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icu
10,000+ Views

Chari NO1~3. 챠리 웹화보

챠리 웹화보 1~3편의 웹화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헌법재판소 도서관과 전시관을 다녀오다!
오월의 색을 담은 포스팅을 날리고(서래섬 유채꽃밭) 주먹을 쥐다가 마음을 다잡고 다른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익숙한 듯 생소한 헌법재판소 도서관과 전시관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15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 도서관은 별관에 있으며, 보안검색대 통과 후, 신분증을 맡기고 방문증 발급 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안국역 3번 출구, 매주 일요일 휴무, 9시-18시까지 운영) 1층은 전시관, 지하와 2, 3층이 도서관입니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왼편에 미니정원이 있습니다. 오른편으로는 세계 각국 헌법 제1조에 대한 내용과 이미지, 영상이 있습니다. 다양한 좌석과 정수기가 있는 북카페 입니다.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 미디어 전시 병풍과 북큐레이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측의 2층 일반자료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일반도서 그리고 PC가 있습니다. 대출이 안되기에 열람공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3층 법률자료실입니다. 법학 전공자나 법조계 종사자분들이 주 이용자이지만, 이용을 원할 시, 2층 일반자료실 안내데스크 사서에게 요청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석 풍경이 좋죠? 탁 트인 북촌 뷰를 바라볼 수 있어 창밖을 자주 내다봤습니다. 법의 종류에 따라 분류되어 있으며, 논문과 연구자료까지 총 16만권이라는 방대한 양의 법학전문도서가 있습니다. 지어진 지 몇 년 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하고,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헌법재판소 도서관은 국내 유일의 공법전문도서관이라고 합니다. 두텁고 묵직한 법학 전문 도서를 보며 엄지를 조용히 들어 올렸습니다. 책을 펴 봤냐고요? 아니요. 표지와 두께를 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하하하하. 주제를 바꿔서 이제부터 전시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헌법재판소에 들어가기 전에 설문지와 함께 주신 브로셔인데, 구성이 좋았습니다. QR코드로 알아보는 정보와 대한민국헌법이 적힌 미니 책자와 글귀까지 제대로입니다. *주의사항: 음식물 반입금지, 안내견 이외의 반려동물 출입금지, 전시물 손대기 금지, 카메라 플래시&삼각대 지양 (전시관 정보는 브로셔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헌법존은 헌법을 소개하는 공간으로서, 역사적인 기록과 사건,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존은 헌법재판의 의미와 권한을 설명하는 공간이며, 헌법재판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유물 전시와 열어보기 패널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존은 1988년 탄생한 헌법재판소의 역사를 소개하고 각종 기념물과 조규광 초대 헌법재판소장의 기증품 전시를 통해 우리 재판소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공간입니다. 