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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씨XX 잡것들아"…공천심사 전 '욕설 페북'

타인 글 인용한 듯하지만 논란 불가피 공천 면접 앞두고 '시선 끌기' 해석도
(사진=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자유한국당 민경욱(초선·인천연수을) 의원은 13일 문재인 대통령 등 여권을 싸잡아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타인의 글을 인용하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원색적인 욕설이 잔뜩 담겨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4·15 총선 공천심사를 앞두고 '시선 끌기'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민 의원이 올린 글은 "이 씨XX 잡것들아! 니 새X들이 다 쳐해묵기 시작하더니 눈X마져 휘까닥 뒤집혀져 부렸더냐. 세상이 얼마나 만만하게 보였음 벼라별(별의별) 짓거리들 X싸듯 내질러?"로 시작한다.

이어 "이 주사파 떨거지 X들아! 이미 썩어문드러져 죽은 지 언제인데 네X들 꼬락서니 지켜보고 있었다. 뻔뻔하기 그지 없는 잡것들 꼬락서니! 아무리 세상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털이나 뽑아야지"라고 돼 있다.

또 "에라이, 미친X들아! 개장국 팔아먹고 생계를 유지한 XXX 이해찬, 니 X은 다 알면서 또 무엇이 부족하여 더 큰 죄 지으려고 대표님에 나섰다고?"라는 등 여권 인사들을 지목해 비판했다.

특히 "너희는 문재인이 실실 웃어대니까, 다음은 너, 그 다음 나, 돌림X 공식으로 니놈들 뒈질때까지 다 해쳐먹을 줄 알았지? 이제 봐라, 금방 온다. 문재인X 재산이 까뒤집혀 지는 날 그놈이 얼마나 사악하고 더러운지 뒤늦게 알게되고, 그날이 바로 니X들 은팔찌 포승줄에 지옥 가는 날임도 다시한번 알게된다"라고 적혀 있다.

전직 대통령들도 거론됐다. "아, 그때 후광인지 무언지 김대중 같은 X, 대도무문이란 김영삼 같은 X, X무시로 X무시로 나갔어야 했는데! 목마른 민초들 목을 축여 준다기에, 박정희만 자빨셔라('넘어뜨리다'의 경상도 사투리), 그리하면 새 세상이 온다고 하기에 그러는 줄 알았지, 어리석은 나, 그놈들 똥 배 채워 주는 줄 까맣게 몰랐었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사진=자료사진)
아울러 "청와댄지 기와대에서 아직도 투쟁하는 운동권 X까리들아! 들추어진 과거사에 너희들이 지금 저지른 죄상까지 몇 근인가?"라며 "백성아, 민초야, 이제는 일어서라! 개돼지 오명을 한 숨에 벗어던질 바닷물도 춤을 추는 4.15 총선거에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 우리 새끼들을 위하여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은 누리꾼 사이에서 김지하 시인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 가운데는 '타는 목마름'이라는 어구와 그의 이름이 여러 차례 나온다. 민 의원은 "김지하 시인의 글이라고 하는데 아직 확인중"이라고 전제했다.

한편 민 의원은 이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한 직후 "오늘(13일) 오후에 공천 면접시험을 치릅니다. 응원해주십시오"라는 글을 별도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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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이승만 독재. 6.25때 한강다리 폭파하고 혼자 튄 독재자. 4.19 혁명으로 쫓겨남 *공화당-5.16쿠제타. 박정희 독재. 유신까지 해가며 수많은 간첩 날조하고 공포통치하다가 10.26으로 *민정당-살인마 전두환이 12.12쿠데타에 5.18로 광주시민 학살. 땡전뉴스 *민자당-YS의 배신 *신한국당-IMF초래 *한나라당-이명박 4대강. 의문사 속출 *새누리당-박근혜 세월호. 공안통치. 탄핵 *자유헌국당-도로 새누리 ....그리고 통합신당 간판만 바꿔달면 토착왜구인 거 모를 거 같냐?
자유를 말하면서 보톡스 방종을 일삼고 안보를 말하면서 분열적 행동을 일삼고 외교를 말하면서 시대적 굴종을 일삼고 애국을 말하면서 극우 적 망동을 일삼고 한반도를 흉노국으로 만들려는 자유왜구들 이들의 자유는 세월호 참사의 재앙을 불렀고 이들의 안보는 정부전복의 계엄을 꿈꿨으며 이들의 원칙은 개검무리의 만행을 조장하였고 이들의 외교는 성조일장기를 흔드는 것이었으며 이들의 애국은 태극기의 존엄을 해하는 것이었다
개 미친 잡ㅅㄲ가 세상부끄러운줄 모르고, 아직도 국민들이 개,돼지로 비나보지.... 이 ㅆㅂㅌ아, 어디서 기생충 ㅅㄲ가 사람행세하고 자빠졌노, 어디가서 몰매맞고 디져도 속이 안풀릴 개잡ㄴ ㅅㄲ야, 처짖기면 말인줄아나, 미친개처럼 찢어대는건 몽둥이가 약이다.
