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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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보모 지침서_완결

아주 이자식 하지 말라는 일들만 골라서 하는 느낌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식으로 일하면 돈 못 받아.... 짜식아....

암튼 보모 지침서는 이번 편이 마지막입니다 핳핳
모쪼록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며... 뱌뱌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소설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얘들아!
나 방금 깨어났어!!!


언제 잠에 든건지도 생각이 안나.
비명이 멈추길 바라면서, 소파에 앉아 티비에 집중하면서 소리를 흘려보내려고 한거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게 내 기억의 마지막이야.

폰 배터리도 다 죽어갔지만, 미리 이럴줄 알고 내 충전기를 챙겨오긴 했어.

그웨돌린 부인은 아직 안 돌아오신것 같애.
잠들기 전하고는 별로 달라진게 없는거 같지만, 하지만 이미 상황은 심각하게 엉망진창이 되버렸다고!


애비게일한테 밥을 안줬어.

내 마음 한 구석에선 그 애가 죽었기를 바랬지만, 그건 현실이 아니었어.
왜냐하면 이걸 적는동안 위층 침실에서 쿵쿵하는 소리가 들려왔으니까. 
쟤 밥 먹은지 얼마나 된거지?


으 배도 너무 고프고 화장실도 너무 가고싶어!
밥 먹는거야 그래도 조금 더 참을수 있을것 같긴한데, 화장실은 잘 모르겠어.

지하실엔 내려가기 싫은데, 그치만 여기 있는 화장실을 쓰는것도 너무 무서웠어.
뭐 어쨌든 변기에 물도 없었지만.


정신이나 돌릴겸 애비게일한테 밥이나 줘야겠다.

그리고 예이츠 부인 비상 연락처나 찾아봐야겠어.
도대체 어디치 어디에 있는지 좀 찾게!



밥 먹이는건 별 문제 없었어.

전보다 훨씬 게걸스럽게 접시 위에 있는 음식을 쩝쩝대며 먹는 소리가 들렸지만 뭐.
근데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뭔가 깨달았어. 
아무래도 어젯밤엔 음악이 재생되지 않은거 같애.

나야 정신을 잃고 있었지만, 음악 소리를 듣고 내가 깻었던거 같거든.
편지에 적혀있던거처럼 아주 큰 소리였는데 말야.


아 젠장!

편지!


나 편지 챙겨왔었는데.
어 분명히 주머니 안에 넣어놨는데, 없어졌어.

지침이 전부 기억이 나진 않는데, 이미 지침 몇개를 산산히 깬거 같은데.
잠에 드는 바람에 모든게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어.

미친!

애비게일을 놔두고 이 집을 떠나야겠어.



문이 안열려.
씨발 문이 안열린다고!

밖에서 잠긴거 같애.
반대편에서 금속이 철커덕하는 소리가 들렸어. 
누군가가 날 가둔거야.


오 세상에!


창문은 전부 금속 막대로 막혀있었어.
전에도 봤었던것 같기도 한데, 아닌가 없었나.

뇌가 똑바로 작동하질 않는거 같아.
뭔가가 보여.

부엌에 누군가 서있는걸 본거 같은데, 하지만 거기엔 아무도 없었어.

당연히 여기에 아무도 없지.
여긴 나랑 애비게일만 있으니까. 


테레사에 대해서 잊고 있었어.
그 애가 나한테 화장실 가는 길을 알려주기로 하긴 했는데, 어떻게 상상속의 친구가 나한테 길을 알려주는데?

만약 내가 화장실에 가면 안되는거면, 그 애가 날 제지하겠지.
그래서 화장실에 가보기로 했어, 

뭐 무슨 소리가 나거나 무언가 보인다거나 하면 그냥 힌트로 생각하기로 했어.



난 지금 화장실에 와있어.
문은 엄청 크고 이상하게 생겼었어.
마치 공업용 냉장고 문같이 생겼었어.

환풍기는 없는것 처럼 보였고.
오줌만 급한거라 다행이다.

딴거까지 급한거였으면, 절대 냄새가 가시지 않았을거 같거든.


어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래서 문을 이렇게 만들었나 보네.


위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무언가가 내 시선을 사로잡았어.
이 집에는 또 다른 층이 하나 더 있어.
게이트가 통로를 막고 있다는걸 빼면 말이야.

거기엔 보통 자물쇠가 잠겨있는데, 이번엔 열려 있었어.



아무래도 밑에 누군가가 있는거 같애.
뭔가 속삭이는 소리인지 목소리같은게 들려와.

내 상상일지도 모르지만. 


아냐, 누군가 밑에 있는게 분명해.
뭔가 움직이는걸 본 것 같애.


물론 나도 이게 좋은 생각이 아니란건 알았지만, 밑으로 내려가봐야 했어.
또 다른 아이나 뭔가가 거기 있을지도 모르고, 만약 그런거라면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해 봐야 했으니까.


밑에는 아무도 없었어.

하지만 적어도 누군가가 최소 한번은 여기에 있었던거 같애.


밑에는 이상한 수집품들이 놓여 있었어.
마치 필요도 없는 걸 잔뜩 모아놓은 산림쥐 둥지가 생각이 났어.
빗이며, 옷이며, 종이며, 여러가지의 종류의 것들이 바닥에 널부러져있었어.
벽에도 마치 작품처럼 뭔가가 붙여있었어.


벽에 붙어있던 그림들은 다 어린 아이가 그린거 같았어.
애비게일이 그린것 같이 보이진 않았지만 말야. 

모든 그림에는 세개의 큰 얼룩이 있었어.
사람이 그려진 자리에 까만 크레용으로 전부 새까맣게 덧대어 칠해져 있었거든.


어떻게 사람인줄 알았냐고?

밑에 엄마, 애비, 나 라고 이름이 적혀있었거든.

내 생각엔 테레사가 이걸 그린것 같애.



난 다시 계단위로 올라가, 아까 노크소리가 들리던 방으로 향했어.
아무래도 그 방 안에 테레사가 있는 것 같아.


내가 문이 잠겼었다고 얘기하지 않았었나?

기억이 안나.

여튼 자물쇠는 지금 열려있어.

난 테레사의 이름을 불렀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어.
애비게일의 방안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가 조금 더 커진것 같았지만, 내 착각이겠지 뭐. 

방 안은 텅 비어있었어.
갓 칠한 페인트와 목재바닥만 빼면 이 방엔 아무것도 없었어.


난 테레사의 이름을 다시 불러봤지만, 여전히 테레사는 아무말도 안했어.
테레사가 노크하는 줄 알았는데.

내 뒤에 있는 문이 갑자기 쾅 하고 닫혔어.


안돼! 문이 안 열려!



노크소리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어.
이곳저곳 모든곳에서 들려온다고.
천장에서도, 바닥에서도, 문에서도 들려와.

애비게일은 다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어.

점점 더 크게.


문 밖 복도에 누군가가 밖에 있다는게 들려.

애비게일의 방에서 들려오던 발을 직직 끌며 걷는 소리 같은데, 잘 모르겠어.

비명이 멈추질 않으니까.

아 지리고 말았어.
시발 애처럼 말야!



무서워.




수정: 모두라게 해미안! 모두들ㅏㄹ 내가 집ㅓㄴ안전하게 잘 도착했다고 알려주고 싶었어. 그웨돌린씨가 ㅣㅇ에 도착해서 다 설명해줬어. 확실히 오바했던거 같애. 애비게일은 상상이 지나친 작고 귀여운 여자아이야. 그리고 특이한 신체 조건을 가진거 뿐이야. 그 뿐이야.


