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1,000+ Views

진짜 방콕 ㅋ

음, 유럽 다녀온지 두달이 살짝 넘었는데 또 해외? 5년전 지인들과 뉴욕여행 다녀와서 두달후 괌 가족여행을 가게됐어요. 저혼자 여행 다녀왔다는 미안함에 결혼 10주년이 겹쳐서 갔었답니다. 이번에도 비슷하게 됐네요 ㅎ. 이번에도 5년전 뉴욕갔던 지인들과 유럽을 다녀온 후 또 여행을 떠나게 됐네요. 특별히 이번엔 장모님을 모시고 해외에서 새해를 맞는 스케줄이었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오긴 했는데 요즘 정보들이 워낙 빠르게 업데이트가 되다보니 참고만...
첨에 와입이랑 어디로 갈지 고민을 했어요. 장모님 그리고 아이들과 가는거라 고려할게 좀 있더라구요. 그러다 저흰 4위를 선택했어요. 딸이 태어나기전 아들도 어릴때 푸켓을 여행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땐 정말 방콕이었어요. 거의 숙소에서만 있다시피 했거든요. 완전 휴양 모드였죠 ㅎ. 지금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더라구요.
항공권도 예매하고...
추천 쇼핑목록도 함 쳐다보고... 나중에 보니 이중 반은 데려온거 같더라구요 ㅋ
특이하죠? 딸이 딱 120cm 정도라 자주 키를 재는 상황이 벌어졌답니다 ㅋ
저흰 달러를 환전해 갔어요. 첫날 공항에 내려 혹시 사용할 일이 있을지 몰라 아주 조금의 바트화와 함께요...
드디어 가는군...
예전 푸켓 간다고 방콕에서 환승했던 기억이... 아, 근데 방콕도 멀군요...
기내식도 맛보고...
맥주도 한잔하면서 천천히 가자규...
디저트도 맛있네요.
한국보다 두시간 느려요... 한 여섯시간 정도 걸린건가...
하, 수완나품 공항 크고 깨끗하네요...
뿅... 숙소 도착... 저랑 아들이 한방, 와입이랑 장모님 그리고 딸이 한방 썼어요. 숙소 예약할 때 이멜 보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부탁도 했는데 결국 바로 옆방도 아니고 옆의 옆방으로 결정... 같은층인걸 다행으로 알아야 되는건가 ㅡ.,ㅡ
욕실은 넓고 깔끔했지만 아침에 전화로 상태가 좋지 않은 헤어드라이어와 샤워기 헤드를 교체했습니다.
ㅋ 욕실이랑 침실이 이렇게... 이후로 쭉 저 블라인드는 내려져 있었다는요...
크리스피롤 맛있었어요.
대충 씻고 옷갈아입고 그냥 잘수 있겠습니까 ㅋ 저는 국수 아들은 참깨...
히히 방콕에서 첫 C1... 와우 한병 부으니 찰랑찰랑...
