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biAlonso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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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5


집5
물건자랑!

너무 많은 물건들이 날라왔기에,
하나하나 다 만드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
물건자랑을 하고자 함.

1번 조명
이케아 베스트셀러인 조명이 왔음.

오자마자 신나서 박스를 뿌심.
조립조립 하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왜 설명서도 없냐?
내가 똑똑하니 망정이지 어휴 모지리들 하면서 조립하는데....?

조립을 다하고 머리만 씌우면 되는데,
조명 머리안에 설명서가 있었음.

일부러 이러는것 같다.

최대한 침착하게 당황하지 않은척 조명을 만든다.
짜자잔
완성 후 사냥감을 발견한 치타처럼 사납고 빠르게
접근하여 조명의 고개를 꺾어보자.
어느 방향으로 할지는 차차 정해보도록 하자.

아마존 최약체는 바로 치타임. 치타는 낮은 폐활량으로 지구력이 낮으며, 한번의 사냥시도 후에는 사냥감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함.
그렇다.
고개를 한번 꺽어본 치타(나)는 먹이감(조명)에 대한 흥미가 급격하게 떨어진 것이다.


2번 식기세트다.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밥을 먹어야 함.
여기서 밥은 식사(meal)을 뜻한다 Rice가 아니라 meal이다.

고로 나는 식기세트를 쓰지않는다.
밥은 편의점에서 사먹기 때문임. 15,000원에 구매한 기억이 어렴풋이 스쳐간다. 기억이 안나니 넘어가도록 해보자.
(주방세제 구입을 못해서 아직 못 씻고 배송 받은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후대에 화석으로 발굴될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

그 옆에 친구를 만나보자.

3번 (주방)나이프 세트다.
주방에 ( ) 이 괄호를 친 이유는 이녀석의 주목적에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존재의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나는 그저 숨만 쉬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응?? 왜요? 넘어가도록 하자.

범자들은 칼이라면 모름지기 무엇인가를 깎는 목적을 가질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우리 해박한 빙글러들은 저런 편협한 사고의 틀에서 깨어져 있을 것임.

당연히 그대들이 생각하는 목적과 내 목적은 동일하며, 나이프세트는 도둑이 들었을 경우 위협용(2%)과
주방 인테리어(98%)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맞음.


그리고 이런 조그마한 칼은 도둑을 위협하고 미연에 방지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차 트렁크에 잠자고 있던 그레이트 소드를 꺼내서 집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다들 차 트렁크에 그레이트 소드 한자루 씪은 가지고 있을것이다. 물론 트렁크에 물고기 그물도 하나씩은 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대부분 들고 있다.
모른다면 차가 없는 사람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차량 트렁크에는 물고기잡는 그물과 그레이트 소드는 차량 구매시 꼭 사야한다.(참고 및 메모)

만약 없다면 가장 먼저 구비하기 바라며,
그레이트 소드는 극도로 위험한 물건이기에
주방옆에 모셔두기로 한다.

옆에는 할로윈 식칼이 함께 누워져 있음.
집에 칼 한 두자루 정도는 있어야
역시 사람 사는 집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4번이다.
드롱..아니 짭이다.
커피포트다. 이녀석은 선물을 받았다. 누누히 언급했듯이 사회생활 마스터인 나는 회사 동료들에게 집들이 목적으로 선물을 갈취, 아.. 아니 수령 받았다.

이 포트기 + 5번 냄비세트도 같은 팀 팀원에게 선물받았다.
커피포트 이후 내가 팀원들에 요청한 물건은 냄비 세트와 전자레인지를 요구하였고, 실제로(진지하고 격하게)
필요한 전자레인지 빼고는 모두 수령했다.

다음주 집들이에 가져올 것이라고 하니,
이사 후 2주 동안은 따듯한 식사를 할 수 없게되었다.


차라리 내 돈주고 전자레인지를 사고싶은데, 전자레인지를 사온다고 해서 일주일째 밥을 먹지 못하고 있다.
(노린것일까? 암살자의 실력이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역시나 냄비는 주방 인테리어 용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냄비에 물 묻으면 물때낌...
최대한 물을 묻히지 않을 수 있도록...하자...


택배가 상당하다.
모두 조립이기에 금일 밤은 맡은바
조립 숙제를 해결할 예정임.

