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Walken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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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작곡 또 갑니다.

이틀 전 모바일로는 링크가 안 걸려서 PC로 올려보니 가능했습니다.

이 곡은 제가 힘들 때 정신적으로 지쳐서 산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던 시기에
자유롭고 평화롭게 느낀 감정을 담아 만든 곡입니다.
언플러그드 홈 레코딩 한 것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많이 부족 하지만 가끔씩 들러서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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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는 노래로군요 :)
@boredwhal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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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즈본] 브래들리쿠퍼의 첫감독작이자 레이디가가의 변신
브래들리쿠퍼의 첫 감독작<스타이즈본>이 드디어 개봉을 하였습니다. 음악영화로서 평론가들에게비긴어게인, 원스를 뛰어넘는다며 극찬을 받은 영화이기도합니다. 이미베니스영화제에서 최초상영이되었고 우리나라에는 한글날 10월 9일 개봉을 한 영화입니다 1. 이 영화는 동명의 원작이있는 리메이크작입니다!<스타탄생>이라고 주로 불려지는 영화였어요! 처음 볼때에는 리메이크작인 걸 몰랐어요...ㅠㅠㅠ  실제로도 이번에 개봉한 스타이즈본은 <스타탄생>의 3번째 리메이크작이기도 합니다! 2. 처음 브래들리쿠퍼의 노래실력에 감탄하고레이디가가의 가창력에 또 한 번 감탄했습니다.영화에서 나오는 브래들리쿠퍼의 중저음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레이디가가는 원래 퍼포먼스때문에 가창력이 좀 묻힌감이 있었던 가수였는데 역시나 대단한 가창력을 보여줬습니다.(레이디가가목소리나올때마다 소름!) 3. 원스나 라라랜드처럼 길을 걸어다니며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 형식이라기 보다는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주로나오는 영화였습니다. (공연위에서 노래하는 장면이 대부분이라서 조명이나 음향이 빵빵했습니다.+ 노래 좋은 건 덤!) 무대 위주의 노래장면이 많다보니 진짜 콘서트에 와있는 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4. 브래들리쿠퍼와 레이디가가가 함께 불렀던 shallow 라는 노래와  I'll Never Love Again 노래가 제일 인상깊었어요 (실제로 브래들리와 가가가 작사작곡, 프로듀싱한 곡들도 많습니다.) 5. 마지막에 레이디가가의 노래( I'll Never Love Again )를 들으면서 관객들 다들 훌쩍 ㅠㅠㅠ 6. 브래들리쿠퍼의 연기력은 말할것도 없고, 레이디가가는 아메리칸호러시리즈때 보다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것같습니다.  7. 원작만의 이야기뿐만아니라 레이디가가가 음악을 하면서 경험했던 일들도 들어가있다는 것이 느껴져서좋았어요!
봉화 가볼만한 곳 경북여행 봉화은어축제 2019
진짜 더운 오후에 시원한 사진 보고 가시라구 봉화은어축제 2019 총정리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봉화 가볼만한곳 뿐만아니라 살고 계시지 않은 저같은 사람도 친구들과 함께 즐겨볼 수 있는 경북여행 코스로 너무 괜찮을 것 같아요. 보통 여행계획하면서 책을 굉장히 많이 봤었는데, 각 지역의 축제하는 시즌에 딱 찾아가는 것만큼 행운인 일이 없거든요 :) 그 후로 미리미리 뭐가 유명하고 언제 핫한지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은어는 1급수에서만 살 수 있는 청정어류로 유명하죠? 아빠는 어릴적부터 은어한테서 달달한 향이 난다고 하셨었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는.. 그런데 영어로 검색을 해보니 정말 sweet fish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흥미로웠는지 몰라요. 등쪽은 푸르고 배쪽에서 은빛이 난다고 하여 은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번 여름축제 특히 시즌 초부터 물은 언제 갈아주는지도 모르는 워터파크에 갈 바에 차라리 물 맑은 봉화은어축제 시원한 현장 속으로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라인업에는 노라조와 모모랜드, 왈와리, 민해경, 박구균, 박주희, 서지오, 성진우, 진해성, 이병철, 최예진 이렇게나 다양한 가수들로 준비되어 있으며 7월 27일 토요일 19:30부터 주무대에서 축제 개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솔깃하실만한 정보인데 SUMMER 콘서트가 7월 30일 화요일 19:30부터 주무대에서 이루어지는데요, 이때 라인업은 마마무, 브랜뉴걸, 싸이버거로 화사님을 보러가고 싶을 정도로 가장 두근거리는 출연진인 것 같아요. 사이사이 교향악단 연주회나 클래식 음악회 등 축제 기간인 9일 동안은 매일매일이 문화예술공연의 향연이니 저녁만큼은 꼭 참석하고 싶더라는. 힙합이나 EDM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8월 2일 금요일 19:30부터 체험장 수변무대에서 이루어지는 제시, 고등래퍼 박준호, 해피니스, 쇼미더머니 자메즈의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봉캉스 K-POP 콘서트가 바로 다음날인 8월 3일 토요일 같은시각, 장소에서 열리는데요 이때 jbj 95, 핑크블링, DJ The KEY, 라벨업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내성천 환상 하모니" 대합창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마지막날인 8월 4일 일요일에는 주무대에서 송가인, 홍자, 김맑음, 설하윤, 한가빈의 미스트롯 폐막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린다고 해요. 