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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탈북소년의 수기 (스압)

겁나 옛날 글이긴 한데
여전히 북한은 마찬가지니까
가져와 봤습니다 ㅇㅇ

어려서 글솜씨는 없지만 그래서 더 리얼하게 느껴지는 수기... 지금도 북녘의 동포들 중엔 이와 같은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겠죠. 사상, 그놈의 사상 때문에 우리도 그렇고 북한도 그렇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 우리야 과거의 일이지만 북한은 현재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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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김정일 체제로부터의 탈출기 탈북수기 13세 소년이 탈북, 피를 흘리며 쓴 수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이 선보인 그 비극보다 더 처절한 비극을 연출한 21세기 현대판 지옥에서의 탈출 드라마!!!
이 아이를 보호하고 있는 동포에게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으리라...
(틀린 글자 -오자 - 가 많으니 양해 바랍니다. )

남조선분들에게 드립니다.
북조선에서 도망쳐서 여기지금 중국에서 이글을 씁니다
저의 고향은 평양입니다,
아버지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정치학부 선생이였고 어머니는 김형직사범대학에서 외국어학부 선생이였습니다,
누나는 평양음악무용대학에서 기악을 배우는 학생이였습니다,

저의가족은 평양시 동대원구역에 살았습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에 올라오자마자 인차 아버지,어머니.누나와함께 정치범 관리소에 가게되였습니다,

평양에살때 우리는 행복하게 잘살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친구들과 술마시다가 술에취해 로동당에 어긋나는 정치적 발언을하여 반당,반혁명분자로 되여 우리집식구들은 함경북도 명천군인가하는곳에 정치범관리소에 잡혀가게 되였습니다,

밤에자는데 갑자기 문을 쾅쾅 두드리며 사람들이 밖에서 소리쳤습니다
아버지가 나가서 문을 열었는데 밖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4명이 시꺼먼 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아버지 가슴을 쎄게 때리더니 량쪽에서 팔을 비틀어 뒤로하여 족쇄를채우고 두사람은 아버지를 끌고나가고 두 사람은 우리집을 수색하엿습니다.

집안이 전부 마사지고 부억에 내려가 사발까지 다 깨버리더니 어머니와 누나. 나를 방바닥에 앉으라고 하더니 아버지가 집에서 반혁명적소리들을 하지 않았는가, 나쁜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았는가. 록음기로 라지오를 듣지 않았는가, 하면서 여러가지를 자꾸 물어보앗습니다.

아버지 당증을 찾아서 그것은 자기네들이 건사한다고 하면서 주머니에 넣었고 아버지가 전국지식인대회에서 와 사로청대회,그리고 군대때 대회에 참가하여 찍은 기념사진4개를 몽땅 벗겨서 보자기에 싸가지고 자기비판을 할준비를 잘하고 있으라고 하더니 밖에 나오지 못하게 밖으로 열쇠를 채우고 가는 것이엿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건강하지 못한데 그때 사람들이 나가자마자 기절하면서 쓰러졋습니다, 누나와 나는 울면서 어머니를 흔들엇지만 새벽에 날이 밝아서야 어머니는 깨나더니 누나와 나를 안고 계속 울엇습니다.

아침에 9시 되여서 까마즈차가 오더니 (러시아제 화물트럭) 우리집 물건을 다 실어가고 어머니와 누나, 나는 갱생에 (68년 북한산 찦차) 타라고 하더니 평양시보위부에 싣고가 거기서 2일밤 감방안에 있으면서 나는 그냥 있고 어머니와 누나가 계속 불리워나가 조사를 받앗습니다.
손도장이랑 여러번 찍더니 3일되는 아침에 랭동차에 타라고 (북한에서 자체로 철판으로 차적재함에 철집만들어 쒸운 차인데 호송이나 포약 ,탄약,등 중요물건 나를때 이런차를 쓴다)하엿습니다.
그안에 들어가니 아무것도 없고 군대 4명이 총을메고 앉아있다가 우리를 끌어올려 놓앗습니다

그때 우리가족 뿐아니라 젊은남자 3명,녀자2명도 함께 갓습니다
그사람들은 손과 발에 족쇄를 다 채우고 우리가족은 그냥갓습니다
쉬지않고 게속 가다가 모를곳에서 밖에나가 변소보라고 (소변)하면서 우리가족은 차에서 내리게하여 길옆에서 변소를보고 족쇄에 묶이운사람들은 차에물넣을때쓰는 바게쯔를 올려보내 거기다 오줌을 누게 하엿습니다,

우리식구를 타라고하더니 문은 하나만 닫고 하나는 열어놓고 군대4명과 운전수(운전기사),별을 단사람2명이 밥싸온걸 펼쳐놓고 밥을 먹으면서 <먹고싶지?그러게 왜 당을 반대하나? 당을 배반하면 너희들은 짐승보다 못해!>하면서 쌍욕을 하면서 자기들끼리만 밥을 먹더니 별을단 사람 한명이 나를보고 <야!거기새끼반동!이리와!>하더니 <네애비,에미반동이여서 너두 고생하는거야>하면서 밀빵두개와 절군오이반찬 한젖가락 크게 집어서 내손바닥에 주면서 다먹은 다음 올라가라고 햇습니다,
저는 오이만 씹어먹고 빵은 먹는것처럼 하면서 춤(침)을 발라 꽉 쥐여 쪼꼬마게 덩어리 두개를 만들어쥐고 <잘먹엇습니다>인사하고 차에 올라가자마자 한덩어리는 엄마입에 넣고 다른 한덩어리는 누니입에 쑤셔 넣엇습니다.
어머니는 아무말도 못하고 내손을 꽉잡고 빵덩이를 입에 문채 나를 보면서 눈물흘렷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새벽 2시쯤해서 관리소에 도착햇는데 정문앞에 사람들이 나와서 기다리고 잇엇습니다, (이 아이가 들어간 수용소는 함경북도 화성군에 있는 16호 관리소인데 원래는 중요범죄자들만 취급하던 곳이다 반당반혁명분자,반당반혁명 종파분자,들로써 관모봉기슭에 잇던 정치범 관리소를 없애게 되면서 거기에 있던 김창봉 ,허봉학 등도 여기에 있다가 화성관리소로 왓다고한다 관모봉 관리소를 없애게 된근원은 6군단을 해산하면서 9군단사령부를 관모봉기슭에 건설하면서 그안의 정치범 관리소를 없애게 되엿다
또한 온성군 종성구의 정치범수용소도 그안에 인민군 담배농장을 건설하면서 인원을 각 정치범 관리소들에 분활 배치햇는데 여기 인원중에서 엄중범죄자들이 화성 관리소로 가게 되엿다 6군단 사건마무리하면서 체포된 사건 관게자들도 모두 화성으로 옮겨졋는데 당시 그인원들 을 실어나른 사람 이 본인과 혈연관계이다 이때부터 화성의 정치범 관리소는 부피가 커지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엿다)

꿱꿱 소래기치며 우리를 보고 머리를 들지말고 손을 올려 머리뒤에 붙이라 하면서 초대소에 들어가더니 족쇄에 묶이운사람들은 그냥 그길로 차에 싣고 들어가고 우리가족은 방바닥에 무릅끓고 앉으라고 하더니 이것저것 물어보며 책에다 쓰는것이였습니다

사람4명이오더니 어머니와 누나를 먼저 데려내가고 우리를 데려온 사람들에게 이젠 다 됏다 돌아가도 된다고하자 그사람들은 자기네끼리 말하면서 나갓습니다

사무실바닥에 혼자앉아잇는데 어떤 보안원이 오더니 나를 데리고 가더니 감방에 가두엇습니다 들어가기전에 입고온 옷들을 다벗기고 거기서 죄수복을 주엇는데 너무커서 마대처럼 너덜거리고 너무 낡아서 다 구멍이 뚫리고 때가 너무껴서 옷처럼 보이지 않앗습니다

그안에는 20살부터 10살까지 남자아이들만 30명잇엇는데 그런반이 6개엿습니다
나는 4반이엿습니다 내가 잇는데는 3구역이라고 햇습니다
새벽에 반장이 기상하고 소리쳐서 다 깨여나 밖에나가 줄을 섯습니다
그때 밖을 보니 량옆이 다 벼랑인데 벼랑에다 동굴을 파고 거기에 기관총을 걸고 군대들이 보초를 섯습니다
내가 거기 잇을 때 벼랑초소를 세여보니 12개가 3구역을 지키고 잇엇습니다

그날부터 가구 만드는 조에서 목수일을 배워주기 시작햇습니다
우리가족은 다갈라져서 아버지는 1구역 ,어머니와 누나는 2구역에 갓는데 1구역 아버지방은 손과발에 족쇄를 차고 잇어야하는 엄중한 죄수구역이고 2구역은 허리굽히고 들어가는 콩크리트 창고인데 계단으로 해서 땅속으로 내려가면서 방들이 잇엇습니다
천정은 살창을 치고 그우에 보초병이 총을메고 보초를 섭니다
2구역은 강제로동을 시키는곳인데 남자들은 벌목과 제재일을하고 (통나무를 판자로 만드느곳) 녀자들은 농사일을 하엿습니다,
3구역은 나이많은 사람들과 어린아이들 .그리고 1.2구역의 가족들이엿는데 죄수들을 치료하는진료소도 잇엇습니다
밥은하루 두끼주엇는데 한끼는 감자1개와소금몇알을주고 다른한끼는 통강냉이 삶은것을 한줌주거나 벼겨,강냉이겨를 가루내여 범벅을 만들어서 한덩지씩 주기도 햇고 통밀을 삶은것을 한줌주기도 햇습니다.

나는 일을 잘하지못한다고하면서 반장이 자꾸만 절반씩 빼앗아갓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에게 말하면 안되엿습니다,
감옥주변에는 풀도 제대로 나지못하게 약을쳐서 배가고파도 풀뜿을데가 없엇습니다,
어쩌다가 빽빽이풀과 고마리풀,도꼬마리풀과 강태나무풀을보면 선생들에게 들키지않게 뿌리까지 다 뽑아서 먹고 나머지는 씹어서 덩지 만들어 숨겻다가 밤에 잘때 몰래 먹엇습니다.

3구역안에사는사람들중에는 산에서 도토리를 잘줏거나 송이버섯을 잘따는사람들은 그래도 산에서 일하면서 칡뿌리,머루,다래,돌배도 먹는데 우리처럼 평양에서 살던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니 관리소안에서 시키는일만 햇습니다

작년에 관리소에 들어왓을때 몇달동안은 우리가족이 모두 검토기간여서 남들보다 고생을 숱해햇습니다, 일주일에 2번아니면 3번씩 아버지와 우리가족을 한자리에 모이게하고 여러가지를 물어보앗으며 감시원선생들이 아버지가 제대로 불지않는다고 하면서 우리가족이보는앞에서 각자몽둥이로 아버지를 때리엿으며 메고잇는총에서 소제대를 뽑아서 때렷습니다

또 어떤때는 전동기에 끼우는 피대를 잘라서 만든 채찍으로 때렷습니다 아버지가 맞아댈때마다 어머니는 기절하엿습니다,
어머니가 기절하면 선생들은 물한바게쯔를 떠다가 나에게 주면서 엄마에게 부으라고 하기에 나는 무서워서 떨면서 엄마의몸에 물을 부엇습니다,
아버지가 그때마다 소리치면 선생들은 <이새끼. 아직 정신 덜 들엇다>면서 량옆에서 달려들어 아버지의 관절사이에 각자나무를 끼우고 무릅을 밟아대엿습니다,

어떨때는 아버지를 거꾸로 매달아놓고 <여기자료가 다잇다,돈 얼마를 받앗어.안기부요원대라,너희단체를 대라>하면서 때렷습니다,
너무 맞아대여 아버지는 이발이 남은것이 없고 입이 터져서 말도 제대로 하지못하엿습니다,
머리를 다 깍아놧는데 머리가 너무 맞아대여 성성한데가 없엇습니다.
온몸이 상처가 가뜩햇고 제대로 걷지못하니까 선생들이 량옆에서 끌고 다녓습니다
선생들도 때리고 조사나온 양복차림의 사람들도 때렷습니다,

자꾸만 대라고하면 아버지는 그런일이 없다고하면서 선생들에게 대들고 그러면 여러명이 달려들어 거의죽게 때렷습니다

작년겨울 12월 설날며칠앞두고 우리가족을 모두 불러내여 <설전에 네새끼일 끝내야 한다,골아프다,야 이새끼야! 시원히 확 불어버리믄 너두 편안하구 나두 편안할거 아니냐>면서 1구역안에잇는 작업장창고앞 돌배나무에 묶어놓앗습니다,
양복입은 사람이 동복(외투)큰거 걸치구 나와서 앉아잇고 다른 선생들은 옆에 서잇엇는데 양복입은 사람이 다른선생에게 가서 각자 6개를 가져오라구 시켯습니다

그선생이 한쪽에 메고잇던총을 목에다 걸어 가로메더니 (인민군에서 지어총!자세를보고 하는말) 가서 제재소에서 켜둔 각자나무를 가져왓습니다
어머니와 누나,나에게 하나씩 쥐라고하더니 <이제부터 한마디 물어봐서 말안하면 한사람이 3대씩 힘껏 때리라> 고 하엿습니다
저도 3번이나 9대를 아버지를 때렷습니다 그래도 아버지는 <나는 그런걸 모른다.나는 당에 떳떳하다> 하면서 겨우겨우 말햇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들은 < 이새끼 이래서는 안되겟다> 하면서 어머니와 누나를 발가벗기더니 마당에 광산에서 쓰는 광차가 4개 잇엇는데 거기에 물을 꼴뚝 ( 가득)채워둔것이 얼어서 곡괭이로 깨더니 (까더니)그안에 들어가라고 하엿습니다,
어머니와 누나는 울면서 발악하니까 선생들이 얼음속에다 엄마와누나를 넣고 나오지못하게 꼭대기에서 발로 누르고 잇엇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앞에 다시세우고 아버지의 죄를불게하면 <너희는 집에 갈수잇다> 하면서 시켯습니다,