Xᆢ가 같은 글잔가? 어떤 글자 넣어야 하노?정답이 머꼬?ᆢ욕은 정확하게 써야 맛이 나는데ᆢ😀😆😄😁
또라이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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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적 공분을 산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총정리
역대 최다 동의 청원 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N번방'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바로 어제,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촬영한 성착취 동영상을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모씨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국민청원 동의 인원이 200만 명을 넘겼다. 청원 동의자 수가 200만 명을 넘긴 건 청와대 국민청원이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위 청원과 함께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한다'는 청원도 폭발적인 동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민적 공분을 산 사건이기에 경찰은 이번 주 중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핵심 피의자 조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빠르게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비윤리적인 행동들이 벌어진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를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이즈매거진>이 보다 널리 이 사건을 알리기 위해 핵심 내용을 총정리해봤다. 텔레그램은 무엇일까? 러시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브콘탁테(VK : VKontakte)를 설립한 니콜라이 두로프(Nikolai Durov), 파벨 두로프(Pavel Duvov) 형제가 2013년 개발해 국내 2014년 10월에 정식 출시된 텔레그램. 어떠한 흔적도 남지 않는 뛰어난 보안성 때문에 메신저 이용자들 사이에서 '사이버 망명지'로 불리기도 한다. 텔레그램의 메시지 보내기 기능에는 크게 일반 대화와 비밀 대화가 있는데, 일반 대화는 다른 메신저들과 비슷하지만 비밀 대화에는 상대방의 수락이 있어야 시작이 가능하다. 이 비밀 대화의 특징으로는 전달 기능이 없고 일정 시간 후에 메시지를 자동 삭제할 수 있다. 또한, 채팅창을 캡처하면 상대방에게 화면을 캡처했다는 메시지가 전달되며 모든 채팅은 텔레그램 서버에 어떠한 흔적도 남지 않는다. 문제가 된 단체방의 경우 채팅방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관리자를 설정할 수 있는데 이 관리자를 통해야만 특정 링크를 통해 단체방에 들어갈 수 있고 인물을 채팅방에서 내보낼 수도 있다. 바로, 이런 단체방의 폐쇄적인 성격 때문에 이번 ‘N번방' 사건이 초래된 것.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시작은? 처음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번 사건의 타이틀을 ‘N번방’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번 사건은 텔레그램‘N번방과 박사방’사건이 맞다. 현재 경찰에 구속된 주요 핵심 피의자 조씨는 '박사방'의 운영자로, 'N번방'의 운영자는 추적중인 상태다. 그렇다면 ‘N번방’은 무엇일까. 닉네임 ‘갓갓’이 만든 'N번방'은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의 시초로, 그는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텔레그램 단체방을 만들어 여성 청소년 등의 성 착취물을 유포했다. 알려진 단체방은 1번부터 8번까지 이름 붙인 방이지만, 텔레그램의 폐쇄성 상 더 많은 단체방이 있을 수 있다는 추정에 'N번방'이라 불리고 있다. ‘갓갓’은 주로 트위터에 자신의 노출 사진을 올리는 ‘일탈계’로 활동하는 여성 청소년에게 접근해 해킹 링크, 경찰 사칭 등으로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더 높은 수위의 착취물 제작을 강요했다. ‘N번방’이 경찰 수사로 인해 폭파되면서 ‘박사방’이 등장하게 된다. ‘박사’라 불리는 조씨는 초기 'N번방'에서 유포된 영상들을 배포하는 목적으로 '박사방'을 개설했는데, 이후 범행 수법을 새롭게 만들어냈고 SNS나 익명 채팅앱을 통해 고액 알바를 모집한다는 내용으로 여성 청소년들을 유인했다. 알바를 빌미로 얻어낸 개인정보와 사진은 협박의 수단이 되었고, 피해자들은 결국 ‘노예’라 지칭되는 도구로 취급을 받게 된다. 실제로 조씨는 "실시간 방에는 노예들 15명이 상주한다. 원하는 대로 장난감처럼 갖고 놀면 된다", "여러분의 명령에 따라 망가진다" 등 문구를 내세워 유료방 회원을 끌어모았다. 박사는 누구나 영상을 볼 수 있는 '맛보기' 대화방을 둔 뒤 지급하는 가상화폐 액수에 따라 더 높은 수위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3단계로 유료 대화방을 나눴고, 이 유료 대화방의 입장료는 1단계 20만~25만원, 2단계 70만원, 3단계 15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채팅방의 요금은 가상 화폐로 결제되는 치밀한 방법을 활용했다. 비윤리적인 행동의 총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박사방’에는 여성 청소년들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거나, 인분을 먹기도 하고, 자신의 몸에 칼로 ‘박사’를 새기는 등 끔찍한 학대를 받는 사진, 영상이 끊임없이 공유돼는 충격적인 일들이 발생되고 있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박사방 피해자는 총 74명으로 이 가운데 16명은 미성년자, 최연소 피해자는 11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N번방과 박사방' 유료 회원은 처벌이 가능할까? ‘박사방' 운영자가 검거되면서 유료 회원 가입자들도 형사처분을 받게 될지에 대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경찰은 수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료회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상황.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문가들은 실제 처벌을 받게 될 가입자들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이유인즉슨, 현행 법률상 음란물 제작이나 유통·배포에 관여하지 않고 단순 시청한 것만으론 죄가 되지 않기 때문. 다만, ‘박사방’ 피해자 중 일부가 미성년자임을 감안하면 일반 회원이라도 미성년 음란물임을 알면서 이를 소지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인스타그램 컴퓨터로 사진올릴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
