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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제주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제주여행을 계획중이지만,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들이랍니다 :)

#돈사촌노형점 #사라봉 #샤이니숲길 #이호테우해변
제주도민들의 산책하기 좋은 오름으로 알려진 사라봉이에요!
낮에도 예쁘고, 밤에도 야경을 즐기기에 딱 좋은 오름이랍니다
예로부터 사봉낙조라 하여,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진 오름이에요!
도톰한 고기의 육즙이 좌르르,,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식감이 너무 좋은 돈사촌 노형점이에요
근고기로 흑돼지, 백돼지가 있는데 하나하나 주문해서 비교하며 먹어도 좋답니다
직원분들이 고기를 직접 잘라주셔서 편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제주도 숲길! 하면 떠오르는 숲길은 바로 사려니숲길이죠~?
이 길은 사려니숲길 근처에 위치한 샤이니숲길이에요
도로변 골목에 위치해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니
이 주소 근처에서는 천천히 둘러보며 좋을 것 같아요!
이호목마등대로도 유명한 이호테우해변이에요
제주 서쪽에 위치해있어 일몰 명소로도 핫하고,
공항 근처에 있어 비행기도 자주 보인답니다
여유롭게 사진 찍기 좋은 해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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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감성 찾아서 떠나는 제주 여행
여행 후 남는건 사진 뿐이라고들 하죠 오늘은 사진으로 남기기도 좋고, 뷰와 포토존 .. 등이 아름다운 제주 여행지와 카페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마노르블랑 #사려니숲길 #술이조화 #카페씨리얼 #여름문구사 동백꽃이 활짝 만개한 제주 카페 마노르블랑이에요! 예쁜 찻잔에 따뜻한 음료를 즐긴 후 꽃구경 하기 딱 좋답니다 구석구석 예쁜 문구들과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들이 가득해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카페에요 잡생각이 많이 들면, 혼자 여유롭게 제주를 걷고는 하는데요! 그 중에서 제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산책길 '사려니숲길'이에요 사려니숲길 입구쪽에는 사람이 많지만, 안쪽까지 걸으면 사람이 뜨문뜨문해서 혼자 조용히 걷기 좋더라구요~ 이 숲길에는 자연환경이 너무 좋아 사슴이 살고 있는데요 운이 좋으면 사슴도 실제로 볼 수 있답니다! 떠오르는 제주 중문 술집 술이조화에요! 서귀포 동네쪽에는 늦게까지 하는 술집이 많은 편은 아닌데, 이곳은 새벽 3시까지 영업하더라구요~ (주방마감은 새벽 2시에요!) 다트 등 게임도 즐길 수 있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술맛도 더욱 좋았던 곳이에요 작지만 아늑한 카페 씨리얼이에요! 원래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인기가 많던 곳이다보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요! 이곳은 브런치 카페로도 유명한데요~ 브레드가 정말 부드러워요!!! 이곳 갈때는 굶고 가세요~ 메뉴들이 다 맛있답니다 ㅎㅎㅎ 요즘 제가 빠진 취미가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다꾸랍니다~ 귀여운 마스킹테이프와 직접 촬영한 엽서, 그리고 스티커들까지! 옛날 과자들도 있어서 뭔가 조금 신기하게 즐길 수 있던 곳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스누피 스피커도 있고, 가지고 싶은게 정말 많았어요 생각보다 가격대가 조금 높으니 가격을 확인하며 쇼핑하시길 추천드릴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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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바다와 카페거리, 맛집으로 가득한 제주 서쪽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제주에서 가장 제주스러운 곳들과 제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품샵, 그리고 맛집까지!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스랍니다 #런던다락 #민속오일시장 #소문난맛집 #씨스파 한림 근처! 