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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고요한 휴식, 호캉스하기 좋은 국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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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긴장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기엔, 멀리 떠나기보단 가까운 도심 속 호텔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호캉스'만 한 것이 없다. 문턱 높던 호텔 가격도 낮아지고 부대시설도 풍부해지면서 호텔에서 휴일을 보내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 봄과 겨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호캉스'하기 좋은 국내 호텔을 모아봤다. 잘 쉬고, 잘 먹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해줄 테니, 아래 리스트를 통해 이번 주말 쉼과 여유를 만끽해보자.

수애당

오래된 전통한옥 '수애당(Suaedang)'은 진짜 ‘쉼’을 느낄 수 있는 숙소다. 화장실, 세면장이 외부에 있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으나, 이내 적응하고 고택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준비해온 책을 읽으며 온돌방에서 자는 낮잠은 어떤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을 선사하며, 곳곳에 숨겨진 포토 스팟을 찾아 사진을 찍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더불어 웰 메이드 조식은 이곳만의 특별한 이벤트. 주변 자연과 오래된 한옥만의 고즈넉한 감성은 무언가 하지 않아도 여행 분위기를 내기 충분하다.

수애당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1


스몰 하우스 빅 도어

‘스몰 하우스 빅 도어(SMALL HOUSE BIG DOOR)'는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메소즈(Design Methods)'가 54년 된 물류창고를 매만져 완성시킨 호텔이다. 예술과 디자인, 스테이가 공존하는 작지만 크리에이티브한 복합공간을 만들고자 꿈꿨던 '디자인메소즈'의 작품. 공유와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1층 비스트로와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옥상 라운지에서는 주말마다 다양한 사람들이 교류하는 파티가 개최된다. 작은 공간이지만, 새로운 문화의 발신지로서의 목표를 이어가고 있는 호텔이다.

스몰하우스 빅도어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6 대한빌딩


락고재

회색빛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여유의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북촌에 위치한 전통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어떨까. '락고재(Rakkojae)'는 130년 된 한옥을 인간문화재 정영진이 개조한 전통문화 공간이다. 과거 양반들의 향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서울 한가운데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이지만, '락고재'는 숙박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까지 제공해 눈길을 끈다. 전통 한정식부터 다도, 궁중 한복 체험, 찜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 가까운 곳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옛 풍류가 살아 숨 쉬는 '락고재'를 향해보자.

락고재
서울 종로구 가회동 218


눅서울

각진 고층 빌딩들이 빼곡히 수놓아진 서울 도심 속 예스러운 향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곳이 있다. 바로 용산에 위치한 호텔 '눅서울(nookseoul)'. 아파트같이 정렬된 객실이 기존 호텔과 달리 단독주택 구조를 띄고 있어 마치 오래된 가정집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옛 생활 도구인 배틀과 다듬이로 현관을 꾸미고, 목조 건물처럼 실내를 조성해 포근함을 더하기도. 지겨운 일상에 지쳤다면 '눅서울'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눅서울
서울 용산구 소월로2나길 6-2


보눔 1957

북촌에 위치한 한옥 호텔 '보눔 1957(Bonum 1957)'은 전통 한옥과 모던 양옥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통의 현대화’라는 설립 정신이 곳곳에 녹아있는 이곳은 정원을 사이에 두고 한옥과 양옥이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내부는 전통방식의 온돌구조로 건축됐다. 1950년대 당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으면서, 동서양 그리고 나아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곳.

보눔 1957
서울 종로구 북촌로 53


아난티 남해

'아난티(THE ANANTI)' 호텔의 세 번째 지점 '아난티 남해'. 이곳은 다른 호텔과 달리 드넓은 잔디정원과 서점 및 40여 개의 브랜드로 채워진 라이프스타일 존이 있어, 여행객들이 직접 책을 읽거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 또한 어메니티에서도 느껴볼 수 있는 '아난티 남해'만의 차별점. 친환경적인 트렌드가 대세인 요즘, 이를 반영한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는 고체 친환경 어메니티 ‘캐비네 드 쁘아쏭’이 그것이다. 용기 역시 분해 가능한 종이로 만들어져, 자연과 사람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호텔만의 철학을 담아냈다.