제대로 말을하지않는다고 꽁꽁언 어머니와 누나의 온몸을 군관혁띠로 때렷습니다
또다른 선생한명은 우리어머니의 두다리사이를 벌리게하고 <이년 까치둥지 멋잇다>하면서 엄마의 아래도리 털을 당기면서뽑앗습니다,

다른선생은 누나에게 < 야,너 대학다닐때 아새끼들과 (청년들)몇판햇나?>하고물으니까 누나가 울면서 <한번도 그런일이 없습니다>하니까 거짓말한다면서 <벌려라 보자,검열하겟다>하면서 맨땅바닥에 눕게하더니 다리를 하늘공중에 벌리라고하더니 신발신은채로 누나의 아래도리를 후벼대며 그리고는 각자몽둥이로 비비면서 <쌍년 .많이 놀아봣구만 .그래도 거짓말이야>하더니<거짓말한대가다,너 처벌이다> 하더니 가스라이타를 크게 올리더니 <움직이면 밟아죽인다>하면서 소리치며 누나의밑에 불을 달아놓앗습니다

누나가 악!소리치며 비트니까 선생들은 와하고 재밋다고 하면서 고아댓습니다

그날 우리가족은 모두 죽는줄 알앗습니다,
어머니가 기절한후 정신을 차리지못하자 그때에야 조사가 끝낫습니다,
그후 10일이지나서 또 가족이모여 조사를 받앗는데 저녁때까지 하다가 생활총화한다면서 (북한에서는 한주일에한번씩 당생활총화,청년동맹생활총화.지맹원총화등 을한다) 다른선생들은 다 가고 두명이 남아서 아버지는 기둥에 묶어놓고 어머니는 나무무지에다가 바줄로 두손을 묶어놓은다음 나는 어머니와함께 묶어놓더니 누나를 보면서 <이년은 이안에 온지 1년 돼 오는데두 아직 고기 좀 붙어잇구나 ,뭘 도적질해 먹구 고기 안빠졋나?>하더니 누나에게 <네년 이상하다.왜 고기가 안빠지는지 검열해봐야겟다>하면서 억지로 옷을 벗겻습니다

아버지가 묶이운곳에 가마니와갈대로 만든 나래가 잇엇는데 (갈대를 엮어서 두루마리처럼 한것임)선생들이 그걸끌어다가 누나에게 그우에 누으라고 하더니 한 선생이 <이간나 .때 호미루 긁을 지경이다.더러워서 못보겟다>하더니 지하족을 벗고 발사개하나를주면서 광차속에 잇는물에 적셔서 밑을 깨끗이 닦으라고 햇습니다 (자기는 새 발사개를 품에서 꺼내 갈아신엇다고함)

누나가 발사개를 적셔서 닦고 또 닦자 시뻘겋게 되엿습니다
누나가 접어드는 두선생에게 반항하자 누나를 몇대 때리더니 다른 한 선생은 말아피우던 독초꽁초를 (북한군은 권연이 없어 잎담배를 신문지로 말아피움 )누나의 젖꼭지에 비벼대며 죽여버린다고 하면서 누나를 땅바닥에 쓸어뜨리고 누나의 얼굴우에 엉뎅이를 대고 눌러앉아 두손을 발로 눌럿습니다,그래도 누나가 발버둥치자 손과발을 따로따로 묶엇습니다

발하나는 아버지가 묶인 기둥에 묶고 다른발하나는 어머니의 몸과 나무무지에 묶고 두손은 기둥과 광차손잡이에 묶어 놓더니 <네간나 ,오늘 걸레 만들겟다>하면서 강간햇습니다
그리고는 엄마와나에게 다른선생들에게 말하면 너희는 그시간부터 이세상에 없을줄 알라고 윽박질럿습니다,

아버지에게는 이래도 불지않느냐하면서 이런 독종새끼니까 안기부 밀정한다면서 아버지를풀어 얼음물에 잠그려고 하엿습니다
그때순간에 아버지는 최대의; 힘을 다하여 한 선생의 옆구리에 매달려잇는 총창을 비틀어잡고 자기배에 힘껏 찔러 자살햇습니다,
군대들 자동보총에 칼꽃는것을 혁띠에 매달아서 옆구리에 달고다닙니다 .
칼집채로 박히다보니 아버지주변에 피가 숱해 흘럿습니다(북한군 AK자동소총에는 육박전을 위한 총창이 있는데 혁띠에 차게끔 되어잇다)

선생들이 급해서 연락해서 의사들이 와서 담가에 싣고 가는데 그때까지는 아버지가 숨이붙어잇다가 가는도중에 사망햇습니다

그때 엄마가 또 기절하면서 신경이돌아 다음날 정신병자병동에 들어가 있다가 어느날 변소칸에서 인분을 세사발되게 먹고 죽었습니다 (그사건으로하여 처녀를강간햇던 군인 두명은 강직처벌되여 다른부대로 갓다고함 그문제로 하여 우에서 검열까지 내려왓으며 관리소내 군인들 사상투쟁회의도 잇엇다고함 )

누나도 잡병이 많이와서 계속 앓앗는데 아버지,엄마가죽은후 머리가돌아 정신이 들락날락햇습니다,
나는 하나남은 누나를 살려보려고 내게 나오는 음식을 몰래몰래숨겨 제재소에 심부름갈때마다 누나의 호실에 던져넣엇습니다

매일저녁 사상개조회의를 햇는데 남자들따로,녀자들따로 앉히고 공부시키다보니 누나와 나는 마주보며 소리도 내지못하고 울기만햇습니다
누나는 점점 약해져서 정말 귀신처럼 되엿습니다 머리도 뜿어먹개처럼 (마구헝클어짐)깍아놔서 어떨때는 누나를찾기도 힘들엇습니다

평양에 잇을때 우리누나는 너무 고와서 (예뻐서) 화보에도 (잡지)나고 청년문학에도 나고 하엿습니다, 아빠트사람들이 정말 영화배우감이라고 (북한에서는 예쁜여성들 을 영화배우감으로 비유하여 표현한다) 하면서 성격도 조용하고 말이적고 례절이(예의)밝아서 대학에서랑 누나를 아는 사람들은 다 칭찬햇습니다, 그러나 감옥에 온후 별의별고생을 다당하고 별의별일을 다 당하면서 누나는 병신이되고 페짝이 (페인,식물인간이름)되엿습니다

그러면서 8월달이 되엿는데 그때부터는 관리소에서는 먹을것이 없어 감자밭에서 감자를캐서 죄수들에게 주엇습니다 ,
감자캐는건 녀자들이 호미로 감자를 캐놓으면 남자들이 삼태기에 담아 선생이 지키는곳에 가져다 모아놓으면 소달구지가 와서 실어갓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여 선생들이 모여앉아 감자구워먹는다고 경비서던선생가지 불더미에 간사이 남자죄수 3명이 누나에게 달려들어 강간하는데 누나가 저혼자 죽엇습니다
계속 앓는데다가 며칠동안 먹지못하고 있다보니 감자캐러 나와서 경비선생의 눈을피해 생감자를 정신없이 먹엇는데 그게탈이 난데다가 남자들이 달려드니 너무 혼이나가 정신발작까지 일으킨것입니다,

선생들이달려와서는 뻔히 기색을 알면서도 <도적질해 먹으니까 죄만나 죽지>하면서 감자캔줄기로 덮으라고 햇습니다 그리고 남자죄수 3명은 호송선생들이 데려갓습니다

그때나는 감자캐는데 없고 산나물 다듬는조에서 일하다보니 누나가죽은줄 몰랏습니다
계속 안보이기에 선생들에게 누나를 찾아달라고 하면 머리를 때리면서 모른다고만 햇습니다
나와친한 영수가 알려주어서야 나는 누나가죽은줄 알앗습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잇엇는데 사람이 없어지면 관리소가 야단칠텐데 조용하기만햇습니다

며칠동안 비가게속오니 밖에 내보내지않고 감방안에 가둬두기만 하다보니 소식을 알수가없엇습니다, 그게 8월 10일전인데 20일이 다 되여서야 다시감자캐기가 시작되면서 나도 감자캐는데 나갓습니다,
밭에먼저 들어간사람들이 밭정리하면서 누나의 시체를 찾앗습니다

관리소에서는 10일그때 죽은걸 처리해야겟으나 그사이 비가 계속오니까 다시 감자캐기할때가서 날라다 처리하려 한것이엿는데 우리담당선생이 그걸모르고 나를 그만 감자캐기에 내보낸것입니다,
나는 울면서 선생들에게 우리누나 묻어달라고 햇지만 선생들은 가마니에 둘둘 말아 죄수들보고 들라하더니 나를 따라오지못하게하고 그날 화장터에 갓다가 화장해 버렷습니다
관리소안에 화장터가 잇는데 한달에 10명이넘게 화장햇습니다
누나의시체를보니 한손에는 감자줄기가 썩어잇엇고 다른손에는 흙이 잇엇습니다
입안에는 감자썩은것이 흙과 함께 잇엇습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입안의 흙과 썩은감자를 파내면서 누나를안고우는데 선생들이 달려와 나를 때리면서 반장에게 소리쳐 나를 데려가라하더니 가마니에 말아서 누나를 가져갓습니다

나는 며칠을 몰래울며 보냇습니다
우는것이 선생들에게 들키면 반혁명분자를 동정한다하면서 사상투쟁무대에 세우기때문에 우는것이 들키지 말아야햇습니다 나와제일친한애가 영수인데 내보다 두살 더 먹엇는데 <남자새끼.그만한건 참고 견뎌내라.그리구 잊어버려라.어떻게하나 살아야한다,통일되면 무슨일이오겟지> 하면서 나를 생각햇습니다

영수네는 할아버지가 전쟁때 악질치안대로 사람들을 많이죽엿는데 월남한것이들켜 가족이모두 중국에가서 숨어잇엇는데 3년만에 잡혀서 여기온지 4년되엿고 아버지는 그때 인차 죽고 어머니는 2년전에 죽엇다고함니다.

형과누나는 소식을 모른다고 햇습니다,
누나가 중국에 잇다고 하면서 자기네가 중국에 잇을때 못먹어 본것이 없다하면서 중국자랑을 많이햇습니다 9월부터 버섯뜿는조를 만들엇는데 나도 거기에 뽑히게 되엿습니다

아직 버섯이 나지않아 먼저 산나물을 뜾기 시작햇는데 한사람이 하루에 두배낭을 꽈 채워야햇습니다,
영수도 함께 다니게 되엿는데 그애는 자꾸만 도망가자고햇습니다

무섭기도하고 길도모르고 선생들이 총을들고 지키는데 어떻게 도망치겟는가고 하자 고사리 뜿는체하면서 저산만 넘으면 된다고 햇습니다,
자기가 3년넘게 여기를 다녀서 잘아는데 어디에 철조망잇고 어디에 구뎅이가잇고 어디에 지뢰묻은것까지 다 안다고햇습니다 산나물 뜾으러 8일다녓는데 풀이라도 실큰먹으니 힘이좀 낫습니다

우리가 도망치기전날인데 그날 영수는 큰 뱀을 잡앗습니다
대가리만 뜿어버리고 절반을 돌로 끊어버리더니 손가락을 배에넣고 밸을 쏟아버리고 껍질채로 우리는 풀뜾는흉내내면서 씹어 먹엇는데 가죽이 너무질겨 잘 넘어가지 않앗습니다
나는 할수없이 가죽을 버리고 몸뚱이만 꿀꺽꿀꺽 넘기엿습니다

영수는 래일은 꼭 뛰자고 햇습니다,
다음날 보슬비가 많이내렷습니다
선생들은 비옷을쓰고 사회사람들이 물건들을 들고와 산나물과 바꾸는데 술과 바꾸어서 저희들끼리 몰켜서서 마시엿습니다 ,

감시조장들이 사방에서 보고잇지만 우리는대담하게 봐둔곳으로 기여나갓습니다,
때마침 저쪽에서 지키던 감시조장 한명이 나무꼭대기 올라가 지키다가 비에 나무가젖어 미끄러지면서 떨어졋는데 그바람에 선생들이 우리에게 신경을 쓰지못하고 거기로 몰켜갓습니다.

그사이 영수와나는 철조망을 나무가지로 벋치고 그밑으로 넘어가 반대켠 산꼭대기로 정신없이 뛰엿습니다,
영수가 미리한말이 몇사람이 이렇게 도망치면서 아래로 뛰는바람에 잡혀 총에 맞앗다고 하면서 산꼭대기에는 관리소 보초들이 보이기때문에 거기로 도망갈 생각을 못한다고하면서 우리는쪼꼬만하기때문에 잘보이지도 않고 보슬비가 내리면서 안개가껴 쌍안경으로도 잘안보일거라하면서 등잔밑이어둡다면서 거기로 가자고 햇습니다

산꼭대기 거의올라 갓는데 총소리가 여러번 낫습니다
우리가없어진걸 알고 찾기시작한거 같습니다 영수와나는 죽을힘을 다하여 뛰고또 뛰여 산2개를 넘엇습니다
골짜기에 물이흘럿는데 영수는 개들이 혹시 냄새 맡을수 잇으니 물속에 숨자면서 물에서 우리 둘은 저녁 어두어 질때까지 잇엇습니다, 그런데 군대들이나 개들이 오지않앗습니다

영수는 저산만 넘어가면 화성 역전이보인다고 햇습니다
나는 그때에야 여기가 함경북도 화성군인걸 알앗습니다 관리소에서 칠보산이 가깝다는 소리는들엇지만 살고잇는데가 어데인지 모르고 잇엇습니다

산에서 마을로 내려오면서 산나물 뜿는사람들이나 소토지(산에 일군 땅에서 부업일하는사람들 ) 일하는사람들 을 보면 멀리피해서 마을 까지 와서 밤이된다음 영수와나는 유치원을 습격햇습니다,
거기서 속도전가루 한중태기와 강냉이쌀 3키로되게 훔쳐가지고 나와서 한집을 또 털어 옷을 갈아입엇습니다 그집에는 먹을것이 없고 배를삶아서 식장안에 둔것이 잇엇는데 우린 영수와 둘이서 다 먹어버렷습니다,

영수는 기차타면 안된다고하면서 길로가지말고 철길을 따라가자고 햇습니다.

