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planet
10,000+ Views
7 Comments
Suggested
Recent
아ㅠ 저런방법이ㅠ 나는 같이 물었는데ㅠ
@sunmommy 저랑같은분
@ty4004 ㅋㅋㅋㅋㅋ같이 무는 집사분들이 은근히 많은가봐요ㅋㅋ
살포시 올리는거 봐라~
아따ᆢ그뇨썩ᆢ 승질하고는ᆢᆢ😔😔😔
안무께 ~ㅋ
바로 이해했다냥~~~ㅎ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윙크 날리는 16살 꼬맹이 '입양해줘서 고마워요, 엄마'
얼마 전, 캐서린 씨는 20살의 노령묘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습니다.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녀석에 대한 그리움은 쉽게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녀석의 마지막 얼굴이 자꾸만 떠올랐습니다. 녀석이 행복했는지 궁금했습니다. 해주지 못한 게 많은 것 같아 미안함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같이 반려묘를 그리워하며 슬픔에 젖어있던 그녀는 순간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곤 곧장 컴퓨터 앞에 앉아 지역 보호소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반려묘에게 마지막까지 전하지 못한 사랑을 사랑이 가장 필요한 녀석들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사랑이 가장 필요한 녀석들은 보호소에 있는 유기 동물입니다. 그중에서도 못다 한 사랑을 주고 싶은 아이들. 즉, 나이가 많은 동물이었습니다. 캐서린 씨는 홈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봤고, 그중 소니라는 이름의 16살 핏불 믹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소니의 사연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소니는 지금도 당신을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당신만 소니를 사랑하면 됩니다.' 그녀는 소니의 표정을 본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뭉클한 감정이 밀려왔습니다. 미안함, 동정심, 사랑. 그 모든 것들이 섞였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충동적인 입양이 되지 않도록 오랜 시간에 걸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소니와 함께 살 때 문제가 없는지 주위 환경과 개의 성격에 대해서도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마침내 결심한 그녀는 보호소에 전화해 말했습니다. "소니의 입양을 고려 중인데, 이번 주말에 직접 보러 가도 될까요." 약속의 날, 캐서린 씨는 슬픈 표정의 소니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소니는 그녀의 따듯한 손길에도 긴장한 듯 보였고, 보호소는 그녀에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천천히 고민해보라고 조언했습니다. 약 30분 후, 캐서린 씨가 담당자를 호출해 말했습니다. "네. 소니는 제가 생각하던 모습 그대로예요. 제가 입양할게요." 캐서린 씨는 소니를 차 뒷좌석에 태우고 집으로 향하던 중, 잠시 뒤를 돌아보고는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왔습니다. 소니가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너도 행복하니? 나도 행복해." 소니는 이제는 더 이상 외롭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녀석은 눈을 마주친 그녀에게 가벼운 윙크를 날렸습니다. 소니는 집에 온 첫날부터 엄마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캐서린 씨는 본래 소니가 잘 침대를 따로 마련했지만, 소니는 엄마 품에서 자길 원했습니다. 자신의 품에 파고드는 16살의 아기를 바라보며 그녀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녀는 사랑을 베풀고자 소니를 입양했지만, 오히려 소니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래요. 동물들은 우리가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돌려주거든요. 동물들은 전생에 우리 부모님이라도 됐던 걸까요." 소니를 껴안고 잠이 든 캐서린 씨는 꿈속에서 만난 반려묘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내게 준 사랑은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꼭 돌려주겠다고 말이죠. 사진 The Dodo, @KATHRYN LAROCHE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새벽 3시30분에 현관문 부숴야 했던 집사
