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h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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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비에 담긴 의미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은 호랑이 가죽처럼
값비싼 물질보다 세상에 남기는
명예를 더 소중히 합니다.

그런데 이름은커녕 글자 하나 
남기지 않은 비석으로 무엇보다 훌륭한 명예를 
남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비문에 아무 글자도 쓰지 않은 비석을 
'백비(白碑)'라고 합니다. 

전남 장성군 황룡면에 조선 시대 청백리로 
이름난 아곡 박수량의 백비가 있습니다. 
그는 전라도 관찰사 등 높은 관직들을 역임했지만 
어찌나 청렴했든지 돌아가신 후에 
그의 상여를 메고 고향에도 가지 못할 만큼 
청렴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에 명종이 크게 감동하여 암석을 골라 하사하면서 
'박수량의 청백을 알면서 빗돌에다 새삼스럽게 
그가 청백했던 생활상을 쓴다는 것은 
오히려 그의 청렴을 잘못 아는 결과가 될지 모르니 
비문 없이 그대로 세우라'고 명하여 
'백비(白碑)'가 세워졌다 합니다.

이는 돌에 새길 비문 대신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박수량의 뜻을 깊이 새겨 
후세에 전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 세상엔 탐욕스럽게 허명에 사로잡혀 
명예만 좇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한 명예는 자신이 잡아
자신의 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 오늘의 명언
이 세상에서 영예롭게 사는 가장 위대한 길은
우리가 표방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 소크라테스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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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마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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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4명이 실종된 한국인 교사들의 교육봉사프로그램을 두고 관광 목적의 '외유성' 일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네팔 교육봉사단 일정표'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자료가 의혹 확산에 더욱 불을 붙였다. 그렇다면 정말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은 네팔 안나푸르나로 '트레킹'이 주된 봉사활동을 떠났다가 사고를 당한 것일까. 이번 네팔 교육봉사단의 정식 명칭은 '2019학년도 교육봉사형 교원해외교육체험연수 네팔 3단'이다. 이들이 교육청에 제출했던 계획 일정표와 실제 일정표를 비교해 봉사활동과 문화체험 활동 비율을 짚어봤다. 먼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일정표는 지난해 '네팔 1단'이 충남교육청에 제출한 사후 보고서에 실린 것으로, 올해 일정표는 아니다. 당시에도 충남교육청은 네팔에 총 3번 교육봉사단을 파견했는데 이들의 봉사와 문화체험 비율은 모두 다르다. 2019학년도 교육봉사형 교원해외교육체험연수 네팔 3단의 계획 일정표.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 측이 제공한 올해 '네팔 3단' 계획 일정표에 따르면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은 2020년 1월 13일부터 25일까지 11박 13일 동안 네팔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봉사활동 일정은 한국에 도착하는 25일을 제외하면 12일 중 정확히 절반인 6일을 차지했다. 계획서에 음영 처리된 봉사활동일은 15~18일(4일), 22~23일(2일)이다.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의 트레킹은 봉사활동 지점인 비렌탄티 학교와 촘롱중학교 사이 '이동수단'으로 표기돼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21일 CBS노컷뉴스에 "학교와 학교 사이 차량 이동이 안되고, 트레킹 코스 안에 있기 때문에 봉사를 위한 이동수단으로서의 트래킹은 '문화체험'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19학년도 교육봉사형 교원해외교육체험연수 네팔 3단의 계획 일정표.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본격적인 문화체험 일정은 18일 오후 촘롱중학교를 떠나면서 시작된다. 이날 시누와로 이동한 교사들은 21일까지 3.5일 동안 데우랄리,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 트레킹을 통해 히말라야 자연환경을 감상한다. 교사들은 22일 하산하면서 촘롱중학교와 비렌탄티 학교를 다시 방문해 봉사활동에 임한다. 23일에는 카트만두 공부방에서 반일 봉사활동을 하고 24일 오후 8시 20분 인천행 비행기 탑승 전까지 현지 문화체험을 한다. 교육청에서 계획 일정표가 통과된 이후 현지 사정에 맞춰 뒤늦게 변경된 일정표는 이와 달랐다. 2019학년도 교육봉사형 교원해외교육체험연수 네팔 3단의 실제 일정표.