내 새 직장에 대해 글을 올릴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여기가 너무 좋아.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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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가 날 떠나 보내지 않아 도와줘
그애가 날 떠나보내지않아.도와줘!
아니 그러게 하지 말라는건 좀 하지 말라구... 답답...
암 생기겠어요ㅋ
헐.중간에사진이 더 소름. 실화예요?ㅡㄴ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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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보모 지침서_1
흥미진진해 보이는 레딧이 있길래 모셔왔슴니다. 뭔가 이런 의미심장한 실화같은 느낌의 썰 넘 좋아요 ^^ 후후 오늘, 내일 같이 달려보시겠습니까요?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소설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방금 마을 동쪽에서 보모 일자리를 구했어. 실명을 밝혔다간 문제가 될것 같아서 여기선 그냥 내가 돌볼 여자아이를 애비라고 부를게. 어제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바로 일자리를 제안 받았는데 말야. 오퍼 레터를 받기 전까진 애비를 만나보지도 못했어. 아주머니는 여기서 오퍼 레터를 읽거나 사인하지말고, 집에 가져가서 읽고 고려해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 말대로 읽고 생각해봤고, 내가 이 글을 여기에다 올리는것도 정확히 그거 때문이야. 여기 밑이 그 오퍼 레터야. 이 편지를 받아보실 분께: 이 편지는 6살, 애비게일 예이츠의 보모 일에 대한 문의에 대한 대답입니다. 이 편지를 받았다는건 당신은 애비게일의 모친, 그웨돌린 예이츠가 시험한 일련의 숨겨진 자격조건을 충족해냈다는 것입니다. 이하 조건들에 대한 승인 서명은 채용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어떠한 조항이든지 위반할 경우 그 즉시 해고될것입니다. 1. 얼마나 울던 간에 애비게일을 만지지 마십시오. 2. 애비게일은 의사소통이나 사람을 찾는게 금지된 오전 2시 ~ 4시 사이를 제외하고는 정확히 매 정시, 한시간마다 침실에서 밥을 먹어야 합니다. 3. 고용인은 애비게일과 그웨돌린에게 자신의 6개월 미만의 유아 사진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하고 제공해야합니다. 이러한 사진들이 없다면, 더 이상의 고용할 이유는 없을것입니다. 4. 오전 2시에서 4시 사이엔 에비게일의 방은 잠겨있어야하고 지붕 위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라디오가 틀어져 소리 중 끊김이 있어선 안됩니다. 정전이 났을 경우엔 라디오와 스피커 시스템이 모두 발전기로 작동되어 있게 되있습니다. 스피커 시스템이 망가졌을 경우나 혹은 음악이 멈췄을 경우엔 즉시 애비게일을 놔두고 집을 떠나십시오. 5. 애비게일에겐 테레사라고 부르는 상상 속 친구가 있습니다. 여기서 친구의 존재를 인정하는건 중요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과 접촉하려 하지 마십시오. 만일 테레사가 당신에게 접촉을 한다면 대화를 나누는건 상관이 없지만, 어떤 방식이던지 대화를 시작한건 테레사여야만 합니다. 6. 어떤 상황에서든지 애비게일은 방에서 떠나선 안됩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시 집 밖으로 나와 이 문서에 서명을 한 뒤 받을 전화번호부에 적힌 비상 전화번호로 전화를 거십시오. 어떠한 경우에서든, 절대 911에 전화를 걸지 마십시오. 7. 누구든지 문에 오면 대답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실제가 아닙니다.) 이 서류의 서명 뒤 반환시 추가적인 지시 사항이 제공될겁니다. 감사합니다, 테레사 예이츠 그웨돌린 예이츠 출처: https://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6i7bym/babysitting_instructions/#bottom-comments 2차 출처 : https://blog.naver.com/threetangz/221054779010
펌) 내 누이는 그녀의 아들이 천재라고 생각하지만...난 무언가 사악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 두렵다_3
벌써 주말이 끝나간다니... 저에게 가장 큰 공포는 월요일입니다...... 모두 눈물이 날 것 같겠지만,,, 힘내봅니다,,,,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소설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내가 지금 앉아서 이걸 쓰고 있다는 것은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뜻이지만, 지난 밤은 슬픔, 죽음, 공포, 경악으로 가득했었다. 난 아직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확실히 생각을 정리할 수 없다. 그러니 이 글이 전체적으로 엉성하고 피상적이라도 양해해 주기 바란다. 난 어제 호텔방에 앉아 메티의 행동과 일치하는 초자연적 현상/사건에 대해 찾아보겠다는 글을 쓰고 나서 바로 검색을 시작했다. 난 이 문제의 구렁텅이로 깊게 파고 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거라 생각했다. 당신은 구석진 곳에 자리잡고 모든 용품을 팔고 있는 오컬트 서점에 갈 수도 있겠지만, 난 그럴 시간이 없었다. 난 구글밖에 없었다. 그리고 난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에 놀랐다. 난 "체인지링(changelings)" 이라 불린는 것들에 대해 읽었다. 그것은 부모가 알아채기 전에, 작은 아이를 대신해 그 자리를 차지하는 사악한 영혼이다. 그리고 전 세계에 걸쳐 비슷한 이야기는 널려 있었다. 그것들은 "스프리건", "임번치" 혹은 "코리건" 이라고 불렸다. 모든 종류의 다른 미신적인 존재들이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부모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의 아이가 어떤 사악하고 초자연적인 존재로 바꿔진다는 것.' 내 마음의 일부분은 계속해서 이것들은 단지 애들을 겁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일 뿐이며 이런것이 일어나는 것은 가능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난 메티에 대해 생각했다. 그가 부엌에서 벌인 일과 내가 꾼 꿈에 대해서. 어쩌면, 난 무엇이 현실인지 확신이 없었던 건지도 모른다. 잠시 후에, 난 체인지링에 관한 어떤 글을 읽게 되었다. 그것들은 기생생물의 일종으로 인간 '어머니'를 이용하고 마지막엔 어머니를 죽이고/섭취한 후에 그것이 온 어떤 초자연적인 것들에게로 돌아간다는 것이었다. 그게 보통 언제 일어나는가? 글에선 8살 전후라고 나와 있었다. 메티의 나이다. 이건 나에게 너무 나간 것이었다. 새벽 두시였고, 난 내가 반쯤 미쳐서 이러고 있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난 내 누이의 집으로 돌아갔다. 이제와서 난 "내가 왜 전화를 먼저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건 비극이 일어난 후의 위험한 생각일 뿐이다. 난 아무도 차가 접근하는 것을 듣거나 볼 수 없도록 길가에 차를 주차했었다. 난 차에서 내리면서 어떤 종류의 무기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난 분명 어떠 종류의 초자연적 사악한 존재와 마주할 것이다...그런데 난 변변찮은 무기 하나 없었다. 그러나 뒤돌아 가기엔 너무 늦었다. 난 집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대해 매우 안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난 가능한 빨리 집안으로 들어가야만 했다. 누이 집의 진입로를 서둘러 걸어가고 있을 때(거의 뛰어가고 있었다), 지난 밤의 꿈과 얼마나 닮아 있는지 느껴졌다. 난 문이 잠겨있지 않다는 걸 알았을 때, 전혀 놀랍지 않았다. 그리고 난 내가 본 것에 대해서도 전혀 놀라지 않았다. 피였다. 집 안으로 들어서면서 모든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꿈에서처럼 피가 온 사방에 있었다. 난 이 피가 누구의 것인지 알고 있었고, 벌써부터 슬픔이 차오르려 하고 있었다. 살인에 의한 피 뿐만 아니라 어떤 의식에 사용된 피였다. 그러나 꿈과는 다른 무언가가 집에 있었다. 집에는 괴상하고 오컬트적인 유물과 공예품들이 방과 복도에 놓여져 있었다. 몇개는 실로 천장에 묶여 있었고 몇개는 땅과 테이블에, 나머지는 벽에 걸려 있었다. 이건 메티의 살인의식의 어떤 다른 부분임에 틀림 없었다. 충격받지 않은 내 뇌의 일부분은, 꿈에서 이런 조형물들이 왜 나오지 않았는지 생각하고 있었다. 난 거실의 끝에 도달해서 복도쪽으로 들어서려 했다. 난 내가 무엇을 볼 지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난 두번째 계단에서 메티를 볼 것을 알고 있었다. 난 그것이 무엇이던 간에 그를 마주해야 했다. 그러나 코너를 돌았을 때, 난 메티가 계단에 서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거기엔 아무도 없었다. 내 시야 한 구석에서 그림자가 부엌쪽으로 움직이는게 보였고, 난 번개처럼 돌아섰다. 그러나 그건 어린아이의 그림자가 아니었다. 다 큰 어른의 그림자가 싱크대 앞에 서 있었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필립"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그림자가 빛이 있는 쪽으로 다가섰다. 그리고 난 그를 보았다. "존?" 내가 물었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메티의 아버지는 어둡고 실의에 차 보였다. 그는 피칠갑을 한 상태로,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커다란 칼을 들고 울고 있었다. 난 그 칼을 본 적이 있다. 그가 훌쩍거리며 말을 했기에 중얼거리는 것을 알아듣는 것은 상당히 힘들었다. "난 그 애를 막을 방법을 찾았어요, 필립" 그는 메티에게 저지른 의식을 위해 집안 곳곳에 걸어놓은 유물들과 조형물들을 가리켰다. 그리고 그는 나를 거의 애원하듯 바라보았다. "당신은 얘가 수잔한테 무슨 짓을 할 지, 알고 있었죠? 그렇죠? 난 이걸 해야만 했어요 그렇죠?" "수잔," 난 크게 말했다. "걘 괜찮..." "난 이걸 시작하기 전에 그녀를 마취시켜 놨어요. 아침까지 일어나지 않을 거에요" 여전히 그가 헐떡이고 울고 있는 탓에 알아듣기는 어려웠다. 그는 망가졌다. 그리고 그가 계속해서 말했다. "당신은 지금 당장 떠나야 해요. 그리고 이거와 관련해서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해요" 난 다음에 뭐가 일어날 지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난 내가 떠나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나 난 떠나기 전, 메티의 아버지를 바라보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하였다. "존" 그는 나를 올려다 보았다. 그의 눈에선 일말의 희망도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되야만 할 일이었어." 난 그에게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난 그의 얼굴에 안도 비슷한 감정이 떠오르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는 다시 날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 이후, 난 복도를 나섰다. 내가 거실을 지나갈 때, 난 부엌을 돌아보았다. 난 이틀 전 처럼 존의 모습을 보았다. 난 그가 칼을 들고 자신에게 향한 후, 목을 깊게 자르는 것을 보았다. 거울에 비친 메티가 했던 것 처럼. 난 집 밖으로 서둘러 나와, 차에 타고, 거길 떠났다. 미디어는 내가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한 그대로 그 사건을 묘사했다. '아무말 없이 집에서 떠난 싸이코 아빠가 5년뒤 돌아와 악마적인 의식을 치루며 아들을 죽이고 자살하다' 난 우리 "보물" 작은 메티를 잃은것에 대해 가족들과 함께 애도하며 하루를 보냈다. 아시죠, 그 애는 천재였어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고 있었죠. 누이는 당연하게도 슬픔을 가눌 수 없는 상태였다...그러나 난 그녀가 여전히 충격받은 상태라고 생각했다. 일어난 모든 일의 실체가 얼마간은 그녀에게 명확히 인식되지 않으리라. 나의 경우엔, 아직도 그날 있었던 모든것을 밝히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의 대부분은 근거가 없으며 추측으로 이루어져 있다...그러니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난 메티가 어떤 존재였는지 모른다. 하지만 난 그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은 확신한다. 그의 아버지 존 역시 5년 전 어떤 일을 겪은 후에 똑같이 확신했다. 어떤 일이 일어났든 간에, 그것은 존을 너무나 겁에 질리게 해서, 한마디 말도 없이 그를 떠나게 했다. 난 존이 진짜 가족을 "버렸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는 몰래 지켜보며 메티가 무엇인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는 결국 찾아냈을 것이다. 그는 내가 그랬던 것 처럼, 메티가 자기 어머니를 죽일것이란 것을 알아내었다. 그래서 존은 3일전에 내가 집을 떠났을 때 나를 지켜보았고, 내 표정에서 어떤 것에 대한 곤경을 읽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호텔까지 나를 따라왔고 내 방에 전화를 했던 것이다. 또한 난 존이 어떻게 하면 메티에 대해 맞서는지 찾고 지난 밤 실행했던 의식에 대해 공부했다고 생각한다. 뭔가 빠진 부분이 있는가? 내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는가? 당연하다. 그러나 난 내가 영영 이걸 알아내지 못할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난 불쌍한 존에 대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악마로 부터 우리를 지켜낸 사람이 아닌, 괴물로 영원히 기억될 한 남자에 대하여.
