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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염병주식회사 개발사, 기부와 함께 전염병 확산 막는 모드 출시한다
지난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 당시에도 기부했던 엔데믹크리에인셔즈 <전염병 주식회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섰다. 24일, <전염병 주식회사> 개발사 엔데믹크리에이션즈(엔데믹)는 코로나19을 위한 성금 25만 달러(약 3억 1,600만 원)를 WHO(세계보건기구)와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 측에 기부했다. 엔데믹은 기부에 대해 "모두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다. 전염병 주식회사 플레이어들을 대표해서 기부한다"라며, "기부금이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기부 사실을 밝힌 엔데믹크리에이션즈 (출처: 공식 트위터) 엔데믹은 단순 기부에서 그치지 않았다. <전염병 주식회사>에 전염병 확산을 막으면 승리하는 신규 모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그들은 "전염병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게임은 만들 수 없는지 계속해서 자문했다"라고 신규 모드 개발 배경을 밝혔다. <전염병 주식회사>는 질병을 통해 인류를 전멸시키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엔데믹은 기존 게임 승리 조건과는 정반대 승리 조건을 가진 모드를 통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선 것이다. 해당 모드 개발에는 WHO 등 전문가 참여했다. 전문가가 참여한 만큼, 신규 모드에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현실성 있는 시나리오가 담긴다. 엔데믹은 "(신규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질병 진행 정도와 건강 관리 시스템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이는 격리, 사회적 거리 두기 및 폐쇄 등 현실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게임 소유자에게는 무료로 배포되며, 자세한 출시 일정은 이후 별도 공지를 통해 알려질 예정이다. 엔데믹이 전염병에 관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 당시에도 유저들과 함께 아프리카 지역 에볼라 구호 단체 기부했다. 또, 올해 초에는 코로나19가 중국 내에서 유행하자 일부 유저가 플레이하고 있는 코로나19 시나리오를 금지하기도 했다.   일부 유저가 플레이하고 있는 코로나19 시나리오를 금지하기도 했다.   ▲ 이번엔 세계를 구할 수 있다
트럼프가 요청한 진단키트, 86개국서 SOS
UAE 등 47개국은 수입 타진, 39개국은 인도적 지원 요청 문 대통령, 韓美 통화 다음날 진단시약 개발업체 찾아 수출 격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지원을 요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을 포함한 세계 86개국에서 도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47개국이 외교공관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입을 요청하거나 관련 문의를 해왔다. 이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와 루마니아, 콜롬비아에는 이미 수출이 이뤄지거나 수출 계약이 맺어졌다. 이 밖에 39개 나라(24일 기준)는 인도적 차원에서 무상 지원을 요청해온 상태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들 나라를 다 지원하기는 힘들어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텐데 관계 부처간 긴밀히 협의하고 국내 수급 상황도 봐가면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송파구 씨젠에서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의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생산업체를 방문해 “최근 민간 차원의 수출 상담과 함께 정부 차원의 진단시약 공식 요청국이 많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밤 통화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해온 사실을 거론하며 관련 방역용품 수출을 적극 지원할 뜻도 밝혔다.
3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통상 각 정당의 비례대표 1번은 당의 정책적 지향점과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더불어시민당은 ‘코로나 의사 신현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미래통합당은 ‘윤봉길 장손녀 윤주경’으로 친일 논란 탈피를 내세웠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이유로 친일 논란 탈피? 먹칠은 아니고? 2. 미통당 공천관리위가 대구 달서갑과 인천 연수을 지역구에 기존 공천된 이두아 전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을 경선을 통해 교체했습니다. 달서갑에는 홍석준 씨가 공천됐으며, 연수을에서 컷오프 됐던 민경욱 의원도 출마하게 됐습니다. 글치 미통당이 어떤 당인데 막말 민경욱을 버려... 아주 잘했어요~ 3. 국회부의장을 지낸 민생당 박주선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관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결과"라면서 "광주를 비롯한 전라도 지역에 던지는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파급력은 개뿔... 호남 민심을 이렇게 몰라서야... 4. 정의당이 공약했던 ‘지역구 100명 출마, 10명 당선’은 사실상 물거품이 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당내에선 현 지지율대로하면 비례대표 4~5석에 지역구는 당선을 장담할 수 있는 후보가 없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당내의 우려가 이번엔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5. 국민의당의 여성안전 공약이 '민주당 여성의원의 기존 업적을 지운 것'이라는 비판이 일자 안철수 대표가 반박했습니다. 