미용실안에 있는 네일샵에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약하는 카톡을 보냈는데 가타부타 말이 없으셔서 전화를하니 그 시간에 시술가능하며, 양식서를 작성을 하고 예약금을 넣으라고 하시고는 바빠서 끊어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예약금을 넣고 문자를 넣으니 답이 없어서 바쁘셔서 그런가 보다 하고 5시예약인데 4시45분정도에 갔습니다. 5시예약이라고 하니 앉아 있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앉아 있었는데 5시 3분? 정도 되었는데도 별말이 없으시길래 예약이 안된건가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나: 혹시... 죄송한데저희 5시 예약된거 맞아요? 직원: 지금 몇시인데요? 나: 5시3분이요 직원: 지금겨우3분늦은거 가지고 말하는거에요? 몇시라고요? 나: 5시 3분이요(여기서 제가 뭔가를 잘못한줄알았어요) 직원: 그쪽이 일찍오셔놓고 3분늦은거 가지고 그러세요 나: (진짜 뭐라해야될지 몰랐었음 바보같이..)아.. 저희가 다음에도 갈곳이 있어서요 직원: 그럼 조금만 기다리세요 나: 네....(고구마 백개) 이때 너무당당하셔서 제가 잘못한줄알았는데 자리에 차분히 앉아 기다리다보니 화가나더라고요.. 이때 할말 생각했어야 했는데 내가 잘못한건가 생각하면서 화만 삭히고 있었어요. 바보같이ㅠㅠㅠ근데 10분이 더지났는데도 아무말이 없으셔서 또 여쭤봤어요. 아까의 대화로 이상한 사람인게 직감으로 느껴져서 혹시나 녹음 버튼을 누르고 대화를 했습니다. 나: 저.. 지금 5시12분인데 얼마나 기다려야하나요?? 직원: 그냥 예약금드릴까요? 나:네 여기는 대충 요약한 대화 직원:근데 예약도 안되어 있으신데 나:카톡으로했는데 연락 없으셔서 전화로 하고 예약금도 넣었어요 직원:아~ 이러고 그냥 나왔는데 너무 기분이 나쁜거에요!! 일부로 한시간거리 온건데 동생한테도 미안하구 ㅠㅠㅠ 그래서 성격 더럽고 찌질해보이는거 아는데 사과가 받고 싶었어요. 그래서 굳이 연락한 제가 잘못이라면 잘못이죠 아래는 대화내용 이에요 정말 아다르고 어다른데 졸지에 개진상이 되어있더라구요.  솔직히 기다리라고하면 기다릴수는 있었는데 말씀하시는게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따지듯이 이야기한것도 아닌데 처음부터 왜그렇게 화가 나있으신건지 모르겠어요 3분 늦었다고 제촉하지도 않았고 저기 있는 대화가 다입니다. 혹시나 예약이 안되어 있는건가 싶어서 여쭤봤는데 자기들이 일찍왔다, 겨우3분가지고 이말은 지금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고 제가 예약금을 돌려달라고 했다는데 녹음본을 들어봐도 먹고 꺼지라는건지 직원분이 어떠한 설명도 없이 대뜸 준다고 했고요. 저도 서비스직에서 일하기 때문에 이해를 하려할수록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네일하는 사람이라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편견도 생길것 같아요.. 물론 제가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그 가게는 잘될것같지고 않고, 원래 장사가 안되는 곳인것 같아 영향은 없을것같지만 기분이 좋지않아 끄적여 봤네요.. 새해부터 거하게 액땜했다고 생각 해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ㅠㅠㅠ 여기까지가 끝인 줄 알았지만 그러면 여기 가져오지도 않았죠 ㅋㅋ 추가글 등판 +추가글) 헐..저 혼자 속상해서 끄적인 글이라 파묻힐줄 알았는데 정말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셔서 잠시나마 내가잘못한건가 고민하고 화가났던게 정말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댓글하나 달아주시는것큰 위로가 될줄 몰랐어요. 어떤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드려요... 댓글중에 왜 뒤에 와서 그러냐고하시는데 당황스러웠던게 제일 컸던것 같습니다. 네 저도 알아요 바보같은거ㅠㅠ 그이후에 저 네일샵 직원분께서 사과를 하는것을 바라지도 않았으나 그분이 저의 개인정보를 퍼뜨리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글을 내릴까 고민도 많이 하였는데 공익을 위해 소송을 하더라도 글을 유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무섭기도 하지만 바보같이 굴어서 후회하는 것은 한번으로 족하고싶어서요. 