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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제 사건 '땅굴 파는 개냥이' 체포
루이 씨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여러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까불까불 한 댕댕이들 사이로 조용하고 차분한 고양이 한 마리가 눈에 띕니다. 개초 집단에서 자란 고양이 나초입니다. 나초는 요란스럽게 뛰어다니는 댕댕이들 사이에서도 항상 침착하고 태도로 눈을 가냘프게 뜨며 우아한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루이 씨가 손가락으로 나초의 머리를 긁으며 말했습니다. "조용하고 얌전한 녀석...인 줄 알았어요." 얼마 전부터  루이 씨 정원에 움푹 파인 구멍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루이 씨는 삽으로 흙을 퍼 다시 구멍을 채워 넣었지만, 그런 그를 비웃듯 다음 날이 되면 새로운 구멍이 여기저기 생겨났습니다. 범인이 댕댕이들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한 루이 씨는 용의자를 잡아 버릇을 고쳐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창문 밖을 지켜보며 범인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던 그때! 수상한 오렌지색 용의자가 나타나 주위를 둘러보곤 앞발과 뒷발로 요란스럽게 땅바닥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믿었던 나초였습니다. 루이 씨는 나초를 너무 믿었던 탓인지 용의자 목록에 녀석의 이름을 아예 넣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얌전한 고양이가 개처럼 땅을 파다니. 그것도 무죄인 얼굴로요." 심지어 뻔뻔한 나초는 현장 검거된 이후로도 수차례의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개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나초의 앞발이 더러울 때부터 의심했어야 했는데요. 그래도 나초의 뻔뻔한 범죄는 당분간은 계속 지켜볼 생각입니다. 귀엽잖아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집사 널 내가 먹여살리겠다냥
사진 속 남자는 제임스 보웬,  그의 어깨 위의 고양이는 밥(Bob)입니다. 제임스와 밥이 처음 만난 건 2007년 3월, 제임스가 마약에 빠져 노숙자로 전전하다가 봉사단체의 도움으로 공영아파트에 머물고 있을 때입니다. 발이 퉁퉁 부은 채 아파트 현관에 앉아있던  밥을 제임스가 데려다가 치료도 해주고  먹이도 줬다고 하는데요, 이 때 제임스는 가진 돈을 탈탈 털어  밥의 치료비로 써버렸다고 합니다. 상황상 밥을 키울 수 없었던 제임스는  집에서 수키로미터 떨어진 공원에  밥을 놓아주면서 많이 울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난 후 평소처럼 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놀랍게도 밥이  아파트 현관에서 제임스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이 때 제임스는 밥을 기르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수입이 좋지 않던 제임스의 거리공연이  밥이 함께하자 점점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귀여운 밥을 보고 사람들이 점점  제임스의 노래를 들으려 발길을 멈추었고 밥이 제임스 곁에서 거리공연을 함께한 첫날,  수입이 평소의 3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놀랄만큼 낯을 가리지 않는 밥은,  늘 가만히 공연하는 제임스의 곁을 지키다가 돈을 낸 손님이 손을 내밀면  언제든지 하이파이브를 해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그들에게도  어려움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길거리 공연을 못하게 될뻔 한 적도 있고, 수입이 많아진 제임스가  다시 마약에 손을 댄 적도 있었다고 해요.  (지금은 다행히 유혹에서 벗어났다네요!)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에 반한 출판사가  '내 어깨 위 고양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출판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요, 제임스는 인세의 대부분을 고양이와 강아지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하네요. 이 둘의 우정 너무 멋지지 않나요? 밥 너는 천사야 ♥
후웁- 쪽♡ 팔굽혀펴기 한 개라도 더 하는 법
이탈리에 사는 실비오 씨의 반려견, 5살의 미니 불테리어 스파키는 세상에서 게으른 댕댕이 중 하나입니다. 어찌나 게으른지 산책을 하다가도 걷기 싫어 제자리에 우뚝 서버리는 녀석이죠. 녀석은 통통한 배를 바닥에 대고 질질 끌려가며 '걷기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댕댕이입니다. 결국, 실비오 씨는 매번 이 무거운 스파키를 품에 안고 집에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스파키가 최근 최고의 운동 파트너로 변신했습니다. 실비오 씨가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으면, 스파키가 다가와 그 아래 자리를 잡고 드러눕습니다.  그러면 실비오 씨가 내려올 때 스파키의 뺨에 뽀뽀합니다. 그리고 가슴과 팔에 힘을 주며 몸을 올리고, 다시 내려올 때 녀석의 입과 뺨에 뽀뽀합니다. "후우- 쪽! 후우- 쪽!" 스파키는 뽀뽀가 싫지 않은 듯 뽀뽀를 받으며 눈을 감고 잠이 듭니다. 실비오 씨가 범핑 된 가슴을 만족스럽다는 듯 만지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스파키에게 뽀뽀하려고 운동을 한 번이라도 더 하게 돼요." 사실, 실비오 씨와 스파키가 최고의 운동 파트너가 된 기간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습니다. 이탈리아는 확진자가 코로나 6만 명을 넘어서자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조치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실비오 씨가 스파키의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게 된 것이죠. "힘든 시기이지만 행복한 표정으로 낮잠을 자는 스파키를 보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녀석과 함께라면 힘든 시기도 금방 지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치와와에게 치토스 사오라고 시킨 남성
멕시코에 사는 안토니오 씨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따라 될 수 있으면 집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치토스가 매우 먹고 싶었다는 것이었죠. 안토니오 씨는 집 앞에 있는 슈퍼에 다녀올까 말까 고민을 하던 중 그의 반려견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는 반려견의 눈을 한참을 바라보더니 무언가가 떠오른 듯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네가 사 오면 되겠구나!" 그는 반려견 치와와의 목줄에 지폐와 편지 한 장을 끼워 넣었습니다.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올라. 아저씨. 제 강아지에게 치토스 좀 넘겨주세요. 매운맛 말고 오리지널로요. 돈은 제 강아지 목줄에 있을 겁니다. *혹시라도 제 강아지를 함부로 대하지는 말아주세요." 안토니오 씨의 치와와는 목깃에 편지와 돈을 들고 바로 눈앞에 있는 슈퍼로 머나먼 여정을 떠났습니다. 안토니오 씨는 숨을 죽이고 이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잠시 후, 녀석이 입에 치토스 봉지를 물고 슈퍼를 걸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태연하게 집으로 걸어들어왔죠. 안토니오 씨는 "반려견 덕분에 무사히 치토스를 사 먹을 수 있었다"며 SNS에 인증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똑똑한 개 덕분에 코로나도 끄떡없겠다"라며 재미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차도 서 있는 모습이 위험해 보인다" "반려견을 사랑한다면 어린애 같은 녀석을 절대 혼자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며 안토니오 씨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사진이 촬영된 각도나 거리로 보아 안토니오 씨도 함께 따라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따라 장난으로 연출한 사진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그럼에도 차들이 쌩쌩 다닐 수 있는 곳에 강아지를 목줄 없이 방치하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 349 오늘도 사랑해!