세상에나서 함경북도에는 처음왓는데 청진까지 오는데 정말무섭구 힘들엇습니다
걸어서 생기령이라는곳에까지 왓다가 화물방통타고 청진수성에 갓는데 거기서 철이형을 만나게 되엿습니다(중국에 같이온 청진내기아이18살)

철이형은 자기혼자서 중국에 7번이나갓다왓고 중국에 친척이랑 아는사람이랑 많다고하면서 자기가 데려다주겟다고햇습니다.

장마당에서 영수와 싸웟는데 영수가 이겻고 또 영수가 먼저 철이형에게 친구하자고 하는바람에 우리는 3명이 친구가 되엿습니다

철이형이 남양교두에서 기다리다가 중국들어가는 석탄방통에붙자고 햇습니다
나와영수는 수영을 할줄 모르기때문에 두만강물이 깊은데 빠지면 죽는다고하면서 정광이(광석 1차가공 분말가루 ,무산광산에서 캔쇠돌 가루내여 청진제철소에서 철생산하는원료임)중국에 많이 들어가는데 이제 정광방통이 남양역에 들어오면 거기에 동굴을 파고 숨으면 된다고햇습니다,

먼저온성에 갓다오자고햇습니다, 돈을 만들자면 장마당큰데가서 한탕해야 되는데 철이와 영수는 그런 도적질에 펄펄 날앗습니다

온성 주원 장마당옆 다리밑에서 자면서 3일동안 장마당에서 쓰리(소매치기)한돈이 3만원이나 되엿습니다
이제 정광방통 들어오면 검사원에게 돈을주고 우리가 파고들어간 데는 쇠꼬쟁이로 찌르지않게끔 약속한답니다.
먼저 남양군당학교 뒤산에올라 중국쪽을 보앗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결핵병원인지 간염병원인지 잇엇는데 거기로 사람들이 많이다녀서 우리는위험해도 벼랑끝에다가 나무로 벋치고 그날밤 거기서 잣는데 영수가 태질하면서 그기둥을 차는바람에 아래로 떨어졋습니다.
그아래에는 철길이지나가고 군대들의 잠복초소도 잇엇는데 악! 소리치며 영수가떨어지자 사방에서 전지불 (후래시)들이 달려오더니 왁작왁작 햇습니다

철이형은 내입을 틀어막으며 빨리 빠져나가야한다면서 나를끌고 반대켠산으로 도망쳣습니다
나는울면서 영수를 찾지못한채 도망쳐야 햇습니다

깊은산속에서 나는 영수를 부르고 또부르며 울엇습니다
억울하게 아버지,어머니.누나를 관리소에서 빼앗기고 죽으려고 할때도 영수가 없엇으면 나도 죽엇을것인데 지금까지 영수때문에 살아남앗는데 이제는 내 친형이고 형제인 영수마저 죽엇으니 어떻게 합니까 불쌍한 영수는 이렇게 두만강을 앞에놓고 죽엇습니다

그다음날부터 영수가죽은 주변의 불룩한 웅뎅이와 묘지는 다뚜져보앗지만 끝내 영수의 시체를차지못햇습니다
그렇게 4일이지나서 철이형과나는 중국들어오는정광방통에 숨어서 10월5일날 중국안도라는곳에 도착햇습니다,

안도에 잇는철이형 친척은 돈 350원주더니 집에들여놓지않앗습니다
거기서 뻐스를 태워줫는데 목단강나가는차라고햇습니다 철이형과나는 목단강에 7일날도착햇다가 다시버스를타고 철이형이 아는사람의 도움으로 천진에 오게되엿습니다.

북경에서는위험하기때문에 천진에서 기차를타던지버스를타라고 그래서 먼데 안쪽으로들어가라면서 철이형이아는사람이 알려주엇습니다

조선사람식당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이렇게 한국에서온 기자삼춘을 만나게되엿습니다
지금도 눈앞에서 아버지,어머니,누나,영수의모습이 사라지지않습니다 저는지금 이팝에 고기를 배불리 먹고잇습니다,
먹으면서 항상 생가합니다

나는크면 꼭 복수하고야말겟습니다
아직은내가 어려서 잘모르지만 중국에와서 남조선영화도 많이보앗고 남조선사람도 보앗습니다

기자삼춘이랑 여기고마운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이알게 되엿습니다
저는크면 꼭 죽은 아버지,어머니,누나,영수의 복수를 할것입니다