앗, 벌써 시간이... 언능 자고 낼 아니지 오늘부터 방콕여행 시작하려구요^^
2 Comments
Suggested
Recent
저도 신혼여행을 태국으로 갔었는데 ㅎ 기억이 어째 하나도 안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라차 섬은 너무 좋았어요 ㅎ 왜 부자들이 개인 섬을 사는지 알거같았어요 ㅋ
@mingran2129 라차섬 태국의 몰디브라고 하더라구요^^ 저흰 피피섬 갔었던 기억이... 피피섬에서 저 발 다쳐서 잊지 못할 기억이 ㅡ.,ㅡ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왓 아룬 구경하기
6시간 가까이 비행기타고 밤늦게 숙소에 도착해서 소주까지 한잔했는데 여행이라 그런지 일찍 일어나지더라구요 ㅎ 밤이라 보이지 않았던 주변풍경... 저 엠포리움에서 환전도 하고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하고 암튼 자주 다녔답니다. 조식 먹을만하네요 ㅎ. 딸아 이 귀요미를 어떻게 먹으려고... 저희 숙소 힐튼 수쿰윗입니다. 수쿰빗으로 읽지않고 수쿰윗으로 읽더라구요^^ 조식먹고 동네 산책... 어, 한국말이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방콕 여행 떠나볼까요. 이 아이가 BTS 티켓이에요 ㅎ. BTS는 여기선 방탄소년단 아니고 지상철이랍니다. 엠포리움이랑 엠까르띠에랑 연결돼 있어서 저흰 잠깐이라도 더위를 피하기위해 항상 엠포리움을 통해서 BTS 타러 다녔습니다. 저희 숙소가 있는 곳이 이 프롬퐁 역이랍니다. 왓 아룬을 가려면 이 사판 탁신 역에 내려 배를 타야됩니다. 프롬퐁 역에서 한번 환승해서 왔답니다. 무슨 수입인지도 아닌것이 ㅋ. 이 아이가 배표랍니다. 좀있음 저희가 탈 배가 도착합니다 ㅎ 이 강이 짜오프라야 강이랍니다. 자, 여기가 왓아룬입니다. 50바트니깐 우리 돈으로 2,000원 정도 되겠네요. 왓아룬... 새벽사원... 정말 화려하더라구요. 오후 시간이라 해가 너무 뜨겁네요 ㅋ. 사원을 만든 사람들의 노고가 느껴졌어요 ㅡ..ㅡ 돌아갈때는 다른 배를 탔어요. 이날 사원에 무슨 행사가 있는지 일찍 문을 닫더라구요. 이날이 12월에 31일 이었으니 새해맞이 행사같은걸 준비하는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입구에서 되돌아가는 사람들 다수 발견... 저흰 이제부터 1일 1 관광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장모님과 아이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ㅋ 저도 더위는 어휴... 프롬퐁으로 돌아와서 시원한 엠포리움에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화려하죠^^
쏨분씨푸드 시암스퀘어원점
이제 겨우 방콕 3일짼데 와입이 조식을 먹지 않겠답니다. 대신 백종원의 스푸파에 나온 국수집엘 가겠다고 장모님과 나서더라구요. 마침 숙소 바로 뒷편에 있더라구요. 이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퍼왔답니다 ㅎ. 이름이 릉르엉이라고 했던가 쉬운 이름은 아니었어요 ㅋ 와입이 사진을 보내왔네요. 저 중간에 비주얼 이상한 아이는 생선껍질 튀김이라는데 맛보라고 가져왔더라구요. 그냥 바삭바삭한 튀김이라고 할까요 ㅋ 오늘은 씨암스퀘어 구경 왔어요. 투어리스트 카드도 만들었는데 덩작 써보지도 못하고 그냥 왔네요 ㅋ. 여권만 있음 저 기계에서 카드 발급받을수 있답니다... 오늘 씨암스퀘어에 온 목적은 그 유명한 쏨분씨푸드 때문... 씨암파라곤, 씨암스퀘어, 씨암센터 등이 전후좌우로 연결돼 있어서 여기저기 구경하다 출출하면 가면 되겠더라구요. 여기 어딜가나 이분 사진이... 지점이 많네요... 자, 뭘 먹어볼까나... 중국인들, 한국인들 대박 많아요... 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밥을 시켰더니 이만한 그릇에 나와서 다 먹을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어요 ㅋ 요 푸팟퐁커리가 넘 맛있어서 밥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기적이 ㅋ 이번 방콕여행에서 모닝글로리는 실패... 장모님께서 샐러드를 드시겠다고해서... 게살 볶음밥도 맛있더라구요. 요 새우는 제가 거의 다 먹었습니다 ㅋ 이건 직원들이 표시한건데 이걸 들고 계산대로 갔다는요 ㅋ. 아, 여기서 진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저희 좀 먹었네요 ㅋㅋㅋ 스벅에 가서 아아 한잔 마시며 다음 일정을^^
아시아티크 다녀왔어요...