법복을 실제로 본 건 처음입니다. 주요결정존은 헌법재판소의 주요결정을 10개의 부스에서 교체 전시하며 영상, 유무, 애니메이션, 키오스크 검색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며 소개합니다. 구성이 알차고 재미있어, 오랜만에 법에 대해 탐구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 중 헌법체험존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헌법에 관련된 게임을 해봤는데 제일 쉬운 문제도 헷갈리는 게 여러 개 있었습니다. 최소한의 법 상식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배경 선택 가능하고, 이메일로 사진을 받아볼 수 있는데 재밌었습니다. 영상실에서 눈높이에 맞는 내용을 통해 법에 대해 쉽고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나만의 헌법 만들기'에서 법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사형제도 부활을 썼습니다. 헌법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북촌뿐만 아니라 헌법재판소 별관에 들러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법과 함께 유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겁니다:) 이번 포스팅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원더걸스 선미가 집에서 매일 한다는 '학다리 운동'
선미의 학다리 라인을 만든 '바디 트레이너' 표국찬 씨는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선미처럼 학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원더걸스 선미처럼 각선미가 살아있는 학다리를 만드는 운동법을 소개하니 이번 기회에 꼭 성공하자. 1. 한쪽 다리를 올리고 엉덩이에 힘준 채 올린 다리의 힘으로 의자 위에 올라간다 2. 이때 절대로 반대편 다리의 반동을 이용해서는 안된다 3. 올라갈 때와 마찬가지로 올린 다리의 힘만으로 천천히 내려온다 4. 1세트에 한쪽 당 10회씩, 총 3세트를 실행하면 힙업 효과를 볼 수 있다 5. 이번에는 양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리고 지각으로 무릎을 구부린다 6. 손을 편안 자세로 모은 다음 한쪽으로 이동하여 반대쪽 다리를 길게 펴준다 7. 허리는 곧게 세운 상태로 엉덩이는 수평을 이뤄 좌우로 반복해준다 8. 2분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1세트 당 10~15번 정도 실시한다 9. 의자에 편안하게 기대 앉는다 10. 다리를 꼬고 위에 얹은 다리의 힘을 뺀 채 발목은 90도로 세운다 11. 자세를 유지하면서 아래쪽 다리의 힘으로 들어 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한다 12.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면서 2분간 반복해 실시한다 13. 바르게 누워 한쪽 다리를 구부린 뒤 반대편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린다 14. 들어 올린 다리 발바닥 앞쪽에 수건을 걸치고 양손으로 잡는다 15. 그 상태로 복부와 허리 힘을 이용해 골반을 들어올렸다 천천히 내린다 16. 1세트에 한쪽 당 15회씩, 총 3세트를 실시한다 출처 더쿠
심심해서 써보는 좋은 옷 고르는 법