안 대표는"우리가 먼저 손댔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의 생각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그래서 실천한게 ‘창당 전문’인가? 6. 나경원 의원이 선거유세를 방해하는 대학생진보연합 학생의 사진을 게재하며 “동작은 동작주민의 선거가 아닌가요?”라고 썼습니다. 친여 성향 단체의 방해로 지역 유권자가 후보를 판단할 기회마저 빼앗기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국민 오빠, 국민 여동생 있듯이 국민 밉상이라 그런걸 모르나? 7.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지에 관한 일련의 조치가 "신천지에 가혹한 게 아니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일부 신천지 교인이 시설 폐쇄 등이 가혹하다며 반발한다는 말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선거 때 여기저기 도움도 많이 받으셨다더니 걱정이 많이 되는갑다... 8.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 대책의 하나로 전 도민에게 10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급 대상을 선별하지 않고 전체 주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은 울주군에 이어 두 번째이며, 광역단체로는 처음입니다. 10만 원 때문에 이사 갈 수도 없고... 웬지 인천 사는게 서럽다는... 9.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재기가 없어 외신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 등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데다 온라인 배송이 워낙 발달해 있고 유통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글쎄, 대한민국은 국난극복이 취미라니까 그러네... 대한민국 만세~ 10.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중국에 마스크 좀 건냈다고 생 난리를 피셨던 분들의 입장이 기대됨. 11. 일명 ‘n번방 사건’으로 전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이름이 정치권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미통당은 조 전 장관이 폐지한 ‘포토라인’ 때문에 n번방 용의자들의 신상공개가 어려워졌다며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하여간 뭐든 같다 붙이는데는 선수라니까... ‘뭐시 중헌디’ 이 양반들아~ 12.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자 전문가들은 향후 성범죄 사건의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단계에서 성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4명의 공범과 26만 회원까지 공개하라~ 이런건 과해도 된다~ 13. 교육부는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문을 여는 학원에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와 이를 따르지 않으면 강제로 문을 닫게 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학교가 쉬는데 선행 학습이 아니면 왜 학원을 다녀야 하는 건지... 닫아라~~ 14. NYT는 코로나19를 억제하는 데 성공한 국가로 한국을 주목했습니다. NYT는 "각국은 한국으로부터 ‘신속한 정부 개입’ ‘대규모 검사’ ‘밀접 접촉자 추적·격리·감시’ ‘시민들의 지원’ 등 4가지 교훈을 배워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 깎아내려 안달인 집단도 격리 시켜야 할 듯... 15. TV조선의 ‘미스터 트롯’ 성공과 함께 트로트 열풍에 편승한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트로트에 편승해 돈을 버는 이 같은 ‘트로트 코인’을 노린 유사 방송이 많아지면서 시청자의 피로감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온통 ‘먹빵’이더니 이제는 ‘트롯’이 대세... 먹어가며 트롯 부를까 겁난다~ 오태양 "민주당에 환멸, 회초리가 필요하다" 광진을 출마. 미·유럽서 러브콜 쇄도 “코로나 키트, 무조건 한국산". 덴마크, 한국 검사 키트 거절했다 뒤늦은 후회·사과까지. BBC "한국 코로나19 대응 잘했지만, 지금이 중대 시점". 경기도의회,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가결, 전국 최초. 이재오 "짜파구리 파티 하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넘어가". 동창이 말하는 조주빈 “일베 맞다. 반에서 제일 말 많던 놈”. 경북지방경찰청 'n번방' 성범죄자 97명 검거 5명 구속. 문 대통령 “n번방 회원 중 공직자 있는지 파악하라”. 아베, 도쿄올림픽 1년 연기 제안에 IOC 사실상 연기 결정. 민생당 '컷오프' 박주선 재심 '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공천. 이것이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괜찮다. - 셰익스피어 - 정말 최악의 상황이 닥친다면 ‘최악’이라는 말조차 꺼낼 겨를이 없을 지도 모릅니다. 그 최악을 모면하고자 온 국민이 함께 나서서 노력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제발 힘빠지는 소리는 닥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악을 방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당신이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백악관 "한국 따라가면 성공, 이태리 따라가면 실패"