오늘도 조식먹고 아이들은 26층으로... 아시아티크 가기전 터미널21에 잠시 들렀어요. 아시아티크도 왓 아룬 갈때처럼 사판 탁신 역에서 내려 배를 타고 가는데 무료랍니다. 5분만에 도착 ㅎ. 가까워요... 슉 들어왔다가 저흰 다시 돌아나갑니다. 일단 시원한데 들어가서 쉬면서 머 좀 먹으려구요.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겠습니까... 배도 부르고 좀 쉬었으니 이제 슬슬 움직여볼까나... 아시아티크 참 쇼핑하기 좋게 만들어 놓은거 같아요. 박원순 시장도 아이디어를 얻기위해 다녀갔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인 관광객이 전세계 관광객들중 세손가락 안에 들만큼 많이 방문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에도 이런곳 좀 만들면 안될까... 와입이랑 장모님은 쇼핑 좀 더 한다고해서 저흰 아이스크림 먹으며 좀 쉬는중... 저는 아이스크림 쇼핑 좀 했답니다 ㅋ 아시아티크에서 숙소로 갈때 택시를 탔는데 여기 직원분들이 20바트를 받고 택시를 잡아줍니다. 그리고 이런 표를 주는데 미터기 확실히 켜고 안전하게 숙소까지 데려다 주시더라구요. 택시비로 시비 붙을 일이 전혀 없지요...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바로옆 라멘집에 왔습니다. 여긴 밤늦게까지 영업을 해서 손님들이 늦게까지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이건 머 라멘 메뉴가 일본보다 더 많은것 같았어요... 오, 맛도 좋은데요... 교자도 괜춘...
짜뚜짝 시장 다녀왔어요...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짜뚜짝 주말시장 다녀오려구요. 조식 열심히 먹어놔야죠 ㅎ 그랩을 타고 왔는데 기사님께서 내려주신 곳엔 이런 애들이랑 물고기들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ㅋ. 조금 걸어오니 작년 가을에 오픈했다는 따끈따끈한 믹스트 짜뚜짝 쇼핑몰이 보이더라구요. 저흰 믹스트 쇼핑몰 안으로 일단 들어갔어요. 그나마 여긴 좀 션하네요 ㅋ 근데 여기도 구경할거 먹을거 많은데요... 하, 짜뚜짝 시장 진짜 크고 넓네요. 구경하다 딸래미가 발마사지 받으러 가자고 ㅋ. 거긴 에어컨이 나오거든요... 아들도 오늘은 받는다네요. 카오산로드에선 혼자 안받았거든요 ㅎ 음, 짜뚜짝 시장 실컷 구경하고 다시 믹스트 쇼핑몰로 들어왔어요. 여기서 전 이 아이를 데려왔답니다. 힌두교의 신들중 한명인데 가네샤라고 하더라구요. 지혜와 재산의 신이라고 하길래 와입 몰래 거금을 주고 데려왔답니다. 그옆의 쥐는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올해가 경자년에 제가 또 쥐띠 아닙니까 ㅋ 생과일 쥬스 한잔씩 하며 음악도 들으며 좀 쉬어줍니다. 돌아올때도 그랩으로 숙소까지 무사히... 숙소에서 짜뚜짝으로 갈때 기사님께서 길이 막히니 고속도로로 가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통행료가 50바트라고 하시더라구요. 콜! 했죠. 그런데 며칠후에도 고속도로를 이용할 일이 있었는데 그 기사님은 물어보지도 바로 고고씽 하더라구요 ㅡ..ㅡ 아니 이건 엔화... 네, 맞습니다. 예전 일본여행 다녀와서 남은 엔화가 있어 이번에 가져와서 써버리려구요. 머 당분간 일본에 갈일은 없지 않을까 해서요 ㅎ ㅋ 그돈으로 이번엔 삼겹살 먹으러 다시 만찬에 왔답니다. 요 야채는 따로 돈받습니데이... 아니 계란까지 둘러주시네요... 이런거 한국에서도 못먹어봤는데 말이죠 ㅎ 딸은 식후 냉면도 시켰습니다. 며칠전 소갈비 먹으러 왔다가 못먹었거든요 ㅎ 더울까봐 냉풍기까지... 돌아가는 길에 엠포리움 4층 고메마켓에서 쇼핑도 좀 했네요. 여기 투어리스트 카드는 요 종이랍니다. 쇼핑후 1층에서 택스리펀 서류도 받아가야죠... 요거 한잔 먹고 자려구요. 낼은 좀 멀리 갈거거든요^^