기자삼춘이 편지를쓰라고해서 지금 쓰는 이편지가 남조선사람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아버지.엄마.누나생각이 더 나면서 울음박에 나오지않습니다 저를도와 주십시오 은헤를잊지않고 꼭 갚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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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겠다는 말도 너무 슬프네요
글이 너무 처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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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숨이 막히네요... 지금은 저 소년 어디 있을까요ㅜㅜ
북한의 실상을 가장 잘 아는 탈북자들은 김씨 일가에 치를 떨면서 절대 핵포기 하지 않을꺼라고 하는데 북한에 한 두번 갔다온 사람들이 북한이 바뀐다면서 퍼줘야 한다네요. 왜 진보는 탈북자의 말에는 귀를 막으려할까요
@leo12321 진보는 무슨.. 좌파일 뿐
@leo12321 소위 진보들 이상주의 포퓰리즘에 물들어 있는데 이성적으로 판단이 가능할까요?? 현실이랑 타협 못하는 자폐아들이 우기고 조르니까 이지경 된겁니다.
저아이 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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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이 말하는 사후세계.txt
재미로 봅시다 ㅎㅎ 0. 지옥 천국은 없다. 한생의 업장 그대로 다음 생까지 이어진다. 1. 우리나라 무당 90%는 가짜다. 무당과 점쟁이가 판치는 세상은 망할 흉조다. 2. 점보러 와서 결과를 말해주면 그 결과가 비틀리는 경우가 많다. (점은 보지 않는것이 좋다.) 3. 부적이나 굿받으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 사기꾼이다. 믿지 않는것이 좋다. 4. 도화살 무관사주에 집착하지마라 도화살 없다고 인기없는거 아니고 무관사주라 결혼못하는것 아니다. 5. 스스로 자신이 신이고 우주다. 정해진 운명이 아닌이상은 자기 자신의 행동에 그결과가 나타난다. 6. 사주 같은거 무조건 좋다고 하는건 거짓말이다. 모든것은 다 똑같다. 누구든 사람이고 공평하다. 7. 흉가나 폐가는 가지마라. 거긴 온갖 좋지 않은것이 모여 있다. 8. 귀신이 무서운것이 아니다. 무서운건 사람이다. 9. 제대로 죽은 영혼들은 우주같은 공간을 떠돌다 다시 아기로 태어난다. 10. 흔히 전생을 이야기 하는말들은 다 거짓말이다. (절) 11. 부적 사는돈으로 옷사입고 맛있는 음식먹어라 중요한건 마음의 평안을 찾는것이다. 12. 쌍둥이는 전생에 같이 죽은 사람들이다. 쌍둥이가 많이 태어나는 기간은 왜 그런지 한번 생각해 봐라 13. 진짜 무속인을 찾지마라. 너무 힘들면 명상을 해라. 자기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는것이 제일 좋다 14. 전생은 대단한것이 아니다. 지금 사는 너의 모습이다. 15. 잘 웃는 사람에게 복이 찾아온다. 16. 부부는 전생에 원수일 확율이 높다. 좋은 인연보다는 나쁜 인연이 더 많다. 17. 진짜 무당은 동성애 배척안한다. 오히려 그 에너지를 관대하게 받아드린다. 종교에서 말하는것에 상처받지 마라. 18. 모든것을 가진 사람은 없다. 19. 자살은 운명이 아닌 선택이다. 자살하면 다음생에 그대로 힘이든다. 그거야 말로 무간지옥이 될수 있다. 20. 좋은것만 기역하는것 보다는 트라우마나 고통스러운것들을 용서하고 자연스레 받아드리는 것이 마음의 고통에 끝이 온다. 21. 동물은 워낙 순수한 영혼이라 업장 미련없이 바로 윤회한다. 22. 몸으로 짓는 죄보다 마음의 죄가 더 크게 작용한다. 너무 억울해도 사람을 미워하지 마라 널상처준 사람은 언젠간 업을 받는다. 너까지 같이 그래서 인과하면 손해다. 23. 섹스는 즐기면 즐길수록 좋다. 에너지가 그렇다. 24. 귀신이라는것은 한이 쌓인거다. 전생의 업장을 이번에 못풀고 죽었던가 하는 25. 종교믿는 사람들은 마음이 섬세한 사람들이다. 26. 오늘의 운세는 거짓말이다. 27. 전생의 장군들 현생에는 한나라의, 누구의 영웅 이었겠지만 인과적으로 어느 인간을 죽이고 상처받은거 다 돌려받는다.살인자도 마찬가지 28. 화장 매장 다 부질없는 짓이다. 몸에서 벗어나는 순간 영혼은 자유롭다. 29. 착한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 현생에 좋은 일들만 있는 사람들은 전생에 좋은일만한 사주다. 30. 일본에 기괴한 일들이 많고 하락세인 이유는 인과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억울하겠지만 그것이 업이다. 31. 윤회는 인연법이 기본이다. 운명이라면 만난다. 싫어도 만나게 된다. 32. 자폐는 정말 순수한 사람들이 많다. 전생에 도인이거나... 이번생에 힘들더라도 다음생에는 보상받는다. 33. 동물이 아주 가끔 사람으로 태어난다. 하지만 다시 동물로 돌아간다. 영혼이 워낙 순수해서 34. 동물을 학대하는것은 좋지않다. 순수한 영혼을 괴롭히는것은 엄청난 업으로 돌아온다. 35. 순수한 영혼에는 선악의 개념이 없다. 선도 악도 모든 규제도 사람이 만들고 그 안에서만 행해지는 것이다. 36. 남이 잘되길 바라는 기운. 그 기운은 그사람한테 간다. 그리고 그사람도 느낀다. 37. 홧병은 소리 질러라. 주위에 눈치보지 말고 지르고 펑펑울고 화도내라. 하기 싫으면 때려쳐라. 38. 일반인 죽은사람을 달래주는건 마음으로 비는것 밖에 없다. 39. 고기 먹는건 업은 아니다. 먹고 싸는건 생리현상 이다. 대신 감사하면서 먹어라. 40. 이번 생에 하는일이 인과가 되어 다음생으로 가는것이고, 우리는 현생을 살면서 다음생을 만드는 것이다. 41. 남자에게 데이는 여자들은 전생에 자기가 그렇게 한것이다. 전생에 누릴만큼 누린것이지 업 [ karma , 業 ] 심신의 활동과 일상생활. 중생이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을 말하며, 혹은 전생의 소행으로 말미암아 현세에 받는 응보(應報)를 가리킨다. 산스크리트 Karman의 의역으로, 음역하여 갈마(羯磨)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신업(身業)·구업(口業)·의업(意業)으로 나누고 이를 삼업이라 하는데, 신업은 신체적 행동으로 나타나고 구업은 언어적 표현으로 나타나며 의업은 정신적 활동으로 나타난다. 또 삼업을 세분하여 십업을 말하기도 한다. 밀교에서는 이를 삼밀(三密)이라 하여 신밀·구밀·의밀이라 칭한다. 의지의 활동인 사업(思業)과 사업이 끝나고 행하는 사이업(思已業)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의업은 사업이고 구업과 신업은 사이업이다. 또한, 착한 마음에서 일어나는 선업(善業)과 악한 마음에서 일어나는 불선업(不善業), 선도 악도 아닌 무기심에서 일어나는 무기업(無起業)으로 나누어 이를 삼성업(三性業)이라고 하며, 그 업과가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서는 순현업(順現業)과 순생업(順生業), 순후업(順後業)의 3가지로 분류한다. 중생이 업과(業果)를 받도록 인도하는 것을 업도(業道)라 하며, 여기에는 십선업도(十善業道)와 십악업도(十惡業道)가 있다. 업의 본성에 관하여는 《화엄경(華嚴經)》〈보살명난품(菩薩明難品)〉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중생은 4대(四大)로 이루어져 그 안에는 자아의 실체가 없고, 모든 존재의 본성은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과보를 받는 것은 업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그 업이라는 것도 실체는 없다. 마치 맑은 거울에 비친 그림자가 여러 가지이듯이 업의 본성도 그와 같다. 종자와 밭이 서로 모르지만 싹이 트듯이 업의 본성도 그와 같다. 많은 새가 저마다 다른 소리를 내듯이 업의 본성도 그와 같다. 지옥의 고통이 따로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듯이 업의 본성도 그와 같다.’ 이와 같이 업은 실체가 없지만 일상을 통하여 선악의 업을 쌓으면 그것이 업인(業因)이 되어 업과를 받는다. 다만 선도 악도 아닌 무기업(無起業)은 과보를 이끄는 힘이 없다.
[꿀팁] 간단하고 돈 많이 안드는 액땜 방법.txt
사주 관심 있는 분들도 많은 것 같고 유용할 것 같아서 퍼옴 ---------------------------------- 새해가 되면 한해의 신수를 궁금해 하시고 안 좋은 일이 예상되면 그것을 피해하거나 모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 하십니다. 사주팔자를 보는 이유 중에 하나가 그런 나쁜 일을 피해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가 아닌가 합니다. 사주공부를 해 보신 분들께서는 물상대체에 대해서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물상 조작술”이라고 하면 정확하게 들어맞는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위험하고 흉한 사건을 유사한 사건으로 대체하도록 인위적으로 사건이나 상황을 조작하는 것을 물상대체라고 합니다. 즉 강한 한방의 흉액을 약한 여러 번의 잔펀치로 나누어 맞는 모습으로 바꾸어준다고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액땜은 부적을 쓰기도 하고 굿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아닐 겁니다. 제가 설명드리고 소개해드리는 방법은 예전에도 카페나 블로그에 올린 글이이기도 한데 개인이 큰 돈 들이지 않고 손쉽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헌혈 피를 흘리는 행위입니다. 피는 저승사자의 노잣돈이라고도 하는데 그 만큼 저승사자가 가장 원하는 것이 피입니다. 그래서 목숨이 오락가락할 정도로 위험한 일부터 가장 일반적인 사고나 수술수를 대체할 수 있는 보편적인 액땜 행위가 됩니다. “나는 이미 피를 흘린 사람이다.”라고 면죄부를 달고 다니는 행위와 같으므로 년초의 정월 즈음에 하게 되면 어지간한 큰 일을 작은 일로 대체하고 넘어가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큰 사고 날 것을 작은 사고로 대체하고 넘어가는 작용을 일으키게 합니다. 저승사자가 보기에도 헌혈을 했다는 것은 이미 피를 흘린 사람이라 봐주고 넘어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충살, 형살, 백호대살, 양인살, 편관운 등의 액땜에 유효 2.나누는 행위(음식을 베푸는 행위) 내 것을 나누는 행위인데 주로 남에게 음식을 베푸는 행위가 가장 일반적인 행위입니다. 옛날 수명이 그리 길지 못한 시절에는 갓난 아이가 생후 100일을 견디게 되면 대단히 축하할 만한 일이 되었기에 백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떡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환갑이 되어도 그것을 축하기 위해서 음식을 만들어 주변인들과 나누어 먹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나의 큰 액을 여러 사람과 음식을 통해 나누게 되면서 강한 한방을 작게 여러 개로 쪼개는 형태가 됩니다. 그래서 큰 충격을 완화하여 작은 충격으로 분산을 시키는 것입니다. 가끔 옛날 어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잔치집 음식을 드시고 나서 동네 어른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었을 겁니다. 그런 일들은 어차피 돌아가실 노인분들께서 액땜용 음식을 먹고 액을 안고 돌아가시는 형태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 형살, 백호대살, 식신입묘, 편인운, 상관운의 액땜에 유효 3. 방생(활인행위) 물상대체는 사실 인간의 윤리와는 별개로 우주의 눈에서 볼 때 남을 도왔느냐 생명의 살렸느냐 생명이 대체가 되었느냐가 중요합니다. 인간의 윤리와는 별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돈을 산 동물이건 내가 잡은 동물이건 그것을 다시 놓아주는 행위는 대단히 큰 활인행위로 봅니다. 흥부이야기 아시죠? ^^ 제비를 살려주니 박씨를 물고 왔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그냥 구전되는 옛날 이야기로 보기에는 너무 심오한 철학적? 의미가 들어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반대로 살생을 하게 되면 액이 크게 누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처님께선 살생을 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이고요. 그것을 그대로 실행하시는 분들이 스님들이시죠. 오죽하면 살생한 것들을 입에 대지도 않으시잖습니까? 주변을 보시면 도축이나 생선가공 등 뭔가 살아있는 생물을 죽이는 행위의 직업을 가진 분들을 보면 주변에 흉액이 꼬이는 일을 심심치 않게 보셨을 겁니다. 저도 여러번 보았는데 대체로 근처의 자손들이 흉액을 당하기도 합니다. 하여튼 남을 살리는 행위는 모두 좋은 것이므로 정월에 방생을 하건 남을 돕는 봉사행위를 많이하건 활인행위는 모두 액땜에 좋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유사한 건으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가 거두어 먹이고 키우는 존재는 우주에서 볼 때에는 나의 가족입니다. 운이 안 좋을 때에는 그런 동물 가족들이 액운을 대신해서 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 형살, 백호대살, 식신입묘, 편인운, 상관운 등의 액땜에 유효 4. 규칙적인 운동 규직적으로 땀을 흘리는 운동은 강하게 한 대 맞을 것을 여러 대 나누어 맞는 것과 같은 분산행위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한다는 것은 격하게 몸을 쓴다는 것이고 이것이 비록 큰 흉액에 비할바는 못하지만 여러번 자주 하게 되면 큰 고통을 나누는 효과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고통을 받은 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승사자가 와서 강하게 한 대 때리려 왔다가 고통받은 몸을 보고 봐주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땀을 흘려주는 행위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액땜행위가 됩니다. 유사한 행위가 수행인의 수도행위, 기도행위, 학습행위도 있습니다.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우주에서 볼 때에는 죽은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입니다. 움직임이 적으면 죽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편관운, 식신입묘운, 충운, 편인운, 편관운 등의 액땜에 유효 5. 여행을 하는 행위 주거를 자주 바꾸는 것은 일명 도망가기입니다. 당장 운동이나 당장 봉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도망가기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승사자가 못 찾아오게 주소를 아예 바꾸어 버리는 것입니다. 잡으러 온 저승사자는 어리둥절 할 겁니다. 잡으러 온 놈이 없으므로 다른 놈을 잡아가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역마살하면 이동수로 보았는데 옛날의 이동, 여행은 목숨을 담보로 한 일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산길 가다가 호랑이 아니면 산적에게 잡혀 죽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여행, 이사 등이 보편적인 액땜의 행위가 되는데 위에 언급한 이유에서 액땜이 충분히 되기 때문입니다. 관계의 악화부터 사고의 예방까지 이사나 여행은 좋은 액땜행위가 되기도 합니다. => 충, 격각 등의 액땜에 유효 6. 교체와 수리 행위 물건을 교체하고 수리하는 행위도 좋은 액땜이 되기도 합니다. 물건이 들어오고 나감이라고 하는 것은 재산상의 손해와 손재수와 같은 것으로 우주는 인식을 합니다. 저승사자가 사람의 피 다음에 원하는 것이 돈입니다.(=재산) 그래서 사람 목숨(=피)을 가지고 가지 못하면 물건이라도 들고 가야 합니다. 그것이 일반적으로 현금적 손실을 말합니다. 현금적 손실은 우주의 눈에서 볼 때에는 돈이 나가면 되면 해당이 됩니다. 나가는 형태나 이유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현금이 나가면 되는 일이기에 재투자, 물건 구입도 해당이 됩니다. 세탁기의 교체, 자동차의 교체, 에어컨의 수리, 집수리 등이 모두 액땜 행위의 모습들입니다. => 충살, 격각살, 형살, 파살, 년살(12신살), 겁살(12신살), 목욕살 등의 액땜에 유효 돈 안드는 액땜 행위 참 많고 쉽죠잉? ^^ 출처(link)
