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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잔다!' 싱글룸이 있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7곳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 여러 지역에서 모인 여행객들과의 교류, 게스트하우스에서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투어와 체험, 맛있는 조식까지~ 다양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매력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 하지만 낯선 사람과 공간을 공유해야 한다는 부담과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잠버릇, 장시간 여행길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발냄새(ㅋ,,,) 등등 개인적인 이유로 게스트하우스에 가기 꺼려지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렇지만 호텔에서 혼자 투숙을 하자니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고...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이야기, 싱글룸이 있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6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인적인 공간에서 투숙할 수 있고, 다른 여행객들과 소통도 할 수 있는 1인 객실 게스트하우스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나 혼자 잔다!" 싱글룸이 있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6곳 #제주기억게스트하우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제주 기억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누구보다 김녕을 잘 아는 30년 토박이 호스트가 운영하는 곳으로 제주 방언을 배워갈 수 있다고 하네요 :) 싱글룸이 마련되어 있는 제주 기억 게스트하우스는 거실과 루프탑에서 보는 바다가 소문이 자자하다고 해요.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지붕들과 노을을 보고 있자니 감수성이 폭발...! 게다가 지하에는 북카페까지 마련되어 있어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실컷 책을 읽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제주 기억 게스트하우스와 함께라면 제주 여행이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죠? * 싱글룸 : 기준 인원 1명(최대 2명/기준 인원 초과 시 추가 요금 발생) ▶ 제주 기억 게스트하우스가 궁금하다면? #제주너븐팡게스트하우스 제주공항 10분 거리에 있는 제주 너븐팡 게스트하우스로 호텔식 게스트하우스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D 너븐팡 게스트하우스는 온돌, 벙크베드, 더블베드 총 3가지 타입의 1인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푹신하고 깔끔한 침구는 물론이고, 객실마다 잘 갖춰진 어메니티 덕분에 나 홀로 고급 호텔에 묵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 * 온돌실 : 기준 인원 1명(최대 3명/기준 인원 초과 시 추가 요금 발생) * 독립실(벙크베드) : 기준 인원 1명(최대 3명/기준 인원 초과 시 추가 요금 발생) * 독립실(더블베드) : 기준 인원 1명(최대 2명/기준 인원 초과 시 추가 요금 발생) ▶ 제주 너븐팡 게스트하우스가 궁금하다면? #제주쉘터애월게스트하우스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를 위한 소규모 감성 게스트하우스, 제주 쉘터애월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쉘터애월 게스트하우스의 최대 숙박 인원은 단 4명이기 때문에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D 소규모 감성이 이곳 매력의 전부일 거라는 생각은 넣어두세요~ 김밥, 토스트, 채소 쌈 등 매일 매일 바뀌는 맛있는 조식까지...! 