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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퍼지니 '전염병 주식회사' 하지 마?"

연합뉴스TV 보도에 '눈살'
연합뉴스TV가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염병을 다룬 영화나 게임의 소비가 늘고 있다"라며 "과도한 불안을 조장하거나 오락거리로 삼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라고 보도해 비판받고 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로 전염병을 소재로 한 영화 <감기>와 <컨테이젼>의 VOD 이용 횟수가 증가했으며, 스스로 전염병을 설계해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염병 주식회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연합뉴스TV는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하는 전염병을 단순한 흥미나 오락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라며 "소비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으니 <전염병 주식회사>를 오락거리로 삼으면 안 된다는 것.

뉴스 방송 이후, 인터넷에서는 해당 보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우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효과적인 예방 대책과 방역으로 잡아야지,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소비하지 않는다고 해서 병이 사그라들지는 않는다는 것.
<전염병 주식회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을 얻어 개발한 게임으로, 실제 전염병 전파 과정을 익힐 수 있는 유용한 시뮬레이터로 평가받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도 <전염병 주식회사>를 "환경요소 및 경제 상황 등에 따라 질병이 확산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기능성 게임으로 분류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을 개발한 엔데믹 크리에이션(Ndemic Creations)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이후 다운로드가 급증하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전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조언은 얻을 수 있겠지만, 즉각적인 해법은 주지 못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는 게임이 아닌 보건당국에서 찾아야 한다"고 입장을 내기도 했다.

그런데 전염병이 전파되는 지금, 전염병을 소재로 한 콘텐츠 소비를 문제 삼고 있으니 영화와 게임을 실제와 혼동하는 것은 과연 누구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엔데믹 크리에이션은 지난 12월, <전염병 주식회사>의 새로운 전염병으로 사람들을 호도하는 '가짜뉴스'를 추가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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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감염 무서운데…마스크 꼭 안 써도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마스크 착용, 국내·국제 기준 비교해보니… "CDC,WHO의 기준 국내 현실에 적용하기에 무리 있어" 국내현실을 반영한 질병관리본부의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 마스크 품귀현상, 상대적으로 저렴한 '일회용 덴탈마스크' 차단 효과 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고 있다. 제대로 손 씻기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예방 수칙으로 제시되면서 마스크 가격이 치솟고, 일부에서는 품귀 현상과 사재기 등 부작용이 잇따랐다. 이런 와중에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아 혼란이 깊어지고 있다. CDC는 지난 2일(현지시각)(What the Public Should Do)을 발표했다. CDC는 크게 일반인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나눠 발표했는데, 특히 '하지 말아야 할 일' 가운데 안면 마스크를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CDC는 우선 △CDC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최신 정보와 조언 얻기 △호흡기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항상 권장되는 일상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기 △14일 전에 중국으로 여행했거나, 신종 코로나에 걸린 사람과 가까이 접촉했거나 열·기침 등 호흡 곤란을 겪는 경우 의료 서비스를 받기 △의원이나 응급실로 가기 전 미리 전화를 걸어 최근 여행지와 증상에 대해 이야기하기 등을 '일반인이 해야 할 일'(What You Should Do)로 제시했다. CDC는 이어 '일반인이 하지 말아야 할 일'(What You Should Not Do)로 △중국으로 여행가지 말 것 △안면 마스크를 사용하지 말 것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의 두려움 때문에 아시아 출신의 사람들에게 편견을 갖지 말 것 등을 권고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 관련 일반 대중 대상 가이드라인 (사진=CDC 홈페이지 캡처) 특히 마스크 사용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 대중에게 안면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존스 홉킨스대 에릴 토너 박사도 "마스크 착용이 해롭지는 않지만 감염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 같지는 않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WHO의 공식 마스크 가이드라인을 보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신종 코로나는 호흡기를 통해 배출되는 액체 입자들에 의해 전파된다. '비말'(飛沫) 입자들이 주변 사물에 묻어있는 상태에서 그것을 손이나 다른 신체부위로 접촉한 뒤 자신의 눈코입을 만질 경우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WHO는 따라서 환자를 직접 대면하는 의료진에게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뿐, 건강한 일반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자 혹은 감염의심자가 다른 사람과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다른 사람의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또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역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손을 씻는 행위와 감염예방 조치가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해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감염 우려 지역이나 감염 지역이라고 알려진 곳이 아닌 일상생활 모든 공간에서 시민들이 일률적으로 적용해 마스크를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공중 보건당국이라든지 미국 뿐만 아니라 WHO, 전문가 단체도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권고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개인이 불안하다면 당연히 쓰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최 교수는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를 놓고 이견이 많다. 과거 인플루엔자 사례에 있어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 간의 감염률 차이가 없다는 보고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반면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등을 예방 수칙으로 공개했다. 