카페와 소품샵을 겸하는 런던다락이에요 제주스러운 엽서와 메모지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가득하답니다 여행 선물로 지인들에게 나눠주기 딱인 소품샵이에요 :) 아늑하고 잔잔한 분위기이기에 혼자 방문해도 부담이 없는 곳이랍니다 제주 속에는 다양한 시장들이 존재하는데요!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이랍니다 매월 2, 7, 12, 17, 22일! 5일을 간격으로 열리는 시장이에요 할머니들을 위한 할망장터도 있으며 농산물과 수산물, 옹기, 화훼 등 다양하게 구경하고 먹거리도 다양하답니다 애월해안도로 인근에 위치한 통갈치 구이&조림 맛집 '소문난맛집'이에요 갈치조림에는 전복, 문어 등 다양한 해산물이 함께 어우러져 나오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밥 한끼 든든하게 즐기기 좋은 밥집이에요 :) 해산물이 입안에서 어우리지는 맛이 꼭 바다를 삼킨 느낌이랍니다 함께 나오는 성게미역국도 정말 맛있어요! ㅎㅎㅎ 친구, 그리고 연인들과 함께 하기 좋은 씨스파 애월점이에요 애월 바다를 바라보는 뷰로 따뜻한 스파와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어요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이 드는 코스였답니다
소소하게 즐기기 좋은 제주 동쪽 여행지
제주도가 좋아 제주를 찾는 분들을 위해 제주 동쪽 여행지들을 추천해드릴게요 :)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맛을 함께 즐겨봐요! #함덕해수욕장 #고두물식당 #오가닉제주 #캐릭파크 에메랄드빛 푸르른 제주의 바다 풍경이 매력적인 함덕해수욕장이에요! 여름에 비해 겨울에는 사람이 적은 편이라 여유를 가지고 즐기기 좋은 곳이랍니다 근처 맛있는 빵집과 카페들이 가득해 제주를 처음 찾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드리고 싶은 동네 중 한 곳이에요 :) 함덕리에서 아침식사가 가능한! 제주 로컬 맛집 고두물식당이에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네, 함덕리에 위치해있어 큰 기대를 안했는데요! 고두물 식당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더라구요~ 갈비탕, 내장탕, 해장국, 삼계탕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어서 만족하고 즐길 수 있었어요! 거기다 오전 6시 오픈이기에,, 일출을 즐기러 동쪽을 찾으신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평온한 감성이 있는 카페 '오가닉제주' 요즘 동쪽 카페들에 꽂혀 있어 세화리 마을을 자주 찾고는 하는데요! 버스정류장 근처에 위치한 작은 카페랍니다 :) 모찌와 앙버터로 유명한 카페에요 아이들과 제주를 찾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주 실내관광지랍니다! 직접 뛰어놀고, 게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가득했어요 귀여운 만화, 영화 캐릭터들 사이에서 아이들의 추억을 남기기에도 너무 귀여운 공간이었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제주 가족 여행
아이들과 함께 제주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주목!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곳들부터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고 쉴 수 있는 카페까지 제주길잡이가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가득한 박물관이에요! 체험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볼 거리도 많아서 사실 부모님들도 둘러보기 너무나 좋은 곳! 현재 노벨상 특별전시회가 진행 중인데 아이들과 같이 보기에 너무 좋아요~! 굳은 날에는 아무래도 박물관을 찾게 되죠? '박물관은 살아있다' 는 트릭아이 뮤지엄이라 반짝반짝하고 신기한 곳이 많아요~ 포토존도 다양하게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답니다~! 황금빅버거는 이름 그대로 정말 빅버거에요! 가게가 산장 컨셉에 알록달록한 느낌이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간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가족들이 먹기에 좋아요! 야채들도 신선하고, 양도 푸짐~ 하루비커피는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가 너무 좋은 카페에요~ 경치도 너무 좋고, 수제청 에이드 종류도 많아서 아이들도 마실 수 있는 게 많은 곳! 다만 3층 루프탑은 안전상의 이유로 아이들과 동반할 수 없으니 1,2층에서 여유를 즐겨보세요~ 자동차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한 번쯤은 가보면 좋은 세계 자동차 박물관! 