매우 간략하게만 적어서 더 많은 고급 디테일들이 있겠지만 이정도만 해도 2,3년은 거뜬히 입을 수 있음 ㅇㅇ 물론 여기서 쓰는 옷들은 대부분 10~20 (만원) 이상은 할 것임.. 코트는 100 이상 할 수도 있고.... 그래도 운 좋으면 저렴하게 이런 템 발견할 수도 있긴 함 1. 블라우스, 셔츠 류 + 샤랄라한 원피스류 소매선, 몸통 옆선, 어깨선이 통솔/쌈솔 봉제인 것으로 고를 것. 보세나 저렴한 브랜드(+창렬인 브랜드)는 보통, 이런 오버로크 봉제를 많이 사용함. 그나마 펄럭 (국내) 에서 제작한 제품들은 한번 일자로 박아주고 추가로 오버로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짱깨 제작 타5바5산들은 일자로도 안박고 그냥 여유천도 없이 오버로크만 띡 박은게 많음. 이런 경우는 튿어지면 그냥 바로 구멍이 남. 통솔 봉제는 이런거. 한 번 일자로 박아준 다음에, 뒤집어서 이전에 박은 부분을 또 접어서 일자로 박는 봉제법임. 오버로크는 오버로크 기계만 있으면 드르륵하고 금방 끝나지만, 이런 봉제는 일일이 일자로 두 번이나 박아줘야 하기때문에 시간도 소요되고 그로 인해 인건비도 올라기 때문에 원가 비싸짐. 그래서 싼 옷들이나 마진을 많이 남기고 싶은 브랜드들은 이 봉제를 안함. 쌈솔은 보통 청바지에서 많이 보는 이런 봉제인데, 남성 셔츠나 캐주얼한 자켓에도 쓰임. 근데 보통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는 이 봉제를 안씀. +) 통솔 처리된 브랜드라고 해도 그래도 겨드랑이는 보통 오버로크되어있을 거임. 겨드랑이까지 통솔처리 되어있다면 매우매우 괜찮은 옷이다. 2. 스웻셔츠(맨투맨), 티셔츠 이건 신축성이 있는 원단이라 오버로크 많이 씀. 나붕은 잘 안입는 템이라 그냥 간략한 것만 사진으로만 올리자면, 이런 식으로 목 부분 겉면에는 두 줄로 박음질 되어 있고, 뒷목 부분에 볼록하게 테이프로 한 번더 덧대어 박아준 옷들을 사는게 좋음. 가격대가 좀 있는 옷들이지만, 비싸다고 다 이 봉제를 쓰는 건 아님. 이런건 앵간하면 사지마.... 환경을 위해서라도... (추가: 더 고오급은 저 테이프가 안쪽 어깨선까지 둘러져 있는 옷이다. 이런 옷들은 잘 안늘어나서 진짜 오래 입어.) 3. 코트 울 70,80 이상 사라는 글 많이 봤을테고 맞는 말이지만 어깨 약한 붕들은 비추. 그리고 당연하지만 보세 울코트보다 브랜드 울코트가 더 좋음. 물론 여기서 말하는 브랜드란 택갈이 브랜드가 아님 (추가: 왜 좋냐면, 밑에 써있는 대로 일단 원단사에 따라 울 퀄리티도 달라지고... 질 안좋은 울은 애초에 울 원사 길이를 짧게 뽑아서 원단을 만듬. 그렇기때문에 보풀도 좀 더 쉽게 난다.) 코트는 가성비란게 없으니 좋은 코트를 사고 싶으면 돈 존나 써라ㅇㅇ 개붕적으론 캐시미어 100 코트를 좋아하는데, 보통 흔한 막1스마라 스타일의 광이 차르르한게 무조건 고급은 아님. (물론 막1스마라는 이태리의 유명한 컴퍼니 원단을 쓰기 때문에 존나 고급이고) 펄럭에서는 그런 지블링들을 고급지다며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그건 소재의 질에 따라 결정되는게 아닌 단순 '가공법'임. 그냥 싸구려 울로도 그렇게 만들 수 있음. 개붕적으로는 지블링 가공 안된 폭닥한 캐시미어를 오래 입을 수 있어서 좋아함. 왜냐면 지블링 가공은 드라이클리닝 한두번만 맡겨도 광이 확 죽음. ㅇㅇ 광나는 맛에 입는 디자인의 코트인데 광이 죽으면 좀 그렇잖아..? 새것처럼 오래 입고 싶으면 지블링 안된거 사는거 추천함. +) 안감 없으면 안에 입는 옷들이 마찰되어 보풀나기 쉬우무로 추천 안함. 핸메 코트는 애초에 보온용이 아니지만.. 입고 싶다면 퀼팅(패딩) 안감이나 최소 일반 안감이 달려 있는 것으로 사라. 니트 망가진다.. 캐시미어말고도 알파카, 카멜 등등이 있음. 알파카도 보통 울보다 가벼운 편. 울도 고급 원단사는 덜 무거운 편임. 가격에 따라 정말 착용감이 달라지는게 코트니까 나붕 말이 100% 정확한게 아니란거 알아조... 무튼, 코트는 아묻따 흐콰점 브랜드 세일할 때 사라 시간, gu호, 막1스마라 등등 이런 급에서. 이런 데는 이태리에서 원단 수입해와서 씀. (막스는 애초에 외국 브랜드니까 뭐..) 