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네팔에 도착한 13일 저녁 봉사활동 준비를 제외하면 교사들은 14~19일까지 5일 간 시누와, 데우랄리를 거쳐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체험한다. 사고는 5일 동안의 문화체험 일정 도중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전 데우랄리 지역(해발 3230m)에서 트레킹에 나섰던 교사 9명이 하산할 때 눈사태가 덮쳐 교사 4명과 가이드 2명이 휩쓸렸다. 현재까지도 실종자 수색은 기상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2019학년도 교육봉사형 교원해외교육체험연수 네팔 3단의 실제 일정표.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원래대로 일정이 진행됐다면 봉사활동은 19일 촘롱중학교 방문으로 시작돼 22일에 마무리된다. 23일 카트만두 도착 후에는 문화체험 중심으로 활동하되, 오후에 잠시 공부방을 방문한다. 결국 실제 일정표의 12일 일정 중 총 봉사활동은 4.5일로, 기존 계획보다 1.5일 줄어들었다. 당초 교육청에서 교육봉사단을 모집하며 공지했던 '봉사활동 일정 50% 이상' 조건에는 충족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15~17일 동안 방문하기로 계획돼 있던 현지 학교의 휴교 기간이 늘어나 원래 등산하면서 가기로 했던 학교를 하산하며 방문하려 했던 것으로 안다. 일정이 현지에서 갑자기 변경된 건 아니다. 현지 가이드가 이 일정표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볼 때, 한국에서 떠나기 직전 현지 휴교 상황을 반영해 재작성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봉사활동 일수가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아직 교육청 측에서도 파악하지 못했다. 이 같은 교사연수가 사후 보고 형태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다만 등산과 하산 모두 학교를 방문하려고 했던 일정이 꼬이면서 애초 계획과 달리 봉사 일수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계획 일정표에도 쓰여있지만 현지 상황에 따라 일정은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 다른 학교를 섭외하면 현지에서 방문 학교가 바뀌기도 한다. 사후 보고를 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봉사활동 일수 변경 이유는 보통 거기에 기재된다. 원래 학교를 두 번 모두 방문하려 했지만 한 번으로 줄어들어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책임지고 관리 감독을 못했다고 한다면 드릴 말씀이 없지만 해당 교사들은 현지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 200만원에 자비를 더 보탤만큼 진정성 있는 분들이다. 열악한 환경, 험한 오지에서 가치있는 일을 해왔던 건데 엉뚱한 쪽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외모 콤플렉스
1828년, 러시아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외모는 부모조차도  실망할 정도로 못생겼습니다. 넓적한 코, 두꺼운 입술, 작은 회색 눈, 큰 손과 발... 아이는 자라면서 자신의 못생긴 외모에  심한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만일 신이 있다면, 나에게 기적을 베풀어주세요.  제 외모를 아름답게 해 주신다면 제 모든 것을 당신에게 바치겠습니다." 날마다 자기 전에 간절하게 기도했지만  소년의 외모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소년은 자라면서 자신이 글쓰기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글을 쓰는 동안에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문학에 대한 소질을 발휘하기 시작한 그는  자신을 계속 괴롭혀 온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할 만한 답을 얻었습니다.  행복은 외모에 있지 않고,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에 있는 게 아니라  내면에 있으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깨끗한 인격이 모여  아름다움을 만들어냅니다." 이 소년이 바로 '전쟁과 평화', '부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같은 주옥같은 작품을  집필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입니다. 어느 사람도 톨스토이를 못생긴 사람으로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가득 품은 아름다운 작가,  역사에 길이 남을 세계적인 작가로  기억할 뿐입니다. '외모지상주의' 세상이 만든 굴레에 갇혀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겉으로 드러나는 '외모'가 아니라  다른 이를 향한 깊은 이해와 사랑이 담긴  '마음'에 진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의  외모나 조건 때문이 아니라 그에게서 나와 똑같은  영혼을 알아보았기에 사랑하는 것이다. – 톨스토이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외모 #콤플렉스
상하이 대첩