미국 클래식카가 많아서 빈티지스러운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실제 차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주하면 떠오는 것 중 하나인 제주 해녀! 제주 해녀에 대한 모든 것을 전시해둔 해녀박물관은 제주만의 독특한 해녀, 어촌, 해양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요~. 해녀박물관에는 어린이 해녀체험관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해녀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제주에서 만나는 작은 동남아, 점보빌리지는 코끼리테마쇼를 하고 있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다란 코끼리를 보다 더 가깝게 보고, 교감할 수 있어서 그런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분들이 정말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 2020년 3월 3일 제주길잡이 유튜브에서 3,000만원을 쏩니다! 궁금하시다면 ↓ 놀러오세요~
제주 한정식 맛집 모음
볼 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천국인 제주! 제주 여행 하면 식도락을 빼놓을 수 없죠~! 그러나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을 때는 한식이 최고인 것 같아요~ 상다리 휘어질 듯한 비주얼의 한식맛집들을 소개합니다~ 산지천 공원 앞에 위치하고 있는 채우다 정식은 기본 정식이 있고 생선 구이를 추가로 먹을 수도 있어요~! 탑동 산책로와 아주 가까워서 배부르게 식사 후 바닷가 산책하면 그야말로 힐링! 미송식탁은 매운 찌개로 유명한 곳이에요! 찌개가 워낙 맵다보니 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식당이랍니다~ 노른자 톡, 터트려서 찌개와 함께 슥슥 비벼 스팸 한 조각 올려 먹으면....? 그야 말로 환상! 포동정식은 동네 숨은 맛집인데요~ 가성비가 괜찮아서 도민들이 많이 찾는 정식집이랍니다! 기본 찬들이 깔끔하고 푸짐한데다가 제주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여행을 온 관광객 분들도 가기 좋을 것 같아요! 조천에 위치해 있는 고두물 식당은 보양탕을 파는 곳이에요~ 특히 고두물식당의 시그니쳐 메뉴는 대왕갈비탕! 커다란 갈비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뜯는 재미까지 있어요~! 702키친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재방문 의사가 200%인 한식맛집이에요~ 요즘 감성에 맞는 빈티지한 느낌도 있고,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깔끔하게 나와서 도민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난 곳인데 최근엔 이영자 픽으로 꼽혀서 웨이팅까지 생긴 곳! ▶ 2020년 3월 3일 제주길잡이 유튜브에서 3,000만원을 쏩니다! 궁금하시다면 ↓ 놀러오세요~ http://youtube.com/제주길잡이
별빛 밤 아래 위스키, 몽골 #4
아직 어둠이 채 가시기전에 침낭속에서 눈을 떴다. 싸늘하게 식은 난로에 추워서가 아니라 아침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게다가 생수로 씻어야되서 바빠지기전에 가볍게 세수라도 해야했다.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 바로 아래 직사각형 모양이 화장실이다. 저곳이 이 게르 숙소의 핫 플레이스다. 아침에 화장실에 일을 해결하고 있으면 지평선 너머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정면에서 볼 수 있다. 문이 없는 화장실 특성상 일출의 햇살을 실시간으로 반겨줄 수 있다. 게르 주변에 낡은 차량 한 대가 타이어 하나를 마냥 기다리며 멈춰서 있었다. 그 옆에 병원 침대처럼 보이는것도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니 조만간 차량이 치료 받고 다시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참 간단하게도 광활한 초원과 구름 몇 점 떠있는 깊고 푸른 하늘만 끝없이 펼쳐져 있는 곳이지만 카메라를 대는 곳곳 마다 미소짓게 만드는 사진이 나온다. 카메라가 무엇이든간에 상관이 없다. 성능이 낮거나 오래되어 낡은 카메라, 스마트폰도 풍경 한순간 한순간을 나름의 매력으로 담아낸다. 비포장길을 하루 6시간이상 달리다 보니 다리 떠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버릇이 사라질 것 같다. 다리 뿐만이 아니라 온몸이 쉴새없이 떨리고 떨린다. 바얀작에 도착해서 구경하는데 차강소브라가와 비슷한 모습에 문득 이런 생각도 들었다. 