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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고위직'이라서? 31번 환자 동선 미스터리

31번 환자 신천지 관련 동선 파악 여전히 '지지부진' 신천지 탈퇴한 포교 담당 A씨가 밝힌 31번 환자 의혹들 "모바일상품권 회사가 직장? 신천지 내에 판매했을 것" "평신도 아니고 최소 중간관리자 이상…사업관리 가능성" "신천지 동선에 주요 근거지, 사업지, 포교지 포함됐을 것"
20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대구 신천지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단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31번 확진자(61세·여) 중요 동선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동선은 다음과 같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의 C클럽(C-CLUB) 본사 세미나 참석, 2월 초 청도 지역 방문, 6일 직장인 C클럽 대구 지점 출근, 7일부터 17일까지 새로난한방병원 입원, 입원 기간인 9일·16일에 대구 신천지 집회, 15일 퀸벨호텔 결혼식 참석 등이다.

그러나 31번 확진자의 청도 방문이 확진 이틀이나 지난 20일 공개되는 등 신천지 관련 동선 파악은 난항을 겪고 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 1명이 사망한 청도 대남병원과 31번 확진자와의 연계성을 조사 중이다. 이 병원에서는 이날 하루만에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단 지난 11일 대구 신천지 봉사자 5명이 풍각면 한 경로당을 방문해 이발 봉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봉사에 31번 확진자가 참여했는지, 대남병원과도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는 "31번 환자 동선에 대해서는 GPS나 다른 것을 통해서 계속 환자와 면담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접촉자 전수조사에 결정적인 31번 확진자의 신천지 동선은 왜 아직도 베일에 싸여 있는 것일까. CBS노컷뉴스가 10년 동안 신천지에서 포교 담당으로 활동했던 탈퇴자 A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A씨는 31번 확진자의 대구 신천지 내 '지위'에 주목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31번 확진자 동선만 보더라도 평신도는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확진자 직장인 C클럽이 바로 결정적 근거다.

그는 "C클럽이 모바일상품권 회사라고 하는데 31번 확진자가 그 모바일상품권을 신천지 내부에 대량 판매했을 것"이라며 "신천지 포교활동의 기본은 포교 대상자를 만날 때 드는 비용을 자기가 지불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바일상품권이 포교 활동비 개념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이어 "직업까지 신천지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면 평신도일 수 없고, 최소 중간관리자 이상이다. 신천지 내에서도 포교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관리 역할을 맡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신천지가 표면적으로 보건 당국에 '협조'하라는 지침을 내렸어도 31번째 확진자 위치로 미뤄볼 때 이를 솔직하게 공개하는 것은 불가능했으리라는 분석이다.

