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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황정민표 멜로 먹먹하긴 하나 뜨겁진 않다.(리뷰)

사채업체 부장 태일(황정민)은 채권회수 때문에 만난 호정(한혜진)에게 첫 눈에 반한다. 사랑의 감정이 난생 처음인 태일은 정상적인 구애방법을 몰라 사채 거래하듯, 각서를 내밀려 만나줄 때마다 빚을 제해 주겠다고 호정에게 제안한다. 여차저차 만남을 이어가던 태일과 호정은 마음을 열고, 사랑을 속삭이게 된다. 하지만 세상은 둘 사이의 사랑을 가만히 두고 보지 않는다. 15세 관람가, 22일 개봉. 10. 한 남자의 투박한 사랑이 먹먹함을 남긴다. 허나 뜨겁진 않다. ∥ 관람지수 6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206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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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가운데에만 앉을거니?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는 심야영화를 선호한다. 가격도 싸지만, 사람이 거의 없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고 방해 받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쩌다가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영화관을 가면 항상 정중앙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도 정중앙이 영화보기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정중앙이 영화보기 좋을까? <어느 눈잡이세요?> 자신에게 맞는 좌석을 고르려면 우선 자기가 어떤 눈을 주로 쓰는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즉, 자신의 ‘주시안’을 알아야 한다. ‘주시안’이란 양 눈 중에서 시각정보를 받아들일 때 주로 의존하는 눈을 말한다. 예컨대 우리가 손을 사용할 때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듯이, 눈도 마찬가지로 오른눈잡이와 왼눈잡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 주시안을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위의 그림처럼 손가락을 동그랗게 만들고, 두 눈을 뜬 채로 멀리 있는 물체를 동그라미 안에 넣는다. 그 다음 양쪽 눈을 하나씩 번갈아 감으며 한 눈으로 본다. 만약 왼쪽 눈을 감았을 때 물체가 원 밖으로 벗어나면 왼쪽 눈이 주시안이고, 오른쪽 눈을 감았을 때 물체가 원 밖으로 벗어나면 오른쪽 눈이 주시안이다. 나는 오른쪽 눈을 감았을 때 물체가 벗어나므로 오른눈잡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주시안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에 따라 적합한 자리가 달라진다. 위의 그림처럼 주시안과 반대방향으로 살짝 치우친 자리가 영화를 보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오른눈이 주시안인 나는 개인적으로 6 ~ 9 정도에 앉는 것을 선호한다. 주시안을 고려한 후에는 어떤 영화인지도 자리선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를 크게 4가지로 분류해봤다. 1. 외국 영화 외국영화를 시청할 때 주시안만큼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막’이다. 자막을 읽기 편한 자리는 스크린과 가까운 쪽보다는 떨어진 F열 정도부터 그 뒤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자막을 한눈에 선명히 볼 수 있다. 2. 3D 영화 3D 영화는 자막보다 화면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영화들보다 스크린에 가까운쪽에 앉는 편이 좋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화면에 빨려들어가는 입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영화가 끝날때쯤 눈이 좀 피로하거나 목이 아플 수도 있긴하다. 3. 음악 영화 음악영화를 볼 때는 위의 그림에 표시된 부분에 앉는 것이 좋다. 저 자리는 영화가 상영되기 전 영화관 기술팀이 음향측정을 하는 자리로서, ‘스위트 스팟’이라고도 불린다. 보다 더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4. IMAX 영화 IMAX 영화는 거대한 와이드 화면이기 때문에 주시안에 따른 좌우보다 스크린과의 거리가 더 중요하다. 눈에 꽉 차는 화면을 즐기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에 앉는 것이 좋다. 