수많은 고양이들이 문을 따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집사들은 혹시나 고양이가 문을 열고 나가지 않을까 현관문 단속에 무척이나 신경을 씁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반대로 문을 잠궈서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집사 소현 씨는 지난 18일 새벽 3시30분 현관문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잠시 나갔다 와서 문을 열어보니 안전고리가 걸려 열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고양이 '통후추'는 안에서 고개를 빼꼼하고 쳐다볼 뿐이었습니다. 후추가 아마도 완전히 젖혀지지 않았던 안전고리를 건드린 게 아닐까하는 데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후추 이 녀석은 평소에도 종종 문고리를 만지곤 했습니다. 손을 집어 넣어서 밀어보려해도 안전고리 답게 젖혀지지가 않았습니다. 그 사이 후추는 야옹야옹 대며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왜 안들어오냐는 거였습니다. 다행히 유튜브에서 바깥에서 안전고리를 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노끈을 이용해서 여는 방법이었는데 안전고리의 취약점을 경고하기 위한 제작된 영상 속에 나오는 방법이었습니다. 일단 노끈을 구하기 위해 그 새벽에 한참 밖을 돌았습니다. 그리곤 영상을 따라 시도해봤습니다. 수차례 시도 끝에 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긴장해서 있는 힘껏 당겼던 탓인지 안전고리가 휘면서 그만 부서져 버렸습니다. 한참 씨름한 끝에 집에 들어오자 울음을 그친 후추. 집사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최애 간식 주지 않을 것이라고 씩씩댈 수 밖에 없었답니다. 소현 씨는 "고양이가 현관문 잠갔다는 이야기를 인터넷에서만 봤지 직접 겪을 줄은 몰랐다"며 "안전고리 부수는데 집안에서 왜 자꾸 안들어오냐며 울던 이 녀석이 그순간 참 얄미웠다"고 웃었습니다. <<< 노트펫 기사 바로가기 >>> [추천콘텐츠]
'우리 행복했지?' 시간이 야속하게 느껴지는 집사들
꼬리스토리는 여동생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먹 만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제자리에 서기만 해도 비틀거리다 픽 쓰러집니다. 행복하게 살았으니 웃으면서 보내주자고 다짐했건만, 세월이 야속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01. 인형의 마음 나는 그대로인데 너의 시간은 참 빨리 가네. 그래도 우리 사랑 변치 말자. 02. 시간을 멈추는 방법 눈을 몇 번 감았다 떴을 뿐인데 확확 커 가는구나. 눈을 감지 않으면 너도 그대로일까. 03. 몰랐다 너를 만나기 전까진 시간이 이렇게 짧을 줄 몰랐다. 04. 날 좀 봐요 네가 말을 할 줄 알았다면 어떤 말을 했을까. 너의 눈을 보았다면 그 말이 느껴졌을까. 05. 뽀뽀 뽀뽀를 할 때마다 두 발로 격하게 밀어냈던 너. 이젠 날 밀어낼 힘도 없구나. 06. 간식 살 빼라고 타박해서 미안해. 먹던 간식 뺏어가서 미안해. 지금이라도 한 입만 더 먹어보렴. 07. 생일 언젠간부터 너의 생일이 참 싫더라. 안 한다고 시간이 멈추는 것도 아닌데. 08. 그립다 내 허벅지에 느껴지던 너의 작은 두 앞발에 실린 무게감이. 눈을 뒤집고 정신없이 자는 너의 코 고는 소리가. 내 종아리를 적시던 너의 촉촉한 콧물과 잠결에 들려오던 너의 발톱 소리도. 정말 미안하다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버림받은 아기 고양이에게도 사랑이 찾아올까
지난겨울, 시애틀 거리를 걷던 수의사 가비 씨의 눈에 비틀거리는 아기 고양이가 들어왔습니다. 접힌 귀, 졸린 눈, 짧은 다리 그리고 오들오들 떠는 애처로운 움직임까지. 분명 병에 걸려 엄마에게 버림받은 것이 분명했습니다. 차마 아기 고양이를 못 본체 지나칠 수 없던 가비 씨는 녀석을 집으로 데려와 진찰했지만, 녀석이 살아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은 못 했습니다. 아기 고양이의 떨림은 추위 때문인지, 슬픔 떄문인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녀석은 크게 절망한듯 자리에 누워 꼼작하지도 않았죠. 진찰 결과, 예상대로 폐렴, 위장병, 피부병 등 다양한 질병까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기 고양이에게 오기라도 생긴 걸까요? 녀석은 온몸을 오들오들 떨지언정 눈은 절대 감지 않았습니다. 마치 '젠장, 언젠간 사랑받고 말테다'라고 되네이는 것처럼 보였죠. 가비 씨는 몸 벌벌 떠는 녀석이 끓는 주전자 같다 하여 티팟(차주전자)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티팟은 꼬리스토리가 들려드리는 모든 아기 고양이가 그렇듯 역경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영양 탓에 녀석의 덩치까지는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티팟은 453g이었어요. 생후 6주인 고양이에겐 말도 안 되는 무게이죠." 가비 씨는 연약한 티팟에게 친구를 소개해 주기보다는 녀석을 잘 돌볼 수 있는 어르신을 소개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그 역할에 딱 맞는 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가비 씨의 반려묘이자 어느덧 18살이 된 노령묘, 스캐어크로우입니다. "스캐어크로우도 티팟처럼 제가 거리에서 데려온 녀석이에요. 