ㅇ아 내일 월요일 실화? ㅡㅡ
1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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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집에 호신용품이 매우 많으시군요...! 그나저나 웰컴투조립지옥
@uruniverse 다음편부터 웰컴 투 조립타임
마치 제가 택배를 열고 있는 기분이예요^^
@asohy 최근에 택배기사님이랑 제일 연락 많이 주고 받앗음둥..
당신은 부자인가요
@hdi2 거지도 가능하다는걸 나중에 총 얼마 썼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찡긋
아. 그물과 그레이트 소드.. 어디서 사는지 몰라 구비하지 못하고 살았네요. 반성반성.ㅋㅋ
@sea1461 용의숲 같은곳에 가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찡긋 아니면 드래곤포레스트
조명은 간접조명이죠
@shm7041 직접조명인 전등에 있는것도 갈아치울건데... 오바..?? 인가유? 사실 이미 다 오바임.. 노빠꾸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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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1 부산 토백이로 28년을 살다가 3차전직으로 분당으로 날아와서 일하는 프로흙수저맨임. 그래도 사회생활 + 학교생활(대학교는 ㄴㄴ 쌉아싸 아싸 of 아싸임) 을 나름 열심히 했기에, 고등학교 친구놈 집에서 얹혀 살기로 함. 그냥 친구가 재워준다해서 올라감ㄱㅇㄷ 물론 이녀석은 대학을 서울권으로 가서 남부지방의 짜디짠 바닷물이 체내에서 빠지기 시작한 녀셕이었고, 요즘 집에서 배그한다고 대학동창들이랑 디스코드하는거 들으면 뒷통수 후려갈기고 싶은 부산토백이 출신의 서울말을 구사할 수준의 중부지방에 찌든 녀석임. 친구집에 얹혀서 살기를 5개월.... 세상 어느 직장인들이 그렇듯, 쥰나게 야근을 하게됨. 할로윈 아이템으로 천원인가 이천원에 다이소에서 사서 회사에서 야근 시작하면 팔에 끼고 일하고 있음. 생각보다 유용함. 나의 신분을 절실히 보여주기에 자기 판단과 객관적 사고에 유용한 부분임. 세종에게 혹사당했던 장영실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그냥 개긑이 일하다 문득 친구집 복도에서 분당을 마주함. 친구집 복도 배경임. 예쁘기도 하지만, 이 삭막한 도시가 급격하게 엿같기 시작함. 사실 그냥 사람많고 복잡한게 싫음. 아니 더 사실은 하루하루 직장에 적응하면서 점점 일을 많이 시키기 시작해서 힘들어 뒈지기 일보직전이어서 그럼. 어휴 내 인생... 하면서 한탄하다가 이 짤을 마주해버림 맞아 맞아 졸래 맞는말이야하고 혼자 합리화를 시작함. 누가 뭐래도 나의 심리적 방어기재는 합리화란다 라면서 합리화하고 있는 그 모습마저 합리화하기 시작함. 이정도면 합리화계의 Ph.D 급이라 볼 수 있다. 조금 한적한곳에 전세집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싶어서 전세자금대출을 알아보고 다방으로 집좀 찾아보기 시작함. 원래 본격적인 일보다 대충 설레발 치는게 제일 재밌는거 알재? (물론 일반적으로는 발품팔아야됨 - ㅇㄱㄹㅇ) 근데 난 지금 제정신이 아닌 상황이기에..(물론 온전한 정신머리인 상태는 365일중에 65일 남짓이긴 함.) 집보러 여기저기 다니지도 않음. 첫 집 보러가서 보고 바로 계약서 작성하고 은행가서 돈달라고 쪼름. (이 썰도 오지다고 볼 수 있지만 잠와서 안쓸래) 이때 깨달음. 아 돈은 모을필요가없구나! 돈은 은행에 있는거고 나는 죽어라 빚만 갚으면 되는거구마이 하면서 목돈마련이고 자시고 기냥 1금융에 돈땡길 신용만 챙기면서 살면 되는구나 싶었음. 판교에서 일하지만 집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에서 얻음. 26살 첫 직장 가자마자 플렉스(지랄병)로 차를 샀었지. (차사고 놀러간 대구에서 아는형님의 반려견 강루비님과 함께 수성못 산책을 갔었더랬지... 루비님 저한테 관심없으셨는데 여전하시죠??) 그리고 등골은 휘기 시작해서 어느덧 거북목에 휘어버린 허리로 일자로 서지도 못하는 처지였지만 쥰내 긍정적으로다가 나는 차가 있으니까(물론 빚 - 노선수금 all 할부 - 정신이상자도 이렇게는 안살듯) 판교에서 조금 떨어져도 된다고 생각함. 이 집을 처음봤는데 이건 야경이고 석양이 지는데 거진 뭐 전원생활이 따로 없었음. 나이 28살에 그게 뭐냐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항상 사람 없는게 좋았음. 나는 그럼 허허 내가 좋은데 알게 뭐람 꺄를르르를ㅇ 집크기는 적당하고 주변에 산도 있고 밭도 있고 딱 내스타일이라서 바로 계약 ㄱㄱ함. 집에 옵션 가스렌지, 냉장고 1개씩임 미친거아니냐 어떻게 사는데라고 생각하겠지만 인생은 역시 맨땅에 대굴빡 박아야 재미난 법 그냥 돈버는 족족 가구살 생각으로 진행함. 설날 전주에 처음 집에들어갔고 놀러온 우리누나가 매트리스를 사줘서 집에 매트리스 하나 이불한장임. 투룸에 거실도 있는 집에 매트리스에 이불 하나임. 이야 이거 어떻게 풀어나가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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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8(옷방) 제목 옷방.. 크으.. 으으 찢었다... 살면서 옷방이라는걸 가져보는게 꿈이었음. 옷방이 있다는 건 집이 크다는 것이고, 집이 크다는 것은 새마을운동과 한강의 기적 등을 거쳐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에서 나름 살만하다는 반증이되기 때문이다 고로 좁디 좁은 10만 km²면적의 남한에서 옷방이 있는 집에 산다는 건 그만큼 여유와 부유함이... "에?? 네?? 뭐요? 이자를 내라구요?" "아... 15평 전세집에 살면서 옷방을 억지로 만든 내가 실로 미친놈이구나." 싶었다. 하지만 인생은 미친놈이 제일 잘사는 법이라고 했다. (역시는 역시, 그건 내가 말했다) 자 그럼 닥치고 옷방을 만들어보자. 짜자잔 오늘 옷방의 재료는 무리한 금액 가용으로 말도 안되는 물건들을 시켰다.(30만원쓴듯 ㄷㄷ) 하지만 나의 손은 가차없이 장바구니의 녀석들을 우리 집으로 초대했으며, 이녀석들의 웅장한 자태는 퇴근한 우리집 문앞을 수놓고 있었다. 사설이 길었다. 만들어보도록하자 일단 나무 자체가 조금 고급지다. 그레이로 하고싶었지만 빌어먹을 바닥이 월넛인가 멀바우인가 이런색이라 강제로 색을 맞출 수 밖에 없었다. 뚝딱 뚝딱 뚝딱딱 하면 슝슝 완성되는거 아시죠? 네네 3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유튜브에 영상 없었으면 출근 못할 각이었음...ㄷㄷ 그래서 이게 무어냐? 말했잖수 옷장이올시다. 크으으으으.. 무려 드레스룸 옷장입니다요.. 거기다 코너장을 구매해서 옷입는 공간을 구분해서 옷방이지만 나머지 공간은 또 다른 곳으로 남겨둘 요량. 거진 이세돌의 알파고 대전 4국 78수급 신의 한수 친구들한테 자랑자랑을 했고 이 모습은 대부분 인정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자랑타임 555오오ㅗ오오ㅗㅗ오오 잘어울령 ㅎ 근데 목재에 철제다리는 너무헤비해 보여서 1번자랑사진 사이에 덩굴 조화랑 2번사진에서는 눈에띄는 가랜드를 하나 걸어줌 마치 흙속의 진주요, 용의 여의주이자, 봉황의 부리와 같다고 여겼으나, 발견한 지인들은 개때같이 달려들어 미친놈이냐며 나를 헐뜯었다. 그렇다. 그들은 사실 정답을 알고 있었다. 데헷~☆ 그래서 옷방은 여기서 끝? ㄴㄴㄴㄴㄴ 소인의 택배는 아직 끝나지 않았소만... (택배사진이 안올려짐.. 뭐지??? 나만그래?) ㅇㅇ 너만 그래 생략하고 또 뚝딱 뚝딱 딱딱딱!! 아 근데 만드는데 철제도 휘어있고.. ㅠㅠ 합판 뜯어진거 나오고.. 모서리 다 까짐 ㅠㅠ 합판은 밑부분이라 봐줬다... 아 물론 상품평에 호되게 혼쭐을 내줌. 돌려서돌려서 돌림판위에 올려서 그냥 지구본마냥 돌려깟더니... 다음날 전화를 5번을 하셨더군요... 바빠서 못 받았어요... 저도 일하는 사람인데 왜 다들 일과시간에 전화하세요...ㅠㅠ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그게 맞긴 맞음. 각자 업무시간에 본인의 일에 열중했을 뿐인 우리는 그렇게 끝끝내 서로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지... 아련하다...아련해... 어쨋든 쟤들도 다 만들어서 침대밑에 러그를 훔쳐와서 땅바닥에 놓고 물건들을 타다다닥 올리면? 짜자잔 나만의 작은 카페도 완성됨. 물론 저기 의자는 옷걸이로 활용됨. 다들 120만원짜리 런닝머신(브랜드 이름일까?) 옷걸이를 쓰길래 그것보다는 저렴한 걸로 샀음. 그래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음. 인생은 상대적이고 나는 6만6천원에 의자1+1으로 기똥차게 샀으니깡 ㅎㅎㅎ 야호 아 그리고 악세사리 선반도 만들고 보니 밑에부분이 안보여서 용서해주기로 했음. 근데 중요한건 전등을 가려서 해지면 옷장이 어두워서 무서움... 따로 센서인식 조명을 달아줘야겠음..ㄷㄷ 나중에 아예 옷방 조명을 바꿀 계획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처맞기전까진.. - 마이크 타이슨 - ) 마지막으로 인스타갬성 자랑 사진임. 아 물론 인스타같은거 안함. 늙어서 할줄 모르는 건 아ㄴ.. 콜록 코..ㄹ.로 록 오오크허엄 ㅇ크으으 흠흠 ...비염인가? 이게 말로만 듣던 미세먼지 인가봄. 어쨋든 오늘은 대충 쓰고 옷방 자랑함.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날이었음. 생애 첫 폭설같은 눈길 운전에 사고도 났음. ㅜ부산 가고싶다...ㅠㅠ 생전 눈길 운전을 해봤어야 말이쥬.. 허허