게다가,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스노클링/구명조끼/튜브까지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하니 이곳이 진정한 여행자들의 쉼터가 아닐까 싶네요! * 1인실 : 기준 인원 1명(최대 인원 1명) ▶ 제주 쉘터애월 게스트하우스가 궁금하다면? #제주도조용한게스트하우스산방산점 제주도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산방산점 역시 앞서 소개해드린 곳처럼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 게스트하우스인데요. 그 때문에 투숙객들 대부분이 혼행족, 뚜벅이 여행자 또는 친구/커플 여행자라고 해요! 게스트하우스에서 보이는 귤밭과 산방산의 풍경에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느낌~ 특히, 1인실은 뜨끈뜨끈한 온돌방으로 되어 있어서 잠드는 순간부터 눈뜨는 순간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랍니다. 또, 투숙객들이 원하는 경우에 한하여 포트럭 파티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하네요 :D * 1인실(온돌) : 기준 인원 1명(최대 2명/기준 인원 초과 시 추가 요금 발생) ▶ 제주도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산방점이 궁금하다면? #제주하랑게스트하우스 투숙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곳, 제주 하랑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하랑 게스트하우스는 24시간 풀가동되는 보안 시스템으로 투숙객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곳이에요 :D 객실 인테리어 역시 우리 집 내 방 같은 친숙함으로 편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내에 투숙객들을 위한 전용 카페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아침에는 서양식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그 외 시간에는 사장님이 준비하신 메뉴를 주문해서 먹거나, 외부에서 사 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 하늘넷(온돌) : 기준 인원 1명 * 하늘셋(침대) : 기준 인원 1명 * 하늘하나(침대) : 기준 인원 1명 ▶ 제주 하랑 게스트하우스가 궁금하다면? #제주공항싱글스토리게스트하우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제주공항 싱글스토리 게스트하우스! 제주공항 10분 거리에 있는 싱글스토리 게스트하우스는 일본의 캡슐 호텔 같은 느낌의 1인실 전용 숙소랍니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혼자서는 심심할 수 있는 투숙객을 위해 객실마다 설치된 TV와 세면대 등 혼행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곳이에요 :D 또, 동문시장과 국수 문화거리 등 도보 10분 내외의 거리에 맛집이 많아 뚜벅이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랍니다. * 벙커베드 1인실 : 기준 인원 1명(최대 2명/기준 인원 초과 시 추가 요금 발생) ▶ 제주공항 싱글스토리 게스트하우스가 궁금하다면? 지금까지 싱글룸(1인실)이 있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호텔이 부럽지 않은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까지 혼행족에게 딱 맞는 곳들이 이렇게나 많았네요 :) 부끄러움이 많아서 낯선 사람과 함께 하는 공간이 부담스러운 분, 코골이가 심해서 걱정이었던 분, 혼자서 조용히 여행 하고 싶은 분들은 지금 소개해드린 게스트하우스들에서 혼자 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 더 많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가 궁금하다면? ios : https://goo.gl/kj0EjD android : https://goo.gl/X3xykZ
커플끼리 가면 더 좋은 제주 여행지!