너무 초원이 많다 보니 바람의 섬세함으로 조각된 이런 언덕과 계곡들이 관광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별볼일 없고 웅장한것도 아닌 하나같이 멋있고 웅장하게 서 있는 모습들이 새삼 진부하게도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게 해준다. 가이드 해주신 분이 하나하나 포토존을 알려주고 시크하게 앞장서서 지나갔다. 우리야 신기하고 속까지 개운해지는 모습이지만 자주 본다면 우리나라 올레길, 둘레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산책길이 아닐까 싶다. 왜 자꾸 높은 곳에 올라서서 멀리멀리 바라보게 되는지 알 것 같다. 고개를 숙여 바로 아래의 땅부터 서서히 고개를 들어 끝없는 지평선과 맞닿아 있는 하늘까지 한 편의 파노라마 사진처럼 눈에 담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 너머를 1cm라도 더 보고 싶지만 굳이 애써서 강제로 보고 싶은 생각은 없는 스스로의 관용의 마음이 생긴다. 신기한게 관광지라고 입구도, 관리인도 없어 단지 여행가다 잠시 쉴려고 근처 언덕에 들른듯한 느낌이었다. 다 왔다~ 하는 소리가 관광지에 들어가는 입구를 만들어주었다. 여행하는 사람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다르고 사진 찍는 스타일이 다르니 총 5가지 방법으로 몽골여행 사진을 즐기고 있다. 넓은 지평선 만큼이나 파노라마의 시원한 사진도, 360카메라를 사용한 기묘한 사진도, 직접 눈으로 봤었던 장면들을 아른거리며 떠오르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어쩌다 아스팔트 위를 달리게 되면 새상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몸의 모든 긴장이 풀어지며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길을 가다 휴게소 같은 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밖에 있는 주유소가 그렇게 생뚱맞게 보일수없었다. 진짜 이 주변 모습에서 가장 생뚱맞을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찍는 우리 모습일지도 모르겠지만 멀뚱히 있는 주유소가 어쩌다 지나갈 차량의 소중한 쉼터와 보충의 공간이 되어 주고 있었다. 양고기로된 덮밥과 고기 튀김,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수테차로 간단히 요기를 끊내고 다시 푸르공에 짐처럼 몸을 싣고 움직였다. 길 가다 보면 이런 낙타와 말, 소들이 초원을 활보하며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다시 시골의 구멍가게 같은 정겹게 생긴곳에 들러 물과 술을 보충하고 푸르공에 기름도 보충했다. 게르에 도착 했을 땐 해가 어느새 뉘엿뉘엿 넘어가려 하고 있었다. 이날의 밤 하늘 별사진 주인공은 360카메라 였다. 같이 여행간 친구가 가져온 360카메라로 보는 별 사진은 화려하게 빛나는 별과 함께 화려한 시선으로 보게 해주는 마성을 지녔다. 역시나 보정은 못해 기계에만 의지하는 곰발곰손이다. 신기하게도 사진을 찍어보니 스마트폰의 화면 색이 다 다르다. 25초로 길게 설정해놓은 카메라 세팅값에 각자 화면이 꺼지지 않도록 부지런히 터치 하느라 엄지 손가락이 바빴다. 두번 째 사진은 360카메라로 찍었다. 달이 완전히 지지않아 지평선 끝에 달도 함께 사진 찍을 수 있었다.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위스키, 보드카 한잔... 공기가 좋아서인지 매일밤 마셔도 숙취가 없어서 참 다행이다
#감성 #힐링 #제주여행
메마른 나의 감성, 제주에서 채워보기! 앉아만 있어도, 혹은 바라만 보아도 절로 힐링이 되는 제주 명소들을 모아 봤어요~ 작은 가방에 카메라 하나만 챙겨서 떠나보는 제주 감성 여행! 같이 떠나볼까요? 금능 해변에 있는 파라토도스 오션뷰카페는 3층으로 이루어진 곳이에요! 1층부터 3층까지 바다 쪽 벽면이 모두 통유리라 유리창 너머로 금능 해변이 보여서 앉아서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알록달록한 무지개가 생기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도두 무지개 해안도로! 기존의 노란 방호벽이 알록달록한 무지개 옷을 입은 이후로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되었답니다~ TV 프로그램에도 나온 적 있는 카페 마노르블랑은 계절마다 바뀌는 거대한 규모의 정원으로 유명하지만 카페 내부에 예쁜 티팟 세트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에요~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카페! 서귀포 치유의 숲은 길을 걷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정말 말 그대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숲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고, 해설자분도 계셔서 숲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답니다~ 단!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니 꼭 예약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할게요~ 외관이 너무나 독특한 카페 더 콘테나는 귤색 콘테나를 크게 만들어 둔 모습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앞을 지나가던 분들도 멈춰서 홀린듯이 외관을 찍고 간답니다 ㅎㅎ 귤 수확철에 방문시엔 귤밭 체험도 할 수 있어요~! ▶ 2020년 3월 3일 제주길잡이 유튜브에서 3,000만원을 쏩니다! 궁금하시다면 ↓ 놀러오세요~