딸랏롯파이2
쏨분씨푸드에서 배를 채우고 스벅에서 아아도 마셨으니 새로운 목적지로... 저희가 지금 가려고 하는 곳은 딸랏롯파이2라고 하는 야시장입니다. 2가 붙는 것은 딸랏롯파이1도 있어선데요 딸랏롯파이 간다고 하면 보통 2를 이야기하고 관광객들도 이곳으로 많이 가더라구요. 특히 중국인 단체관광객들 거의 머 쏟아붓습니다 ㅋ. 근처에 중국대사관도 있어요. 저흰 원래 그랩을 타고 가려고 했는데요. 씨암스퀘어 쪽이 워낙 복잡해서 기사분이랑 저희가 만나질 못했어요. 아, 이런 일이 없었는데 이쪽이 복잡하긴 하던데 기사님이랑 소통도 잘 되질 못해서 결국은 BTS 랑 지하철인 MRT를 이용하기로... BTS 타고가다 아속역에서 MRT로 갈아타고 타일랜드 컬쳐럴 센터역에서 내렸습니다. 3번 출구로 나가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로 따라가면 되더라구요 ㅋ. 거기 쇼핑몰이 있는데 그 뒷편이 야시장입니다. 그러고보니 여행객들이 아속역 근처에 숙소를 많이 잡는 이유가 있긴 하더라구요. BTS 타다가 MRT로 갈아타면 표도 새로 끊어야 되니 그랩도 못잡고 돈은 돈대로 고생은 고생대로 했네요 ㅋ. 아, MRT 표는 플라스틱 코인처럼 생겼더라구요... 일단 딸랏롯파이 주변을 한바퀴 돌았는데 주변은 먹거리 그리고 안쪽은 물건들을 팔고 있었어요. 일단 에어컨 나오는 곳에 들어가 좀 쉬었다가 시장 구경 본격적으로 하기로... 설빙 친구인듯요 ㅋ ㅋ 이 사진들은 아이스크림 가게 안에서 찍은거랍니다. 여기서 온식구 소소한 쇼핑 좀 했답니다. 아들이랑 커플반지 ㅋㅋㅋ 골드 & 실버... 딸랏롯파이 나가면서 찍어봤습니다... 야시장 앞 에스플러네이드 쇼핑몰에서 숨좀 돌리고 갑니다... 돌아갈때는 쇼핑몰 앞에서 쉽게 그랩을 잡아탔습니다. 근데 아까 낮에 저희가 그랩 기사님과 못만난거에 아웃스탠딩 피라는게 붙더라구요. 그 기사님 영어가 안되서 소통이 안됐었는데 말이죠. 머 그냥 fee 30바트가 더해진 요금 지불하고 팁까지 드렸습니다 ㅎ 숙소로 돌아와서 좀 쉬다가 또 라멘 먹으러... 이번엔 가라아게도 시켜봤어요... 자기전에 에스플러네이드에서 산 란나 풋패치 붙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디톡스가 된걸까요 ㅋㅋㅋ. 전 휴족시간 비슷한줄 알았거든요 ㅡ..ㅡ
만찬
카오산로드에서 식사를 했는데도 슬슬 출출해지는 늦은 시각... 숙소랑 가까운 곳에 타이음식 맛집이 있다고해서 찾아갔지만 새해 첫날이라선지 어쩐지 문을 닫았더라구요. 으으으, 이대로 들어갈순 없어 하고 엠까르티에 옆길에 불이 많이 켜져있길래 들어가봅니다. 거의 술집들이네요. 그러다가 발견한 한국어 ㅋ. 맛집 검색하다 본적이 있는 만찬이 여기 있었군요. 음, 밤 10시에 고기라... 저는 괜찮지만 ㅡ..ㅡ 근데 다들 ok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2층에 있어요. 실내로 올라가는 3층에도 자리가 있는가 보더라구요. 한국인 여사장님이 계시더라구요. 한국에선 보통 뼈달린 한토막이 1인분인데 여긴 양이 좀 많더라구요. 아들이 방콕한데서 같이 오지 않았는데 다 먹을수 있을까요 ㅋ 역시 소주가 빠지면 섭하죠... 사장님이 직접 하시는지 어쨌는지 밑반찬들이 다 괜찮더라구요. 부다페스트에서도 세부에서도 삼겹살을 먹은적이 있는데 다 맛있었거든요. 이건 소생갈비지만 외국에서 먹는 고기들 왜그리 다 맛있는건지요... 아, 그리고 여긴 직원분이 구워주시는 시스템인데 저흰 그냥 저희가 구워 먹었답니다^^ 장모님도 인정한 된장찌개... 일본 젊은친구들이 시끄럽게 게임을 해서 술먹기를 하더라구요. 딸이 쳐다보네요 ㅋ 저흰 얼마후 아들까지 함께 다시 여기에 와서 이번엔 삼겹살을 먹게 된답니다 ㅋ 항상 지나다니는 엠까르티에와 엠포리움 사잇길...