펌) 밀스 타운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뉴얼 괴담,, 넘 재밌지 않습니까? 이것도 제가 나름 좋아했던 괴담인데 영화 사일런트힐 같은 배경을 상상하고 읽으면 재밌더라고요 핳핳!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해야할 것 1. 마을에 있는 모든 간판과 게시판에 주의를 기울여 2. 라비낙 부인이 파이를 구워줄 때마다, 감사를 표하는걸 잊지마. 부인은 파이를 만드는데 정말 열심이거든. 3. 피에트로가 원할 때마다 그의 작품에 대해 물어봐 줘. 자기 일을 꽤 잘하거든. 웃으면서 해. 4. 길을 가다가 부인의 딸들을 보면 공손하게 대해. 5. 탈출할 방법을 찾아. 6. 할수 있을때마다 도움을 구해. 7. 뭔가 날카로운 걸 찾아. 8. 해 뜨기 전에 항상 이곳으로 돌아와. 9. 밤마다 부인의 저택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못 들은척 해. 10. 이 리스트를 안전한 곳에 보관해. 11. 부인의 딸들 중에 머리에 빨간 리본을 단 아이가 보이면, 그 애를 이 집으로 데려와 도망칠 때 함께 데리고 가줘. 미안해 줄리아 정말 미안 하지 말아야할 것 1. 마을에 있는 간판과 게시판에 적힌대로 절대 하지 마. 2. 파이를 먹지 않고 있는걸 라비낙 부인에게 들키지 마. 부인을 화나게 할거야. 3. 해가 진 뒤엔, 몰래 밖으로 나가지 마.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은 그 시간에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만, 그 땐 사제들이 의식을 하는 시간이기도 하거든. 만일 그 사람들이 널 발견해서 운이 좋다면 널 부인에게 데려가겠지만, 나쁘다면 널 피에트로한테 데려가겠지. 4. 부인의 딸들이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 찌푸린 표정으로 입이 꿰메진 애들은 널 도와주겠지만, 웃는 얼굴로 입이 꿰메진 아이들은 그걸 원했어. 5. 달아난 인형들을 다시 붙잡는걸 도와달라는 피에트로의 제안은 절대 받아들이지 마. 피에트로는 혼자서도 충분히 잘 찾아올 수 있어. 걘 그저 그들을 줄에 매다는걸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거야. 6. 마을을 나가는 주 도로는 타지 마. 그건 함정이야. 7. 자살하지마. 넌 죽지 않을거야, 사제들은 그걸 알아챌테고. 8. 만일 이 리스트를 언급한다고 해도, 나라고 말하고 다니는 그 누구하고도 얘기하지마. 너가 이걸 읽고 있다는건 내가 마을에서 충분히 벗어났거나 아님 부인이 날 붙잡았다는 거겠지. 9. 그 곳에서 탈출할땐, 안전한 곳으로 가려고 하지마. 너가 마을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냈다면, 부인은 자기의 웃음 짓고 있는 딸들을 보내 널 쫓게 할거고, 결국 넌 잡히고 말거야. 하지만 너가 마을에서 충분히 벗어난다면, 사제들의 의식은 더 이상 너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마침내 죽을 수 있을 거야. 넌 뭔가 날카로운걸 가지고 있어야 할거야. 그걸 써. 10. 탈출하려고 너무 오래 기다리지마. 피에트로한테 인형이 충분히 있다해도, 부인은 항상 파이에 넣을 재료가 부족하거든.
펌) 무당 껍데기
아니 내가 매뉴얼 괴담만 가져오려고.. 이번주는 그랬는데.. 이게 재밌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그래서 걍 가져왔습니다. 어쩌겠습니까 그냥 읽으쇼. 자 Voyou의 공포파티 태그ㄱㄱ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저의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거의 30년 전 일이라 가물가물하지만 요즘 날씨도 스산하고, 가끔 생각나기도 하니 심심풀이삼아 적어볼게. 내가 5살인가 6살때 일일거야. 지금은 부모님이랑 형제 자매들 전부 도시로 이사왔지만 어릴적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본가에서 지냈어. 우리 아버지는 6남매신데 그 집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나, 내 남동생, 셋째 삼촌, 막내고모가 같이 살았어. 왁자지껄한 대가족이었는데 그 때는 그런 집이 꽤 흔했지. 아무튼 둘째삼촌이랑 넷째, 다섯째 삼촌은 각자 울산이랑 대전으로 일자리를 구해서 독립해 나갔고 우리도 원래 내가 5살때까지는 아버지 직장이 서울에 있어서 서울에서 지냈지만 어머니가 일을 너무 열심히 하시다 몸이 안좋아지셔서 요양 겸 잠깐 일을 접고 할아버지 댁으로 들어간거라고 들었어. (댓글에서 몸 아픈 아내를 시집살이 시켰다는 말이 있길래 덧붙일게. 어머니 말로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당신들 친자식인 아버지보다도 어머니를 더 곱게 여기셔서 그 시절에 정말로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편하게 지냈대. 삼촌이랑 고모도 어머니를 무척 위해주셨고 특히 유일한 딸이었던 우리 막내고모가 어머니를 친언니처럼 따르고 좋아하셔서 할아버지 댁에서 살았던 시간은 절대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이라고 자주 말씀하셔. 그 부분은 걱정안해도돼 ㅎㅎ) 나는 서울에서 살다가 갑자기 깡시골로 이사가니 처음에는 적응을 못했는지 자주 울고 칭얼거리고 그러다가 몸살이 났던건지 아프기까지 했던 기억이 나. 그래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니까 동네에 또래친구도 세네명쯤 생겼고 공기 좋고 곤충 많은 곳에서 지내다보니 점점 익숙해져갔지. 당시 우리동네는 그리 큰 마을은 아니었는데 그 나무 이름이 뭐지? 무당들이 굿 하고 나뭇가지에 오색 천 매달아놓는거 있잖아 그게 마을 끝자락에 하나 있었어. 아버지랑 어머니 손잡고 산책하다가 나뭇가지에 알록달록한 천이 매달려 있으니까 5살짜리 어린애 눈에 얼마나 예쁘고 재밌어보였겠어? 내가 아버지한테 그 나무를 보고 "노랑이 뽑아조, 노랑이 갖고싶어!" 이런식으로 떼를 썼는데 아버지가 저건 주인이 있는 물건이니 건드리면 절대 안된다고 하셨어.  "그럼 파랑이 뽑아줘어 파랑이이"  "00아, 파랑이도 주인 있어."  "아 왜애! 주인 누군데? 가서 나 하나만 달라고 할까?"  "주인 여기 없어. 저 멀리 갔어. 파랑이 대신 아부지가 집에 가서 딱지 접어줄게."  "으으응 파랑이... 파랑이이!"  "이놈, 아부지가 안된다고 했지?" 계속 떼쓰는 어린 아들을 달래시다가 아버지가 안되겠다 싶으셨는지 엄하게 이놈, 하셨지 그게 왜그렇게 무서웠는지 결국 잉잉 울면서 어머니 품에 안겨서 집으로 되돌아갔어. 근데 안겨있으면 안고 가는 사람은 앞을 보지만 안긴 사람은 뒤쪽을 보게 되잖아? 어머니 어깨에 매달려서 손가락 입에 물고 뒤에 있는 그 나무, 정확하게는 나뭇가지에 묶인 파랑이랑 노랑이를 탐욕스럽게(ㅋㅋㅋ)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 천이랑 나뭇가지 사이로 얼핏 누군가 보인것 같은거야 어? 누구지? 싶어서 눈을 찌푸리는데 바람에 흔들리는 천들 사이로 한 여자의 얼굴이 보였어. 얼굴이 정말 하얗고 피부가 달걀처럼 매끄럽고, 눈매 주변이 꼭 매직으로 칠해놓은것처럼 새까맸어. 요즘은 뭐 스모키 화장이다 뭐다 하는데 그런 느낌이 아니라 약간 2D같다고 해야하나... 머리는 sk y캐 슬에 김주영처럼 올백으로 정말 쎄게 꽉 당겨 묶었고 입술도 피부만큼이나 하얬어. 그리고 이상하게 컸지. 귀까지 입꼬리가 올라간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람의 입 치고는 너무 컸어. 근데 꽤 먼 거리였는데 어떻게 그렇게 얼굴이 잘 보였냐고 묻는다면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그 때 오색 천 사이로 그 얼굴이 눈에 들어왔고, 쭉 찢어진 커다란 눈매와 멎은것처럼 미동도없는 눈동자가 나를 빤히 쳐다보는데, 무슨 용기였는지 나도 같이 거의 10초 넘게 눈을 마주치고 있었던거같아.  "00아, 아부지가 내일 서울 가서 00이 줄 과자 많이많이 사오신대. 뚝 해야지?" 그리고 그 때 날 안고있던 어머니가 등을 토닥이면서 말씀하셨어. 그제서야 약간 멍하던 정신이 돌아온 나는 어머니 얼굴을 한번 봤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서 나무를 바라보는데 그 여자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이 보이지 않아야하는 위치였어. 나무기둥 뒷쪽에 서있어서 몸통이 가려지고 얼굴만 보인게 아니라 그냥 허공으로 뻗어나온 나뭇가지랑 오색천 중간에 덩그러니 얼굴만 보였거든. 꼭 잘린 머리가 둥둥 떠있는것처럼.. 근데 5살짜리가 뭐 그런걸 알 턱이 있나? 과자 사주시겠다는 어머니 말에 약간 기분이 풀려서 그대로 집으로 갔어. 다음날 아버지는 볼일때문에 서울로 가셨고 나는 친구들이랑 동네를 쏘다니면서 땅따먹기같은걸 하고 놀았지. 그래봤자 90년대인데 뭔 땅따먹기냐고 한다면.. 그 마을이 꽤 깡촌이었어 오락실도 없었고 그나마 있는 학교도 거리가 멀어서 내 또래 꼬맹이들 서넛은 그냥 마을 안에서 술래잡기하고, 닭싸움하고, 잠자리잡는게 유일한 놀이였어. 그런데 그날 7살이던 친구가 그러는거야. 마을 끝에 우리들 기지로 삼을만한 곳을 발견했다고. 시시한거 천지인 좁은 마을에서 새 아지터라는 말을 들은 5살이 어떻게 가만히 있겠어? 어머니한테 말 할 생각은 당연히 못했고, 그대로 꼬맹이들은 7살짜리가 발견했다는 곳으로 향했어. 형을 따라갔더니 뭐가 나온줄 알아? 전날 아버지한테 노랑이 파랑이 타령을 했던 그 나무가 나온거야. 나는 반가운 마음에 어! 하고 나무로 달려갔지 가까이 가니까 천들이 정말 손에 닿을것같고, 갖고싶은 마음이 더 커졌어. 그런데 보통 그런 신성한 나무는 나무 자체도 크고 천도 높은 가지에 매달려있잖아? 도대체 어떻게 했던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손을 뻗었더니 파란색 천이 잡혔어. 그대로 당기니까 매듭이라곤 없이 얹어져 있던것마냥 스르르 풀렸고. "우와 형아! 이거봐!" "야, 빨리 따라와!" 정말 알록달록하고 예쁜 천이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요만큼도 관심없이 먼저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어. 난 아직도 그 촉감이 기억나. 내가 직업상 원단을 만질 일이 많은데 일 시작하고 나서 만진 어떤 원단도 그 천보다 부드러운게 없었어. 그 쨍한 파란 빛은 또 어찌나 고급스럽고 예쁘던지.. 난 그걸 가졌다는게 너무 기분좋은 동시에 어제 이놈! 했던 아빠 목소리와 나뭇가지 사이에서 봤던 기묘한 여자의 얼굴이 떠올랐어. 그제서야 조금 겁이 난 나는 그걸 둥글게 뭉쳐서 주머니 깊숙히 쑤셔넣고 얼른 친구들을 따라갔어. 나무가 마을을 나가는 경계선쯤에 위치했었는데 거기서부터 한 10분정도 더 걸었을까 형아를 따라서 걸어간 곳은 풀도 길도 하나도 정리되지 않은 그야말로 버려진 공간이었는데 그 중간에 자그마한 창고같은게 있었어. 그 때 내 눈에는 창고로 보였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그건 사당이었어. 2평보다 조금 모자란 크기였던것같아. 7살 형아가 어때? 멋지지? 하고 보여주는데 다른 친구들은 음침한 분위기에 무서워서 주춤거리는 와중에 내가 아무말도 안하고 그 사당을 쳐다보더니 스르르 가서 문을 열더래. (이부분은 내 기억에 없음) 사당 안에는 정말 정갈하게 잘 갖추어진 제사단이 차려져있었는데 무당들이 쓰는 황금색 방울 있잖아? 그게 불상 앞에 놓여져 있었어. 딸랑거리고 반짝이고 동그란걸 거부할 수 있는 5살짜리는 많지 않지 훗-.- 그 방울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주변이 환하게 빛나고, 방울색깔이 너무 고와서 나도 모르게 그걸 만지는데 몸에 따뜻한 기운이 돌면서 정신이 몽롱해졌어. 이 때부터는 또 기억이 약간 흐릿한데 떠오르는것만 적어보자면 그냥 그렇게 한참을 방울만 만지고 있었어. 홀린것처럼. 아무튼 맹세코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어. 열번정도 쓰다듬었으려나 어? 