특히 요즘 송가인씨가 완전 대세던데 국악을 15년정도 하시다가 트롯가수를 하게 되셔서인지 그 내공이 정말 장난 아닌.. 매력을 가지신 분이거든요 :) 미스트롯 진! 메인 행사인 은어 맨손잡기 등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금붕어잡기 및 은어 대나무피리 만들기, 오카리나, 블록, 머그컵 만들기, 팽이 및 블록 만들기, 물고기잡기 체험, 실내양궁장, 액자 제작하는 체험, 캐리커쳐 및 패션타투, 은어 한지 무드등, 옛날 책, 한지 에코수첩, 쁘띠 공방 DIY, 캐릭터 핸드메이드 공예, 나무 액자 즉석 인쇄, 은어캐리겉공예, 펄가루 공예 및 목검서각, 추억의 문방구 놀이터, 생활도자기, 포토머그컵, 솜사탕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키즈 공작소, 추억의 7080교실, 액세서리 만들기 더 자세한 것은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m.blog.naver.com/142819xx/221585111383
남들에겐 괜찮아 보이지만 사실 괜찮지 않은 나, Troye Sivan(ft.Broods) 의 "EASE"
https://www.youtube.com/watch?v=aAt1m1lQK3w 트로이 시반, 유명해지기 전부터 줄곧 들어왔던 아티스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웬만한 좋은 곡은 다 히트가 쳤더라구요! (T-T) 이번에는 그 앨범 속에 들어있는 주옥같은 곡을 픽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연인이든, 가족이든, 친구들이든.. 모두가 내 옆에 있어도 외롭고 힘들 때가 있으신가요? 내가 제일 못난 것 같고, 내가 하는건 모두 틀린 것 같고.. 이러한 혼란 속에서 오는 힘듦은 어디가서 털어놓기도 참 그래요. 괜히 제가 더 바보가 된 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죠. 다들 제가 또 너무 활발해보이니까 걱정 없어보인다고 ㅋㅋㅋ.. 누구보다 많은 걱정을 안고 살아가는데, 그렇게 보인다니 좋아해야하는지 씁쓸해야하는지.. 어른이 되어도 난 성장한 것 같지 않은데, 이런 걱정들 없이 예전처럼 계속 단순하고 복잡하지 않은 인생 속에서 살 수 있음 좋을텐데, 이제는 더이상 그럴 수가 없네요. 이런 생각을 한번 쯤이라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 노래가 정말로 의미있을거예요! 마음 녹이는 가사와 노래 듣고, 오늘 하루도 조금은 위로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ㅎㅎ! Troye Sivan (ft.Broods) 의 "EASE" I'm down to my skin and bone 뼈와 살만 남을 정도로 약해졌어 And my mommy, she can't put down the phone 우리 엄마는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하지 And stop asking how I'm doing all alone, alone 어떻게 다 혼자 이겨내냐고 그만 물어봤음 좋겠어 But the truth is the stars are falling, ma 하지만 엄마,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잖아? And the wolves are out calling, ma 그리고 늑대들이 나와서 울부짖고있어 And my home has never felt this far 내 집이 이렇게 멀게 느껴지긴 처음이네.. But all this driving 근데 이 모든게, Is driving me crazy 이 모든게 날 미치게 해 And all this moving 사실 이 모든 것들이 Is proving to get the best of me 더 멋진 내가 될 수 있는 증거이긴 해 And I've been trying to hide it 그래서 난 모든걸 숨기려고 했었어 But lately 근데 최근에는 Every time I think I'm better 더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Pickin' my head up, getting nowhere 고개를 계속 들어봐도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 Take me back to the basics and the simple life 그냥 쉽고 편한 인생을 살았던 그때로 날 되돌려줘 Tell me all of the things that make you feel at ease 널 편안하게 하는 모든걸 얘기해줘 Your touch, my comfort, and my lullaby 너의 손길은 나의 편안함이고 자장가야 Holdin' on tight and sleepin' at night 힘들어도 꾹 참고, 밤에는 푹 자자 Holdin' on tight and sleepin' at night 꾹 참고 밤에는 푹 자자.. Now I'm down to my skin and bones 난 지금 뼈와 살만 남았을 정도로 약해졌어 My baby listens to me on the phone 사랑하는 사람과 전화를 해도 But I can't help feeling like I'm all alone, all alone 그래도 외롭고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은 떨쳐낼 수가 없어 The truth is, the stars are falling, babe 하지만 자기야,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잖아? And I'd never ever thought that I would say I'm afraid of the life that I've made, I've made 그리고 난 내가 살아온 이 인생이 두렵다고 말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문맥상 두줄 함께 번역하였습니다.) But all this driving 근데 이 모든게, Is driving me crazy 이 모든게 날 미치게 해 And all this moving 사실 이 모든 것들이 Is proving to get the best of me 더 멋진 내가 될 수 있는 증거이긴 해 And I've been trying to hide it 그래서 난 모든걸 숨기려고 했었어 But lately 근데 최근에는 Every time I think I'm better 더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Pickin' my head up, getting nowhere 고개를 계속 들어봐도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 