펌) 제주도 숨비소리 수살귀
오랜만에 빙글하네요 핳핳핳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이 썰은 상상하는 재미가 있슴니다..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1956년에 대구에서 태어난 우리 삼촌은 어릴 때부터 물놀이를 유난히 좋아하셨다고 한다. 중고등학생때 청소년 수영선수로 활약하며 국제대회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수영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남다른 분이었다. 하지만 삼촌이 성인이 되기전에 할아버지가 병환으로 돌아가시며 가정형편이 어려워졌고 삼촌은 수영선수로서의 꿈을 끝내 접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삼촌은 22살이 되던해에 경남진해에있는 해군해남 구조대 통칭 ssu에 자원입대하셨다. 하지만 불과 하루만에 땅을 치며 후회하셨다고 하는데 훈련의 강도가 상상을 초월했던 것이다. 고된 훈련을 하루하루 간신히 버텨내신 삼촌은 군복무중에 수중용접기술을 배우셨고, 전역후에 부산의 꽤 규모있는 조선소에 취직해 5년동안 산업 잠수소로 활동했다. 그러다 서른살에 제주도가 고향이신 직장동료분과 사랑에 빠지셨고 그 분과 결혼후에 제주서귀포의 작은 어촌마을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때가 팔십년대 초반이었는데 당시 전문인력이 귀했던 제주도에서는 젊은 나이에 1급 잠수기능사인 삼촌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았다. 삼촌은 인양작업이나 수중공사등 다양한 일을 하셨고 그렇게 가정을 이룬 삼촌은 열심히 일하시며 나름 넉넉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셨다. 그러던 어느 날 평안한 마을에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마을 해변과선착장사이에는 커다락 갯바위 하나를 중심으로 암초대가 형성되어있었는데, 이것은 다양한 바다생물의 굴락지로 낚시꾼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낚시 포인트였다. 그런데 이곳에서 밤낚시를 하던 낚시꾼 두명이 실종된 것이다. 주민들은 그저 낚시꾼들의 부주의로 그들이 너울에 휩쓸린거라며 유감을 표할뿐 크게 동요하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며칠 후에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낚시꾼이 익사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사고와 관련된 이상한 소문이 마을 전체에 퍼지면서 삼촌은 사건의 자세한 내막을 알게되었다. 한 젊은낚시꾼이 동료들과 함게 갯바위위에 자리잡고 앉아 회를 안주삼아 과하게 술을 마셨다고 한다. 그때 누군가 물가와 가까운 암초위에 서서 소변을 봤는데, 그러다 갑자기 바다에 첨벙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동료들은 처음에 그가 술에 취해 고꾸라 진줄 알고 깔깔 웃었는데 물에 빠진 그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먼 바다로 헤엄쳐갔다고 한다. 일행들이 그를 애타게 불렀지만 그는 뭔가에 홀린듯이 걔속 멀어져갔고 몇몇 사람들이 물에 뛰어들어 그를 쫓아갔는데. 다들 물에서 뭘 본건지 반쯤 넋이 나간채로 기겁을 하며 물밖으로 도망쳐 나왔다고 한다. 바닷속으로 사라진 그는 다음날 싸늘한 시신이 되어 뭍으로 밀려왔는데 시신의 입안에는 정체모를 머리카락이 한뭉텅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갯바위 낚시가 위험하긴 해도 그것은 전례없이 끔찍한 사고였다. 연이은 사고로인해 평화롭던 마을 전체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그후로 몇달사이에 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까지 실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해녀들은 수심 15미터이상에서도 작업을 거뜬히 하는 베테랑이었다. 그리고 보통은 서너명의 해녀들이 짝을 지어 작업을 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분명 동료들이 먼저 알아챘을 것이다. 마을해녀들이 바다에 나가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런 해녀들의 사고소식에 마을 주민들 모두 몹시 황당했다. 당시 주변 해녀들의 말에 따르면 실종된 해녀들 모두 평소와 같이 물질을 하다가 어느순간 감쪽같이 사라져버린탓에 그 누구도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상황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선 숙련된 잠수부까지 실종이 되자 마을은 한바탕 난리가 났고 작은 어머니는 삼촌이 수색작업을 하시는걸 필사적으로 막았다고 한다. 이모든 일들이 불과 반년사이에 한 마을에서 일어났다. 그 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근의 낚시꾼 한명이 또다시 실종되자 이 모든 것이 물귀신의 탓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마을 전체에 돌기 시작했다. 결국 한 평생 물질을 업으로 삼았던 해녀들조차 바다에 들어가길 꺼려했고 낚시꾼들 역시 더이상 마을을 찾지 않게되었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어업수확량까지 눈에 띠게 줄어들자 급기야 마을에 터를 잡고 살아온 주민들마저 떠나가기 시작했다. 어업의 잠정중단과 줄초상으로 평화로운 마을은 한순간에 아비규환이 되어버렸다. 상황을 보다못한 마을 어르신들은 영험하다는 신방을 불러오셨다. 신방은 제주도 방언으로 무속인을 칭하는 말이다. 해가 저물어갈 무렵 긴 잿빛 머리를 뒤로 정갈히 묶은 중년 여성의 신방이 마을로 들어왔고 그는 해변가에 우두커니 서서 바다를 한참동안 노려보았다. 그리고 "어유 이렇게 멀리 있어도 숨통이 조여오는구만 이건 예삿기운이 아니야" 연신 방울를 흔들며 뭔가를 찾는 듯 물가를 천천히 둘러보던 신방은 심각한 얼굴을 하고 도망치듯 뭍으로 나왔다. 마을 촌장에게 그간의 일을 전해들은 신방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한 끝에 입을 열었다. "그간 못되고 끔직한 것들은 많이 봐왔지만 저렇게 흉측한건 난생 처음 봅니다. 독이 어찌나 바짝 올랐는지 내가 모시는 할망도 등뒤로 숨어버렸어요. 악귀도 저런 악귀가 없습니다 태생은 본디 인간이었겠지만 이제 인간의 모습은 완전히 잃고 말았어요. 그 악독한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이니 어설프게 나섰다간 도리어 화를 입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겠습니까 굿으로 어찌할수는 없겠습니까" "물귀신은 보통 넋건지기 굿을 해서 한을 풀고 넋을 물에서 건져서 천도시키는 것으로 달래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본질이 변형된 귀신은 생전에 가지고 있던 정신이나 기억따위는 모두 소멸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부류는 증오나 원한조차도 없어려 그저 매목적으로 산사람의 목숨을 끝없이 거둬가죠. 사연을 알 방법도 없고 대화조차 되지 않을테니 성불은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음기가 바다의 기운보다 강해서 다른 곳으로 내치기도 힘듭니다."