이제 뭔가 이걸 흔들어야할것같다, 하는 느낌이 들어서 방울 손잡이를 잡으려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날 휙 잡아챘어. "00아! 00아!!! 아이고, 아이고 이걸 우야노, 00아 정신좀 차리봐라!!!" 우리 할머니였지. 울면서 내 뺨을 때리고 이름을 고래고래 소리치고 계셨어. 그러다 할머니가 나를 품에 안고 냅다 밖으로 달려나가시는데 그 사당 안에 들어갈때는 분명 한낮이었는데도 할머니한테 안겨서 본 하늘은 별 하나 없이 어두컴컴했어. 또 이부분은 기억이 없는데 할머니 말로는 그 때 내가 할머니 머리카락이며 옷이며 피부며 얼굴까지 손으로 막 꼬집고 쥐어뜯으면서 내려놓으라고 발악을 했대.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로. 심지어 할머니는 평소에도 날 자주 업어주셨는데 그 때 나는 내 몸무게가 아니었대. 꼭 성인을 들쳐안은것 같아서 안아들자마자 팔이 빠질것같고 허리가 나갈거같았지만 여기서 날 내려놓거나 하면 내가 어떻게든 도망쳐버리고 그러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서 이를 악물고 죽기살기로 날 집에 데려가셨대. (그리고 진짜 허리 나가셔서 거의 한달을 누워계셨다는 후일담..ㅠㅠ) 놀러나갔던 애가 한밤이 되도록 안들어오니 우리집은 난리가 나있었지. 동네 곳곳을 뒤지면서 날 찾아다니던 할아버지, 어머니, 삼촌, 막내고모가 날 안고 달려오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다가오셨어. 어머니는 정말 비명을 지르면서 00아!!!!!!! 하고 달려오셨는데 나는 그때 정말 뜬금없이 토를 우어어어억 하면서 할머니 옷에 해버리고 그대로 까무룩 잠들어버렸어. 이 이후로는 정말로 기억이 단편적이야. 얼핏얼핏 떠오르는 장면은 전부 굿하는 모습인데 이만한 칼 들고 춤추는 무당도 있었고 작두타는 무당도 있었고.. 나중에 어머니한테 여쭤보니 그때 아버지가 일 정리하고 가게 파셨던 돈의 거의 대부분을 굿하는데 쓰셨다고 해. 무당을 한두명 데려온게 아니었는데 그정도로 무당들이 죽을 쑤면 이게 그쪽 문제가 아닌가보다 하고 정신병원에라도 데려가시지 그랬냐 했더니 멀쩡하던 애가 불탄 사당 안에 들어가서 깔깔 웃으면서 뛰어다니고 방울을 흔들어대는데 어떻게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었겠냐고 하시는걸 듣고.. 나도 좀 소름이.... (여기서부터는 어머니랑 할머니의 기억을 바탕으로 쓰는 내용이야) 할머니가 날 안고 사당에서 도망쳐나왔던 그 날 할아버지는 차로 20분정도 걸리는 근처 마을에 용하다는 무당한테 오토바이 타고 찾아가서 여차저차 상황을 설명하고 바로 그 분을 데리고 오셨대 마당에 자리를 깔고 그 중간에 날 앉힌 뒤에 무당이 날 뚫어져라 쳐다보고 칼을 막 공중에 휘두르더니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하면서 칼로 내 몸을 막 그었대 (당연히 실제로 그은게 아니라 그냥 스르륵 닿았던거야) 거의 몇시간을 내 눈을 파낼듯이 쳐다보고, 다시 칼을 휘두르고 반복하더니 무당이 어머니랑 할머니한테 내 옷을 전부 벗기라고 했대 근데 내가 무슨 불에 덴것처럼 비명을 질렀다는거야 어머니가 옷을 벗기려고 몸에 손을 데자마자 내가 무당같은 방언을 터뜨리면서 소리를 지르고 어머니 팔뚝을 물어뜯어버리더래 5살짜리가 물어뜯어봐야 얼마나 뜯겠냐 싶지? 어머니 아직도 그때 나한테 물어뜯긴 흉터 남아있어.. 결국 안돼서 무당이랑 고모까지 같이 합세해서 내 옷을 다 벗겼대 옷을 벗기자마자 나는 죽은것처럼 바닥에 쓰러졌는데 눈은 계속 무당을 노려보고 있었다는거야 무당은 벗긴 내 옷들을 바닥에 내던지고 허공에 또 칼질을 하더니 막 칼춤을 추다가 갑자기 옷을 뒤지기 시작하더래 그리고 옷에서 나온건... 나무에서 풀었던 파란색 천. 근데 분명 내가 그걸 나무에서 풀때만해도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천이었는데 무당이 꺼낸 천은 다 삭아서 바스라지기 직전이고 군데군데 때도 많이 묻어서 걸레보다 못한 지경이었대. "이 년이 장난질을 쳤구나. 그래도 수호신이 지켜줬어. 이 놈이 노란색을 풀었다면 얜 이미 오장육부가 다 타 죽었어." 무당이 저렇게 말하는걸 듣고 할머니랑 할아버지, 어머니, 고모는 전부 바닥에 주저앉아서 두손을 모으고 빌었대. 제발 우리 00이 좀 살려달라고, 원하시는건 뭐든 하겠다고 울면서 비니까 무당이 그 천을 무슨 물에 담갔다가 도자기 함? 안에 넣더니 그걸 내 앞에 놓고 또 칼춤을 추더래. 나한테 무슨 넓다란 천을 둘둘 말았다가 다시 풀어서 그 천을 잘라내기도 하고 의식이 굉장히 길어서 다 끝나니까 해가 떠있었나봐. 그 무당은 당장 급한건 해결됐다고, 지금 당장 얘 애비를 불러서 적어도 1년동안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24시간 내내 붙어있으라고 했대. 자기가 써주는 부적을 꼭 내 몸에 지니게 하고. 그러고는 내가 풀어낸 파란색 천을 담은 도자기 함 있지? 그걸 가지고 나무랑 사당으로 다시 가서 또 거기서도 굿을 한판씩 하곤 이제 자기는 깊은 산에 들어가서 치성을 아주 오랫동안 들여야한다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으니 다른 무당을 불러 마무리를 부탁하라고 했대. 지금은 괜찮아보여도 저대로 두면 저 애(나)는 그 년처럼 껍데기가 돼버릴거라면서. 그래서 정말로 이후로 1년동안은 몇달 주기로 계속 굿을 했던것같아. 아버지도 1년내내 내 곁에 붙어계셨고. 얘기를 들으면서 어머니한테 여쭤봤지. 그 '껍데기'라는건 무슨 소리냐고. 그랬더니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내가 갔던 그 사당은 원래 어떤 젊은 무당이 지내던 곳이었는데 신력이 워낙 좋아서 그 동네만이 아니라 지역에서도 유명한 무당이었대. 그런데 그 무당이 욕심이 났던건지 원래 모시던 신 말고 다른 큰 신을 더 받아들이고 싶었나봐. 욕심을 부려서 억지로 신들을 마구잡이로 받아들이더니 결국 좁디 좁은 그 무당의 그릇이 버텨내지 못한거지. 풍선에 바람을 너무 많이 넣으면 빵 터져버리는 것처럼 수많은 신들을 담았던 그릇이 깨지고, 몸에서 신들이 빠져나가면서 그 무당의 혼도 빨려나가 찢어져버린 자기 몸 속으로 다신 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렸다는거야. 그래서 갈 곳 잃은 신들과 악에 찬 영혼을 달래려고 무당이 와서 사당을 봉인하고, 내가 천을 벗겼던 그 나무 앞에서도 굿을 했다는데 내 예상으로는 그때 어머니 품에 안긴채로 봤던 나뭇가지 사이의 기묘한 얼굴이 그 죽은 무당의 길잃은 영혼이 아니었을까... 싶어. 내 굿을 해줬던 무당 말로는 마을을 떠돌던 그 죽은 무당의 영혼이 계속 자기의 새 그릇, 혹은 껍데기를 찾아다니다가 나를 표적으로 삼고 작정하고 홀린거래. 뭔가 그 무당귀신이 보기에 나랑 자기가 파장이 맞다고 생각했나? 싶다. 맨처음 나한테 굿을 해줬던 그 용한 무당이 다른 무당들을 더 불러서 뒷처리를 하라고 했던건 내 몸속으로 잠깐이지만 그 무당과 몇몇 신들이 들어갔었는데 그때문에 억지로 늘어나고 균열이 생긴 내 그릇 안으로 온갖 잡귀들이 들어와 난장판을 벌일 수 있다고, 내 사주는 무당팔자가 아닌데 운명에 없는 신내림을 받고 불행하게 살 수 있으니 꼭 벌어진 틈을 다시 붙이고 내 영혼을 치료하라고 그랬던거래. 그 용한 무당분은 분노한 신 여럿+미쳐버린 죽은 무당 귀신까지 한꺼번에 달래야하니 그거까지 같이 할 여력이 없어서 바로 산으로 올라가신거고. 결론적으로 나는 그 때 이후로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자랐고 지금도 귀신을 보거나 기가 약한것같다거나 하는거 없이 평범하게 사는 중이야. 고작 5살의 나이에 그 무당의 껍데기가 될 뻔 했던건 지금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일이지만 워낙 어릴때의 일인데다 기억도 드문드문해서 그런지 트라우마도 없어. 너네도 나무에 뭐가 매달려있으면 괜히 탐내지 말고 그냥 지나가. 괜히 고생한다 ㅋㅋㅋ 추가) 그 일이 있고 1년간의 굿이 끝나자마자 아버지랑 어머니는 나를 데리고 바로 다시 서울로 올라오셨어. 아무리 굿이 끝났대도 계속 그 마을에서 사는건 불안하다시면서. 그리고 몇년동안은 명절에도 삼촌이나 고모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우리 집에 와서 제사를 지내는 식으로 살았는데 고등학생때 수능이 끝나고 정말 오랜만에 그 시골에 다시 가봤어. 할아버지한테 그때 그 사당이랑 나무 아직도 있어요? 라고 여쭤보니까 그 위로 도로 깔리고 아스팔트 발라서 이젠 그냥 버스 지나다니는 도로로 변했대. 괜히 찝찝해서 "할아버지, 이렇게까지 구체적으로 구씹공포썰을 풀었는데 인간적으로 괴담갤 열려야하는거 아닐까요?" 했더니 "그럼그럼 그래야지 붕붕아 괴담갤 셔터올려라" 라고 하시더라.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그럼 안녕~! 북맠
[책추천] 우리와 다른 세상의 비밀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미스터리 한 이야기는 무료한 일상에 호기심을 불어넣어주곤 하는데요. UFO, 우주부터 피라미드까지 수수께끼로 가득한 미스터리 들을 풀어줄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초상현상 즉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 UFO는 우리에게 어떤 형태로 다가올까? UFO 신드롬 맹성렬 지음 ㅣ 넥서스BOOKS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szF9ES CIA가 40여 년 만에 극비문서를 일반에 공개하다! 미 중앙정보국이 쓴 UFO의 기록 미 중앙정보국 CIA 월드리포트: UFO 미 중앙정보국(CIA) 지음 ㅣ 투나미스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2wOe6S 인류에게 친근하지만 수수께끼 요소를 품고 있는 달 지구인이 아닌 다른 흔적을 따라가보는 길 달의 미스터리 김종태 지음 ㅣ 렛츠북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P2pMqT 오늘날 유일하게 현존하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고대 이집트 유물과 관련 연구를 상세히 담은 수록 피라미드 코드 맹성렬 지음 ㅣ 김영사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x9nqrz UFO와 외계 존재에 관한 진실의 증언록 미국의 초극비 프로젝트를 파헤쳐 볼 책 우주 비밀 파일 스티븐 M. 그리어 MD 지음 ㅣ 느린걸음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aqV2r7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 https://bit.ly/3gpvF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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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강동 리버스트 2억대에 입주하기 노하우 편!-실제 내부 사진
이데일리TV, 한국경제TV, 머니투데이 TV 미녀 앵커와 함께 하는 내집 만들기 프로젝트! --> 서울 강동구 아파트 2억대로 살기! 노하우편!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투자자산운용사/장기전세주택전문가 황진경입니다. ~ 나른한 오후입니다아~ 맛점 하셨나요? 아직도 서울 강남/서초/송파에 집 20~30억 빚내서 사고, 대출이자까지 30년 동안 갚으면서, 1년에 2000만원 넘는 보유세도 내고 계세요? 이제 투자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집 살 목돈으로 차곡차곡 재테크 하셔서 노후 준비와, 삶의 질 업그레이드 하시고 장기전세 제도 활용해서 20년동안 안정적으로 서울 강남/서초/송파에 거주하시면 됩니다!! 서울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와 sh공사에서 장기전세라는 좋은 제도를 13년이나 이어오고 있었단거 알고 계신가요? 좋은 정보를 알아보는 안목과 실천에 옮기는 실천력!!만 있으면 누구나 서울의 중심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실수 있습니다! 요즘은 거주할 집에 몇 십억씩 들이는 시대는 지난거같아요~ 20억짜리 집 하나 사서 몇 억 오르면 뭐하나요? 어차피 팔려고 하면 이사갈 곳도 이미 그 정도 올라서 내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가치가 크게 올랐다고 볼수 없습니다. 차라리 집 살 돈으로 다른 재테크를 통해 부를 축적해가는 것이 요즘 투자의 트렌드입니다.! 신혼부부! 어린 자녀 키우는 가족 세대, 노부부세대 주목하세요!! 아래 제 블로그에 강동구에서 2억대 전세 살기 노하우편 보시면 아주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참고하셔서 부자 되시는 지름길 저와 함께 걸어봐요^^ https://blog.naver.com/clickme6/222316572907
보이 스카우트의 마스코트 개로 추정되는 무덤