조선시대에 존재한 싸이코패스.txt
조선 시대의 유명 연쇄 살인마라면 5명의 기녀와 부총리 유희서를 살해한 선조의 아들인 임해군(臨海君, 1574~1609)과 수십명의 상인과 부녀자를 죽인 해적 김수은, 4명의 여인을 성고문해 죽인 권채(權採, 1399~1438)가 유명 합니다. 이중 임해군이나 김수은은 일종의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나 권채는 당시 최고 문장가로 뽑힐 정도로 학문도 깊고 매사에 반듯한 사람 이었죠. 즉 정신은 멀쩡하나 감정이 저하된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다고 보입니다. 조선조 세종 9년 5월 22일,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해 장안에 떠들썩 했습니다. 여인이 죽은 채로 물에 내려왔는데 시체는 온몸에 상처자국이 있었고 성기에서 항문까지의 부위가 칼로 도려내져 있었습니다. 게다가 얼굴 마저 도려내져 신원을 알수도 없었습니다.. 이후 몇주를 간격으로 실종된 여인들의 시신일 발견 됬는데 온몸이 불로 지져 있다던지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되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분노한 세종은 범인을 잡으라고 명했고 수많은 의금부사와 어사들이 사건을 조사하고 거리를 순찰 했습니다.. 그리고 '무원록(無寃錄-중국 원나라 왕여(王與)가 송나라의 형사사건 지침서들을 바탕으로 편찬한 법의학서로 세종 22년에 이를 바탕으로 <신주무원록(新註無寃錄>을 편찬함, 시체를 검시 하는법등이 상당히 자세 하게 나옵니다)'을 바탕으로 시신을 과학적으로 조사합니다 그리고 그나마 얼굴이 손상되지 않은 한 여인의 골격 등을 살펴 얼굴을 그려냈는데 이를 바탕으로 신원을 조회한 결과 덕금이라는 여인으로 당시 최고 문장가이자 집현적 학자인 권채의 몸종이란걸 알게 됩니다.. 당시 사건을 맡은 의금부 신상은 권채가 세종의 글 스승이기도 했고 당시 문장가라 함부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자 아얘 잠복을 했는데 잠복 한지 4일정도 되자 한 여인이 갑자기 대문을 열고 도망나오고 몇몇의 남자들이 그녀를 쫓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신상이 수하들과 함께 여자를 구출 했는데 온몸이 상처 투성이에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앙상 했습니다. 그녀의 진술로 인해 끔찍한 사건의 전말이 밝혀 졌는데 권채가 수하들을 시켜 여자들을 납치해서 일주일간 잔인하게 성고문해 죽인 거였죠. 권채는 3년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을 편찬할 정도로 의학에도 상당히 지식이 있었는데 그는 사람을 서서히 죽이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잡힌 여인들은 거의 일주일을 고통을 당하다 죽었는데 몸의 힘줄과 핏줄을 도려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여자의 입을 솜으로 막은 다음 불에 달군 쇠로 음부를 지지고 개의 변을 먹게 하는등 성고문 방법은 잔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권채는 의금부에 소환됬지만 자신은 잘못한게 없다고 주장 했습니다. 그는 단지 학문 연구를 했을 뿐이라고 일축 했죠. 게다가 수많은 집현적 학자들과 세종이 권채의 편을 들어 결국 무혐의로 풀려 나고 좌천 되지만 곧 복귀 합니다. 대신 애꿎은 권채의 처 정씨가 질투로 노비를 살해 했다는 누명을 받아 곤장 아흔대를 맞다가 죽었죠. 권채는 이후에도 <작성도(作聖圖)>,<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를 편찬 하는등 왕성한 학자활동을 하다가 40살이 되자 갑자기 급사 했습니다. --------------------- 읽다가 ㅎㄷㄷ해서 퍼옴 어디든 싸패는 있지만 특히 지능이 뛰어난 싸패가 많다고는 하지만 세종이 저런 무자비한 싸패의 편을 들어줬다는 말에 놀라서 찾아보다가 다른 글도 찾아서 같이 첨부합니다 ㅋ 위 내용이 사실이라 쳐도 아래처럼 알려져서 그냥 유야무야 넘어간게 아닐까 싶네요 --------------------- 1427년 8월 20일. 거리에서 한 사나이가 알 수 없는 물건을 지고 가는 것이 발견 되었다. 그것은 사람과 비슷한 형상이었으나, 뼈와 가죽만 파리하게 붙은 처참한 모양이었다. 결국 그것은 덕금(德金)이라는 여자로 밝혀졌다. 덕금은 집현전 응교(集賢殿應敎)로 재직하고 있는 권채(權採)의 종으로, 권채와 그 일가족을 조사한 결과, 무서운 사실이 밝혀졌다. 권채는 덕금을 사랑하여 첩으로 삼았는데, 권채의 아내 정씨(鄭氏)는 종인 덕금에게 강렬한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덕금은 덕금의 할머니가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할머니를 찾아 뵈러 집을 잠시 떠날 것을 청했다. 하지만 평소에 덕금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던 정씨는 덕금이 그 할머니를 찾아가는 것을 허락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덕금은 병에 걸려 죽어가는 자신의 할머니 생각이 너무도 애틋하여, 허락을 얻지 못한 상태에서 잠시 집을 떠나게 된다. 덕금이 사라지자 권채는 덕금을 찾게 되었고, 정씨는 권채에게 덕금이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간통하러 간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자 권채는 격렬하게 질투하고 분노하게 되어, 덕금이 돌아오자마자 덕금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리고 몽둥이로 덕금을 마구 구타하였다. 권채는 덕금의 왼쪽 발에 족쇄를 채워서 외딴 방에 감금하였다. 이후, 권채 일가는 잔혹하고 변태적으로 덕금을 괴롭히게 된다. 장씨는 덕금을 바로 칼로 베어 죽이려 했는데, 또다른 여자종인 녹비(祿非)가 칼로 죽인 시신은 소문이 나기 쉽고 금새 누구인지 밝혀낼 수 있으니, 서서히 고문하면서 병들고 굶어 죽도록 하자는 제안을 한다. 장씨는 녹비의 제안을 받아 들여서 감금되어 있는 덕금을 그대로 굶어 죽이기로 한다. 장씨는 덕금이 덕금 자신의 배설물과 함께 비참한 모습으로 족쇄를 차고 방에 갇혀 있는 모습을 보고, 굶주린 덕금에게 그 오물을 먹으라고 지시한다. 덕금은 오물 사이의 구더기를 보고 질겁하여 격렬히 저항하였는데, 그러자, 장씨는 덕금의 가랑이 사이에 바늘을 찔러 넣으면서 덕금을 괴롭혀서 결국 덕금이 구더기와 오물을 먹게 만든다. 덕금은 그렇게 몇 달 동안이나 갇힌 채 매일 고문 받으면서 서서히 굶어 죽어 갔고, 마침내, 비참한 몰골의 굶어 죽은 시체가 되었다고 보고 걸레처럼 버려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덕금은 발견되던 순간까지 죽지 않은 상태였다. 제정신과 온전한 몸을 유지하고 있지는 못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부지해 살아 남아 있었던 것이다. 결국 조정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권채와 정씨, 그 밖에 권채 집안의 종들을 모두 조사했으며, 권채의 아내인 정씨가 주범으로 모든 죄의 벌을 받게 된다. 권채는 정씨에게 속았을 뿐이며, 덕금의 잔인한 처벌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지지를 얻어 권채는 이후에도 당당하게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 실제로 권채는 유능한 학문적 재능을 보였으므로, 많은 저작을 남겼으며, 당시 조정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었다. 몇 개월 동안 덕금에 대한 온갖 잔혹한 고문이 있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권채는 정말로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기 보다는, 태연자약하게 자신의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 교묘하게 처신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학식을 자랑한 고아한 양반이었던, 권채는 조선시대 최악으로 손꼽히는 감금 사건에 연루되어 있었던 것이다. 세상 이치가 허망하게도 권채가 남긴 저작 중에서 최고로 꼽히는 것은 인간의 예절과 도리에 대해서 사례를 든 책인 "삼강행실도"의 서문을 쓴 것이다. 덕금은 곧 사망했지만, 후에 권채가 쓴 "삼강행실도"는 우리나라 한문학의 걸작선을 모아 편집한 "동문선"에까지 등재 되어서 지금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다. 권채가 쓴 삼강행실도의 서문 본론 부분은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한다. "임금과 어버이와 부부의 인륜에 대한 충, 효, 절의(節義)의 도리는 바로 하늘이 내린 천성으로 모든 사람이 다 같이 갖고 있는 것이다. 천지가 처음 생길 때부터 같이 생겼고 천지가 끝날 때까지 없어지지 않는 것이 바로 그 천성이다." ㅊㅊ: 디씨 역사갤러리
강령술 같은 건 시도조차 하지 마세요
믿으실 분만 믿으시겠지만, 저는 많고 많은 강령술 중에서 몇 년 전, 분신사바를 했었습니다. 그것도 중독될만큼이나요. 지금은 온전히 벗어났다고 생각하기에 썰을 풀지만 호기심에라도 강령술은 안 하셨음 합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 몇 년 전, 한껏 강령술에 호기심이 있었기에 친구 한 명과 함께 분신사바를 강행했음. 처음은 그저 학교에서 했는데 진짜 펜이 움직이는 거임. 그 땐 별의 별 것도 물어보고 했는데 우선 온 귀신은 남자였음. 나를 따라다닌다고 했었고, 그 땐 뭐랄까 무섭다기 보다는 신기한 마음이 컸었던 거 같음. 한 번 하게되니 나는 정말 중독처럼 계속 분신사바를 하기 시작했음. 장소 불문으로 어디에서나. 우리 집은 특히 어머니는 완전한 기독교였기에 항상 조심스러워 했었는데, 나와 내 친구는 자칭 남자라고 온 귀신이랑 히히덕거리기에 바빴음 아직 이름도 기억함..장난으로 내던진 이름인지는 모르겠다만 초성으로 ㄱㅈㅎ 그 귀신은 내 다리에 산다해야될까 내 다리를 정말 좋아한다고 했고(예쁘다며) 나는 별 생각은 안 들었음 그저 다리에 소름돋는 정도? 정말 그렇게 중독이 되다가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면 나는 희한하게 새벽 2-4시 쯤에 항상 깨기 시작했음 원래 안 깨고 잘 잤는데 분신사바 이후로 한 번은 기본적으로 깨게 됨. 많이 깨는 날은 2-3번. 피곤 없이 눈이 번쩍 하고 트이는 그 새벽 시간. 난 그 시간이 정말로 두려웠음 뭐랄까 피폐해지는 것 같았고 멍하다고 해야되나 내 주변 기운도 좀 서늘하다는 게 느껴지기 시작함 그 때까지만 해도 정신을 못 차린 내가 꿈도 꾸기 시작함. 처음 꾸게 된 꿈은 우리집 냉장고 위에 머리가 긴 여자가 날 내려다보고 있는 꿈이었는데, 내 다리를 달라며 절망, 다리를 원하는 듯한 느낌이었고, 꿈에서도 난 ‘아, 다리가 없어서 냉장고 아래로 못 내려오고 있네. ‘ 생각이 듦. 여기서 분신사바 했을 때 내 다리가 정말 좋다는 그 귀신이랑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음) 두 번 째 꿈은 정말 나이성별 상관없이 여러 귀신들이 우리 집을 놀이터마냥 돌아다니며 깔깔대는 거였고, 베란다 틀?이라 해야 될까 거기서도 귀신이 들어오려고 틀을 잡고 위로 올라오려고 하고 있었음. 난 정말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있었음 무언가 날 천천히 갉아먹고 있구나. 마침내 세 번 째 꿈도 꾸기 시작했는데 배경은 항상 우리집. 꿈에서 우리집 안방에 남자 한 명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음. 난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안방을 응시했고 안방문이 천천히 끼이익, 소리를 내며 열리기 시작했음. 천천히 틈 사이로 보이는 건 화상을 입은 듯한 얼굴이 일그러진 남자. 날 보고 소름끼치게 웃고 있었는데, 꿈에서도 난 그 사람이 분신사바에 그 남자구나, 생각이 들었음. 거기서 난 또 다시 늘 그랬듯 2-4시 경에 깨게 됨. 조용하고 암흑 뿐인 그 시간. 난 정말 거기에 빠져든 게 난 괜찮아, 싶은 생각으로 다녔음. 하루하루 밤만 되면 시작하는 늘 비슷한 레퍼토리만 없으면 괜찮다고 느꼈으니까. 그러다 어머니가 소문을 통하고 통해 내가 분신사바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중독자처럼 멍한 나를 데리고 유명하다는 목사를 찾아 날 데려감. 정말 오래 다녔음..치료 목적으로... 그 땐 반강제적으로 다닌거나 마찬가지지만. 난 그렇게 점점 꿈을 안 꾸기 시작했고 새벽에 깨는 건 천천히 줄어들음. 지금은 안 깨고 잘잠. 그 이후엔 분신사바는 하지 않음. 그 때 날 훑으며 목사가 했던 말은 잊을 수가 없음 ‘너 다리 안 아프나. 귀신이 너 온몸에 덕지덕지 붙어있기는 한데 다리가 유독 참.’
펌) 교도소장이 보관하고 있던 어느 살인마의 소름돋는 일기장