 "아이고 대체 그런게 왜 우리마을에 나타난겁니까?" "글쎄요 분명히 하루아침에 나타난건 아닐테고.. 오랫동안 휴면상태에 있다가 최근에 어떤 이유로 인해서 깨어난게 틀림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뭐든지 하겠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쉽진 않겠지만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액막이를 쳐서 저걸 봉인시켜야 합니다." 그날밤 마을에는 칠흙보다 깊은 어둠과 끝없는적막만이 감돌았다. 그리고 이튿날 새벽, 문제의 갯바위 위에서 액막이 굿과 봉인의식이 치뤄졌다. 의식은 매 썰물때마다 행해졌고 마을 해안에서 들려오는 북소리는 무려 닷새동안이나 이어졌다. 봉인의식이 모두 끝난 후에는 의식에 사용된 물건에 명주실을 감아 쇠붙이를 달아 물속에 수장시켜버렸다. "신방..앞으로는 이 마을에 끔직한 일은더이상 없겠지요?" "그건 저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누가 부정타는 일을 해서 저걸 깨우는 날에는 장담하건데 모두 무사하지 못할겁니다. 그러니 저 갯바위근처에는 누구도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세요." 그후로 마을사람들은 기다란 철근에 빨간 페인트를 칠해서 갯바위쪽에 군데군데 심어두고 그곳에 사람들의 출입을 막았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더이상 나쁜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해녀들은 다시 일을 시작했고 마을은 다시 평화로워졌다. 그후 4년의 시간이 흘렀다. 하루는 삼촌이 장인어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저번주였나? 새벽에 배타러 나가는데 저 멀리 해변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라고. 처음에는 잘못들은 줄 알았는데 그게 무슨 여자의 목소리같기도하고 비명소리같기도한것이... 아무튼 기분이 영나쁘더구나. 그러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엊그제 새벽에 같은 장소에서 또 그 소리가 들리더라고 이번엔 그 소리를 듣자마자 오한이 들면서 머리가 아프고 속이 매쓰거운게..... 어휴 그길로 집에 와버렸지 어째 느낌이 영 불길하단말이야... 자네도 바다 나갈땐 각별히 조심하게" 하지만 삼촌은 예전에 마을에 안좋은 일이 있었던 탓에 장인어른께서 예민하게 반응한거라 여겼다. 며칠 후 비가 추적추적내리던 시월의 어느 오후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삼촌은 양식장 보수작업을 마친 후 보트를 타고 돌아오고있었다. 그런데 해안에 가까이 다달았을 무렵 쿵소리와 함께 보트의 모터가 멈춰버렸다. 팬에 그물같은게 잔뜩 엉킨탓에 삼촌의 친한동생 고씨가 급히 입수하여 물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삼촌은 보트위에서 온신경을 곤두세운채 상황을 지켜봤는데 한참을 지켜봐도 고씨가 물밖에 나오지 않았다. 걱정스레 주변을 살펴보는 삼촌의 시야에 갯바위가 들어왔고 그날따라 군데군데 솟아있던 붉은 철근들이 평소보다 훨씬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다. 왠지 모를 불길한예감에 삼촌이 입수를 하려던 그 때 고씨가 꼬로록 소리를 내며 물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아 놀래라; 왜이렇게 오래걸렸는데" "행님 이거 그물이 아니고 머리카락같은데요?" "말이되는 소릴해라 그물이 아니면 해초같은거겠지" "이상하네 암만 봐도 해초 아닌거같은데요 암튼 싹다 잘라낼테니까 저기 니퍼좀 주이소" "어 그래 니혼자서 괜찮겠나?" "아이고 행님 매번 있는 일 아닙니까 금방처리할게요" 그렇게 도구를 챙겨 물속으로 들어간 고씨는 영영 물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뒤늦게 뛰어들어간 삼촌이 한참동안 그를 찾아다녔지만 고씨는 마치 증발이라도 한듯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였다. 보트는 여전히 꼼짝도 하지 않았고 날은 어느새 어둑어둑 저물어가고 있었다. 삼촌은 곧장 어촌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고 근처에있던 어선한척이 연락을 받고 와서 고씨의 보트를 끌고갔다. 사라진 고씨를 찾기위해 온 마을사람들과 경찰 구조대등 수많은 사람들이 투입되었지만 태풍이 북상하며 파도가거세지는 바람에 수색이 중단되고말았다. 고씨의 생사조차 알수없는 상황에서 삼촌은 발만 동동굴렀다. 밤 열시 무렵에는 잠시 비가 걷히면서 바람이 제법 잠잠해졌는데 수색작업은 여전히 중단된 상태였다. 썰물때까지 고씨를 찾지못한 채 이대로 태풍이 지나가버린다면 그의 시신조차 영영 수습하지 못할것이다. 사실 삼촌과 작은 어머니가 처음 제주도에 정착했을때 도민들의 텃세에 쩔쩔매던 삼촌에게 선뜻 손을 내밈 사람이 고씨였다. 그는 삼촌이 어려움에 처할때마다 자시의 일처럼 나서서 도와줬고 삼촌 역시 그런 고씨를 친동생처럼여겼다. 통곡을 하다못해 실신해버린 고씨의 아내,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고씨의 어린자녀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수는 없었떤 삼촌은 결국 직접나서기로했다. 당시 삼촌이 사용하던 머굴이라는 재래식산업용잠수장비는 조력자없이 혼자선 사용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삼촌은 스노쿨과 랜턴 오리발등 최소한의 장비만 착용한채 가족들몰래 밤바다에 뛰어들었다. '여기는 해안선이 복잡하니 조류에 휩쓸렸다해도 아직 이 근방에 있을거야. 태풍이 여기까지 오려면 반나절 넘게 남았으니 빨리 찾아서 복귀하자' 삼촌은 태왁라는 기구에 연결된 로프를 붙잡고 수면을 오르내리며 해안곳곳을 수색하기시작했다. 태왁이란 부력이 있는 커다란 스티로폼덩어리로 구명조끼를 입지 않는 해녀나 다이버들에게는 생명줄과도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시야가 흐린데다 비가 다시 쏟아지며 바람이 다시 거세져버렸고, 지금 당장 철수하지않으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삼촌은 수색을 멈추지 않아다. '딱 한군데만 더 둘러보고 가자'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수심 8미터 지점에 랜턴 불빛이 비추는 곳에 희미한 사람형체가 보였다.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삼촌은 급히 수면 위쪽으로 올라가 숨을 한번 가다듬은 후 다시 물 아래로 내려가 랜턴을 비추었다. 그곳에는 아까보았던 사람 형체가 여전히 그자리에 있었다. 삼촌은 그것이 고씨의 시신이라 확신하며 가까이 다가갔다. 하지만 강한 조류탓에 시야가 점점탁해지며 몸이 밀려나 접근조차 쉽지가 않았다. 삼촌은 전력을 다해 다가갔고 오미터 삼미터 그리고 드디어 손만뻗으면 닿을 거리까지 다가갔다. "저게뭐야!" 몸을 곧게 세운채로 바닥을 바라보며 물속 한가운데 둥둥 떠있던 그건 키가 보통성인남성의 족히 두배는 되어보였다. 그리고 그것의 긴 머리카락은 사방으로 뻗쳐서 기분 나쁘게 살랑거리고 있었다. 이를 악물고 힘껏 헤엄쳐도 앞으로 나아가기힘든 이 거세 조류속에서 저 앞에 있는 사람형체는 꼿꼿 하게 서서 지면에 시선을 고정시킨채미동조차하지않았다. 삼촌은 뭔가에 홀린듯 잠시 넋을 잃고 그 형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찢어질듯 높은 톤의 음성이 물속에서 나지막히 들려왔다. 그건 분명히 사람이 인위적으로 내는 소리였다. 해녀들의 숨소리를 입으로 흉내내는 듯한 여자의 목소리는 듣기 거북할 정도로 몹시 불쾌했다. 소리를 찾아 사방을 둘러본 후 다시 고개를 돌린 순간 삼촌의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미동도 없던 사람의 형체가 몸을 서서히 움직이며 삼촌쪽으로 방향을 틀고있었던 것이었다. 그것은 빗바랜 색동저고리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사방으로 뻗친 기다란 머리카락에 가려 얼굴은보이지가 않았다. 그것은 고개를 좌우로 까딱까닥 거리며 기이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물살에 의해 자연스레 움직이는 것으로 보기엔 자세가 상당히 비정상적이었다.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등골이 오싹해진 삼촌은 서둘러 수면을 향해 올라갔다. 글고 그때 귀 바로 옆에서 또다시 그 소리가 들렸고 깜짝 놀란 삼촌이 주변을 둘러봤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괴형체가 있었던 아래쪽 역시 아무것도 없었는데 무심코 고개를 든 순간 그것이 삼촌의 코앞에 서있었다. 길고 검은 머리카락이 물살에 휘날리며 삼촌의 얼굴을 마구때렸고, 전방의 시야를 다 가릴정도로 커다란 얼굴이 갑자기 나타나자 삼촌은 자신도 모르게 냅다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그와 동시에 몸속에 남아있던 공기가 모두 빠져나가버렸고 삼촌은 자신도 모르게 숨을 크게 들이키고 말았다. 다량의 바닷물이 순식간에 삼촌의 폐와 식도로 들이쳤고 가슴에 엄청난 통증을 느낀 삼촌은 급히 수면을 향해 헤엄쳐 올라갔다. 그런데 그 순간 한쪽 다리가 갑자기 꿈쩍도 하지 않았다. 