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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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는 우주인이 지구에 놓고 간거라잖아요 ㅋㅋㅋ
어?ᆢᆢ머?ᆢᆢ
ㅋㅋㅋㅋㅋ공감가는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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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에게 치토스 사오라고 시킨 남성
멕시코에 사는 안토니오 씨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따라 될 수 있으면 집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치토스가 매우 먹고 싶었다는 것이었죠. 안토니오 씨는 집 앞에 있는 슈퍼에 다녀올까 말까 고민을 하던 중 그의 반려견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는 반려견의 눈을 한참을 바라보더니 무언가가 떠오른 듯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네가 사 오면 되겠구나!" 그는 반려견 치와와의 목줄에 지폐와 편지 한 장을 끼워 넣었습니다.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올라. 아저씨. 제 강아지에게 치토스 좀 넘겨주세요. 매운맛 말고 오리지널로요. 돈은 제 강아지 목줄에 있을 겁니다. *혹시라도 제 강아지를 함부로 대하지는 말아주세요." 안토니오 씨의 치와와는 목깃에 편지와 돈을 들고 바로 눈앞에 있는 슈퍼로 머나먼 여정을 떠났습니다. 안토니오 씨는 숨을 죽이고 이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잠시 후, 녀석이 입에 치토스 봉지를 물고 슈퍼를 걸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태연하게 집으로 걸어들어왔죠. 안토니오 씨는 "반려견 덕분에 무사히 치토스를 사 먹을 수 있었다"며 SNS에 인증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똑똑한 개 덕분에 코로나도 끄떡없겠다"라며 재미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차도 서 있는 모습이 위험해 보인다" "반려견을 사랑한다면 어린애 같은 녀석을 절대 혼자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며 안토니오 씨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사진이 촬영된 각도나 거리로 보아 안토니오 씨도 함께 따라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따라 장난으로 연출한 사진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그럼에도 차들이 쌩쌩 다닐 수 있는 곳에 강아지를 목줄 없이 방치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미국에서 몽골까지' 반려견과 전 세계를 산책 중인 남성
톰 씨가 걸어서 세계여행을 시작한 건 2015년부터입니다.  처음엔 여행이 수년이 걸린다는 걸 알기에 혼자 다닐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출발지인 뉴저지에서 텍사스까지 2,000마일(약 3,200km) 정도 걷는 동안 누군가와 함께 여행해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가 들린 곳은 텍사스의 한 유기견 보호소였습니다. 톰 씨가 말했습니다. "몇 년간을 24시간 붙어 다녀야 했기에 정말 신중하게 둘러봤어요. 그러다 첫눈에 반한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그게 사바나에요." 보호소 직원은 톰 씨에게 생후 3개월짜리 강아지 사바나를 소개해 주었고, 그는 사바나를 품에 안는 순간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톰 씨와 사바나는 18,000마일(약 28,968km)을 돌아다니며 37개국을 횡단했습니다. "사바나와는 하루 8시간씩 걸었습니다. 새로운 냄새 맡는 걸 좋아하고 체력이 넘쳐서 걸음을 멈추면 아쉬워해요." 그런데 톰 씨 말에 따르면, 사바나는 정말 기특하게도 톰 씨 옆을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눈앞에 토끼나 다람쥐가 나타나면 쫓아가고 싶어서 엉덩이가 씰룩거려요. 그래도 제 옆을 떠나지 않아요." 한 번은 톰 씨가 여행 중 넘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안데스산맥을 통해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로 가던 중 순간 그의 다리가 풀려 땅에 주저앉은 것이죠. 사바나가 넘어진 톰 씨 곁으로 다가와 엎드렸고, 그는 제자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생각에 빠졌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참 멀리 걸어왔구나. 참 오래 걸어왔구나. 그리고 사바나가 오랫동안 멀리 묵묵히 따라와 주었구나' 하고요." 침묵을 이어가던 톰 씨가 말을 덧붙였습니다. "사바나가 아니었으면 진작에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그만큼 녀석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어요." 톰 씨의 여행은 앞으로 2년간 더 계속될 예정입니다. 