Take me back to the basics and the simple life 그냥 쉽고 편한 인생을 살았던 그때로 날 되돌려줘 Tell me all of the things that make you feel at ease 널 편안하게 하는 모든걸 얘기해줘 Your touch, my comfort, and my lullaby 너의 손길은 나의 편안함이고 자장가야 Holdin' on tight and sleepin' at night 힘들어도 꾹 참고, 밤에는 푹 자자 I've been lyin' to them all 난 모두에게 거짓말을 했어 I don't need it anymore 더이상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 Don't you worry about me 내 걱정은 하지않아도 돼 I'll be fine if I can breathe 내가 숨을 쉴 수만 있다면 괜찮을거니까 I've been hidin' for too long 난 너무 오래 숨어만 있었어 Taking shit for how I'm wrong 그저 내가 틀렸다는 이유로 How I'm wrong 내가 틀렸고 Always wrong 항상 잘못됐다는 이유로.. Take me back to the basics and the simple life 그냥 쉽고 편한 인생을 살았던 그때로 날 되돌려줘 Tell me all of the things that make you feel at ease 널 편안하게 하는 모든걸 얘기해줘 Your touch, my comfort, and my lullaby 너의 손길은 나의 편안함이고 자장가야 Holdin' on tight and sleepin' at night (x7) 힘들어도 꾹 참고, 밤에는 푹 자자
Aphex Twin - Nanou 2
https://www.youtube.com/watch?v=W5dcEXpViiI 어릴 적 음악하고 있을 때 음악을 잘하시던 선배에게 추천받았던 음악입니다. 당시 화려함을 추구하고 파괴적인 드럼을 추구하던 당시에 단순함의 미학이라는 것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 뭐... 어이없게도 술값때문에 절교하고 연락 안하게 되었습니다만... ) 최근에 작곡한 음악도 이 음악을 많이 참조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분은 거의 전자음악의 거장이자 교과서로 불리우는 분입니다. 다른 음악 들어보면 일반 사람들이 듣기에는 정말 난해할 정도로 실험적인 음악들이 난무합니다. 그런 그가 이런 음악을 만들었던 이유라면... 분명 그 도 그만이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메시지를 이 안에 삽입한 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됩니다. 그냥 그런 생각들에 앞서서 글 올리고 갑니다. 잠자기 전 쯤에 들으면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새벽의 제 느낌이기도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근에 채팅방을 만들었고 대략 10명 가까히 들어왔습니다. 정말 다양한 비주류 음악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저 역시도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부담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단순히 " 나는 이런 음악 좋아하는데... " 정작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면 " 왜 이런 음악 들어? 트와이스 들어 " 라는 이야기 하신다면... 재생목록에 트와이스 전부 채우시고 좋아하는 음악들은 이 채팅방에서 이야기 해 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https://open.kakao.com/o/gmt83lS
[크리스마스 이벤트] 올해도 역시 페퍼톤스로군
덕후들에게 선물을 주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고 있다기에 나덕후도 살짝 나서 봅니다. 아니 빙글 양반, 덕질 인증만 하면 갖고 싶은 선물을 준다는게 참트루...?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2018년 12월 18일. 깜찍이소다마냥 언제 지나간 줄도 모르게 올해가 홀라당 사라져 버렸네요. '나는 올해 대체 뭘 한걸까...' 자괴감에 헛헛한 마음으로 아이팟 터치 사진첩을 넘기다 보니 나도 몰래 만면에 웃음이 번집니다. 2018년에 내가 뭘 하긴 했네요. 덕질 말이에요 헤헤. '올해 한 일들 중 가장 잘 한 일도 역시 페퍼톤스를 보는 일이었다.'라고 생각하니 과연,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집니다. 올해 만났던 페퍼톤스를 이 곳에 복기해 보고자 하는데... 저의 덕질 일기, 같이 보실래요? 1. 4월 7일 로하스 벚꽃 뮤직 페스티벌 사진만 봐도 춥다 떡밥보릿고개였던 연초를 넘기며 나는 얼마나 괴로워했던가. 그리하여 눈꽃 축제라 해도 믿을 만 했던 영하의 온도(실제로 눈이 내림), 코트 깃속을 파고들던 강추위에 열렸던 벚꽃 축제에도 금강으로의 초행길을 나섰더랬지요. 그것이 바로 2018 덕질의 첫 걸음. 작년에 얼려 놓은 벚꽃을 꺼내 전시한 양 '금강 로하스 벚꽃 축제'는 말 그대로 Freezing... 영하의 강추위에도 포기할 수 없는 아아메 영하의 강추위에도 봄처럼 청초하다...☆ 코트를 입고도 입술이 파래져서 덜덜 떠는 내가 안돼 보였는지 내 앞에 계셨던 (패딩 입은) 팬분이 손난로를 건네 주셔서 마음도 손도 따뜻해 졌던 그 날의 기억. 역시 페퍼톤스로군... 2. 5월 9일 4년만의 새 앨범 LONG WAY 발매! 6집 LONG WAY! 당시 저의 감상평은 이러했습니다. 이렇게 가득 찬 사운드라니, 우리네 별에서 왁자지껄한 잔치라도 벌인듯 정감있는 풍요로움이네요. 이야말로 진수성찬이로다! 울컥했다가 빙그레 미소짓다가 풉 하고 뿜었다가를 몇번 하니 금세 끝나버린 앨범을 다시 처음부터. 이렇게 같이 걸을 수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몸은 사무실이지만 마음만은 온통 반짝반짝. 역시 페퍼톤스로군ㅜㅜㅠㅠ 떡밥 춘궁기는 바로 이것 때문이었던 것! 4년 만의 새 앨범이 나오고, 떡밥이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네이버 프사도 바뀌고요❤️ 그 시작은 바로 5월 2일, 천문대에서 열린 음감회... 물론 저는 페퍼톤스와 궁합이 매우 맞지 않는 관계로 당연히 광탈을 하였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합니다. 추첨해서 가는 건 맨날 안되더라고요... 