2004년 10월 12일,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대회가 열렸습니다. 해당 대회는 한, 중, 일의 프로바둑기사 5명씩 팀을 이뤄 출전하는 국가대항전 방식으로 이긴 사람만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대회였습니다. 한국은 이전 대회에서 계속 우승을 했기에  바둑 강국 중국과 일본은 한국을 이기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던 때였습니다. 한국 역시 방심하지 않았습니다. 한종진 5단, 안달훈 6단, 유창혁 9단,  최철한 9단, 이창호 9단으로 구성된  최강의 팀을 출전시켰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대회 1라운드 만에 이창호 기사를 제외한  전원이 탈락한 것입니다. 심지어 최철한 기사가 1승을 했을 뿐  나머지 기사들은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탈락한 충격적인 패배였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에 남은 기사는 중국 3명, 일본 2명 그리고 한국은  이창호 기사 혼자였습니다. 한국이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이창호 기사 혼자 중국과 일본의 5명의 기사를 상대로 모두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드디어 한국바둑을 이긴다고 예상한 일본과 중국은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중국과 일본 언론에서는 이창호 기사의 우승 확률은 3%도 되지 않는다며 기뻐했습니다. 심지어 한국에서조차 당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이창호 기사가 우승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가 펼쳐지는 상하이에서 대회장으로 들어가는 중국 기사들과 이창호 기사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면 중국 기사들은 웃음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지만  홀로 대회장으로 들어가는 이창호 기사는 외로워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펼쳐진 3라운드 이창호 기사는 중국의 러쉬허, 일본의 장쉬, 중국의 왕레이, 일본의 왕민완, 중국의 왕시 5명을 연달아 격파하고 5연승을 거두어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아무도 예상 못 한 결과에  일본은 침묵했고 중국은 분노했습니다. 엄청난 위업을 달성한 이창호 기사의 우승은 '상하이 대첩'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창호 기사의 우승 후 중국의  또 다른 바둑 강자인 창하오 9단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다른 한국 기사를 모두 꺾어도  이창호가 남아있다면, 그때부터 시작이다." 살다 보면 수많은 실패와 마주치게 됩니다. 노력으로도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패하는 사람들을 잘 살펴보면 아직 완전히 실패하지 않았는데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놀라게 됩니다. 포기와 실패는 다릅니다. 실패한 사람은 그 실패의 경험을 딛고  다시 도전할 수 있지만 포기한 사람은 절대로 다시 도전할 수 없습니다. # 오늘의 명언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고 노력을 외면하는 결과도 없다. - 이창호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포기 #좌절 #실패 #노력 #재능 #결과
아버지의 마중
퇴근하려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졌습니다.  금방 그칠 비가 아닌 것 같아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저쪽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손짓을 하였습니다.  고목처럼 여윈 팔을 이리저리 흔들며  웃고 계신 분은 다름 아닌  나의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는 말없이 나에게 우산을 하나 건네주고는  당신 먼저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셨습니다. 얼떨결에 우산을 받아 든 나는 아버지에게  "고마워"라고 말했지만, 그다음부터는 특별히 할 말이 없어 잠자코  뒤따라갔습니다. 그 후로는 비가 올 때마다 아버지는  어김없이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렸다가  우산을 건네주셨습니다.  어느 순간 나는 아버지의 마중을  감사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도 퇴근길에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당연히 아버지가 마중을 나와 계실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는 마중 나오지 않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그대로 비를 맞으며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도착해 잔뜩 화가 난 얼굴로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어디 계세요?" 그런데... 잠시 후, 나는 가슴이 뜨끔해졌습니다. 아버지가 갈고리 같은 손에 우산을 꼭 쥐신 채로  누워 계셨던 것입니다.  "몸살감기 때문에 오늘은 그렇게나 말렸는데도  너 비 맞으면 안 된다고 우산 들고 나가시다가  몇 발자국 못 가서 쓰러지셨단다." 나는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밭고랑처럼 깊게 팬 주름살, 하얀 머리카락,  맥없이 누워 계신 아버지의 초라한 모습... 나는 나 자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비 오는 날마다 마중 나오는 아버지께 힘드실 텐데  집에서 쉬시라고 말하기는커녕 아주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 못내 부끄러웠습니다. 