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18도까지 찍으며 따뜻하더니 오늘은 바람도 불고 엄청 춥네요. 온식구 동네 마실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트에 들렀습니다.
https://vin.gl/p/2768944?isrc=copylink
산책 나왔다 차 한잔하면서 저녁으로 뭘 먹을까 회의를 거듭한 끝에 소수의견인 딸의 회를 제치고 샤브샤브로 결정... 대신 딸은 초코송이, 초콜릿 그리고 뽀로로 음료수 득템...



야채는 간단하게... 집에 있는 대파도 넣어줬어요...

건표고와 멸치로 육수를 내줬어요...



와입 소스...

제 소스...

아들 소스...






추운날 집에서 샤브샤브 해먹으니 베리굿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