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z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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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래찔래

분당.수내동 구울래찔래에 왔네요 굴찜을 먹어봅니다 굴이 지금이 제철이라네요
굴찜 끝내주게맛있고요
조개구이도 싱싱합니다
갠적으로.귀차니즘이 심한저는 새우를.즐기지않지만 맛있더라구요 싱싱한게아님 바로 돌려보낸다는 사장님말씀이 신뢰가 가네요 맛집인것같아요~^^ 간만에 맛있게먹고가네요 이만총총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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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집나오니 뭔가 신기하네요ㅎㅎㅎ
@sunaaaaaaa 아..요기맛있는집 맞지요?ㅋㅋㅋ
@mizbob 음..뭐..집옆에있어서 조개찜이나 구이먹고싶을때 가는집이예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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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남경막국수
원래는 저녁에 게를 먹기 위해 굶을 생각이었으나 항상 계획은 차질이 생기기 마련이다. Y.A.T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있다보니 저녁 때까지는 시간이 꽤나 남았고 고파지는 배는 참을 길이 없었다. 다이어트 중이니 그나마 쌀이나 밀보다는 메밀을 먹자. 그래.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해본다. 그렇게 찾아간 <남경막국수>는 대포항에서 속초로 향하는 도로 중간에 위치해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불쑥 나타나니까 속도를 줄이고 가자. 나는 모르고 가다가 급정거 하느라 많은 사람들한테 폐를 끼칠뻔. (조심 또 조심) 이곳에는 세트메뉴를 판다. 막국수 2개 + 수육 맛보기 이렇게 해서 3만원. 원래 막국수 하나에 9천원, 그리고 수육 小자가 19천원이니 2인세트로 적당한 듯 하다. 수육이 먼저 나왔다. 상추와 참나물을 들기름으로 무친 채소들과 얇게 썰린 수육들. 생각보다 수육에 살코기들이 많아서 별로였다. 나는 비계있고 껍데기 있는 쪽이 더 좋은데 말이다. 그리고 살코기들은 예상과 다를 바 없이 씹는 맛이 좋지 않았다. 뭔가 오버쿡된 느낌들. 하지만 비계 달린 부분들은 야들야들 맛있었다. 그렇게 수육을 어느정도 먹어가고 있는데 막국수는 생각보다 느릿하게 나왔다. 면을 직접 뽑는 소리가 들리는걸 봐서는 시간이 조금 걸리겠다 싶었다. 그렇게 나는 들뜬 마음으로 막국수를 기다렸고 그렇게 기다리던 막국수가 드디어 나오게 됐다. 나는 들깨막국수, 다혜는 물막국수. 들깨막국수는 처음 먹어보는데 왜 이걸 처음 먹어봤을까? 30여년동안 나는 무얼 먹어온 것인가. 이거 참말로 존맛탱 아닌가요, 사장님. 들깨의 고소함과 달달함이 메밀의 꼬수움과 하나가 되어 입 안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물막국수를 먹던 다혜도 들막 한 입 먹더니 그대로 인정. 물막국수도 맛있었지만 이건 넘사벽이었다. 결국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다음에 오면 1인1들막 하기로.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사장님. - : 남경막국수 in Gangwon 2020 / iPhone11pro + Adobe Lightroom 모든 사진에는 저작권이 있습니다. 허락 없이 사용하실 경우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소년주식 ; 수유
수유에 진짜 많은 술집이 있고 주말에는 만석인 술집도 참 많아요 소년주식도 가끔 가면 항상 만석인 곳이였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많이는 가지 못했네요 내부는 술집치고 밝은 분위기에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더 좋아요 "전 여자를 밝힙니다. 여자가 더 빛나도록"이란 문구가 피식 웃게하더라구요 소년주식은 퓨전술집이다 보니까 메뉴들도 참 신기해요 양식의 베이스가 되는 메뉴가 많았어요 여자손님들이 많은 이유가 메뉴덕일 수도 있겠더라구요 메뉴판을 보니까 생생정보에도 나왔다고 적혀있네요 기본안주로는 닭다리가 나왔어요 어릴때 이 과자 좋아했는데 괜히 반가워요 주문한 크림파치볼이 나왔어요 5가지 천연치즈를 사용한 크림소스&파스타&미트볼에 체다치즈를 뿌려 토치로 지글지글지글한 메뉴라고 해요 일단 넘나 예쁘게 나와요 파스타 양도 참 많아요 미트볼은... 튀김?으로 나오고 애기 한입크기로 쬐끔했어요 그 자리에서 바로 토치해주셔서 불쑈보는 재미도 있어요 근데 워낙 치즈가 다양하게 들어가서 그런가 간간하더라구요 짠 걸 안 좋아하는 사람은 참고해볼 만 해요 거의 2시간가까이 시간을 보냈는데 불이 계속 꺼지질 않아요 일반 양초는 아닌가봐요 넘나신기해요 다음에 로제인헬 먹어보고싶네요 소년주식 ; 수유
봉짬뽕 ; 성수동