면으로 된 마스크보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KF94 이상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식약처 권고에 의하면 병원에서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병원 근무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게 KF94, KF99같은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지만 일반인의 경우에는 KF80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사용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주 벗고 쓰기보다는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코에 밀착해 바르게 지속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급적이면 마스크를 만지지 않는 게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두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에 대해 미국과 우리의 보건당국 입장이 엇갈린 상황. 다른 전문가는 CDC와 WHO의 가이드라인을 현재 국내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날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CDC와 WHO의 가이드라인을 우리 현실에 보편화하기는 무리가 있다. 미국은 현재 중국인들의 입국 제한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우리보다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위험의 정도가 크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평소 중국과의 교류가 많고 지리적으로 인접한 우리 현실을 감안할 때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도 상대적으로 강도가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다만 "실내에서는 주변에 환자가 없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사용할 필요는 없다"면서 가격이 치솟은 고가의 마스크를 고집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인파가 드문 한적한 길거리에서는 면마스크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본다. 다만 사람이 많고 폐쇄된 공간인 지하철, 쇼핑몰 등에서는 KF80이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천이나 부직포로 된 '일회용 덴탈마스크'만 써도 신종 코로나 차단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스퀘어에닉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배송 및 다운로드 일정 변경
코로나19로 배송 문제 생길 것에 대비, 인터넷 사용량 증가도 영향 미쳐 1997년 발매된 명작 RPG <파이널 판타지 7>을 리메이크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사전 다운로드 일정을 변경하고 몇몇 국가에는 제품을 조기 발송한다.  사전 다운로드 일정 변경은 PSN(PlayStation Network) 서버 과부하에 대비한 조치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설치 용량은 73.7GB이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유럽과 호주 등 몇몇 국가의 인터넷 사용량도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스퀘어 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사전 다운로드 일정을 이번 달 7일에서 3일로 앞당겼다.  ▲ 4월 3일로 앞당겨진 사전 다운로드 일정 (출처 : Twisted Voxel) 또한 스퀘어 에닉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송에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 유럽과 호주 등 특정 국가에는 예정보다 일찍 게임을 배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의 유저들이 정식 발매 이전에 게임을 수령할 가능성도 생겼다. 30일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개발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포일러를 자제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요시노리 키타세 프로듀서와 테츠야 노무라 디렉터는 "원작에 대한 스포일러는 이미 존재한다"라며 "하지만 이번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새롭고 놀라운 부분들이 많은 만큼, 게임을 일찍 받더라도 스포일러는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4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 4를 통해 출시된다. ▲ 스포일러 자제를 당부하는 파이널 판타지 7 제작진 (출처 : 파판7 리메이크 공식 트위터)
콜 오브 듀티: 워존, 출시 한 달 만에 부정 이용자 5만 명 영구차단
"부정행위 단호히 대처할 것"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이 5만 명 이상의 부정 이용자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는 어제 액티비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워존>은 핵에 전혀 관대하지 않다. 지금까지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50,000 계정을 영구 차단했다"고 공지했다. 그리고 "보안팀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데이터를 조사하고 있다. 핵을 신고하는 인게임 제도와 UI를 개선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차단 계정의 수를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으로 지난 3월 10일에 출시했다. 출시한 지 열흘 만에 전 세계에서 3,000만 이상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동시에 FPS가 고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인 핵이 문제로 떠올랐다. 실제로 몇몇 유튜버가 핵 이용자를 공개하거나 핵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포착되기도 했다. FPS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부정행위는 벽 및 엄폐물을 넘어 명중시키는 '월핵'과 자동으로 적 플레이어의 머리 부위에 조준을 고정하는 '에임핵' 등이다. 이런 핵들은 <워존> 출시 이틀 만에 게임에 등장했다.  특히 <워존>은 대규모 배틀로얄 게임이기 때문에 소수의 부정 이용자라도 광범위한 피해가 될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중에 핵을 신고할 수 없고 플레이 후에 따로 최근 플레이 목록에서 핵 유저를 찾아야 하는 등 신고의 번거로움도 문제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홍콩 시위 관련 난리난 블리자드 근황(3줄요약 有)