아난티 남해
경남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1179번길 40-109


플레이스 캠프 제주

빡빡한 여행 스케줄보다 한 장소에서 한적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도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playce CAMP JEJU)'만 한곳이 없다. 숙박부터 식사, 놀거리까지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실 객실은 물론, 제주 감귤 따기 체험부터 요가 클래스까지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돼 있어 '혼놀족'에겐 안성맞춤이다. 또한 호텔 내에는 디자인 편집숍 ‘조슈아 페이보릿(Joshua Favorite)’이 입점되어 있어 빈티지 의류와 프라이탁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는 장점마저 겸비했다.

플래이스 캠프 제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20


포도호텔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 마치 한 송이의 포도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포도호텔(podohotel)’.건축가 이타미 준(Itami Jun)이 건설한 호텔은 제주의 광활한 자연 속에 잘 어우러진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하다.객실 테라스 너머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편백나무 욕조 안에서 온천욕을 즐기다 보면, 지금 있는 곳이 곧 지상 낙원이지 않을까.

제주 포도호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863




by eyesmag supporters 안홍준 / 장유한 / 김문주 / 김보미
박제현 / 진정훈 / 백은세 / 김건호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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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좋네요... 찾아보니 눅서울은 외관이 현대식이네요. 재밌당
호캉스..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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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것의 기록
수많은 탯줄이 머리 위로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검은색, 전선, 없으면 안 되는..의 공통점까지 생각하다가 커피를 한 모금 마십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요즘 팬톤의 양말을 사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옷장 속이 검은색인 자의 색 있는 양말. 레드 퍼플, 라일락, 딥 엠버, 미스틱 블루...구매하면서 생소한 색의 세계도 알게 됩니다. 길을 걷다가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체내에 쌓입니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 사람들의 말소리와 행동, 냄새와 다양한 형태의 장소들. 갈수록 비어지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비어지기는 쉬우나 채우기는 어렵다는 현실이 서글퍼집니다. 수많은 감정의 울렁임 속에서 살아내고 있습니다. '살아간다' 보다는 '살아내는' 쪽에 밀접한 생입니다. 물기 어린 마음이 나락으로 잡아끌어도 쓰러지지 않을 겁니다. 지구상에 날 위해주는 이가 생겼습니다. 안전망이 사라진 곳이 영 어색하기만 합니다. 드러난. 드러난. 드렁거리며 옆 자판기에서 콜라를 꺼냅니다. 안전을 지키는 이의 눈이 빨갛습니다. 주의, 콜라, 피로가 쌓인 눈. 