이런 옷을 입고 천문대에서 음감회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난 못 갔으니 할많하않...ㅜㅜㅜㅜ 참. 물론 5월 8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5월 25일 뮤직뱅크까지 모두 나왔지만 전 다 못 갔기 때문에 여긴 안 적을 거예요. 흥. 그러고 보니 모두 KBS네. 소오름. 3. 5월 12일 뷰티풀민트라이프 뷰민라에 페퍼톤스가 빠질 수 없죠. 마스코트격 아니겠습니까. 앨범을 발매하고 (누구나 갈 수 있는) 공식적인 첫 공연이 바로 뷰민라였죠. 행-복- 뷰민라에서 찍은 사진들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 3장.jpg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행복에 겨웠던 이 날 나의 코멘트 : 이번 뷰민라에서 찍은 사진들 중 제일 맘에 드는 사진들 *_* 이야말로 ‘신재평+이장원=페퍼톤스’가 아니던가. 보고 또 봐도 자꾸 좋아서 계속 보고 또 되뇌게 되는 순간. 사람 많은 곳은 한참 돌아 가더라도 꼭 피해 가야만 하고, 암만 맛있는 밥집이라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면 깨끗하게 단념하고 바로 다른 곳으로 가는데다가 회사도 맨날 지각에, 버스나 기차는 놓치기 일쑤고 친구들과의 약속도 제시간 맞추는게 그렇게 힘들어서 매번 허덕이는데, 이 어려운 것들을 페퍼톤스를 보기 위해 종종 해내는 것을 보면서 생각한다. 아. 이게 사랑인가 봉가. 천부적으로 느긋하게(사실은 게으르게) 태어난 나를 조금 부지런하게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페퍼톤스여서 정말 다행이다. 결국 역시 페퍼톤스로군. 4. 5월 16일 I'M LIVE 앨범이 나오니 마구 넘쳐나는 떡밥. 아리랑TV에서 하는 아임라이브를 다녀 왔습니다. 앞에서 보겠다고 비 내리는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티켓을 받는 나를 보며 다시 한 번 놀랍니다. 줄 서는 거 겁나 싫어하는 내가...! 이 날 나의 코멘트 : 어제부터 종일 나를 괴롭히던 배탈이 두시간 잠잠하였다. 역시 만병통치약 페퍼톤스로군... 5. 6월 9일, 6월 10일 앨범 발매 콘서트 드디어 앨범 발매 콘서트! 예매에 실패해서 매일 새벽을 취켓팅에 시달리게 했던 앨범 발매 공연. 진짜 다음 생에는 펩톤이랑 궁합 보고 이름을 짓든가 해야지... 아무튼 좋으신 분들께 양도 받아 좋은 자리에서 잘 보고 왔습니다. 고맙고 뿌듯하고 행복했던 앨범 발매 공연 *_* 공연은 당연히 올공이 진리 아니겠어요? 이틀 다 갔습니다. 행-복- 6. 6월 14일 EBS SPACE 공감 새 앨범이 나오면 당연히 공감에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페퍼톤스 공감은 매번 당첨이 되질 않더니 이번엔 처음으로 당첨이 되었어요. 엉엉. 행복했다 정말... 그래서 (다시는 가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일산 EBS를 다녀 옵니다. 내가 당첨이라니! 그리고 나덕후는 이장원이 숨을 쉴 때 마다 카메라에 잡히게 됩니다... 카메라 아저씨도 알아보는 덕후가 바로 나였다.mp4 7. 7월 8일 클럽투어 대전 발매공연 마지막에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던 2018 클럽 투어 *_* 저는 광주를 제외한 세군데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뉴히피의 본고장 대전을 빼 놓을 수 없죠. 평과 쟝이 만난 곳, 페퍼톤스가 탄생할 수 있었던 곳! 그래서 대전 공연 만큼은 빼놓지 않고 꼭 가려고 해요. 비단 대전 공연 뿐만은 아니지만 헤헤... 이 날의 대전도 행복했다 정말 진짜로 *_* 8. 7월 11일 춘천 올댓뮤직 대전 클럽투어를 다녀오고 며칠 되지 않아 바로 춘천 KBS에서 있었던 올댓뮤직 공개방송. 나덕후는 평일에 또 춘천으로 떠났습니다. 일찍 가서 기다리다 우로빠들 만나서 덜덜 떨리는 상태로 사진도 찍고요. 우로빠 어깨 보세요 지짜 어깨 미남이다... 할많하않... 닭갈비도 때리고 펩톤도 보고 이야 말로 꿩먹고 알먹고 *_* 춘천은 아름다웠다... 일찍 간 만큼 좋은 자리에서 행복하게 잘 본 공연이었사옵니다 *_* 이 날도 오빠들이 숨만 쉬어도 꺄르르 웃는 내가 자꾸 카메라에 잡혔지만 부끄러우니 첨부는 아니합니다. 아. 일주일에 막 세번씩 오빠들 보니까 왜 이르케 좋냐! 9. 7월 14일 부산 클럽투어 오빠들 덕분에 오랜만에 부산도 가고 좋네예. 친구들도 만나고 오빠들도 보고 일석이조! 감기몸살로 끙끙대면서도 약 기운을 빌어 공연장에 들어섰습니다 껄껄. 그래서 이렇게 귀여운 춤사위(!)도 눈앞에서 보고요. 심취한 모습이 아름다운 남쟈 이런 모습도 넘나 사랑스럽고 *_* 이 날은 특히나 마이크 스탠드의 활약으로 이렇게나 신이 났더랬죠. 아프다고 안 갔으면 어쩔 뻔 했냐 정말. 이 날 나의 코멘트 : 온몸이 땀에 절어 집에 오니 새벽 한시, 종일 괜찮다 괜찮다 외던 주문의 약발이 이제 다 했는지 계속 재채기와 콧물이 번갈아 나와서 휴지로 콧구멍을 틀어막고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웠던 2018년 7월 14일, 특히 아드레날린이 매우 과도하게 분출됐던 이 영상 속 이 순간 만큼은 오래 오래 기억되길! 10. 7월 15일 대구 클럽투어 역에서 나오자 마자 훅 덮치는 더위에 혼미했던 대구, 더위를 견디지 못 해 공연장에서 쓰러져 나간 분도 계셨더랬죠. 이 날 대구에서의 내 코멘트 : 대구에서는 이번 클투 입장순서 중 가장 앞번호를 들고도 맨 뒤에서 보게 됐다. 여러 모로 겸사겸사. 그랬더니 앞에서는 몰랐던 광경이 (까치발을 하면) 한눈에 들어와서(까치발 안하면 안보임. 대구에 남자팬들 지짜 많네요. 펩톤 지짜 롹스타다... 머시쪄) 내내 벅찼네. 세상에나 맙소사 이거 정말 롹스타 아니냐... 그나저나 맨 뒤 에어컨 근처 + 대형 선풍기 사정권 + 핸디 선풍기까지 풀가동 했음에도 금세 온몸이 땀으로 젖었는데 앞에 계셨던 분들 정말 버티느라 수고 많으셨을 것 같더라. 대구 더위는 정말이지... (절레절레) 11. 8월 10일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 일주일에도 두어번씩 펩톤을 만나다가 3주 가량을 쉰 후 다시 만나러 부산에 갔더랬죠. 부산 락 페스티벌! 부산에 살 적에 부락(부산 락페스티벌)은 항상 너무 멀었거든요. 아니 다대포까지 우째 가노, 집에는 우째 오고! 그래놓고 인생 첫 부락은 서울에서 보러 갔네요 그려. 근데 또 우째 이래 가깝게 느껴졌는지, 이르케 펩톤에 단련이 되었나 보더라고요. 꾸러기 착장으로 락페에 섰습니다 락페니까 열창을 하고요. 12. 9월 2일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자주 보던 습관이 금세 들어 버려서 참지를 못 하겠더라고요. 