이태리에도 구린게 있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는 펄럭산보다 퀄리티가 좋음. 혹은 이런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원단사가 콜1롬보, 로1로피아나, 피1아젠차, 세1루티, 톨1레뇨1900 같은 이런 유명 회사라면 기본 이상은 함. 이런 원단 쓰고 봉제를 처참하게 할 확률은..... 좀 적지 않을까 싶음. (보통 봉제 괜찮은 곳들은 밑짤처럼 다른 천으로 감싸서 봉제하는, 바이어스를 두르는 방법을 씀. 주머니, 코트 밑단 접은 부분 등등에.) +) 추가로 안감도 고오급 순서로 대충 써보자면, (순서 약간 다를 수도 있음) 가장 흔한게 1. 폴리 100% (일반 안감보다는 사선으로 된 트윌 안감이 좀 더 고급) 2. 레이온폴리 혼방(이정도만 써도 ㅅㅌㅊ) 3. 레이온(비스코스) 100% (이태리, 독일산 ㅆㅅㅌㅊ) 4. 큐프로(큐프라) 100% (여성복에 이 안감 쓰는데 거의 없을 듯) 5. 실크 100% (보통은 샤네루에서 많이 쓰는 듯. 보통 이런 옷들은 백퍼 드라이클리닝용이지만 나붕은 땀 많아서 실용성 그닥이라고 생각..) 이정도가 있다 솔직히 2만 되어도 산뜻하고 좋음 ㅎ.. 하지만 70% 정도의(정확x) 브랜드들은 1을 쓸 것이다... 옷 내부 퀄리티 자세히 적어둔 브랜드 아니면 직접 봉제 퀄리티 보고 사라. +) 자켓 봉제도 코트랑 비슷함. 린넨 100 자켓은 안감이 반만 있거나 없는 것으로 고를 것. 통풍이 안된다면 린넨을 입을 이유가 없으므로. 이 경우 내부는 위의 바이어스 테이프로 마감을 함. 린넨은 ㄹ1투아니아, bell기에산 등등이 고오급. 정장 자켓, 블레이저류는 오래 입고 싶으면 폴리 비추. 코트와 마찬가지로 싼티나기 쉬움. 울 100 정장지가 제일 간지나긴 함. 130수 정도 추천. 180수도 좋은데 많이 비싸고 구김 쉽게 가서 관리 짜증날 것임. 잉국산 - 튼튼하고 비교적으로 투박함. 가끔 거칠한 것도 있음(극단적인 예로는 해ㄹl스 트위드가 있다... 따가워...) 이태리산 - 섬세한 맛, 색감 이쁜게 많음, 부드러워서 영국산보단 구김이 잘 감. 소매 부분 단추가 실제로 열리고 닫히는 리얼 버튼이라면, 원가는 더 비싸진다. 근데 나붕은 안 열려도 노상관이라 개붕적으로 이걸보고 좋은 옷이라고 판단하기엔 좀 애매하긴 함. 출처 코트는 아묻따 비싼거고 그냥 옷들은 봉제선 잘보라는 소리군 확실히 봉제 잘된 옷들이 내구성 좋고 오래 입어도 잘 안흐트러지는듯 근데 반팔티는 경험상 걍 싼거 사서 한철입다 버리는게 최고
코디 없이도 완벽한 '사복패션' 연예인(여자ver.)
하이~ 에이치아이! 크루들 Yo~ 이번엔 옷잘입는 여자연예인을 알아볼거야~ 그 중에서도 사.복.빠.숀! 물론 다 알고 있겠지만! Listen carefully~^^ 첫 주자는 바로 강.민.경 발라드 천재에 이어 색감의 천재! 포인트 메이커로써 내츄럴한 패션의 대표주자!!! (그냥 여신..) 톤온톤 컬러의 매치는 물론 기본룩에 악세서리를 매치하면서 꾸안꾸룩의 정석★ 옷을 봐야하는데 얼굴만 보고 끝난것 같은 기분은 뭐지…ㅎㅎ 다음은 신우, 이준이의 엄마 김나영! 인간톰브라운, 보테가베네타라고 불리며 패션 트렌드세터이자 옷잘입는 엄마들의 대표! 모자에 코트며~ 자켓이며~ 내가 입으면 왜.. 오늘 안씻은 사람으로 되는걸까…엣헴…ㅋ 저 모자를 소화해버린다고? 역시 패셔니스타는 다르다… (TMI. 사진속 신우가 보이는건 나만이야???) 세 번째는 스카이캐슬 혜나는 잊어라! 캐쥬얼 사복의 대명사 김보라! 최근 유니크한 사복 패션과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인기몰이 중이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인스타를 통해 옷 정보 문의가 쇄도할 정도라는데… 나도 해보까??ㅎㅎ 응~ 바로 안읽씹~ ㅜㅜ 다음은 인간샤넬 제니! 패션 스펙트럼이 다양하고 넓어 남다른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는 제니~☆ 또한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의 소유자로 완벽한 비율을 가졌다는데… 그것도 그거겠지만! 