-출처 : http://ccf1007overmen.tistory.com/1386 안녕하세요~모든 IT , Technology 및 재밌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정보는 인스타그램 PC 컴퓨터로 사진올리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한 방법이니 인터넷을 크롬을 사용하셔야 됩니다. 일단 크롬으로 들어가셔서 네이버에 " 크롬 확장프로그램 " 또는 " 크롬 웹 스토어 " 를 검색하셔서 주황색 박스의 크롬 웹 스토어를 들어가주세요. 아니면 밑 링크를 클릭하셔서 바로 가셔도 됩니다. 크롬 웹스토어 바로 가기 크롬 웹스토어에 들어가시면 왼쪽 상단에 빈 박스가 있는데  거기에 " instagram " 이라고 쳐주세요. " instagram " 이라고 치시면 확장 프로그램에 " Websta for Instagram " 이라는 것이 뜰겁니다. 저것을 크롬에 추가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크롬 확장프로그램에 추가하시면 크롬 오른쪽 상단에 저렇게 카메라 아이콘이 생기게 되는데 저게 바로 웹스타 인스타그램 확장 프로그램이 크롬에 안정적으로 설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걸 클릭하시면 크롬 오른쪽에 뭔가 길쭉한 창이 하나 뜰겁니다. 일단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들어가시고 밑에 보시면 2번째 사진 처럼 카메라 아이콘이 보이실텐데 저걸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죠? 문구도 입력할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 홈페이지가서 끙끙 앓지 마시고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하셔서 손쉽게 컴퓨터로 인스타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K.Min's 인스타그램 컴퓨터로 사진 올리는 방법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좀 더 많고 빠르게 제 IT정보 및 견적 소식을 듣고싶으시다면 제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와 팔로워를 해주세요~ https://www.facebook.com/ccf1007overmen/
'기생충'이 종식한 아카데미 '인종차별' 잔혹사
북미 열광 뒤에 드리웠던 '인종차별' 어두운 그림자 '한국어' 트집부터 평점 테러까지…공격도 거세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백인 중심주의는 이제 비주류"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국제영화상을 받고 있다. 우측은 '기생충'에 1점 평점을 준 네티즌들의 평. (사진=연합뉴스, 아마존 홈페이지 캡처) 평점 테러부터 한국어 비하까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향한 북미 열광 뒤에는 인종차별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었다. 아카데미 시상식 당일까지도 그 벽은 좀처럼 무너질 것 같지 않았다. 그럼에도 '기생충'은 백인 중심주의를 대표했던 이 시상식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더 화이트 하우스 브리프'(The White House Brief) 진행자인 방송인 존 밀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각본상을 타자 SNS에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을 비판했다. 존 밀러는 "봉준호라는 이름의 남자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1917'을 넘어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했다"면서 "'엄청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Great Honor. Thank you)'를 영어로 말한 후, 그는 남은 수상소감을 한국어로 진행했다. 이런 사람들이 미국을 파괴(destruction)한다"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NBC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케이티 팽은 욕설과 함께 "한국인이 싫으면 사라져라"는 답글을 남겼다. 가수 존 레전드 역시 "이런 멍청한 글은 돈을 받고 쓰는 건가, 아니면 재미로 쓰는 건가"라고 해당 글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프리랜서 기자이자 작가인 제나 기욤은 이날 SNS에 '기생충' 아카데미 인터뷰 도중 나온 황당한 질문을 공유했다. 그는 "일부 인터뷰 진행자들이 봉준호 감독에게 왜 '기생충'을 한국어로 제작했는지 물어봤다. 그들은 모든 미국 감독에게도 왜 그들의 영화를 영어로 제작했는지 물어볼 것"이라고 꼬집었다. 인터뷰 당시 영어로 제작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와 '기생충'의 차이를 묻는 과정에서 이런 질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설국열차', '옥자' 등 영어로 제작된 봉준호 감독 영화들에서도 캐릭터나 배경이 한국과 연관되면 한국어로 이야기가 전개돼왔다. 따라서 해당 질문에 인종차별적 인식이 깔려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아이디: st****)은 "'기생충'은 한국 사회와 문화가 반영된 영화라 그 질문은 애초에 이치에 맞지 않는다. '설국열차'는 디스토피아 세계가 배경이라 그것이 어떤 언어든 관계가 없다"면서 "미국인들은 여전히 영어로 된 내용 이외의 다른 어떤 콘텐츠가 성공하고 호평받는 현상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슬프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기생충' DVD 리뷰에는 11%가 넘는 네티즌들이 평점 1~2점을 주기도 했다. 이 중 일부는 영화가 한국어로 돼있다며 '영어 자막'을 읽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다. 그러나 결과는 기생충의 승리였다.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최초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등을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다. 무엇보다 92년 역사를 가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외국영화가 대상인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기생충'이 처음이다. AP통신은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비영어권 영화로 작품상을 수상했다. 세계의 승리"라며 "'기생충'의 승리는 할리우드의 전격적인 변화와 지금까지와는 다른 종류의 전진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CNN방송은 "'기생충'이 작품상 수상으로 오스카의 역사에 남게 됐다. 지금껏 오로지 11편의 국제 영화만이 오스카 작품상 후보에 오를 수 있었는데, 그중 '기생충'이 비영어권 영화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받은 작품이 됐다"고 전했다. '기생충'을 통해 백인과 남성, 두 가지 키워드로 대변되던 아카데미 시상식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 전체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다.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이날 CBS노컷뉴스에 "백인 우월주의적 시각은 존재하니까 당연히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런 부정적 반응이 나올 수 있다"면서 "다만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더 이상 그런 시각이 미국 내 주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아카데미는 '기생충'을 통해 백인 남성 중심 가치에서 탈피해 변화의 포인트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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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범죄집단 판결…1·2심 무죄 "복종체계 없어" 범죄 '집단'과 '단체', 대법서 구분할지 주목 '박사방' 수사 적용 시 '자금 배분구조'가 핵심 (그래픽=연합뉴스)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범죄단체조직죄(범단죄)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도 조직범죄의 성격을 심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n번방' 사태로 집단적 범죄에 가담한 일반 회원들에 대한 처벌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법원이 기존보다 처벌범위를 확장하는 판결을 내릴지 주목된다. 