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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백서' 후원금 3억원 돌파…'진보팔이 장사' 일까

'검란'과 '언란'에 맞선 시민의 촛불…'조국백서' 제작한다 '조국백서' 나흘 만에 3억 후원, '조국흑서','고발백서'도 예고 김민웅 이사장 "1차 목표는 10000권, 추후 세부적인 용처 밝힐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이 '조국 백서' 제작을 시작한다. 지난해 하반기 불거진 '조국 사태' 당시 검찰과 언론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겠다는 취지다. 백서 소식이 알려지자, 진보 진영 내 조국 반대파도 다른 시각에서 백서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6일 '조국백서추진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추진위는 백서 발간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 모금을 마감했다. 모금은 9330명이 참여해 홈페이지 개설 나흘 만인 11일 마무리됐다.

추진위는 홈페이지에서 "2019년 하반기 이른바 '조국사태'를 겪으며 시민들은 검찰과 언론의 민낯을 봤다. '조국사태'는 검찰의 불법적인 피의사실 공표와 이를 받아쓰며 단독, 속보 경쟁을 벌인 언론의 합작품"이라면서 "전대미문의 '검란'과 '언란', 그에 맞선 시민의 촛불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후원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후원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1만원 이상 후원자들은 '조국백서 후원 명단'에 이름이 오른다. 3만원 이상 후원한 이들에게는 백서 1권을, 10만원 이상 후원한 경우에는 백서 2권과 북콘서트 우선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김민웅 추진위 이사장은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이 검찰발 내용으로만 채워지다 보니 기록이 왜곡되고,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망가진 신뢰도를 회복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생겨났다. 정치검찰에 대한 분노와 언론 적폐를 없애기 위한 대안적 기록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소식이 알려진 뒤 진보 진영 내 조국 반대파는 이 사태를 바라 본 '고발 백서' 발간을 예고했다. 시사평론가 김수민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언론장악 과정을 지켜본 저로서는 찬성파의 조국 백서가 엉망진창일 것을 예상하고도 남는다"며 "반대파도 백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공지영 작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사진=연합뉴스)
나아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조국 흑서'라는 표현을 통해 편향적인 시각의 백서 발간 및 과다한 후원금 모금 등을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백서가 있으면 흑서도 있어야 한다. 내가 쓰겠다. 후원금은 안 받는다. 그 돈 있으면 난민, 외국인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돕는데 기부하시라"고 했다.

심지어 조국 지지 진영에서도 지나치게 많은 후원금을 모았다며 '진보 팔이'라는 비판에 가세했다.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SNS에 "무슨 3억이 필요하나. 백서 제작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모았다. 이는 '조국 팔이'"라며 "일반적으로 출판사가 1000부 기준으로 투자하는 비용은 약 1000만원인데 3억원이면 30종류의 책을 3만부 찍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과 동행' 카페 회원들도 '조국 장관 팔아서 책 팔아 먹으려고', '지키지도 못해놓고 무슨 백서를 내나' 등 우려를 나타냈다.

그렇다면 '조국백서' 제작은 공 작가의 지적대로 '진보팔이'로 전락해버린 것일까?

백서의 사전적 의미는 '정부가 정치, 외교, 경제 따위의 각 분야에 대해 현상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해 그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만든 보고서'다. 현재는 시민사회단체들도 특정 사건의 경과를 알리기 위해 사건의 전말을 담아내는 차원에서 종종 백서를 발간한다.

백서는 기록자의 주관에 따라 사실관계가 취사선택될 수 있다는 기본적인 한계가 있다. 같은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시각에서 특정 사례의 의미를 부풀리거나 아예 일부 사실관계를 배제하기도 한다. 지난 2008년 일어난 '광우병 촛불시위'를 분석한 검찰과 민간 주도의 백서가 그 대표적인 예다.