불빛을 비춰 확인하려했지만 랜턴은 두번 깜빡 거리더니 휙 나가버렸다. 삼촌이 새카만 물아래로 손을 뻗어 다리쪽을 더듬거렀고 손끝에 날카로운 손톱과 크고 기다란 손가락들이 만져졌다. 누군가의 손이 삼촌의 왼쪽 오리발을 강하게 움켜쥐고 있었던 것이다. 삼촌은 마구 발버둥을 치며 오리발을 벗어던진후 사력을 다해 위쪽으로 올라걌다. 하지만 밖의 상황은 더더욱이 암담했다. 로프는 이미 놓친지 오래고 태왁을 찾기는 커녕 어느쪽이 육지인지 구분조차 할 수가 없었다. 달빛하나없는 어둠속에서 비바람과 함께 강한 파도가 끊임없이 삼촌을 덮쳐와 숨조차 제대로 쉴수가 없었다. 구명장비 하나도 없이 한치앞도 보이지않는 밤바다한가운데 둥둥떠있는건 자살행위와 다름이 없었다. 삼촌은 또다시 발목이 붙잡혀 물속으로 끌려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작정 앞으로 헤엄치기 시작했다. 패닉상태에 빠진 삼촌은 참을 수 없는 공포를 견디지 못해 그저 본능적으로 앞으로 나아갈 뿐이었다. 거친 숨을 쉴대마다 머리위로 끊임없이덮쳐오는 파도때문에 공기를 마시는건지 바닷물을 마시는 건지 분간조차 할 수가 없었다. 이제 더이상....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힘이 다빠진 삼촌의 정신이 흐려지던 찰나 무언가 단단한게 머리에 쿵하고 세게 부딪혔다. 순간 정신이 번쩍 든 삼촌은 손에 닿은 물체를 붇잡고 필사적으로 위로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머리에 부딪힌 그것은 커다란 암초였다. 온몸이 암초에 찍히고 긁혀 피가 흘러내렸지만 고통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 구사일생으로 간신히 물밖으로 올라온 삼촌은 잠시 숨을 고르며 저 멀리 보이는 마을 가로등의 희미한 불빌을 바라보았다. 머리와 몸에서는 끊임없이 피가 흘려내렸고 그제야 정신이 들며 고통이 밀려왔다. 상처가 꽤 심각해서 서둘러 지혈을 해야했지만 머리에 흐르는 피에 빗물이 섞인 채 얼굴을 뒤덮어 버려 눈을 제대로 뜰 수가없었다. 삼촌은 랜턴을 집어들었다. "제발...제발 좀 켜져라" 그렇게 랜턴 뒷부분을 몇번 치자 탁하고 불이 들어왔고, 불빛을 빛춰 주변을 둘러본 삼촌은 정신이 아찔해졌다. 주변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철근들이 모두 붉은 색이었기 때문이다. 오래전 신방이 그 누구도 얼씬조차 하지말라며 신신당부했던 그곳에 삼촌이 위태롭게 몸을 기대고 있었다. 조금 전 물속에서 겪었던 악몽같은 일을 떠올리며 좌절해버린 삼촌은 고민끝에 갯바위를 벗어나 육지로 가기로 했다. 육지까지는 그리 멀지않은 거리였지만 만조때 수심이 제법 깊은데다 비바람이 거세져 파도가 꽤 높아진 상태였다. 이미 탈진한 상태로 만신창이가 된 몸이 이 성난 파도를 뚫고 무사히 육지에 닿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하지만 이대로 있다가는 파도에 휩쓸리거나 물속에서 봤던 그것이 또다시 나타날지도 모른다 삼촌은 자리에서 일어나 랜턴으로 주변을 비춰보았다. 그런데 "저게 뭐야!" 대략 오미터 남짓 떨어진 수면 위쪽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머리가 솟아있던 것이다. 족히 수십명은 되어보이는 남녀가 빼곡히 모여서 삼촌을 등지고 물 위쪽으로 머리만 빼꼼 내밀고있었다. 도저히 믿을수 없는 이 기이한관경에 삼촌은 두 눈을 비비며 그것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쳐다봤다. 그것들은 출렁이는 파도속에서 꿈쩍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중 바짝깎은 머리에 커다란 귓불을 가진 남자의 뒤통수가 유난히 눈에 띄었다
. "임마야 니 거기서 뭐하노? 행님왔다 당장 나온나! 임마 퍼뜩 집에가자!" 그건 바로 삼촌이 애타게 찾고있던 고씨였다. 하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고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어디선가 기이한 소리가 파도를 뚫고 나지막하게 들려왔다. 아까보다 훨씬 더 날카롭고 소름끼치는 그 소리에 삼촌은 반사적으로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랜턴을 비췄다. 그리고 그곳은 누군가 갯바위 뒤쪽에서 고개만 내밀고 삼촌을 노려보고 있었다. 상반신 만으로도 일반 성인의 키를 훌쩍 넘기는 그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린채 퉁퉁 불어있었다. 이마 곳곳에는 붉은 점들이 찍혀져있었고 비정상적으로 넓은 미간에 가로로 길게 찢어진 눈은 움푹 패여져 광대뼈 바로 위쪽에 붙어있었다. 끝이보이지않게 늘어진 덥수룩하고 퍼석한 머리칼은 흡사 들짐승의 갈기처럼 보여서 더욱더 공포스러웠다. 그것은 살기가 가득한 시뻘건 두눈을 부릅뜨고 삼촌을 노려보고있었다. 시선이 아래로 내려간 곳에는 온통 피로 얼룩긴 오방색 저고리가 보였다. 역시 그건 삼촌이 아까 물속에서 보았던 바로 그것이었다. 삼촌의 손끝에 느껴졌던 기다란 손가락 끝에는 새까만 손톱들이 제멋대로솟아나있었다. 공포에 질려 그대로 얼어붙은 삼촌은 그저 그것에 시선을 고정시킨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그것이 바로 삼촌을 덮칠 것만 같았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그것은 조금의 미동도 없이 삼촌을 노려보고있었다. 그리고 요란한 파도소리와 빗소리가 잠깐 멈춘거같은 착각이 들었다. 심장은 터질듯 요동을 쳐댔고 피를가득 머금은 슈트에서는 아련한 온기와 함께 비릿한 피비린내가 스멀스멀 올라오고있었다. '그래...이렇게 된 거 이제 죽기살기다' 삼촌은 마음속으로 셋을 센 뒤에 곧장 물로 뛰어들어 전력을 다해 육지까지 헤엄쳐가기로 했다. 여기서 백미터 정도만 헤엄치면 발이 땅에 닿는 수심까지는 갈 수 있을 것이다. 자칫 조류를 잘못 만나면 순식간에 먼바다로 밀려나 그대로 죽을 지도 모르지만 그 상황에서 모든건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었다. '하나...둘....' 방금전까지 삼촌의 눈앞에있던 그것이 순간 자취를 감춰버렸다. 삼촌이 육지까지의 거리를 재느라 순간적으로 그것에게서 시선을 떼어버렸기때문이다. 그 때 불쾌한 숨소리와 함께 얼음같이 차가운냉기가 삼촌의 볼을 스치며 말로표현할수없는 엄청난 악취가 풍겨져왔다. 온몸에 털이 쭈뼛선채 그대로 굳어버린 삼촌은 눈만 겨우 움직여 곁눈질로 그걸 살짝 쳐다보았다. 차마 랜턴으로 그걸 비출 엄두가 나지 않았다. "으악-!" 외마디 비명과 함께 삼촌은 물속으로 몸을 날렸다. 짠 바닷물이 상처에 닿아 칼에 찔리는거같은 통증이 느껴졌지만 아픔을 느낄 여유따윈 없었다. 삼촌은 죽을힘을 다해 육지로 헤엄쳐갔다. 몸이 조금 앞으로 나아간다싶다가도 금새 힘이 빠지며 숨이 턱까지 차올랐고 눈에는 핏물이 들어차서 이내 시야가 흐려졌다. 삼촌은 오랜경험과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처음출발했던 방향을 애써 기억해내며 앞으로 계속 나아갔다. 팔다리의 감각은 이미 사라져버렸고 엉뚱한 곳으로 밀려나고 있는 건 아닌가 그런 불안한 생각도 들었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바로 그 때 두려움과 죄책감으로 정신이 혼미해지던 그 때 삼촌의 손가락에 무언가 감기는 느낌이 들었다. 억세고 기분나쁜 촉감은 그것의 머리카락 같았다. 놈이 여기까지 날 쫓아왔구나 하고 생각한 삼촌은 결국 모든 걸 체념해버렸고, 아무감각이 없는 몸으로 바닷물만 꾸역꾸역 삼키며 의식을 잃어갔다. 아득한 시간이 지나고 삼촌은 자신의 몸이 어딘가로 끌려가고있다는 걸 느꼈다. 이대로 놈에게 잡혀가는 건가 싶어 마구 저항을 하자 누군가 주먹으로 삼촌의 얼굴을 내리쳤고 삼촌은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헉...헉.....여기가 어딥니까?" 곧이어 삼촌은 자신의 두발이 땅에 닿아있다는 걸 알았다. 몇번이고 눈을 비벼 주변을 둘러보니 마을 주민 세명이서 삼촌을 부축하며 해변가로 이동하고 있었다. "야이 미친놈의 자슥아 니 뒤질라고 환장했나!! 퍼뜩 다리에 힘줘라 여서 정신 단디 안차리면 다 죽는다고" 귀에 익은 걸쭉한 부산 사투리 목소리의 주인공은 작업반장 윤씨 아저씨였다. 늦은 시간까지 해변을 수색하던 몇몇의 주민들의 저 멀리서 허우적거리고 있던 삼촌을 기적처럼 발견했고, 모두 그가 사라진 고씨인줄알고 바다에 뛰어든 것이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을 살아난 삼촌은 곧바로 병원으로이송되었고 급히 수혈과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삼촌의 열손가락은 거의 대부분 골절되어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작은 어머니께서 당장 이혼하자며 펄펄 뛰셨지만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삼촌은 퇴원한 그날부터 끔찍한 악몽에 시달려야만 했다. 꿈을 꾸면 쾌청한 하늘아래 잔잔하고 푸른 바다가 펼쳐져있고, 바다의 한가운데에는 고씨가 둥둥 더있다. 