제주도는 어딜 가도 누구와 가도 좋지만 커플끼리 가면 더 좋은 장소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서귀포 브릭스 호텔에 위치한 스파브릭스! 호텔에서 운영하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서비스와 깔끔함에 로맨틱함까지 갖춘 스파 마사지 샵! 힐링과 함께 로맨틱까지 가져가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약문의 - 064-739-1904  위치 - 서귀포시 태평로 12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천지연 폭포! 낮에 가도 멋지지만 밤에 가면 더 로맨틱한 곳! 폭포까지 가는 산책로가 얼마나 로맨틱한지! 커플끼리 가면 더 좋은 장소에요! 차만 타고 다녀서 너무 지루하다면, 여기서 가볍게 산책도 하고 폭포도 보고 오기 좋은 코스랍니다~ 낮이 덥다면 밤에 가는 걸 추천해요! (사실 밤에 더 예쁜 곳이거든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7 문의 - 064-733-1528 입장료 - 성인 2000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카페와 펍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각종 맛있는 파스타와 요리 그리고 다양한 와인과 샴페인이 준비된 곳이랍니다! 밖에서 여유를 부리다 조금 심심하면 내부로 들어와 다트와 당구도 즐길 수 있는 볼것들이 가득한 곳이에요! 물론 광활한 중문색달해변을 내려다 보는 건 하루 종일 해도 지루하지 않은 풍경이긴 하지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문의 - 064-738-886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타투가 리얼이라면? 멋있을까? #왜이러세요
요즘 타투 겁나 많이 하잖아여 근데 이게 너무 애매한게 내가 하고 싶은게 있긴 하지만 사실은 타투아티스트가 하는거라서 오롯이 그 사람에게 맡길 수 밖에 없는 현실 ㅋㅋㅋㅋㅋㅋ 평생 내 몸에 남는건데 이상하면 ㅎ ㅏ ~ 그래서 이번엔 실제 타투들을 실제 그 모델들에 합쳤을 때 어떤 모양새가 나오는지를 실험해 본 짤들을 가져와 봤어요. 당연히 어떤건 그럴싸 하고 어떤건 겁나 웃기고 ㅋㅋㅋㅋㅋㅋ 예수님 데숑합니다.... 이 타투 아티스트 너무한거 아니에여? 애들을 호러로 만들어놨네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비스가 뭘 잘못한거져 ㅋㅋㅋㅋㅋㅋㅋㅋ 합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이건 뭔가 그럴싸 한데여 ㅋㅋㅋㅋㅋ 하... 지짜 타투 아티스트도 그림 실력 자격 따야함 와 색깔 타투 지짜 아플텐데 세상에 ㄷㄷㄷ 조... 졸리가 뭔 죈가요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톰요크가 뭔 잘못이져?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왜이래ㅠㅠㅠㅠㅠ 이건 좀 커엽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어때여 타투아티스트의 그림 실력이 얼마나 중헌지 아시겠져? 와 지짜 톰요크는 그림은 예쁜데 위치선정 심해따 지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주시내 가볼만한 곳
제주도의 장점은 멀리가지 않아도 시내 근처에 가볼만한 곳들이 정말 많다는 건데요~ 먹거리들은 사실 제주시에서 가까울 수록 도민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맛집도 더 많게 느껴져요 ^^ 한라수목원도 제주시내에서 버스로도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곳이에요. 숲길 트래킹이 부담스럽지만 피톤치드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코스! 한라수목원입니다. 입장료는 무료! 매일 9:00-17:00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위치] 제주 제주시 수목원길 72 요즘 캠핑족의 증가로 마트가 문전성시를 이루는데요. 유명마트들은 주차와의 전쟁이 따로 없어요. 도민들은 많이 가는데 은근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대형마트! 주차공간이 바로 입구 옆이라 너무 편하고, 공간도 널널합니다. 이곳의 숨은 비밀은 '빵집'인데요. 궁금하시면 꼭 들러보세요~ 간단한 캠핑간식거리 사기에도 좋고, 이 곳 빵집은 이미 SNS에서도 핫할 정도랍니다! [위치]제주 제주시 남녕로 11 도민들의 찐맛집! 인정! 두툼한 흑돼지 근고기의 맛은 물론이고 사이드로 나오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김치말이국수, 계란찜. 밑반찬까지 이 집에서 맛 없는건 1도 찾아 볼 수가 었는 곳! 근고기는 맛있는 곳에서 먹어야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사진에서 이미 느껴지는 '맛있음' 느껴지시나요? >.,< [위치] 제주 제주시 노형9길 16
[아.모.르] 힙합씬 가장 주목할 슈퍼루키. Acrobat.