이후 이 홍콩 선수는 1년간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참가 자격을 박탈당하고 상금 역시 받지 못하게 되었으며, 당시 중계를 했던 해설진들도 모두 해고된 아이러니한 상황 현재 게임계, 영화계에 투자되고 있는, 혹은 매출의 상당수가 중국발 자본이기 때문에 많은 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중국의 눈치를 본다는 사실은 암암리에 알려져 있었으나 이렇게 노골적인 수준의 '중국 편 들기'는 처음 있는 일이다. 심지어 블리자드가 더 욕 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애초에 정치적 발언(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으나)과 관련한 대회규정은 전무하였으며 블리자드가 여태껏 걸어온 길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블리자드는 자사의 게임에 PC(정치적 올바름)와 관련된 컨셉들을 자주 채용하기로 유명했다. 스타크래프트 2의 메인 키워드를 '자유'로 잡거나, 오버워치의 캐릭터들에 성소수자 설정을 붙여넣기도 했으며, 숏컷과 근육질의 여성을 등장시키는 등 여성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려는 시도도 계속되었다. WOW(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선 여성 캐릭터 최초로 호드의 수장이 되는 등(스토리가...망했긴 지만) 수많은 PC요소를 게임에 집어넣고 있었다. 이러한 행보에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리곤 했으나 그럼에도 사회 정의와 올바름을 추구한다는 나름의 곤조가 있는 기업임은 분명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결국 여태까지 그들의 행보가 진정 PC를 추구하기보단 '돈이 되는 장사'를 추구한 결과였음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상원에서는 이례적으로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모두 블리자드를 비판하며 "미국 문화계를 잠식하고 검열하는 중국 자본"에 대해 언급했다. 게다가 이후 진행된 다른 하스스톤 대회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열린 하스스톤 북미 대학 챔피언쉽 경기 도중에 American University 선수들이 경기 막판  "FREE HONG KONG BOYCOTT BLIZZ(홍콩 선수 닉네임)"라는 피켓을 들었고 블리자드 측에서는 바로 화면을 승자인 Worcester Poly로 돌렷다. 이후 Worcester Poly vs American University 경기만 삭제되었고 해당 클립 역시 삭제. 이러한 행보에 실망한 유저들은 블리자드의 계정 탈퇴를 시도하지만 블리자드 아이디 탈퇴하려면 신분증이나 여권이나 전화번호든 어떻게 인증을 해야되는데 4가지 전부 다 막혔다ㅋㅋㅋㅋㅋㅋㅋ 얘네들만 그런게 아니라 북미/유럽 전부 탈퇴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블리자드 유튜브 댓글창 근황 "모든 돈은 소중하다" - 블리자드 2019 (블리자드 계명 Every voice matters(모든 의견은 소중하다)를 풍자) 블리자드: 세상엔 더 많은 영웅이 필요해요! 게이머: 독재정권을 반대합니다 블리자드: 아니 그렇겐 말고 2018: 님들 폰 없음?ㅋ 2019: 님들 인권 없음?ㅋ 중국에 대한 재밌는 농담 하나 해줄까? [삭제됨] 중국이 이 영상 올려도 된다고 허락함? 그래서 다음 확팩엔 곰돌이푸 황금카드 나옴? (곰돌이 푸가 시진핑을 닮았다는 밈이 유행하자 중국에서는 곰돌이 푸 자체를 금지시킴) -천안문 사태- 해외도 똑같은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줄 요약- 1. 블리자드가 홍콩 민주화 운동 외친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의 상금&자격을 박탈시키고 캐스터들은 해고시킴 2. 그동안 정치적 올바름을 부르짖던 블리자드가 블좆자드가 되어버림. 3. 온갖 사람들에게 조리돌림 당하는 중. 그 와중에도 정신 못차리고 똑같은 짓 또 하는 중
[코로나19] 당신의 '슬기로운 방콕생활' 도와줄 할인 게임 4가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바깥 활동보다 집안 생활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집안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세계 보건 기구(WHO)와 게임회사들이 ‘Play Apart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디스이즈게임도 여러분의 즐거운 ‘집안 생활’을 돕기 위해 몇 가지 게임을 선정해보았습니다.  이 게임들이 현재 할인 중이라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찡긋) 1. 모뉴먼트 밸리 2 모바일 게임인 <모뉴먼트 밸리 2>는 <모뉴먼트 밸리>의 후속작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편안한 색감과 깔끔한 그래픽인데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에 어울리는 배경음악까지 그야말로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퍼즐게임 장르로 조금(?) 머리를 써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야 합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2개의 캐릭터를 움직여 길을 찾는 게임이죠. 다행히도 <모뉴먼트 밸리 2>는 전작보다 퍼즐의 난이도가 쉽고 스토리는 보다 짜임새 있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퍼즐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번 기회에 <모뉴먼트 밸리 2>를 먼저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 게임의 가격은 6천 원으로 구글 플레이에선 현재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개발사: 어스투 게임즈  가격: 6천원  한국어 지원: O 2. 월드워 z <월드워 Z>는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진 적이 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소설, 영화, 게임 순으로 출시되었다고 볼 수 있죠.  좀비 바이러스로 패닉상태가 된 세계에서 4명의 캐릭터가 서로 협동하며 살아남는 게임입니다. 총, 도끼, 전기톱 등 다양한 무기로 좀비와 맞서 싸웁니다. 총 4개의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각 에피소드는 뉴욕, 예루살렘, 모스크바, 도쿄가 배경이 되고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좀비가 등장하고 무정부 상태가 된 도시에서 새로운 인물들과 생기는 문제와 관계들을 보는 재미도 이 게임의 묘미라고 할 수 있죠.  좀비가 등장하기 때문에 다소 잔인한 장면이 연출되는데요. 아쉽게도 19세 미만 청소년은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현재 에픽게임즈에선 4월 3일까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개발사: 세이버 인터랙티브  가격: 35,000  한국어 지원: O 3. 리스크 오브 레인 2 3D 액션 슈팅 게임 장르로 <리스크 오브 레인>의 후속작입니다. 몬스터를 잡고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전작을 경험한 분들이라면 이미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다소 난이도가 높습니다. 죽음을 반복하면서 게임을 클리어하는 로그라이트 장르에 충실한데요.  게임이 하드해 차마 돈 주고 못 해본 분들에겐 희소식입니다. 제작사인 호푸 게임즈가 <리스크 오브 레인2> 출시 1주년 기념으로 4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스팀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하드한 게임을 찾고 있다면 한 번 플레이해보세요. 개발사: 호푸 게임즈  가격: 22,500원  한국어 지원: O 4.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GOTY에디션 <더 위쳐 3> 또한 원작이 있는 스토리 RPG게임입니다. 폴란드 소설인 ‘더 위쳐’가 인기를 끌며 폴란드 게임 개발사인 ‘CD프로젝트레드’가 게임으로 만들었는데요. 이 게임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250 여개 GOTY를 비롯해 ‘더 위쳐’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리즈가 있는 작품이라 엄두가 나지 않으시는 분들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위쳐’를 보신다면 무리 없이 게임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더 위쳐3>도 성인만 플레이 할 수 있어 청소년 유저분들은 나중을 기약하도록 하죠. 게임은 4월 7일까지 스팀서 70% 할인된 금액 16,44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개발사: CD프로젝트레드  가격: 54,800원  한국어 지원: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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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자녀 등 새로운 시스템... 보다 사실적이고 세밀해진 플레이 <마운트 앤 블레이드>의 후속작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가 30일 얼리 엑세스로 출시된다. 