온통 빨갛게 칠해진 각진 세상입니다. 회사 건물 내에 위치한 꽃집의 손님은 회사원일 확률이 높습니다. '누가 살까?' 싶은데, 꽤 많은 이들이 꽃집을 들릅니다. 집에 가기 전 꽃집 앞 의자에 앉아 꽃들을 바라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마다 우르르 다들 꽃 앞으로 갑니다. 피고 싶은 마음들이 목을 내밉니다. 지하철 안에서 어떤 남자가 여자가 들고 있는 꽃을 보면서 "냄새나 꽃!!!!!"이렇게 소리 지르고 갔습니다. 꽃다발을 들고 가는 그녀를 보며 예쁘단 생각 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무언가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에 대해 사유하게 됩니다. 자유 자유가 함의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인가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힐난하는 것들이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내젓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에 커피를 넣자마자 뱉었습니다. 시골 된장을 물에 푼 맛. '독특한 프로세스를 적용한 커피' 등의 표현이 수려하게 적힌 종이를 보다 웃어버립니다. 하하하하. SNS상에서 핫하다고 한 카페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유리를 관통한 무지개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신발을 벗은 채, 그 옆에 가만히 발을 가져다 댑니다. 순우리말이자 긍정의 뜻을 품고 있는 무지개 옆에 말입니다. 오 일만의 출근길에 눈에 띈 풍경입니다. 매 주 열 번씩 지나가는 길이지만, 매 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침의 해가 물을 비추고, 반사된 빛의 강렬함에 눈을 온전히 뜨지 못합니다.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일상에도 여러모로 뒷모습이 있는거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중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 주어지는 이틀간의 휴식, 이제야 살 것 같습니다. 집 가는 길에 곁눈질로 보던 하늘을 마음 놓고 봅니다. 달님, 이번 주도 절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언가를 바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매번 지켜봐달라고 하는 자는 달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건조에 극히 강해 반년쯤 물을 주지 않아도 죽지 않는 존재를 바라봅니다. 건조에 극히 강해. 강해지기 힘든 터전에 산세베리아를 그려넣습니다. 오늘도 살아내느라 고생했다, 고생하셨습니다.
품격을 높여주는 제주 고품격 가족여행지
누구나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무작정 떠나는 여행으로 생각과는 달리 실망을 하고 올 때도 있을텐데요. 나만의 품격을 높여주는 제주 고품격 가족여행지를 엄선하여 여행의 만족도가 높여드리겠습니다~! 머체왓숲길 머체왓숲길은 수 많은 숲길 중에서도 가장 제주도 다운 숲길인 것 같아요. 전망대가 있는 곳에선 남원읍 마을 전체가 한눈에 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은 서귀포까지 조망할 수 있답니다. 섭지코지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는 제주의 유명 여행지입니다. 주변에 해안도로도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드라이브코스로도 손꼽힙니다. 성일출봉 사겨절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내는 성산일출봉. 