녀석이라면 티팟을 잘 돌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티팟이 스캐어크로우를 향해 조심스럽게 접근하자, 스캐어크로우가 시원하게 앞발을 뻗어 티팟을 자신의 품 안으로 끌어당겼습니다. 그렇게 생후 6주의 아기 고양이와 18살의 노령묘 스캐어크로우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인연은 스캐어크로우의 삶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스캐어크로우라는 이름을 안 부른지 꽤 됐어요. 언젠가부터 '티팟 할아버지'라고 부르고 있거든요." 티팟은 선천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라는 고양이로서는 희귀한 질병을 추가로 앓기도 했지만, 할아버지는 티팟이 아프다는 이유로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꼭 껴안곤 했죠. 마음이 안정되니 몸도 다시 튼튼해졌습니다. 무좀 양말을 신은 것 같은 또렷한 발가락으로 가파른 경사를 빠르게 올랐으며, 몸무게는 기존의 2배인 906g으로 불었습니다. 비록 할아버지는 매일 낮잠만 자며 함께 놀아주진 않으셨지만, 티팟의 보호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가족이었습니다. 본래 가비 씨는 티팟이 건강해지면 다른 곳으로 입양을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기 장판 위에 누워 서로를 꼭 껴안고 잠든 할아버지와 손자를 보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티팟을 가장 잘 돌볼 수 있는 집에 보내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녀석을 가장 잘 돌볼 수 있는 보호자가 이곳에 둘이나 있잖아요." 마침내 티팟에게도 영원한 사랑이 찾온 것 같습니다. 사진 Love Meow @Gabi 인스타그램/teapot.cat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결혼식 날 댕댕이의 마음을 담은 사진 8장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진전이 있습니다. 전 세계의 멋진 결혼식 사진을 공유하는 단체 '월드 베스트 웨딩 포토'는 최근 '도그 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는데요. 즉, 아름다운 결혼식에서 개가 주인공인 특별한 순간들만 모은 것이죠. 01. 똥꼬발랄한 드레스 '엄마, 같이 가요.' 똥꼬발랄한 건 댕댕이일까요 신부일까요? 02. 콩닥콩닥 잠깐만요 잠깐만요. 마음의 준비 좀 하고요. 앗. 사랑하는 엄마 아빠로부터 동시에 뽀뽀를 받다니. 꿈인가요. 오동통한 가슴살 위로 콩닥콩닥 뛰는 심장이 느껴져요! 03. 뽑뽀 곧 결혼하는 엄마를 위해 뽀뽀 좀 해줄래? 으읍! ※ 화장품과 로션에 개에게 치명적인 성분(코코아, 자일리톨)이 없는지 꼭 확인하세요! 04. 개생무상 '사랑하는 아빠가 장가를 가다니. 하아. 개생 덧없다.' 에이. 걱정 말아요. 아빠의 사랑은 변치 않을 테니까요! 05. 쉿. 이거 비밀인데 '아까부터 너와 친해지고 싶었어. 넌 어때?' 이봐 댕댕이. 그만 튕기고 꼬리 한 번만 흔들어주지그래? 06. 당근 케이크 카페에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케이크 먹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알고 보니 커플이 열정적으로 키스하는 소리였어요. 07. 내 발바닥 곰 발바닥 이제 막 결혼을 끝마친 신혼부부가 반려견과 함께 길을 걷고 있어요. 어찌나 신나는지 댕댕이는 발바닥이 훤히 다 보일 정도로 날아다니네요! 08. 신부 대기실 설레면서도 떨리는 엄마의 마음. 댕댕이는 알까요? 흠? 꼬리에 초점이 나간 거 보니까 모르는 것 같아요. 얘넨 언제나 신나거든요! '엄마, 삶은 즐거운 거예요. 다녀와요.' 사진 Bored Panda 인스타그램/theworldsbestweddingphotos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도와주세요' 까마귀 떼에게 스토킹 당하는 여성
지난 12월, 레딧에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익명 고민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제목은 '어쩌다 까마귀 군대를 창설했습니다'입니다. 자신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20대 여성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얼마 전부터 자신의 동네에 사는 까마귀에게 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까마귀에게 밥을 준 이유는 TV에서 다룬 까마귀 다큐멘터리 때문이었습니다. '까마귀는 사람의 얼굴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영리하며, 까마귀에게 먹이를 주면 녀석들은 선물을 물어와 은혜를 갚기도 합니다.' 그녀는 TV에서 본 내용처럼, 까마귀들이 정말 자신을 알아보고 선물을 주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꾸준히 먹이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까마귀들은 정말 그녀를 알아보고 매일 같이 찾아와 선물을 물어다 놓았습니다. 