안녕!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돌아오지 않을것만 같던 그 시즌이 돌아왔어. 바로 쇼미더머니9 올해는 약빨이 다 해서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그 프로그램이 또다시 불구덩이에서 올라왔지... 사실 그렇게 비난과 비판을 듣지만,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은 '한국 힙합' 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다란 이슈였다고 생각해. 우원재, 딘딘, 로꼬 등 알려지지 않았던 래퍼들부터 스윙스, 매드클라운, 비와이, 넉살 등 힙합계에서 인정받던 래퍼들까지. 쇼미더머니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 크게 성공한다는 공식이 있지. 물론 작년엔 약빨이 다했는지 신통치 않았지만... 아무튼. 죽지도 않고 또 돌아온 쇼미더머니를 맞아, 개인적으로 현 힙합씬에서 가장 뜨거운 슈퍼루키 한 명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자 글을 쓰게 됐어.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제목을 보고 어느정도 감이 왔겠지? 아니더라도, 이 래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으면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힙잘알 스멜을 풍길 수 있다구! 어떠한 광고 및 미디어의 도움 없이 첫 등장만으로 힙합씬 메이저 아티스트들부터 리스너들까지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남자. 2020년 가장 핫한 루키이자,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교와 스타일로 주목받는 신인. Acrobat. 곡예사 [아.모.르] 오늘의 주인공 조 광 일 2020년 4월. '조광일' 이라는 래퍼치곤 다소 평범한 랩네임 겸 본명을 가진 남자가 싱글 한 곡을 발매했어. 제목은 곡예사. '누구야?' 하고 아무생각 없이 뮤비를 클릭했던 리스너들은 랩이 시작되고 단 10초만에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지. https://youtu.be/aKuS6T2SZoI 조광일 - 곡예사 (링크 복사하려고 들어갔다가 정주행했네...) [가사가 워낙 빨라서 리릭뮤비를 들고올까 하다가, 이 뮤직비디오도 너무 잘 만들었기 때문에, 한 번 감상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져왔어!] "요즘 사회는 큰돈 벌어야 해 야 이 새끼야" "화장하는 남자 쪽팔리면 왜 랩퍼했냐" "TV 나가려면 파우더 찍어 발라야지" "좀이라도 이쁘장하게 찍어 담아야지" 요즘 사회는 큰돈 벌어야만 해 근데 새끼야 난 화장하는 네가 쪽팔려서 랩퍼했다 그래 TV 나갈려면 파우더 찍어 발라야지 걍 다 X 까고 난 니네 찍어 발라야지 이 곡은 처음 20초에 조광일의 엄청난 속사포랩으로 포문을 열어. 그리고는 느린 박자로 랩을 하지. 완급조절 능력이라던가, 한글을 뱉을 때 입술로 내는 파열음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노래 제목처럼 랩으로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조광일의 경험담으로 만들어진 이 노래는 훅에서 조광일이 실제로 들었던 말을 인용했어. 클럽에서 공연을 마치고 안면이 있던 래퍼가 말을 걸었대. 그 래퍼는 방송에도 나오고 알 만한 사람들은 아는 꽤 유명한 래퍼였나봐. 그는 조광일에게 야 요즘 사회는 큰 돈을 벌어야 돼 이 새끼야. 화장하는 남자가 쪽팔리면 넌 왜 래퍼했냐? 라는 말을 했고, 조광일은 이 말에 크게 반발심을 느꼈고 크게 실망했다고 해. 래퍼라면 화장하고 꾸미고 돈을 벌기 전에 '주'가 되는 '랩'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지. 그래서 본인이 듣고 실망한 그 말에 반박하기 위해 철저하게 랩 스킬과 피지컬로 승부를 하는, '나밖에 할 수 없는 곡을 해보자'라는 의미에서 '곡예사' 라는 곡을 내게 됐다고 해. https://youtu.be/HFUyeIUrHBU 이 영상은 헉피와 팔로알토가 진행하는 P2P라는 컨텐츠야. 1:36 부터 나오는 조광일의 뮤비에 모두가 압도됐다고 이야기를 하지. 메이저 래퍼들이 입을 모아 칭잔할 만큼. 이 곡예사의 등장은 힙합씬에서 충격적이었어. 조광일은 1996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어. 원래 조광일은 래퍼가 꿈이 아닌, 학창시절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꿈이었다고 해.