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허지웅이 2일 오전 사망한 미국 영화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 대한 추모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좋아하는 영화들의 목록 가운데 적지 않은 작품에서 얼굴이고 영혼이었던 배우”라며 “황망한 퇴장에 오전 내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글을 게재해 안타까운 심경을 표현했다.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21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