이듬해 8월 서울중앙지검은 '美쇠고기 수입반대 불법폭력 시위사건'이라는 제목의 378쪽짜리 백서를 냈다. 당시 검찰의 백서는 "일부 언론과 배후 세력의 선동에 의해 촛불시위가 일어났다"는 편파적 해석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MB는 한 술 더 떠 2010년 5월 "촛불 시위 2년이 지났지만 많은 억측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음에도 당시 참여한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며 관련 부처에 정부 차원의 백서 제작을 지시했다. 그렇게 12권 6620쪽에 달하는 '이명박 정부 국정백서'가 2013년 청와대에서 발간됐지만 이 역시 '촛불시위'에 대해 공정하게 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마지막으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내놓은 백서는 총 4부로, △2008년 촛불과 민변의 활동 △민변의 촛불 관련 주요 활동과 변론 △촛불 관련 자료 △밖에서 본 촛불과 민변 등의 목차로 구성됐다. 백승헌 민변 전 회장은 발간사에서 "촛불시위가 시작되고 2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활동 백서를 내고 평가하는 이유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가 이제야 어느 정도 결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라고 말했다.

앞선 사례들로 볼 때 서로 다른 관점이 담긴 백서가 경쟁적으로 발간되는 것 자체는 딱히 문제될 것이 없다. 다만 백 전 회장의 말처럼 '다양한 법률적 문제의 결과', 즉 법원 판결 이전에 조국 백서가 발간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종근 정치평론가는 YTN '뉴스나이트'에 출연해 "실제로 조 전 장관이 받고 있는 의혹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고, 일부는 상당 부분 기소가 이뤄져 재판이 열리고 있다. 모든 것들이 다 언론 탓이고 검찰의 잘못이다라는 백서가 나오는 것이 과연 지금 수사, 재판에 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건 아니냐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 전 장관에게) 크게 마음의 빚을 졌다"면서도 "앞으로 유무죄는 그냥 재판 결과에 맡기고, 그분을 지지하는 분이든 반대하는 분이든 이제 갈등을 끝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제는 조 전 장관은 좀 놓아주기 바란다"고까지 호소했다.