유튜브에서 보고 퍼왔읍니다. 많이 각색되긴 했지만, 실제 존재했던 우리나라 첫번째 연쇄살인마 김대두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진짜 쓰레기같은 사회 부적응자의 이야기를 한번 보실까요?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소설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한겨레 때는 1975년도. 내 나이 26살. 마음에 들지 않는 놈을 때렸다는 이유로 형을 살고 나왔습니다. 지긋지긋한 쇠창살의 냄새를 뛰로 한 채 아무도 없는 휑한 벌판을 보니 이유 없이 그저 내리쬐는 햇빛도 왜 이렇게 기분 나쁜건지.. 그렇제 집에 돌아오니, 아니나 다를까.. 이 모든 공간에 내가 서 있을 곳은 존재하지 않았다. 당장에 먹고 살기 위해 일을 구하려 했지만, 내게 붙어있는 범죄자라는 꼬리표는 정말 지긋지긋하게 날 따라다녔다. …갑자기 모든 게 짜증 났다. 내가 뭘 잘못했는데 돈도 못 벌게 해? 그냥 달라는 게 아니라 내가 일을 해서 벌겠다는데. 그렇게 며칠을 보내다 보니,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다. 그게 처음이었다. 내가 나고 자란 고향에서 가장 외진 곳에 있던 집. 새벽 1시. 새벽의 어둠은 내리 깔린 밤의 냄새를 더욱 짙게 만들었고, 시골 특유의 귀뚜라미 소리가 클래식 연주곡이라도 되는 양 잔뜩 긴장되었던 내 기분을 한껏 고조시켰다. 거실 베란다 창문으로 보이는 TV 빛이 사라진 지 벌써 두 시간째. 작은 밤으로 보이는 쪽 창문을 조심스레 열어보니, 열려있는 방문 너머로 텅 빈 거실이 보인다. 고양이 걸음으로 안방의 문을 열고, 자고 있는 노부부를 넘어 서랍장을 열었다. “누구요!” 걸렸다. 난 거칠게 저항하는 둘을 걷어차고 현금과 금붙이를 챙겼다. 남편이 넘어지며 탁자에 받힌 건지 쓰러진 채 미동도 하지 않고, 부인은 소리도 내지 못한 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근데, 그 꼴이 왜 그리 우스웠던 건지. 주머니에 훔친 물건들을 집어넣고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니, 지 안에서 생긴 모든 일들이 마치 영화처럼 머리를 스친다. 근데.. 딱히 죽일 생각은 없었는데.. 그렇게 조금은 허무한 내 생에.. 첫 살인을 했다. 지갑에 구멍이라도 났는지, 돈은 순식간에 사라져갔다. 그때쯤 우연히 탄 기차에서 교도소 동기를 만나게 됐다. 이놈 역시 폭력으로 들어왔던 놈인데 나랑은 죽이 잘 맞았지만 성격이 조금 소심한 편이었다. 난 놈을 꼬드겨, 두 번재 계획을 세웠다. 시간은 역시나 새벽이었다. 오늘은 처음부터 죽이고 뺏을까도 생각했지만, 이 소심한 놈이 나를 뜯어 말렸다. “아저씨, 있는 돈 다 가져오고. 금붙이랑 돈 될 만한 거 다 갖고 나와.” “미..미친놈들 당장 안 꺼져? 겨.. 경찰 부른다!” 경찰? 지금 네가 말하는 경찰이 오는 게 빠를까? 아님 내가 너를 죽이는 게 빠를까? 죽여달라고 고사를 지내도 유분수지.. 어차피 가져갈 거, 왜 날 화나게 하는 거야? 그렇게 내가 잠깐 화에 취한 동안, 가게 안의 모든 생명이 사라졌다. 인간의 목숨을 내 맘대로? ... 난 신인가? 하지만, 가게를 샅샅이 뒤졌는데도 나온 돈은 250원. 심지어 동기 놈과 돈을 나누고 보니.. 작아도 너무 작다. … 우린 그렇게 더 큰 돈을 찾아 서울로 올라가게 됐다. 꼬리가 길면 밣히기 마련. 우린 서울에 도착하는 대로 잠깐 찢어지기로 했다. 서울에 올라와 처음으로 잡은 시내 한복판에 있는 작은 여인숙. 후덥지근한 더위에 바닥에 깔린 장판이 눌러붙는 와중에도 이상하게.. 눈을 감을 때마다 생각난다. 내 손짓 한 번에 생명을 잃어가던 사람들. 그 처절한 비염과 가련한 몸짓들이 자꾸만 떠오른다. 더이상 견딜 수가 없다. 그날은 돈을 훔치지 않았다. 새벽이 만들어준 검은 도화지에 붉은 피가 흩날리며 그림을 그린다. 인간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순간이 바로 이때가 아닐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을 쓸모 있게 만들어주는 일.. 그래 내가 하는 건 예술이다. 그때부터의 나에겐 브레이크 따윈 존재하지 않았다. 무능하기 짝이 없는 경찰들의 포위망은 정말 간단한 눈속임으로도 속일 수 있었고, 몽둥이, 칼, 장도리, 파이프… 정말 많은 장비를 사용해 봤지만 역시 가장 좋은 건 내 손이다. 그렇게 죽이고, 또 죽이고.. 그걸 하나씩 기록하다 보니, 어느덧 그 수는 열 여섯 명이 되었다. 찬바람이 나기 시작한 10월의 어느날. 그날은.. 뭐에 홀린 건지, 역전 앞을 서성거리다가 웬 껄렁한 놈 하날 발견했다. 잠깐 이야길 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놈은 이제 막 교도소를 나온 모양이었고, 다음번 작업 때 망이나 세워둘 생각으로 당시 내가 지내던 사촌의 집으로 놈을 데려갔다. 그리고 난 작업 전날은 머릴 비워야 했기에 술을 진탕 마시고 잠이 들었다. ..근데 이 망할 잡놈이 사촌의 집을 털어 도망을 갔다. 감히 제깟 놈이.. 날 털어? 헌데, 분노는 잠시뿐. 오히려 머리가 개운해졌다. 안 그래도 필요하던 차에 때마침 죽일 놈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훔친 인간의 습성은 그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 붉은 노을이 굼뜨게 내리깔리던 시간부터, 깊은 어둠에 가로등이 반짝이던 시간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놈을 만난 장소들을 역전을 중심으로 하나씩 훑어보니.. 마침, 익숙한 뒤통수가 눈에 들어온다. 놈의 입을 틀어 막으며 귓가에 속삭이자, 놈은 화들짝 놀라며 바늘 위에 올라간 멧돼지 새끼처럼 요동을 친다. “소란피우면, 너만 더 힘들어진다?” 서울 근교의 어느 야산. 칼과 돌. 가장 원시적이고 저급한 방식으로 놈을 작품화시켰다. 평생 구석에 숨어서 망이나 볼 놈이 아주 멋진 작품이 되었지. 한쪽에 벗겨놨던 옷에서 금반지와 지갑을 꺼냈고, 아주 잠시동안 나의 작품을 구경하곤 이내 발길을 돌렸는데.. 가랑비 사이로 야산 특유의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 “뭐야?” 놈이 산에 올라오며 발버둥을 쳐대는 통에, 바지 안쪽이 뜯어진 모양이다. 때마침 한쪽에 던져놨던 놈의 청바지가 눈에 들어왔고, 그렇게 놈의 청바질 대충 걸치고 산을 내려오니.. 어느덧 통금시간이었다. 그에 난, 어쩔 수 없이 산의 초입에서 날을 보냈다. 산자락을 한 꺼풀 코팅하듯 축축한 아침이슬이 내려앉고, 이내 햇빛에 증발되어 아지랑이처럼 하늘로 올라간다. 급하게 밀려오는 피로감에 여인숙으로 들어가 금반지와 현금을 두고, 입고 있던 피 묻은 청바지를 옆 세탁소에 맡겼다. 세탁소는 모자가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아들놈이 피 묻은 청바지를 발견하곤 수상쩍은 눈빛으로 날 흘긴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한동안 날 흘기던 놈이 기어이 파출소에 신고를 한 모양이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 세탁소 아들놈을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하며 세탁소레 갔을 때. 웬 남자 두 놈이 자꾸 말을 걸어댄다. “당신 사람 죽였지?” “너 맞잖아. 전라도에서 서울까지 15명. 네가 다 죽였잖아!” “당신 손에 죽은 사람들도 다 가족이 있어.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니가 사람이야?” “열일곱인데?” “....뭐?” “어제까지 열일곱명이라고. 쓰레기야. 그리고 나 사람 아니야. 니들 같은 인간들이랑 같은 취급하지 마.” 55일간 17명이라.. 그닥, 나쁘지 않았다. 당연하게도 사형을 선고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입장이지만. 벌써부터 교도소 안엔 내 추종자들이 한 무더기거든. 내 예술을 알아보는 인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게 얼마나 짜릿한지.. 이제 저것들이 출소해서 내 발자취를 따라온다면? 세상이 얼마나 재밌어질까? 지금 내가 아쉬운 건 딱 그거 하나다. 내가 죽은 이후에 그려질 지옥도를 보지 못하는 것. 출처 : https://youtu.be/X-XVr1QDP5A +++ 이새끼 그냥 사람죽인거아님 1975년에 55일간 17명죽인 김대두 새끼인데 대한민국 최초 연쇄살인범이고 한번은 할머니랑 남매가 사는 집에 들어가서 애들까지 잔인하게 살해하고 누나는 산으로 끌고가서 성폭행까지 하는데 그 방식이 매우 잔인한 개쓰레기임.. 쓰레기라고 말하는게 쓰레기한테 미안할정도ㅇㅇ 자세히 알고싶은 빙글러는 유튜브에 김대두 치면 김복준형사랑 김윤희 프로파일러님이 자세히 설명해놓은거 나옴
펌) 포항 M아파트 괴담
아시는 분들은 아실만큼 오래되고 유명한 괴담이죠 오랜만에 읽으니 재밌어서 가져왔습니다.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소설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잼나게보십쇼 지금부터 꼭13년전 1991년도 에 있었던일이다. 포항시 00동에 위치한 M이라는 아파트에서 발생한일들이다. 아파트 이름을 지금 밝힐수 없는건 여기서 그이름을 댄다면 그때의 일을 애써 진정시키고 살아가는 그 주민들의 반발이 일어날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니셜로 표현한다. M아파트는 시공때부터 심상찮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다. 착공에 들어가 완공이 될때까지 여기서 일하던 인부로 포함하여 그곳에서 놀던아이들 까지 10여명이 죽어나갔다. 공사장에서 사고로 죽는것은 당연(?)한 일 일수가 있겠지만 이들은 그곳에서 사고로 죽은것이 아니다. 모두가 같은장소에서 이상한 여자과 만난후 며칠을 못넘기고 죽고만것이다. 사인을보면 어른 아이할것없이 모두가 심장마비였다. 가족의 말을 인용하면 이들은 하나같이 그 여자가 이런 행동을 했다는것이다. "나는 ~에 사는데 당신은 어디살죠? 만나서 반가웠어요" 하고 인사를하곤 돌아갔다고 한다. 그리곤 그여인 만난후론 길어야 2~3일을 못견디고 전부 눈을 감았다는 것이었다. 하여튼 그런일이 발생하였지만 가족들외엔 남들에겐 큰 관심거리가 되지 않았고 공사는 계속 진행되었다 1년여가 지나고 M아파트는 27개동이 드디어 탄생되었다. 사람들은 위치가 좋고 돈이 된다는 이유로 앞다퉈 입주를 시작하였고 분양 이틀만에 모든 입주자가 결정되었다. 그렇게 모두들 입주를 하였고 이곳에서의 이상한 사망사건은 그들의 뇌리에서 없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3개월 정도가 지났을까? 이상한 일이 일어났던곳 즉 12동에서 이상한 죽음의 그림자가 내 비쳐지기 시작한것이다. 의문의 죽음 첫번째 : 1401호에 사는 신혼부부중 남편 맞벌이를 하는 이 신혼부부는 아침마다 둘이서 조깅을 했다. 그날도 어김없이 새벽조깅을 나갔고 코스는 매일달리던 뒷산 등산로였다. 다정하게 둘이서 얘기를 주고 받으며 뛰고있는데 남편이 갑자기 그자리에 서버리는것이 아닌가 속도를 못맞춘 아내는 10여미처를 더 달려나가더니 멈춰서게되고 남편있는곳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남편이 혼자서 중얼거리고 있는것이 아닌가 아내는 저사람이 왜저래 그러면서 남편앞으로 다가갔을때 남편은 방긋 웃으면서 허공에 대고 가볍게 목례를 하더니 다시 뛰는것이 아닌가 집에 돌아온후 아내가 남편에게 아까 왜그랬냐고 물어봤더니 남편은 "좀전에 나하고 얘기 나누었던 여자가 1301호에 산다면서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하 길래 나도 반갑다고 인사했지 " 라고 했다는것이었다. 그러자 아내는 무슨소리냐 거기에 무슨여자가 있었으며 누구랑 대화했단말이야 혼자 중얼대어놓고 아침부터 정신을 못차린다며 바가지를 긁어 됐다는것이었다. 그렇게 둘이서 가볍게 다툰뒤 서로 직장에 갔다고한다. 아내는 아침부터 남편에게 바가지 긁은것이 마음에 걸려 맛있는 장보기를해서 집으로 돌아왔고 아파트의 문이 열려있기에 반가운 목소리로 "자기야"하며 방문을 활짝 열어는데 이게 웬일인가 아침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두눈을 크게뜨고 죽어있는것이 아닌가 아내는 비명을지르며 그자리에 주저앉어버리고 비명소리를 들은 옆집아주머니가 뛰어와봤지만 남편이 죽어 있는것은 현실이었다. 아내는 기절을 했고 옆집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응급치료를받고 남편의 장례식을 치뤘었지만 너무도 이해가지 않는 대목일 뿐이었다. 아침에 멀쩡하던 남편이 왜죽어 이건말도안돼 하며 뜨거운 눈물만 흘리고 있는데, 아침에 남편이 봤다던 1301호 여자가 생각이 나는것이였다. 그리하여 소복을 입은채 부랴부랴 1301호에 내려가 봤더니 그곳은 유일하게 아직 입주가 되지않은 빈집이라는 것이아닌가 그럼 남편이 보았다는 새벽에 그여인의 정체는 무어란 말인가! 의문의 죽음 두번째 이곳은 12동 808호, 금슬좋은 40대 부부집이었다. 안타까운것은 자식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집은 뭐가 그리좋은지 웃음소리가 끊기는 날이 없었다는것이 동네 사람들의증언이다. 1401호 남편이 죽은지 일주일째날 저녁 그날도 다른날과 다름없이 부부는 안방에 마주앉아 TV를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하며 웃음꽃을 피웠다고한다. 어느덧 밤은 깊어갔고 부부는 잠자리에 누웠는데 뜬금없이 남편이 아내에게 말하기를 "나 오늘 1301호 여자를 봤는데 나를 알더라? 808호에 살지 않냐면서 인사를 하길래 어떨결에 인사는 받았지만, 그여자가 나를 어찌 알았을까? 나한테 관심있나? ㅎㅎ" 하면서 웃으면서 말했다는것이었다. 순간 아내는 둔기로 뒷통수를 맞는듯한 느낌을 받았다고한다. 당연한일 아닌가 1401호 남자가 1301호 여자를 보고죽었는데 그런여자는 존재하지 않으니말이다. 남편은 아내의 얼굴이 백지장이 되어버리자 괜한얘기를 했다면서 아내를 달래주었고 아내는 그 남편의 사과(?)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느새 남편은 잠이들어버렸지만 아내는 잠을 잘수가 없었다. 불안한 기운이 온몸에서 떠날줄 몰랐고 계속하여 잠자는 남편의 가슴에 귀를대고 숨쉬는지 를 확인해볼 뿐이었다. 그렇게 반복하는 동안 시간은 흘렀고 아내도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새 남편의 가슴에 귀를 댄채 잠이들고 만것이다. 얼마나 흘렀을까 아내는 깜짝놀라며 눈을떴고 반사적으로 남편의 심장에 귀를 갖다 되보았다. 아니나다를까 남편은 숨을 쉬지 않는것이 아닌가 아내는 고개를 들어 남편얼굴을 쳐다보니 두눈을 크게뜬채 허공만 쳐다보고 있는것이 아닌가 아내는 경악에찬 목소리로 울부짓으며 남편을 흔들어 보았지만 남편은 허공만 바라볼 뿐이었다. 의문의 죽음 세번째 드디어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12동에 사는 사람들은 겁을 먹기 시작한것이였다. 사람들은 하나둘 집을 내놓기 시작했지만 소문은 벌써 천리만리 퍼진상태라 아무도 M아파트 자체에 오기를 꺼려했다. 이러다보니 입주시에 1억2천하던 집값이 8000만원까지 내려와도 사람들은 안들어오려했고 12동은 6000만원도 안되게 집을 내놓는 사람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하여튼 이러한 와중에 12동705호에서 의문의 죽음이 또 발생되었다. 시골에서 유학온 학생이었다. 705호는 노부부가 살고 있는집이었다 노부부는 두분이서 사시는게 적적하셨는지 방한칸을 세를놓았는데 이학생이 들어왔던것이었다. 이학생은 공부벌레라 새벽같이 학교에 가면 밤늦게 또는 새벽에 들어오는것이 다반사였다. 이학생은 노부부를 부모님같이 따랐다고한다. 노인들이 잠이없는걸 알고는 조금 일찍 들어오는날에는 노부부를 위해 노래도 불러주고 식사도 해주고하는 그런학생이었다고한다. 물론 노부도 이학생을 자식처럼 때론 손자처럼 귀여워 해주었고 시간날때마다 말동무를 해주었다고한다. 시골에서 올라온터라 포항지리도 모를뿐더러 아는 사람이 없으니 이학생에게도 포항이라는 낯선곳에서 노부부는 부모님이자 친구였던것이었다. 이곳에서 의문의 죽음이 나돌자 노부부는 언제나 늦게다니는 이학생을 걱정하였다고한다. 깡패조심 차조심 하라고 입에 달고다니셨는데 의문의죽음이 생기고부터는 낯선여인을 조심하라고 내내 당부하셨다고한다. 학생은 그런건 믿을게 못된다며 걱정마시고 할아버지 할머니나 건강 조심하라고 되려 당부했다고한다. 그러던 어느날 808호 남자가 죽은지 열흘이 채 안돼었을무렵 학생이 새파랗게 질려 집으로 뛰어 들어왔다고한다. 다짜고짜 이학생은 1301호 여자를 보았다며 나 죽는거 아니냐며 울고불며 난리가 났다는 것이었다. 노부부는 털컹 떨어지는 가슴을 억제하며 학생에게 말하길 그건 전부 헛소문이니 걱정하지 말으라며 학생을 위로 했다고 한다. 그래도 학생은 무서움을 떨치지 못하고 온몸을 덜덜 떨뿐이었다고 한다. 밤은 깊어왔지만 학생이 너무 무서워 하길래 노부부는 학생을 노부부침실에서 같이 재우기 로했다고한다. 노부부는 학생에게 계속하여 진정시켜주고 등을토닥거려주면서 마음을 최대한 편하게 만들어주었다. 어느새 학생은 잠에 빠져 들었고 노인들도 잠이 들었다. 아침은 다가왔고 할머니가 잠에서깨어 본능적으로 학생을 쳐다보다가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두눈을 크게뜨고 허공을 바라보며 학생은 죽어있었던것이었다. 이제 이 아파트 주민들은 모두가 두려움에 떨어야 했고 특히 12동에사는 주민들은 사는게 아니였다 그리하여 12동 주민들은 법원에 탄원서를 내게되었지만 법원은 과학적으로 인정되지않는 일이라며 패소처리를 해버렸다. 주민들은 시공업체 W건설을 상대로 계속하여 투쟁하였고 4년여에걸친 투쟁으로 1995년 드디어 W건설은 M아파트중 12동만 입주시 금액을 돌려주기로하고 12동을 폐쇄 시켜버렸다. 4년여동안에도 12동의 의문의죽음은 몇건이 더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M아파트에 가보면 27개동 중에 12동만이 폐쇄된채 음침하게 지금도 홀로서기를 하고있다. 믿지못할 이야기지만 하여튼 12동이 폐쇄된 후부터는 의문의죽음은 볼수가 없다고한다. 출처 : 인스티즈 주르륵 님