바다향기를 몸소 느끼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일출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오전이나 오후에 가는것도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시리국산화풍력단지 구름이 좋은 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에 이곳을 찾는다면 크~!! 두 말 필요 없죠. 넓고 푸르른 들판에 하얀 풍차가 돌아가고 오름과 하늘, 구름의 만남은 일상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기에 최고. 서귀포밸류호텔JS 서귀포에 위치한 고품격 호텔을 찾는다면 밸류호텔 서귀포 JS 숙박해보세요. 심플하면서 럭셔리한 인테리어 객실, 부대시설로마음에 쏙 드실거에요! 서귀포밸류호텔 내에는 마루샤브 뷔페가 있어요. 샤브샤브와 40여가지의 다양하고 맛있는 샐러드바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밸류호텔 숙박하신다면 뷔페는 꼭 이용해보세요 ~ 음식 종류가 정말 다양했고 가격대비 넘나 괜찮아요 !
김해에서 가덕도로 공항을 옮기려는 이유
일본 항공 국제선 기장 승급 시험을 김해 공항에서  18R 서클링 랜딩 이착륙을 할수 있으면 기장 자격을 준다는 이야기도 난이도가 엄청 높다는 이야기 홍콩 카이탁 공항이 난이도가 엄청 높은 악명 높은 공항인데 김해도 똑같음. 바람 방향이 남풍이면 이걸 해야됨 이 착륙은 웬만한 베테랑 아니면 할수가 없다고 봄. 안개와 비 강풍 상황에서는 더욱더 서클링 착륙을 해야됨 사고도 한번 났음. 김해써클링을 일명 김해탁(카이탁+김해)이라 부르기도 한다네요 18R 서클링 랜딩을 해야 해서 18착륙이라고 하다는 이야기도 착륙할때 마다 욕이나와서 그렇다나요?(남풍불때) 김해공항은 활주로 접근등급이 최저단계인 선회접근으로 알고있음. 외국 항공사들 최정예 베테랑  기장들만 올수있는 공항? 남풍불면  회황이 워낙 많아서.. 그런 이야기도  그리고  김해공항 취항 조종사 95% "신공항은 가덕도로 해야한다고 했을정도 김해공항은 1940년대에 일본 해군 항공대 가미가제 훈련소였다가  해방후 군사 공항으로 쓰였다가 수영비행장 이전하면서 민간공항으로 1976년 탈바꿈 군사적으로 북쪽산들이 유용한데 민간공항으론 엄청난 위험성이 존재 김해신공항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도 부산김해에 워낙 산이 많아서 가덕도로 옮기려는 이유 위험해서 와 모야.. 개빡신 곳이였구나.. 그래서 착륙장면 찾아봤는데 산 피해서 선회 하자마자 착륙해야됨.... 히야... 이걸 해내시네......
자쿠지 있는 로프트 호텔 짱이야!!! 호캉스 제대로 즐기기
숙박 업계로 이직 한 이후로 거의 2주에 한번꼴로 다양한 호텔들 가서 직접 묵고 체험한지 벌써 1년째~ 항상 만족스런 경험을 하진 못하지만 여기만큼은 너무 추천!! 당산에 위치한 부띠끄호텔인데 파티룸으로 많이들 빌리는것 같다. 2015년에 세계 럭셔리 호텔 시상 부띠끄호텔 분야에 수상자로 선정된적이 있을 만큼 정말 넘 만족스런 스테이를 하게됨. 성수기때 숙박 업계는 매우 바쁨으로 사실 남들처럼 휴가가기가 좀 애매하다. 그래서 나름 바쁜 일상속 힐링을 하고싶어 자쿠지방으로 예약! 이 호텔은 일반 더블방 보다 이렇게 프리미엄 방을 예약하기를 추천한다. 다양한 프리미엄 방들이 있으니 관심있으면 여기서 확인하길! http://www.hotel-loft.co.kr/ 평소에 자쿠지방이 좀 가격이 있는 편인데 내가 묵은날은 유독 가격이 너무 쌌음. 나야 땡큐~ 이렇게 자쿠지도 있고 욕조도 따로 있음! 이날 자쿠지할 생각에 러쉬 가서 입욕제 2개를 사옴. 집에 욕조가 없다보니 러쉬입욕제는 말로만 들었지 이날 처음 사용했는데 왜 다들 쓰는지 알것 같았다. 냄새도 넘 좋고 색더 완전 예쁨 이렇게 욕조안에서 음악들으며 맥주 마시기!!! 이거야 말로 힐링이다! 이렇게 방 전체가 브릭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정말 해외 온것 같음~ 자쿠지는 아예 방이 따로 있음 한가지 단점이 있었다면 매번 손님들이 체크아웃하고 나면 락스를 사용하여 청소를 하다보니 방안에 수영장 락스 냄새같은게 엄청 강했었다. 그 냄새 덮으려고 다양한 디퓨져가 설치되어있는데 이게 오히려 더 냄새를 악화시키는듯. 자쿠지방은 창문이 자쿠지방에 딱 하나 있어서 환기 시키기 참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음. 