끝까지 당황스러운 대처에 화가나네요. 제가 법쪽을 잘몰라서 변호사님께 상의하기 전에 댓글로 정보를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네일해주시는 분이 작성자가 예약할 때 제출한 개인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뿌리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온거죠! 개인정보 유출이 얼마나 큰일인지 모르나봉가 ㅋ 대체 저 네일해주시는 분은 어떤 이유로 아무한테나 작성자의 개인정보를 뿌리는 지 알 길이 없고 자기가 잘 못 해놓고 오히려 손님한테 갑질하지 말라니 뭔 생각인지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말 모르겠는 상황에서 작성자는 다음 글을 작성합니다 +추가글2) 네일샵에서 직접 연락이 왔습니다. 네일샵 갔다가 갑질했네요 안녕하세요. 우선 도움을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서 쓴 글의 영향력덕분에 네일샵측에서 직접 연락이 왔습니다. 글을 올리지 말까 고민을 했는데 이제껏 같이 분노해주시고 공감해주신 분들께 예의가 아닌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그러나 죄송하게도 그렇게 좋은 후기는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본문 끝) ?!?!?!?! 약은 본인이 바짝 오른 것 같은데? 그니까 저 네일샵측 말은 이런거져? 사과할까? 아니야... 잘 풀려서 이 사람이 다시 우리 샵에 오면 어떡하지? 그건 시른뎅... 우리샵 가격 싸서 이 사람 아니어두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손님 많이들 올텐뎅 눈치 보게 하는 손님 시른뎅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엽다 진짜 저렇게 생각했다면 이야말로 오랜만에 보는 완전체 일이 얼마나 심각한지 파악이 안돼서 그냥 발 뻗고 잘 잘 스타일 ㅋ 아래는 여기 달린 댓글들ㅇㅇ 빙잨ㅋㅋㅋㅋㅋㅋㅋ 뭘로 법적처리를 하신다는 건지..? 여윽시 자극을 찾고 싶을 땐 네이트판 ㄷㄷ 대한민국 이상한 사람 여기 다 모였습니다
집8
집8(옷방) 제목 옷방.. 크으.. 으으 찢었다... 살면서 옷방이라는걸 가져보는게 꿈이었음. 옷방이 있다는 건 집이 크다는 것이고, 집이 크다는 것은 새마을운동과 한강의 기적 등을 거쳐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에서 나름 살만하다는 반증이되기 때문이다 고로 좁디 좁은 10만 km²면적의 남한에서 옷방이 있는 집에 산다는 건 그만큼 여유와 부유함이... "에?? 네?? 뭐요? 이자를 내라구요?" "아... 15평 전세집에 살면서 옷방을 억지로 만든 내가 실로 미친놈이구나." 싶었다. 하지만 인생은 미친놈이 제일 잘사는 법이라고 했다. (역시는 역시, 그건 내가 말했다) 자 그럼 닥치고 옷방을 만들어보자. 짜자잔 오늘 옷방의 재료는 무리한 금액 가용으로 말도 안되는 물건들을 시켰다.(30만원쓴듯 ㄷㄷ) 하지만 나의 손은 가차없이 장바구니의 녀석들을 우리 집으로 초대했으며, 이녀석들의 웅장한 자태는 퇴근한 우리집 문앞을 수놓고 있었다. 사설이 길었다. 만들어보도록하자 일단 나무 자체가 조금 고급지다. 그레이로 하고싶었지만 빌어먹을 바닥이 월넛인가 멀바우인가 이런색이라 강제로 색을 맞출 수 밖에 없었다. 뚝딱 뚝딱 뚝딱딱 하면 슝슝 완성되는거 아시죠? 네네 3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유튜브에 영상 없었으면 출근 못할 각이었음...ㄷㄷ 그래서 이게 무어냐? 말했잖수 옷장이올시다. 크으으으으.. 무려 드레스룸 옷장입니다요.. 거기다 코너장을 구매해서 옷입는 공간을 구분해서 옷방이지만 나머지 공간은 또 다른 곳으로 남겨둘 요량. 거진 이세돌의 알파고 대전 4국 78수급 신의 한수 친구들한테 자랑자랑을 했고 이 모습은 대부분 인정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자랑타임 555오오ㅗ오오ㅗㅗ오오 잘어울령 ㅎ 근데 목재에 철제다리는 너무헤비해 보여서 1번자랑사진 사이에 덩굴 조화랑 2번사진에서는 눈에띄는 가랜드를 하나 걸어줌 마치 흙속의 진주요, 용의 여의주이자, 봉황의 부리와 같다고 여겼으나, 발견한 지인들은 개때같이 달려들어 미친놈이냐며 나를 헐뜯었다. 