전략, 무역, 경영, 전투 등 여러 요소를 갖춘 세계에서 플레이어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는 샌드박스 RPG다. 전작은 높은 자유도, 사실적으로 표현된 중세 유럽, 다양한 유저 패치로 인기를 끌었다. 개발사 테일월즈 엔터테인먼트(Taleworlds Entertainment)는 지난 27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 30일에 얼리 엑세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2012년 게임 개발을 알린 지 8년 만에 출시되는 것이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는 전작으로부터 200년 후의 시대가 배경이다. '칼라디아'라는 가상의 중세 대륙에서 명성을 쌓고 세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플레이어는 그 과정에서 칼라디아 제국, 블란디아, 바타니아, 쿠자이트 칸국, 아세라이 등 5개 국가를 오가며 용병이 되거나 강도, 혁명가, 왕 등 다양한 방향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은 전작에서 여러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면 NPC와 결혼하여 자녀를 가질 수 있다. 자녀는 부모의 외형을 기반으로 형성되며, 플레이어가 사망할 시에 후계자로 이어서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날씨가 변화하고 포로의 처형이 가능해지는 등 보다 사실적이고 세밀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얼리 엑세스에서 커스텀전, 캠페인과 같은 싱글 플레이와 소규모 전투, 5대 5 PvP, 팀 데스매치, 포위전 등 총 4가지의 멀티 플레이 모드를 할 수 있다. 아직은 영어밖에 지원되지 않지만 공지에 따르면 추후에 한국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는 얼리 엑세스 시작 후 2주 동안 10% 할인을 진행하며,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총 대신 마법, 캐릭터에 장난감 눈? 게임계 2020 만우절 장난 모음
1년에 단 하루, 개발자들의 유쾌한 장난 모아보기 4월 1일은 1년에 단 하루 거짓말이 허용되는 만우절이다. 매년 이날이 되면 많은 게임 개발사가 특별 모드, 기간 한정 이벤트 등 다양한 장난을 선보여왔다. 올해도 만만치 않은 만우절 장난들이 가득하다. 어떤 유쾌한 거짓말이 나왔는지 살펴보자. # 총 대신 다른 거 집으세요!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 공개한 배틀그라운드 ▲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를 공개한 배틀그라운드 (출처 : PUBG 공식 홈페이지)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는 특별 모드를 통해 만우절을 맞이한다. 개발사 PUBG 주식회사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배틀로얄에 판타지를 더한 판타지 배틀로얄을 공개했다.  4월 1일 오후 4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판타지 배틀로얄은 바바리안, 레인저, 위저드, 팔라딘 등 4가지 직업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 모드다. 최대 80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판타지 배틀로얄은 게임 내 배너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에란겔에서 3인칭 스쿼드 모드로 진행된다. # 오늘만큼은 공짜! 만우절 '스킨' 제공하는 엑소스 히어로즈 ▲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만우절 페이트코어 스킨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는 만우절 '페이트 코어' 스킨을 선보였다.  1일 <엑소스 히어로즈>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 '어마무시한 페이트코어' 스킨은 그림판으로 그린 듯한 화려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특수 스킬까지 지닌 정식 페이트코어로 등장한다. 페이트코어는 장착 시 캐릭터의 외형과 포즈 그리고 스킬까지 변경되는 기능이다. 만우절 페이트코어 스킨은 인게임 패키지 숍에서 퀴즈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준비된 퀴즈들 역시 만우절에 걸맞게 '소나무가 삐지면?' 이나 '왜 웃어? 를 영어로 하면?' 등 넌센스 형태로 준비됐다. 정답을 맞추면 물광피부(바소리), 정의의 수호자(레이켈), 푸른 용의 전설(시어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엄청난 난이도의 문제를 맞추고 나면 ▲ 고급 만우절 페이트 코어 스킨이 주어진다 # 주머니에 넣고 싶은 끔찍한 스킨 발매! 리그 오브 레전드 ▲ 전우협이 다음 영상을 좋아합니다 (출처 : 라이엇 코리아 공식 유튜브) 2015년부터 만우절 컨셉 스킨을 공개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아주 귀여운(?) 스킨을 내놓았다. 지난달 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만우절 스킨 트레일러에는 평소 우중충하고 험악한 컨셉으로 알려진 우르곳이 '파자마 수호자 코스프레'를 한 채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트리스타나와 베이가는 각각 펭구 코스프레 트리스타나, 뿔보 코스프레 베이가 스킨이 출시된다. ※ 관련기사 올 것이 왔다! 라이엇게임즈, 만우절 기념해 별 수호자 테마 우르곳 스킨 출시 # 일단 붙이고 보자, 캐릭터에 장난감 눈 붙인 오버워치 ▲ 마우스 조작을 따라 움직이는 장난감 눈 2년전 블리자드 오락실을 통해 자사 게임을 활용한 만우절 페이지를 만들었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오버워치> 캐릭터 디자인에 변화를 시도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들의 눈을 장난감 눈으로 교체한 것이다. 부착된 장난감 눈은 유저들의 마우스를 따라 움직인다. 또한 인게임 외형 뿐만 아니라 경기 종료 후 나오는 하이라이트나 플레이 중 사용할 수 있는 감정 표현에도 만우절용 장난감 눈이 적용된다. 또한 용을 부르는 한조의 궁극기에도 장난감 눈이 부착된다. # 한정 이벤트와 신규 모드? 피파온라인4와 던전앤파이터가 만우절을 맞는 방법 ▲ 기안84의 그림으로 인 게임 프로필을 바꾼 피파온라인4 (출처 : 피온4 공식 홈페이지) ▲ 기간 한정 이벤트와 신규 게임을 발표한 던전앤파이터 (출처 : 던파TV 공식 유튜브 채널) <피파온라인4>는 만우절 당일 PC판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선수 팩과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체 수수료 할인 쿠폰을 1일 3회까지 제공한다. 또한 웹툰 작가 기안84가 그린 만우절 특별 웹툰 선수 프로필이 5월 7일까지 적용된다. <던전앤파이터>도 만우절을 맞이해 지난달 26일 인게임 이벤트 '사도 세력전'을 공개했다.  4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사도 세력전은 특별 NPC 마티어스 네스만을 통해 계정 단위 퀘스트, '사도 VR'을 수주한 후 알림 영역을 통해 VR 모드로 진입하면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다. 또 <던전앤파이터>는 투사체를 피하며 진행되는 신규 슈팅 게임, '비트비트 8비트' 개발 소식도 전했다. # 거짓을 고르면 버프를 드립니다! 검은사막 거짓을 고르면 버프를 제공하는 게임도 있다. 펄어비스는 1일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실 or 거짓 당신의 선택은?'과 '힝 ~ 속았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진실 or 거짓 당신의 선택은? 이벤트는 매일 1회 주어진 의뢰를 완료한 후 진실과 거짓 중 하나를 고른 뒤, 그 결과에 따라 유저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한 힝 ~ 속았지? 를 통해서는 사냥과 채집 등을 통해 최대 지구력, 소지 무게 증가 등 각종 버프를 제공하는 가짜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다. ▲ 거짓을 고르면 버프를 받을 수 있는 검은사막 (출처 : 펄어비스) # 피싱 사이트 아니고 공식 카페 맞습니다! 테라 히어로와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사이트에 독특한 이미지를 업로드한 게임도 있다.  