하루종일 목욕하고 티비보고 자고 무한반복하다 넘 출출해 호텔 바로 5분거리에 있는 맛있는 스시집 발견!! 이름은 서울초밥인데 가성비가 좋은 초밥집이다. 지라시초밥이 유명한 집인데 밥이랑 횟감을 직접 조립해 먹으면 된다. 일반 지라시초밥은 12000원인데 난 특지라시초밥 시켜서 2만원! 특은 좀더 비싼 횟감이 들어간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군침이 날 정도! 무튼... 내가 산 패키지는 조식포함 상품이였다. 여기 호텔 안에 레스토랑도 나름 술마시기 좋은 곳이라 인기가 많다고함. 조식은 가짓수느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맛은 있어서 좋았다. 레스토랑은 좀 뉴욕 맨하탄이 컨셉인듯. 결론적으로 1년동안 다양한 호텔들을 숙박한 결과 주로 부띠끄호텔들이 좀 생각보다 만족스런 경험을 하지 못했는데 여기 로프트호텔만큼은 남들한테 추천해주고 싶다. 자쿠지도 있고 분위기도 있어 진짜 근교 여행온 기분이였음! 나의 만족도 8/10!
제주여행 야간명소집합! 24시간이 아쉬워~!
제주의 밤에는 낮과는 전혀 다른세계가 펼쳐진다지요! 제주의 야간명소 총집합~! 24시간이 아쉬운 여행에서 밤여행이 빠지면 섭하죠잉 맛있는 먹거리, 아름다움 만끽 스팟, 꿀잠숙소 모두 모아봤어요. 밤이 되면 열리는 동문시장 8번게이트 야시장에선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요~ 제주특산물 먹거리부터 동남아음식, 서양음식까지 다양한 나라의 먹거리 총집합 다양한 핸드메이드 가득 플리마켓을 구경하기도 하고 출출해진 허기 요기할 수 있는 군것질도 해보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수목원길 야시장 밤에는 낮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돋보이게 해주는 신비로운 매력이 있어요.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밝혀주는 고즈넉하고 고혹적인 분위기의 야간명소 아름다운 조명들로 가득찬 환상의 꿈의 나라가 여기가 아닐까요? 넓은 규모 모두가 포토존 스팟!! 흔들릴 수 있으니 삼각대 필수~ 마음 설렘설렘 하게 믄드는 허브동산으로 고고씽 새로운 인연으 만들어가는 다리의 의미를 가진 새연교는 밤이 되면 아름다운 밤풍경이 펼쳐집니다. 밤이 되어 숙소에만 머물기 아쉬울때 야간산책 어떠세요?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시원스런 전망은 스카이 뷰가 따로없을 만큼 그림같아요. 서귀포 바다와 문섬, 월드컵경기장이 한눈에 펼쳐지며 밤에는 반짝이는 불빛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쉿)빙글 비밀 기능.jpg
열분덜 그거 아셨어여? 빙글에 숨겨진 기능이 있다는 스아실 하뤼파터의 킹스크로스역 9와 3/4 플랫폼처럼 빙글 죽순이죽돌이에게만 공개된 기능 ㅋㅋㅋㅋ 특별히 열분들께도 몰래 알려 드립니다요 (쉿) 우선 보통 빙글러들처럼 빙글에 입장을 해볼까여! 보통 빙글러들이라면 그냥 지나치도록 비밀 통로들은 모두 <회색>으로 돼 있습니다!! 예리한 눈썰미를 가진 저같은 사람만 발견 가능한 회색 글자를 주목해 주시져 제일 위에 지금 내 관심사 > 가 보이시나영! 아무도 모르게 저기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스크롤을 내려서 다른 카드들을 보는 순간 저걸 잊게 되니까 후딱 누르셔야 함 ㅇㅇ 들어오시면 이런게 보여요. 전 미리 즐겨찾는 관심사로 지정해 놨기땜시 나나연이 제일 위에 있져 ㅋㅋ 관심사가 많으신 분들은 위에서 여윽시 회색으로 돼있는 검색을 누르고 찾으시면 됨여 이게 비밀 기능이냐구여? 당근 아니지 거 좀 보채지 말고 들어봐영 암튼 저 리스트에서 내가 들어가고 싶은 관심사를 아무거나 눌러 보시면 짜란! 관심사(또는 커뮤니티)로 입장하게 됩니닷! ㅋㅋ 여기서부터 비밀 기능이 나오니까 집중집중하세영! 그러니까 저기서 화면을 밑으로 주우우우욱 내려 보시면 나타나는 비밀 기능!!!!! 비밀 기능!!!! 관심사 스레드!!!! 이게 제가 발견한 비밀 기능!!!!! 