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보기 어려운 올해겨울
선자령 눈소식에 달려갔네요
오랜만의 눈소식에 너도나도 왔는지 어마어마한 인파로 길이 밀려서 걷는길이 길어졌지만 그래도 좋았던 선자령 등산코스
대관령휴게소-KT중계소-새봉-선자령-좌측임도-한일목장-갈림길-계곡길-성황당-대관령휴게소 입니다. 파란하늘과 눈덮힌 나무가 어찌나 아름다운지..왜 눈내린 산을 가야 한다고 외쳤는지 언니 맘을 알수 있었네요
정말 아름답구나...이런 아름다움과 재미를 모르고 살았는데..언니 덕분에 즐길수 있는 요즘...감사합니다
선자령 높이는 1,157m 대관령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강릉시내와 동해까지 내려다 보인다. 주능선 서쪽으로는 억새풀, 동쪽으로는 수목이 울창하며 산행 중 한쪽으로는 강릉과 동해바다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삼양대관령목장의 경관이 바라보여 이색적이다.
산의 해발고도는 높지만 산행 기점인 구 대관령휴게소가 해발 840m에 자리잡고 있고 선자령까지 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면 등산로가 평탄하고 밋밋하여 쉽게 오를수 있다. 그때문에 전 구간은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이산은 겨울 산행에 어울리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능선의 눈꽃이 아름답고 동쪽 능선으로 하산할때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데다 적당한 경사를 이뤄 마대자루를 깔고 엉덩이 썰매를 신나게 탈수 있다. 코스는 하산 경로에 2개가 있는데 산행시간은 약 4시간 걸린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나 가족산행, 폭설기에는 올라온 길로 다시 내려가는것이 낫다.
3월부터 5월 15일까지, 그리고 가을철 일부 기간에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입산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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