심지어 그녀가 문밖으로 나오면 까마귀들이 그녀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기까지 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문제는 그녀의 뒤를 따라다니는 까마귀의 숫자가 급속도로 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5마리였던 까마귀가 현재 15마리까지 늘었습니다. 까마귀는 사람들의 생각보다 훨씬 영리합니다. 정보를 공유하는 능력까지 있어서 자신들의 동료와 가족에게 믿을 만한 인간이 누구인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제 그녀가 집 밖으론 새파랗던 하늘이 어두워집니다. 이때부터 그녀는 까마귀들이 조금씩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집을 둘러싼 까마귀들은 그녀를 24시간 감시하는 듯 보였습니다. 주변의 모든 나무에는 까마귀들이 숨어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머리 위를 날아다니거나 지붕에 앉아 있는 까마귀가 모두 자신을 아는 것만 같았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그녀에 대한 까마귀들의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는 것입니다. '까마귀들이 제 집 앞을 지나는 이웃을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친절하던 이웃들도 그녀와 가까이하기를 꺼렸습니다.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만 하면 어디선가 까마귀 군대가 나타나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까마귀는 최대 몸길이 50cm에 날개 길이가 38cm에 달하며, 눈앞에서 보면 생각보다 커다란 덩치에 놀라기도 합니다. 발톱도 날카로워 자칫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그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딧에 고민을 올린 것인데요. 정말 다행히도 까마귀에 대해 잘 아는 생물학자가 그녀의 고민에 응답했습니다. '까마귀에게 당신의 이웃이 적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까마귀의 방식으로 까마귀와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웃들에게 음식이나 빛나는 물건을 들고 방문해달라고 요청하세요. 또한, 당신 역시 이웃들이 방문할 때마다 간식을 건네주세요. 만약에 한 마리라도 이웃을 공격한다면, 24시간 동안 먹이를 주지 마세요. 까마귀는 무척 영리한 동물이기 때문에 이 정도만으로 당신의 의중을 금방 이해할 것입니다.'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웃거나 울거나'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다시 찾은 순간들
반려인에게 하루가 1년 같이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날입니다. 지금도 기다림과 죄책감에 시달리는 반려인들이 계실 텐데요.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잃어버린 반려견을 다시 찾은 사례'만을 모아보았습니다. 01. 나야, 문 열어 산책 중 끈이 풀려 반려견이 멀리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절망한 보호자는 2시간 동안 주변을 수색하다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어? 웬 익숙한 댕댕이 한 마리가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02. 우리 엄마 아세요? 반려견이 낯선 친구(골든 리트리버)를 집에 데려왔습니다. 보호자는 옆집 댕댕이인가 해서 옆집으로 향했는데요. 아니, 글쎄. 옆집 사람이 눈물을 펑펑 흘리더랍니다. 2주 전에 잃어버린 아이였거든요. 03. 사랑은 흔들리는 거야 잃어버린 반려견과 2주 만에 재회하는 여성의 순간 포착입니다. 사진만 봐도 행복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데요. 어찌나 반가운지 카메라가 여성의 손과 댕댕이의 꼬리의 초점을 잡는 데 실패했습니다. 04. 산불 속에 갇힌 아이 2017년 오전 10시 30분경, 캘리포니아에서 거대한 산불이 일어났습니다. 농장을 운영하던 남성은 수 마리에 달하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모두 트럭에 실었습니다. 목양견인 오딘만 빼고 말이죠. 오딘은 끝까지 염소 떼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남성은 오딘을 데려가기 위해 한참을 노력했으나 녀석은 끝내 거부했습니다. 삽시간에 번져오는 산불에 남성은 오딘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루가 지난 후 돌아온 농장은 전부 잿더미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염소 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오딘이 염소 떼를 몰고 나타났습니다. 그 와중에도 염소 떼를 불 반대편으로 몰며 끝까지 지켜낸 것입니다. 05. 