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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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포

왓 쁘라깨우랑 왕궁 구경하면서 지친 몸을 에콘 나오는 카페에서 좀 달래고 나왔지만 왕궁에서 왓 포까지 걸었더니 다시 지치네요 ㅋ.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더워서 말이죠.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동시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원인 왓 포. 전통 타이 마사지의 탄생지로도 알려져 있죠... 여긴 티켓을 구입하면 생수 교환권을 주니 버리지 마세요 ㅎ
왓 포에 와서 꼭 봐야죠 와불상. 어마어마 하네요^^
앗 두리안 헤어 스탈...
아들이 파노라마로 찍으니 겨우 다 나오시네...
와불 발바닥엔 자개로 108번뇌를 상징하는 그림을 그려놨어요.
아들이랑 딸이 20바트를 동전으로 교환해 통에 넣으면서 소원을 빌고 있어요. 근데 둘다 소원을 깜박했다네요 ㅋ
신발 벗고 들어가서 잠시 앉아 있었습니다.
왕궁엔 반바지가 허용이 안돼 딸랏롯파이 가서 산 코끼리바지... 아빠가 사진 찍는다고 뒷모습만 보여주는 중1...
왓 포도 참 화려했어요. 숙소로 돌아가려고 그랩을 잡으려고 하는데 차들이 잡히질 않네요. 날도 더운데 말이죠. 혹시나하고 정차해있는 택시기사에게 요금을 물어보니 300바트를 달라네요. 그러다 극적으로 그랩을 잡았는데 숙소까지 150바트 나오더라구요. 당근 기사님한테 팁까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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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방콕 ㅋ
음, 유럽 다녀온지 두달이 살짝 넘었는데 또 해외? 5년전 지인들과 뉴욕여행 다녀와서 두달후 괌 가족여행을 가게됐어요. 저혼자 여행 다녀왔다는 미안함에 결혼 10주년이 겹쳐서 갔었답니다. 이번에도 비슷하게 됐네요 ㅎ. 이번에도 5년전 뉴욕갔던 지인들과 유럽을 다녀온 후 또 여행을 떠나게 됐네요. 특별히 이번엔 장모님을 모시고 해외에서 새해를 맞는 스케줄이었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오긴 했는데 요즘 정보들이 워낙 빠르게 업데이트가 되다보니 참고만... 첨에 와입이랑 어디로 갈지 고민을 했어요. 장모님 그리고 아이들과 가는거라 고려할게 좀 있더라구요. 그러다 저흰 4위를 선택했어요. 딸이 태어나기전 아들도 어릴때 푸켓을 여행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땐 정말 방콕이었어요. 거의 숙소에서만 있다시피 했거든요. 완전 휴양 모드였죠 ㅎ. 지금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더라구요. 항공권도 예매하고... 추천 쇼핑목록도 함 쳐다보고... 나중에 보니 이중 반은 데려온거 같더라구요 ㅋ 특이하죠? 딸이 딱 120cm 정도라 자주 키를 재는 상황이 벌어졌답니다 ㅋ 저흰 달러를 환전해 갔어요. 첫날 공항에 내려 혹시 사용할 일이 있을지 몰라 아주 조금의 바트화와 함께요... 드디어 가는군... 예전 푸켓 간다고 방콕에서 환승했던 기억이... 아, 근데 방콕도 멀군요... 기내식도 맛보고... 맥주도 한잔하면서 천천히 가자규... 디저트도 맛있네요. 한국보다 두시간 느려요... 한 여섯시간 정도 걸린건가... 하, 수완나품 공항 크고 깨끗하네요... 뿅... 숙소 도착... 저랑 아들이 한방, 와입이랑 장모님 그리고 딸이 한방 썼어요. 숙소 예약할 때 이멜 보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부탁도 했는데 결국 바로 옆방도 아니고 옆의 옆방으로 결정... 같은층인걸 다행으로 알아야 되는건가 ㅡ.,ㅡ 욕실은 넓고 깔끔했지만 아침에 전화로 상태가 좋지 않은 헤어드라이어와 샤워기 헤드를 교체했습니다. ㅋ 욕실이랑 침실이 이렇게... 이후로 쭉 저 블라인드는 내려져 있었다는요... 크리스피롤 맛있었어요. 대충 씻고 옷갈아입고 그냥 잘수 있겠습니까 ㅋ 저는 국수 아들은 참깨... 히히 방콕에서 첫 C1... 와우 한병 부으니 찰랑찰랑... 앗, 벌써 시간이... 언능 자고 낼 아니지 오늘부터 방콕여행 시작하려구요^^
왓 아룬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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