광주에서 또 공연이 있다기에 무작정 광주로 내달렸더랬죠. 숲 속에 파묻힌 공연장이 너무 귀엽더라. 페퍼톤스만 있다면 그 곳이 어디든 천국일지리니. 이 날의 코멘트 : 기차가 조금 늦어져서 수서역 도착하고 나니 지하철 막차 시간이 임박했다. 막차를 겨우 잡아타고 제일 가까운 역에 내렸지만 환승 버스는 이미 끝난지 오래. 별 수 없이 아직은 낯선 길 20분여를 걸어오면서 내내 이 노래를 흥얼거렸다. “낯선 거리를 조금 헤매인대도 괜찮아, 난 찾아 갈테니까. 지난 추억에 무거워진 발걸음도 괜찮아, 으으음-“ 덕분에 집에 오는 길이 외롭지도 무섭지도 않았어. 어쩜 오늘 같은 날 노크를 부르냐 사랑스럽게...💕 ‘너에게 달려가’ 할 때 같이 불러 달라고 눈 똥그랗게 뜨는 것도 너무 사랑스럽고, 또, 아, 머리 위에 한껏 쏟아지는 햇살- 부분에서 진짜 조명이 햇살처럼 쏟아져서 또 울컥했다. 13. 9월 8일 더 그레이트볼스 1집 발매공연 게스트 로큰롤 전도사 외로운 로큰롤러 성수오빠의 새 밴드 더그레이트볼스의 1집 발매 공연에 페퍼톤스가 게스트로 나섰던 그 여름. 오랜만에 편하게 즐길 수 있었던 공연이었어요. 좋아하는 사람들로 가득 했던 하루, 정말 행복했다... 성수오빠 성대모사중인 미장원오빠 성수오빠 추억팔이 중인 신제품오빠 오래 한가족이었던 만큼 서로 반가운게 보여서 행-복- 준비중인 모습 조차 청초하네요 우로빠 *_* 14. 9월 14일 조승연의 굿모닝팝스 30주년 특집 공개방송 덕분에 정말 고등학교 때부터 들었던 굿모닝팝스 공개방송도 찾게 되었네요. 반차를 쓰고 평일 낮부터 KBS로 향합니다. 마침 뮤직뱅크 녹화날이라 아이돌 팬들로 장사진이었던 KBS홀을 비집고 들어갔더랬죠. 오랜만에 너무 좋아하는 (영어 가사로 된) 노래를 듣고 *_* 영어 가사를 쓰면 굿모닝팝스 공개 방송에 나올 수 있으니까요 후후. 15. 9월 16일 렛츠락 페스티벌 햇살밴드 어딜 간거죠? 올초 벚꽃페스티벌때부터 불안불안 하더라니 요즘은 내내 비를 몰고 댕기는 우리 (전)햇살밴드 페퍼톤스... 하지만 전 비가 와도 맥주를 마십니다 후후. 악기가 비에 젖으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비니루 천막 아래서 공연을 하기로 합니다. 그런 모습조차 귀여워서 치솟는 내 광대.jpg 그리고 한달 가량 공연이 없었나 봐요. 이 날 저의 코멘트는 이러했더랬죠. : 어제 공연장을 나서다 문득 우울해 지는거라. 거의 매주 만나던 두어달을 보내고 나니 아, 앞으로 남은 날들은 어찌 버티나 덜컥 겁이 나는거지. 펩톤 없는 한달 우째 버틸꼬. 덕분에 근근이 살아가는 나날이었는데ㅜ.ㅜ 16. 10월 20일 그랜드민트페스티벌 페퍼톤스를 빼고 어떻게 gmf가 있겠어요. 1회차부터 개근에 빛나는 밴드! 페퍼톤스가 나오는 순간 순간이 정말 축제였어요. 진짜로... gmf에서 가장 반짝였던 순간.mp4 거대공이 떠다니고 폭죽이 터지던 순간! 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 오늘 같은 날 내 맘대로! 그리고 이 날 정말 예쁘게 입었단 말이에요. 무려 퇴근길이 더 예뻤다규. 세상에. 오빠 무슨 일이에요...? 17. 12월 7~9일 LONG WAY : TO HOME 연말 공연 그리고 올해의 마지막, 연말 공연 'LONG WAY'라는 이름으로는 마지막 공연이었던 LONG WAY : TO HOME.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해서 인스타에 남겼던 나의 코멘트는 이러 했습니다. 흑. 올해 행복한 순간이 있긴 했던가 싶은 생각에 한숨 부터 난다면 이번 주말, 이 공연을 주목하세요. 무대 위에서 뿜어 내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바이러스처럼 퍼져서 함께 시간을 나누는 모두가 반짝이는 것만 같은 경험을 하게 될 테니까요. 페퍼톤스 공연을 보다 보면 정말이지 잔뜩 행복해 져서 벅찬 마음 가득 담아 주위를 한 바퀴씩 둘러보곤 하는데 그럴 때 마다 모두 나와 같은 표정이라 더욱 행복해 지더라고요 *_* 그러니까, 함께, 할래요...? 인터파크에서 페퍼톤스를 검색해 보세요. 한겨울에도, 살을 에는 강추위에도 따뜻한 햇살을 만나게 될 거예요. 올해도 여전히 따뜻했던 그대들 덕분에 잘 버텼습니다. 각 공연날의 마지막 인사를 첨부하며 마무리 할게요. 첫공 12월 7일 낀공 12월 8일 막공 12월 9일 그래서 이 때 나의 코멘트는요 : 사흘 간의 집안 모임(A.K.A. LONG WAY : TO HOME)이 끝나고 현자타임이 찾아 왔습니다. 올해는 아직 스무날도 더 남았고, 버틸 힘은 벌써 오늘로 끝이 나 버렸으니 눈치도 빠른 감기가 틈새를 비집고 멋지게 들어 앉았네. 공연을 보는 중에 자꾸 심장이 뜨겁고 눈앞이 아득해 지길래 너무 좋은 나머지 울컥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감기 때문에 목이 뜨거워서 그랬던 듯... 물론 그런 착각을 하게 될 만큼 몇번이고 눈앞이 아득할 정도로 좋았다. 매년 조금 이른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이야기. 내년에도 계속 함께라는 이유로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버틸 힘이 되는 이들이 페퍼톤스여서 어찌나 다행인지 몰라. 이제 2018년의 나는 장렬히 전사... 💚 적고 보니 16 종류의 페퍼톤스 공연을 다녀 왔고, 실제로 간 횟수로는 19번을 다녀 온거네요. 1년간 정말 열심히 다녔다. 페퍼톤스 덕분에 여행도 가고, 오랜만에 찾은 동네에서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 돌아 보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물론 '아니 19번 밖에 못 본거였어?!' 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ㅜ.ㅜ 올해 정말 많이 돌아다녔네. 이게 모두 페퍼톤스 덕분. 그러니까 할 말은 "역시 페퍼톤스로군" 참. 그래서 제가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은요, 윗 사진들이 (공연 포스터와 우주복 사진 빼고는) 다 제가 찍은 사진들이란 말이에요. 근데 덕후 사진 치고 노이즈가 너무 많은 것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렌즈가 구려요. 물론 카메라도 구리고. 카메라를 갖고 싶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건 너무 비싸서 안된다고 하실 수 있으니 망원 렌즈라도... 물론 그것도 비싸서 안된다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갖고 싶다고 말이라도 해 봅니다. 이런 사진은 이제 그 만 빙글 산타 할아버지...? 저는 좋은 사진 찍는 덕후가 되고 싶습니다.