별빛 밤 아래 위스키, 몽골#1
어느샌가 문득 추워지는 비행기내의 공기가 북쪽으로 꽤나 내달린 것을 인증해주고 있었다.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저 먼 아래의 풍경은 바다와 구름을 벗어나 광활한 대지가 끝없는 지평선을 그리며 펼쳐 있었다. 겨울로 접어드는 늦가을의 광활한 대지는 푸른 초원이 아닌 온통 갈색빛의 따스한 삭막함이 느껴지는 갈색 파도와 같았다. 단지 멍하게 하염없이 별을 볼 수 있고, 사막도 있으며, 제대로 된 초원의 지평선을 볼 수 있는 이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했다. 8박9일간 최소 5번의 밤하늘을 즐길 수 있을거란 생각에 카메라 충전기 먼저 잘 있는지 자꾸만 확인했다. 이제는 중년이상의 나이가 되어버린 고프로4와 캐논 eos 100d가 잘 버텨주길 기도해본다. 징키스칸의 나라인 몽골답게 공항이름도 징기스칸 국제공항이다. 그 아래에는 영어와 함께 러시아어 문자인 키릴문자도 함께 표기되어 있다. 나중에 가이드분께 물어보니 세계2차대전 일본이 몽골을 침략 했을 때 러시아가 많이 도와줬고 그 김에 문자도 키릴문자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신 러시아어는 잘 안 통하는것 같다. 숙소에 짐을 풀고 밖으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고비사막을 여행할 목적으로 모인 우리 모임은 아직까지 서로의 이름과 나이만 알고 있는 헐거운 유대감의 5인조였다. 마트에서 몽골 초원과 사막을 마주보러갈 생필품과 간식들을 사며 조금씩 살기위한 대화부터 시작했다. 하나뿐인 대형 백화점에서 장을보고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 들어갔다. 8개 테이블정도의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식당에 메뉴판에는 온통 키릴문자 뿐이다. 게다가 카운터로가서 주문하는 시스템에 음료는 냉장고에서 꺼내 카운터로 가져가 계산을 해야한다. 마치 매점에 온 듯한 느낌의 식당이다. 채소가 귀하고 고기가 흔하다보니 메뉴들이 고기가 대부분에 채소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다. 처음 파스타처럼 생긴 볶음면은 뚝뚝 끊어지는 면과 말라있는 듯한 식감에 이게 뭔가 싶었는데 먹을수록 그냥 밥 한숟갈 먹듯이 먹게 된다. 고기들은 냄새가 조금 난다. 양고기를 많이 쓰다보니 양고기 냄새가 나는데 신기하게도 우리나라에서 먹을때 나는 양고기 냄새보다 부드럽다(?)고 해야할지 신선한 양냄새라고 할지, 거부감이 없었다. 다만 일행중에 민감한 분이 있었는데 손도 못대긴 했다. 그리고 몽골에서 물처럼 마신다고 하는 수테차!! 이게 매력적이다. 우리말로 하면 우유 차 정도 되겠다. 따뜻한 우유에 소금이 조금 들어가 있어 살짝 짭쪼름함이 올라오는데 식전이나 식후 가릴것 없이 마신다. 우리나라 식당에 들어가면 물부터 내어주듯이 여기선 수테차부터 내어준다. 물이 귀하기에 수테차를 많이 마신다고 한다. 녹차티백처럼 판매도 해서 귀국할때 한봉 60개들이로 사왔는데 2주만에 다 마셨다... 그러고 동대문 중앙아시아 거리를 다 뒤져봤는데 파는 곳이 없다. 몽골식당 한군데서 한잔에 천원에 팔고 있다. 귀국할때 더 많이 사오지 못한게 아쉽다. 숙소에서 사람들과 맥주 한잔씩을 나눈 밤을 지나 아침이 되니 초원을 달려줄 차량이 도착했다. 초원과 사막을 갈 목적이라 여행사의 패키지로 준비했다. 가이드 한 분과 기사 한 분까지 함께 총 7명이 여행을 시작했다 몽골 여행에서 차량은 suv이거나 위 사진의 차량인 푸르공 이렇게 두종류가 있다. 우리의 여행을 함께 할 차량은 '푸르공' , 러시아 군용차량이 변형되어 나온 차량인데 다른말로는 ''사람이 탄다는 것을 깜빡하고 만든 차량'' 이다. 늪지대나 초원은 쭉쭉 달리나, 타고 있으면 내 골반뼈와 척추뼈, 목뼈가 안녕한지 안부인사를 전할 수 있을 정도로 흔들림 완화가 적다. 아니 적다고 해야할지 거의 없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힘은 좋아서 잘 달려준다. 모델성도 있어서 사진도 나름 느낌있게 잘 나온다. 이제 푸르공을 타고 울란바토르를 벗어나 대 초원 한가운데로 들어간다. 늦가을이라 푸르른 초원이 아닌 갈색으로 변한 초원이었지만 끝없는 지평선의 모습에 기분이 대신 시원하게 푸르다. 교통체증 없을듯한 초원의 도로에 우두커니 서있는 교통 표지판들이 심심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