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스타크래프트가 사장되어 프로리그가 없어졌고, 조광일은 뭘 해야하나 하고 고민을 하다가 관심이 있었던 래퍼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해. 래퍼가 되기로 마음먹었으면, 남들하고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던 조광일은 2년간 미친듯이 연습을 했다고 해. 그가 주목했던 건 한국어에서 나오는 '파열음'. 그 파열음을 비트박스처럼 뭉개고 마찰을 극대화하면서 '조광일'만의 독특한 래핑이 만들어졌고, 거기에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속사포랩을 구사하며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유니크한 스타일이 완성됐어. 조광일은 2년간 이 스타일을 입술이 수도 없이 부르트고, 이빨이 흔들리고, 혀 끝에 감각이 없어질 정도까지 연습했다고 해. 그러다가 굳은살이 박힌 혀가 본인의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 순간부터 '이제 어느정도 밖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다고 해. 거의 무협지에 나오던 은둔고수 스멜... '기본기'에 '노력'과 '유니크함' 이 합쳐지니, 힙합씬에 유래없는 괴물 래퍼가 나왔지. 개인적으로는 비와이나 저스디스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야. 아무튼 '곡예사' 로 충격을 몰고 온 조광일은 2020년 6월에 또 다른 싱글을 발매했어. https://youtu.be/mKUJrghUHLY 조광일 - 한국 뮤비를 가져올까 했지만, 가사를 봐야 듣기가 편할 거 같은 속사포랩이기 때문에 리릭뮤비를 가져왔어. 이 곡은 '곡예사' 로 주목을 받은 조광일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곡이라고 말했어. 한 곡으로 반짝 떠버린 어중이떠중이가 아닌 조광일은 실력으로 올라가는 래퍼다. 그리고 이게 그 증거다. 라는 생각으로 발매했다고 해. 이 곡은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조광일이 현 한국힙합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과 불만들, 그리고 한국과 한국어 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낸 곡이야. '곡예사' 로 조광일에게 입덕한 리스너들은 '한국'에서 다시 한 번 충격을 받았지. 원 히트 원더 (one-hit wonder) 가 아닌 그냥 '엄청나게 잘 하는 놈' 이었던 거야. 흔히 속사포 랩 하면 우리나라에선 대표적으로 알려진 래퍼가 '아웃사이더' 였어. 그렇지만 리스너들에게 아웃사이더는 '래퍼'로 인정받지 못했는데, 그저 빠르게만 랩을 하는 사람이고, 라임이나 플로우가 거의 없는. 그냥 속사포로 묘기를 부리는 '엔터테이너' 라는 게 리스너들의 생각이었지. 그런데 조광일은 완급조절, 라임, 플로우, 랩, 스피드, 가사의 의미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을 갖고 있었고, 거기에 본인의 확고한 음악적인 철학이 더해진 케이스였지. 우리나라 속사포 래퍼들 중 대표적인 베이식, 플로우식, 라임어택, 화나 등의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는 아티스트의 탄생이라고 현직 래퍼들부터 평론가들까지 입을 모아 칭찬했어. https://youtu.be/PUpk68IKchk 조광일 - Grow back (feat. Brown tigger) 조광일이 소위 말하는 '떡상'을 하면서, 작년에 소속사 사장인 '브라운 티거' 와 함께 한 이 곡도 같이 떡상하고 있어. 조광일의 큰 장점 중 하나라면, 본인이 마음에 드는 비트 어디서든 본인의 스타일로 랩을 할 수 있다는 점인 거 같아.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오리엔탈적인 비트나 조금 특이한 신스가 들어간 비트에서도 조광일의 존재감은 비트 자체를 삼켜버리거든. 현재 조광일의 이름으로 나온 곡은 5곡이야. 아직 나온 곡은 얼마 없지만, 지금 나온 곡들만으로도 기대치를 올리기 충분하다고 생각해. 괴물 래퍼의 계보를 잇는 아티스트. 입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듯 랩을 하는 곡예사. 속사포는 기본일 뿐인 올라운더 래퍼. 조광일이었어! 오늘의 [아.모.르]는 여기까지야. 우리 모두 이름부터 당당하게 '조광일' 이라는 본명을 사용한 이 래퍼를 주목해보자구!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인물로 찾아올게. 장마철 날씨 조심하고 다들 안녕!