모바일 RPG <테라 히어로>는 네이버 공식 카페 이미지를 만우절에 맞게 변경했다. 모든 이미지는 그림판에서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쪄낸 듯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 <테라 히어로>는 4월 1일 하루 간 모험 모드의 모든 챕터와 난이도에서 골드, 경험치 2배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프트업은 의문의 신작을 공개했다. 1일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카페에는 시프트업의 피땀 눈물을 쏟아부었다는 <데스티니 차일드> 외전 <영원의 계약>이 공개됐다.  개발사에 따르면 "<영원의 계약>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터넷망 접속 게임"이라며 "32가지 '칼라' 고품격 비디오 게임"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프트업이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한 <영원의 계약> 구매처 링크에는 '월척'의 사전적 정의 페이지가 연결되어있다. ▲ 우스꽝스러운 일러스트를 올린 테라 공식카페 (출처 : 테라 공식카페) ▲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의 포스터를 공개한 데스티니 차일드 (출처 : 시프트업)
전투력 상승이 곧 핵심, 블레스 모바일의 성장 주요 팁
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의 전투력 상승 위한 초반 팁 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은 최근 출시된 딜링 중심의 모바일 RPG들과 다르게, 클래스의 역할과 수동 전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성장이 핵심. 기존 게임들과 같이 게임은 캐릭터 레벨과 더불어 전투력으로 강함을 표시한다. <블레스 모바일>에는 다양한 성장 요소가 있으며 이들을 잘 챙길 수록 높은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다. 어떤 것들을 신경 써야 하는지 정리했다. # 고성능 무기 방어구, 성장과 장비 합성이 핵심 캐릭터 성장에 있어 가장 표면적이고, 쉽게 인지되는 것은 게임하며 획득하는 각종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다. 유저는 무기부터 투구, 갑옷, 장갑, 신발 등 5개의 무기, 방어구와 목걸이, 귀걸이, 반지, 팔찌, 벨트 등 5개 장신구까지 10개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등급은 일반부터 고급, 희귀, 영웅, 전설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뉘어 있다.  게임은 뽑기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장신구, 펫으로만 한정했다. 무기와 방어구는 유저가 직접 콘텐츠를 소화하며 상위 등급을 얻어 나가도록 설계했다. 상위 등급을 얻는 기준은 착용 중인 무기, 방어구를 최대 레벨로 올린 다음 동일 등급의 같은 부위 무기 또는 방어구만 있으면 된다. 레벨업을 위한 연마제도 제법 잘 드롭되는 편이어서, 성장하기도 수월하다. 다만, 장신구의 경우에는 강화나 수리, 능력 변환은 지원하나 상위 등급으로 합성할 수는 없으며 뽑기로만 얻을 수 있다. 희귀 등급의 무기, 방어구 부터는 보석을 착용할 수 있다. 장비에 부여 되는 보석의 색상은 무작위로, 획득하는 보석의 색상이 동일해야 부착할 수 있다. 보석은 골드로 탈/부착할 수 있으며 능력치 성능을 강화하거나 진화할 수 있다. 장비를 꾸준히 성장, 합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보석 역시 전투력을 더욱 높여줄 주요 요소 중 하나. # 수동 조작의 이점 살려주는 각종 스킬들, 필살기 급의 성능 수호신까지 스킬과 수호신도 신경 써야 할 요소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얻는 SP로 액티브/패시브 스킬, 그리고 쿨타임이 길지만 강력한 성능을 가진 컨디션 스킬까지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 선택해서 투자하는 스킬의 경우 효율을 고려하기 마련인데, 29레벨까지 무료로 초기화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스킬 트리를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  액티브와 컨디션 스킬은 주력 스킬을 꾸준히 올려 주는 것이 좋다. 바로 '선택효과' 때문인데, 이는 스킬 레벨이 일정 간격 오를 때마다 선택할 수 있는 추가 효과로 각종 부가 효과를 더할 수 있어 주력 스킬의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수호신' 역시 마찬가지. 여러 경로로 얻는 수호신 성장 아이템으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유저가 수호신으로 변신하는 '폭주' 스킬은 수호신 2단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전투 중 쌓이는 수호신 게이지가 가득 차야 한다. 일정 시간 변신해 전투 관련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앞서 폭주 스킬 외 '천벌' 스킬도 중요하다. 게임이 수동 조작에 강점을 두고 있기도 하고, 자동 사냥 시 천벌 스킬은 사용 되지 않기 때문이다. 쿨 타임이 일반 스킬에 비해 5배 가량 길기는 하나 매우 강한 대미지와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수동 조작 시 유용하게 사용해야 한다. 그 밖에 일반 공격을 가할 때마다 쌓이는 '액티베이트 게이지'가 가득 차면 '컨디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천벌 스킬과 마찬가지로 수동 조작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이나 버프 등 종류가 다양하다. 다만, 액티베이트 게이지가 가득 차면 서서히 감소해 다시 채워야 사용할 수 있다. 컨디션 스킬, 천벌 스킬은 수동 조작의 강조성을 더욱 높여준다(노란색 테두리들). # 수집과 탐험, 적절한 보상과 성장을 동시에 보상과 성장을 동시에 노리는 각종 부가 콘텐츠도 게임에서 신경 써야 할 요소다. 먼저 '몬스터 컬렉션'(이하 컬렉션). 일종의 도감 콘텐츠로 퀘스트를 하다 보면 여러 필드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데, 여기서 얻는 몬스터 카드로 채울 수 있다.  컬렉션은 지역부터 던전, 정예, 보스 등 다양하다. 채울 때마다 보상과 더불어 다양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추후 PvP나 각종 대전에서 소량의 전투력으로 승패가 갈릴 수도 있는 만큼 초반부터 컬렉션을 꾸준히 채워 나가는 것이 좋다. 탈것의 '각인' 역시 마찬가지. 퀘스트나 업적 등 각종 플레이로 얻는 각인석으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체력, 마력을 비롯해 6페이지에 걸쳐 다양한 능력치 상승 효과를 올릴 수 있다. '탐험'도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초반부터 챙겨야 한다. 퀘스트를 수행할 때마다 조금씩 열리며 추적 질문부터 수집, 탐색, 단서 조합, 마력 조사, 발견 등 다양한 방법으포 플레이를 하며 보상과 함께 능력치도 올릴 수 있다. 유사한 콘텐츠로 '도감'도 있다. 게임 내 획득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등록해 카테고리 내 아이템을 모두 채우면 해당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단, 등록된 아이템은 회수할 수 없으므로 등록 전 꼭 확인해야 한다. 탈 것을 꾸준히 각인 시켜 능력치를 올려야 한다. 성장, 제작을 위한 각종 재료를 얻기 위해서는 '모험 던전' 내 여러 던전도 꾸준히 돌아야 한다. 1 대 1 보스 콘텐츠인 '요일 던전'과 무한 콘텐츠인 '도전의 탑', 일정 시간 경험치나 아이템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심연의 던전', 5인 파티로 벌이는 '파티 던전', PvP 콘텐츠 '결투장' 등이 있다. 모든 콘텐츠는 정해진 수량 또는 시간이 있으며, 일정 전투력 이상 충족되지 않으면 클리어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 앞서 소개된 여러 콘텐츠를 꾸준히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밖에, '휘장'은 전투와 탐험, 그리고 각종 생활 콘텐츠로 올릴 수 있는 기술 분야를 꾸준히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일정 등급 합계 포인트가 오를 수록 등급이 오른다. 총 50등급까지 있어 다양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것이므로 놓쳐서는 안될 요소.