삼촌이 그에게 점점 다가갈수록 고씨의 표정은 일그러지고 그와 동시에 주변엔 짙은 어둠이 깔린다. 고씨는 몹시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삼촌을 응시하다가 입을 뗀다. "아....아...." 어느새 눈앞에 나타난 그것은 살기가득한 시뻘건 눈을 뜨고 커다란 입을 쫙 벌리며 삼촌의 코앞까지 다가와 활짝 웃는다. 그리고 그 입속에는 푸석한 머리카락들과 검붉은 피가 가득하다. 삼촌은 물속 깊은 곳으로 빨려들어가고 어두운 심해로 끝없이 끌려들어가며 잠에서 깨어난다. 그 일로 삼촌은 한평생을 같이 했던 바다를 등지고 잠수사 일을 그만두었다. 파도소리만 들려와도 그날의 그 기억때문에 다리가 후들거리고 바닷가 근처만 가도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환청에 시달리던 삼촌은 아주 오랫동안 악몽에 시달려야만 했다. 자신이 고씨를 죽게 만들었다는 죄채감과 함께 그것의 끔찍한 잔상은 시간이 오래 지나도 사그라들지 않았다. 결국 삼촌은 가족들과 함께 제주를 떠나 고향인 대구로 이주했고 작은 어머니와 함께 종교생활을 하면서 비로소 그 트라우마에서 해방될 수가 있었다. 환갑이 훌쩍 넘으신 삼촌은 두 아들이 결혼하여 독립하자 작은 어머니와 함께 제주의 그 마을로 돌아갔다. 어릴 때 삼촌 댁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고 했던 나는 무척이나 잔잔하고 아름다웠던 그 마을의 해안 절경을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다. 몇년 전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삼촌을 뵙기 위해 그 마을을 찾아갔는데 그곳은 관광개발로 인해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변해있었다. 그리고 갯바위 쪽은 예전의 그모습 그대로였는데 마을 선착장이 부두로 확장이 되면서 방파제에 완전히 가로막혀 버렸다. 마을은 여전히 평화로웠고 그 일 역시 까마득한 옛일이 되어버렸지만 가끔은 궁금할 때가 있다. 30여년 전 삼촌이 마주했던 그 존재는 아직도 여전히 그 자리에서 또다른 희생양을 기다리고 있을까? 원출처 공포라디오0.4MHz 쌈무이 2차 출처 다음카페 쭉빵
집8
집8(옷방) 제목 옷방.. 크으.. 으으 찢었다... 살면서 옷방이라는걸 가져보는게 꿈이었음. 옷방이 있다는 건 집이 크다는 것이고, 집이 크다는 것은 새마을운동과 한강의 기적 등을 거쳐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에서 나름 살만하다는 반증이되기 때문이다 고로 좁디 좁은 10만 km²면적의 남한에서 옷방이 있는 집에 산다는 건 그만큼 여유와 부유함이... "에?? 네?? 뭐요? 이자를 내라구요?" "아... 15평 전세집에 살면서 옷방을 억지로 만든 내가 실로 미친놈이구나." 싶었다. 하지만 인생은 미친놈이 제일 잘사는 법이라고 했다. (역시는 역시, 그건 내가 말했다) 자 그럼 닥치고 옷방을 만들어보자. 짜자잔 오늘 옷방의 재료는 무리한 금액 가용으로 말도 안되는 물건들을 시켰다.(30만원쓴듯 ㄷㄷ) 하지만 나의 손은 가차없이 장바구니의 녀석들을 우리 집으로 초대했으며, 이녀석들의 웅장한 자태는 퇴근한 우리집 문앞을 수놓고 있었다. 사설이 길었다. 만들어보도록하자 일단 나무 자체가 조금 고급지다. 그레이로 하고싶었지만 빌어먹을 바닥이 월넛인가 멀바우인가 이런색이라 강제로 색을 맞출 수 밖에 없었다. 뚝딱 뚝딱 뚝딱딱 하면 슝슝 완성되는거 아시죠? 네네 3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유튜브에 영상 없었으면 출근 못할 각이었음...ㄷㄷ 그래서 이게 무어냐? 말했잖수 옷장이올시다. 크으으으으.. 무려 드레스룸 옷장입니다요.. 거기다 코너장을 구매해서 옷입는 공간을 구분해서 옷방이지만 나머지 공간은 또 다른 곳으로 남겨둘 요량. 거진 이세돌의 알파고 대전 4국 78수급 신의 한수 친구들한테 자랑자랑을 했고 이 모습은 대부분 인정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자랑타임 555오오ㅗ오오ㅗㅗ오오 잘어울령 ㅎ 근데 목재에 철제다리는 너무헤비해 보여서 1번자랑사진 사이에 덩굴 조화랑 2번사진에서는 눈에띄는 가랜드를 하나 걸어줌 마치 흙속의 진주요, 용의 여의주이자, 봉황의 부리와 같다고 여겼으나, 발견한 지인들은 개때같이 달려들어 미친놈이냐며 나를 헐뜯었다. 그렇다. 그들은 사실 정답을 알고 있었다. 데헷~☆ 그래서 옷방은 여기서 끝? ㄴㄴㄴㄴㄴ 소인의 택배는 아직 끝나지 않았소만... (택배사진이 안올려짐.. 뭐지??? 나만그래?) ㅇㅇ 너만 그래 생략하고 또 뚝딱 뚝딱 딱딱딱!! 아 근데 만드는데 철제도 휘어있고.. ㅠㅠ 합판 뜯어진거 나오고.. 모서리 다 까짐 ㅠㅠ 합판은 밑부분이라 봐줬다... 아 물론 상품평에 호되게 혼쭐을 내줌. 돌려서돌려서 돌림판위에 올려서 그냥 지구본마냥 돌려깟더니... 다음날 전화를 5번을 하셨더군요... 바빠서 못 받았어요... 저도 일하는 사람인데 왜 다들 일과시간에 전화하세요...ㅠㅠ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그게 맞긴 맞음. 각자 업무시간에 본인의 일에 열중했을 뿐인 우리는 그렇게 끝끝내 서로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지... 아련하다...아련해... 어쨋든 쟤들도 다 만들어서 침대밑에 러그를 훔쳐와서 땅바닥에 놓고 물건들을 타다다닥 올리면? 짜자잔 나만의 작은 카페도 완성됨. 물론 저기 의자는 옷걸이로 활용됨. 다들 120만원짜리 런닝머신(브랜드 이름일까?) 옷걸이를 쓰길래 그것보다는 저렴한 걸로 샀음. 그래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음. 인생은 상대적이고 나는 6만6천원에 의자1+1으로 기똥차게 샀으니깡 ㅎㅎㅎ 야호 아 그리고 악세사리 선반도 만들고 보니 밑에부분이 안보여서 용서해주기로 했음. 근데 중요한건 전등을 가려서 해지면 옷장이 어두워서 무서움... 따로 센서인식 조명을 달아줘야겠음..ㄷㄷ 나중에 아예 옷방 조명을 바꿀 계획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처맞기전까진.. - 마이크 타이슨 - ) 마지막으로 인스타갬성 자랑 사진임. 아 물론 인스타같은거 안함. 늙어서 할줄 모르는 건 아ㄴ.. 콜록 코..ㄹ.로 록 오오크허엄 ㅇ크으으 흠흠 ...비염인가? 이게 말로만 듣던 미세먼지 인가봄. 어쨋든 오늘은 대충 쓰고 옷방 자랑함.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날이었음. 생애 첫 폭설같은 눈길 운전에 사고도 났음. ㅜ부산 가고싶다...ㅠㅠ 생전 눈길 운전을 해봤어야 말이쥬.. 허허
집2
집2 집은 구매했으나 무옵션에 입주청소 ㄴㄴ (가스렌지와 에어컨 옵션이 있으나 물론 2개다 켜본적없음)로 집부터 청소하러 가기로함. 청소의 목적은 차 트렁크에 누나가 사준 매트리스가 홀로 외로이 있어서 이녀석을 해방시켜줘야겠다고 생각했기때문임. 침대프레임은 이케아에서 이녀석으로 정하려햇으나, + 누나가 매트리스에 프레임까지 사줄려했으나, 45만원을 1촌 혈연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도움도 안되는 동생에게 소비하는 누나로 만들고 싶지 않았기에, 프레임은 원하는걸로 내가 사겠다고 함. ( ㅇㅇ 맞음 후회중임... 그냥 사달라고할껄) 회보그인가 머시긴가 좋은 매트리스래서 이녀석의 해방을 위해 청소를 결심하고 친구들을 불러제낌. 고교시절 우수한 사회생활로 얻은 경기도 진출 친구들을 소집하기로함. 석사 졸업과 동시에 취직문턱을 밟을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줬던 녀석은 일이 있다며 등을 지어버렸고.. (간사 이새ㄲ... 집들이 때 보자...) 같이사는 녀석은 당연한 노동자로 차출되었고, 고등학교 3학년 동창을 제2노동자로 초청하게 되었음. (사실은 동거친구가 올라온 김에 자고가라고 불렀으나, 노동력으로 이용하기로 혼자 마음 먹고 진행함.) 그렇게 화창한 주말 성인 남성 3명에서 요 작은 집을 청소하러 감. 가면서 우리의 친구, 우리의 안식처, 우리의 동반자 '다이소' 에서 청소용품을 만원치 구매 (노동자2가 사줌 ㄱㅇㄷ) 하고 청소하러감. 동거인은 집에서 청소기를 들고갔고 노동자2는 다이소에서 청소용품을 사서 다들 청소야 아무것도 아니지, 금방 끝내지 라면서 입성함. 가는동안 위치가 오바니 뭐니, 교통은 어쩌니 저쩌니 내일모레 30을 앞둔 거렁벵이들은 잔말이 많았고, 집에 도착해 각자 임무부여와 동시에 청소를 시작함. ㅁ..뭐..뭔데? 30분만에 청소끝냄. 짜장면시켜먹고 꺼억하고 다같이 돌아감. 이때까지 나는 모든게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함. (세상 이렇게 오만방자한 생각이 없음. 7평짜리 원룸도 청소하는데 2시간은 걸렸던거 같은데.. 16평 집을 30분만에 클리어하고 잘됐을거라고 생각을 하다니) 이후 계속해서 필요한 물건(당장에 필요없는 인테리어 용품들이 70%이상을 차지하지만)들을 장바구니에 담고, 구매하기 버튼을 연타한 이후 이 친구들을 마주하러 이틀 뒤 다시 전세집으로 방문함. + 전세대출이라 거주확인으로 온 직원에게 집에 짐이 아무것도 없는데 진짜 사는게 맞다고 올라가는 길에 구구절절 설명했으나, 집앞에 쌓여있는 이 택배를 보고는 바로 서명해줌 물건 몇개 까는데 뭔가 발이 부스럭 거리고 난리도 아님. 