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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4관왕 차지하다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부문에서
아카데미의 벽이 무너졌다.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등 무려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 것. 특히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 작품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한국 영화 역사뿐만 아니라 92년 오스카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줄곧 통역을 통해 소감을 전하던 봉준호 감독은 영어로 “오늘 밤은 술 마실 준비가 돼있다. 내일 아침까지 말이다(I'm ready to drink tonight, until next morning)”며 벅찬 감사를 전했다. 자막의 장벽과 오스카의 오랜 전통을 딛고 4관왕을 차지하게 된 영광의 순간은 위 영상에서, 아카데미 전 수상자(작)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작품상
<기생충> 봉준호

남우주연상
<조커> 호아킨 피닉스

여우주연상
<주디> 르네 젤위거('주디')

남우조연상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브래드 피트

여우조연상
<결혼 이야기> 로라 던

감독상
<기생충> 봉준호

각본상
<기생충> 봉준호, 한진원

각색상
<조조 래빗> 타이카 와이티티

촬영상
<1917> 로저 디킨스

편집상
<포드 V 페라리> 마이클 맥커스커

국제장편영화상
<기생충> 봉준호

미술상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바바라 링

의상상
<작은 아씨들> 재클린 듀런

분장상
<밤쉘> 비비안 베이커

음악상
<조커> 힐더 구드나도티르

주제가상
<로켓맨> 엘튼 존

음향편집상
<포드 V 페라리> 도널드 실베스터

음향믹싱상
<1917> 스튜어트 윌슨

시각효과상
<1917> 기욤 로셰론

장편애니메이션상
<토이 스토리 4> 조시 쿨리

단편애니메이션상
<헤어 러브> 매튜 A. 체리

단편영화상
<더 네이버스 윈도우> 마샬 커리

장편다큐멘터리상
<아메리칸 팩토리> 스티븐 보그너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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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를 예견한 영화 <감기> 재조명
영화 속 현실이 코앞으로? 정부가 오늘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를 발령한 것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11년 만이다. 한편, 몇일새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을 소재로 만들어진 과거 영화들이 역주행 하고있다.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외출을 꺼리면서 영화관 대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청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영화에서는 한국 영화 최초로 바이러스의 감염 공포를 다룬 영화 <감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는 평소 가볍게 받아들였던 감기라는 질병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놀랍게도 현재 중국 우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이 영화 속 대한민국의 현실과 맞닿은 점이 아주 인상적이다. 또한, 극한의 상황에 치달으며 식료품을 확보하기 위한 갈취 또는 폭동을 일으키는 인간의 이기심이 그려지면서 이번 코로나19 양상에서 드러난 현시점의 모습들을 연상시키고 있다. 영화 <감기>속 이야기를 따라가 보며 더 큰 재난사태에 미리 대비해 보는 건 어떨까.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Pack food and drinks in this sustainable Lunchbox set!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is an iconic story that both kids and adults alike love. One may have read Ronald Dahl’s creation, the novel of 1964 that become a bestseller, or the 1974 movie starring Gene Wilder as the infamous Willy Wonka, or the most recent one, Tim Burton’s reimagination of 2005 box-office hit of 2005 that has Johnny Depp as the chocolate chocolatier. Every person has a favorite from these magical stories and today, here I am presenting the set of NICA'S Lunchbox and a Thermos of 2005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edition. This set is a must for the fans of the franchise as it has a lot of characteristics that not only make it a memento of the film but a gift or thing that is useful in real life. The lunchbox features: •            The design What I absolutely adored about this metal box is that the design is not all kiddish. It has the main character of the movie, Johnny Depp as Willy Wonka it is printed on both sides but the colors and the illustrations are not done in a way that only children could use it. People, especially the fans of the story, will like it and have no problem or embarrassment while carrying it, no matter the age. •            The quality of the printing. Coming to the judge on the printing process, on a scale of 10, I would definitely give it a 9. The main reason being that in my past experiences I’ve seen that most of the metal-made objects lose their illustrations or artwork as they get scrubbed, washed, and whatnot. But even after the use of many months, the printing has not all gotten off. •            