한번쯤 읽어볼만한 트와이스의 탄생 비화
주의)) 이 글은 인터넷에서 그간 많이 돌아다녔던 글을 토대로 적은 것이므로 당연히 100% 사실은 아닐겁니다. 다만 사실로 알려진 부분과 후에 벌어진 상황을 추리로 맞춘 것이기에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기에 무작정 소설을 절대 아닙니다. 1. sixmix (식스믹스) 2007년 원더걸스 - 2010년 미스에이 3년 간격으로 걸그룹을 론칭시키며 두 그룹 모두 성공시킨 JYP. 이제 슬슬 차기 걸그룹을 내놓을 때가 왔습니다. 그래서 연습생들 끌어모으고 연습시키고 해서 2014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팀을 꾸렸는데 그게 sixmix(식스믹스)입니다. 이 6명은 사실상 데뷔가 확정이었으며 무려 쇼케이스까지 마치고 앨범도 거의 다 만들어졌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민영이는 사진이 잘못된 것 같네요. 식스틴에 나온 송민영이 맞습니다.) 대선배인 선미의 보름달 피처링까지 LENA에게 주면서 식스믹스 데뷔를 준비시킵니다. 하지만 불운하게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참담한 기억인 세월호 사건이 2014년 4월에 일어나게 되고 이들의 데뷔는 기약없이 미뤄지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JYP 연습생들의 운명이 뒤틀린 수레바퀴마냥 삐걱거지며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1-1 멤버들의 탈퇴와 영입 멤머 세실리아가 회사를 나가게 됩니다. 이 자리를 일본팀에 있었던 미나토자키 사나가 들어오면서 메우게 됩니다. 사나의 고생도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았으니… 팀의 에이스+리더+맏언니였던 LENA가 뜬금없이 탈퇴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식스믹스는 완전히 뒤엉키게 됩니다. 2.일본팀 2010년 소녀시대, 카라,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한류를 일으키며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게 되자 JYP도 이에 영향을 받아 일본 진출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데뷔후 넘어가는게 아닌 일본인들만 모아 일본에서 바로 데뷔시키는게 목표였습니다. 아무튼 이 팀은 그렇게 순조롭게 연습을 하며 나아가고 있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12년 독도 방문 후 일왕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그로 인해 일본에서 한류가 사라지고 공중파 출연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자 무기한 연기되고 맙니다. 미나는 2014년 1월에 입사하게 되는데 이는 일본팀과 관계없이 그냥 스카우팅 된거라고 합니다. 입사 날짜를 보면 이게 맞는 거겠죠. 참고로 이 일본팀에 대한 소문이 너무 많아서 뭐가 진실이고 루먼지 알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여하튼 이후 사나마저 식스믹스로 팀을 옮기게 되고 데뷔의 기약이 없자 일본팀의 에이스였던 시카가 나가게 되고 연쇄적으로 리호까지 나가면서 일본팀은 사실상 끝나게 됩니다. 모네는 식스틴 제의를 받았는데 나가지 않고 퇴사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로써 사나느 식스믹스에서도 데뷔 실패를 하게 되고 일본팀에서도 데뷔 실패를 하게 됩니다. 남은 멤버는 사나, 모모, 미나뿐입니다. 식스믹스 멤버들보다 좌절감, 막막함이 더 큰 팀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 상황이 여기까지 오자 JYP는 이걸 어떻게 하나 하고 엄청난 고민을 했을 겁니다. 더이상 시간을 끌 수도 없고 무작정 데뷔 시킬수도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JYP는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그렇습니다. 데뷔가 뒤엉킨 두 그룹의 연습생들을 끌어모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인원수가 모자라죠? 그래서 별 상관없었던 다른팀의 연습생들도 참가하게 됩니다. JYP에선 진짜 식스틴을 한 이유는 그냥 차기 걸그룹 만들려고.. 였지만 앞선 상황 때문에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고 다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 팀은 식스믹스 이휴의 데뷔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아직은 어린 친구들만 모인 팀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들은 그냥 묵묵하게 연습이나 열심히 할때였죠. 외모를 봐서는 한국오기 직전의 대만에서의 쯔위인듯 합니다. 다시 한번 제왑 캐스팅팀에게 박수를… 여기에 또 다른 어린 연습생들을 추가하고 미성년자인 관계로 부모님의 동의를 받은 연습생에 한해 식스틴에 참여하게 됩니다. 수정) 공설아는 2014년 중국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한경, 크리스 소속)에 오퍼를 받고 회사를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식스틴이 방영되고 자신의 웨이보에 JYP 나간게 후회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꿀벌소녀대라는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했었죠. ———————————————————— 최종적으로 식스믹스+일본팀+키즈팀+ 더 어린 연습생들을 더해 최종 식스틴의 멤버를 꾸리게 되고 서바이벌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방송을 보면 왜 식스틴 1화에 나연, 정연, 민영, 지효 식스믹스 멤버들이 도대체 식스틴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에게 너무 손해다. 라며 인터뷰를 하게 되며 사나는 다현, 민영이에게 정색을 하며 난 진심이라고 말하고 마지막화에서 그동안 데뷔를 2번이나 좌절하면서 너무 힘들어싸고 우는게 이해가 되죠. 그리고 왜 모모가 말도 없이 미친듯이 연습만 했는지도 납득이 가죠. 사나, 모모는 정말 갈데까지 간 멤버들이고 이게 완전 마지막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 가장 필사적이었을 거라고 봅니다. 다른 멤버들은 탈락후 울지만 위로받고 웃으면서 다시 열심히 하겠다고 하지만 모모는 탈락후 주저 앉아서 엉엉 울어버리죠.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 안 하고 다시 바로 출근해 시벽까지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JYP 스탭들도 모모의 이런 모습을 보고 꼭 뽑아야한다고 말했던 것 같고 박진영도 그것에 납득을 했던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1년만에 데뷔하게 된 미나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화때 메이저에 뽑힌걸 보고 식스믹스 멤버들이 굉장히 의아하게 생각했을 정도의 멤버지만 그만큼 미나의 포텐, 실력, 노력이 대단했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결과적으로 트와이스가 정말 비주얼이 괜찮다, 역대급이다 하는건 무려 3그룹을 갈아넣었기 때문입니다. 1. 식스믹스 2. 일본팀 3. 키즈팀 무려 3개의 그룹으로 데뷔할 연습생들 중 에이스들만 뽑아 한 그룹에 몰아넣었으니 돋보일 수 밖에 없는거죠. 거기에 그만큼 비용과 시간이 많이 날아갔으니 JYP에서도 전담팀을 만들어 엄청나게 밀어주는 거고요. 트와이스 보면서 JYP가 달라졌어요 라는 이야기를 듣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JYP도 먹고 살아야죠… 나중에 식스틴에 대해서도 자세히 적고 싶은데 그건 나중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더쿠
전 세계 15억을 흔든 레전드 록 페스티벌, 라이브 에이드(Live Aid)