새우와 여우, 블라디보스톡2 #2
우중충한 날씨가 거리의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었다. 아직 어제의 깨어나지 않은 사람들을 뒤로 하고 잠시 밖으로 나왔다. 보드카와 새우를 먹을때 찾아보니 납작복숭아 라는 과일이 있다고 하길래 간단하게 먹어볼겸 찾아나섰다. 색상은 복숭아 그대로에 모양은 누군가가 위아래로 눌러놓은 것처럼 납작하다. 맛은... 식감은 복숭아와 똑같은데 아무맛이 안나는?? 내 혀가 이상한 것인지, 단 맛이 살짝 올라오는것 같은것이 이름 값 때문에 상상의 맛인지 헷갈린다. 과일을 좋아하지만 다음에 마트에 갔을때 손이 안가고 또 하나의 경험상으로만 남게 되었다. 어제의 짧은 구경을 만회하기라도 하듯이 오전부터 부지런히 산책을 했다. 킹크랩과 곰새우의 감동이 있었던 해안 공원부터 시작했다. 오전부터 걸었던 해안공원에서 바닷바람의 짭쪼름한 바닷내음이 멍때리는 시간을 함께 해주었다. 푸른 하늘을 보지 못하는 대신에 푸른 파도만 넘실대는 바다를 보면서 벤치에 앉아있는데 점점 눈이 감긴다. 아침에 눈뜬지 3시간도 채 안됬는데 다시 감긴다. 아직 사람들이 분주하기전의 아르바트 거리에서 로딩카페만이 먼저 문을 열고 비몽사몽의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맨처음 블라디보스톡 왔을때와는 많이 달라졌다. 물론 변화가 있을만큼 첫 방문이 오래되기도 했다. 이제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에 아이스 전용컵에 담아주고 아메리카노도 차갑다!? 예전 핫아메리카노에 얼음만 담아준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 하다. 그래도 여전히 은은하고 고소한 커피 맛 그대로다. 아르바트 거리늘 가로지르며 붉은광장에 도착해보니 블라디보스톡 125주념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노래자랑도 하고 있으며 조금은 뜬금없지만 한쪽에는 클래식카를 진열한 곳도 있었다. 바로 옆에는 소소하게 노래자랑도 하고 있는데 절제된 흥이 상당히 사람냄새가 나는 행사다. 놀랍게도 아침에 본 노래자랑이 해가 지고 숙소로 들어갈때까지 계속 이어졌다. 마치 주민분들 다 모아놓고 광장에 노래방 기계 설치해 놓은 느낌이었다. 시크한듯 즐기는듯 묘한 매력이 있는 축제의 현장이다. 축제가 동네를 다 감싸안고 있는것 같이 산책길 여기저기서 축제를 즐기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글자에 그림도 그릴수 있게 해줘서 우리도 그림을 조금? 남겼다. 디자인쪽 하는 친구가 나름 재능기부도 하며 마무리해주었다. 개선문 사진 찍는데 모르는 또 다른 여행오신분들이 마치 같이 온 것처럼 신난 눈빛으로 카메라를 봐준다. 모르는 사람들이 봤으면 영락없이 같이 온 일행이다. 영원의 불꽃과 함께 있는 잠수함박물관이 오늘은 오픈을 했다. 처음에 영업하지 못해서 아쉽게도 돌아올 수 밖에 없었지만 다행히 이번엔 영업을 한다. 내부에는 실제 잠수함의 모습과 침실, 무기 적재하는 곳까지 볼 수 있었는데 잠수함이라서 그런지 내부가 좀 갑갑했다. 실제 생활을 하라고 했으면 힘들었을것 같다 이동하는 문과 문도 너무 작다. 몸을 동그랗게 구겨서 통과해야된다. 한동안 쭉 걷고 나니 생각나는건 역시 기념품, 신기한것 보다는 맛집인가보다. 러시아에서 샤슬릭과 킹크랩도 중요했지만 보르쉬를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 비트로 붉게 만든 수프인데 러시아에서 대중적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했다. 관광객이 적은 음식점을 찾아 들어가다 보니 가게 위치만 생각나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빠네처럼 빵안에 담겨 나왔는데 보이는 붉은 색과 다르게 상당히 담백하면서 해장?