완벽한 비쥬얼이 다한거 같은데? ㅠㅠ 지금은 샤넬 엠버서더로 활동중! 역시 해외에서도 제니가 통한다 이거지~굿굿!! 마지막은 환불원정대의 맏언니, 엄정화! 힙한 캐주얼부터 시크한 포멀룩까지 수십 년 째 패션 퀸 자리를 지키고 있다지? 포스봐... 화..환..불.해....해드릴게요.. 와 진짜 센스봐…53세 맞아??? 솔직히 말하세요..20대죠???ㅡㅡㅋㅋㅋㅋㅋ 오늘의~ 교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ㅎㅎ 이게 사복이라고? 누가보면 혼자 화보 찍는 줄 알겠다.. (감탄) 남자 연예인만큼 옷잘입는 여자연예인도 정말 많지? 크루들은 누가 제일 기억에 남아? (난 아직도 엄정화를 보면서 감탄중…ㄷㄷ) 이걸로 연예인 사복 패션은 끝~~~~~~~인줄 알았지?ㅋㅋ 방심하지마~ 다시 돌아올 테니까! I’ll be back soon☆
충남 가볼만한곳 보령 여행 원산도 해수욕장
#보령가볼만한곳 #충남가볼만한곳 #원산도 #충남여행 #보령여행 #원산도가볼만한곳 #원산도해수욕장 #서해바다 #충남보령가볼만한곳 #바다낚시 #서해해루질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며칠 내린 비로 텃밭에 채소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네요. 날씨는 흐리지만 그래도 시원해서 외출하기 좋은 날입니다. 5월 마지막 화요일도 알차게 보내세요. 충남 가볼만한곳 보령 여행 원산도 충남 섬 여행 원산도 충남 해수욕장 서해 해수욕장 원산 해수욕장-조용한 바닷가. 한적한 바닷가 서해 바다낚시 서해 해루질 오늘 소개하는 국내여행지는 서해 섬여행으로 충남 보령가볼만한곳 원산도입니다. 원산도는 충남 대천과 태안 안면도 사이에 있어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가까운 섬입니다.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바다 낚시를 하는 분들을 보았고 서해 해루질을 할 수 있는 조용한 바닷가입니다. 인근에 캠핑할 수 있는 야영장도 있어서 캠핑마니아들도 많이 찾고 있는 원산도입니다. 올 여름 여행지로 휴가철 피서지를 찾는다면 추천해요. * 링크를 눌러 보령 가볼만한곳 원산도 해수욕장 확인하세요. https://blog.naver.com/homibike/223115138015?&isInf=true * 국내 섬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원산도 영상도 감상해요. https://tv.naver.com/v/36441810 #보령가볼만한곳 #충남가볼만한곳 #원산도 #충남여행 #보령여행 #원산도가볼만한곳 #원산도해수욕장 #서해바다 #충남보령가볼만한곳 #바다낚시 #서해해루질 #보령해루질 #해루질포인트 #서해해수욕장 #충남해수욕장 #보령해수욕장 #조용한바닷가 #한적한바닷가 #여름여행지추천 #피서지추천 #충남섬여행 #서해섬여행 #서해안여행 #서해안섬
동물 다큐멘터리 속 스파이 동물들.gif
BBC 동물다큐에서 동물모습을 한 스파이캠 시리즈 영상들이 있는데 모아봄. spy in the wild 미어캣 혼자 우뚝서있는애가 스파이캠 첨보는 애라 다들 긴장함 스파이캠 시선 떨떠름 이건 그냥 웃겨서 넣음ㅋㅋㅋ 코브라 첨에 진짜 코브라인줄 스파이캠은 다 눈에 카메라 달려있음 참고로 미어캣 주식이 전갈이래 독에 내성도있대 기술력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가짜뱀인줄 알았는지 신경끄더라 하마 찐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짭 잠수도 함 랑구르 원숭이 얘넨 좀 사연이 있음 새끼원숭이(스파이캠)를 무리에 뒀는데 다른어미 원숭이가 돌봐주려고 데려가다 실수로 새끼원숭이를 떨어뜨림 새끼원숭이가 죽은줄알고 다 슬퍼함 장례식처럼 모여서 애도표현하는게 영상에 담김ㅠㅠ 거북이 진짜 같음 얜 침팬지들 장난감 됨.. 베개로 쓰더라.. 바다거북 이 새도 스파이 진짜라고 해도 믿을듯 포식자들 알 훔쳐먹는거 찍으려고 알 스파이캠만든듯? 퍼핀 찐과짭 친구같음ㅋㅋㅋㅋ 해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시선캠 야생 들개 다가오는 찐 새끼들개 동작 표현까지해서 진짜 신기 눈 북극곰싸움 찍으려고 다가가는 눈 나중에 북극곰 장난감됨ㅋㅋㅋ 출처 + 유툽 BBC, john dowber productions 채널