양말을 보니 베이지색 양말이 다크브라운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목격함. 대한민국 준법정신의 영향을 철저하게 받은 나는 과감하게 다크브라운을 무시하고 언박싱에 미쳐있었음. 언박싱이 종료되고 양말은 그냥 블랙이었음. 그레이도 아니고 블랙. BLACK 블랙이었음.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대한민국 평균 이상의 성인 남성 3명 (대한민국에 누구나 아는 IT회사 개발자와 대한민국 육군 논산훈련소에서 국가에 일익하고 있는 훈련중대장, 그리고 일반인 집주인 나) 은 사실은 청소라는 인간의 기본적 생활영위에 필수적 요소에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걸 깨달음. 정말로 아무짝에 쓸모가 없음. 정말로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음. 한거라고는 거실에 앉아서 짜장면 탕수육 셋트 처먹은게 전부. 양말이 시커멓다고 카톡을 햇는데 그건 다 배송물품에서 나온 먼지라면서 청소를 얼마나 꼼꼼히 했는데? 라는 말을 내뱉는 성인 남성 2인을 보고는 치를 떨고 경멸하게 되는 경험을 함. 그리고 모든 것은 나의 책임이며 모든 청소를 다시하기로 함. 쓱싹쓱싹(4시간 경과)와 동시에 언박싱 물건들을 배치하고 매트리스를 가져와서 펼쳐보았음. (언박싱 물건중에는 러그도 있음 캬캬캬) 작은 방을 최소 사람은 잘 수 있게 만들었고, 큰방은 일단 시킨 물건이 다 안와서 내비두기로함.. 이 상태로 문닫고 모른척 할거임. 이후에 싱크대를 바라봄 이 초록색 타일은 너무나도 끔찍함. 마치 한일전 축국 국가대표경기에서 한국이 선제골을 넣고 3골을 내리 박히며 패배하는 모습을 90분간 치킨도 없이 뜬 눈으로 바라본 것만 같은 타일이었음. 도저히 이 타일은 용납할 수가 없어서 시트지를 냅다 사옴 대충 길이 재고 붙여봄. 개노답각이 나왔지만, 인생은 노빠꾸요 하고자 하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였기에 강행함. 2시간동안 짜르고 붙이고 토닥토닥 하다보니 얼핏 그럴듯 해짐. 찰리채플린이 말했었다.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제대로 들어맞는 부분이 없었지만, 이리저리 붙이면서 멀리서 보면 그럴듯하게 보이는 마법을 내손으로 실현함. 그리고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다 보니 싱크대가 더러운걸 발견함. 군대에서 배운 가장 쓸모있는 사실은, 모든 청소는 칫솔 치약만 있다면 된다는 것이다. 싱크대를 슥삭슥삭 칫솔 치약으로 하면 광택 오지게 나는거 아시는지? 안쓰는 칫솔과 치약 한통이면 모든 스태인리스재질은 아기피부로 돌아갈 수 있음. 반짝반짝 됨. 그리고 추가로 같이 배송시킨 코일타일을 요기저기에 맞게 싹둑싹둑하면 더러운 현관 타일을 내 눈으로 마주하지 않아도 되는 경이로운 현실을 맞이함. 오늘은 2개의 일을하고 남산의 부장들을 보러가야겟음. 후... 냉장고 세탁기 구함... 어쩌누 이거..
전세계를 매료시키는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들
오늘 보여들 사진작품들은 2013년 8월 12일 미국 CNN Travel에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40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외국 사진 작가들의 작품입니다 *_* 아름다운 사계절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찾아보면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이 굉장히 많은데 국내여행은 별로 ! 라는 생각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을 잊고 지내지 않았나 싶어요 :) 특히나 제주도의 풍경을 많이 보이네요 . 그래도 나름 제주도를 많이 다녀왔다고 생각했는데, 사진 속의 제주도는 제가 알던 제주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는 것 같아서 새로운 기분도 들고요 ㅎ_ㅎ 올 겨울 여행의 계획을 아직 짜지 못하셨다면 아래에서 Pick !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자 해외 사진작가들의 시선에서 바라 본 우리나라 <3 그 아름답고 경이로운 자연풍경 속으로 함께 빠져보실까요 ? 40위 사릉 (Sareung)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 조선 제6대왕 단종비 정순왕후 송씨의 능이다. 39위 삼부연폭포 (Sambuyeon Falls) 위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높이 20m의 폭포로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못이 있다고 하여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38위 남한산성 (Namhansanseong Fortress)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북한산성과 더불어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 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 때 쌓은 주장성의 옛터를 활용하여 1624년(인조 2년)에 축성하였다. 37위 선정릉 (Seonjeongneung)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서울에 있는 조선 왕릉으로 삼릉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선정릉에는 성종 왕릉과 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의 능, 그리고 중종 왕릉인 정릉이 모여 있다. 36위 창녕교동고분군 (Gobungun, Changyeong)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리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교동고분군은 목마산 북서쪽 기슭에 있으며 인접한 송현동고분군과 함께 창녕읍 교리 일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35위 안압지 (Anapji Pond)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신라시대 때의 연못으로 연못 기슭과 섬에 실시된 호안공사는 정교하고 도수로와 배수로의 시설도 또한 교묘하다. 34위 경복궁 근정전 (Geunjeongjeon, Gyeongbok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1 경복궁의 중심이되는 정전이며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33위 창경궁 (Changgyeong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조선시대 궁궐로 태종이 거처하던 수강궁터에 지어진 건물이다. 성종 14년(1483)에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창경궁을 지었다. 32위 인왕산 (Inwangsan)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 3-1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338.2m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 중 하나이다. 31위 종묘 (Jongmyo Shrine)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조선시대 역대의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왕가의 사당이다. 30위 고창고인돌 (Gochang Dolmen site) 위치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인돌 무리 전북 고창은 인근 화순, 인천 강화와 더불어 이름난 고인돌 분포지역이다. 29위 왕궁리 (Wanggungri) 위치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는 사적 제408호로 지정된 익산 왕궁리 유적이 남아 있다. 