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맛이다. 사워크림까지 같이 넣어 먹으면 고소함까지 더한 평범하게 매력적인 수프가 된다. 다시 떠난 발걸음으론 굼백화점 뒷골목에 있는 카페로 갔다. 에끌레어라는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인데 골목 자체가 사진 찍기에 유명하게도 생겼다. 벽에 그려진 여러 아트가 발길을 붙잡게 하고 같이 동화시켜주기도 한다. 부드러운 파운드 케이크에 달콤한 무엇인가 속에 들어있다. 커피 한잔과 함께 포크를 놓을 수 없는 달콤함이다. 나이프까지 같이 나왔지만 분위기에 맞지 않게 우리는 포크 하나로 모든걸 해결했다. 그러고서는 바로 커피 2차.. 역시 다 옹기종기 모여있다보니 크게 이동할 것도 없다. 여기는 원나잇푸드트립에서 아트라떼해주는 곳으로 나왔는데 아트가 다 귀엽게 잘 그려준다. 마지막 사진의 저 흑임자 라떼는 글쎄...두유인듯 아닌듯, 씹히는 검은깨의 맛이.. 아트는 아트로만 봐야할듯 하다. 과일 시럽으로 그림을 그려줘서 기본 라떼맛인데 중간중간 시럽의 단 맛이 난다. 그려진 아트만큼이나 카페의 분위기가 은은한게 마음에 드는 곳이다. 아침 숙소에서 일어나 여기서 커피 한잔을 하고 책도 한장 읽으며 다음은? 하고 생각할만한 곳이다.
이하이 AOMG행 기념, 박재범 회사 직원들 만족도
하이하이 이하~~이가 AOMG로 옮기고 첫번째 곡을 발매했죠! 홀로.. 넘 조터라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AOMG로 떠난 우리 하이, 좋은 회사라 다행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사장의 보석함 탈출 축하!!!!!!!!! 저때 크러쉬가 2년동안 30곡을 냈고 상당수가 엄청 흥했었는데 로꼬도 음원이 잘되긴했지만 발매한 곡수가 그리 많지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로꼬가 더 돈을 많이 받았다고ㄷㄷ 힙합계 디스패치ㅋㅋㅋㅋ라는 딘딘이 간증한 aomg 계약조건... 지코도 aomg 계약조건과 복지배경에대해 감탄함 aomg 계약 1년만에 벤틀리랑 벤츠 뽑고 2년만에 서울에서 자가+외제차 두대+개인 작업실이 생긴 그레이 로꼬도 역시 포르쉐마칸 한대 뽑고 서울에 자가 마련함 그외 디제이 펌킨과 웨건도 외제차 뽑음ㅋㅋ 수익분배할때 아티스트쪽이 압도적으로 많고 회사에 들어오는 수입도 사장님들이 나눠가지는게 아니라 다음 앨범 작업때 자금으로 넣어준다고...ㄷㄷ (전 CEO이자 지금은 소속 아티스트인) 쌈디의 인터뷰에서 보이는 박재범의 aomg 설립 의도 그루비룸 인터뷰. 다른 인터뷰에서 이 씬에서 믿을수있는 사람은 별로없는데 박재범은 믿을수있다는 말을 했는데, 실제로 여러군데서 제안이 오는 가운데 박재범을 기다렸고, 박재범이 새로운 회사를 차리자마자 영입함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 난리남 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와도 오랫동안 일하면서 한마디로 돈 되는 일만 물어다준다고 함 + 개간지 멘트!!!!!!!! 출처 : 더쿠 박사장 우리 하이 잘 부탁혀요 ㅠㅠ
Extra. 다시 찾은 제주도