아껴 읽고 싶은 너와 나의 이야기: 36
습도가 높았던 날이 끝나기 무섭게 여름입니다. 사계절 중 제일 기피하는 계절이라 눈썹이 매일 파도 칩니다. 재개발 단지에서 구조된 식물들이 그렇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 나도 그렇다. 흔한 사람이다. 어떤 식물은 잡초 같은데 왜 화분에 키우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하지만 특이하고 예민한 식물이었다면 재개발 단지에 방치되어 쉽게 죽었을 수도 있다. 흔둥이는 어디서든 잘 적응한다. 변화에 맞춰 잘 살아간다. 그 어려운 일을 평범한 것들은 해낸다.⁣ ⁣ 우리 집은 식물로 이루어져 있다. 싱크대 위, 당근 밑동이 연두색 싹을 틔워내고, 베란다와 테이블 위, 눈길 닿는 곳마다 화분이 있다. 선인장과 고무나무, 장미 허브의 비중이 제일 크고, 어디선가 데려온 이름 모를 식물들로 가득하다. 식물과 꽃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된 나는, 길을 가다가 자주 멈춰 낯익은 얼굴을 마주한다. '공덕동 식물유치원'을 깊게 들여다본 이유다. 다정한 사람이 가꾼 식물은 싱그럽고 맑다. 유기 식물과의 동거 이야기와 소매넣기, 모야모와 식물 애호가에 대해 알게 된 손으로 물을 뜬다. 내일부터 발걸음이 더 느려질 것 같다. ⁣ ⁣ #여기는 '공덕동 식물유치원'입니다 #세미콜론 #백수혜 침묵은 지금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말할 수 없는 무언가, 그 실재는 구멍 속에 남겨둔 채. 여기 폐허조차 되지 못한 검은 구멍이 있다고. 언제나 현재적인 고통과 사랑이 있다고. 침묵은 전하고, 우리는 추락한다.⁣ ⁣ 없을 당신에게 쓰인 편지를 받은 손이 떨린다. 사후 곁에 남은 사람들이 겪는 감정이 활자로 찍혀있다. 쏟아지는 사진을 그러모아 생을 연장하는 구멍의 끝은 어디일까. 이방의 거리에서 해방감을 느낀 발이 무겁다. 설림에서 하얀 입김으로 흩어지고 싶다.⁣ ⁣ 눈앞에 사물이 없더라도 정물화를 그릴 순 있지만 당신이 없었다면 이 사진이 남아 있을리 없다.⁣ ⁣ #어느 미래에 당신이 없을 것이라고 #아침달 #목정원 우리의 모습이 서로 다르듯이 사랑의 모양은 모두 달라. 그리고 마음은 어디에나 담길 수 있고 어디로도 흐를 수 있지.⁣ ⁣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퀴어한 이야기를 그리고 싶어 그림책을 공부'한 그녀의 책은 천연하다. 색이 없는 잿빛 마을과 대조되는 무지갯빛 도로시 맨션, 금 갈 수 없는 곧은 확신과 특색의 수용이 펼쳐진다. 퀴어를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이기에 이제는 '그렇구나'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콜라주 기법으로 이루어진 귀여운 삽화와 함께 타탄을 따라가 보자! 빛 마을에 도착한 눈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 ⁣ #도로시 맨션 #atnoonbooks #가히지 옛날 물건을 파는 가게에서 이 실패를 찾았어요. 누구도 낡은 실이 감긴 실패를 사 가지 않았어요. 한때는 제 몫을 충분히 했을 거라는 걸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답니다.⁣ ⁣ '마땅히, 당연히, 언제나'가 적용될 때, 비극이 시작된다. 