최근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도시, 웨스트 먼로의 키롤리 공원을 산책하던 자크 씨는 외진 산책로를 거닐던 중 수상한 돌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나뭇잎 사이로 살짝 보이는 돌의 모서리는 누가 봐도 인위적으로 다듬은 듯 네모난 형태를 띠었습니다. 호기심이 발동한 자크 씨는 파묻혀 있던 돌의 나머지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나뭇잎과 흙을 한참 동안 파헤쳤습니다. 그러자 넓적한 돌과 함께 가려져 있던 글자가 드러났습니다. '버디. 1928 - 1941. 개로 태어났지만 신사로써 세상을 떠나다.'  추도문을 적은 돌. 바로 비석이었습니다! 내용을 읽은 자크 씨는 무척 흥분했습니다. 그가 사는 동네에는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지는 몇 가지 도시 전설 같은 소문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보이 스카우트의 마스코트였던 개 '버디'에 대한 기원입니다. 과거 이 공원은 여름만 되면, 보이 스카우트가 캠프 장소로 즐겨 찾는 숲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 단원 한 명이 호수에 빠져 익사할 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이를 목격한 개가 사람들을 사고 장소로 데려왔고, 덕분에 소년은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보이 스카우트는 개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고자 자신들의 마스코트로 삼은 후 개의 이름을 따 '버디'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눈앞에서 버디라고 쓰인 비석을 발견한 자크 씨는 이 이야기가 도시 전설이 아닌, 실제 이야기일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인터넷 자료실을 통해 수기로 작성된 낡은 노트를 발견했습니다. 노트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1932년 알버트 H. 존스 부부와 함께 살았던 스트릭랜드 여사가 증언에 따랐다. 알버트 H. 존스 부부는 무척 아름다운 개 한 마리를 키웠으며, 녀석이 키롤리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였다. 부부는 개가 죽었을 때 녀석이 가장 좋아했던 공원에 묻기로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자크 씨가 찾은 메모에는 존스 부부가 공원에 묻은 개의 이름이 언급돼 있지 않아, 녀석이 버디인지는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증거가 부족해 도시 전설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자크 씨는 자신이 발견한 비석이 바로 존스 부부의 개이며 보이 스카우트의 마스코트였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설령 자신의 추측이 틀렸더라도, 버디가 사랑스럽고 개였던 것은 분명하며 그를 다시 모두가 추모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료를 온라인에 공유했습니다. "버디도, 존스 부부의 개도. 그리고 당신 옆에 있는 개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꼬리스토리가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 놀랍게도 1931년 6월 17일 자 신문에 실린 버디에 관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버디라는 용감한 보이 스카우트 단원이 익사 직전인 53세의 남성을 구해냈다는 기사인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노트의 내용과 비슷하면서도 현저히 다른 사실이 있습니다. 우선 위 기사에서는 버디가 A. H. Bubb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개가 아닌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버디(Buddie)라는 이름이 같다는 점과 비슷한 시기에 익사 당할 뻔한 사람을 구했다는 점. 그리고 보이 스카우트와 관련된 동시에 사고 시기까지 동시에 맞물리는 게 과연 우연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기사 속 버디(사람)의 아버지로 언급된 A. H. Bubb은 노트에 적힌 버디(강아지)의 보호자인 알버트 H. 존스와 이름이 유사다는 것도 눈에 밟히는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사진 The Dodo, @ZachMedlin, @LibraryOfCongress Find a grave.com/Lora Peppers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아미티빌 저택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사건들
문제의 집 아미타빌 이 얘기는 제가 아주 오래전에 들엇던 내용인데 한참을 생각을 하다가 어제 생각이 나서 키워드를 검색후에 찾아서 올립니다 1974년 11월 새벽에 뉴욕에 위치한 아미티빌 마을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6명이 전부 사살당하는 살인 사건이 벌어지게됩니다. 범행을 저지른 범인은 얼마안가서 붙잡히게 되었고 그 범은은 모든 사건의 경황을 자백하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가족을 모조리 살인한 범인은 바로 그 가족의 장남이었던 '로날드 데페오' 였습니다. 왜 그는 갑자기 화목했던 가족들을 전부 몰살시키고 자백을 한것일까요? (사건의 형상들) 범인이자 장남인 데페오는 자고있던 가족들을 한명식 차례차례 총으로 아주 정확하게 흉부를 노려서 쏴죽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자백할 당시 그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요 '가족을 죽인것이 내가 아니라 악마다.' 무슨말이냐면 그에게는 어느순간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고 그에게 알수없는 속삭임은 가족들을 악마로 보이게 했다고 자백합니다. 실제로 이사건 말고 이런 어떤 속삭임의 의해 가족을 도끼로 살인한 소년이 있었는데 이건 도저히 자료를 찾기가 힘듭니다... 암튼 이 아미티빌 저택 사건이후에 그 저택은 버려지고 범인 데페오는 25년형이 처해집니다. 하지만 기괴한 사건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미티빌의 기괴한 사건을 제대로 당한 사람들은 1년후 이사혼 한 부부에게 나타나는데요 당시 조지와, 캐시 루츠 가족은 이 아미티빌에 대한 끔찍한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넓은 집과 그리고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그냥 이 저택을 사고 살기로 결정합니다. 허나 이가족이 아미티빌에 입주하면서부터 이상한 기괴한 현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매일밤 집안 어딘가에서 알수 없는 소리가 들리거나 어떤 썩는 냄새가 난다거나 창문이 갑자기 열리는등 설명할수 없는 초자연현상들이 잇따라 발생합니다. 또한 돌로된 사자상이 움직이고 바닥에는 이상한 발자국까지 찍히기 까지합니다. 그래서 이 아미티빌에 새로들어온 조지가족은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을 분석해줄 전문가들을 부르게 되고 집안 곳곳을 촬영하며 분석하기 시작하는데요. (분석 전문가들이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보셨습니까? 뭔가 이상한점을 발견 하셨습니까? 마지막 사진에 놀랍게도 있어서는 안될 왠 소년 한명이 사진에 찍히게 됩니다. 과연 이 소년은 누구일까요? 전문가들이 사진을 분석해본 결과 이 사진속에 이 아이는 처음 이 아미티빌에서 몰살당한 가족중 막내아들인 존 메튜 코스와 매우 닮았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머리스타일을 보면 확실히 그런것 같죠? 가르마의 방향도 같고 말이죠 이 소름끼치는 사실을 본 조지의 가족은 당장 아미타 저택을 버리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갑니다. 이 이야기는 서프라이즈에서 나왔는데요 그이후 안좋은 사건은 연이어 나타나는데 서프라이즈는 살짝 과장되서 표현한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이 아미타빌 저택의 사건들은 모두 '실화'이며 현재까지도 미국 최악의 흉가로 남아있습니다. ㅊㅊ 모야 월세낼 거 아니면 나가라 귀신아 저게 외국이니까 가능하지 만약 아미타빌 저택이 강남에 있었으면 바로 재개발 되고 유튜버들의 성지로 마케팅 하면서 사람들 개몰리고 귀신이 지쳐서 떠났을듯 ㅇㅇ 아니면 스벅 같은거 하나 지어서 자본주의 퇴마 쌉가능 암튼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싶다면 아래 유튜브 ㄱㄱ (홍보, 광고 아님 그래서 영상 말고 주소로 가져옴) https://youtu.be/Zl0B1h_RZco
레딧) 캠핑 간 친구가 보낸 소름 끼치는 문자
허 참.. 바람이 쌀쌀하네요 그래도 미세먼지가 없어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핳핳 짧디 짧은 봄을 맘껏 즐기고 싶은데 여러모로 아쉬울 따름입니다..ㅠ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내 대학교 룸메이트 딜런은 방학 때마다 고향인 덴버로 돌아가고는 해.  다른 콜로라도 토박이들처럼 딜런은 하드코어한 캠핑족이야.  이 미친 자식은 12월, 폭설이 내리는 살인적인 날씨에도  ‘거~ 산 타기 딱 좋은 날씨네’ 라며 깊은 산 속에 들어가 캠핑을 하고는 했지.  가끔은 나도 같이 등산을 가 줬지만.  이 망할 자식이 요즘 들어 일행 없이도 혼자 인적이 드문 산에 들어가 자고 오더라고.  그럴 때마다 내가 1시간마다 연락을 주라고 단단히 일러두었거든? 근데… 내가 며칠 전 ⬛⬛⬛산으로  캠핑 간 딜런에게서 받은 문자들이  좀…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Day 1  2:30 PM  딜런: 왓썹 브로, 야~ 이제 주차하고 등산로 초 입구 들어간다.  나: ㅋㅋㅋㅋ 미친 새끼, 한겨울에 얼어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나. 안추워??  딜런: ㅋㅋㅋㅋ 난 좋은데~  딜런: 지금 한 영하 1도? 산 타기 딱 좋은 온도지 ㅋㅋㅋㅋㅋ 담에 같이 오자 여기 작살난다 진짜~~  나: ㅋ 봄 되면 생각해봄. 지금은 추워서 싫고. 암튼 조심해서 즐겨라~ 숲 안에서 계단 보이면 올라가지 말고. 알지? ㅋㅋㅋㅋ 딜런: 뭐라냐~ 아이고오~ 무서워 죽겠다~  ********************************** Day 2 7:44 AM  딜런: 야… 자냐? 나: ㄴㄴ 깨어있음. 왜?  딜런: 좀 이상한 거 봤어… 여기 나 말고 다른 누군가 있는 거 같은데.  나: 근처에 다른 등산객 있나 보지. 네가 전세 낸 것도 아니고.  12월에 너처럼 아침에 등산하는 사람이 있긴 하나 보다?  딜런:아니… 사람이 아닌 거 같아. 절벽 근처에 뭐가 서 있는 거 같은데. 계속 안 움직이고 가만히 서있어.  나: 응? 뭔 소리야  딜런: 사람 모양이긴 한데, 한참동안 꼼짝도 안하고 서 있기만 해… 한 2-300m 떨어져 있어. 뭐지 저게?  나: 음;;; 그건 좀 소름인데. 금방 다른곳으로 가겠지. 9:19 AM 딜런: 야… 한시간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안 움직였어. 못 본 척하면서 아침밥 하고 있었거든. 근데 아직도 그자리에 같은 자세로 서 있어.  야 그냥 확인해 볼까?  나: 그냥 무슨 나무 기둥 뭐 이런 거 아니야? 9:33 AM 딜런: 야  딜런: 미친 이거 허수아비인데? 어제 이런거 못봤는데.  나: 엥? 밭에 있는 허수아비? 그게 왜 산에 있어?  딜런: ㅇㅇ;;;; 그러게 이게 왜 산에 있지. 옷도 이상해.  나: 옷이 이상하다니?  딜런: 옷이 새 것 같은데? 청바지에 검은색 패딩  뭐 이런 거 입고 있고. 얼굴이 오우야.. 소름끼 친다.  포대자루로 얼굴 만들었네. 으.. 생긴 거 좆같다 진짜.  야 근데 검은색 패딩 이거 노스페이스 신상 같은데 ㅋㅋㅋㅋㅋ 훔칠까?  딜런: 내가 인스타에 사진 올렸다, 궁금하면 봐봐~  나: 야 좀 냅둬라 좀. 그 뭐냐 연구용 뭐 그런 거 일 수도 있잖아. 산 속에 사람 모형 두고 야생동물이 공격하는지 연구하는 뭐 그런 거.  근처에 감시카메라 있는 거 아니야? 너 또 대마초 가지고 갔지? 이번엔 걸리지 말자 딜런.  딜런: 아 ㅋㅋㅋㅋ 그럴수도 있겠네. 이열~ 예리하다 너? 혹시 모르니까 자리 옮겨야겠네.  나: 형님이라고 불러라~ ***************************************************  Day 3 3:19 AM 딜런: 야 텐트 바로 앞에 누가 있어.  나: 저거 또 시작이다.  딜런: ㅁㅊ 진짜야 장난 아니라고. 내 옆으로 방금 사람 그림자가 지나간 거 봤어 와 ㅅㅂ 어떡하지?  나: 산짐승 아닌거 확실하고? 경찰 불러야 되는거 아니야?  딜런:바로 옆에 있는데 전화하면 나 깨어있는 걸 눈치챌 거 아니야! 너무 위험해.  뭔 일 생기면 내 칼로 어떻게 해볼 수는 있을 거 같아. 핸드폰 불빛 안 새어 나가는 거겠지?  나: 내가 경찰 부를게. 거기 어디야?  정확한 지표 알려줘 3:30 AM 나: 딜런? 야!! 대답 좀 해봐 3: 55 AM 나: 딜런!!!! 야 말 좀 해봐. 위치를 말해줘야 경찰한테 도움을 요청하지. 6:56 AM 딜런: 나 괜찮아.  나: 답장 한번 존나 빠르네! 야 너 때문에 내가 제 명에 못 살고 죽겠다 진짜.  아니 네가 위치를 안 말하는데 경찰이 되었든 산악 구조대가 되었든 어떻게 불러 딜런: 근데… 어제 봤던 허수아비가 텐트 옆에 있어… 내가 잠든 사이에 옮겨둔 거 같아. 와 씨 미치겠네.  