장난전화 린다 씨는 2년 전 반려견 트윅스를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까지 집행했지만, 돌아온 것은 차에 치여 죽은 개의 싸늘한 시신 사진이었습니다. 그녀는 트윅스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머리에 흉터가 있느냐고 물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죽은 개의 머리에는 그녀가 묘사한 흉터가 정확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누군가의 장난전화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네? 정말요? 진짜요? 흑흑흑...' 06. 미안해, 정말 미안해 문을 열자마자 강아지가 바깥으로 뛰쳐나갔습니다. 문을 열었던 아들은 녀석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녀석은 보호소에서 잘 지내고 있었고, 엄마는 이 기쁜 소식을 알리기 위해 녀석을 학교로 데려갔습니다. 이날, 엄마는 아들이 우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07. 펑펑 우는 아저씨 이사를 앞둔 한 남성이 반려견을 잃어버렸습니다. 새집은 1,930km나 떨어져 있기에, 이사는 곧 이별을 의미했는데요. 이사를 미루면서까지 반려견을 찾아보았지만, 결국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 후, 녀석을 찾았다는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반려견을 본 남성은 녀석을 버리고 갔다는 죄책감에 눈물이 터졌습니다. 08. 트럭보다 소중한 것 한 가족이 도심 한가운데에서 트럭을 도둑맞았습니다. 하지만 하필 트럭 안에는 소중한 반려견이 타고 있었는데요. 일주일 후, 경찰로부터 트럭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트럭 안에는 녀석도 함께 있었습니다. ※ 차 안에는 잠깐이라도 개를 홀로 두면 안 돼요! 희망을 잃지 마세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no title)
신사의 품격..?    탱순이가 새로 맞춘 스커트를 입고 출근길에 나섰다. 몸에 아주 꼭 끼고 뒤에 단추가 있는 옷이었다.    사픈사픈.. 기분좋게 도착한 버스정류장에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윽고 기다리던 버스가 왔다.    그런데 탱순이는 치마 폭이 너무나 좁아서 승강대에 발을 올려 놓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허둥지둥 손을 뒤로 돌려 스커트 단추 한 개를 끌렀으나 여전히 다리가 올라가지 않았다.    뒤에서는 사람들이 빨리 타라고 아우성을 쳐대고.. 마음은 급하고..    탱순이는 할 수 없이 단추 두 개를 더 끌러 놓았다. 하느님도 야속하시지..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도무지 발이 닿지를 않았다.    빨리 오르라는 운전기사의 독촉은 말할 것도 없고.. 이제 뒤의 승객들은 핏대를 있는 대로 세우고 야단법석이었다.    바로 그때.. 탱순이의 바로 뒤에 서 있던 신사가 느닷없이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 그녀를 버스안으로 밀어 올렸다.    "어머머~! 별꼴을 다 보겠네~ 이게 무슨 실례예요? 숙녀 엉덩이에 손을 대다니.. 그리고도 신사예욧?"    탱순이는 너무 창피하고 원통해서 신사를 노려보며 한껏 퍼부었다.    그러자 그 신사는 어이가 없다는 듯 그녀의 얼굴을 훑어 보며 대꾸했다. . . . . .    "머라고라~~ 실례라고라고라~~~? 당신은 왜 남의 바지 단추를 모두 열고 지랄이야? 그러고도 숙녀요~?"     탱순이가 새로 맞춘 스커트를 입고 출근길에 나섰다. 몸에 아주 꼭 끼고 뒤에 단추가 있는 옷이었다.    사픈사픈.. 기분좋게 도착한 버스정류장에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윽고 기다리던 버스가 왔다.    그런데 탱순이는 치마 폭이 너무나 좁아서 승강대에 발을 올려 놓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허둥지둥 손을 뒤로 돌려 스커트 단추 한 개를 끌렀으나 여전히 다리가 올라가지 않았다.    뒤에서는 사람들이 빨리 타라고 아우성을 쳐대고.. 마음은 급하고..    탱순이는 할 수 없이 단추 두 개를 더 끌러 놓았다. 하느님도 야속하시지..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도무지 발이 닿지를 않았다.    빨리 오르라는 운전기사의 독촉은 말할 것도 없고.. 이제 뒤의 승객들은 핏대를 있는 대로 세우고 야단법석이었다.    바로 그때.. 탱순이의 바로 뒤에 서 있던 신사가 느닷없이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 그녀를 버스안으로 밀어 올렸다.    "어머머~! 별꼴을 다 보겠네~ 이게 무슨 실례예요? 숙녀 엉덩이에 손을 대다니.. 그리고도 신사예욧?"    탱순이는 너무 창피하고 원통해서 신사를 노려보며 한껏 퍼부었다.    그러자 그 신사는 어이가 없다는 듯 그녀의 얼굴을 훑어 보며 대꾸했다.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머라고라~~ 실례라고라고라~~~? 당신은 왜 남의 바지 단추를 모두 열고 지랄이야? 그러고도 숙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