펌) 아파트에서 투신하던 그 여자
인간적으로 이번주는 너무넘너무너무너무너무 기네요. 지긋지긋하고 무료한 목요일.. 소설이나 봅시다..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remonatang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소설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잼나게보십쇼 초등학교 동창인 친구와 집에서 술을 먹고 있었어요. 술도 어느정도 달아오르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으시시한 방송도 나오길레 자연스럽게 그런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갔습니다. 처음에 티비 내용데로 악몽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제가 질문했습니다. " 야 너 가위 눌려봤냐? 나는 두어 번 눌려봤는데 별거 아니더라." 하지만 그 친구는 무언가 씁쓸한미소를 짓더니 되질문하더군요 "가위..? 있지.. 너 사람 죽는거 본적 있어? " ... ... ... 그 때는 친구가 무척이나 어렸던 5살때였답니다. 친구네 집은 아파트였는데 중앙엔 주차장이 있고 그것을 중심으로 ㄷ자로 A동B동C동이 세워져있는 구조 였구요. 어느 날 친구 어머니가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새로 사주셔서 너무 신이나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 주위를 빙글빙글 돌다가 지쳐서 아파트 입구에서 잠시 쉬고 있는 그 때 그 찰나, '악 !!!!!!!!!!!!!!!!!!!!!!!!!!!!!!!!!!!!!!!!!!!!!!!!!!!!!!!!!!!!!' 비명소리와 동시에 친구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아파트 12층쯤의 높이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대낮에 자살을하려고 그런건지.. (후에 듣기로는 자기비관으로 인한 자살 사건이라고 전해 들었답니다)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떨어지고있더랩니다. 친구는 그것을 멍하니 바라보고있었고, 끔찍하게도 아주머니는 아파트 화단에 떨어졌는데 하필,화단나무에 부딪히며 떨어져서 굵은 나뭇가지가 부러졌고, 그 나뭇가지가 복부에 꼬챙이처럼 꽂힌상태로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답니다. 그와 동시에 옆에서 잎사귀를 쓸고계시던 경비아저씨가 급하게 눈을 가려주셨는데 이미 볼 건 다 본상태에다가 지금 그때를 떠올렸을때 더욱 충격인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아주머니께서 콘크리트 바닥에 납작엎드린 자세로 즉사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눈이 가려진 상태에서 아주머니가 죽기까지 울부짖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대요.... 너무아파.너무아파.너무아파.아파.아파.너무아파.를 연신 외치면서... 일분도 안됬을거랍니다. 그 울부 짖음이 그치지 까지는... 무슨 연유인지 투신자살을 하려 마음먹는 것 자체도 두려웠을 것인데 불쌍하게도, 그 짧은시간동안이었지만 바로 즉사하지 못하고 아마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한 고통을 느끼며 그렇게 죽었을 것이라 지레 짐작해봅니다. 하지만 그때 친구는 너무나 어렸고, 상황파악도 안된것은 물론 조금 놀랬을 뿐이었답니다. 죽음이란 개념도 없었을테니까요... 경비아저씨는 그 친구 부모님을 알고계셔서 구급차에 연락 후 바로 친구엄마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친구어머니는 한달음에 달려와 괜찮냐고 재차 물어셨는데 오히려 친구는 덤덤하게 아무렇지도 않아하니까 조금 놀래며 동시에 '다행이다.. 다행이다..' 쇼크 받지않은 것에 대해 별일 없을꺼라 생각하고 안도했다고합니다. 아쉽게도 그 별일은 그 날 직후 밤부터 시작되었답니다. 그 어머니께서는 친구를 교육상 부모에대한 의존성을 줄이려고 갓난 애기때부터 혼자 재웠답니다. (실제 서양에서는 이런 문화라죠?) 항상 레파토리가 밤 10시가 되면 친구를 침대에 눕히고 이마에 뽀뽀를 해준 후에 방문을 닫고 나가셨답니다. 그날도 어제와 같이하고 어머니께서 방문을 닫고 나가신순간......... 닫힌 방문뒤로 어떤여자가 서있는채로 숨어있었답니다. 양 어깨를 한 껏 움츠려서는.. 그것을 본 친구는 그때는 인지를 못했지만 가위란 것을 처음 눌려봤다고 합니다. 어깨를 움츠려 서있던 여자는 방문이 닫히자마자 납작,, 엎드리더랍니다. 마치 콘크리트바닥에 내동댕이쳐진 그 아주머니처럼... 그것이 너무 기괴하고 놀래서 소리내며 울고싶은데 울어지지가 않더랩니다. 그런데 울면 울려고할수록 그 여자가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를 중얼거리며 계속 다가오더랍니다. 그 여자가 침대 끝으로 와서는 친구의 정강이 부분을 피범벅이된 손으로 잡는데 다리가 너무나 축축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그때부터 기억이 나질 않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엄마에게 달려가 징징댔다고 합니다. "엄마 그 아줌마가 나 찾아왔어 너무 아프대" 하며 오늘부터 엄마방에서 같이자면안되겠냐고.. 무섭다고..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어머니께서는 애가 의존증이 생겨서 앞으로는 혼자 자지못하게될까 걱정이 되어 안심시키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혹시 또 나타나면 힘껏소리 지르라고. 그러면 엄마가 언제든지 달려간다고 달래주었답니다. 그런식으로 최대한 혼자서 극복하게끔 유도하려고 했던게 아니였을까요? 그때 아무래도 어머니의 판단이 잘못되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그날 밤도 같은 레파토리의 저녁인사가 끝나고 어머니께서 방문을 닫고 나가셨는데, 마치 어제 밤으로 돌아간 것 처럼 그 여자가 그 자리에 어깨를 한 껏 움츠려 서있다가 문이 닫히자마자 납작 엎드리더랍니다. 친구는 가위 눌릴새도 없이 바로 엄마!!!!!!!!!!!!!!!!!!!!!!!!!!!!!!!!!!!!!!!!!!!!!!!!! 하고 소리를 치자마자 그 엎드린 여자가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침대밑으로 숨더랍니다. ... ... 조금 후에 바로 어머니가 달려오셨고, 울고 있는친구 옆에 누워 "어이구 우리 xx이 많이 놀랬구나.. 엄마가 오늘은 옆에서 재워줄게" 하고 등을 토닥토닥 하며 달래주었답니다. 친구는 너무 놀래서 그냥 하염없이 울다가 같은 박자로 부드럽게 토닥토닥 거려주는 엄마가 옆에 있으니 금새 또 잠이 오더랍니다. 10분 즈음 흘렀나..? 잠이 거의 들랑말랑하는데 들랑..말랑..하는데 토닥토닥 거리던 손이 점점이 등을 긁더랍니다.. 점점 빠르게 점점 아프게 점점 빠르게 빠르게빠르게 친구는 엄마를 올려다 보았고 어느새 그여자가 그자리에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하고선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아프지아프지너도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아프지 원출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panic&no=69273
펌) 82cook 회원분의 실화
와씨 이거 진짜 존잼임; ㄹㅇ 아니 근데 이게 다 실화면 저 횐님 일상생활 가능..?..?? 나였으면 진짜 눈물 줄줄각.. 뭐 암튼오늘도 잼나게 읽어봅시다 ^^7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소설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아까 낮에 택시 글 썼었는데, 귀신 이야기 궁금해하셔서 해도 졌겠다..한 번 썰 풀어보려구요.. 82쿡에 괴담 써도 괜찮을까 싶지만, 다 제가 겪던지 제 지인의 일인지라 으스스한 경험담이라 생각하고 남길게요. 그러니 당연히 죄다 실화입니다. 2가지 이야기(1,2)는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한 적 있어요. 거기 적었던 거 그대로 가져왔구 나머지 이야기는 82쿡에서 첨 해보는 이야기예요.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께요.. 그리고 혹시 귀신 이야기 안 좋아하신다면 아래의 글들은 안 보시는 게 좋아요.. 1. 기억이 있는 가장 어렸을 때 겪었던 일입니다. 제가 국민학교 1,2학년 때 일이예요. 저희 친정집은 빌라 2층인데, 안방 창문을 열어두면 빌라 현관 앞에서 나는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것처럼 소리가 다 올라오는 집이예요. 그리고 안방 창문에서 내려다보면 가리는 곳 하나 없이 아래가 훤히 다 보였어요. 전 어렸을 때 안방에서 항상 할머니와 함께 잤어요. 벽에 붙어서 자는 걸 좋아해서 항상 창문 맞은편 벽 쪽에 누워잤지요. 그리고 그 날도 지금같은 열대야의 여름밤이었어요. 새벽 2시쯤 됐을까? 너무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깼어요. 누군지는 몰라도 우리 빌라 앞에서(안방 바로 아래지.) 막 큰소리로 웃고 떠들고 난리가 난거예요. 목소리를 들어봤을 때에는 중,고등학생 한 7,8명 정도되었을까 싶었어요. 저도 어렸기 때문에 중고등학생은 무서우니까..가만히 일어나서 앉아서 "아.. 저러다 가겠지..다른 데 가서 놀겠지" 하고 기다렸어요. 할머니는 바로 옆에서 코까지 골면서 잘 주무시는데 깨우기도 그렇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목소리들이 점점 커졌어요. 막 깔깔깔 소리를 지르면서 서로 욕하고 장난을 치고 그러는 거 같더라고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대체 누군지 민폐쟁이들 얼굴이라도 좀 보자 싶더군요.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창문쪽으로 한 3걸음 내딪었는데 바로 뒤에서 "보지 마." 라고 왠 젋은 여자 목소리로 누군가 제 뒤에서 속삭였어요. 방에는 할머니와 나 밖에 없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얼어붙어서.. 도저히 뒤를 돌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물론 그 와중에도 창 밖에서는 오두방정을 떠는 소리가 크게 들려오고. 한참을 방 한가운데 우뚝 가만히 서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뒤를 돌아볼 용기가 없다면 차라리 밖에서 떠드는 애들이라도 보자고 생각했어요. 불량청소년이든, 가출청소년이든 나 혼자라는 느낌을 지울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래서 시끄러운 창문쪽으로 턱턱 걸어가서(그 두 세 걸음이 어찌나 멀던지...) 밖을 냅다 내려다봤어요. 그런데 그 순간부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우리 빌라 아래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무섭도록 조용해졌어요. 마치 제가 창문을 내려다봄과 동시에 음소거 버튼이라도 누른 것처럼 순식간에. 아 정말... 진퇴양난이 이런 건가. 정말 뭐라도 보이면 돌아버릴 것 같아서 더이상 아래를 보고 있고 싶지도 않은데 아무 것도 없는 텅빈 곳을 계속 내려다보고 있기도 무섭고, 할머니를 깨우려면 뒤돌아봐야하는데 뭐가 있을 지 모르는 뒤를 돌아보기는 더 무섭고.. 너무 오래 가만히 서있었더니 다리가 저리고 어지러울 지경인데 무서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눈을 꼭 감고 창틀을 꽉 붙잡고 가만히 서있었지요. 결국 밤잠 짧으신 할머니가 새벽녘에 깨어나셔서 창문을 들여다보는 채로 가만히 서있는 절 보고 "너 지금 뭐하냐"고 말을 거시기 전까지 그대로 가만히 거기 서있어야 했어요. 지금도 열대야의 밤에 잠 못 이룰 때면 가끔 그 일이 생각나요. 대체.. 우리 집 앞에서 떠들고 있었던 그 아이들은 누구였을까.. 그리고 저에게 보지말라고 뒤에서 속삭인 사람은 또 누구였을까... 2. 대학교 때 일입니다. 역시 학교는 밤에 혼자 있을 곳이 아닌 거 같아요. 저에게 있었던 일도 그렇고... 대학교 시절 기말고사는 그동안 냈던 과제를 다시 제출해서 평가를 받는 식이었어요. 그런데 저는 좀더 잘 해내고 싶은 과제가 너무 많아서 마음 독하게 먹고 강의실에 남아서 "오늘밤 전부 해내겠다!!"고 결심했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시에 저희 학교는 밤 11시 넘으면 각 층의 출구를 자물쇠로 잠그고 사람이 있는 강의실 제외하고 복도와 화장실 할 것 없이 전부 불을 꺼버렸어요. 만약 켜두면 수위아저씨 오셔서 사람도 없는 곳에 왜 불 켜두냐고 혼내셨음.. 밤 1시 조금 넘어서 물통의 물을 갈러 화장실로 갔어요. 어두운 복도를 지나 화장실 불을 켜고 들어가는 데 어찌나 무섭던지.. 그런데 들어가니까 화장실 칸 안에서 누군가 통화를 하고 있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핸드폰 음량도 크게 했는지 폰에서 대답하는 소리까지 들리더라구요. 아 이 어두운 학교에 나 혼자 있는 게 아니구나 싶어서 넘 안심했어요.. 다행이다하면서 물통을 헹구다가 세면대 위 거울을 본 순간 완전 얼어붙었어요. 거울에 비친 화장실 칸의 모든 문들이 전부 열려있었어요.. 화장실에 아무도 없었던 거예요. 그리고 더이상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세면대까지 가는 시간은 2초도 걸리지 않았고 아무도 없는 조용한 학교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 하나도 크게 울리는데 누군가 문을 열고 나갔다면 분명 제가 알았을 거예요. 순간.. 아 X됐다 싶었어요. 최대한 모른 척 하고 얼른 나가야겠단 생각만 들었어요. 그래서 후다닥 화장실 나가는 문을 밀었는데... 문이 움직이질 않아요. 저희 대학 화장실 문은.. 아무 잠금 장치가 없어요. 어느 방향으로 밀어도 전부 열리고 아예 잠금장치나 고정장치가 없는 문이야.