나: 미친;;; 야 그냥 하산해라. 장난이라도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 것 같다.  딜런: 차까지 6km? 좀 거리가 되는데. 쓰읍;;; 일단 짐 좀 쌀게. 07:10 AM 딜런: 야;;;; 내 모자 어디 갔나 했더니. 허수아비가 쓰고 있었어;;; 미친;;; 아까 내가 잠시 잠든 사이에 텐트 안에 들어왔나 봐;;;  나: 와 진짜 미친놈이다;;; 빨리 내려가라. 이거 심상치 않다. 문자 계속 보내고. 9:13  AM 딜런: 아 씨발… 누가 타이어 펑크 내놨어. 칼로 그은 거 같음;;  그리고 내차 옆에 허수아비 또 있다;;; 9:25  AM 나:?? 야 경찰 불렀어?  딜런: 잠만, 일단 차 상태 괜찮은지 보고.  ㅇㅇ 그리고 전화 중임.  나: ㅇㅋ 전화 끝나고 바로 연락해라.  11:45 AM 나: 딜런! 연락하라니까? 2시간 동안 왜 아무 말이 없어?  12:30 PM 딜런: 나중. 딜런: 전화.  딜런: 위험.  나: 경찰 부른 거 맞아? 위험하다니? 무슨 일이야? 내가 뭐 해줄 수 있는 게 있어? 2:15 PM 딜런: 미안; 이제 연락 가능할 거 같아. 전화할 수 있긴 한데 크게 못 말할 거 같아.  미칠 것 같다. 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떡하지. 아 죽을 거 같다 진짜.  나 너무 무서워. 도망치고 싶어.  아 씨발.. 내 아이폰 배터리도 다 됐네.  잠만 내 옛날 핸드폰 켤게. ******************************* 2:20 PM 딜런 2: 핸드폰 켰다. 나: 야 아까 위험하다니 무슨 일이야?  딜런 2: 아이폰 충전이라도 하려고 자동차 시동을 켰는데, 시동도 안 걸어졌어.  그 망할 허수아비가 코앞에서 서 있는데 차 안 둘러보기에도 껄끄러운 거야.  그리고 허수아비에서 고기 썩은 냄새가 나더라.  바로 경찰한테 전화해서 지금을 상황 설명했는데.  산악 구조대 쪽으로 연결을 해주더라고?  또다시 설명했지… 근데 여기서부터 좀 이상해졌어.  나: 뭐가?  딜런 2: 처음에는 차분한 목소리로 ‘무슨 일이냐’ ‘상황이 어떠냐’ ‘걱정하지 말아라’ 이러더니,  내가 허수아비 이야기 꺼내자마자 말투가 달라졌어.  나: 달라졌다니?  딜런 2: 바로 놀라면서, 목소리를 떨던데;;; 패닉 하는 거 같았어. ********************************** 딜런이 산악구조대와 했던 이야기는 다음과도 같아 구조대: 지금 허수아비라고 하셨나요?  딜런:네, 허수아비요.  구조대: 딜런 씨 지금부터 정말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어떻게 생긴 허수아비였나요?  딜런: (캠프장에서 내 모자를 쓰고 있던 허수아비를 묘사했지.)  구조대: 그리고 지금 차 옆에도 허수아비가 있으시다고 하셨죠?  딜런: 네, 역겨운 냄새가 나서 토할 거 같아요.  구조대: 그게 어제와 같은 옷을 입고 있나요?  딜런: 아뇨, 제 차 옆에 있는 허수아비는 아무것도 안 입고 있어요.  그 얼굴은 찡그리고 있는데.  아 잠시만요 가슴에 뭐가 … 종이가 붙어있어요.  구조대: 다른 건 없고요?  딜런: 종이에 뭐가 쓰여있는 거 같아요.  구조대: 딜런 씨, 제가 지금 하는 말 끝까지 들으세요.  딜런: 아? 네;;;  구조대: 저희가 지금 딜런씨 쪽으로 가고 있는데. 그쪽으로 가는 다리가 지금 무너진 거 같아요. 저희도 지금 어찌 된 일인지 파악 중입니다. 최대한 빨리 딜런 씨한테 갈 수 있게 조치를 하고 있으니. 일단은, 딜런 씨, 산의 서쪽으로 내려와 주세요. 지금 계신 곳이⬛⬛⬛산의 북쪽입니다. 아시겠죠? 서쪽 산면 근방으로 제가 가겠습니다. 지금 지도랑 나침반 가지고 계신 거 맞으시죠?  딜런: 네...  구조대: 알겠습니다. 그러면⬛⬛⬛ 여기로 와주세요. 지금 바로 차에서 나와서 당장 이쪽으로 움직여 주세요. 절대로 허수아비 근처로 가시면 안 됩니다. 알아들으셨죠? 최대한 피하셔서, 바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딜런: 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조대: 지금 어서 움직여주세요. 딜런: 잠시만요, 지금 이게 무슨 일이죠? 제가 지금 위험한 건가요?  갑자기 허수아비 근처로 가지 말라니 무슨 소리입니까?  구조대: 이럴 시간이 없습니다, 딜런 씨! 해가 떠 있을 때 빨리 움직여야 해요. 최대한 조용히 움직이세요. 혹시 지금 밝은색의 옷을 입고 계신가요?  딜런: 아니요… 브라운 점퍼랑 회색 바지입니다.  구조대: 좋습니다. 최대한 조심히 움직이세요. 어서요!! 그리고 이상한 일이 생기면 바로 전화 주십시오. 제 전화번호는 ⬛- ⬛- ⬛입니다.  딜런: 이상하다니 무슨 이상한 일이요?  구조대: 생기면 바로 아실 거예요. 정말 필요할 때만 연락주셔야 해요. ⬛- ⬛- ⬛ 메모해 두셨죠? 해가 지면 체온 유지하시고,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에 계세요. 불은 절대 피우시면 안 됩니다. 밤에 근처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도 도망치시면 안 됩니다. 그 자리에 조용히 숨어 계세요.  딜런: 잠시만요, 지금 이게 다 무슨.. 아니 내가 뭘 조심해야 하는 건데요?  구조대: 서쪽으로 가세요. 당장!!!  딜런: 아니 여보세요? 딸깍 ************************************************ 딜런 2: 그리고 전화를 끊더라고  나: 넌 어딘데 지금?  딜런 2: 지금 서쪽으로 가고 있어. 근데 그 아저씨 말대로 진짜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  나: 이상한 일이라니?  딜런 2: 가는 길에 내가 어제 처음 잤었던 자리를 지나갔는데.  허수아비가 그 자리에 없었어.  나:그 자리에 없다고?  딜런 2: 응;;;  나: 산짐승이 물어 간 걸 거야. 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곧 구조대 만나서 돌아올 수 있을 거야.  미안하다. 도움을 못줘서...  딜런 2: 이게 대체 무슨 일 인건지… 미치겠다..하아… 그냥 집에 가고 싶다 진짜.  나: 구조대 말만 따르면 금방 구조되서 집에 갈 수 있잖아.  나랑 밥도 먹으러 가야지. 인터넷은 되냐? 지금 핸드폰은?  딜런 2: 아니 2g 폰이라 없어  나: 배터리는 충분하고?  딜런 2: 응 다행히 충전해놨어. 3:15 PM 딜런2: 다리도 아프고 뭔가 불안해서 미칠 거 같다. 계속 서쪽으로 가고 있어. 나: 굳굳 잘하고 있어. 일단 계속 움직여 3:44 PM 딜런 2: 그 허수아비.. 다시 나타났어.  나무 위에 있어. 미친 저게 어떻게 나무 위에 걸려 있는 거지?  나: 사진 보내줄 수 있어?  딜런 2: 핸드폰이 구려서 잘 안 찍혀. 나 쳐다보는 거 같아서 소름 끼친다. 기분 좆같네 진짜.  잠만 뭔 액체가 떨어지는 것 같은데?  나: 야 그냥 빨리 지나가라. 그거 구경할 때가 아닌 거 같다. 4:18 PM 딜런 2:곧 어두워질 것 같다. 젠장. 뭐 벌써 해가 지냐.  일단 숨어있을 곳 좀 찾아보려고.  나: 야 그… 준비 끝나면 알려줘. 근데 아까 그 허수아비에 무슨 노트 있었다 했잖아.  그게 다 무슨 소리야? 뭐라고 쓰여있었어? 4:42 PM 딜런 2: 그…. "아직 안 무섭니?" 라고 써져있었어 나: 와... 진짜 개 상또라이다.. 어떤 미친 새끼가 이딴 짓을 하는 거야 5:59 PM 나:딜런? 7:04 PM 나:야! 너 괜찮아? 답장 가능하면 보내줘. 기다리고 있을게.   ********************************* Day 4  2:02 AM 딜런2: 가까워지고 있어.  나: 가까워진다니? 무슨 말이야? 2:04 AM 딜런2: 시발… 바로옆까지 온거 같아.  씨발 씨발. 야 나 도움이 필요해. 어떡하지 미치겠네  이거 인간이 아닌 거 같아.  그래   그래야지 이 모든 게 설명이 되지.  잠만  저게 멈췄어.  나...지금 무슨…. 나무 뒤에 있는데. 시발…  어디지 여기가.  안돼… 안돼… 시체 썩는 냄새…  그냥 달려서 따돌려 볼게.  지금 너무 가까워.  2:15 AM 나: 무사한거지? 따돌렸어? 2:22 AM 나: 딜런? 2:27 AM 나:딜런 경찰에 신고할게. 말 좀 해봐 2:43 AM 나: 경찰 신고했어. 다들 지금 서쪽 산면에서 너 찾고 있대. 어디에 있는 거야? 2:59  AM 나: 제발.. 제발… 구조대랑 만났다고 문자 좀 보내주라. 3:33 AM 딜런2: 안녕. 나: 구조대 만났어? 뭔 일이 있었던 거야? 3:41 AM 딜런2: 안녕. 나: 뭐야? 왜그래? 딜런2: 안녕. 딜런2: 안녕. 딜런2: 안녕. 나: ?? 4:13 AM 딜런2: 아. 딜런2: 직. 딜런2: 안. 딜런2: 무. 딜런2: 섭. 딜런2: 니? 4:17 AM 나: 미친놈 새끼야 사람이 걱정하는데 이게 뭔 짓이야?  나:괜찮냐니까?  나:딜런? ************************************* 이걸 끝으로 지금까지 딜런에게서 연락이 없어.  경찰은 지금 딜런의 핸드폰 위치추적을 시도 중이야.  추신: 덴버 경찰이 딜런의 차 안에서 딜런의 것으로 추정되는 옷을 입고 있는 허수아비를 발견했대. 허수아비가 무슨 고기로 채워져 있다는데. 아직 조사중 이래.  수사당국은 계획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 말했지만…  근데… 뭔가 이상해. 산악구조대도 그렇고. 그들이 뭔가 우리에게서 숨기고 있는 게 있는 거 같아. 출처 : 개드립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펌) 새언니가 장애인을 소개해줬어요
1. 장애인분들을 무시하고 비하하려는 것이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3살 많은 오빠는 작년에 결혼했고 저는 미혼이에요 별로 결혼 생각 없고, 부모님도 제 결혼에 관심 없고, 오빠 결혼때도 알아서 해라 우린 몰라 이랬어요 지난주에 오빠가 오랜만에 엄마밥 먹고 싶다고 새언니랑 왔어요 새언니가 결혼하니까 너무 좋다, 아가씨도 결혼해서 사랑 많이 받으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직장동료 중에 좋은 사람 있는데 만나볼 생각 없냐고 했어요 만나보는 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러겠다고 했고 시간 정해서 오늘 만났어요 카페에서 기다리는데 휠체어 탄 남자분이 혹시 ##씨 맞으세요?하는데 정신이 아득해졌어요 제가 당황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으니까 그분도 어쩔 줄을 모르고 그분은 제가 비장애인이라 되려 놀라신 것 같더라고요 겨우 정신 수습하고 그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만 했어요 그분이 웃으시면서 왜 ##씨가 죄송하냐며 새언니가 실수한 것 같은데 그럴 사람이 아닌데 왜 그랬지 하면서 끝까지 좋게 좋게 말씀하셨어요 남의 가게에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차 한잔 마시고 15분만에 나왔어요 집에 가서 그냥 아무말 안해야지 하고 시간 좀 때우다 들어갔는데 엄마 아빠 보니까 눈물이 막 나는 거예요 결국 엉엉 울고 말았어요 엄마 아빠가 깜짝 놀라서 무슨 일이냐고 제가 말도 제대로 못하고 계속 우니까 소개팅남한테 무슨 일 당한 거라 넘겨짚어서 그게 아니라 휠체어 탄 사람이 나왔어 이 한마디 겨우 하고 계속 울었어요 당장 오빠네 전화해서 오라고 했죠 오빠 부부 신발도 다 벗기 전에 우리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엄마가 악다구니를 썼어요 오빠는 깜짝 놀라고 새언니는 전 아무것도 몰라요 이런 표정이구요 자초지종을 듣고는 오빠도 얼굴이 벌게져서 손을 막 떨고 새언니 진짜 뻔뻔하게 정말 좋은 사람이라 소개해준 거래요 장애 있다고 사람 차별하시면 안돼요 이러고 있네요 엄마가 오냐 너 말 잘 했다 그럼 너는 왜 사지멀쩡한 내 아들이랑 결혼했냐고 소리소리 지르고 오빠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면 처제한테는 소개해줬어? 결혼 안한 사촌동생들도 많잖아 거기도 소개해줬어? 막 몰아붙이니까 아무말 못 하네요 아빠가 다 듣기 싫고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나가라고 했어요 며느리 있기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거 없으니 안 보면 된다고 혹시 몰라서 말씀드리는데 결혼한지 8개월 됐는데 지금까지 5번 봤어요 설, 어버이날, 오늘 포함해서요 시집살이? 그런 거 절대 없습니다 오빠네한테 관심이 없어요 오히려 관심받고 싶어서 이 난리를 일으켰나 싶어요 오빠한테 미안하네요 오빠있는 친구들보니까 어릴 때 많이 싸우던데 저희는 그런 거 없었어요 저 철부지랑 싸움이 되냐고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공부도 잘 가르쳐주고 숙제도 도와주고 정말 잘해줬어요 글쓰다가 몇번이나 멈췄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2. 많은 분들이 제 마음 이해해주시고 같이 분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오빠가 집에 와서 둘이 얘기 많이 했는데 결론은 제가 싫어서 그랬대요 얘기가 좀 긴데... 오빠랑 저랑 축구 엄청 좋아하거든요 얼마 전 6월7일 새벽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있었어요 저희 부모님이 현충일에 꼭 인사드리러 가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주무시고 오신대서 새벽에 눈치 안보고 축구 볼 수 있으니까 오빠한테 축구보러 올래? 