아울러 모금한 후원금 지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이번 백서 모금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어준씨는 2012년 대선 개표 부정 의혹을 제기한 영화 '더 플랜' 제작 당시 20억원을 모았지만 이후 사용 내역을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고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던 윤지오씨는 억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여 아직까지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조국 백서 추진위는 잔액 발생 시 공익 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과도한 후원을 우려한 목소리가 나오자 "법적 분쟁에 대비한 변호사 비용 1억원을 예비비로 편성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이사장은 "출판사를 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 독자적인 구조로 시민들의 역할을 대행하게 됐다"면서 "1차 목표는 1만부를 찍어낼 예정인데 후원자들에게 모두 소모될 것으로 보여 2차 백서를 낼 것이다. 백서 제작을 위해 2억을 마련했는데 세부적인 용처는 계속 논의할 예정이지만, 수익이 생기면 책을 제작하거나 공익적 기부의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는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백서를 제작한 후 아무 관계도 없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지출 내역을 공개해야 하는 것인지 논란은 제기될 수 있다. 대중을 향해 지출 내역을 공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후원한 사람들에게는 지출 내역과 과정, 결산 집행에 대한 부분은 공지가 될 것이고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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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로 나와서 꼭 자료로 만들어져야죠~ 그리고 역사에 남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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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일간의 소풍
 어머니는 말씀하셨습니다. “먼 곳에 가보고 싶어, 서장이라는 곳에 꼭 가보고 싶어.” ​ 서장은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 비행기를 탈 돈도 없고  자동차도 없는 아들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 칠순의 아들은 세 발 자전거에 수레를 매달고, 어머니가 편히 앉아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사방에 창문을 냈습니다. 평생 자신을 위해 희생해 온 어머니를 위해서, 아들은 힘껏 페달을 밟았습니다. ​ 길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냇가에서 빨래를 하면서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한 900일 간의 소풍… ​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원하던  서장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 하지만 103번째 생일을 앞두고 눈을 감기 직전  어머니는 말씀하셨습니다. ​ “너와 세상 구경하는 동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였어.” ​ 남겨진 아들은 어머니의 유골을 수레에 싣고 7개월간 더 자전거 페달을 밟았습니다. 어머니의 유해를 서장에 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 마침내 도착한 서장… 참았던 눈물을 이제야 쏟은 아들은 어머니가 시원한 바람이 되어 자신의 볼을 쓰다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왕일민의 ‘어머니와 함께한 900일간의 소풍’ 중에서 – 사랑은 포기하지 않는 것.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가족에게 답해 주세요. 분명 행복해할 겁니다.   # 오늘의 명언 어머니는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의지할 필요가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분이다. – 도로시 피셔 –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부모님 #사랑 #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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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우한 총영사관에 직접 전화 "깊이 감사..감동하고 있다" "한인회에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 전해주길" 부총영사, 영사 "상황 종료까지 최선 다하겠다" 정다운 영사 지난 1일 전세기 이륙 후 SNS에 소회 밝혀 화제 "333명 무사 탑승 후 이륙 전문 보내고 차에서 펑펑 울었다" 총영사, 실무자, 한인회, 중국 현지 행정 직원에게까지 감사의 인사 통화하는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봉쇄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 지역 현지 교민 701명을 철수시킨 총영사관 직원들에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우한 총영사관 이광호 부총영사, 정다운 영사와 20여분 통화하고 "총영사관 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대통령인 나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도 모두 감동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 영사는 우한 교민들을 무사히 전세기에 태운 뒤 SNS에 '마지막 전세기에 333명이 무사 탑승 후 이륙 전문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는 소회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인회에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며 "화물기 운항 시에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부총영사와 정 영사는 "상황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다 고 답했다고 한다. 