법조계에선 범죄집단에 대한 하급심과 향후 대법원 판단이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되는 '박사방'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대법, 형법상 '범죄집단' 요건 첫 심리 중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지난 1월 9일부터 '인천 중고차 사기조직' 사건의 상고심 법리검토에 돌입했다. 인천에 사무실을 두고 중고차 사기를 벌인 피고인 35명에 대해 사기와 범죄단체가입·활동 등의 혐의가 적용된 사건이다. 'n번방' 수사 국면에서 이 중고차 사기 사건이 주목되는 것은 검찰이 처음으로 형법상 '범죄집단'의 구성요건을 들고 나온 사례이기 때문이다. 2013년 형법 제114조 개정으로 '범죄단체'에 이르지 못한 조직도 포섭할 수 있도록 '범죄집단'이 조문에 들어갔지만 아직 이 개념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나온 적은 없다. 대법원 전경(사진=연합뉴스) 인천에 사무실을 차리고 중고차 사기를 통해 수십억원을 번 해당 조직에 대해 검찰은 '범죄단체'로 기소하면서 예비적 공소사실로 '범죄집단'을 끼워 넣었다. 그러나 1·2심에서는 이들 조직에 대해 범죄단체는 물론이고 범죄집단 수준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인천 중고차 사기 조직은 대표·팀장·팀원 등으로 직책이나 역할이 분담돼 있었다. 그러나 각 구성원은 상호간 친분관계를 바탕으로 팀별로 수익을 내기 위해 활동했을 뿐 수직적 복종체계가 없었다는 점에서 조직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또 팀별 수익이 대표에게 집결된 후 재분배되는 구조가 아니었고, 대표의 지휘·관리감독을 받아 업무보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 등도 범죄집단이 되기 어려운 근거가 됐다. 집단적 활동보다는 개인들의 누적적 범행에 가깝다며 범단죄에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 보이스피싱처럼 점조직이더라도 유기적으로 연결돼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하나의 범행에 성공할 수 있는 구조'일 때 비로소 조직범죄가 성립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대해 대검의 한 관계자는 "'범죄집단'에도 '범죄단체' 수준의 구성요건을 요구하고 있어 문제"라며 "중고차 사기나 보이스피싱, 'n번방' 등 느슨하지만 분명히 조직적으로 이뤄진 범죄를 다스릴 수 있도록 법원이 새롭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법원이 이번 상고심을 통해 '범죄집단'의 성격을 기존 '범죄단체'와는 구분지어 명확히 할지 주목된다. 조직범죄는 집단적 활동이나 조직적 비호를 배경으로 범죄의 계획·실행·증거인멸 등이 개인 범죄보다 쉽게 이뤄지는 만큼 갈수록 다양한 범죄에서 나타나는데도 법 적용은 까다로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진=연합뉴스) ◇검찰, 박사방 '범죄단체 수사는?…핵심은 '수익 분배' 지난해 11월 인천지법은 중고차 사기단 2심 선고에서 범죄집단은 △다수의 결합체이나 반드시 계속적일 필요는 없고 △'범죄단체'에서 요구하는 통솔체계까지는 아니지만 합동범 및 공동정범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조직을 구성하는 일정한 체계나 구조가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범죄집단에 대해 범죄단체보다 완화된 법리적 구성요건을 제시한 셈이지만 실제 사례에 적용할 때는 결코 완화됐다고 보기 어려운 해석을 내놨다. 중고차 사기단 내부 돈의 흐름이 대표를 중심으로 집결되고 재배분 되는 양태를 띄지 않았다는 점에서 단순 공모관계 이상의 조직성이 없다고 본 것이다. 이 판례가 유지된다면 최근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 등과 박사방 회원들에 대해서도 조씨를 중심으로 한 수익 구조가 범죄집단 판단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검찰 조사에 따르면, 박사방은 조씨를 정점으로 일부 회원들을 '직원'이라고 부르며 각종 역할을 맡기고 입·퇴장에 엄격한 제약이 있는 등 범죄집단의 요건을 상당부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인천 중고차 사기단의 경우 피고인 다수가 스스로의 행위가 가벼운 처벌에 그칠 수준으로 보고 '범죄 목적 집단'임을 인식하지 못했지만 박사방 참여자들은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를 실시간 묵인·방조·가담했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그러나 중고차 사기사건의 취약점이 된 '수익분배 구조'는 박사방 사건에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검찰이 추가 수사로 반드시 규명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검찰 관계자는 "성착취 영상물 촬영 등 각종 운영을 통해 번 수익이 조주빈에게 모인 뒤 각 직원에게 돌아가는 정도로 관리가 돼야 한다는 것이 현재 판례의 취지"라며 "다만 이러한 경제적 이득은 금전뿐만이 아니라 성착취물의 교환이나 불법 약물 취득 등 여러 형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검찰청은 지난해 말쯤 세미나 등을 통해 일선청에 범단죄 관련 수사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침에는 범단죄 의율을 위한 세부 조건들이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중고차 사기사건 1·2심 판결을 참고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살피는 한편, 해당 상고심에서의 범죄집단 해석을 뒤집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재택근무 인기 화상회의 'Zoom' 포르노 투척 논란
