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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다녀온 강릉_그 이야기
어제 친구와 서울역에서 KTX(편도: 27,600원)를 타고 강릉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2시간이면 갈 수 있어 좋았지만 소음이나 냄새(음식,건어물 등)가 고속버스보다 심해 장 단점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며 강릉으로 향했어요. 강릉역에 처음 가봤는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신축 건물이라 깔끔해서 좋았어요. 화장실가서 놀랐던게 변기가 유럽의 변기처럼 높더라구요. !!ㅇㅡㅇ!! 강릉역 3번출구로 나오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그 곳에서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으로 향했어요. 시장내의 음식점에서 장칼국수(4,000원)를 맛있게 먹고 SNS상에서 핫한 오월카페로 향했어요. (삼계탕을 좋아하신다면 '백제삼계탕' 강력하게 추천할게요!!!) 강릉 오월카페: 강원 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11-2 오월카페의 핫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카페에 들어갔어요. 교토에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의 외관과 식물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에요. '수줍음' 이란 꽃말의 작약꽃이 툭 하고 2층으로 가는 계단에 있었는데 그 모습이 이뻐 사진을 찍었어요.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데 새가 있는 디테일. 2층에서 1층을 바라보다.jpg 플랫화이트(4,500원)를 마셨는데 커피는 맛이 없었..지만 서비스도 좋고 목조 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카페를 나와 스타벅스로 향했어요.(플랫화이트는 버렸..) 신 메뉴인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푸치노 마시며 안목해변으로 향했어요.(진짜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안목해변과 사천해변을 제일 좋아해요~^_^ 날이 흐리고 추워서 오래는 못 있었지만 간만에 바다를 보니 속이 시원해지며 너무 좋았어요♡ 바다 특유의 짠 내와 귀를 통해 들려오는 바닷소리, 푹 푹 빠지는 발에 고스란히 느껴지는 해변의 모래. 음악들으며 바다볼 때가 제일 행복한 거 같아요!!! '안목해변=카페거리'라는 공식이 있을정도로 카페가 많은데 그 중 이번엔 '미르마르'라는 카페에 갔어요. 미르마르: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2 루프탑이 있어 찾아 간 곳인데 상아빛의 천막이 바람에 흔들리고 바다를 보며 쉴 수 있어요. 누워있을수도 있는데 편안해서 몸도 마음도 편히 쉴 수 있었어요. (아메리카노: 4,000원 / 커피는 맛 없어서 버렸...) 카페에서 나와 버스 타러 가는 길에 있는 짧은 벽화거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어요. 버스타고 시내에 도착한 뒤 미스터피자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어요. 강릉 미스터피자는 한적해서 조용히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시장을 구경한 뒤 강릉 대도호부관아에 가봤어요. 오랜만에 가봤는 데 옛 관아의 모습도 볼 수 있고 한적함 속에서 마음을 편히 가라앉힐 수 있어 좋았어요. 강릉시내(스타벅스 앞 정류장)에서 택시 기본요금거리의 강릉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어요. 서울->강릉행 기차는 좌석간의 간격이 좁아 다리를 못 폈었는데 강릉->서울행 기차는 좌석간의 간격도 넓고 콘센트도 있어 편리했어요.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복잡하게 얽힌 생각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어 좋았던 그 날의 이야기를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강원도 캠핑장 법흥계곡 온수풀 영월 글램핑. 카라반 숙박