물어봤어요 새언니 자는데 방해될까 싶었는데 잘됐다며 오겠대요 그래서 밤 12시쯤 와서 잠깐 자고 축구보고 6시 안돼서 집에 갔거든요 그일 때문에 제가 너무너무 싫어졌대요 오빠가 밤에 말없이 나간 것도 아니고 미리 얘기하고 괜찮다고 해서 간건데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니까 오빠도 자기도 모르겠고 이해하기도 싫대요 몇년을 알고 지냈는데 하루만에 다른 사람이 됐다고 정신이 이상해졌다는 생각밖에 안든다고 일단 당분간 나가있으라고 했대요 친정이든 어디든 집 내가 샀으니까 나가라는 유치한 말을 내가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백번 양보해서 제가 잘못했다 칩시다 근데 이렇게 허접한 일을 꾸몄다는 게 너무 기가 막혀요 눈 깜빡깜빡거리면서 과장된 표정 있잖아요 전 순진해요, 아무것도 몰라요, 장애인 차별하면 안돼요 그것 때문에 부모님이나 저나 오빠나 더 화가 났어요 그리고 남의 집안일에 엮여서 어이없이 봉변당하신 그분께 너무 죄송해서 큰 용기내서 전화해서 다 얘기했어요 어찌됐든 새언니는 저랑 가족이니까 너무 죄송하다고 새언니가 한 말 중에 한가지는 사실이더라구요 그분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거 욕먹을 각오도 했는데 마지막까지 신사적이셨어요 그래서 더더욱 죄송했고 더더욱 새언니를 용서할 수가 없어졌어요 엄마, 아빠는 우리 인생에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으로 치면 된다하시고 저도 그럴 생각이에요 사과도 필요없고 다시 볼 필요도 없고 마음 같아서는 회사에 소문 쫙 나서 아주 개망신을 당했으면 싶은데 그럼 그분에게 더 상처겠죠 답답하네요 정말 마지막으로 혹시 저희 부모님을 차별주의자로 보실까 걱정되어 한말씀 드리자면 저희집 위탁가정 했었어요 입양가기 전 아이들을 당분간 데리고 있는 일인데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훨씬 많았어요 장애 때문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으니까요 아빠는 수화배워서 봉사활동도 하세요 절대 장애인 무시하고 차별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속 시원한 마무리가 아니라 어쩐지 죄송하네요 아무튼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왜 그 밤에 불러냈냐는 얘기가 있던데 경기있는 그날 갑자기 부른 거 아니고 5일전에 물어봤어요 새언니가 어차피 난 그 시간에 자고 있으니까 갔다오라했대요  킥오프는 3시45분인데 졸음운전 할까봐 더 일찍 온 거구요 새언니가 가지말랬으면 오빠도 당연히 안 왔죠 새언니가 같이 왔었어도 상관없구요 오빠랑 저를 이상한 관계로 생각하는 것 같다는 댓글은 진짜 충격이네요 생각도 안 해봤어요 상상도 안돼요 정말 그런 이유로 저를 싫어하는 거라면 그저 기가 막힐 뿐입니다 오빠랑 연락을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줄창 붙어다니는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소개팅에 장애있는 분이 나와서 당황한 게 그렇게 비정상적인 반응인가요? 사전에 그런 중요한 사항에 대해 아무 말도 듣지 못했는데도요? 저 절대 싸가지없게 굴지 않았습니다 그저 당황해서 안녕하세요? 한 다음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가만 있었어요 그분이 상황파악 하시고 혹시 얘기 못 들으셨어요? 하셔서 네.. 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만 했어요 그러고 그분이 저도 못 들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비장애인이라는 얘기를 못 들었다는 거였어요 이미 뭔가 이상하다, 잘못됐다는 걸 둘 다 알아버렸는데 애써 아닌 척 외면하는 건 가식 아닌가요? 또 집에 가서 왜 울었냐고 하시던데 엄마가 왜 이렇게 일찍 왔어? 너 별로래? 저녁 먹자고 안해? 거봐 엄마가 머리 푸는 게 낫다 그랬잖아 그러시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새언니가 나쁜 의도로 그 자리를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지금 머리가 중요한 게 아닌데 하면서 울컥하더라구요 이 나에게 감히 장애인 따위를 소개해줘? 이런 마음은 조금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새언니가 처음부터 장애에 대해 얘기했다고 해도 거절했을 거예요 그건 그 힘듦을 같이 안고갈 자신이 없기 때문이에요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아예 만들고 싶지 않으니까요 또 그분의 장애를 보고 의연하게 대처하지 못한 걸 결국은 차별하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차별을 두지 않는다는 얘기지 이성으로서는 다른 얘기 아닌가요? 물론 자연스럽게 알게 돼서 연인이나 부부가 될 수 있죠 도서관을 갔는데 사서가 휠체어를 타고 있다해서 그런 일로 놀라지 않아요 하지만 장애있는 분을 소개받았는데 거절하면 차별하는 거니까 무조건 좋다해야 합니까? 그건 차별하지 않는 게 아니라 동정하는 거죠 4. 오빠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결국 이혼하기로 했어요 미쳐버릴 것 같대요 그냥 빨리 다 끝내버리고 싶대요 부모님이란 저는 한번에 팍 터뜨리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오빠는 점점 더 힘들어해요 사돈댁에서 우리가 무조건 죄인이다, 입이 열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 집에 가둬두는 한이 있더라도 댁에 얼씬도 못하게 하겠다고 하셔서 일단은 믿고 안심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오빠가 고민 끝에 소개팅 나오셨던 그분께 연락을 했어요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고요 다행히 만나주셨어요 그리고 오빠가 집에 와서 얘기해주는데 그분 말씀이 사과 받으려고 나온 게 아니다 사과는 저번에 ##씨한테 받은 걸로 충분하다 안 만나겠다 하면 ##씨 오빠분이 마음 안 편할 것 같아서 나왔다 전 괜찮으니 마음쓰지 마시라고 세상에 그런 일을 당하고도 오히려 저희 오빠 마음을 배려해주셨어요 그런 분한테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고 오빠가 꺽꺽거리면서 우는데... 글 내린다면서 또 얘기가 길어지고 말았네요 일면식도 없는 저를 걱정해주시고 힘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이 졸혼을 하재요
고1딸이 있고 중2 아들 있습니다. 첫 아이 가졌을 때 저는 퇴사를 했고 그 후 쭉 전업주부입니다. 그러나 결코 먹고 논게 아닙니다. 아들 딸 핏덩이때 부터 혼자 키웠고 작년에 돌아가신 시아버지 암 수발 7년을 들었으며 아버님 돌아가신 후 어머님 수술까지하셔서 저희집에 모셨습니다. 이 모든게 다 지나니 이제 졸혼 하쟤요. 자기가 돈 벌어오는 기계냐며 이제 자기가 번 돈 자기가 마음껏 쓰며 살고 싶데요. 한푼 두푼 모아서 산 이 집에서 저더러 나가랍니다. 지가 벌어 샀다구요. 너도 나가서 제발 돈 한번 벌어서 살아보라고…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아냐 합니다. 저는요? 이제 지는 수발 들 아버님도 안계시고 어머니 병수발도 끝났는데… 저는 그럼 니도 수발 들어봐라 할 대상이 없습니다. 애들도 더이상 젖먹이가 아니며 잠도 못자고 미친년처럼 뼈 삯아가며 어르고 달래던 시절이 끝났는데. 저는 너는 그럼 뭘 해봐라고 해야 하나요? 나 진짜 먹고 논 적 단 한순간도 없었고 오히려 밖에 나가 맘편히 집안일따위 신경 안쓰고 돈만 버는 남편이 부러웠는데… 이제와서 저더러 나가서 혼자 벌어 먹고 살랍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미친놈인가여 시아버지 시어머니 병수발을 몇 년을 했는데 뭐요??????? 사람탈을 쓰고 저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여ㅠㅠㅠㅠ
심리 용어로 이해는 세상살이 (공감보장)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 다양한 경험들을 합니다. 그 경험들을 심리학의 효과로 설명한다면 더 인과관계가 명확해지겠죠? 지금부터 심리학 용어 및 효과와 그것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어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칵테일파티 효과 우선, 독서실에 시험공부를 하러간 상황을 생각해볼게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데, 옆자리에서 볼펜을 딸깍거리는 소리 혹은 숨소리가 강의 속 강사의 말소리보다  더 잘 들리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으신가요? 이렇게 특정 소리가 더 잘 들리게 되어 다른 소리들이 잡음처럼 들리는 현상을 ‘칵테일파티 효과’라고 합니다. 또 다른 예시로, 시끄러운 파티장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이야기를 하던 도중 옆자리에서 하는 이야기에 더 집중이 잘 되는 그런 경험 해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이런 효과를 마케팅에서도 사용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네이버 메인 검색창에 생각하던 검색어를 입력하려고 했는데 광고 배너에 이끌려 생각했던 검색어를 입력하지 못했던 경험들! 을 말합니다. 2. 제이갈닉 효과 김성주 MC의 사진입니다. 어떤 말이 예상되시나요? ‘60초 후 공개됩니다’ 결승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채널을 돌리실 용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없습니다... 그 과정도 재밌게 보았지만 결과 또한 기대되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이런 결과 발표가 기다려지는 것처럼 미완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를 ‘제이갈닉 효과’라고 합니다.  드라마에서도 이런 상황을 정말 잘 이용합니다. 50분 드라마라고 가정을 할 경우,  45분 동안 재밌게 흘러가던 드라마가 마지막 5분 동안 엄청난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서는 엔딩 장면을 보여주며 끝을 맺죠. (이게 무슨,,,,,,!!)  다음주를 기다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해당 효과는 마케팅 기법으로도 많이 사용이 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 티저가 나왔다고 가정할게요.  제작사 측에서는 그 티저로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기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럼 기다리는 팬 입장에서 티저가 좋으면 정식 앨범을 하염없이 기다리게 되는 거죠.. 3. 콩코드 효과 ‘지금까지 봐온 손해가 얼마인데... 분명히 오를거야..’ 주식 투자에서 흔하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코로나 시대인 요즘 주식 투자를 접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이런 효과를 겪고 계신분이 더 많아졌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했던 투자가 아까워 그만두지 못하는 현상을 ‘콩고드 효과’ 그리고 ‘매몰비용 효과'라고도 부릅니다 그렇다면 이런 효과는 왜 생기는 걸까요? 1) 손실을 피하려는 성향  - 손해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혹시,,,!‘라는 감정이 콩고드 효과를 만들어 내는 원인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과거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기 쉽지 않아서이다.  - 사람들은 ’시간 낭비‘, ’헛 일‘ 등의 평가를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투자를 해서 손해를 봤을 때, 듣게 될 비판, 자존심의 상처 등을 피하기 위해 잘못된 결정을 고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3) 휴리스틱 과잉  - 현실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때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는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중요 변수만을 분석해 신속하게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일상 생활속에 많은 사람들이 겪는 현상을 심리학의 용어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물론 모든 현상이 소개한 용어들로 설명이 될 수는 없겠지만 알아두면 원인정도는 떠올려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펌) 악마가 사는 집
