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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바람 같은 것

 / 

사람은 때로 외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외로움을 모르면 삶이 무디어져요. 

하지만 외로움에 갖혀 있으면 침체 되지요. 
외로움은 옆구리로 스쳐지나가는 마른 바람 같은 것이라고 할까요. 

그런 바람을 쏘이면 사람이 맑아집니다. 









-법정스님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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