서로의 존재와 쓰임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표현할 때 생이 풍부해진다. ⁣ ⁣ #작은 발견 #사계절출판사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이지원 이 책과 네 그릇이 그 사실을 바꿀 수는 없다고 해도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 수는 있어요.⁣ ⁣ 폐기 도서를 재료로 만들어진 재치 있는 삽화에 두 개의 그릇이 생겼다. 작가의 광활한 우주에 오래 머물고 싶다. 매년 전체 장서의 7% 이하의 도서가 폐기된다. 책날개와 팝업북을 만들고, 도미노 게임과 탑 쌓기를 하며 책은 마지막까지 쓰이다 사라진다. 책의 탄생과 죽음 사이에 많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여기, 당신을 위해 준비한 네 개의 그릇이 있다. ⁣ #네 개의 그릇 #논장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이지원 고집은 사유한 자들의 특권이라 여긴다. '나'라는 존재를 두고 그 주변을 둘러싼 무수한 혼란과 유혹을 골똘히 고민해본 사람만이 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다. 사유가 성기거나 얄팍하면 아집이 되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세상의 여러 현상을 두루 살피면서도 자신만의 고집을 가진 이들은 번번이 아름답다.⁣ ⁣ 톤의 변화에 대한 글을 읽으며 오랜만에 흑백 사진을 찍었다.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사물을 쫓는 눈.감각에 집중하는 느낌이 좋다. 유랑하는 나뭇가지처럼 흐르고 싶은 내가 유일하게 멈출 때, 살아있는 몸이 된다. 온몸을 검게 칠하고 싶은 문장을 만나 얼굴을 묻는다. 놓치고 싶지 않은 하나의 풍경이 되고 싶었다.⁣ ⁣ #우아한 언어 #위즈덤하우스 #박선아 제발 날 지우지 마.⁣ ⁣ 모든 걸 잊은 사람이 있다. 나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주던 사람. 언제나 웃음으로 가득했던 우리의 시간이 멈췄다. 메피스토의 눈빛으로 하늘을 노려봐도 바뀌는 건 하나도 없다. 내가 악마라서 소원이 이뤄지지 않은 걸까. 비극을 다시 써 보려는 작가의 몸부림에 눈물이 났다. 나는 그녀를 기억한다. 따뜻함과 행복감, 사려 깊었던 보살핌과 즐거움을 그러모아 꽉 끌어안는다. 지고 싶지 않다. ⁣ ⁣ #메피스토 #비룡소 #루리 이제 얀은 그의 영혼이 따라올 수 없는 속도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조심했어요. 또 다른 일도 했습니다. 정원에 구덩이를 파고 시계와 트렁크 따위를 전부 파묻어 버린 거예요. 시계에서는 종 모양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자라났습니다. 꽃은 모두 다른 색깔이었지요.⁣ ⁣ 영혼이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졌기에 지금 난, 살아있습니다.⁣ ⁣ #잃어버린 영혼 #사계절출판사 #올가토카르축 #요안나 콘세이요 러시아에서 사랑을 보냅니다. (Love from Russia.)⁣ 이 흔한 글귀가 그때처럼 크게 와닿은 적이 없었다. 복잡한 마음이 들었다. 2022년에 전쟁으로 피난을 가야 하는 사람과 전쟁 속에서 오가는 우편이라니.⁣ ⁣ 아버지는 우표를 수집하셨다. 역사와 추억으로 넘실거리는 우표 앨범 속에서 아빠와 우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다. 고모에게 줘버려 이제는 볼 수 없지만, 예부터 편지를 쓰던 책상 서랍에는 여전히 우표가 붙은 엽서와 봉투가 있다. 우표만을 다룬 책을 읽으며, 기념인과 관광인, 체인 카드와 포스트크로싱 밋업, 전문 용어 등 다채로운 세상에 대해 알게 되었다. 집 앞 우체통에 편지를 넣는 이들을 본 적이 없지만, 3개월 이내에 누군가 편지를 넣었으면 좋겠다. 오래 응원하고 싶은 취미가 생겼다.