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hj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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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냄!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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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웡♡♡♡♡♡♡
@ys7310godqhr ㅋㅋㅋ
땅콩 ㅋㅋㅋㅋ
마지막 모묘 짜응!😍
신랑이 신부 멱살잡은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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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 컸는데요? 성장이 멈춘 고양이, 뭉치
2019년 9월 초, 에밀리 씨가 근무하는 동물병원에 한 여성이 찾아와 공원에서 주웠다며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겁에 질린 4주의 아기 고양이의 두 눈이 눈처럼 하얬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뭉치입니다. 뭉치는 각막의 수분량이 어떠한 이유로 증가하는 각막부종(corneal edema)을 앓고 있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심각해 보이는 겉보기와 달리 시력에는 아무 이상 없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문제는 그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혹시나 추가 질병이 있진 않을까 생각한 에밀리 씨가 뭉치의 혈액 검사를 해본 결과, 칼슘 수치가 0.52를 가리켰습니다. 이는 굉장히 낮은 수치로 심각한 질환인 부갑성성기능저하증(hypoparathyroidism)을 의심케 했습니다. 부갑상선호르몬은 혈중 칼슘 농도를 높이는데, 이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것이었죠. 에밀리 씨가 뭉치를 만났던 첫날을 회상했습니다. "뭉치는 평생 약을 먹어야 해요. 칼슘과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하지 않으면 큰일 날 수 있습니다. 그게 뭉치의 운명이었어요. 그리고 저의 운명이었죠." 에밀리 씨는 뭉치를 10일간 임시보호하다 9월 중순부터 정식으로 입양해 돌보고 있습니다. 칼슘 농도가 낮다 보니 뭉치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습니다. 뭉치는 생후 7개월이나 되었지만 얼핏 보기엔 마치 아기 고양이를 연상케 합니다. 물론, 에밀리 씨에게는 뭉치의 하얀 눈도 작은 덩치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 아무런 문제 없어요. 눈은 하얗기만 할 뿐 누구보다 잘 보이고, 덩치는 작지만 언제나 엉덩이로 절 깔고 자는 건방진 고양이에요." 에밀리 씨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을 매일 먹어야 하는 게 번거롭지 않으냐고요? 그렇게 따지면 밥과 물도 매일 먹는걸요?" 에밀리 씨는 뭉치를 저울 위에 올려놓고 숫자를 확인했습니다. "1.7kg! 와우 많이 쪘네. 하지만 이게 맥시멈이에요. 여기서 더 자랄 것 같지는 않아요." 뭉치는 다른 고양이들과 나란히 서 있으면 마치 갓 태어난 아기 고양이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이에 대해 에밀리 씨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뭉치가 제 얼굴에 다가와 잠을 잘 때 그리고 뭉치의 심장 소리가 느껴질 때마다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아요. 뭉치는 저의 영원한 아기입니다. 의미적으로도 말 그대로도 말이죠!"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머리채를 잡혀도 마냥 행복한 엄마 고양이
몇 달 전, LA 건물 사이의 골목 구석에서 고양이 세 마리가 지역 구조대에 구조되었습니다. 엄마 고양이 로사와 두 아기 고양이입니다. 세 마리의 고양이는 지역보호소(Wrenn Rescues)로 옮겨졌고, 보호소의 임보 봉사자 젠 씨에게 인계되었습니다. 젠 씨는 엄마 고양이와 두 아기 고양이들의 첫 만남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로사는 사람 손 한 번 타본 적 없는 야생 고양이인지, 실내로 들어오는 것 자체를 몹시 두려워했어요. 어찌나 무서워하던지 안쓰러울 정도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더군요." 그런 두려움 속에서도 로사는 거친 바깥 환경보다 조용하고 안락한 젠 씨의 집이 새끼들을 돌보기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는지 조용히 자리를 잡고 두 아기 고양이를 껴안았습니다. 로사는 낯선 환경에서 두 아기 고양이를 핥으며 지극정성으로 돌보았습니다.  고양이 모녀가 젠 씨의 집에서 지낸 지 2주째 되던 날, 안타깝게도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한 마리가 세상을 떠나자, 로사는 남은 아기 고양이 킹을 더욱 필사적으로 보살폈죠."  다행히도 킹은 아무런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라났습니다. 아기 고양이 킹이 건강해지자 엄마 고양이 로사가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2주간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고, 젠 씨가 밥과 물을 가져다줄 때도 경계하던 로사가 젠 씨에게 다가와 몸을 문질렀습니다. 그러다 꼼지락거리는 킹이 걱정됐는지 곧장 킹의 곁으로 돌아갔습니다. 젠 씨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고맙다는 인사 같네요. 그렇죠?" 시간이 지날수록 킹은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건강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에너지가 솟구쳐나기 시작했습니다. 젠 씨가 손을 들어 눈을 꼭 감고 있는 로사를 가리켰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누군가 로사의 머리털을 사정없이 쥐어뜯고 있습니다. "킹이 너무 짓궂어서 이젠 로사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네요. 푸흣!" 로사가 앞발로 킹의 목 주위에 감싸고 혀로 핥으며 목욕을 시켜주자, 킹이 귀찮다는 듯 짧은 팔다리를 바둥거리며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잽싸게 엄마의 뒤로 돌아가 다시 머리털을 잡아당깁니다. 