"줌, 쉽고 편리하게 믿고 쓸수 있어" 종단간 암호화 지원안해 '주의해야' 대안, 페이스타임·왓츠앱보다 '짓시' 화상회의 솔루션 '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기업들의 재택·원격근무가 확대되면서 화상회의 등 원격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미처 대비하지 못하면서 심각한 보안 위협에 처해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해외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화상 및 원격 회의 서비스 '줌(Zoom)'은 PC와 모바일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기업들이 채택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최근 이 솔루션이 보안에 심각한 결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 더인터셉트는 "솔루션 '줌'은 개발사인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스가 기업의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지만 '종단간 암호화(End to End Encryption)'를 지원하지 않아 실제 보안이나 사용자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보기술 매체 마더보드 역시 "줌을 통해 수천 명의 이메일이 유출되고 있다"며 "개인 이메일 주소가 특정 회사에 속하는 것처럼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줌은 이전에도 보안 문제를 위협한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애플은 작년 설치된 줌을 맥(Mac)에서 제거하더라도 비밀 웹 서버가 남는 다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이를 제거하는 긴급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이 웹 서버는 설치된 맥에서 사용자가 이용한 사파리 브라우저 이용을 추적해 저장하거나 사용자 허가 없이 맥에 설치된 웹캠을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32명의 동시 참여가 가능한 애플 페이스타임. 종단간암호화 등 보안이 뛰어나지만 애플 기기만 이용할 수 있다. 줌 사용자가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페이스북에 전송했고, 특히 줌 iOS 앱에서 이같은 현상이 발견됐다. 줌은 뒤늦게 이같은 코드를 제거했지만 소비자 집단소송과 뉴욕 검찰의 조사를 피하지는 못했다. 줌은 '참석자 추적 기능'도 비난을 받은 바 이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화상회의 참가자들이 작업 중인 컴퓨터에서 떨어져 있는지, 앞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지 호스트가 파악할 수 있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일부 사용자들은 줌 화상회도중 화면 공유 기능을 이용해 포르노 동영상을 '투척'하는 해커의 성희롱에 무방비로 노출되기도 했다. 일명 '줌 폭격(ZoomBombing)'이다. 이때문에 미국연방수사국(FBI)까지 나서 줌 화상회의가 유출되지 않도록 사용자 주의 경고를 내렸다. 줌이 추적광고를 위해 사용자 화상회의 정보(회의 영상, 인증서, 공유 메모 등)를 무단 수집했던 사실도 드러나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되자 줌은 개인정보보호 강화 정책을 내놓으며 더이상 사용자의 화상회의를 추적·수집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테크크런치는 줌이 이처럼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줌 이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면서도 충분한 대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대 32명까지 동시 참여가 가능한 '페이스타임'이나 '왓츠앱'은 종단간 암호화를 지원해 보안성이 뛰어나지만 페이스타임은 애플 기기간에만 작동하고 왓츠앱은 최대 참여가능 인원이 4명에 불과하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무료 오픈 소스 멀티 플랫폼 화상회의 솔루션 '짓시' 유명하지는 않지만 영상통화 플랫폼 '짓시(Jitsi)'가 최근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종단간 암호화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무료 오픈소스 멀티 플랫폼으로 코드에 백도어가 설치됐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 리눅스, 맥OS X는 물론 안드로이드 단말과 각종 브라우저를 지원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을 원하는 기업이나 사용자의 개별 서버에 '짓시'를 직접 설치하면 개인정보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테크크런치는 줌을 선택하는 것이 특별히 나쁜 것은 아니라며 사용하기 쉽고, 믿을 만 하며, 매우 편리한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보안 문제는 그동안 충분히 개선됐다는 것이다. 반면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엘론 머스크는 자신이 설립한 민간 항공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에서 줌 사용을 공식 금지했다.
'내 친구를 돌려주세요' 반려동물을 도둑맞은 노숙자의 사연에 모두가 나섰다
by꼬리Story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는 노숙자인 크리스 할아버지의 사연이 엄청난 화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노숙자를 기피하는 것과 달리, 크리스 할아버지는 모두가 좋아하는 분이었습니다.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심지어 그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고 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친숙한 존재입니다. 크리스 할아버지가 시드니 거리에서 인지도가 높은 데에는 그가 오랫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오며 노숙생활을 한 것도 있지만, 그가 키우는 특별한 반려동물 때문입니다. 바로 사랑스러운 쥐 루시입니다. 시드니를 자주 오가던 사람들 말에 의하면, 크리스 할아버지는 홀로 있을 때에도 루시에게 말을 걸며 애정을 표현했으며 사람들이 루시에게 관심을 표하면 행복해보였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들도 루시를 어깨에 올리며 사진을 찍을 정도로 그와 그의 반려동물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주민이 시드니 거리를 거닐다 침울한 표정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크리스 할아버지를 발견했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주민이 크리스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 있냐고 묻자, 크리스 할아버지는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루시가... 내 소중한 친구가 사라졌어..." 웃음을 잃지 않았던 크리스 할아버지는 손끝을 벌벌 떨며 루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크리스 할아버지는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 루시를 신발함에 넣었지만, 화장실에서 돌아와보니 신발함이 활짝 열려있고 루시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것이었죠. 크리스 할아버지는 자신의 반려동물 루시를 찾는 내용의 종이를 써 붙인채 며칠 째 자리를 지켰지만 루시를 돌려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연을 들은 주민은 노숙자의 반려동물을 훔쳐간 범죄에 대해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올랐고,이 이야기를 페이스북 시드니 지역에 공유하며 도움을 청했죠. 평소 크리스 할아버지와 루시를 좋아했던 주민들은 이 소식을 빠르게 공유하며 자신의 일인 것마냥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게시물은 빠르게 퍼져나가며 며칠 만에 16,000회 이상 공유되었습니다. 할아버지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를 접수하기 이르렀고, 현재 시드니 경찰은 사건 당일 주변의 모든 CCTV를 확인하며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의 신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크리스 할아버지는 루시에게 나쁜 일이 생기지는 않았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주민들은 크리스 할아버지 그리고 루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루시가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루시가 무사히 크리스 할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아주 평범한 이야기, 코로나 때문에 버려지는 반려견들
