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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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댕이 어떡할꺼야ㅠㅠ
꼬리봐라 ㅋ
내심장책임져라옹!˃̵͈̑ᴗ˂̵͈̑
짤로갖거싶다ㅠㅠ
아 꼬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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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탄 자세로 알아본 '댕댕이들 성격' 분석
꼬리스토리는 수학여행을 갈 때마다 차 멀미가 심해 잠들지도 떠들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아무 말 없이 친구들을 관찰하곤 했죠. 이때부터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 몸짓을 관찰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멀미 6년 차엔 상대방의 행동을 통해 성격을 역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꼬리스토리가 쌓아온 6년의 멀미 경력으로 아래 댕댕이들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01. 모범생 타입 들뜬 기분에도 차분히 안전벨트를 매고 앉아 목적지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는 녀석은 자신의 기분을 컨트롤하는 모범생 타입으로 보입니다. 하지 말라는 짓은 잘 안 하는 성격이죠. 자 출바알. 02. 재촉하는 타입 맨 앞줄에 앉아 기사 아저씨에게 5분마다 '우리 언제 도착해요?'라고 물으며 재촉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처음엔 친절히 대답해 주시던 기사 아저씨도 점점 말수가 줄어들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죠. 03. 감정이 풍부한 타입 2박 3일 짧은 여행일 뿐인데도 다신 못 볼 것처럼 부모님을 껴안고 우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그 친구들도 함께 따라 울 때도 있습니다. 근데 5분 후에 제일 시끄럽게 떠듭니다. 04. 시비 거는 타입 꼭 뒷자리에 앉아 옆 반 버스에 앉은 학생과 눈싸움을 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잠깐 눈 마주쳤을 뿐이지만 그것을 자신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하고 한없이 노려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도착지에 내리면 둘이 베프 됩니다. 05. 혼자 잘 노는 타입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을 얼굴로 맞아야 만족하는 타입이 있습니다. 상쾌하다 못해 숨을 못 쉴 정도로 거센 바람을 맞다가 고개를 돌려 숨을 들이켜곤 하죠. 도착할 때까지 '너도 해봐'라며 이 짓을 반복합니다. 06. 긴장하는 타입 모든 게 새롭습니다. 새로운 여행지도.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것도. 하지만 익숙하던 집과 멀리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클 때도 있습니다. 이런 타입은 여행이 다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긴장이 풀리곤 합니다. 07. 멀미하는 타입 말 걸지 말아 주세요. 토할지도 모르니까요. 08. 악몽의 시작 수학여행 버스 안에서 잠이 든다는 건 하이에나 무리 속에 고기를 들고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안타깝지만 이 굴욕 사진은 녀석이 졸업할 때까지 평생 놀림당할 따라다닐 겁니다. 운 나쁘면 단체 앨범에도 실립니다. 09. 멀미에 면역된 타입 선천적으로 멀미에 면역된 이 녀석들은 버스 안에서 장시간을 지내도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습니다. 버스 안의 수다 소리는 주로 이 녀석들이 내는 것이죠. 10. 자존심이 센 타입 만약 이 사진을 보고 '깊은 생각에 빠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표정만 보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휴게소에 다 와 가는데도 굳게 오므린 다리, 앞 손의 위치, 경직된 자세. 녀석은 오줌이 마렵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들키기 싫을 만큼 자존심이 강한 녀석이죠! P.S 믿거나 말거나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무서워 마세요! 귀여운 핏불 사진 모음