이번에 포스팅할 봉짬뽕은 지인의 추억이 있는 곳이에요 재작년에 몇 번 시도를 했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폐점한건가 했다가 몇 달이 지나고 어느 날 산책길에 문이 열린 걸 보고 점심먹으러 갔었죠 문이 잠깐 닫혔던 이유는 사장님이 허리수술을 하셨다고 하네요 몸도 안좋으신데 회복할 겨를도 없으시고 바로 문을 여신거 같아서 마음이 찡했어요 아 그리고 여기는 진짜 포스팅도 몇 없는 진짜 찐텐이에요 반찬은 테이블 옆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깨끗 깨끗 그 자체에요 이렇게 깨끗한 식당찾기가 쉽지 않은데 사장님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어요 이름이 봉짬뽕인 만큼 우리는 짬뽕을 시켰어요 면색이 특이하더라구요 보통 중식당의 면은 첨가제를 넣어서 노랗게 되는데 여기는 초록이에요 클로렐라를 넣어서 만들어서 초록이라는데 신기했어요 클로렐라 얘기는 얼핏 들었는데 뭔지 몰라서 인터넷 검색도 했네요  "민물에 자라는 녹조류에 속하는 단세포 생물로서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단백질, 엽록소,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우주인의 식품으로 연구되어 유명해졌다."고 네이버 지식백과가 알려줬어요ㅋㅋㅋㅋㅋ 나사가 연구하는 식품이면 완전 슈퍼푸드아닌가요 몸이 절로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에요 거기다 절단꽃게, 홍합, 새우, 야채등 재료를 아끼지 않았어요 맵고 칼칼한 자극적인 맛보다 시원하고 깔끔한 채수맛이라 더 좋더라구요 탕수육도 꼭 먹어야된다고 해서 탕수육도 시켰어요 소(小)자리는 7,000원인데 손바닥만한 4덩이나 나와요 둘이와서 식사 두개에 탕수육 시켰으면 남길뻔했어요 셋이 와서 식사두개에 탕수육 소짜리 하나 시켜도 배 터질꺼아요 여튼 탕수육은 진짜 제대로 꿔바로우더라구요 진짜 완전 쫀든한 식감이 이에 찹찹 감기고 소스도 그동안 중식당에서의 맛과는 확연히 다른 진한 새콤달콤함이 있어요 식당밥이라기보다 집에서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특식같은 느낌이에요 성수동 점심을 많이 먹었지만 속이 부대찌기 않는 중식당이였어요 봉짬뽕 ; 성수동
방콕 만찬
방콕여행 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오늘도 방콕 ㅋ. 와입이 저녁으로 뭘 좀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https://vin.gl/p/2648131?isrc=copylink 이 아이 데려와서 쌀국수 한번 해먹고 그이후론 방치... 그게 저 쌀국수 한봉이 4인분이라 함부로 뜯기가 망설여져서요. 간만에 이 아이 이용해서 요리 한번 해보려고 꺼내 봤습니다. 일단 면을 끓여줍니다. 그동안 모아뒀던 라면 스프 좀 이용해 주려구요. 라면 끓이듯 끓여줬다가... 요렇게 국물은 버려줍니다. 깍둑썰기한 스팸을 방금 그 면에 넣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방금 그 면에다 굴소스와 스테이크 시즈닝을 넣고 불위에서 볶아줍니다. 양이 많아서 볶았다기보단 뒤적였다는게 맞는말인듯요 ㅋ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 좀 뿌려줬습니다. 왕꼬막도 이번에 처리하려구요. 그런데 냉장고에 뭐 꼬막과 함께 넣을만한 야채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소고기 미역국 라면 건더기 스프를 써줍니다. 물에 끓여내니 생미역 느낌나죠 ㅎ 팔도 비빔장을 투하해줬습니다... 오늘 저희집 저녁 식탁 표정입니다. 양이 많긴하네요 ㅎ 와입이 군만두까지 내왔어요. 음, 일단 오늘의 저녁식사는 제 느낌에는 실패였어요. 음식이 반 이상이 남았거든요. 면을 다루는건 특히 끓였다 다시 볶아주는건 참 어려운것 같았어요. 오늘의 실패의 이유가 재료의 부재에서만 오는건 전혀 아닌것 같아요 ㅋ.
[서귀포 하모리] 모슬포항 가파도수산
함께 여행을 간 이과장이 대방어를 꼭 먹고 싶다해서 <오늘은회> 라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분명 연중무휴인데 전화하니까 휴무란다! 사장님, 너무해요! 부랴부랴 모슬포항에 대방어를 검색하기 시작. 대방어와 고등어, 그리고 딱새우를 같이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었다. 포스팅을 몇 개 본 후에 확신이 생겼다. 아, 이집이다! 렌트카를 타고 바로 출발. 결과부터 말하자면 대성공. 가격대비 훌륭한 음식의 양과 맛, 그리고 비쥬얼이 일단 압도적이었다. 딱새우는 그냥 어딜 가든 맛있구나. 아, 사실 시장에서 사는 딱새우는 손질한지 시간이 꽤 된 것들이라서 비릴 수 있으니 비린내를 싫어한다면 그냥 돈을 좀 더 주고 식당에서 먹는게 훨씬 이득이다. 비쥬얼에만 속지 말지어다! 하지만 이곳 <가파도수산>은 비쥬얼도 완벽했으니 참으로 감동일 수 밖에 없었다. 8만원짜리 세트에 3만원짜리 대방어 맛보기를 추가해서 음식가격은 4인 총 11만원 밖에 나오지 않았다. 저탄고지로 인해 술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어서인지 술값이 많이 굳는 요즘. 그리고 고등어회와 같이 먹으라고 단촛물이 섞인 밥과 김을 함께 주신다. 이것 또한 별미 중에 별미. 딱새우회는 다 먹고 난 뒤에 머리로 버터구이나 라면을 해주신다. 버터구이 먹을 때는 딱새우한테 안찔리게 조심, 또 조심. (저번에 버터구이 먹다가 찔려서 입에서 피났음) 모슬포항에는 대방어를 파는 유명한 곳들이 많다. 이곳은 대방어가 주는 아니니 대방어를 많이 먹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 곳을 검색해서 가시길. 이곳은 다양하게 제주도의 해산물을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 - : 가파도수산 in Jeju-do 2020 / Canon M6 Mark II 모든 사진에는 저작권이 있습니다. 허락 없이 사용하실 경우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