왕궁리성지 라고도 부르며 마한의 도읍지설, 백제 무왕의 천도설이나 별도설, 안승의 보덕국설, 후백제 견훤의 도읍설이 전해지는 유적이다. 28위 서울성곽 (Seoul Seonggwak Fortress Wall)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서울성곽은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후 전쟁을 대비하고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거나 도적을 방지하기 위해 쌓은 시설이다. 27위 강릉안반데기 (Gangneung Anbandeok)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강원도 고랭지의 감자밭과 배추밭을 감상할 수 있는 안반데기 마을은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사이에 놓인 피동령이라는 산비탈에 자리 잡고 있다. 봄이면 감자밭, 가을이면 배추밭으로 뒤덮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26위 광안리 (Gwanggalli) 위치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부산을 상징하는 장소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바닷가이다. 25위 소양호 (Soyang Lake)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1973년 소양강을 막아 만든 소양댐으로 생겨난 국내 최대의 호수로 ‘내륙의 바다’라 일컬어진다. 24위 우포늪 (Upo Wetlands)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생태계의 고문서’,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다. 23위 합천다랑논 (Hapcheon daraknon) 위치 :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은 아름다운 산과 사찰로 유명한 곳이지만 층층으로 되어 있는 다랑논도 멋진 풍경이다. 22위 부석사 (Buseoksa)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이다. 21위 금산보리암 (Geumsan Boriam)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남해 금산 정상에 위치한 보리암은 신라시대 63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국내 3대 관음성지이다. 20위 돌산대교 (Dolsan Bridge)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과 여천군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2월에 완공되었다. 19위 안동하회마을 (Andong Hahoe Village)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종가길 40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마을로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8위 오작교 (Ojakgyo) 위치 :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전라북도 남원 광한루에 있는 석재로 된 다리이다. 17위 비양도 (Biyang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제주도 서쪽,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로 앞으로 보이는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16위 삼화사 (Samhwasa)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무릉로 584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15위 함덕 (Hamdeok)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리로 중산간지역에 자리한 마을이다. 물이 부족하여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14위 협재해변 (Hyeupjae Beach)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며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펼쳐진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다. 13위 마라도 (Mara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 가파도에서 5.5㎞ 해상에 있다. 12위 용화해변 (Yonghwa Beach) 위치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자그마한 해변이 반달처럼 휘어져 아담하며, 해변 뒤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양쪽 끝은 기암절벽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11위 세화해변 (Sehwa Beach)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코발트 빛깔의 맑은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인파로 붐비지 않아 아직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0위 송악산 (Songaksan)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81미터 높이의 산으로 저벼리 또는 저별악이라고 한다. 해안에 접한 사면이 벼랑이고, 위는 평평하다. 9위 우도 (U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제주가 품고 있는 섬 속의 섬이다. 종달리 해안가에서 바라보면 마치 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8위 용두암 (Yongdua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용연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 높이는 약 10m에 이르며,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7위 천지연폭포 (Cheonjiyeon Falls)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제주도에는 폭포가 많은데 그 중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6위 토끼섬 (Tokkiseo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하도리 해안에서 50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간조시에는 걸어갈 수 있는 섬이다. 현재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지만 토끼섬의 비경을 감상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탐방객들이 찾기도 한다. 5위 영암 (Yeongam) 위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쪽은 장흥군, 남쪽은 해남군, 강진군, 북쪽은 나주시와 접한다. 남동쪽 군계를 중심으로 월출산이 천황봉을 최고봉으로 구정봉, 사자봉 등 많은 봉우리를 일으키면서 기암절벽을 이룬다. 4위 만어사 주변 (Miryang Maneosa)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만어산 전설에 의하면, 만어사는 46년(수로왕 5)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미륵전, 삼성각, 요사채, 객사가 있으며 보물 제466호로 지정된 3층석탑이 있다. 미륵전 밑에는 고기들이 변하여 돌이 되었다는 만어석이 첩첩이 깔려 있는데 두드릴 때마다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이라고도 한다. 3위 성산일출봉 (Seongsan Sunrise Peak)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거대한 성과 같은 봉우리로 제주도 동쪽 바닷가에 솟아 있는 해발 182m의 수중 화산체이다. 10만년 전 제주에서 생겨난 수많은 분화구 중 유일하게 바다 속에서 폭발해 만들어졌다. 2위 창덕궁 (Changdeok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1405년(태종 5)에 지어진 조선시대의 궁궐로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은 금원을 비롯하여 다른 부속건물이 비교적 원형으로 남아 있어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고궁들 중 하나이다. 1위 한라산 (Halla Mountain)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산이다. 높이 1,95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