지난 3월 말,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가정집 앞에 입마개를 쓴 핏불 한 마리가 묶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핏불을 발견한 여성은 자신도 모르게 어이없다는 탄식이 나왔습니다. 녀석은 얼마 전에 이사 간 이웃집의 반려견 링컨이었습니다. 핏불 옆에는 아래와 같은 쪽지가 적혀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급히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제 링컨을 잘 보살펴주리라 믿어요. 혹은 좋은 보호자를 찾아주세요. 죄송합니다." 여성은 즉시 플로리다 지역 보호소 TPPCF에 도움을 요청했고, 자원봉사자 메이슨 씨가 출동해 링컨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보호자에게 버림받고 밤새 나무 아래 묶여있다 낯선 곳으로 옮겨진 링컨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혼란스러워할 뿐이었습니다. 메이슨 씨는 공을 던지며 링컨의 기분을 풀어주려 애썼고, 그녀의 노력 덕분에 링컨도 조금씩 기운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다행히도 얼마 지나지 않아 링컨을 입양하겠다는 새 가족이 나타났습니다. 최근 버려지는 반려견이 급증하고 있다는 상황과 링컨이 입양률이 현저하게 낮은 핏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운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었죠. 하지만 메이슨 씨와 그녀가 봉사하는 보호소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었습니다. 최근 링컨과 같은 아이들이 쏟아져 나오며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었죠. 메이슨 씨는 페이스북에 링컨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링컨의 이야기는 아주 평범한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이 코로나를 핑계로 반려견을 버리고 보호소에 찾아와 안락사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메이슨 씨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이사를 하거나 실직을 하는 등의 이유로 수많은 개가 버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유기견 수가 급증하는 반면, 보호소는 오히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자원봉사자의 수가 급감해 역대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들려드리는 링컨의 이야기가 특별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지금도 여러분의 근처에서 보호소에서 유기되는 수백수천 마리의 아이 중 하나일 뿐입니다. 유기를 멈춰주세요." P.S 애초부터 더런 핑계대는 사람들은 동물을 못 키우도록 걸러낼 제도가 필요한데. 하..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4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 중앙선거대책위 지도부가 현충원을 참배하는 과정에서 잇단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국기에 대한 경례에서 머리 숙여 인사를 했으며 이어서 김종인 위원장이 방명록 직책에 ‘민’자를 먼저 썼다 지웠습니다. 아무리 담마진으로 군 면제를 받았어도 그걸 구분 못하면 어쩌자는 건지... 2. 황교안 대표가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를 두둔하는 발언을 해 당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황 대표는 “호기심으로 엔번방에 들어온 사람의 처벌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호기심에 몇십만원을 주고 거길 찾아 들어가? 호기심 천국인줄 아나~ 3. 안철수 대표는 국토 종주를 시작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토 종단을 시작하면서 "만나뵙는 국민들 한분 한분의 마음을 읽고 말씀을 들으며 희망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할 방법을 찾겠다"며 진실을 말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구 의료진이 한계에 왔다고들 그러던데... 그냥 글로 가심이... 4. 추미애 장관은 텔레그램 ‘n번방’의 대화방 회원들을 “공범으로 처벌할 여지가 있다”며 “이 범죄를 끝까지 추적해 모두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속히 자수하지 않으면 가장 센 형으로 구형을 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퀴벌레도 자꾸 숨고 기어들어 가면 최고 쎈약을 뿌려야 한다니까~ 5. 유시민 이사장이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 검사장과 채널A 기자가 자신의 비위를 추적하고 있다는 의혹이 보도되자 이미 감지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 이사장은 “쫄리는 게 있으면 긴장하겠는데 쫄리는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일 신난 사람이 진중권이 같던데... 진중권 키우려는 음모는 아니겠지? 6. 검찰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취재원에게 여권 인사의 비리를 털어놓도록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채널A가 자체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채널A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생부터가 생겨나지 말았어야 할 종편의 패악질... 조사가 아니라 수사~ 7. ‘문재인 대통령 교도소 무상급식’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미통당 유튜브 진행자 박창훈 씨가 결국 하차했습니다. 황 대표는 “논란의 발언을 한 사람은 당 소속이 아니다”며 “하지만 당에서도 언행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뭘 조심하라는 건지... 죽었던 민경욱이도 살려줬으면서~ 8. 집단감염 우려를 낳고 있는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에 대해 보건 당국이 예배 참석 인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교회는 당시 보건당국의 종교 집회 자제 요청에도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교회내 감염은 거의 없다’고 주장하셨던 황교안 전도사님~ 어쩔겨~ 9.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69명 가운데 164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명당 평균 3개의 질환이 있었는데 3명 중 2명은 고혈압, 절반 가까이는 당뇨를 앓고 있었으며 60대 이상 고령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병들어 고생하다 이렇게 갈까 무섭다... 10. 