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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소득 136조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민중당의 불로소득 환수법은 ‘한국사회희망법’, ‘우리미래희망법’입니다. #민중당 #기득권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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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 달라고 말만하지말고 어떻게 할건지 구체적으로 말해라 맨날 쓰잘데기 없는 당들은 말만 졸라 잘하더라 그런말은 나도 한다 집값 안정화시키고 나라 안정시키고 국민들 모두 잘 살수 있게 해드릴께요 저 대통령으로 뽑아주세요 나도 저런말들은 얼마든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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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네팔 봉사단 일정은 외유성 '트레킹'이었다?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4명이 실종된 한국인 교사들의 교육봉사프로그램을 두고 관광 목적의 '외유성' 일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네팔 교육봉사단 일정표'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자료가 의혹 확산에 더욱 불을 붙였다. 그렇다면 정말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은 네팔 안나푸르나로 '트레킹'이 주된 봉사활동을 떠났다가 사고를 당한 것일까. 이번 네팔 교육봉사단의 정식 명칭은 '2019학년도 교육봉사형 교원해외교육체험연수 네팔 3단'이다. 이들이 교육청에 제출했던 계획 일정표와 실제 일정표를 비교해 봉사활동과 문화체험 활동 비율을 짚어봤다. 먼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일정표는 지난해 '네팔 1단'이 충남교육청에 제출한 사후 보고서에 실린 것으로, 올해 일정표는 아니다. 당시에도 충남교육청은 네팔에 총 3번 교육봉사단을 파견했는데 이들의 봉사와 문화체험 비율은 모두 다르다. 2019학년도 교육봉사형 교원해외교육체험연수 네팔 3단의 계획 일정표.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 측이 제공한 올해 '네팔 3단' 계획 일정표에 따르면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은 2020년 1월 13일부터 25일까지 11박 13일 동안 네팔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봉사활동 일정은 한국에 도착하는 25일을 제외하면 12일 중 정확히 절반인 6일을 차지했다. 계획서에 음영 처리된 봉사활동일은 15~18일(4일), 22~23일(2일)이다.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의 트레킹은 봉사활동 지점인 비렌탄티 학교와 촘롱중학교 사이 '이동수단'으로 표기돼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21일 CBS노컷뉴스에 "학교와 학교 사이 차량 이동이 안되고, 트레킹 코스 안에 있기 때문에 봉사를 위한 이동수단으로서의 트래킹은 '문화체험'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19학년도 교육봉사형 교원해외교육체험연수 네팔 3단의 계획 일정표.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본격적인 문화체험 일정은 18일 오후 촘롱중학교를 떠나면서 시작된다. 이날 시누와로 이동한 교사들은 21일까지 3.5일 동안 데우랄리,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 트레킹을 통해 히말라야 자연환경을 감상한다. 교사들은 22일 하산하면서 촘롱중학교와 비렌탄티 학교를 다시 방문해 봉사활동에 임한다. 23일에는 카트만두 공부방에서 반일 봉사활동을 하고 24일 오후 8시 20분 인천행 비행기 탑승 전까지 현지 문화체험을 한다. 교육청에서 계획 일정표가 통과된 이후 현지 사정에 맞춰 뒤늦게 변경된 일정표는 이와 달랐다. 2019학년도 교육봉사형 교원해외교육체험연수 네팔 3단의 실제 일정표.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네팔에 도착한 13일 저녁 봉사활동 준비를 제외하면 교사들은 14~19일까지 5일 간 시누와, 데우랄리를 거쳐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체험한다. 사고는 5일 동안의 문화체험 일정 도중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전 데우랄리 지역(해발 3230m)에서 트레킹에 나섰던 교사 9명이 하산할 때 눈사태가 덮쳐 교사 4명과 가이드 2명이 휩쓸렸다. 현재까지도 실종자 수색은 기상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2019학년도 교육봉사형 교원해외교육체험연수 네팔 3단의 실제 일정표.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원래대로 일정이 진행됐다면 봉사활동은 19일 촘롱중학교 방문으로 시작돼 22일에 마무리된다. 23일 카트만두 도착 후에는 문화체험 중심으로 활동하되, 오후에 잠시 공부방을 방문한다. 결국 실제 일정표의 12일 일정 중 총 봉사활동은 4.5일로, 기존 계획보다 1.5일 줄어들었다. 당초 교육청에서 교육봉사단을 모집하며 공지했던 '봉사활동 일정 50% 이상' 조건에는 충족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15~17일 동안 방문하기로 계획돼 있던 현지 학교의 휴교 기간이 늘어나 원래 등산하면서 가기로 했던 학교를 하산하며 방문하려 했던 것으로 안다. 일정이 현지에서 갑자기 변경된 건 아니다. 현지 가이드가 이 일정표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볼 때, 한국에서 떠나기 직전 현지 휴교 상황을 반영해 재작성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봉사활동 일수가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아직 교육청 측에서도 파악하지 못했다. 이 같은 교사연수가 사후 보고 형태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다만 등산과 하산 모두 학교를 방문하려고 했던 일정이 꼬이면서 애초 계획과 달리 봉사 일수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계획 일정표에도 쓰여있지만 현지 상황에 따라 일정은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 다른 학교를 섭외하면 현지에서 방문 학교가 바뀌기도 한다. 사후 보고를 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봉사활동 일수 변경 이유는 보통 거기에 기재된다. 원래 학교를 두 번 모두 방문하려 했지만 한 번으로 줄어들어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책임지고 관리 감독을 못했다고 한다면 드릴 말씀이 없지만 해당 교사들은 현지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 200만원에 자비를 더 보탤만큼 진정성 있는 분들이다. 열악한 환경, 험한 오지에서 가치있는 일을 해왔던 건데 엉뚱한 쪽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스토리뉴스 #더] 그러려고 간 대학이 아닐 텐데?