아니 여름이 갑자기 찾아온 것 같은 날씨 아닌가요? 참나 낮에는 반팔만 입어도 기분 좋다니...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벌써 등 뒤에 서있는 것 같아서 조금 화가 나는군요.. 그래도 날이 더워지면 괴담 아니겠습니까 (긍정회로) 오늘도 부디 재밌게 읽으시길 바라며.. “저기… 보고 싶다니까 보여주긴 하는데 진짜 들어올건가?” 방 2개에 제법 큰 욕실까지 딸린 집. 홀린 것처러 집구경을 하고 있던 내게 부동산업자가 물었다. 불안한 듯 떨리는 그 목소리에 난 당당히 이야기 했다. “그럼요. 진짜 살고 싶어서 말씀드린 거라니까요. 집값도 싸고 좋은 동네인데 뭐가 문제겠어요?” “그렇기야 하지만.. 근처에 살던 사람도 찜찜하다며 이사 가는 판인데 하필 딴곳도 아니고 굳이 여길 찾다니 말이야. 자네도 다 알고 온거 아닌가? 이 집에 누가 살았었는지. 나야 돈버는 입장이지만 찜찜해서 원.” 난 피식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뭐 어때요. 전 여기가 마음에 드는데. 바로 계약할게요.” 부동산업자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날 가만히 바라보았다. 확실히 사람이 죽은 집에서 살려하는 내가 이상해 보일수도 있다. 게다가 그냥 죽은 것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이 끔찍하게 살해당한 연쇄살인마의 집이라면 더욱더. 하지만 난 오히려 그 이유 때문에 이 집에 살고 싶었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떤 연쇄 살인범 최만수. 아무런 이유도 없는 무차별 학살. 알려진 피해자만 열 명이 넘어가는 희대의 살인마.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노인과 여자, 건장한 청년까지 가리지 않고 죽인 끔찍한 악마. 그가 체포되고 세상에 알려지자 모든 이가 그의 잔혹한 행위에 분노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희대의 연쇄살인마라는 타이틀에 묘한 감정이 느껴졌다. 당당히 말하기엔 조금 부끄럽지만 범죄물과 공포물을 좋아하는 나에겐 자극적이고 흥미돋는 소재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남들처럼 그에게 욕을 하는 한편 그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그러다보니 쉽게 접하기 힘든 정보들까지 알아낼 수 있었다. 40대 중반, 독신, 일용직 노동자.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던 미혼모와 교제 중. 미혼모에게는 장성한 아들이 있었으나 최만수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 잦은 트러블 발생. 하지만 언젠가부터 아들의 행방 묘연. 그리고 얼마안가 미혼모와 결혼을 약속. 파면 팔수록 흥미로운 이야기들 뿐이었다. 그 밖에도 많은 것들을. 찾을 수 있었다. 그의 살해 방법, 피해자, 그리고 그와의 인터뷰 자료. 그러던 중 그가 남긴 말 하나가 나를 매료시켰다. “난 악마가 아니야. 특별한 사람도 아니지. 나도 평범한 사람일 뿐이야. 당신들 처럼.” 소름이 돋았다. 마음속에서 솟아나는 이상한 감정에 심장이 빠르게 뛰고 있었다. 그걸 계기로 난 그 살인마에게 미친듯이 빠져들어갔다. 그리고 너무도 몰입한 나머지 미친짓을 감행하게 된 것이다. 바로 그가 살면서 사람들을 끌고와 죽엿던 그 집에서 살아보는 것. 보통이라면 몇년간 주변이 텅 빈채 방치되거나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지었겠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살 집이었다. 내심 섬뜩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감을 가지고 살인마의 집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우선 집을 그가 살던 그떄의 모습으로 최대한 꾸며보았다. 다행히 그의 집을 촬영한 사진이라든가 모식도 같은걸 구할 수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았다. 침대 위치와 인테리어. 심지어 소품까지 그와 비슷하게 구해서 장식했다. “여기 이렇게 앉아있었겠지? 그리고 커피 한 잔 하면서 묶여있는 희생자를 가만히 감상했을 거야.” 그리고 욕실바닥을 가만히 쓸어보았다. “그래 여기서 시체 핏물을 뺐어. 이 바닥이 피로 흥건했겠지.” 뒷덜미가 쭈뼛 서는 느낌과 함께 설명하기 힘든 희열이 찾아왔다. 거실, 욕실, 부엌. 어딜 만져보아도 사람을 죽인 그 손이 닿았던 곳이다. 그 사실이 너무도 짜릿한 느낌이었다. 그도 나처럼 이 침대에서 일어났을까? 그도 나처럼 이 식탁에 앉아 식사를 즐겼을까? 그리고 그 모습을 희생자가 죽어가는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었을까? 정신나간 상상인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 모든 것들이 내게는 너무도 즐거웠다. 한발 더 나아가 이곳에서 뭔가 섬뜩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마저 생겼다. 죽은 영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던가 귀신을 본다던가 하는 것. 귀신타령 따위는 유치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한 나지만 지금 와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그리고 얼마 뒤 실제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음? 이게 무슨 냄새지?’ 기분탓일까?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에서 희미한 피냄새가 감도는 듯 했다. 사람이 죽은지는 제법 시간이 지났고 전문업체가 청소도 깔끔히 했을테니 냄새가 남지는 않았겠지만 언젠가부터 미묘한 피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설마 아직 발견안된 시체 같은게 쳐박혀 있는 거 아냐?”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욕실 문을 열었다. 그리곤 눈 앞에 보이는 충격적인 모습에 그대로 얼어버리고 말았다. 욕실 바닥엔 시체가 놓여있었다. 온 몸이 꽁꽁 묶인채 꼼짝 않고 욕실 바닥에 놓인 남자의 시체. 똑똑히 보고 있음에도 이 상황이 애해가 가질 않았다. 너무 당황했기에 비명조차 나오지 않았다. 난 그대로 욕실 문을 닫고 다시 침대로 돌아왔다. 공포심 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왜 시체가 저 곳에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나에게 몽유병 같은게 있었던 것일까? 살인마에게 너무 몰입한 나머지 무의식같은게 사람을 죽인 것일까?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터무니 없었다. 난 심호흡을 하고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기로 했다. 조심스레 욕실로 다가가 천천히 문을 열었다. 그리고 다시금 펼쳐진 끔찍한 광경에 헛바람을 들이켜야 했다. 욕실 안에 아까 봤던 시체는 없었다. 다만 아까와는 전혀 다른 사람의 시체가 널부러져 있었다. 이번엔 머리를 진한 갈색으로 물들인 단발의 여자였다. 비릿한 피냄새와 젖은 시체가 내뿜는 기분나쁜 습기. 그리고 욕실 한켠에 서서 가만히 시체를 내려다보고 있는 남자. 최만수였다. 있을리 없는 일이 너무도 생생하게 두 눈을 파고들자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난 혹여나 최만수와 눈이 마주칠까 순소리마저 죽이고는 다시 문을 닫고는 침대속으로 파고들었다. 환각같은 것일까? 진짜일리는 없었다. 그 미친 살인마는 지금 감옥에 있으니까. 하지만 너무도 생생했기에 단순히 헛것이라고 웃어 넘길 수도 없었다. 게다가 방금 본 시체는 알려진 피해자가 아니었다. 알려진 자료들은 물론 어두운 경로로 유통되는 것들을 모조리 꾀차고 있었기에 확실할 수 있었다. 즉 내 상상으로 만들어낸 무언가가 아닌 과거에 실제로 일어난 일 이라는 것이다. 이 집이 내게 무언가를 알려주기 위해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것일까? 순간 공포심이 잦아들고 새로운 흥미가 생겼다. 현재 알려진 피해자는 총 12명. 하지만 경찰은 그게 전부는 아닐 것으로 보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실종된 미혼모의 아들. 만약 이 집에 내게 사건 당시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무도 몰랐던 피해자들의 모습 역시 볼 수 있는 것이다. “숨겨진 피해자… 어쩌면 숨겨진 희생자를 더 볼 수 있을지 몰라. 그리고 어쩌면 최만수가 사람을 죽이는 모습도…” 미혼모의 아들이 죽는 모습을 본다면 어떨까? 아까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실제와 같이 생생한 시체의 모습이 금찍하긴 했지만 그런 것 따윈 상관없었다. 난 주섬주섬 노트와 펜을 찾아들고 조심스레 욕실로 다가갔다. “지금까지 열네 명…” 난 정신나간 사람처럼 문을 여닫으며 기록했다. 언제나는 아니었지만 욕실 문을 열다보면 드물게 시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더불어 가끔씩은 시체 곁에 있는 최만수의 모습도 보였다. 형체는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몇 분동안 유지되었다. 길지느 않지만 날 흥분시키기에는 충분했다. 벌써 알려지지 않은 희생자를 넷이나 찾아내었다. 게다가 아주 드물게 최만수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잘 가시오. 개인적인 원한은 없네만 나도 어쩔 수 없으니. 용서하시오.” 담담한 말투로 희생자들의 시체를 처리하는 최만수의 말에 발끝부터 희열이 찾아들어왔다. 희생자들의 인상착의와 최만수의 모습 등을 꼼꼼하게 적어 넣으며 문을 여닫기를 수차례. 노트는 새로운 정보들로 빽빽하게 채워져 갔다. 물론 이걸 경찰에 넘기는 멍청한 짓을 하려는건 아니었다. 딥웹 사이트에는 나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큰 돈을 주고서라도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미친 녀석들. 이 노트에 적힌 것들은 아주 비싼 값에 팔릴 것이다. “자 더 새로운걸 보여줘야지. 뭔가 더 보여줘.” 열심히 문을 여닫던 난 갑자기 나타난 최만수의 모습에 다시금 눈을 빛내며 노트를 꺼내들었다. “언제까지 이럴 셈이냐? 이대로 가다간 얼마안가 들킬거야. 나도 더 이상은 무리다...” 최만수의 말이었다. 하지만 저 말은 바닥에 놓인 시체에게 하는 말이 아니었다. 최만수는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과거 내가 서있는 곳에 있던 누군가를 바라보며 말하는 것이었다. 곧 내 뒤에서 새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도와 주신다면서요. 시체는 잘 처리해 줄테니 걱정말고 당분간 몸 숨기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믿고 부탁드리는건데 무슨말씀이세요. 저희 엄마가 울면서 부탁드렸을땐 맡겨만 달라고 하시더니 이제와서 발빼시려구요?” 뒤를 돌아보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목소리만 들려올 뿐. 다시 욕실을 바라보자 최만수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그냥 실수인줄 알았다. 어쩌다 한번 실수를 한줄 알았어. 그런데 네가 이런.... 끔찍한 짓을 계속 할줄은....” 작은 웃음과 함께 다시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제 제가 아들이잖아요. 불쌍한 아들이 감옥에 가도록 내버려 두실거에요? 아버지니까 마땅하게 도와주셔야지요. 저희 어머니를 사랑하신다면서요. 결혼하고 싶다고 하셨잖아요. 거짓말이었어요?” 최만수는 복잡한 표정을 지어 보이더니 곧 포기한 듯 말했다. “그래도...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구나. 이러나 저러나 네가 남들 눈에 띄어서 좋을 것 없으니 잘 숨어 있도록 해.” 곧 형체는 모두 사라졌다. 난 노트에 아무것도 쓰지못하고 멍하니 굳어있었다. 그 아들은 숨겨진 첫 번째 희생자가 아니었다. 그리고 최만수 역시 살인마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진짜 살인마인 아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때, 내 뒤에서 아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봤구나?” 이번엔 환각이나 환청이 아니었다. 곧 내 등에 불타는 듯 한 고통이 느껴졌다. “신기하지? 나도 처음 봤을 때 엄청 놀랬어. 뭘까 저건? 시체를 하도 가져다 날라서 귀신이 씌였나? 그럴지도 몰라. 완전 저주를 받은거지. 이상하다니까? 사람들이 뭐에 씌었는지 경찰이고 청소업체고 왕창 왔다갔다 했는데도 천장에 있는 다락문은 못찾더라고. 그냥 아저씨 솜씨가 기가 막혀서 그랬는지도 모르고.” 고통에 신음하며 난 마지막으로 떠올렸다. 최만수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 “난 악마가 아니야. 특별한 사람도 아니지. 나도 평범한 사람일 뿐이야. 당신들처럼.” 그 뒤엔 숨겨진 말이 있었을 것이다. ‘진짜 악마는 따로있지.’ 그걸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었다. 출처: 웃대, neptunuse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