전 세계 66개 나라에서 21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해야 하는 험난한 여정이지만, 3시간을 달려와서 한 표를 행사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투표를 향한 열기는 식지 않았습니다. 4년만에 딱 한번 하는 투표를 포기하는 건 말그대로 밥그릇 차는 겁니다~ 11. 특정정당 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목사가 "급사할 위험이 있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도 죄를 저질러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보석 신청 불허를 주장했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죽는다’는 양반이 급사할까 두렵다고? 염병하네~ 12. 지난해 한·일 무역 갈등으로 불매운동이 이어지면서 일본 기업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맥주는 지난해 매출이 반 토막 났고 유니클로도 30% 이상 줄어드는 등 이후에도 매출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고작 반토막 나고 30%만 줄었다니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어요~ 추미애, '윤석열 검찰-채널A 유착' 보도에 감찰 시사. 황교안, 뒤늦게 “n번방 참여자 엄벌해야 한다” 말바꿔. 안철수 “코로나19 정부 무책임, 책임 안 지려면 정치 말라”. 김종인 "여유가 없다. 대통령 긴급재정명령 발동해야". 정승연 '촌구석' 발언에 뿔난 인천 민심 비난 여론 확산. 경북 예천군 '군수님' 생일 파티, 2차에선 술 끼얹고 시비. 기저질환 없는 40대 코로나19로 사망, 사망 총 169명. 백악관 “코로나19 사망자 최대 24만명 예측” 공식 발표. 아베, ‘그만두라’는 고이즈미 일침에 “그만둘 생각 없다”. 아무리 보잘것 없는 약속일지라도 상대방이 감탄할 정도로정확히 지켜야 한다. 신용과 체면 못지않게 약속은 중요하다. - 카네기 - 어제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것으로 착각했었습니다. 혹시 덩달아 그렇게 아셨다면 만우절 거짓말 쯤으로 넘어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약은 곧 약속입니다. 어느 후보가 신용과 체면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오늘부터라도 꼼꼼히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조폭동원·위장취업'…檢, '신천지 횡령' 어디까지 볼까
"건물 인수뒤 세입자 쫓아내기 위해 20억 원 썼다" 고발 위장취업 및 헌금으로 수술비 사용 의혹까지 '천태만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행정조사가 진행중인 지난 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이단 신천지 부속기관 홍보물 비치대에 이만희 교주 책자가 놓여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이단 신천지'에 대한 피해자들의 고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를 비롯한 지도부의 각종 횡령 의혹에 대해 어느선까지 수사할지 주목된다. 신천지측은 기존에 알려진 차명계좌·차명부동산 횡령 의혹 외에도 세입자를 쫓아내기 위해 용역을 고용하는 데 신도들이 낸 헌금을 돌려쓴 혐의로도 고발됐다. 이들은 신도들을 건설사에 위장취업 시켜 월급을 횡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검은 17일 전국신천지피해연대(전피연)가 이만희씨와 신천지 고위간부 2명에 대해 횡령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검토중이다. ◇ "조폭들 20억 원에 고용해 세입자 쫓아내려 했다" 전피연이 검찰에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신천지측이 신도들로부터 걷은 건축헌금 20억 원을 부동산 임대차 갈등을 해결하는 데 사용한 정황이 나타난다. 해당 정황은 판결문에 고스란히 적혀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송명주 판사는 지난 2016년 10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김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에서 활동하는 신천지 ○○지파는 2013년 인천의 한 대형찜질방을 매입했다. 이후 신천지측은 김씨가 포함된 건물 세입자들에게 임차보증금 15억 6천여만 원을 지급하는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김씨는 신천지측이 보증금을 내지 않고 용역을 고용해 세입자들을 내쫓으려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4년 10월 인천 부평구의 한 교회 앞에서 '신천지가 성도들이 피땀흘려 바친 헌금으로 조폭들에게 20억 원씩 주면서 합법적인 임차인에게는 1원도 주지 않고 오히려 공갈 협박해 쫓아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신천지는 김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법원은 김씨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신천지 측이 임차인들을 내보내기 위해 2014년 1월 용역회사와 17억 원 상당의 용역계약을 체결했고 같은해 7월 3억 원을 추가지급하기로 한 점 등이 인정된다고 봤다. 또 이후 신천지가 김씨 등을 만나 보증금의 80%를 주는 조건으로 집회를 그만하기로 합의한 뒤 약속과 달리 보증금을 지급하지 않은 점 등도 인정했다. 특히 전피연 측은 해당 신천지 ○○지파의 지파장 A씨가 이만희씨의 '양아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신천지 조직 차원에서도 해당 문제를 인식한 점 등을 들어 횡령·배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신도들 건설사 위장취업 후 월급통장 걷어"…이만희 수술비에 헌금 쓴 의혹도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 면담 요청과 이단 신천지 강제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피해자들은 또 전국 신천지 지파 곳곳에서 건설사와 공모해 신도들을 위장취업시킨 뒤 이들의 월급을 걷어 비자금으로 활용한 혐의로도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신천지 △△△지파는 2012년 연면적 3천 평 규모 증축 공사를 진행하면서 118억 가량 들었다고 내부에 재정보고를 했다. 그러나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총 75억 원이면 충분하다는 게 전피연 측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건축 과정에서 신도 5천 명이 무료봉사를 했다며 약 50억 원 정도의 건축비를 횡령했다고 봤다. 구체적인 방식을 보면, 전피연 측은 △△△지파가 소속 청년들을 한 건설사 직원으로 위장 취업시키고 월급통장을 지파가 걷어 매달 190만 원씩 입금받았다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월급이 찍힌 거래명세서도 증거로 제출했다. 또 메신저를 통해 통장 비밀번호와 도장을 전달받는 대화내용과 실업급여를 타기 위한 안내까지 이뤄졌다. 전피연 측은 △△△지파 외에도 ◇◇◇지파 등 다른 지파에서도 건설비 횡령이 횡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신도 헌금 5천만 원이 이만희씨의 척추수술비로 지급됐다고 자백하는 증거가 나왔다고도 밝혔다. 