댓글처럼 생긴게 관심사에 딱 붙어 있다규여 저처럼 빙잘알 같은 분이 15분 전(지금 기준 3시간 전)에 남겨 주셨지만 아무도 답 안달아주심 ㅋㅋㅋㅋㅋ 빙글은 잘 알지만 빙글러들은 잘 모르시나봄여... (안쓰럽) 물론 저 분꺼 아래에는 제가 쓴 것도 있고 그것도 아무도 답 안해주심 (안쓰럽...) 관심사에 할 말 있으면 뭐든 저기다 쓰시면 되는거 같아여. 우선 나나연은 그러셔도 됨. 뭔가 싸이월드 일촌평 같은거 같기도 하고 담벼락 같기도 하고 뭐 알아서 쓰시길 (제꺼에 답글도 달아 주시구영) 혹시 콤푸타로 빙글 쓰시는 분들 계실까봐 빙글 홈페이쥐도 들어가봤는데 콤푸타로도 제일 밑으로 내리면 비밀 기능 접근 가능 ㅋㅋㅋ 콤푸타에서 캡처하니까 제가 쓴것도 보이네여 답글 1도 없어서 안쓰럽져? ㅋ 뭐 나나연이니까 괜춘해여 나나연은 홀로서기를 위한 관심사니까 ㅋㅋㅋㅋㅋ 혼자 놀아도 되긴 하는데 진짜 나 심심하게 둘거예여 열분덜? 다른 사람이랑 연애를 안하겠단 거지 혼자 놀겠단 소리가 아니잖아??????? 그럼 비밀 기능 우리끼리 잘 이용해 보쟈규여 마음 가는 빙글러 있으면 몰래 알려주구 그래영 ㅋ 나나연을 잠시 떠나도 다시 돌아올거 아니까 괜춘 @qudtls0628 이 분도 커플 되셨다고 하더라구여 하지만 그게 영원할 것 같애?! ㅋㅋㅋㅋ ㅋ 그럼 짤둥이는 이렇게 빙글에서 성공하겠나이다 참고) 이거 하려구 콤푸타까지 켜쓰니까 (사실 회사에서 몰래 빙글 하기에는 콤푸타로 하는게 짱ㅇㅇ) 언젠간 성공하겠져... 나나연 멤바 10만을 달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빠잇 ㅇㅇ
[펍 여행 일지]: 29. 서울 비어업 Beer Up(서울 강서구 맥주 성지)
안녕하세요. @evantaylor0521 입니다. 저는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방콕(?)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맥주 상식 콘텐츠도 못 올리고 있네요. 하루 빨리 업무가 안정이 되면 바로 재개하겠습니다.(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오늘 서울에 위치한 펍을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이 펍은 비록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지만, 가격 측면이나 서비스 측면이나 너무나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 펍이라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 펍은 비어업 입니다. 비어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펍인데요. 써스티 몽크 펍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독일 근본 밀 맥주 바이엔 슈테판 맥주를 먹기에도 정말 좋은 펍입니다.(바이엔슈테판 밀 맥주를 안 드셔봤다면, 무조건 드셔보세요. 진짜 월클 밀 맥주 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탁 트인 구조로 되어있어 상당히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는 이렇게 다양한 맥주들을 전부 냉장 보관하고 있어 감히 한국에서 가장 신선하게 맥주를 보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참고로, 수많은 바틀샵도 현실적인 문제로 모두 냉장 보관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 저는 첫 잔으로 이퀄리브리엄 맥주를 마셨습니다. 세계 탑급 뉴 잉클랜드 아이피에이 답게, 과일 케릭터와 쥬시한 특징을 잘 살린 맥주라고 생각했습니다. 안주로는 이렇게 샐러드를 주문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과일 캐릭터가 강한 맥주는 체소와 곁들여 먹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2번째 잔으로는 미국 아드로이트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첫 번째 맥주보다는 묵직한 바디감을 보여주는 맥주였습니다. 