수많은 반려동물 단체와 전문가는 '핏불의 천성은 공격적이지 않다'는 것을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핏불에 대해 다른 사람이나 개를 공격하는 모습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우리가 떠올리는 핏불의 이미지는 '공격하도록 훈련받은' 혹은 '훈련이 전혀 안 된' 핏불의 모습이라는 것이죠. 이는 다른 댕댕이들과 마찬가지일 뿐, 핏불이라서가 아닙니다. 01. 내가 그렇게 귀여운가 '왜 자꾸 웃어요?' 손으로 앞발을 툭 덮으면 '꺄릉' 하는 애교 섞인 소리를 내며 토라질 것 같은 이 녀석은 핏불과 래브라도 리트리버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자신을 쳐다보는 여러분을 보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을 보니 궁금한 게 꽤 많은가 봅니다! 02. 슬픈 꿈을 꾸었어요 '으. 기다려요 엄마. 으으.' 달려도 달려도 제자리걸음일 것만 같은 이 핏불은 웰시코기의 짧은 다리를 물려받았습니다. 혹시 엄마에게 달려가는 꿈을 꾸는 걸까요? 꼼지락거리며 짖는 것을 보니 엄마와 점점 멀어지는가 보네요. 03. 어휴 씐나 '엄마 아빠 품에 안기는 것만큼 세상 신나는 일이 또 있을까?' 손바닥으로 땅바닥을 톡톡 치자 양쪽 귀가 떨어져 나갈 듯 달려오는 이 핏불은 이마의 주름만 봐도 알 수 있듯 퍼그의 피를 물려받았습니다. 04. 사랑해요 엄마! '제 모자 어때요?' 밀가루 폭탄을 맞은 것 같은 이 핏불은 허스키의 피를 물려받았습니다. 하얀 얼굴의 핏불이 허스키 모양의 모자를 쓴 것 같은데요. 그 경계선도 하트 모양으로 나뉘어 있네요! 05. 간지럽지 뭐야 에스프레소 위에 하얀 우유를 부은 라테같이 생긴 이 녀석은 닥스훈트의 몸을 물려받았습니다. 짧은 다리 때문에 똑바로 서도 풀이 배 밑을 간지럽힐 것 같은데요? 06. 전 사실 공주에요 이 핏불은 주름에 파묻혀 눈 마주치기도 힘들다는 샤피의 눈을 물려받았습니다. 꿀을 탄 것 같은 저 달콤한 눈빛은 마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공주가 마법에 걸려 댕댕이로 변한 것 같네요! 07. 오묘해 오묘해 저는 이 사진을 보자마자 한참을 웃었는데요. 분명 핏불의 얼굴인데 오묘하게 치와와의 분위기를 풍기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 사진은 핸드폰에 저장해야겠네요.  08. 까불 준비 완료 혹시 이 녀석과 눈을 마주치셨나요? 움직이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움직인 순간 녀석은 15분 이상 정신없이 뛰어다닐 겁니다. 코카스파니엘의 피를 이어받은 못 말리는 녀석이거든요! 꼬리스토리는"핏불도 다른 댕댕이와 다를 게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핏불과 다른 댕댕이들의 믹스 사진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 식으로 '핏불은 무조건 괜찮아요'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개가 사납고 공격적인 것은 '악의적인 훈련을 받았거나' 혹은 '훈련이 전혀 안 되었을 경우' 입니니다. 다른 모든 개가 마찬가지일 수 있는 상황을 핏불의 선청적인 특징인 것처럼 잘못 생각하지 말자는 것이죠. P.S 핏불도 여러분의 사랑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평범한 댕댕이입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너 일로 와 봐! 화낼 때마다 창문 두드리는 고양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집배원으로 일하는 데브라 씨는 한 가정집에 들어서기 전 카메라를 켜고 비장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오늘은 3월 20일 월요일. 저를 죽이려는 녀석이 있습니다." 잠시 후 데브라 씨가 카메라를 들고 우편함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을 때, 창문 커튼이 젖혀지더니 무언가 튀어나와 유리창을 강타합니다. "쿠쿵! 쿵! 쿵쿵!" 이에 그녀가 웃음을 터트리며 카메라 창문을 비춥니다. "오이오이. 진정해. 작은 친구." 그곳에는 턱시도 고양이 한 마리가 양발을 창문에 기댄 채 매서운 눈빛으로 데브라 씨를 노려보고 있는데요. 바로 이 집에 사는 터줏대감이자 자신의 영역을 침입한 데브라 씨를 증오하는 고양이입니다. 데브라 씨가 손가락으로 유리창 반대편에 있는 고양이의 코를 집으며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개들을 만나왔지만 이 고양이가 제일 무섭습니다." 그러자 고양이가 몹시 열받는다는 듯 통통한 앞발로 창문을 강하게 두드립니다. "쿵!" "웁스. 내가 말실수했니?" 사실, 데브라 씨는 앞서 녀석을 무서운 고양이라고 표현한 것과 달리 동물을 무척 좋아하며, 그런 자신에게 집배원이란 직업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천직이라고 밝혔습니다. "온종일 개성 넘치고 다양한 동물을 접할 수 있어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이 귀여운 고양이를 포함해서요. 그렇지? 작은 친구?" 그녀가 말을 마치기 무섭게 녀석이 소리까지 지르며 창문을 마구 두들겼습니다. "쿠쿵! 쿠쿵쿵!" 우편함에 편지를 넣은 데브라 씨가 허겁지겁 자리를 벗어나며 카메라에 속삭였습니다. "3월 20일 월요일. 절 죽이려 하는 녀석을 떠나 다음 집으로 이동합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그동안 힘들었지? 오해를 벗기 시작한 주머니쥐들