정 영사는 "오는 3월 임기 만료 예정이나 연장근무를 요청해둔 상태"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중국 현지에서 귀국지원을 맡은 정 영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전세기 333명 무사 탑승 후 이륙 전문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며 "이제 저는 여기 남은 교민들을 다시 챙겨드려야 한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줬다. 정 영사는 이 부총영사에게 "수많은 언론 전화로부터 저와 직원들을 지켜주시고, 본부에 쓴소리를 마구 해댈때에도 제 편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또 같이 일한 영사들에게도 "제 마음대로 부탁드려도 다 해주시고 힘들 때 위로해주시고, 제가 쓰러지지 않고 버틴 건 두분 영사님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 영사는 실무관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평생 갚아도 모자랄 짐을 지워드렸다"면서 "말도 안되는 요구와 지시에도 묵묵히 따라주시면서 밤잠 못 자고 홈페이지 공지 올리고, 탑승자 명단 취합하고 정리하고 배치하고, 빗발치는 전화를 받아 안내해주고 통역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한서 교민 철수 전세기 실무 담당한 정다운 영사(사진=연합뉴스) 그는 글에서 최덕기 후베이성 한인회장, 정태일 후베이성 한인회 사무국장, 중국 행정직원들, 셔틀버스 봉사자 등을 직접 거론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정 영사는 특히 최 한인회장과 정 사무국장에게 "이번 사태 해결에 일등 공신"이라며 "위챗 단체방을 만들어 여기 있는 분들을 다 모아주시고 방을 나눠 공지해주시고 부탁도 다 들어주셨다"고 했다. 그는 중국인 행정직원들 역시 "바이러스로 너무 무섭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공항에 나와 교민들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고 물을 나눠주셨다"며 "중국인 행정직원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정 영사는 가족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9살 7살 천둥벌거숭이 둘 데리고 혼자 비행기 타는데 잘 가라는 배웅인사도 못하고, 비행기에서는 편한 자리는커녕 애들과 같이 앉지도 못해 움직이지도 못하고, 2인1실 좁은 격리실에 아이 둘과 함께 힘들어하고 있을 아내 생각이 나서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다"고 썼다. 이어 그는 "3년 우한 생활 내내 하고 싶은 것 제대로 응원해주지 못하고 우한 떠나는 날까지 남편 잘못 만나 고생만 시키다 보내는 것 같아 계속 울컥울컥 눈물이 난다"고도 했다.
공감 능력 천재 ‘Empath’ 를 아시나요?
엠파스는 타인의 감정에 필요 이상으로 감정 이입하고 공감 능력을 가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단순히 공감하는 것을 넘어서 타인의 감정을 내 것처럼, 내 감정처럼 받아들입니다. 또 사람뿐만 아니라 어떤 장소, 어떤 물건에서 강력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동물의 감정을 느끼기도 합니다. 내 감정으로 느낀다는 점에서 highly sensitive person과는 다르고 옛날에는 이런 사람을 초능력자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흔한 사람들입니다. 공감 능력이 높아서 인생이 힘들다면 엠파스일 확률이 높습니다. 🌿 엠파스란?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못해 과도한 사람들로 초자연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느끼고 공감한다. 🌿 엠파스들의 특징 1.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자신의 감정처럼 아주 깊이 느낀다. 2. 따라서, 타인의 아픔도 함께 느낀다. 친구가 우는 걸 보면 견디기 힘든 슬픔을 동시에 느끼거나 다른 이의 우울 감정이 쉽게 옮는다. 심한 경우는 신체적 고통과 통증도 함께 느낀다. 3. 자연과 동물을 사랑한다. 동물의 감정을 읽기도 하며 번화가보다 한적하고 조용한 자연에서 동물과 자연과 함께 교감하는 걸 좋아한다. 4.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하다. 감정 소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충전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휴일을 보통 혼자 책 읽거나 산책하며 보낸다. 5. 공상하는 것을 좋아하며 창의력이 뛰어나다. 감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예술을 좋아하고 뛰어난 재능 발휘를 하기도 한다. 6. 엄격한 스케줄보다는 자유로움을 선호한다. 규칙에 맞추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패턴대로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 정해진 규율에 불안하고 참을성이 없다. 7. 굿 리스너이다. 경청 능력과 중재자 역할을 잘하여 차분히 양쪽 의견을 듣고 종합하여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이로 인한 감정 소모 때문에 쉽게 피로해진다. 8. 낡고 오래된 물건에 애착이 강하다. 오래된 물건이나 중고품들을 보며 그 전 주인에 대해 떠올려 보고 그 물건에 눈을 떼지 못한다. 이들은 뛰어난 감정 이입 능력으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세상 살이를 버거워한다. 실제로 많은 엠파스가 우울증, 불안, 중독 및 자기 의심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어린 시절에서부터의 트라우마에서 기인한다. 결코 편하지 않았던 성장 환경에서 자라며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학대하거나 억압한 부모, 형제, 조부모의 표정과 몸짓에서 나노 단위로 바뀌는 기분과 에너지를 읽어냈어야 했기 때문에 감정을 읽는 데 탁월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런 유형의 트라우마는 때때로 과민증을 일으킬 수 있지만 동시에 인간에 대한 직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엠파스는 정밀하게 조율된 악기와 같다. 