당시 웸블리 스타디움에 모인 수많은 관중들의 모습 (출처: 리치몬드 타임즈) 1985년 7월 13일 낮 12시, 단어 그대로 하늘색을 띠는 하늘과 빛나는 태양 아래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록 음악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세기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시각,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F. 케네디 경기장에서도 라이브 에이드 중계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33년 전, 뜨거운 여름의 중턱에 아프리카 구호 기금 모금을 위해 수많은 관중과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전 세계로 중계된 라이브 에이드 공연은 방송계에서도 혁신적인 사례로 회자되곤 합니다. 무려 147개국 15억 명이 TV로 이 공연을 시청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 700만 장의 음반이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라이브 에이드 당시 라인업이 적힌 홍보 포스터. 기타와 아프리카 지도를 활용한 콤비네이션 로고가 눈에 띈다.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공연이었던 만큼 유럽에서는 BBC, 미국에서는 ABC, MTV 등이 중계했는데요. 공연 중간중간 방송에서는 여러 인터뷰와 토크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1985년 7월 15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라이브 에이드 기사 (출처: 동아일보) 우리나라에서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TV로 볼 수 있었는데요. 7월 14일 밤 9시 30분, MBC가 '세계는 한가족'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방송했습니다. 공연이 이루어진 13일 인공위성을 통해 실황을 중계받아 14일 방송 시간까지 밤새 편성국, 제작국, 기술국 직원 약 20명이 밤새 제작에 매달렸다고 합니다. (야근공화국의 역사는 이때부터 일까요...?)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관람하는 다이애나 왕비, 찰스왕자의 모습. 손을 흔들고 있는 사람은 라이브 에이드의 기획자인 밥 겔로프 라이브 에이드의 기획은 에티오피아의 기근이라는 국제적 이슈로부터 출발했습니다. 당시 에티오피아는 1974년도부터 기근이 극심해져 1980년대 초반까지만 수십만 명이 굶어죽었고,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 성사되기 1년 전인 1984년부터 1985년 사이에는 에티오피아의 가뭄이 더욱 심화되어 2년 동안 60여만 명이 사망하는 참혹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1984년 심각한 기근으로 인해 구호 현장에 나와있는 에티오피아인의 모습 (출처: BBC) 이러한 사태가 지속되자 심각성을 느낀 세계 각국에서는 가뭄에 따른 기근 문제를 돕기 위해 원조를 하거나, 구호 활동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극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고심하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아일랜드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사회 운동가인 밥 겔도프입니다. 그는 아프리카 기아와 난민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범세계적인 자선공연을 기획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라이브 에이드 공연의 기획자로서 공헌을 인정 받아 1986년 명예 대영 제국 훈장 2등급을 얻었습니다. 이 공연으로 '음악계의 성자'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라이브 에이드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쥔 데이빗 보위와 밥 겔로프, 사이에 있는 인물들은 폴 매카트니와 린다 매카트니, 조지 마이클, 피트 타운센드 밥 겔로프는 당시 라이브 에이드를 통해 1 백만 파운드 모금을 희망했으나 실제로는 1백만 파운드의 100배가 넘는 1 억 5 천만 파운드를 모았습니다. (현재 물가로 치면 6400억원에 해당하는 모금액!) 그 중 절반은 식량과 장기간의 개발에 지출되었다고 하니 국제사회의 문제를 문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선순환이 무엇인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라이브 에이드 공연 프로그램 북 표지 공연은 범지구적 주크박스 콘셉트로 모든 가수들이 약 20분 정도의 공연시간을 받았습니다. 웸블리의 약 7만 2000명과 JFK의 약 9만명의 관중들은 16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그들의 무대를 즐기며 열렬한 응원과 박수를 보내는 관람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음악을 즐기는 진정한 리스너의 표본은 바로 라·에(라이브 에이드)의 관중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85년도로 백 투 더 퓨처하게 해주세요...) 미국 필라델피아 존 F. 케네디 스타디움에 운집한 관중 첫 순서로 콜드스트림 근위대의 God Save the Queen 연주로 시작된 라이브 에이드는 스팅, U2, 퀸, 데이빗 보위, 엘튼 존 등의 무대로 이어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다시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킨 퀸(Queen)은 당시 라이브 에이드 무대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사심을 가득 담아 사랑해요, 프레디 머큐리!) https://youtu.be/A22oy8dFjqc 약 24분 간 뜨거운 열기가 이어진 퀸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 무대 실제 라이브 에이드 공연의 굿즈로 판매되었던 T-셔츠 라이브 에이드 T셔츠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안경 쓴 소년은 인디 밴드 중심의 음악 잡지, 마그넷의(Magnet Magazine) 편집장 에릭 밀러 (출처: 마그넷 매거진) 한편, 미국 라이브 에이드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로는 모든 뮤지션들이 올라와 USA for Africa의 'We Are The World'를 불렀습니다. 16시간만에 화려한 끝을 '전 세계인 모두 함께' 장식한 것입니다. ▲ 당시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티나 터너, 라이오넬 리치, 신디 로퍼 등 45명의 미국 팝 가수들이 참여했던 'We are the world' 앨범의 재킷 사진 USA for AFRICA의 'We are the world' 뮤직비디오 메이킹 장면. 왼쪽부터 사이먼 앤 가펑클의 폴 사이먼, 허스키한 보이스의 싱어송 라이터 킴 칸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영화 드림걸즈에서 비욘세가 연기했던 인물인 다이애나 로스 USA for AFRICA 팀의 멤버로는 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퀸시 존스, 조니 미첼 등이 있습니다. 오로지 에티오피아 난민을 돕기 위해 프로젝트에 합류한 그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여 아프리카 난민을 위한 노래를 한 목소리로 불렀습니다. 라이브 에이드 캠페인이 'We are the world'라는 명곡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들의 수익금은 모두 아프리카 결식아동을 위한 자선기금으로 보내졌습니다. https://youtu.be/M9BNoNFKCBI Team USA for AFRICA가 부르는 'We are the world'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록 페스티벌, 에티오피아 기아 및 난민 구호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행사, 전 세계의 15억명 이상의 시청자가 시청한 실시간 위성 중계 TV 방송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채 우리의 기억 속에 남은 라이브 에이드. 1985년 7월 14일, MBC는 라이브 에이드를 3시간 분량으로 편집하여 <세계는 한가족>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방영했다. MBC의 라이브 에이드 재방영 홍보 포스터 (출처: MBC 인스타그램) MBC는 12월 2일 밤, 100분 동안 1985년 당시의 라이브 에이드 무대를 새롭게 편집하여 방송했는데요. 이후 콘서트 현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자막 삭제, 화질 보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지상 최대의 공연인 라이브 에이드가 펼쳐졌던 1985년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여 많은 록 덕후들의 눈물샘을 건드렸습니다. (그 중 하나가 글쓴이인 건 비밀) 라이브 에이드의 피날레 무대. 조지 마이클, 밥 겔도프, 보노, 프레디 머큐리, 앤드류 리즐리, 하워드 존스 등의 모습 2014년에는 영국문화원이 발표한 '지난 80년간 세상을 형성한 가장 중요한 사건 80가지'에 선정되며 그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지금 당장 영상을 찾아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면, 글 읽는 내내 록뽕이 차올랐다면, 오늘 밤 라이브 에이드로 달려봅시다!
(후방주의) 페퍼톤스... 좋아하세요?