주머니쥐는 미국, 캐나다와 같은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동물입니다. 한국에서는 접하지 못하는 동물인 탓에 아무런 선입견 없이 녀석을 바라볼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주머니쥐가 어떻게 보이시나요? 꼬리스토리가 여러분들의 생각을 읽을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녀석들의 사진을 본 순간 '으웩!' 하고 반응하는 분은 없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안타깝게도 이 귀여운 주머니쥐들이 서양에서는 혐오스러운 동물로 취급받는다고 하는데요. 마치 바퀴벌레나 들쥐라도 본 것처럼 화들짝 놀란다고 합니다. 이제 주머니쥐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 감이 오시겠죠?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사람들이 주머니쥐를 혐오하는 이유가 단지 '선입견'이기 때문입니다. 주머니쥐는 질병을 옮기거나 더럽지도 않고, 심지어 매우 순하며 겁이 많은 동물이지만, 언젠가부터 쌓여온 '선입견' 탓에 질병을 옮기고, 더럽고, 위험한 동물이라는 이미지로 굳어진 것이죠. 전문가들에 의하면, 주머니쥐는 끊임없이 몸단장을 하기 때문에 몸에 진드기 한 마리 없는 깨끗한 동물이며 오히려 해충까지 잡아먹는 녀석들입니다.  즉, 인간 중심의 이기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해도 미워할 이유가 전혀 없는 동물입니다. 그럼에도 주머니쥐는 바퀴벌레나 들쥐와 같은 취급을 받아 왔습니다. 이에 많은 동물단체와 동물애호가들은 주머니쥐는 해롭지 않다는 움직임을 오랫동안 펼쳐오기도 했는데요. 다행히도 그 노력이 빛을 발해 주머니쥐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가 조금씩 벗겨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꼬리스토리는 작년 12월, '주머니쥐야 오해해서 미안해'라는 기사를 통해 레딧 유저가 야생 주머니쥐를 돌보는 이야기를 들려드렸었는데요. 이처럼 일반 사람들이 주머니쥐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고 동정과 애정을 주는 모습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 커뮤니티 보어드 판다에서도 주머니쥐를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소개하는 게시물이 업로드되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주머니쥐에 대한 혐오의 시선이 더 강한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불필요한 오해가 서서히 걷히고 있다는 점에서 감동스러운 움직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꼬리스토리가 기쁜 마음으로 주머니쥐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긴 했지만, 애초에 주머니쥐에 대한 어떠한 부정적 선입견도 없었던 여러분들에게는 다소 생뚱맞은 이야기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꼭 주머니쥐가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서는 감정적인 물결에 휩쓸려 누군가를 무작정 미워하는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소한 상식'마저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우리 주변의 주머니쥐를 찾아 증오의 시선을 거둬보는 건 어떨까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개그 욕심 가득한 동물 사진 16장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
그동안 동물뉴스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년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이 열립니다. 일부 매체에선 큰 관심을 보이며 아직 선정되지 않은 여러 사진들을 미리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 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0 올해의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 수상 발표를 앞두고 최종 후보작을 공개했습니다. (우승작은 10월 22일, 네티즌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 01. 이거나 머거 이런. 앞길을 막았더니 인자한 바다거북 아저씨가 몹시 화가 났습니다. 02. 나도나도 기린 한 마리가 고개를 귀엽게 옆으로 꺾어 앵글에 들어왔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쓰다듬고 싶네요! 앗. 손이 안 닿습니다. 03. 끼이얏호! 말썽꾸러기 원숭이 한 마리가 그네를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밧줄이 아니라 다른 두 원숭이의 꼬리네요! 04. 목욕탕 다녀오는 길 엄마 코끼리는 아기 코끼리를 씻기느라 미처 자신의 머리는 깨끗이 씻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살짝 지쳐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에 반해 아기 코끼리는 아주 해맑아 보입니다. 05. 하늘이시여 도토리를 어디다 묻었는지 잊어버린 다람쥐가 하늘을 보며 빌고 있어요.  음. 으음. 그럴 시간에 도토리를 다시 따는 게 어떨까요? 06. 