그렇다. 그들은 사실 정답을 알고 있었다. 데헷~☆ 그래서 옷방은 여기서 끝? ㄴㄴㄴㄴㄴ 소인의 택배는 아직 끝나지 않았소만... (택배사진이 안올려짐.. 뭐지??? 나만그래?) ㅇㅇ 너만 그래 생략하고 또 뚝딱 뚝딱 딱딱딱!! 아 근데 만드는데 철제도 휘어있고.. ㅠㅠ 합판 뜯어진거 나오고.. 모서리 다 까짐 ㅠㅠ 합판은 밑부분이라 봐줬다... 아 물론 상품평에 호되게 혼쭐을 내줌. 돌려서돌려서 돌림판위에 올려서 그냥 지구본마냥 돌려깟더니... 다음날 전화를 5번을 하셨더군요... 바빠서 못 받았어요... 저도 일하는 사람인데 왜 다들 일과시간에 전화하세요...ㅠㅠ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그게 맞긴 맞음. 각자 업무시간에 본인의 일에 열중했을 뿐인 우리는 그렇게 끝끝내 서로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지... 아련하다...아련해... 어쨋든 쟤들도 다 만들어서 침대밑에 러그를 훔쳐와서 땅바닥에 놓고 물건들을 타다다닥 올리면? 짜자잔 나만의 작은 카페도 완성됨. 물론 저기 의자는 옷걸리로 활용됨. 다들 120만원짜리 런닝머신(브랜드 이름일까?) 옷걸이를 쓰길래 그것보다는 저렴한 걸로 샀음. 그래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음. 인생은 상대적이고 나는 6만6천원에 의자1+1으로 기똥차게 샀으니깡 ㅎㅎㅎ 야호 아 그리고 악세사리 선반도 만들고 보니 밑에부분이 안보여서 용서해주기로 했음. 근데 중요한건 전등을 가려서 해지면 옷장이 어두워서 무서움... 따로 센서인식 조명을 달아줘야겠음..ㄷㄷ 나중에 아예 옷방 조명을 바꿀 계획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처맞기전까진.. - 마이크 타이슨 - ) 마지막으로 인스타갬성 자랑 사진임. 아 물론 인스타같은거 안함. 늙어서 할줄 모르는 건 아ㄴ.. 콜록 코..ㄹ.로 록 오오크허엄 ㅇ크으으 흠흠 ...비염인가? 이게 말로만 듣던 미세먼지 인가봄. 어쨋든 오늘은 대충 쓰고 옷방 자랑함.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날이었음. 생애 첫 폭설같은 눈길 운전에 사고도 났음. ㅜ부산 가고싶다...ㅠㅠ 생전 눈길 운전을 해봤어야 말이쥬.. 허허
소란 스러운가 봄 🤭
(제가 좋아하는 밴드 '소란'에 관한 글입니다~) 어제 오늘 따듯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봄이 다가 오나봐요. 봄 하면 화사한봄 옷도 떠오르고, 포근한봄 분위기도 떠오르고, 부드러운 봄 노래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겨울겨울한 플레이리스트를, 꽃내음 가득한 플레이리스트로 바꿔드리고 싶습니다. 소란스러운 제목에 그렇지 못한 음색, '봄 노래 장인'밴드, 소란을 소개해 드립니다! 소란의 보컬 고영배는, 보들보들한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재밌는 사람이지요ㅋㅋㅋ (왼쪽 위) 고영배는 권정열과 매우 친한 사이이기도 합니다. 그가 주도해 만든 밴드는, 제목 그대로 '소란'스럽습니다. '자칭 홍대 이병헌이라 주장하는 리더 고영배가 2009년 데모를 직접 들려주며 멤버들을 섭외, 우여곡절 끝에 현재의 라인업을 완성 했다.' '절친 10cm가 슬슬 잘 나가기 시작한 것에 매우 배 아파했던 소란은 활동에 박차를 가했고, 홍대 클럽 공연 수 회 만에 반응을 얻자 겁도 없이 자주형식의 EP음반을 발표한다.' 소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소개글에서 따온 말들입니다. 정말 어떤 그룹인지 상상이 되는군요;; 소란스러운 밴드가 만들어내는 곡들은 생각보다 부드러웠습니다. 또한 독특한 주제를 통해, 감미로운 사랑노래를 만들어냅니다. 본격적으로 소란의 특징과, 봄향기가 물씬 나는 곡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개 중에 나오는 모든 사진은, 노래가 포함된 앨범커버입니다! # 혹시 자리 비었나요 (spring mix) ♬ 제가 봄에 매우 많이 듣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봄믹스 버젼으로 들어야 제맛이지요! 달콤한 원곡에, Sam Ock의 감미로운 랩이 들어갔습니다. 카페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했는데, 우물쭈물하며 망설이는 사람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혹시 자리 비었나요? 