[뉴욕 브루클린] Circa Brewing Co.
그렇게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곳은 바로 이곳 <Circa Brewing> 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맥주에 미쳐있었으니 브루클린에 유명한 브루잉은 다 돌아보자는 큰 포부를 안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곳은 2곳 밖에 되지 않았다. 생각보다 브루잉 외에도 즐길게 너무 많았거든, 이 뉴욕이라는 도시가. 그래서 브루잉은 딱 2곳 가봤다. 그 중에 한 곳이 바로 이곳. 브루클린에 위치해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시간대가 점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들이키고 있었다. 이것 참, 우리도 그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뻤다. 심지어 이곳은 런치 스페셜도 있었다. 피자와 샐러드, 그리고 맥주 하나를 같이 세트로 팔고 있었다. 우리는 이 세트를 두 번이나 시켜 먹었다는 사실. 맥주도 맛있었지만 피자와 샐러드가 존맛탱이었거든. 사이즈는 작았지만 치즈와 토핑의 양이 꽤나 넉넉히 들어있었다. 맥주는 4잔씩 마셨던걸로 기억한다. 왜냐하면 여기에서 길을 잃으면 안되니까. 여유롭게 맥주를 즐기고 있을 때 티비에서는 손흥민이 나오고 있었다. 이날 아약스와의 4강 2차전이 펼쳐졌는데 드라마틱한 승부가 펼쳐졌다지. 아무튼 이곳은 런치 때 가야 진짜를 만날 수 있으니 브루클린에 여행가서 낮맥 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곳을 꼭 가봐야 한다. 영어를 할줄 안다면 수다쟁이 사장님과 왼종일 떠들 수도 있는 곳. - : in New-York 2019 / Canon 100D + Sigma 17-70mm 모든 사진에는 저작권이 있습니다. 허락 없이 사용하실 경우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의 매력
안녕하세요. 제주산지 1368일째 시연입니다. 요즘 코로나19가 잠잠해져 가나 봅니다. 기생충 아카데미4관왕 영향인지 뉴스에서도 덜 나오네요. 제주는 확진자 0명의 청정제주라고 안내 문자가 계속 오네요. 암튼 제주 서쪽 첫 해수욕장과 목마등대가 있는 이호테우해변 목마등대 지난 화요일에 다녀 왔네요. 오랜만에 맑은 날씨여서 나갔어요. 이호테우 목마등대로 들어가는 도로엔 아직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큰 공터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배가 육지에 올라와 있기도하고 멀리 한라산 능선도 잘 보이고 비행기도 뜨고 내리는게 잘 보이는 곳이랍니다. 등대로 가는 길에서 만난 커플 너무 여유로워 보이더라구요. 밀물이라 원담(바닷속 물고기 잡이용 돌담)이 물이 차서 찰랑찰랑 채워져가고 있네요. 멀리 빨강목마 하얀목마가 보입니다. 해수욕장 모래사장엔 이른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아직 찰텐데 말이죠.