백악관 코로나TF 구성원들 '한국 모델'로 대국민 홍보중 벅스 조정관, 애덤스 단장 한국식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사진=CBS 캡처) "공격적인 완화 조치를 취했고 모든 사람들이 이 문제에 매달린 한국의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급속한 증가와 사망을 목격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길을 갈 것인가?"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 소속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CBS에 출연해 "미국의 감염자 숫자는 2주전 이탈리아의 숫자와 같다. 미국은 지금 중대한 갈림길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CBS는 애덤스 단장의 말을 전하면서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수는 3700여 명이며 71명이 사망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태리는 1800명 이상이 사망한 반면, 한국에선 75명이 사망했다고 비교했다. 애덤스 단장은 이날 폭스뉴스에도 출연해 비슷한 취지로 미국 시청자들을 설득했다. 그는 폭스뉴스에서는 "우리는 이탈리아가 될 모든 가능성이 있지만 한국이 될 모든 희망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사람들이 실제로 귀 기울이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손 씻기나 기침할 때 입 막기, 물건 표면 소독하기 같은 기본적 공중보건 조치를 한다면 한국처럼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애덤스 단장이 언급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나라가 이미 2월말부터 집에 머무르기, 재택근무, 집단 모임 자제 등 국민 캠페인으로 벌여오고 있는 코로나 확산 방지 정책 가운데 하나다. 폭스뉴스는 애덤스 단장을 말을 받아 유럽의 코로나 진원지인 이탈리아의 감염 건수는 전날 하루만 3,500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한국은 자가 격리 위반자에 대해 벌금을 3배 높이고 1년의 징역형까지 가능하도록 법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결국 애덤스 단장은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의 성공 모델이고, 이탈리아가 실패 모델이라는 메시지를 미국 국민들에게 던지기 위해 이날 두 곳의 방송사에 잇따라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참가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브리핑을 보면 미국정부는 성공 모델에 대한 사례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코로나TF 데보라 벅스 조정관이 3월 14일 '한국식 드라이브스루' 검사 개념도를 설명하고 있다.(사진=가디언 캡처)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의 데보라 벅스 조정관은 "우리는 (코로나 사태를) 예측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세계 여러 나라의 모델을 연구해왔다"며 "그 모델에서 오는 새로운 정보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모델에서 가장 임팩트가 큰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사람들 그룹에 가지 않기 등이었다"고 설명했다. 벅스 조정관이 한국을 명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코로나 대응 모델 이야기를 하면서 애덤스 단장과 똑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한날 한시에 꺼낸 것으로 봤을 때 백악관이 벤치마킹중인 모델 가운데는 한국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이날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샌프란시스코 인근 거주민 700만명에게 가정에 대피할 것을 명령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부쩍 강조하고 있다.
제 7광구 8년 뒤에 일본에 뺏길판
1980년대 초, 산유국의 꿈을 심어줬던 대륙붕 제7광구. 우리 정부가 7광구 개발에 다시 나서기로 했습니다. 1978년 한-일간 JDZ 조약이 체결될 당시에도 중국은 개입하려고 했지만 그땐 국력이 약했죠. 7광구는 일본과 공동개발구역(JDZ)로 묶이면서 30년 넘게 손도 못 대보고 있는 상태로 '잊혀진 영토'가 됐는데. 2028년 일본과의 대륙붕 공동개발 조약 종료를 앞두고 지난 2월 한국 외교부가 개발에 나서겠다는 뜻을 일본에 전했고 현재 일본의 동의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조약상 일본의 동의가 있어야 탐사나 시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본이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만 단독으로 개발 들어가자거나 일본이 경제성 없다고 개발하지 않겠다고 한 거니 먼저 조약을 깬 거 아니냐... 말이 있는데 심정적으로는 열 번이라도 그러고 싶지만 이건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나중에 국제재판에 들어가면 일본에 한국이 먼저 조약을 깼다는 빌미를 줄 수가 있거든요.  한일간에 체결된 JDZ라는 국제적인 조약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중국이 그 선을 넘지 못하는데, 만약 이게 사라져서 중국이 권리를 주장하며 들어오면 일본의 억지에다 중국의 개입까지 겹쳐 매우 골치 아파집니다. 일본은 한국과는 JDZ가 경제성이 없어서 개발하지 않는다 해 놓고, JDZ에서 엎어지면 코 닿는 곳(860m)에서 중국과 공동 개발하겠다는 건 무슨 논리냐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중-일 공동개발 구역에 대해선 중국보다 일본이 더 공을 들이고 있거든요. 2028년 일본과의 공동개발 조약 종료를 앞두고 지난 2월 한국 외교부가 개발에 나서겠다는 뜻을 일본에 전했고 현재 일본의 동의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동의할 놈들이 아니지만 변경된 지금의 국제 해양법에 따르면 D7Z(7광구)의 95%가 일본땅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죠. ○추가. 한국은 1960년대 세계 각국이 연안광물자원법을 다투어 공포한 데 자극받아, 68년 에카페에서 조사한 동지나해 연안 석유자원 조사보고를 토대로 70년 1월 1일 해저광물자원개발법을 공포함으로써 7개 광구를 설정하고, 73년부터 현재까지 총 30개 공구의 시추탐사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광구에서 석유는 발견되지 않았고, 다만 포항 앞바다의 6-1광구 돌고래구조에서 유일하게 석유매장이 확인되었다. 최근 이지역에 대한 민간개발을 허용한 바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경제성 있는 석유매장량을 발견하는 데는 실패하고 149개의 석유부존가능구조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제6차 국제연합해양법회의에서는, 각국이 그 영해를 12해리로, 경제수역을 200해리로 확장하는 안에 합의하였다. 이에 제 7광구는 일본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해 28년에는 일본이 경제수역에 따른 영토권을 주장할 것이고 국제분쟁에 따른 재판이 열릴수도 있어 한국의 영토주장은 힘이 딸릴 수 밖에 없다.