여기 자주 오시나 봐요 눈이 마주치는 순간 없던 용기를 내 https://www.youtube.com/watch?v=DBLwQJQAPSQ 권정열도 나오는 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따듯한 봄날에 카페나 공원 벤치에 앉아, 이 노래를 들으면 이미 여러분의 마음에 벚꽃이 피어 있을 겁니다. # 살빼지마요♩ 성훈이 '나혼자산다'에서, 먹방할 때 많이 불렀던 노래죠. 자신이 연인이 날로 말라가는 안타까움에, '난 너의 1g라도 살아지는 걸 원치 않아...'라는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한 곡입니다. 두 볼에 토실토실 살이 좀 있는 모습이 더 귀여워 엄마랑 동생이 널 말린다 해도 신경 쓰지 말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xJRYBWy7-bI 부드러운 느낌의 뮤비에요! 달달하지 않나욥ㅎㅎ 살 좀 찌면 어때요. 귀엽고 좋죠~. 야식 먹을 때 틀어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좋습니다.^^ # 리코타 치즈 샐러드 ♪ 음식 종류가 20가지나 나오는 노래입니다. (방금 세 보고 왔습니다ㅎ) 너를 만나고, 너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녀서 좋다는 내용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네가 먹여주면 다 좋다라고 하네요. (쏘 스윗...) 리코타 치즈 샐러드 버터 갈릭 브레드, 쉬림프 파스타 너 없이도 좋았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wNykNZHbWGc 스모크 살몬, 키위 셔벗 등 제가 못 먹어 본 것들이 많이 나와요. 그런데 뭐 저는 감자전, 설렁탕이 더 좋습니다..ㅎ # 소란 노래 - 너를 보네 (feat. 권정열) ♬ 절친한 사이인 고영배-권정열 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언제나 옳죠!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상상을 하며, 안절부절 못한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사실은 요즘 매일 네 생각해 우리가 연애한다면 만약에 고백한다면 둘이서 부른 노래는 '미쳤나봐', '너에게'가 있습니다. 두 곡도 좋은 노래니까 들어보시길 권장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G3voMm93Frw 둘이서 하는 캐스퍼 라디오도 있는데, 매우매우 재밌습니다. 링크 남겨드릴테니까 소란 노래 들어보시고, 한 번 가보세요ㅎㅎ https://www.vlive.tv/video/174134?channelCode=E1C3AD # To. ♪ 이 노래는 소란 노래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구성된 곡입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듬뿍 담아 보내는, 편지같은 곡입니다. 약속할게 함께해준 시간도 보여주는 마음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게 https://www.youtube.com/watch?v=Rx_I1PmqI8E 반복되는 가사가 없으며, 듣다 보면 '이런 사랑은 꼭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곡입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자신이 그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표현을 해주지 않으면 모르죠. 마음 같아서는 이 글에 이 곡 가사를 전부 옮겨 드리고 싶습니다. 그 정도로 반짝반짝 빛이 나는 문장들입니다. 지금까지 '소란'스러운, '소란'느낌의 곡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여기 쓰인 곡들보다, 좋은 곡들이 더욱 많이 숨어 있는, 실력파 밴드입니다. 봄을 보고 느끼는 것도 좋지만, 봄을 '듣는 것'도 좋아요. 봄이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 같은 소란의 노래들을 여러분께 안겨드리며, 여러분들에게 따듯한 봄이 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