Sustainability As I have already pointed out, I have been using this for a long time now and I’m very happy to say that not only the company has done a good job on the printing but a fine work on their quality inspection as well. The metal doesn’t get bent or scratched easily and the food inside does stay warm for a good amount of time. The drink container/thermos: •            Now, we also get a Thermos with our package and I am pleased to announce that it is amazing in terms of the artwork, quantity hold, and material as well. •            I loved the fact that the picture of the Willy Wonka chosen is different on the lunch and the drink container is different. In this Thermos, we get a more close-up shot of Johnny, and that gives the whole set diversity. •            The lid of the Thermos is like the one that can act as your cup and since the material is spot on, you can pour either very hot or cold beverages in it and it wouldn’t affect the cup at all. I would highly suggest checking out another website to sell stuff other than eBay for other gift sets that people would love to receive.
해외에서 영화 찍고 한국 들어올 때 문제
이 사건은 영화 베를린을 제작하던 중 생긴 일이다. 베를린 제작진은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어 님들.. 세금 내셔야죠 ? 갑자기 뭔 세금을 내요? 그.. 님들 해외에서 영화 촬영하는데 30억 들었는데, 그 중에 한국인 스탭들 비용 8억 빼면 해외 비용만 순수하게 22억이 들었잖아요? 그걸 하드디스크에 담아오셨으니 하드디스크가 22억의 가치를 지니게 됐죠? 22억의 부가가치세인 2억 2천만원, 거기다가 자진신고 안 한거니까 30% 추가 가산으로 2억 8천 600만원 세금 내셔야죠 ...? 뭔 개썁소리야 이게 우리는 ATA carnet을 이용해서 예술 목적으로 다녀온 건데 그래도 세금을 내야 한다고? 까르네는 예술 전시품일 경우 쓰이는거구여 여튼 ㅅㅂ 님들 하드디스크가 깡통에서 22억짜리가 됐으니 그거 세금을 내시라구요 야 그럼 ㅅㅂ 예술가가 외국나가서 외국에서 그린 그림이 수십억이 되면 그것도 세금 내야함? 예술품은 관부가세 면제입니다 그럼 ㅅㅂ 영화는요? 영화는 해당 안됩니다. 걍 닥치고 돈 내라고 ㅅㅂ아 못내! 시발 이의제기한다! 응 기각ㅋㅋㅋㅋㅋ 시발 재판 청구한다! 어.. 원칙상은 돈 내는게 맞아여 법적으로는 문제 없어여 돈 내세요 2억 8천 600만원 ㅆㅂ 야 잠깐 그럼 하드디스크 실물이 세관을 통과하는 게 문제라면 클라우드로 올린 건 세금을 안내도 된다는 소리 아녀 네 맞아용 ....? 시발? 실제로 관세대상은 실체가 있는 유체물해 한정되고 무체물 같은 전자적 매게물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 관세청은 법대로 한 것 뿐이다. 이후 한국 영화사들은 해외 로케이션 촬영한 걸 하드디스크에 담아오지 않고 죄다 클라우드에 올려버림 ㅊㅊ 인티 모야 이렇게 하나 또 알아가네 근데 쟤네 잘못이라고 함 ㅇㅇ 수입신고 안함. 신고했음 저런 일 없었고 다른 업체는 다 신고하고 들어왔음 신기한 법 해석의 세계..
퍼오는 귀신썰) 톡방에서 가져온 이야기 모음.jpg
안녕! 내가 줄 것도 있고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잊고 있었네 점심시간 잠시 빙글 톡방 들어갔다가 생각이 났어. 요즘 많이들 힘들지? 나가지 못 해서 힘들고, 어쩔 수 없이 나가도 사람들 만나기 껄끄럽고, 괜한 죄책감이 드는 날도 많고 친구들과 약속 잡기도 꺼려져서 혼자인 날이 대부분이고 자영업하는 사람들은 생계를 위협받는 사람들도 있을 거야 이렇게 힘든 날들 작게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싶어서 부적을 하나 가져왔어 ㅎㅎ 귀엽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부적 잡귀를 쫓아내는 부적이야 핸드폰에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야 그렇게 믿어 보자! 이 부적은 공포미스테리 톡방에서 @star2759667 님이 주신거야 ㅎㅎ 잡귀 물럿거라! 나쁜 일들 다 물럿거라! 코로나 물럿거라! 그래서 오늘은 이 톡방에서 여러분이 나눠준 이야기를 여기다 옮겨 볼게. 아무래도 톡방보다는 카드로 쓰는 걸 보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많이들 못 보는 게 아쉬워서 말야. 1. @kyybabo 님의 이야기 조상신의 이야기. 흥미 돋지 않아? 여태 내가 가져온 이야기들 속에서도 조상신은 자주 등장했잖아. 제사를 지내주지 않아서, 또는 묘가 잘못 돼서 자손들을 해코지하는 이야기에서부터 돌아가시고서도 자손들을 지키기 위해 금기를 깨는 분들까지. 뭐 산 사람들도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더 마음이 가기 마련이니까 싶다가도 그렇다고 제사를 지내주지 않는다고 해코지를 하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었잖아. 그리고 그 결론은 귀신이 되고 나면 마음이 단순해 져서 그런거다-였고. '잊혀진다'는 건 정말 슬픈 거니까, 적어도 제사때 만큼은 기억하자는 의미에서도 나쁘진 않은 거 아닐까? 2. @minji4726 님의 이야기 개도 알아 본 걸까? 동물들은 사람이 보지 못 하는 걸 본다잖아. 사람들이 보지 못 한 어떤 기운을 개가 먼저 알아챈 게 아닐까 싶어. 그러고보니 요즘 개들도 여간 힘든 게 아닐 거야. 나가고 싶은 마음 잔뜩일텐데 이전보다 산책도 줄었을테고... 근데 또 달리 생각하면 이전보다 주인이 집에 있는 날이 많아져서 더 신났을 수도 있겠다 ㅎㅎ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다면 톡방 한 번 들러 볼래? 남들에게는 하기 힘들었던 이야기, 여기서 나누다 보면 답답한 마음이 조금 가실지도 몰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세상을 떠났지만 또 지구의 인구를 따져보면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으로 대기 환경이 개선되면서 오히려 실질적으로 죽는 사람이 줄었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하지?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세상을 떠나는데 우리가 보지 못 했던 죽음들이 줄었다고 하니. 주변에 조금 더 시선을 둬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어. 조금만 더 참아 보자 우리. 적어도 밀폐+밀집한 공간에는 가지 않도록 해. 부득이하게 가야 한다면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