페퍼톤스, 아세요? 모른다고요? 그럴리가요. 제 얘기 좀 들어 보실래요? 창 닫지 말고 제발 한번만 끝까지 읽어주세요ㅠㅠ 제가 감히 어림잡아 8할 정도의 장담을 해봅니다. 당신은 이미 페퍼톤스를 들은 적이 있다고. 특히 테레비 좀 봤다 하는 분이라면 분명히, 틀림없이, 기필코 페퍼톤스의 음악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거거든요. 브금의 제왕 페퍼톤스 없이는 대한민국 예능도 없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나가는 예능에는 항상 페퍼톤스의 노래가 깔리니까 말이죠. 훗! 삼시세끼에서, 꽃보다할배나 꽃보다청춘, 꽃보다누나에서, 도시어부에서, 일박이일에서... 무려 삼시세끼와 꽃보다할배에서는 아예 인트로가 페퍼톤스의 음악이었지 말입니다. 꽃보다할배 리턴즈 오프닝 : 페퍼톤스 '긴 여행의 끝' 삼시세끼 오프닝 : 페퍼톤스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어때요, 인쟈 쪼까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쥬? 페퍼톤스의 거의 모든 곡이 예능에 bgm으로 삽입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말이에요.(네 다음 과언) 아니 페퍼톤스 없이 예능 어떻게 만들죠...? 근데 왜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링크클릭)에는 멤버가 31명 밖에 없는걸까요? (사실 35명) (우울) 한때 인기였던 머리 쓰는 예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페퍼톤스는 익숙할 거예요. 사실 딱 봐도 머리 좀 쓰게 생기셨잖아요. 뇌섹미 뿜뿜한 외모 아닙니까? 10년 전에도 겁나 공부 잘 하게 생겼다. 그래서 머리 좀 쓴다 하는 프로그램에는 꽤 출연을 했죠. 더지니어스부터 시작해서 코드 - 비밀의 방에서의 갓재평, 머리 쓰는 공중파 예능 트릭앤트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그리고 3년째 문제적남자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기까지 하니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쉴? 아니 근데 왜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링크클릭)에는 멤버가 31명 밖에 없냐고요?! (사실 35명) 아무튼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겁나 공부 잘 하게 생긴 외모만큼이나 공부를 잘 하셨거든요. 듈돠... (출처 : 위키백과 - 신재평은 37세, 이장원은 36세로 적어 놓은 것을 보아 '만'나이일 것이고, 그러므로 이 문서는 2018년 6월 19일과 8월 29일 사이에 수정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페퍼톤스팬은 이렇게 추리왕이다.) 카이스트에서 만나 함께 음악을 시작했다는 20년째 친구이자 동료. 하지만 허당미가 뿜뿜하여 더욱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아 사랑스러워... (매우 감정을 숨기고 쓰려고 했지만 점점 실패하는 중) 원래 음악과 수학은 닮아있다 하지 않습니까. 피타고라스가 화성학의 기초를 다졌듯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나온 이들 또한 본적없는 코드를 넘나들며 음악을 하고 있답니다. 마치 비밀의 방에 온 듯한 본 적 없는 코드의 흐름 : 페퍼톤스 'c a m e r a' 또는 영화 좀 봤다 하는 분들도 아실거예요. 정말 내내 빵빵 터지며 볼 수 있는 영화 '족구왕'의 주제곡도 페퍼톤스의 노래거든요. 족구왕 주제가 : 페퍼톤스 '청춘' 잠시 영화에 방송반 형아들로 출연도 했습니다. 아... 사진 찾아 넣으려고 했는데 너무 순식간이어서 그런지 스틸컷이 잘 없네요 아쉽. 못찾겠다 꾀꼬리. SNS 좀 했다 하면 한때 페북 스타, 지코의 쉬져베비를 지코보다 (웃기게) 잘 부른 이장원을 본 적도 있을 거예요. 웃음 지뢰 : 이장원 - She's a baby 아니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에는 멤버가 31명밖에 없죠? 왜 활동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거죠?! 이 커뮤니티 분위기 지금 그냥 내 개인 블로그 (그러니까 와서 나랑 좀 놀아줘라 여러분...) 제가 페퍼톤스를 처음 좋아했을 때는 한참 일본 음악에 빠져 있을 때였어요. 많이들 그랬듯 키린지나 심벌즈를 듣고 칸노요코가 익숙하던 애니 덕후의 시절, 맑은 목소리의 여자 보컬이 발랄하게 부르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노래를 좋아했거든요. 그 때 페퍼톤스의 데뷔 EP를 듣고 반해버렸죠. 특히 이 노래, 21st century magic. 아, 제목만으로도 덕후에게 딱이었다. 아니 이게 14년전의 노래라니, 20대 초반의 공대생들이 만든 노래라니. 그 때 물론 저는 페퍼톤스가 '리드보컬이 여자인 밴드'라고 생각했지만 말입니다. 남자 둘인줄은 진짜 몰랐어. 이 데뷔 EP 이후로도 3집 까지는 계속 여자 보컬이 대부분인 음악을 했기 때문이죠. 마치 토이처럼, 노래는 자신들이 만들고 보컬은 계속 해서 여성 객원 보컬을 썼거든요. (페퍼톤스 노래들 중 가장 인기 많은 노래는 대부분 여성보컬의 노래이다 : Super Fantastic - 페퍼톤스) 공연장에 여자관객보다 남자관객이 많아졌음을 직감하고, 그들은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못불러도 자신들이 노래를 하기로. 3집부터는 점점 자신들의 보컬 비중이 높아지다가 결국에는 대부분이 자신들이 부른 노래가 되고, 어느 순간 공연을 하면 여자 관객 90%... (성공했다) 그럼 이제 더 이상 여성 보컬과 작업을 안하는 거냐고요? 그럴 리 없지. 여자 아티스트들을 위한 노래도 많이 씁니다. 무려 여자 아이돌까지! 박지윤의 '유후'부터 투개월의 '넘버원', 백아연의 '마법소녀', 그리고 F(X)까지! 페퍼톤스의 음악은 통통 튀는 여성 보컬에 적격이거든요. 아름답다... 외모면 외모, 아이쿠 이 사진 말고... 그러니까 외모면 외모, 두뇌면 두뇌, 예능이면 예능, 음악이면 음악. 모자랄 것이 없는 밴드라 이말입니다. 그러니까 사실 이 글은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 홍보글이었어요. 헤헤. 완전 몰랐죠? 감쪽같았죠? 아. 비밀로 하느라 수고했다 지짜... 그러니까 여러분 페퍼톤스를 덕질하세요. 세상이 아름다워 집니다. 오늘같은 날 정말 잘 어울리는 페퍼톤스의 노래로 마무리를 할게요. 답답한 것들은 던져 버려, 여긴 정말 한적하다 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 오늘 같은 날 내 맘대로 저기 어디쯤에 명왕성이 떠있을까? (모르겠다) 따뜻한 햇살이 바추는 잔디에 누워 우주의 끝을 바라본다 하루쯤 쉬어도 괜찮지 오늘 당장 모든게 변하지 않을테니 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로 아름다운 것 같아 인생은 길고- 날씨  참 좋구나! - 페퍼톤스 'NEW HIPPIE GENERATION' 중에서 그러므로 페퍼톤스를 아신다면, 좋아하신다면, 또는 알고 싶다면, 좋아하고 싶다면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로 모두 오세요! 여기 저밖에 없어서 너무 외로워요...ㅠㅠㅠㅠㅠ (사실 35명) 여러분 덕질합시다 참. 왜 후방주의냐면... 그래야 클릭할 것 같아서.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