미국의 한국 중독…마스크 문제도 "한국을 보라"
미국의 마스크 대란을 다룬 NBC 보도물 가운데 한 장면(사진=NBC 캡처) 미국이 '코로나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면서 미국의 이른바 '한국 의존증'도 심화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우리나라의 광범위하고 빠른 검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미국 정부가 그대로 모방하더니 이번에는 마스크 착용 문제에 대해서도 벤치마킹하려는 태세다. 미국 언론은 우리나라에서 마크스 착용이 어떻게 코로나 확산 저지에 공헌했는지, 왜 마스크는 부족하지 않은지 등 시시콜콜한 내용까지도 전달중이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다룬 '한국은 마스크 부족사태를 어떻게 해결했나'라는 제목의 보도 역시 그 가운데 하나다. 이 기사의 결론은 부제처럼 '도처에 깔린 약국과 정부의 개입이 비밀 무기였다'는 것이다. 우선 정부의 개입 부분과 관련해 이 신문은 한국 정부가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자 130개 마스크 제조사로부터 KF-94마스크 생산물량의 절반 정도를 매입해 '정상가격'(1.23$)에 판매했다고 소개했다. 나중에는 국내 생산물량의 80%를 매입할 정도로 마스크를 일종의 공공재로 다룬 부분을 강조했다. 마스크 유통 창구로는, 인천시에만 1100개나 이를 정도로 도처에 깔린 약국을 활용했다는 점도 설명했다. 이들 약국으로 하여금 1인당 1주일에 2개씩만 판매하도록 하고, 약국들도 일요일까지 문을 열어 마스크 수요에 부응한 사실도 다뤘다. 또 약국이 없는 시골에서는 농협이나 우체국을 마스크 판매처로 활용한 아이디어도 소개했다. 이 밖에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처도 별도의 지도를 만들어 배포하거나, 카카오나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 마스크 수량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한 사실도 빠뜨리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결론적으로 필요할 때 한꺼번에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처에 우선순위를 정한 뒤 질서 있게 공급하는 것이 좋다고 미국 당국에 권고했다. 아울러 한국에서는 마스크를 상대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쓰는 경우도 많다면서 미국에서 마스크 쓰는 행위를 지금처럼 병의 신호로 봐선 안되며 '플리스', '땡큐'처럼 상대에 대한 배려로 생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는 전날에도 '지금은 마스크를 손수 만들어서 써야할 때'라는 제목의 칼럼과 '마스크 박음질 방법'을 소개한 기사를 잇따라 게재했다.(아래 사진) 한편, 이날까지도 미국 당국은 여전히 건강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말라는 권고를 유지중이다. 미국인들도 전통적으로 마스크는 아픈 사람만 쓰는 물건 정도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이 같은 규범도 이번 코로나 사태로 점차 무너지고 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 마스크 쓰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그 같은 요구에 따라 마스크를 집에서 만드는 DIY 강의도 온라인상에 속속 올아오고 있다.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도 기존의 가이드라인 변경을 추진중이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전날 코로나19 환자의 25%가 '무증상' 감염자라는 통계를 제시하며 마스크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CNN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백악관 코로나 태스크포스에서 조만간 미국인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