오늘 이렇게 비어업 펍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개인적으로 강서구에 계신 분이라면 정말 꼭 가봐야할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펍 맥주 신선도도 좋으며, 가격도 정말 괜찮아, 맥주를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단점을 꼽자면 직원이 사장님 혼자 걔셔서 서빙이 빠르지 않다는 점 그리고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너무 멀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미있는 맥주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45 리더스퀘어 301호 비어업 17:00~02:00(코로나 2단계 상황에선 업무 종료 시간이 다를 수 있음) 일요일 휴무
브라질리언 왁싱하고 왔어요!
OFF THE RECORD BEAUTY 부끄럽지만 궁금하고 두렵지만 도전하고 싶은 모든 것, 오프 더 레코드 뷰티 시작은 이러했다. “형, 브라질리언 왁싱 해 봤어? 그게 얼마나 좋냐면……” 얼마 전,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 동생 녀석이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해 열을 올렸다.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음부 제모를 의미한다. 여성들이 여름 철, 비키니 사이로 삐져 나오는 털이 신경 쓰일 때 받는 왁싱 중 하나인데 요즘은 그루밍 족 열풍으로 남자들이 더 많이 하는 추세라고. 실제로 서양의 경우 국부 주변의 위생과, 세균 번식 방지, 연인 관계에서 에티켓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나의 전방과 후방을 맡기게 되었다. 남녀의 차이를 느껴 보기 위해 호기심 넘치는 나와 행동파 뷰티 디렉터가 함께 도전하기로 했다.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직접 체험해보니 Men’s PROFILE 나이 l 24세 毛 스타일 l 일반 남자들에 비해 숱이 적다. 굵기는 보통! 시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여기가 제일 아파요.” 생애 첫 브라질리언 왁싱을 위해 찾아간 곳은 ‘청담 마르지아 힐링 스파.’ 호기심은 앞서는데 왠지 털을 뽑아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에 통증이 적은 왁싱 숍을 수소문했다. 이 곳에서 진행되는 ‘슈가링 브라질리언 제모’는 여타 왁싱에 비해 통증이 현저히 적다는 것이 장점. 시술 할 때는 머리 속에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따로 마련된 샤워 부스에서 간단하게 씻고 침대에 올라갔을 때부터 정신이 혼미했다. 관리사 선생님이 들어왔을 때와 그 곳을 덮은 천이 걷히는 순간 온 몸이 경직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더라. 다리 털 한 뭉치가 뽑히는 느낌!’ 그 곳을 처음 본 선생님은 일반 남자들에 비해 숱이 적고 털의 굵기는 보통이라고 했다. 그래도 여자보다 일반적으로 남자의 시술 시간이 좀 더 길다고. 시술이 시작되고 미지근한 슈가링 왁스가 살과 맞닿았다. 가장 풍성한 위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 이후부턴 뽑히지 않으려는 털과 뽑으려는 선생님 사이에서 많이 아팠다. 털이 난 부분에 슈가링 왁스를 붓는데 일반 왁스와 달리 우드 스틱을 이용하지 않아 스틱을 재사용할 일이 없어 훨씬 위생적이다. 왁스가 굳으면 “좀 아픕니다.”라는 말이 들리고 “촥!”이라는 소리가 20~30분째 반복되었다. 차마 눈을 뜰 수는 없지만 눈 앞에 불꽃이 튀는 기분이다. “여기가 제일 아파요.” 한 쪽 다리를 접고 사타구니 깊숙한 곳에 털을 제거할 때는 소리도 못 내고 두 손에 라이언 인형이라도 쥐고 싶었다. 처음 느껴보는 쾌적함, 신세계가 따로 없네! 마지막까지 뽑히지 않은 털들은 족집게를 이용해 말끔하게 제거하고 나니 그야말로 신세계. 마지막에 진정을 돕는 젤까지 바르고 나오는데 처음 경험 해보는 쾌적함이다. 그 곳도(?) 확실히 편안하고 많이 움직여도 땀이 차지 않고 개운한 느낌이 든다. 