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처음엔 어디 걸린 곳이 있는 건지 4면을 샅샅이 봤지만 어딘가 걸린 곳도 없었어요.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멀쩡하던 잠기지도 않는 문은 꿈쩍도 안하는 거예요. 미칠 것 같아서 손톱으로 문을 긁어도 보고 계속 주먹으로 치기도 하고 발로 꽝꽝 찼어요. 살려달라고 꺼내달라고 1시간 넘게 소릴 질렀어요. 이 안에 사람이 아닌 게 함께 있는데 빨리 나가도 무서울 판에... 핸드폰은 강의실 안 가방에 있고.. 화장실 쪽을 보고 있으면 뭐가 나올지 겁나고.. 결국 1시간 반이나 그 안에 갖혀있다가 한 커플이 발견하고 구해줬어요. 두 사람이 밀어도 안 열려서 남자학생이 멀리서 뛰어와서 발로 뻥 찬 후에야 문이 쾅 하고 열리더라고요.. 물론 그 뒤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잘 움직이고. 내 이야기 듣더니 그 커플도 무서워했어요. 잠금장치도 없는데 왜 안 열리냐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커플은 화장실 바로 앞 강의실에 있었는데 그동안 제가 살려달라고 하는 소리는 물론이고.. 아무 소리도 안 들렸대요.... 복도 맨 끝의 강의실에 있던 저에게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위아저씨 발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조용하고.. 방음안되는 학교에서 왜 내가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문 두드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던 걸까요.. 아니, 애시당초.. 화장실 불이 꺼져있어서 키고 들어갔는데 대체 안에서 이야기하던 사람은 누구였을까.. 전 그 뒤로 절대로 밤에 학교에 남지 않았어요... 3.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입니다. 그거 아세요? 귀신 중에 가장 무섭고 안 좋은 귀신은 웃는 귀신과 춤추는 귀신이랍니다. 전 고등학교 시절부터 20대 초반에 가장 귀신을 많이 많이 봤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밤에는 100% 보여서 야자를 못했어요. 밤에 조용한 길을 지나다보면 그늘진 골목, 전봇대, 차 안에 득실득실해요. 달처럼 희끄무리하게 서늘한 빛이 나는 얼굴들이요. 20대 초반까지 그랬고, 그 후에 보지 않으려고 의식하지 않으려고 정말 많이 많이 노력해서 지금은 잘 보지 못해요. 지금은 촉이 좋은 정도... 고3 때에는 여느 고삼처럼 독서실을 등록해서 새벽 1,2시까지 공부하다 집에 돌아갔어요. 그러던 어느날... 아주 된통 당한 겁니다. 사실, 그 때쯤엔 하도 많이 보이니까 희끄무레한 얼굴 정도에는 많이 쫄지 않게 됐어요. 어느 정도 모른 척 하고 지나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야한다는 것도 본능적으로 알게 됐구요. 보인다 해도 보이는 척을 하면 안돼요. 따라올 수 있는 귀신들은 따라오거든요. 그런데... 어두운 사거리 귀퉁이를 돌다가 눈이 딱 마주쳐버린 거예요. 지하 베란다에서 가슴까지 올라온 귀신이랑요. 이 귀신은 다른 귀신과는 급이 다르다는 걸 눈이 마주치자마자 알 수 있었어요. 다른 귀신은 달처럼 은은하게 빛이 나는 정도인데 아주 시퍼런 빛이 나는 거예요. 그리고 입이 정말 말 그대로 귀까지 찢어지게 웃고 있더군요. 눈이 마주치자 마자 즉시 이 생각이 들었어요. '망했어. 눈이 마주쳐버렸어. 쟤도 내가 지를 보는 지 알고 있어.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너무 무서워서 침도 못 삼키겠더군요. 말 그대로 기가 눌려 버렸어요. 그래도 어떡해요. 집에 가야죠. 억지로 고개를 돌려서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전 발목이 걸려 길에 자빠져버렸어요. 너무 무서워서 고개도 못 들겠고, 일어설 수도 없었어요. 한참을 그렇게 그 골목 사거리에 주저 앉아서 고개도 푹 숙이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보시고 "흐억! 학생 거기서 뭐.. 뭐해?"하고 말 걸어주셨을 때 벌떡 일어나서 집까지 달려갔어요. 다음 날 교복 입고 양말 신을 때 알게 됐어요. 발목이 걸린 게 아니라, 잡힌 거였더군요. 발목에 시커먼 손자국 멍이........ 제가 살다살다 제 몸에 영향을 준 귀신은 그 귀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네요. 아직까진... 4. 제가 살던 동네에는 공원을 끼고 쭉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해가 져서 무섭다는 친구를 집까지 배웅해주기로 하고 함께 걸어갔어요. 평소에는 사람도 적고 한적한 길인데, 그 날은 어째서인지 길에서 2가지를 많이 보았어요. 하나는 경찰. 사람조차 안 다니는 길인데 뭔 경찰과 경찰차가 그리 많은지 길이 환할 지경이었어요. 또 하나는 아주 특이한 귀신? 귀신이라고 말해야할지... 보통은 히끄무레한 얼굴이 보이는데요. 그 날은 특이하게 한참 걷다보면 발 하나, 또 걷다보면 팔뚝 하나, 또 걷다보면 손 하나가 차 위에 얹어져있는.. 영 이상하더군요. 길에서 귀신이 그렇게 보인 적은 없었거든요. 다음날 저녁에 밥 먹다가 알게 됐네요. 뉴스에서 나오더라구요. 바로 그 길에 토막시체가 유기됐다고. 어떤 사건이었는지도 전 기억을 하는데.. 인터넷 상이고 글이 어떻게 돌고 돌 지 모르니까 혹시라도 유가족분들이 알게 되시면 마음이 안 좋으실테니까 어떤 사건이었는지는 생략할께요... 뉴스 보고나서야 이해가 되더군요. 아... 그래서....... 그리고 마음이 너무 슬퍼졌어요...... 고인은 죽어서도.....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정말 진심으로 지금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우습게도 전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아요. 일단 보이니까 부정은 못하겠어요. 하지만 제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혹은 미쳐서 환각을 본 것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기에 "단지 나에게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있다"고 생각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제 입장은, 있다면 있는 것이고, 없다면 없는 거겠지... 딱 이 정도예요. 항상 이렇게 생각했기에, 제 주변 사람들에게는 귀신 본다 어쩐다 이런 이야기 하는 거 참 조심스러워요. 될 수 있으면 안하려고 하구요. 거짓말쟁이로 생각하시거나 절 미쳤다고 보실까봐 걱정되거든요. 관심끌려고 헛소리 하고 다닐 나이도 아니고요.. 상대방이 먼저 괴담을 이야기하거나 듣고 싶어하면 마지 못해서 한 두개 남 일처럼 이야기 하는 정도? 그리고 다른 집에 방문해서 귀신 봐도 왠만큼 나쁜 기색이 느껴지지 않으면 입을 다물어요. 자기 집에 귀신있다고 하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런데, 어떨 때는 저도 모르게 막 입에서 나올 때가 있었어요;;; 제가 뭔 소리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막 이야기가 나오는;;; 어떤 거냐면.... 20대 초반에 친 자매처럼 친한 동생네 집에 놀러 갔어요. 이사를 했다고 해서 집들이 하듯이 가본 거였지요. 언뜻 보기엔 집이 참 좋더라구요.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집은 깨끗하고.. 그런데...... 화장실 갔다가 나와서 그 동생을 붙잡고 "ㄱㅈ야!!! 너네 집 화장실에 여자가 있어!!! 여자가 서있어!! 단발머리 여자가 목이 확 꺾여서 서있다구!!! 너 이사가면 안되니? 이 집 얼마나 계약했니? 그 여자가 화장실에 서서 머리카락 사이로 밖을 본다구!!!!!!" 라고 소리친 거예요;;; 제가;;;;;;;;;;;; 아 지금 생각해도 땀나네요;; 다행히 그 동생은 절 친 언니처럼 생각하는 사이였기에 제가 가끔 그런 걸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한 말을 혼자 기억하고 있었대요. 그런데 몇달 후에 그 동생 어머니의 친구분이 무당이신데, 그 집에 들어서서 한번 둘러보자마자 "화장실에 단발머리 여자가 있어. 이 집 안 좋다"고 이야기 하셨대요... 6. 제가 웃는 귀신이랑 춤추는 귀신이 안 좋다고 한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웃는 귀신은 앞서 말씀 드렸고요.. 춤추는 귀신은 참 안 좋은 징조거든요. 웃는 귀신이나 춤추는 귀신이나, 너무너무 신이 나서 웃고 춤을 추는 거예요. 왜 신이 나냐? 산 사람에게 해꼬지할 거니까. 그들에겐 최대의 유희이자 남아있는 목표지요. 기억하세요? 몇 년 전 설날에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많은 분들이 고속도로에 갇혔던 일이요. 바로 그 설날 명절에 겪은 일이예요. 전 버스를 타고 전주로 내려가고 있었어요. 언빌리버블...... 전주까지 가는데 13시간이 걸렸네요. 저녁에 탔는데 아침에 도착한;;; 그래도 한 숨도 못 잤어요. 왜냐하면........ 한참을 버스를 타고 가는데, 눈이 너무 많이 오니까 버스가 달리는 시간보다 도로에 서있는 시간이 더 길었어요. 밤이 되어도 사방에 눈이 쌓여서 푸르스름하게 빛이 나더군요. 아마 자정에서 새벽 1시? 사이였을 겁니다. 버스가 넓은 밭 사이로 난 고속도로 위에 정체해있는데 왠 여자가 밭 위에서 춤을 추고 있는 거예요. 커다란 검은 개랑. 검은 머리가 허벅지도 넘게 내려오고, 발목까지 덮는 검은 옷을 입은 여자였어요. 눈이 소복히 쌓인 밭 위에서 빙글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추고 있는 거예요. 사람만한 시커먼 개는 옆에서 펄쩍 펄쩍 뛰고요. 처음엔 "아 이 추운 날 왠 光女ㄴ이가 춤을 추고 있네"하고 가볍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했어요. 사람이 말이예요. 뱅글뱅글 제자리에서 돌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런데 그 여자는 계속 돌아요. 그냥 제자리에서 계속 신이 나서 팔을 위 아래로 흔들며 계속 돌아요. 한참을 보고 있다가 깨닫고 소름이 돋았어요. 여자가 돌아도 돌아도 얼굴이 안 보입니다. 그리고, 처음엔 밭에 있어서 비교할 게 없어서 몰랐는데... 너무 커요. 3,4미터는 될 법하더군요. 깨닫는 순간 안에서부터 덜덜덜 떨리더군요. 무언가, 내가 평소에 봐왔던 것들과는 급이 다르다고 느낌이 왔어요. 이건 아주 불길한, 그리고 거대한 무언가라고요...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부모님께 뭘 봤는지 말씀드렸어요. 아버지는 "그거 뭔가 불길한데.. 뭔진 몰라도 조심해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날 낮에 둘째고모 댁에서 초상이 났다고 전화가 왔네요........ .....모셔가려고 했던 걸까요? 7. 제가 곁에서 본 절친의 일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절친의 언니예요. 15년 넘은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에겐 2살 터울의 언니가 있습니다. 편의상 ㅈ언니라고 쓸께요. ㅈ언니는 굉장히 어렸을 때 시집을 갔어요. 그 언니 결혼할 때 제가 고등학생이었으니 말 다했죠. ㅈ언니가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고나서 남편분이 갑자기 지방으로 직장을 옮겼어요. 그래서 급하게 아파트를 구하고, 지방으로 내려갔는데.. 워낙 후다닥 처리하다보니까 이사를 할 때 부부가 같이 내려간 게 아니고 이사는 포장이삿짐센터에 맡겨서 미리 가구며 짐이며 아파트에 다 셋팅 시켜놓고 가족들은 일주일 정도 후에 몸만 들어가 살게 되었지요. 문제는 그 때부터였어요. 매일 매일 ㅈ언니가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엄마!!! 나 무서워!! 나 무서워서 여기서 못 살겠어!! 집에 뭐가 있다니까!!" 라고 울며불며 이야기를 하더라는 거예요. 하지만 ㅈ언니는 평소에 밖에서 술마시고 친구들 만나고 노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었기에, 그리고 언니가 아직 어린 나이였기에 부모님들은 그 말을 믿어주지 않으셨어요. "아이고 우리 ㅈ가 서울로 돌아와서 놀고 싶어서 그러나보네. 철 좀 들어라~~~"라면서요. 제 친구도 저에게 언니 이야길 하면서 "울 언니 넘 철없음 ㅋㅋㅋ"이랬었네요. ........ 반년도 안되어서 ㅈ언니는 가출을 했어요. 어린 아기인 자식들도 남편도 버리고요. 가출만 한게 아니라 인성이 바뀐 듯이 막 살기 시작했어요. 여기 저기서 대출을 받아서 방탕하게 쓰고, 부모나 친지에게도 자기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주지 않았어요. 가끔 돈 좀 해달라고 전화만 하고 그랬다네요. 그 때 제 친구네 집은 정말 초상집같았어요. 딸이 사라진 것도 사라진 것이지만... 아직 혼자 밥도 못 먹는 어린 외손주들은 또 어떡해요... 제 친구, 언니 이야기 하면서 "나쁜년 독한년" 온갖 욕을 다 했네요.. 아내가 가출을 했으니 두 아이를 돌보느라 남편분은 일도 못했대요. 결국 그 지방 집을 처분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살기로 하고, 두 아이들은 친구 부모님이 돌보시기로 했지요. 그 집을 처분하기로 한 날, 남편분은 아내가 가출한 집은 꼴도 보기 싫다며 아이들 데리고 서울로 올라가고 결국 집나간 딸을 둔 죄인이 된 친구 부모님이 이사를 도맡아서 하게 되셨어요. 그리고 이사를 하다가 펑펑 우셨어요. 안방의 옷장을 들어냈을 때.... 옷장 뒤에 감춰져있던 벽을 보시고요. 그 벽에는 부적이 한 장도 아니고 수백, 수천장이 발라져있었대요. 너무 부적을 겹쳐발라서 벽은 보이지도 않고, 부적 위에 부적을 발라서 말 그대로 부적으로 도배를 해놓은 형상이었대요. 부모님은 "아이고 ㅈ야!!!! 널 믿어주지 않아서 미안하다!!!! 미안하다!!"하며 우셨대요...... 하아.. 나중에 예전에 이사를 시켜준 이삿짐 센터를 찾아가서 뒤집어 놓으셨대요. 그 이삿짐 팀장이 "우리도 보고 놀라긴 했지만, 이걸 말씀드리면 이사를 안 한다고 하실까봐.."라고 했다네요. 나쁜 사람............. 그 뒤에도 ㅈ언니는 집에 돌아오지 않았어요. 간간히 집에 돈을 요구하는 전화만 했죠. 자식을 그리도 이뻐하던 언니가 "하나 당 천만원씩 주면 내가 데려다 기를께"이런 패륜적인 말을 하고.. 예전의 그 사람 같지가 않았어요. 친구 어머니는 너무 힘들어서, 그리고 딸이 걱정되서 굿까지 벌이셨대요. 그리고 ㅈ언니랑 통화할 때 그 이야길 했더니...... 갑자기 굵고 낮은 남자 목소리로 "으흐흐흐흐흐흐흐......... 내가 없는데 굿이 돼?" 라고 말하더래요. 친구어머니는 시퍼렇게 겁에 질리셨고 펑펑 울며 그 이야길 제 친구에게 하셨죠. 친구는 이 이야길 저에게 해주었구요. 아직도 ㅈ언니는 밖으로만 나돌며 예전으로 돌아오지 않네요. ㅈ언니가 하루 빨리 멀쩡한 정신으로 자식들 곁으로 돌아왔음 좋겠어요. 우선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어요. 하나하나 기억을 떠올리며 적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그럼 시원한 여름밤 되세요. 원출처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25259 2차출처:http://fun.jjang0u.com/articles/view?db=106&no=13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