난 몰라요 새 한 마리가 '낚시 금지'라고 적힌 팻말 위에 앉아 물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큰일 나도 난 몰라요! 07. 야간 행군 야간 행군하는 무리 뒤로 뒤처진 펭귄 한 마리가 토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입대를 앞둔 분들이 계시다면... (할많하않) 08. 여어. 못 보던 친구네! 마치 어깨를 두드리며 호탕하게 말을 걸 것만 같은 물고기와 마주쳤습니다. 그나저나 건치시네요. 양치를 자주 하시나 봐요! 09. 부끄러운 수달 '엄마. 뽀뽀 좀 그만하시라고요. 친구들이 보잖아요!' 10. 숨바꼭질 조금 전까지 여기 곰이 있던 것 같은데 못 보셨나요? 이상하네. 11. 야 지금 몇 시야? '세 시' 응? 한 시간 전에도 세 시라고 하지 않았어요? 12. 고개 돌리지 말고 들어 '쟤 티 거꾸로 입었어. 쿠쿠쿡' 13. 쉿! '거기 철없는 사자들 떠들지 마. 지금 사냥 중이니까. 그리고 티 거꾸로 입은 거 아니야.' 머리가 뒤로 돌아갈 뿐이야! 14. 항복 항복 항복 '항보오오옥!!!' 그만 놓아주세요. 항복이라잖아요. 15. 오늘 반찬거리가 없는데 어떡하지 '어? 찾았다.' 16. 도망가요 알파! '아아. 마이크 테스트. 여기는 알파. 여기는 알파. 베타 응답하라!' 엄마 하마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어요. 도망가요 알파! P.S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의 취지는 이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사진을 앞으로도 계속 보기 위해선 우리가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바닷가에 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먼 곳까지 떠내려가 동물을 죽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버린 비닐봉지에 거북이나 물개의 머리가 걸려 질식사하곤 합니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통에 바닷새의 머리가 끼거나, 우리가 예쁘다며 하늘로 띄워 보낸 풍선에 펭귄의 다리가 걸려 고통스럽게 질식사하기도 하죠. 이는 절대 어쩌다 운 나쁘게 가끔씩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선 태평양에 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를 공개하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매년 여름, 부산 해운대의 쓰레기 해변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픈 이유입니다. 쓰레기통이 꽉 찼거나 주변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바닥에 버리는 것은 핑계가 되지 않습니다. 놀러 갈 때부터 쓰레기를 다시 가져갈 생각으로 커다란 봉지를 준비해 주세요. 앞으로도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을 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협조해 주세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슈퍼마켓에서 만난 이달의 냥아치
해외에서는 가게에 상주하는 고양이를 보데가 캣(Bodega Cat)이라고 부릅니다. 손님들에게 웃음을 주는 가게 주인의 든든한 직원이기도 하지만, 때론 물건 위에 누워 영업 방해를 하는 냥아치이기도 하죠. 페이스북 계정 보데가 캣(Bodega Cat)에는 전 세계 슈퍼마켓에 상주하는 직원들을 수집해 업로드하고 있는데요. 과연 손님들은 원하는 물건을 제대로 살 수 있을까요? 01. 김 마니아 마트에서 물건을 계산 중 고양이가 달려와 김을 껴안고 놓아주질 않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아저씨 이 김 브랜드로 5개 더 주세요. 엄청 맛있을 게 분명해요! 02. 당신의 몸값은...삐빗 영희 씨는 4.25 달러입니다. 읏. 그렇게 노려볼 필요까진 없잖아요. 알았어요 가면 되잖아요.  (아직도 노려보고 있어요?) 03. 심장아 서프라이즈 놀랜 건 저라고요. 튀어나와서 더 놀란 척 표정 짓지 말아요. 올리브유나 좀 찾아주세요. 04. 이 호구 제법일세 1개 사면 59센트고, 2개 사면 1달러래요. 18센트나 아낄 수 있는 거네요? 음. 곰곰이 생각해보니 전 처음부터 1개만 먹을 생각이었어요. 싸다고 하나 더 사면 오히려 41센트 손해 보는 거죠. 비켜봐요. 1개만 집어 가게. 05. 자네한텐 안 팔아 아저씨 계란 한판 주세요. 아저씨. 아저씨? 혹시 누나인가요? 06. 흐엄 다들 허리 펴고 기지개 켜면서 하품 한 번씩하고 넘어갈게요. 07. 도. 도저언!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과자 한 봉지를 빼낼 수 있을까요. 어휴. 손에 땀이 나네. 다들 응원해 주세요. 08. 손님이 어려 보이네 음. 양주 한 병 사러 왔는데요. 음. 왜 그렇게 쳐다보시는지. 음. 음. 안녕히 계세여. 09. 댁이 어디신가요 일어나 보세요. 여기서 자면 입 돌아가요. 일어나 보세요. 선생님. 그나저나 몸 구조가 어떻게 된 거예요. 10. 식빵 찾는다며 음. 제가 식빵을 사야 하는데요. 식빵 코너가 어딨나요? 어? 아저씨가 장바구니에 왜 들어가요? © 꼬리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