다만, 화장실을 갈 때 마다 깜짝 놀라곤 하는데 깔끔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당장 고! 게다가 여자 친구가 귀엽다고 했으니 이 정도면 성공적이지 않은가?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날, 이 귀여움을 좀 더 어필해 볼 생각이다! 여자 브라질리언 왁싱 직접 체험해보니 Women’s PROFILE 나이 l 29세 毛 스타일 l 모량이 적고 굵기도 가는 편. 시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뒤로 돌아누우세요.” 브라질리언 왁싱 체험은 생각지도 못한 경험이었다. 주기적으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 친구에게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한 사람은 없다는 것. 특히 그 날에도 훨씬 위생적이라 남자친구가 그 곳을 보고 놀라던 말든 꾸준히 숍에 들른다고 했다. 게다가 성적 패티쉬를 자극하기에도 좋다고.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걱정은 시술 할 때 포즈였다. 누군가에게 다리와 다리 사이를 오픈한다는 것도 민망한데 심지어 요가에서 할 법한 요염한 고양이 자세를 해야 하다니 지금이라도 안 한다고 할까? 왁스에 따라 통증도 참을 만하다! 시술 전 간단한 차트를 작성한다. 제모 경험이 있는지, 1년 안에 피부과 시술을 받았는지,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등 왁싱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막기 위해서다. 별다른 문제가 없기 때문에 불행하게도 용기내서 해야만 했다. 내가 선택한 것은 ‘슈가링 브라질리언 제모’ 올 누드. 올누드 왁싱은 털을 한 올도 남기지 않고 항문까지 이어지는 모든 털을 제거하는 것이다. 브라질리언 왁싱이 처음이라면 이후에 나는 털을 부드럽게 만드는 올 누드를 추천한다고 오윤서 원장이 말했다. 먹을 수 있는 천연 재료인 슈가링 왁스는 일반적인 뜨거운 왁스와 달리 부드럽고 미지근해 심리적인 거부감까지 덜어줬다. 이후에 엉킨 털들을 가위로 자른 후, 슈가링 왁스와 슈가로 털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떼어낼 때는 화끈거렸지만 모량이 적고 부드러워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 아픔보다 민망한 포즈와의 전쟁! 올 누드 왁싱은 전체에 털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시술의 편의를 위해 다리를 마름꼴로 만들어야 한다. 초반에는 한 쪽만 접었는데 두 발바닥을 맞닿는 완벽한 마름모 꼴을 만들었다. 목욕탕 세신받을 때 예고 없는 어택(!) 보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슈가링 왁싱이 거의 끝나갈 무렵, “돌아 누우세요.” 한마디에 한순간 무너졌다. 뒤로 돌아누웠을 땐, 털이 뽑히는 아픔 쯤은 잊을 수 있다. (빨리 끝내고 싶으니까) 그럼 통증은 없었냐고? 가장 아팠던 것은 여전히 뽑히지 않은 털들을 하나씩 뽑아냈을 때. 연신 잘 참는다고 칭찬 받았지만 족집게로 짧은 털들을 뜯어 낼 땐 정말 ‘악’ 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다. 보이지 않는 부위라도 자신감 업! 왁싱 후, 간단한 화이트닝 케어를 받았다. 여자들의 경우 패드나 속옷에 피부가 쉽게 맞닿아 색소침착이 쉽기 때문. 보이지 않는 부위지만 자기만족이랄까? 기분이 좋아졌다. 화이트닝 케어 제품을 바르고 5분~10분 정도 지난 후 씻어내는데 예전과 다른 뽀얀 피부를 보니 왠지 귀여웠다. 처음엔 어딘가 허전했지만 시술을 끝난 직후는 목욕을 하고 난 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떠나는 여행지에서 비키니 라인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미용은 물론, 위생적인 면, 기분 전환까지 한번 더 도전 해봐도 좋을 듯!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