‘지성의 요람’, ‘캠퍼스의 낭만’. 대학을 말할 때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 학문을 탐구하고 캠퍼스에서 선후배가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곳이 대학일 거라는 생각에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지성이나 낭만과는 거리가 멀다. 지식은 있지만 지성은 희미해졌고, 캠퍼스는 있지만 낭만은 사라졌다. 선후배가 공존하는 대학에 남아 있는 것은 이상하게 변해버린 ‘전통’이다.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전통이라는 명목으로 많은 것을 제한하고 지시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행동해야 할 성인들이 모인 집단임에도 후배들의 자유의지는 선배들이 답습해온 전통 아래에서 억압당하고 있다. 이상한 전통은 주로 술자리에서 선배로부터 후배에게 전해(?)진다. 신입생을 환영한다는 취지로 선배들이 마련하는 ‘신입생 환영회’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무자비한 음주를 강요한다. 이제 막 성인이 돼 자신의 주량이나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많은 신입생들은 선배들이 커다란 대접에 가득 따라주는 술을 제대로 저항하지 못한 채 마셔야 한다. 거절하거나 머뭇거리면 선배가 주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가르침의 시간이 뒤따른다. ‘술은 마시면 는다’, ‘우리도 다 그렇게 배웠다’는 말도 선배들의 훈계에서 자주 등장한다. 이러한 억지스러운 음주 강요는 각종 사고로 이어진다. 만취해 캠퍼스 내 호수에 빠지거나, 술 자체를 이기지 못해 쓰러지는 신입생들이 속출하며, 심지어 음주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어긋난 신입생 환영회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돼 자성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특히 음주 자체에 대한 인식이 ‘부어라 마셔라’에서 ‘각자 즐겁게’로 인식이 많이 바뀌면서 음주 강요는 크게 줄었다. 그랬더니 술을 ‘뿌리는’ 일이 벌어졌다. 전북의 모 사립대에서는 교수까지 나서서 학과 신입생들을 모아놓고 막걸리를 뿌렸다.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날씨에 외투도 입지 못한 채 신입생들은 막걸리 세례를 받아야 했다. 더한 곳도 등장했다. 부산의 한 대학 동아리에서는 신학기 고사를 지낸 뒤 신입생들을 모아놓고 막걸리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넣어 끼얹었다. 심지어 청테이프로 신입생을 묶어놓고 오물을 넣은 막걸리를 뿌리기도 했다. ‘액땜 행사’라 부르는 이 이상한 행위 역시 전통이라는 명목 하에 이뤄졌다. 2016년도에 공론화됐던 부산 모 대학 동아리의 가혹행위는 “액땜이라는 전통 아닌 전통은 이후에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던 당시 동아리 대표의 해명이 지켜진 것인지 이후로 다시 거론되지 않는다. 하나 이것도 일부일 뿐 다른 곳에서는 여전히 신입생들을 향한 가혹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군인이나 경찰이 아님에도 거수경례를 강요하고, 선배들에게 ‘다, 까’로 끝나는 말투를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물론 지키지 않을 경우 선배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훈계를 넘어 얼차려까지 이어진다. 2010년 서울의 모 대학 경찰행정학과에서는 군기를 잡는다고 선배가 후배를 집단 폭행하는 사건도 있었다. 역시나 이것 또한 그들 사이에선 전통이자 문화로 포장된다. 최근 모 대학 간호학과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단톡방에 올라온 공지사항에는 신입생들의 생활 준칙이 담겨 있다. 선배들에게 인사하는 방법부터 각종 내용이 들어 있는데 주로 신입생들이 해서는 안 된다는 일들이 나열돼 있다. 신입생들은 화장을 할 수 없고, 도서관에서 칸막이가 있는 자리에 앉을 수 없다. 또한 화장실도 사용해서는 안 되는 구역이 있다. 타 학과의 선배에겐 인사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카카오톡의 상태 메시지도 설정해서는 안 된다. 신입생들의 인권이 무시되는 이 준칙을 지키지 않으면 왕따를 시키거나 집합을 시키겠다는 징계규정까지 마련돼 있다. 어떤 대학에서는 신입생은 슬리퍼도 신어서는 안 되고, 복장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으며, 선이 없는 이어폰은 착용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고 한다. 이 규정들은 그들에게 있어서 법보다 우선이다. 지난 3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대학 내 폭력 및 인권침해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46.4%) 대학생이 인권침해를 경험했다. 