그러다 엄마의 머리를 잡아 뜯는 것도 지겨워졌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세상(거실)의 끝에서 끝으로 우다다 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뛰어다니던 킹을 지켜보며 고개를 좌우로 돌리던 로사가 젠 씨에게 다가와 얼굴을 비벼댔습니다.  젠 씨가 헝클어졌던 로사의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킹은 어리고 귀여워서 금방 입양될 거예요. 당연히 좋은 보호자, 좋은 가정이 나타나면 입양을 보내야지요. 하지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로사와 킹이 한 가정에 함께 입양되는 거예요. 그게 저의 욕심이자 이 둘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에요." 로사와 킹이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고양이는 이별보다도 아기 고양이에게 짓궂은 장난을 당하는 게 더 행복할 테니까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댕댕이와 냐옹이가 말을 하면 벌어지는 일들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댕댕이를 볼 때마다, 통통한 볼살로 창밖을 내다보는 냥냥이를 볼 때마다 녀석들에게 이런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너네 지금 무슨 생각 하니' 그런데 만화가 지미 크레이그 씨는 이러한 궁금증을 자신의 작품 속에 녹아내며 상상력을 발휘했습니다.  모든 동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이러지 않았을까? 웹툰 'They Can Talk'입니다. 01. 이름이 뭐예요 저 친구 이름이 기억나질 않네. 똥고 냄새 한번 더 맡으면 실례일까? 02. 알면서 왜 물어요 알면서 왜 물어요...? 03. 이웃만 보면 짖는 이유 헉. 이웃 사람 같이 생긴 사람이 이웃집을 털고 있어. 으르르릉 월월월월!! 04. 인간이 좋아하는 놀이 가끔 내가 소리 지르면 인간들도 나를 따라 소리를 지르더라구. 어느새 우린 점점 누가 더 큰 소리를 내는지 내기를 하지. 인간들이 아주 좋아하는 놀이 같아. 05. 댕댕이의 가르침 너. 사람들이 좋은 고양이를 뭐라고 부르는지 알어? "와~ 얘 댕댕이 같네"라고 하지. 06. 고양이의 가르침 사람들의 기대치에 절대 부합하지 말라. 기억하라구. 07. 인간이 좋아하는 놀이2 내가 시탁 위에 올라가면 인간은 나를 바닥으로 밀어 떨어트리더라구. 내가 다시 올라가면 또다시 나를 떨어트려. 인간들이 아주 좋아하는 놀이 같어. 08. 저 새끼만 빼고 창밖의 세상을 내다보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야. 저 새끼만 빼고.  (서로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새와 고양이) 09. 은밀한 고양이가 되는 법 고양이로서 은밀한 고양이가 되는 법을 알려주지. 눈에 띄지 숨어있고, 절대 튀는 행동을 하지 말라구.  (사람 얼굴 위에 앉는 고양이) 이렇게 말이지. 10. 환영한다 인간 드디어 내가 너의 온몸에 나의 털을 묻혀놓았다. 축하한다 인간. 이제 너도 고양이다.  지미 크레이그 씨의 홈페이지(페이스북 @They Can Talk)에 가면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P.S 안돼요. 착한 개린이는 똥꼬 냄새 한 번만 맡아야 해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아얏! 고영희 씨 왜 깨무는 거예요?
아야. 영희 씨 그만하세요. 아야얏! 고영희 씨 그만 좀 깨무시라고요. 오늘도 우리 고양이들은 만만한 집사들의 발꿈치를 깨뭅니다. 누군가는 고양이가 깨무는 건 애정 표현이니 그냥 내버려 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내버려 두기엔 너무 아픕니다!!! 도와주세요! 영희 씨의 어린 시절 아기 고양이는 어릴 적부터 이가 가렵거나 사냥 본능 등의 이유로 서로 깨물며 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고양이들은 무는 힘을 조절하지 못해 강하게 깨물곤 하죠.  이 시기에 다른 고양이를 자주 강하게 물곤 하는데, 깨물린 고양이는 화를 내며 아기 고양이에게 꿀밤을 날립니다. 그래서 고양이 무리 속에서 자란 아기 고양이는 자연스럽게 깨무는 힘을 조절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 이 교육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않은 고양이들이 깨무는 습관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영희 씨를 혼내면 되나요? 아뇨! 고양이가 깨문다고 화를 내거나 물리적 힘을 가한다면, 고양이와의 유대감이 무너지거나 오히려 고양이의 공격성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깨무는 고양이를 훈련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무시와 자리 피하기입니다. 영희 씨, 깨물지 마세요. 아시겠어요? 고양이를 철저히 무시하세요. 고양이가 깨물 때마다 집사가 소리를 내거나 움찔한다면 고양이는 더욱 신나서 깨뭅니다. 그러니 고양이를 철저히 무시하세요. 흥미가 떨어진다면 서서히 깨무는 횟수도 줄어들 테니까요. 만약 깨무는 힘이 너무 강해 못 참겠다면, 자리에서 일어나 멀리 떨어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꾸 깨물면 놀아주지 않을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고양이에게 던지는 것이죠. 물론, 고양이가 놀자는 메시지로 착각하지 않도록 차분하게 행하도록 합니다. 영희 씨, 나한테 왜 그런 거여요?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깨무는 것은 애정 표현이라고만 알려졌는데, 깨무는 습관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등이나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가 고양이에게 지나칠 경우, '그만하라'라는 뜻으로 깨물기도 합니다. 이때 공격성을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애정표현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다친 부위를 만지려고 하거나, 집사의 '어떤 행동'이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줘 방어수단으로 깨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처럼 알 수 없는 이유로 깨물기가 반복된다면,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동물병원에 찾아가 정확한 원인 상담받아 보는 게 낫습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