더 가까운 곳에 앉아도 좋지만, 상영 시간이 긴 영화일 경우 목이 아플 수 있으니 위의 그림 정도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까지가 주시안과 영화 종류에 따른 적합한 좌석 추천이다. 물론 위의 내용들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면, 그것을 고수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다만 한번쯤은 위의 방법대로 영화를 관람해보고 차이점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큰 차이는 없을 수 있지만, 왠지 모르게 더 재미있는 영화 감상이 될 수도 있으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관련 이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열심히 알아보고 글 남기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용> https://blog.kepco.co.kr/748 https://brunch.co.kr/@pjsprau/226
영화 [승리호]가 불쾌한 이유
※ 약 스포일러 이건 만듦새보다는 윤리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가 클리셰 범벅이라서도, 그 범벅에 개연성이란 소스가 빠졌기 때문도 아니라는 말이다. 대개의 영화들이 따지고 보면 그 모양인데, 불쾌할 것까지야. 문제는 ‘학대’를 다루는 방식이다. “도박중독 양부가 한눈파는 사이에 여아 사고사”는, 최근 뉴스 한 꼭지의 제목이 아니다. 이 양부는 <승리호>의 주인공 태호 씨 되겠다. 단, 현실세계와 달리 그는 어떤 손가락질도 받지 않는다. 열렬히 반성 중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명백한 방임으로 아이를 사망케 한 이 아동학대 가해자의 참회를 시종일관 ‘어여삐 여기사’ 측은지심을 과하게 발동해댄다. 그것도 모자라 끝에서는 죽은 아이 닮은꼴 소녀를 기어이 ‘무당’으로 만들어 가해 양부를 죄책감으로부터 영구 해방시키는 ‘굿’까지 해대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 토할 뻔했다. 그러니까 아동학대 신고와 처벌과 방지가 절절한 시대에 등장한, 본격 ‘가해 어른 살길 마련’극. 불쾌한 건 이 같은 드라마를 가능케 한 바탕으로서의 태도다. ‘부성애를 회복한 선한 엘리트’ 따위의 히어로 자격 서사를 위해, 아동학대에 대한 영화 안과 밖의 온도 차이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뭉갤 수 있는 무감각 말이다. 이를테면 끝-까-지- 둔해빠진…. 그렇게, 죽은 소녀는 자신을 죽게 만든 놈에 대한 ‘정화’의 의무마저 짊어진다. 입력된 과거 세탁 능력치가 가히 블랙홀급, 참, 이 영화 SF였지. └ 그러므로 결론(aka 순이의 상태) - “사망잔데요 사망은 안 했어요. 죽었는데 살아있는 거지.” ⓒ erazerh * ‘영화를 영화로 보라’는 유의 사고회로는 오직 영화를 얕잡아볼 뿐이므로 취급을 지양합니다. ※ 이 글은 ‘브런치’에도 올라갑니다.
아직까지도 친하게 지내며 개웃긴 영화 극한직업 배우들
온택트 프로젝트라서 온라인으로 서로 근황 묻는 극한직업 배우들 이하늬:너 혼자 되게 뽀샤시하다 이하늬가 그 말 하자마자 조명에 얼굴 들이대는 이동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동휘 얼굴 안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늬:뭔가 약간 뽀샤시 처리를 했는데... 류승룡도 주섬주섬 스탠드 가져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늬:지금 난리 났어.나도 여기 뒀는데 왜 티가 안 나지? 얼짱각도 잡는 진선규랑 조명에 들이대는 이동휘랑 류승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선규:나만 안 뒀네. 나만 안 뒀어. 천장이 형광등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폰 플래쉬 들고 말하는 이하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늬: 명이야 니가 생각하기에 제일 예쁘고 멋있는 표정 좀 지어봐. 공명:네? 갑자기요? 이하늬:어,갑자기. 내가 생각하기에 제일 멋있다는.... 공명한테 시켰는데 갑자기 멋진 척 하는 진선규랑 이동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늬:아이유~~~ㅠㅠㅠ!!!!!잔망스럽다!!!~~!!❤ 이하늬는 진선규랑 이동휘 보고 있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늬:어이구어이구어이구~~~~~우리 명이 그랬쏘오~~~~~^^❤ 이하늬:자, 선규오빠! 진선규:(표정 짓는 중) 이동휘:나는 선규 형 해볼게.선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ㅊㅊ: 쭉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