인권침해의 주된 가해자는 선배(41.6%)이며, 가해의 명분은 ‘전통’이었다.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과 문화, 선배가 된 그들 역시 신입생이었던 과거에 같은 일을 당했을 것이다. 지금 선배가 된 이들이 과거 자신의 선배들에게 억압을 당할 때는 억울함과 부조리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그때 쌓인 울분을 전통과 문화라는 억지스러운 이유를 들이대며 후배들에게 토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역시나 과거 낭만과 지성이 가득한 대학을 꿈꾸던 시절이 있었을 선배들에게 묻고 싶다. 자신들이 당한 걸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행위를 진정 전통이라 불러도 되는지를. 글·구성 : 이석희 기자 seo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격호 명예회장, '입 속의 연인' 껌 카피까지…'랜드마크'가 된 남자
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89년 7월 12일 롯데월드 개관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 = 롯데그룹) 우리나라 재계 5위인 롯데그룹은 신격호 명예회장이 일본에서 껌 사업으로 일으킨 자수성가의 대표격 회사다. 1942년 일본으로 간 신 명예회장은 우유배달을 하며 학교를 다녔다. 정확한 배달시간을 맞춰 '신용'과 '성실'로 유명해진 신 명예회장은 하나미쓰라는 일본인에 눈에 띄어 당시 5만엔의 사업 자금을 받아 공장을 세웠지만 미군의 폭격으로 전소되는 실패를 겪었다. 하지만 일본에서 껌이 인기를 끌자 신 명예회장은 '어린이'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사업을 강화했다. 풍선껌에 대나무 대롱을 함께 포장해 어린이들이 껌을 대나무에 대고 불 수 있도록 '장난감'으로 만든 것. 신격호 명예회장의 젊은 시절 모습. (사진제공 = 롯데그룹) 신 명예회장은 이 때 자본금 100만엔, 종업원 10명의 '롯데'를 만든다. 롯데라는 이름은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인 '샤롯데'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 같은 그의 문학적 감수성은 직접 지은 '입 속의 연인'이란 광고 문구로 껌을 표현한 데서 잘 드러난다. 1961년 신 명예회장은 초콜릿 시장을 장악하며 롯데를 사탕과 비스킷,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등의 종합메이커로 키웠다. 신 명예회장은 한일 수교 이후인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우리나라에서 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롯데그룹은 제과에 이어 1970년대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삼강(현 롯데푸드)으로 국내 최대 식품기업으로 발전했다. 신격호 명예회장이 롯데호텔 설립을 추진하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롯데그룹) 특히 1973년 6년 동안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 당시 동양 최대의 호텔인 롯데호텔을 세웠다. 당시 외국 관광객을 불러올 수준의 관광 상품이 없었지만, 신 회장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관광에 투자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고 한다. 롯데호텔은 우리나라 호텔로는 처음으로 2010년 러시아 모스크바에 체인을 오픈했다. 또 신 명예회장은 1979년 롯데쇼핑센터(현 롯데백화점 본점)를 완공했다. 당시 우리나라 백화점은 대부분 영세하고 운영 방식이 근대화되지 못했지만, 국가 경제의 발전과 유통업 근대화에 앞장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롯데쇼핑센터를 만들었다. 신 명예회장은 같은해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을 인수했다. 호남석유화학은 케이피케미칼 등 국내 유화사와 말레이시아의 타이탄케이칼 등을 인수해 롯데그룹 성장의 한 축인 롯데케미칼이 됐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미국 현지에 공장을 세우고 에틸렌 생산 규모가 연간 450만톤인 세계 7위권의 화학회사로 도약했다. 신격호 명예회장은 2011년 6월 5일 롯데월드타워 건설 현장에 방문했다. (사진제공 = 롯데그룹) 신 명예회장은 서울 잠실에 롯데월드를 건설하는 동안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종합관광단지(당시 명칭 제2롯데월드)를 건설해 우리나라의 랜드마크로서 세계에 자랑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1982년 제2롯데월드사업 추진을 위해 롯데물산을 설립했고, 롯데월드타워는 2011년 건축 허가를 받아 2017년 4월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