나는 그날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뒤늦게 깨달으며 한참을 울었습니다. 어느덧 결혼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밥은 먹었니, 차 조심해라,  집에 일찍 일찍 들어오고, 돈 좀 아껴 써라, 별일 없지.... 부모님의 걱정이 담긴 잔소리의 다른 말은  바로 '사랑'입니다. 언제나 당신 걱정보다 자식 걱정이 먼저인 부모님... 너무 늦지 않게 그 마음을 알아주세요. # 오늘의 명언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다. – 빅터 위고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친구로 남는다는 건
저희 아버지는 참 순수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너무 철석같이 믿고 잘 받아줍니다. 하지만 베푼 은혜가 돌아오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 오래전 저희 집에 큰 사건이 터졌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는 아버지의 죽마고우에게 아버지가 큰돈을 빌려주시게 되었는데 그 친구분은 몇 년 안 되어 사업에 실패하게 되었고 잠적해 버린 것입니다. ​ 그 때문에 저희 집은 오랫동안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저라면 그 친구분을 원망하며 고소를 했을 겁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친구분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 어머니는 본인보다 더 속상해하셨습니다. ​ “당신은 왜 항상 속고만 다녀요? 지금 우리 삶도 빠듯한데 무슨 여유가 있다고 친구한테 그렇게 큰돈을 빌려주었어요. 이제는 친구들과 인연 끊고 살아요.” ​ 하지만 아버지는 여전했습니다. ​ “아니야, 지금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깐 분명 나중에 연락이 오겠지.” ​ 아버지는 끝까지 친구분을 믿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친구분이 그만 사고로 치료를 받다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 슬픔에 잠긴 아버지를 모시고 장례식장을 찾은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친구분은 자신에게 나오는 사고 합의금을 아버지에게 꼭 전달하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 아버지는 친구분의 영정 사진을 보면서 통곡하며 말했습니다. ​ “이 친구야. 죽어서 이런 거 남기지 말고 살아서 전화 한 통이나 해주지.” ​ 아버지의 모습에 저도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로 끝까지 남아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 명의 진정한 친구를 만들 수 있었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도 나를 믿어 주는 친구가 한 명이라도 곁에 있다는 것은 살면서 쉬운 일이 아닙니다. ​ 그런데 그런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당신이 먼저 당신의 친구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좋은 벗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공통된 그 많은 추억, 함께 겪은 그 많은 괴로운 시간, 그 많은 어긋남, 마음의 격동, 우정은 이런 것들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 생텍쥐페리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약혐) 현미경으로 본 작은 세상 #신기
그냥 현미경 아니져 레이저 스캐닝 현미경이라 그냥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것 보다 훨씬 많은 걸 볼 수 있거든여 그러니까 곤충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후딱 뒤로 가기 누르시길! 그럼 준비되신 분들만 스크롤을 내리세여!!!!! (이미 미리보기로 보였겠지만 그래두 크게 보는거랑은 다르니까..) 그러니까 이게 뭔 줄 아시게쪄염? 전 알고 나서도 도저히 모르겠지만 ㅋㅋㅋ 얘는 바로바로 물방개 +_+ 물방개를 이렇게 샅샅이 들여다 본 적이 있나 생각해 보면 있긴 하지만 암만 떠올려도 이런 비주얼은 떠오르지 않지 말입니다만? 얘는 뭘까여 이건 좀 쉽긴 하당 이라고 생각하신 분들 많으실텐데 아마 여러분의 직감은 다 틀렸을 거예여 ㅋㅋ 얘는 바로 바다거북의 등껍질이나 몸에 달라붙어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는 그.... 따개비 아니 따개비????? 놀란 분들 많으실거구 안 놀라신 분들은 따개비가 뭔지 모르는 분들일 듯 ㅋ 사진 가져오기 귀찮으니까 찾아 보시구... +_+ 그럼 얜 뭐게~여? 진짜루 이건 모르실거라서 바로 말씀드리자면 식물의 포자, 홀씨주머니...라고 합니당 ㅋ 신기신기 +_+ 요건? 마치 공작의 깃털같은 요건 등각류의 동물이라구 해여 +_+ 그니까 호옥시 찾아보실까봐 찾진 마시라고 미리 말씀드리면ㅋㅋ 갯강구, 쥐며느리 뭐 이런 애들이여. 괜히 검색하셨다가 이미지 보고 놀라실까봐...ㅋ 그런 아이들이 이렇게 예뻐 보이다니 넘나 신기하지 않나여! 얘는 물맴이라는 딱정벌레 종류의 발이구, 이건 나방의 더듬이 +_+ (사진 출처) 정말 신기한 작은 세상 탐험 무시무시했지만 즐겁기도 했져? ㅋㅋ 마치 후룸라이드를 타고 어두운 동굴을 지나는 짜릿한 기분 부디 즐거우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