[기획] 게이밍과 "멀티 코어 CPU"에 대한 이야기
CPU의 스레드 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게이밍에 정말 도움이 될까? AMD와 인텔의 CPU 경쟁이 불을 붙으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하이엔드 CPU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멀티 코어/스레드에 대한 양사의 경쟁은 말 그대로 점입가경. 일반 사용자용 데스크탑 PC에도 16코어 이상의 CPU가 ‘보급형’으로 불릴 날이 머지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하지만 일반적인 게이머 입장에서 이런 하이엔드 CPU 경쟁, 특히 멀티코어 관련해서는 ‘구름 위의 먼 이야기’ 정도의 현실감밖에 느껴지지 않는 게 사실이다. 아무래도 2020년 3월 현시점에서 게이머가 살 수 있는 CPU 중 ‘최상급’으로 칠 수 있는 CPU는 8코어/8스레드(인텔 i7-9700 시리즈), 혹은 8코어/16스레드(AMD 라이젠 7)가 사실상 한계점이기 때문.  그리고 이러한 멀티코어/스레드가 과연 게이밍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감도 안 오는 유저들 또한 많을 것이다. 하여간 ‘멀티’니까 그냥 코어와 스레드 수가 많으면 좋은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 유저 또한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그러할까? 이번에는 이런 멀티코어/CPU 스레드와 게이밍에 대한 이야기를 철저하게 ‘게이머’ 시각에서 해보려 한다.   가격대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최상급 게이밍 PC를 구성하는 데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인텔의 9세대 i7-9700 시리즈와 AMD 라이젠 7 시리즈 # ‘코어’, 그리고 ‘스레드’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일반적으로 ‘CPU’라 부르는 ‘중앙처리장치’는 하나가 아닌 2개 이상의 코어가 집단을 이루어서 구성된 제품이다. 즉 하나의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 2개 이상의 코어가 붙어 일을 분담하면 그만큼 처리 속도와 효율이 높아진다는 개념으로,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대부분의 CPU는 4개 이상에서 6개, 혹은 8개의 멀티코어를 채택하고 있다.  ‘스레드’(Threads)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물리/하드웨어가 아닌 논리/소프트웨어적으로 코어를 나눠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가령 8코어/16스레드 CPU라고 한다면 실제 물리적으로 코어는 8개지만 소프트웨어가 인식하고 논리적으로 사용하는 프로세서의 숫자는 16개라는 의미다. 윈도우 '작업 관리자'에 들어가면, 자신의 CPU 스레드가 몇개인지 확인할 수 있다. AMD 라이젠 7 3700X는 8코어/16스레드이기 때문에, 스레드가 모두 16개가 보인다. 하지만 이런 멀티코어/스레드는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지원을 해야만 그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있다. PC에서 구동하는 프로그램들이 처리해야 할 일을 제대로 각각의 스레드에 ‘분배’를 해줘야 그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의미. 즉 아무리 많은 스레드를 가진 CPU라고 해도 정작 프로그램이 이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으면, 소수의 스레드에 처리가 몰리면서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멀티 코어를 검색하면 이런 이미지 부터 나오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실제로 코어의 숫자가 듀얼 코어를 넘어 4코어 이상으로 확장되던 초창기에는 게임들이 멀티 코어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소한 게이밍에 있어서 만큼은 멀티 코어가 의미 없다” 라는 인식이 퍼지기도 했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작품이 듀얼코어 정도만 제대로 지원했기 때문에, 더더욱 멀티코어는 의미 없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렇다면 2020년 현재도 마찬가지일까? # 이제는 8코어/스레드 이상은 게이밍에도 필수!  이번 기사에서 직접적으로 비교 및 게이밍 테스트에 활용된 제품은 인텔 9세대 i7-9700KF, 그리고 AMD는 라이젠 7 3700X(마티스)다. 인텔 i7-9700KF는 8코어 8스레드로, 스레드 숫자는 경쟁 제품보다 적지만 코어당 기본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반면 라이젠 7 3700X는 8코어 16스레드로 스레드 숫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 두 CPU를 장착한 시스템을 통해 직접 최신 패키지 게임과 온라인 게임들을 돌려보면서 CPU 사용량 등을 체크해봤다. (CPU 및 메인보드를 제외한 다른 사양은 동일하며,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GTX 2070 SUPER 사용)  대표적으로 가장 최신 PC/온라인 게임인 <콜오브듀티 워존>의 경우, 위의 스크린샷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인텔의 경우 8스레드를 모두, AMD는 16스레드 중 사실상 12개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게임 뿐만 아니라 <둠 이터널>, <배틀그라운드>, <배틀필드 5> 같은 최신, 혹은 고사양 게임들 또한 대부분 유사한 결과를 내고 있었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6코어 이상의 CPU를 사용한다고 해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현 시점에서 대부분의 최신 게임들은 8코어 이상을 모두 문제없이 지원해도 된다고 봐도 된다. 언리얼 엔진 4로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 아예 기존 작품과 별대의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최신 온라인 게임인 <블레이드&소울 프론티어>의 경우에도, 7~8개의 스레드를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서비스 기간이 오래된 PC 온라인 게임들은 2D, 3D 가릴 것 없이 최대 듀얼, 혹은 많아봐야 2~4개의 스레드를 사용한다. <던전 앤 파이터>, <소울워커>,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의 게임을 실제로 구동하고 확인한 결과 이와 같은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제 한 가지 예시로 꼽은 <소울워커>의 경우 어떠한 테스트 환경에서도 적은 수의 스레드만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7년 (최초 서비스는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소울워커>의 경우 사실상 2~4개의 스레드만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최근 많은 게이머들에게 필수로 손꼽히는 ‘앱플레이어’ 였다. 