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 테이블: http://sosotable.tistory.com/48
가끔은 옛날 정육점에서 기계로 썰어주던 냉동삼결삽이 그리워 질때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서울에 몇개 남지 않았다는 냉동삼겹살 맛집 중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종로3가에서 35년간 삼겹살만 전문으로 했다는 '한도삼겹살'이라는 곳입니다.
종로3가의 골목 구석진 곳에 있어서 쉽사리 눈에 띄는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2층으로 된 가게에는 꽤 많은 분들이 냉동삼겹살을 안주삼아 술을 드시고 있으셨습니다.
냉동삼겹살의 가격은 1인분(180g)에 10,000원입니다. 한도삼겹살에는 삼겹살메뉴 외에 한우 차돌박이 1인분(110g) 13,000원하는 메뉴도 있었어요. 이곳의 삼겹살은 국내산 돼지고기라고 하네요. 김치와 쌀도 모두 국내산만을 사용한다고 힙니다.
어렸을때 정육점에서 사온 고기를 어머니께서 직접 구워주시던 그 맛이 생각납니다. 요즘에는 흔하게 찾아볼 수 없는 오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삼겹살의 맛입니다. 아쉽게도 볶음밥은 아쉬운 수준이라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식사보다는 옛날에 먹던 냉동삼겹살 맛이 그리울 때 소주 한 잔 하러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분들도 좋아하겠지만, 남성분들에게 더 좋은 점수을 받을 받한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별점: ★★★☆
한줄평: 어릴때 먹던 삼겹살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
위치 및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osotable.tistory.com/48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