<<강원도 캠핑장 법흥계곡 온수풀 영월 글램핑. 카라반 숙박>> #강원도캠핑장 #영월글램핑 #영월카라반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어제 내린 비로 오늘은 화창하게 시작하네요. 아기새 울음인지 창밖에는 새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사는 곳이 산이 가까워서 그런지 이곳은 도심인데도 도시 같지가 않아요. 화요일 화창한 날씨에 봄날 만끽하세요~~ * 댓글의 자세한 소개는 링크를 눌러 확인하세요. 생생한 영상도 있습니다* 오늘은 강원도 영월 캠핑장으로 캠핑장비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일반 숙박도 가능한 강원도 영월의 법흥계곡이 흐르는 계곡 펜션이고 계곡 캠핑장인 영월별마로캠핑장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캠핑장 이용은 몇번 했었는데요. 캠핑장비를 대여해서 캠핑사이트를 이용 했는데요. 이번엔 몸만 가는 숙소개념으로 다녀왔어요. 글램핑이나 카라반 숙박은 캠핑장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캠핑할 분들은 사이트를 대여해도 되고 장비가 없는 사람들은 먹거리만 준비해서 계곡을 즐기고 사계절 온수풀이 있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준비되어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참고로 이곳에서는 캠핑 사이트와 차박, 캠핑카 자리도 있으니 문의해보세요. #강원도캠핑장 #강원도캠핑장추천 #영월캠핑장 #강원도영월캠핑장 #영월카라반캠핑 #영월글램핑 #강원도온수풀캠핑장 #영월온수풀캠핑장 #영월캠핑 #카라반캠핑 #강원도계곡캠핑장 #영월별마로캠핑장 #강원도계곡 #카라반추천 #강원도글램핑 #온수풀캠핑장 #계곡캠핑 #법흥계곡 #영월법흥계곡 #법흥계곡캠핑장 #다하누법흥점 #영월주천맛집 #영월펜션 #영월숙박 #영월숙소 #카라반여행
맘에드는 숙소가 휴양지, 강릉#3
숙소 창문에서 바라본 모습 아침산책 아침에 창 밖을 보면서 해가 뜨는걸 보고싶었지만 이틀연속은 무리였다. 9시가 다되어 일어나서 밖을 보니 이미 밀당하고 있는 파도 옆에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구름한점 없는 하늘과 바다가 잘 어울려서 속옷하나만 입은 상태에서 바로 카메라부터 찾았다. 경포해변은 산책길을 잘 들어져있어서 해수욕장의 모래에 발이 파묻혀서 걷는게 아닌 편안한 산책이 가능하다. 한쪽은 모래사장이고 한쪽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좀 오래걸어도 편안하고 기분좋게 걸을 수 있다. 다만, 바람이 너무 거세게 불어서 휘청거리지 않고걷기위해 허벅지에 힘이 잔뜩 들어간다. 해가 다리 제일 위에 걸려있는 강문교를 찍고 걸어온 길을 다시 되돌아 갔다. 하나둘씩 늘어가는 사람들과 차에서 내려서 선글라스 쓰는 사람들, 산에 더 어울릴 것 같은 아웃도어를 입은 사람들까지 아침 해변 산책을 즐기고 있다. 자꾸만 바다로 향하는 시선으로 한동안 고개를 한쪽으로 돌려서 고정시켜 놓았지만 어느순간부터는 지긋이 정면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파도소리만 들으면서 갔다. 마음 같아선 편한옷을 입고 천천히 조깅을 해보고 싶었지만 회사 출근복장에 여분의 옷은 단 하나도 없이 왔기에 패딩 주머니에 두손만 찔러넣고 걸었다. 경포해변 해변 산책길 끝에서 작은 커피점이 하나 있다. 테라로사라고 불리는 카페인데 강릉 명물빵인 커피빵을 판다.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빵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별고민 없이 두개 집어들었다. 하나당 1,000원에 아메리카노 2,000원이니 프랜차이즈카페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이었다. 여기서 한가지 실수를 했다. 아침도 안먹은 빈속이라 커피빵부터 먹었는데 커피빵은 커피 원두 모양의 호두과자 같았다. 속에 단팥이 들어있어서 달콤하다. 다만, 그 단팥의 단맛 덕분에 커피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시간이 좀 지나고 입안의 단맛들이 물러가고 나서야 커피맛을 느낄수있었다. 조금은 신맛이 나고 원두의 탄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은 괜찮은 맛이었다. 내부의 자리가 6자리밖에 없어서 밖에 있는 야외의자에 앉아서 마셔서 그런지 조금 추위에 떨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게 겨울철 퇴근길에 포장마차에서 오뎅먹는 느낌도 들었다. 물론 추운날 포장마차 오뎅을 더 사랑한다. 회사와서 업무를 시작하기전 마시는 아침커피가 아닌 조용히 분위기 즐기기 위해 마시는 아침커피라서, 매일 똑같은 시간인 9시, 똑같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중독된 일상을 여기에서도 똑같이 하는데도 머리아픈게 없다. 업무하다가 머리 아프면 진통제 겸사겸사해서 먹었던 커피가 아니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파도소리도 좋고, 파란색 그라데이션 해놓은것 같은 하늘도 좋고, 약간의 신맛이 나는 커피도 좋다. 바람이 너무 강해서 손을 주머니에서 뺄수가 없다는것만 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