남은 2년 동안 아제르바이잔과 몽골 그리고 호주를 횡단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세계 여행을 마칠 계획입니다. 세계 여행이 끝나면, 사바나는 세계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한 개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톰 씨에게 이런 기록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제게 중요한 건 사바나의 행복이에요. 그동안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여행이 끝나면 집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게 해줄 생각이에요. 우리 둘만의 여행을 안주 삼아 수다도 떨고 말이죠."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댕댕이 똥 치우려고 만든 겨울왕국
캐나다 매니토바 주 위니펙의 겨울은 영하 30도의 강추위와 함께 항상 눈이 쌓여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사는 브라이언 씨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수북이 쌓인 눈 때문에 그가 키우는 댕댕이들의 똥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었죠. 브라이언 씨가 수염을 어루만지며 말했습니다. "저는 밤늦게 퇴근합니다. 어두운 밤에 눈 속에서 녀석들의 똥을 찾는 건 하늘의 별 따기예요." 그가 밝힌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봄이 되어 눈이 녹으면... 하하! 똥 밭인 거죠." 브라이언 씨는 똥을 잘 발견하기 위해 마당에 쌓인 눈을 치워 길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치운 눈덩이로 작은 궁전을 몇 개를 만들어보았죠. 그런데 댕댕이들이 이 궁전에 환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라이언 씨는 즐거워하는 댕댕이를 위해 건축물을 추가로 지었고, 현재는 10개가 넘은 궁전이 그의 마당에 세워져 있습니다. 브라이언 씨가 문을 열자 흥분한 댕댕이들이 뛰쳐나와 신나게 궁전 안을 뛰어다닙니다! 브라이언 씨는 눈 궁전을 만드는 건 전혀 어렵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눈덩이를 쌓은 후 1~2주 그대로 내버려 두세요. 눈덩이가 적당히 단단해졌다면 그대로 터널을 파기만 하면 됩니다." 브라이언 씨는 댕댕이들이 창문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궁전 지붕 위에 간식을 올려놓았습니다. "녀석들이 이 눈 놀이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죠." 문이 열리자마자 댕댕이들이 눈 흰자위를 드러내며 미친 듯이 달려와 간식을 낚아채 갑니다. 그리고 눈 궁전 안을 즐겁게 뛰어다니며 냄새를 맡습니다. 브라이언 씨는 눈 궁전을 만든 덕분에 강추위에도 댕댕이들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추위에 온종일 집에 갇혀 지낼 수 없어 마당에서 잠깐이라도 뛰어놀게 해요. 이왕 노는 거 신나게 전력 질주하며 뛰어노니 건강 유지에 더 효과적인 것 같군요." 흡족해하는 그가 유쾌하게 웃으며 마지막 말을 덧붙였습니다. "아, 물론 똥도 아주 잘 보입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장기 미제 사건 '땅굴 파는 개냥이' 체포
루이 씨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여러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까불까불 한 댕댕이들 사이로 조용하고 차분한 고양이 한 마리가 눈에 띕니다. 개초 집단에서 자란 고양이 나초입니다. 나초는 요란스럽게 뛰어다니는 댕댕이들 사이에서도 항상 침착하고 태도로 눈을 가냘프게 뜨며 우아한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루이 씨가 손가락으로 나초의 머리를 긁으며 말했습니다. "조용하고 얌전한 녀석...인 줄 알았어요." 얼마 전부터  루이 씨 정원에 움푹 파인 구멍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루이 씨는 삽으로 흙을 퍼 다시 구멍을 채워 넣었지만, 그런 그를 비웃듯 다음 날이 되면 새로운 구멍이 여기저기 생겨났습니다. 범인이 댕댕이들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한 루이 씨는 용의자를 잡아 버릇을 고쳐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창문 밖을 지켜보며 범인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던 그때! 수상한 오렌지색 용의자가 나타나 주위를 둘러보곤 앞발과 뒷발로 요란스럽게 땅바닥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믿었던 나초였습니다. 루이 씨는 나초를 너무 믿었던 탓인지 용의자 목록에 녀석의 이름을 아예 넣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얌전한 고양이가 개처럼 땅을 파다니. 그것도 무죄인 얼굴로요." 심지어 뻔뻔한 나초는 현장 검거된 이후로도 수차례의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개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나초의 앞발이 더러울 때부터 의심했어야 했는데요. 그래도 나초의 뻔뻔한 범죄는 당분간은 계속 지켜볼 생각입니다. 귀엽잖아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