⁣ ⁣ #우표의 세계 #현암사 #서은경 나는 우울한 성품을 타고났습니다.⁣ ⁣ 나를 들켰다. 만원 지하철 안에서 처량한 사람이 되기 싫은 고개를 숙였다. 찬란한 사람의 눈에 나를 담은 채, 말을 헤집고 다녔다. 공허한 몸을 바람에 맡긴 채, 삶을 유랑했다. 탐나는 삶이라고 경려했던 얼굴이 붉어졌고, 탐하고 싶은 문장을 적는 손이 바빠졌다. 겸손해지는 글 앞에선 내면이 가지런해진다. '다시 돌아보고 싶은 과거'에 이 책을 만난 것도 포함이 되겠지. 온기가 느껴지는 책을 몇 번이고 읽고 쓰다듬으며, 하루를 또 살아냈다. 그렇게 내 힘으로 살아내야겠다.⁣ #생에 감사해 #수오서재 #김혜자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잠수부처럼 파헤쳐 내려가면 다른 사람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무언가를 채취해 올 수 있습니다.⁣ ⁣ '평범한 경험에서 특별한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에 무거움을 느낀다. 많은 이들을 포용하는 글을 써보려는 펜을 내던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사람처럼 눈을 지운다. 굳은 몸에서 물비린내가 난다.⁣ ⁣ #빅이슈 #No.299 #발췌 #정문정 #글 #이규연 #사진 이 책에 사용된 손자수와 아플리케, 뜨게 등의 다양한 직물 공예는 작가가 오랜 시간 수집해 온 것들이라고 한다. 할머니의 유품과 수집품을 콜라주와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을 탄생시켰다. 72쪽을 읽는 데 한 달이 걸렸다. 마지막 장을 덮은 손이 책을 벗어나지 못한다. 열악한 노동환경과 인권이 없는 곳에서 밤낮없이 일했던 이들이 있었다.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 끝없이 반복된다. 한 번은 작품에 감탄하며, 또 한 번은 우츠를 떠올리며, 노동자를, 계급을, 사회를 생각하며 읽고 또 볼 예정이다. '앞으로 할 일이 참 많은' 모든 이들의 밤에 평안한 자장가가 내려앉았으면 한다.⁣ ⁣ 이 책은 아기 훌다를 위한 자장가야.⁣ 50년 후 훌다는 우리 할머니가 되지.⁣ 나는 아기 훌다를 손녀처럼 안아 주고 싶어.⁣ 할머니가 손녀가 된다고? ⁣ ⁣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비룡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이지원 다른 애들보다 금세 윈드밀을 배운 금란이는 그 동작을 하다 보면 중국에서 한국으로 와 적응하던 자신을 표현하는 기분이라고 했다. "바닥에서 돌다가 내 힘으로 일어서서 아이들 사이로 당당하게 들어가는 그 순간 같아."⁣ ⁣ 다문화 가정과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마음 아팠다. 한국에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들은 한국인은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열린 느티나무의 품속에서 처음으로 환대받은 씨앗이 후계목이 되어 뿌리를 내린다. 존중받는 생명으로 가득한 미래의 숲을 보고 싶다.⁣ ⁣ 우리는 모두 이 원 안에 있는 한 사람이다.⁣ ⁣ #느티나무 수호대 #돌베개 #김중미 이번 서평은 총 열세 권입니다. 그중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의 작품 비중이 큽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색다른 기법으로 삽화를 만드는 그녀의 책을 애정하여 한 권씩 읽고 있습니다. 그 중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를 추천합니다. 디테일이 다른 책입니다. 어느덧 밤이 깊었습니다. 평안하게 잠드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