오랜만이네요! ㅎㅎ 다들 비도 많이오는데 괜찮으신지 걱정이네요. 요즘 이사하랴 결혼준비하랴 너무 정신없었네요. 우리 모두 이번한주도 화이팅해봐요! Extra. 다시 찾은 제주도 병원에서의 실습이 끝나고 약국에서 실습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맞이한 첫 주말이다. 금요일 근무가 끝나자마자 5호선에 뛰어든다. 제주도로 떠나는 비행기가 출발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 반년만에 찾은 제주공항은 어둠으로 가득하다. 택시를 잡아타고 숙소로 향한다. 일행들은 이미 도착해서 맛난 것을 먹고 쉬는 모양이다. 숙소에서 들리는 파도소리가 운치있다. 아침이 밝았다. 오늘부터는 렌트를 하기로 했다. 근처 렌터카 업체에 가서 차를 인도받는다. 꼼꼼하게 차 이곳저곳을 살펴본 뒤 운전대를 잡는다. 첫 목적지는 거문오름이다. 졸업여행때는 급하게 지나가다보니 제대로 즐기지를 못해 다들 다시 들리고 싶은모양이다. 아직은 겨울의 서늘함이 남아있는 봄이다. 시린 하늘만큼이나 차가운 바람이 스쳐간다. 태양이 따스한 것을 질투하는 모양이다. 나무 사이로 빛이 쏟아진다. 걷기 참 좋은 날이다. 한결같이 푸르른 풍경이 우리를 반긴다. 즐거운 산책이 끝났다. 혹독한 겨울을 버틴 억새들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안내소에는 제주도 관련 풍경전시회와 해양동식물 사진전을 하고 있다. 볼때마다 아름다움이 넘치는 섬이다. 오래도록 이풍경을 간직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미세먼지로 가득하던 서울을 벗어났음이 실감이 간다. 탁 트인 풍경 저 멀리로 한라산이 위풍당당히 서있다. 드라이브하기 딱인 날이다. 이번 목적지는 제주도립미술관이다. 겉부터 사람을 불러들이는 힘이 있다. 얕은 물이 모여있는 인공연못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미술관의 정문이 나온다.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특히 현대미술과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 눈이 즐겁다. 다리 아픈줄도 모르고 한참을 구경하다보니 슬슬 배가고파지기 시작한다. 점심은 몸국을 먹기로 한다. 몸국은 모자반국의 제주 방언이다. 돼지고기, 내장 등을 삶고 난 그 국에 모자반을 넣는다. 일종의 국밥인 샘이다. 과거부터 각종 행사에 빠지지 않은 유서깊은 요리이다. 마지막으로 메밀가루를 조금 넣어 걸죽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몸국에 성게미역국, 고사리육개장에 고등어구이를 추가했다. 얼큰한 육개장에 시원하고 깊은 몸국, 살짝 비릿한 성게향이 가득찬 미역국까지. 그 어느것하나 맛없는 것이 없다. 양파 가득한 고등어는 밥반찬으로 완벽하다. 배를 채웠으니 바다를 보며 서귀포로 향하기로 한다. 다시 찾은 협재해수욕장의 물빛은 여전히 환상적이다. 찬 바람 탓인가 바다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 친구들끼리 바다를 즐긴다.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함이 밀려온다. 제주도의 3월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다. 해안길을 따라가다보면 멋진 곳이 많다.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색 파도가 바람따라 이리저리 흔들린다. 관리를 잘한 덕분인가 꽃망울이 화사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안내선을 따라 유채꽃을 즐기고 있다. 우리도 그들 사이로 끼어든다. 유채꽃의 노란빛을 하늘이 머금기 시작한다. 다시 찾은 노을 명소. 비양도를 배경으로 한 노을은 언제 보아도 찬란하다. 서귀포로 향하는 길. 올레시장에서 회를 사기로 한다. 고등어와 갈치에 이것저것 추가한다. 길거리 음식도 다양하게 구매한 뒤 숙소로 향한다. 알찬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