기본적으로 1번 스레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는 하지만 만약 ‘멀티’로 2개 이상의 앱플레이어를 구동한다면 다른 스레드에 대한 분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4개만 띄워도 12개(AMD 라이젠 7 3700X 기준)의 스레드를 활용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아졌다. 이렇게 게임을 동시에 다수 앱플레이어를 통해 구동하면 여러 스레드에 대한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 12스레드 이상은 아직 시기상조? 주목해 볼만한 사실은, 16스레드를 지원하는 AMD 라이젠 7 - 3700X에서 최신 게임들을 구동할 경우, 대부분의 게임에서 모든 스레드를 활용하는 경우가 없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가장 최신 게임인 <둠 이터널>과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콜오브듀티 워존>의 경우에도 사실상 12스레드가 끝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테스트 비교에 사용된 시스템은 메인보드 및 CPU를 제외하고는 동일(그래픽 카드: 지포스 2070 SUPER) ※ 그래픽 옵션 등 동일한 옵션 세팅 후, 같은 구간을 플레이해서 FPS를 체크 CPU 사용량이 아닌 순수 프레임 체크를 통한 벤치마크를 구동해보면, 8코어(스레드)인 인텔 i7-9700KF가 오히려 좋은 결과값을 뽑아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i7-9700KF 쪽이 ‘코어 당 성능’에서 라이젠 7 3700X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라고 분석할 수 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20스레드, 36스레드 이런 CPU가 게이머들에게 주어져도 현 세대의 게임에서는 그에 걸맞는 성능 향상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뜻. 예외적으로 스트리밍이나 영상 인코딩 등. 게임 외에 추가적인 작업을 함께 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멀티코어/스레드 CPU의 역할이 중요할 수 있다. 결국 일련의 테스트를 종합해보면, 확실히 이제는 8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CPU가 게이밍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해진 요소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멀티코어는 게이밍에 크게 중요하지 않다’ 라는 몇 년 전 상식은 이제 완전히 폐기해도 될 듯하다. 물론 서비스 기간이 오래된 PC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굳이 멀티 코어에 신경을 안 써도 되지만, <블레이드 & 소울 프론티어>에서 확인할 수 있듯. 최신 PC 온라인 게임들은 일단 멀티 코어에 대한 서포트가 확실한 만큼 이에 대해 기억하고 있으면 좋을 듯하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코어(스레드)의 숫자에 집착할 필요는 또 없어 보인다. ‘하이엔드 게이머’ 기준에서 적정 코어(스레드) 개수는 현 시점에서 8개~12개 정도면 충분한 만큼 만약 당장 PC를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를 생각한다면, 이에 대한 고려를 하고 자신의 사정에 맞는 제품을 고를 것을 추천한다. 
'나만 스위치 없어...' 아쉬운 대로 뽑아본 동물의 숲 '같은' 게임 5선
무인도가 없으면 농촌과 산으로 떠나자! 요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동물의 숲)>이 한창 인기입니다. 그런데 인기는 많고 물량은 부족해서, 타이틀은커녕 기기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동물의 숲>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그 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과 IP의 힘일 수도 있겠지만, 크게 본다면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힐링'입니다. 남들과 싸우고 순위를 매기는 경쟁에 지친 게이머라면 평화로운 무인도 생활이 즐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또 다른 매력은 '자유도'입니다. 섬의 지형부터 가구, 옷까지 전부 꾸밀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수만큼이나 각양각색의 섬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겁니다. 힐링과 자유도를 좋아하는 게이머에게 <동물의 숲>은 딱 맞는 게임입니다. 저도 그런 게이머로서 정말 사고 싶었지만, 기회가 아니라는 생각에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다림과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게임을 찾아보았습니다. '힐링'과 '자유도'의 면에서 나름의 재미를 가진 게임들입니다.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줄 힐링 게임, 동물의 숲 같은 게임 5개를 소개합니다. 1. 평화로운 듯 분주한 귀농 생활, 스타듀 밸리 첫 번째로 소개할 게임은 <스타듀 밸리>입니다. 이미 스팀 리뷰가 18만 개를 넘을 만큼 유명하지만, 힐링 게임하면 빠질 수 없으니 먼저 뽑았습니다.  게임은 직장에서 일에 허덕이던 주인공이 할아버지한테 농장을 물려받고 이사 오면서 시작됩니다. 사람과 일에 치이다 힐링하려고 내려왔는데 정작 쉬기보다는 광산과 농장, 바다를 오가며 바지런을 떨게 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물론 느긋하고 여유로운 농촌 생활도 가능하고요. 주 콘텐츠인 농사 외에 낚시나 하우징 시스템, NPC들과의 관계, 박물관 수집 등 여러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스타듀 밸리>의 큰 장점은 모드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고 공개한 모드를 다운받아 게임의 편의성을 높이거나 옷을 추가하거나 NPC의 대사와 얼굴을 변경하다 보면 색다른 맛이 있어서 질리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멀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최대 4인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친구의 집을 만들고 이웃이 되어 함께 농사를 짓고, 광물을 캐고, 축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즐긴다면 게임 속에서 결혼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스타듀 밸리>는 모바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혹은 침대에 누워서 게임을 할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의 편의성이 중요한 게이머라면 가장 추천할 수 있겠네요. 개발사: ConcernedApe   가격: 16,000원   스팀 평가: 압도적 긍정   한국어 지원: O 2. 