A씨는 "원래 신천지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정체를 숨기기 때문에 교인 개개인이 전국적으로 자신의 동선이 공개되길 꺼릴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31번 확진자의 경우 "이 정도 위치에 있는 교인이라면 신천지 관련 동선이 그들 내부에 치명적일 가능성이 높다. 접촉자 전수조사와 무관하게 외부로 알려져서는 안되는 신천지 주요 근거지나 사업지, 포교지이기 때문에 최대한 동선을 안 밝히고자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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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해자 몸에서 가해자들 DNA 확인 영장실질심사 당시 주머니에 손 찔러 넣은 채 등장해 '공분'사기도 범행 3개월 전 이미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 처분 상태서 범행 저질러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A(15)군 등 2명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 2명이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경찰에 구속됐다. ◇ 법원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 있어" 영장 발부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상해·치상 혐의로 A군 등 중학생 2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김병국 인천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소년(미성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3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B양에게 술을 먹인 뒤 옥상 인근 계단으로 끌고 가 잇따라 성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A군 등 2명이 괴롭히던 학교 후배와 친하다는 이유로 범행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측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이들과 B양을 각자의 부모가 동석한 가운데 조사했다. 또 A군 등 2명의 DNA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B양의 몸에서 피의자의 DNA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진=연합뉴스) ◇ 가해학생, 범행 3개월 전 이미 학교폭력으로 학교서 강제전학 처분 학교 측은 올해 1월 3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에 A군 등 2명에게 출석 정지 3일과 함께 강제 전학 처분했다. 그러나 인천시교육청은 이들 중 A군이 범행 3개월 전인 지난해 9월 이미 학교 폭력으로 강제전학 처분을 받은 상태에서 성폭행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 강제전학 처분이 곧바로 이행됐다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제전학이 미뤄진 이유에 대해 해당 학교는 '강제전학 조치 전 반드시 상담시설에서 특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A군은 이미 이전에 여러 차례 학교폭력 등으로 교육을 받아 더 이상 받을 수 있는 교육이 없어 전학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일반적인 학생 교화 프로그램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의미다. 앞서 전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A군 등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또 "피해자에게 할 말은 없느냐"는 물음에도 침묵했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모습을 드러내 지켜보던 이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 피해자 어머니 "가해자 범죄 은폐 시도…피해자만 계속 피해보는 현실 억울" 한편 지난달 29일 B양의 어머니가 가해자들의 엄벌을 호소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쓴 글에는 이날 현재 32만명이 동의해 청와대 답변 요건을 갖췄다. B양의 어머니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악질적인 범죄자들을 보호하는 소년보호처분체계를 재정비하고 엄벌에 처해달라"며 "지금도 계속되는 가해자들의 범죄를 막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만 계속 피해를 보는 현실이 너무 억울해 이 사실을 알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B양의 어머니는 "가해자들이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오늘 너 킬 한다'라며 제 딸에게 술을 먹인 뒤 얼굴을 때리고 가위바위보를 해 순서를 정한 뒤 강간했다"며 "가해학생들이 미리 고용한 변호사의 말에 따라 혐의를 부인하고 DNA검사도 거부해 범죄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건으로 딸은 정형외과에서 전치 3주, 산부인과에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청원글은 소년범 처벌 강화와 관련해 청와대의 답변 기회를 얻은 6번째 글이어서 청와대 측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는 조만간 수석 비서관이나 부처 장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할 예정이다.
9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9/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경선에 출마한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가 1차 경선 컷오프에서 탈락했습니다. 앞으로 1차 예비경선을 통과한 8명의 후보는 오늘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6차례 TV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민주당 TV토론보다 더 기대가 된다는… 근데 DJ 적자 장성민이 불쌍해~ 2. 윤호중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된 것"이라고 주장한 김석기 의원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사과와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국회 차원의 징계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다 하다 안 되면 지르고 보는 색깔론… 이제 좀 지겹지 않냐 이것들아~ 3. 이준석 대표는 당 초선 의원들 앞에서 “우리는 선거에서 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초선모임에서 “앞으로 영남권 몰표와 충청·강원권 약간 우세, 수도권 선전을 갖고 집권하는 모델은 기대할 수 없다”며 밝혔습니다. 왜 지고 있는지는 알고 그러는 건지… 본인 문제는 없다 그거니? 4. 그간 대세론을 등에 업은 윤석열 후보 독주체제가 이어져 왔지만, 최근 홍준표 의원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윤 후보를 앞서기도 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1위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삿대질과 홍준표의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흥미진진~ 5. '어르신', '킹 메이커' 김종인이 대선 국면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가 관심입니다. 잠행을 깨고 '품평 정치' 재개에 나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을 대선 후보 캠프는 물론 국민의힘에서도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 꼬인다더니 본인은 왕파리쯤 되는 모양이지~ 6. 박지원 국정원장은 자신과의 친분설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자신과 술을 마신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에 “기억이 가물가물한 거 같다. 난 다 적어놓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친분이 없었다는 윤 후보 주장을 재반박 한 것입니다. 어디서 어쭙잖게 배운 정치질로 정치 9단 박 원장을 이기려고 하는 건지 쯧쯧… 7.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 식사자리에 동석했다는 의혹을 받는 홍준표 캠프 이필형 본부장은 "평생 박지원, 조성은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일 본인 행적을 증명한 카드내역과 CCTV영상 등을 공개했습니다. 축구에서 헛다리는 상대를 속이기나 하지 이번 헛다리 공작은 실패~ 8. ‘주 52시간제’ 관련 발언으로 비판받았던 윤석열 후보가 국립 안동대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에 다시 한번 왜곡된 노동관을 드러냈습니다. 윤 후보는 “손발로 노동하는 것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쩍벌 도리도리 삿대질이 실수가 아니듯 이 양반의 철학이 이러하다는 거~ 9.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와 관련해 '시효 초과'를 이유로 검증불가 입장을 밝힌 국민대학교를 향한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국민대 민주동문회는 “철저한 검증으로 하루빨리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대가 국민의힘 눈치를 보는 건 아닌지… 이름 때문에 그런 건 아니지? 10.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최하위권이란 오명을 벗고, 1차 접종률 기준 미국과 일본을 앞질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차 접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주요 국가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지르는 건 많은데 대부분의 언론이랑 정치권이 뒤처져서 문제지 뭐~ 11. 미국의 한 생명과학 기업 ‘컬리슬’은 매머드를 복원해 본래의 서식지인 툰드라에 되돌려 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연구가 멸종된 동물을 이용해 지구의 황폐해진 서식지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극곰도 생존 위기에 처했는데 매머드까지? 그게 과연 옳은 일일까? 12. 14호 태풍 '찬투'가 17일 제주도 인근 해상을 지나 일본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당초 남해상을 관통할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 진로가 남쪽으로 더 멀어진 상태로 태풍의 세력은 큰 변화가 없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좀 더 일찍 꺾여 일본 쪽으로 완전 방향을 틀면 좋겠다는 얌체 같은 생각이… 문 대통령 약속 지켜질 듯, 1차 접종률 70% 오늘 달성. 서민, 자영업자 사망에 “이쯤 되면 살인정권이라 불러야”. '최강욱 고발장' 실제 국힘에 전달됐다 당 조사서 확인. 윤석열 "비정규직이나 정규직이나 비슷" 청년들 '발끈'. 윤석열 측, 검찰의 장모 대응 문건 “전혀 알지 못해”. 홍준표 "당, 윤석열 감싸기 바빠 공범 되면 어쩌나". 이낙연 지지자, 이재명 측 폭행 민주당 경선 과열 '잡음'. 이재명 "대장동 수사 100% 동의" 이낙연 사직안 가결. 윤석열 장모 측 "'대응 문건' 우리 주장 반해 보도 유감". 신념은 거짓말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 니체 - 윤석열의 비정규직 관련 발언이나 노동에 관한 인식, 그리고 인문학에 관한 그의 철학이 얼마나 미천한지를 논하기 전에 그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신념들이 만약 정권을 잡게 된다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행히 그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황망하고 무지한 신념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