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저 나무숲으로 야영도 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내와 10분내의 거리여서 시내 나가기도 좋아서 제주도민도 여름에는 야영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담이 돌로 쌓여진 얕은 물가라 아이들과 함께 놀기도 좋아요. 이호테우해변의 매력은 1. 모래사장도 넓다 2.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 3. 야영할 수 있는 숲이 있다 4. 어린이 전용 수영장도 따로 있다 5. 포토존 목마등대도 있다 6. 비행기와 한라산을 맘껏 볼 수 있다 7. 제주시내와 10분내 거리로 편하다. 8. 목마등대 근처 주차장도 넓다 9. 정박한 배들이 있는 포구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제주서쪽여행 이호테우 찍고 가셔도 단언하건데 좋습니다.
잠깐 속초
평창 찍고 속초로 넘어와서 아점먹고 커피까지 한잔했으니 이제 숙소로 가봅니다. 가끔 대포항에 오면 보였던 라마다. 전망은 좋겠구나 한번 방문해봐야지 하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됐네요. 서울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없어지고 그 이후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생긴 라마다 이름 달린 호텔들은 비지니스에 중저가 정책들을 추구하다보니 시설들이 좀 그랬었는데 여긴 어떨까요. https://vin.gl/p/2651027?isrc=copylink 작년에 갔던 평창 라마다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손 보이시나요 ㅋ 세면대를 밖으로 빼놨네요. 한정된 공간에 룸을 많이 집어넣으려고 세면대를 밖으로 빼놓은게 아닐까요. 여기에 세면대를 넣으면 욕실 공간을 더 넓혀야되니 세면대를 밖으로 뽑은것 같아요. 최대한 룸을 많이 뽑자는 머 그런 의도인듯요. 복도에서 바라본 풍경... 룸에서 바로 바다가 보이는건 거의 유일무이한 장점인듯요 ㅋ. 저흰 연휴 마지막날이라 저렴한 가격대로 왔지만 여기 연휴나 여름 휴가철엔 가격이 꽤 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회용 슬리퍼라니... 리셉션에 따로 물어보니 저것 뿐이라고 ㅡ.,ㅡ https://vin.gl/p/1995107?isrc=copylink 예전 속초의 더클래스300 이라는 호텔에 묵은적이 있는데 거긴 슬리퍼가 없었는데 요청을 하니 다회용 고무슬리퍼를 선심쓰듯이 주더라구요. 여긴 다시 안갑니다 ㅎ 숙소에 들어오면 돌입하는 기본자세... 한잔하러 갑니다... 요렇게해서 10만원입니다. 부산에서 회 자주 먹지만 머 관광지니까요. 계속 운동화신고 있을수도 없고해서... 죠리퐁 안주삼아... 덥냐 아들아! 파도 소리가 한여름 태풍올때처럼... 아침에도 파도소리에 일어났습니다 ㅋ 부산에 살고있어서 큰 감흥은 없지만 ㅎ. 라마다 가격대가 저렴할때 한번 정도 다녀오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연휴나 휴가철엔.비싸서 비추... 저희는 다음에는 안올것 같아요... 아, 동해휴게소 강원도 산불났을때 왔었는데 아직 그때 흔적이 살짝 남아있네요. 동해바다가 보이는 휴게소^^ 햐, 왕돈가스 진짜 맛도 양도 왕이네요 ㅋ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어제 저녁도 아들이 세뱃돈으로 삼겹살을 쐈어요 ㅋ. 저 대패 좋아하긴 하지만 저 효능에 의문이 많이 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