직관력이 날카롭고, 일을 만들기 위한 능력과 그것을 인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능력이 완전히 발휘되면 믿을 수 없는 현상을 발견한다. 엠파스는 그들이 과학적이고 영적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성공하고, 그들의 직관과 지성을 결합할 수 있을 때 성공한다. 엠파스가 높은 수준을 성취하기 위해 겪는 가장 큰 장애물은 그들이 엄청난 능력을 가진 것에 대해 편안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그게 세상의 더 큰 치유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그들은 진정한 재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 엠파스가 행복하려면? 1. 엠파스임을 인정하라. 2. 혼자만의 시간을 습관적으로 갖기. 나에게 시간과 공간을 충분히 할애하여 아무 영향도 받지 않고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3. 명상을 습관화하라. 축복의 빛의 샤워로 나쁜 것을 씻겨보내든지, 좋은 것을 들이 마시고 나쁜 것을 내뱉든지, 빛의 보호막을 쳐서 나쁜 것들로부터 방어해라. 4.자연에 자주 머무르기. 나무를 안아 보고 만져 보라. 흙도 만지고 향도 즐기고 아무 생각하지 않고 자연을 흡수하라. 5. 내 것 아니야! 라고 외치기. 남의 감정을 내 감정으로 착각해서 내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거울 속 나를 바라보고 천천히 강한 어조로 나에게 이 감정 내 것 아니야 라고 말해 주기. 6. 에너지 벰파이어보다 에너지 충전기와 함께하라. 충전기 같은 사람과 함께할 수 없다면 차라리 혼자 시간을 보내라. 7. 이야기는 그냥 들어주기. 그 사람들은 내가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을 받은 것이므로 더 무언가 바꾸려고 하거나 너무 도와주려고 노력하지 마라. 그 사람들의 인생까지 책임질 필요가 없다. 이것을 인지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면 훨씬 수월하다. 8. 봉사활동을 해라. 엠파스라면 나는 어차피 세상에 무엇을 나누고 살게 된다. 사람을 돕는 일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다. 9. 내 행복에 위배되는 것을 치워 버리기. 내 영혼의 행복과 어긋나는 것을 최대한 많이 치워 버려라. 나 자신을 존중해라. 나 자신을 소진시키는 것이 가족들이라면 가족들과도 거리를 두어야 한다. 독립하라. 물리적으로 독립을 했는데 전화로 괴롭힌다면 연락도 잠시 접어라. 내가 가장 소중하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나 스스로를 돌보고 케어할 줄 알아야 타인도 도울 수 있다. 10. ‘셀프 케어 응급키트’ 만들기. 좋아하는 아로마 오일로 마사지하기, 적당히 흥겨운 재즈 음악을 한 시간 동안 듣기, 손톱 발톱 큐티클 깨끗이 제거하기, 좋은 소금을 넣어서 족욕해서 독소 제거하기, 신나는 음악을 틀고 반려견과 신나게 춤추기 등 나에게 이로우면서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일을 리스트로 만들어서 벽에 붙여 두고 누군가에게 에너지를 빨린 날은 이 리스트 중에서 맘에 드는 것을 골라 바로 실행한다 (동영상 내용 요약 정리) 참고 출처: - 최근에 마음이 너무 소란스러워서 차분히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명상 영상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엠파스에 관한 영상을 보고 나와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어. 오래도록 연락 끊긴 어릴 적 소꿉 친구가 우울증이란 소식을 듣고 내 일처럼 너무 슬퍼서 울고, 유기견 60여 마리를 돌보시는 할머니께서 우울증과 공황 장애를 앓는다는 걸 알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일주일 내내 울고 또 울었어. 우울증을 앓는 건 아니지만 쉽게 타인의 감정에 과한 이입을 하고 내 일처럼 받아들여서 지나친 책임감을 가지곤 했어.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나? 고민도 할 만큼. 근데 병이 아닌 단지 내가 어떤 유형의 성향이란 건 알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 엠파스가 아니더라도 혹시 나처럼 감정이 피곤해 세상을 사랑할 용기가 부족하고 지치고 버겁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글이 위로와 솔루션 제시가 되었으면 해. ‘가끔 비언어적 소리에서도 타인의 감정이 들려 설거지하며 서로 부딪히는 그릇과 흐르는 물소리에는 텅 빈 공허함이 느껴지고, 늦은 새벽 거실에서 들려오는 티비 속 쇼 호스트의 목소리는 적막한 새벽 공기를 깨며 이유 모를 서글픔이 서려 있고, 혼자 남겨진 방의 여백과 그 무게는 소란스러워 분명 소음 없이 멍하니 고요한데 방안을 표류하는 공기와 먼지들이 먹색소음을 자아내기라도 하나 봐 내가 물컹히 솟아오는 감정을 투사한 걸까, 깨진 향수병에서 흘러나온 향처럼 사물에 비춰진 누군가의 감정을 읽은 걸까 세월 따라 빛바래진 책들이 가득한 오래된 서재에서 책 한 권을 집어들었다 ‘희랍어 시간’, 그 뜻을 짐작할 수 없지만 덩어리째 다가오는 희미한 궁금증과 느리게 흘러가는 오후 다섯시의 정적 같은 소설 분위기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다 책 페이지 곳곳은 엄마로 추측되는 누군가의 형광색 밑줄이 그어져 있었다 종이가 낡아가는 시간 동안 버려진 책과 그 옛날 이 책을 읽으며 밑줄 그었던 누군가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먹먹해졌다 묘한 감정이 일었다 밑줄 부분을 읽으면 누군가 이 문장에 표시해뒀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 최근에 적은 일기장에서 가져온 메모야 나한테 엠파스 성향이 있단 걸 증명하는 흔적들 같아 사물에서도 에너지를 느끼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누군가 따스히 안아주는 기분이 들어 쉽게 감정의 피로를 느끼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는 엠파스였어 지친 몸과 마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 피곤했던 나날들을 뒤로 하고 이제는 평온하고 아늑한 삶을 보내길 바라 전체 출처 : 쭉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