캐고 녹이고 자르고 만드는 공대생의 마을 적응기, 마이 타임 엣 포샤 두 번째 게임은 <마이 타임 엣 포샤> 입니다. 역시 주인공이 새로운 마을로 이사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버지의 작업장을 물려받은 주인공은 작물을 키우고, 가축을 기르고, 재료를 모아 물건을 제작하게 됩니다.  얼핏 보기에는 <스타듀 밸리>와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 3D 그래픽 외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농사보다는 제작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광석을 녹이고, 목재를 자르고, 가죽을 벗기고, 광을 내서 원하는 가구와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반자동 물뿌리개나 좋은 무기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만들 수도 있고요.  특히 추천하는 부분은 NPC입니다. NPC와 친해지면 같이 놀러 다니거나 식사를 하거나 상점 할인을 받는 등 여러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가로등을 설치해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NPC마다 가로등에 대한 평가나 느낀 점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동물의 숲>처럼 NPC들이 각각 개성이 살아있고 플레이어의 활동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여준다면 더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되겠죠. <동물의 숲>보다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보스 몬스터가 존재하는 등 액션성이 가미된 게임을 원한다면 단연 추천합니다. 개발사: Pathea Games   가격: 31,000원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   한국어 지원: O 3. 클레어의 평화롭고 느긋한 하루 보내기, 어 숏 하이크 세 번째 게임은 <어 숏 하이크> 입니다. 플레이어는 이모와 함께 호주의 한 섬으로 온 주인공, 클레어가 되어 NPC와 얘기하고 아이템 찾고 온천욕을 하고 낚시를 하게 됩니다. 그 김에 산에 올라가서 엔딩을 볼 수도 있죠.  산을 올라가고 싶다면 깃털을 모아야 합니다. 깃털은 20개가 넘게 존재하는데 한 개를 모을 때마다 점프 횟수가 1회 늘어납니다. 정상에 도달하려면 최소 7개의 깃털이 필요하지만 섬을 구경하며 천천히 진행해도 됩니다. 후반에 금빛 깃털을 많이 모으면 느긋하게 활공하면서 섬의 경치를 바라보는 비행의 재미도 있습니다. <동물의 숲>을 해 본 경험이 있다면 <어 숏 하이크>의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그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딱히 꼭 해야 하는 일도, 뚜렷한 목표도 없지만 그저 숲을 헤매고 조개를 줍고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 일상이 즐겁다는 것을요. 단지 인디 게임이라 게임의 분량이 좀 짧은 편이라는 게 아쉬운 점이겠네요. <동물의 숲>처럼 다양한 상호작용, 사채꾼 너구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힐링'을 위한 게임을 찾는다면 제일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발사: adamgryu가격: 8,500원   스팀 평가: 압도적 긍정   한국어 지원: X 4. 안개에 휩싸인 대륙을 밝히는 이야기, 욘더: 더 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 4번째 게임은 <욘더: 더 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입니다. 위에 추천했던 게임들과 다르게 이 게임에는 '전투' 기능이 없습니다. 플레이어는 농사, 공예, 요리, 낚시하고 퀘스트를 해결하고 귀여운 동물들과 놀 수 있습니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탐험입니다. 게임의 구석구석을 뒤지고 컬렉션을 완성하고 섬을 뒤덮은 안개를 치우다 보면 갈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열대 해변부터 뜨거운 사막, 눈으로 뒤덮인 설산까지 총 8개의 장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역마다 기후가 다르고 서식하는 동식물이 바뀌는 등 특색이 뚜렷하기 때문에 탐험하는 재미를 보장합니다. 세계를 누비다가 피곤할 때 쉴 수 있는 자신의 공간도 확실히 갖췄습니다. 탐험하다가 버려진 농장을 발견하면 복구해 자신이 경영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설치하거나 정원을 만들어 동식물을 키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농장과 농장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세계를 탐색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동물의 숲>과 비교하면 자유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게임을 '잘'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나 전투의 두려움 없이 평화롭게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찾는다면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개발사: Prideful Sloth   가격: 27,000원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   한국어 지원: O 5. 마을을 차근차근 내 식대로 만들어보자, 스탁셀 마지막 게임은 <스탁셀>입니다. 마치 레고 같은 귀여운 그래픽을 가진 샌드박스 어드벤쳐 게임이죠. 언뜻 보기에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자유도는 아닙니다. 마을이 있고 주민이 있고 룰이 정해져 있죠. <마인크래프트>의 막막함이 조금 어려웠던 플레이어라면 오히려 그 정돈됨이 반갑게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게임의 자유도는 캐릭터에도 드러납니다. 캐릭터를 생성할 때에 성별은 물론 인간, 엘프, 수인 중에서 종족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에 따라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이 조금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 게임의 목적은 농경이나 목축보다는 마을의 '발전'에 맞춰져 있습니다. 마을에 외양간을 짓거나 NPC들의 집을 만들어주면서 마을 하나를 차근차근 건설해 나가게 됩니다. 원한다면 모든 건물을 해변으로 옮기고 거리를 정돈할 수도 있습니다.  <스타듀 밸리>는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이 자신의 농장으로 한정되지만, 마을을 가꾸고 꾸미는 <동물의 숲>의 재미를 원한다면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개발사: Plukit   가격: 21,000원   스팀 평가: 대체로 긍정   한국어 지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