엄마는 사람만나서 수다떨기 좋아했고 너는 하루가 멀다하고 밖에 나가서 공차다가 친구들 데려오거나 친구집에 놀러가기 참 바뻤었는데.. 요즘 엄마는 말이 반은 넘게 줄어들었고 너는 뛰어노느라 났었던 땀냄새 발냄새가 없네??ㅎㅎ 그래도 얼마나 다행스러운지요~ 함께 예쁜시간을 남길수 있는 친구가 둘이나 있으니^^ 탱구뇨석 뭘해도 단순하지만 장단맞춰 놀아 주는것 같아요 ^^ 뒤에서 조용히 이모습을 담는 저도 함께 미소가 나옵니다-♡ 엄마! 행운이가 더 잘생겨진것 같아! 왜그럴까??? 원래 잘생겼겠지~~ 구조되서 왔을때 생각안나?목욕해도 한동안 털이랑 얼굴에 때가 장난아니었잖아~ 아! 그랬지! 행운이가 잘생겨진건 너가 많이 사랑해줘서 그런거야! 행운아! 알럽!! 쪽!! ♡♡♡♡♡ 보기만 하는데도 행운이가 너무 예쁘답니다^^ 막내집사는 행운이에게 애정이 더 많아요. 길에서 구조되서 심한 피부병으로 죽을고비도 넘겼었고 행운이에게 가족모두 피부병도 옮고; 고생을 함께 해서 더 애틋한가봐요-♡ 개학이 점점 다가오는데 기다리던 개학이긴 한데.. 마음이 홀가분하지 않을 개학맞이가 될것같아요~;; (갠적으로는 온라인개학을 생각 해보는데 일부 소외되는 아이들이 있을꺼라 쉬운결정이 아니라고 합니다..) 매일 바라고 또 바랍니다. 개학하면 미친 코로나도 사라지길요! 모두 화이팅!!! □ 아이들과 초코 행운이 탱구 이야기 https://www.vingle.net/ys7310godqhr?asrc=copylink
닮은꼴(?) "만.또.아.리 네"
근래,, 만듀가 뚠뚜니를 닮아간다는 얘기에 비교해봤어요 구분이 확~되긴하는데...점점 이뻐지고있는 만듀예요~ 만듀: 나 정도면 이쁘징~ 만듀: 난 자연미묘야~ 만듀야| 과연 그럴까!? 너 첨부터 이쁘진 않았어 ㅋㅋㅋ 집사의 관리로 이뻐진거야 ㅋ 만듀는 못냄이였죠~^^ 못냄이 만듀가 뚠뚜니를 너무 좋아했는데 끝끝내 받아주지 않았어요 뚠뚜니: 저런 못난냐옹이는 첨보거든!! 뚠뚜니가 잘려고 누우면 곁에 또 눕고~ 오빠찾아 좁은 바구니에가서 뽀뽀하고 머리맞대고 누워 같은표정으로~ 그렇게 쫓아다녔어요~ 뚠뚜니는 늘~ 어이없어 했지만요~ㅎㅎ 그렇게 뚠뚜니는 만듀곁을 떠나고...... 아옹오빠가 곁에서 만듀성격을 다 받아주며 놀아줬는데,,, 집도 함께 나가주겠다던 듬직한 아옹오빠마저 떠났네요~ 그리고 남은거라곤, 매일 잠만자는 또동오빠~ 혼자 살아가기도 버겁다는 또동이니까 이해해야죠~ 그리고 눈만 마주치면 주먹부터 날리고 보는 아라리언니~ 저희집은 이제 잠만자거나 싸워다거나 간식달라고 깡패짓하는 냐옹이들만 있어요~ 오늘따라 정말 많이 너무너무 보고픈 아옹이 안아보고싶고 뽀뽀도 하고싶고 같이 놀고싶고 함께 하고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너무 빨리 이별을해서 마음이 순간순간 너무 아리네요~ 뚠뚜니와 아옹이 내사랑들 집사손아귀에서 벗어나 그곳에선 행복하게 지내고들 있길 바래요~ 남은 세늠은 30년후에 갈테니 꽃밭에서 기다리고 있길~ 202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