이씨가 2010년 조선대병원에서 척추협착증 수술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교회자금이 회계처리 없이 병원비로 5천만 원이 지급됐고 사후보고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전피연 측은 2012년 광주지법에서 열린 한 신천지 관련 명예훼손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전직 신천지 총무 B씨의 증언을 증거로 제출했다. 당시 재판에서 검사가 '교회 재정으로 이만희 총회장 병원비 5천만 원이 지출된 사실이 있나'를 묻자 B씨는 '예'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씨와 신천지 지도부가 이러한 횡령 정황들을 알고 있었거나 최소한 알고도 묵인했다고 보고 있다. 총회 차원에서 이러한 횡령 부분을 인지했지만 내부 직제상 감사부는 이만희 씨 지시대로만 움직인다는 취지다. 한편 전피연 측은 신천지의 '거짓 전도'에 속아 물질적·정신적인 피해를 봤다며 이만희 총회장을 사기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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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와 멕시코 사이의 국경 국경을 사이에 두고 미국인과 멕시코인이 배구경기를 하고있음.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선 의외로 왼쪽의 개발되지 않은쪽이 미국 멕시코는 미국과 가까운쪽이 여러모로 유리해서 개발이 되어있음 슬로바키아 - 오스트리아 - 헝가리국경 세 나라의 국경이 물리는 지점에 삼각형 테이블이 있음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국경 걍 걸어서 넘으면 됨..ㅋ 아이티 - 도미니카 공화국 국경 울창한 지역이 도미니카 나무다 뽑아가서 황폐한쪽이 아이티.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파라과이 국경 자연에 의해 생겨난 국경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이과수 폭포에 의해 국경이 형성되기도 함 스페인 - 포르투갈 국경 포장된 도로쪽이 스페인 비포장 도로쪽이 포르투갈 그리고 스페인에서 출타고 포르투갈쪽으로 넘어갈수 있음ㅋ 폴란드 - 우크라이나 국경 양국의 화합을 상징하는 물고기 문양이 있음 미국 - 캐나다 국경 국경지대가 모두 숲이라서 국경선 따라서 나무 다 잘라버림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국경 인도-파키스탄 국경 남한 - 북한인줄 중국 - 마카오 국경 좌층통행하는 마카오와 우측통행하는 중국의 특성에 의해 만들어진 국경 스위스 - 프랑스 국경 이 호텔은 반은 스위스 반은 프랑스에 위치하고 있어 양국 모두의 법률을 적용받음 대한민국 -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경선
[단독] 겉속 다른 신천지 '비밀모임' 포착 "서울, 강릉서 모이자"
이단 신천지 단체 대화방서 '집회' 추진 신천지 대구 신도 "서울·강릉서 모인다" "모든 활동 중단했다"는 발표와 '딴판' 일부 신도 "누가 뉴스에 누설하냐" 발끈 이단 신천지 신도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지난 23일 한 신도가 "다음주에는 서울, (3월) 13일에는 강릉에서 집회를 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불을 붙인 이단 신천지가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지만, 발표와는 다르게 뒤로는 여전히 다중 집회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정부의 전수 조사에 '무응답'으로 대응하라는 내부 지침에 이어,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듯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국가적인 비상 시국에 신천지가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관련기사 : [단독] 1분1초 급한데, 신천지 "아무 전화도 받지마라" 긴급공지) 25일 CBS 노컷뉴스 취재 결과, 이단 신천지 신도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을 대구 지역 신도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3일 "일부 신도들과 다음주에 기도 드리러 서울에 올라간다"는 메시지를 띄웠다. 다른 신도가 '서울 어디로 가냐'고 묻자 A씨는 "저희만 알고 움직이라는 지침에 따라 알려드릴 수가 없다"고 답했다. 해당 대화방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 신천지에서 발급받은 '신도 인증카드'를 찍어 공유한 사람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A씨는 이후 다른 지역 일정을 문의하는 신도에게 "(3월) 13일은 강릉 집합이다"며 "문자를 못 받았냐"고 되물었다. A씨 설명대로라면 코로나19 핵심 전파지역으로 꼽히는 신천지 대구 신도들이 이번주부터 서울과 강릉 등 곳곳에서 집회를 여는 셈이다. 또다른 단체 대화방 '신천지 대구지역 기도회'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보였다. 한 신도가 올린 공지글에는 '대구 남구 홈플러스 옆 대명초에서 기도 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명초등학교는 신천지 대구 건물 바로 맞은편에 있다. 그러면서 신도들 사이에서는 '누가 뉴스에 지령을 누설했냐'거나 '내일 또 뉴스에 발각되면 어떡하냐' 등 말도 오갔다. 또다른 이단 신천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신천지 대구 건물 맞은편인 대명초등학교에서 기도 모임을 갖자는 내용이 올라왔다. 신도들 사이에서는 '뉴스에 발각되면 어떡하냐'는 말도 오갔다. (사진=독자제공) 신도들의 이같은 내부 집회 양상은 앞서 발표한 신천지 측의 공식 입장과 정면 배치된다. 신천지 측은 지난 23일 온라인 생방송에서 입장문을 내고 "18일부터 모든 모임과 예배·전도 등 교회 활동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 교회 성도의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고 전 성도 24만5000명에게 외부활동 자제를 공지했다"며 신천지와 신도들은 오히려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공식 발표와 다르게 대구를 비롯한 신천지 신도들이 비밀리에 계속해서 집회를 이어가는 건 정부와 지자체의 대처를 무색하게 만드는 동시에 법적으로도 처벌 가능한 부분이다. 현재 대구시는 신천지 신도 9336명 모두에게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구·군 관계자 3000여명을 투입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하루 2차례씩 자가격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자가격리된 신천지 신도가 이를 어기고 무단으로 이탈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건 물론, 서로 모여 집회를 갖는 자체가 법 위반에 해당된다. 한편 24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33명으로, 그중 신천지 관련 확진자만 절반이 넘는 456명으로 파악됐다. 신천지 대구 신도들 중에서 아직까지 소재가 불분명한 인원은 같은날 오후 5시 기준 3명이다. 신천지 특유의 폐쇄성 탓에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200여명의 신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지만, 대구경찰이 600여명을 투입해 위치를 추적하고 탐문을 벌인 끝에 대다수 신도들의 소재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