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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의 교훈과 평창의 미래

드디어 인류의 가장 큰 축제라고 알려진 제22회 동계올림픽이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된다.  하계올림픽은 육군 올림픽, 동계올림픽을 공군 올림픽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즉 주로 맨발로 달리는 하계올림픽과 달리 동계올림픽은 전 종목이 많은 고가의 장비가 동원되고 (실지로 컬링 경기의 스톤(구르는 돌)도 개당 수천만원대) 주요 참가 국가도 겨울에 눈과 얼음이 있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이 대부분이라 더욱더 흥미롭기도 하다.  물론 우리로서는 김연아 선수와 전국민이 열광하는 쇼트트랙 종목과 스케이트 종목이 있어 그 결과가 더더욱 기대된다. 2018년 동계올림픽 지금부터 준비 본인으로서는 지난 2010, 2014, 2018 올림픽 3수 준비기간 동안 가장 뼈아픈 패배가 바로 2014 동계올림픽 유치를 놓고 바로 러시아 소치에 패배한 기억이다.  2010년 올림픽은 솔직히 우리로서 준비가 부족했지만 2014년은 어떤 전문가들도 아무런 시설도 준비도 없는 소치가 (물론 IOC Working Group의 객관적 평가에서도 후보도시 소치는 가장 점수가 낮았다) 막대한 천연자원의 힘에서 비롯된 자금력과 푸틴의 쇼맨쉽에 과테말라 발표장에서 모두의 상상을 초월하고 그 유치 자격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예상은 했지만 불행히도 이번 소치 올림픽 역시 올림픽 경기 개최에 따르는 부작용들을 많이 노출하고 있어 씁쓸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2018년 역사적인 평창 강릉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우리로서는 이런 부작용을 교훈 삼아 그 부작용을 줄여야 한다는 점에서 짚어 보도록 하자. - 천문학적 예산 문제: 장애인 올림픽을 포함해 불과 1개월도 되지 않는 행사를 위해서 너무 많은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많은 개최도시들이 재정난을 겪고, 결국 그 재정난은 그 도시나 국가 시민들의 부담이고 고통으로 남는다. - 부익부, 빈익빈 문제: 경기장이나 시설 건립 등으로 도시계획 등 명분하에 많은 서민들이 내쫓긴다. 실지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88 서울올림픽 역시 이러한 불행한 역사가 있었다. 이러한 부익부, 빈익빈 문제는 국가들 사이에도 발생한다. - 균형 문제: 올림픽 개최 역시도 일부 선진국만이 가져 갈 수 있고, 많은 메달의 90% 이상도 이러한 선진국이나 강대국들이 모두 가져간다. 올림픽의 정신이 인류평화이고 이에는 평화를 위한 평등과 균형 정신 역시 포함된다고 보았을 때 이러한 심각한 불균형이 더 심화되고 있어 안타깝다. - 부패 문제: 이번 러시아에서 가장 심하다고 들려오고 있지만 막대한 예산 집행과정에서 엄청난 정관계 결탁과 부실공사 등 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우리 역시도 이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 인권 문제: 1972년 뮌헨 올림픽 참사 이후 특히 9.11 테러 사건을 겪으면서 전세계는 테러의 공포 하에 올림픽 개최도시는 사실상 계엄령 상태에 놓인 요새화가 되면서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제한되고 많은 기본권의 제약을 받는다. 특히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때에는 그 정점을 달했다. 올림픽의 정신에 심히 위배되는 상황이다. - 유산(Legacy) 문제: 수십 일의 행사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퍼붓고 행사 장소의 유지 관리와 유산 문제는 모든 개최 도시들이 풀어야 할 숙제이다. IOC 역시도 후보 도시 평가 기간 중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평가하는 항목이다. 우리의 교훈 대한민국의 경우 설상(Snow) 종목이 개최되는 평창은 이미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계없이 계획되고 건설되었던 시설이 대부분이라서 그 부작용은 매우 적다고 보여지지만 빙상(Ice) 종목이 개최되는 강릉의 경우에는 인구 약 25만의 도시에 향후 5개의 스케이트 경기장의 활용방안과 유지관리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이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역시도 올림픽 안전과 보안을 위한 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몇 배가 추가되어 1조 이상이 소요되고, 2012 런던 하계올림픽 역시도 안전과 보안 문제에 2조 4천억, 2004년 아테네의 경우 당시 금액으로 1조6,000억,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경우 7조원이나 소요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상 정확한 공개는 모두 하지 않고 있다. 사실 올림픽 기간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훨씬 많았음에도 실질적인 생명의 피해보다는 테러에 대한 “두려움(Fear)”을 예방하는 예산으로는 막대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다행히도 한국으로서는 대부분의 행사에 대한 안전과 보안에 대한 경비를 국립경찰과 전의경의 애국심과 노고에 의존하니 보안관련 인건비 등에서 경쟁도시들에 비해서 많은 예산 절감이 있기는 하지만 가능한 최소한의 예산으로 올림픽의 축제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인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민 모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 체계적 예방 대책과 비상대응 방식만이 해결책일 것이다. 비단 안전과 보안 분야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들에서도 올림픽 준비는 그 자체가 과학이고 유산으로 남아야 한다.  지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준비하는 모든 관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다시금 소치 올림픽을 교훈 삼아 좋은 등대로서 활용되기 바란다. 아울러 불철주야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도 격려를 드리고 싶다. 오늘 TV 회견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소치 올림픽이 다른 올림픽을 위한 교훈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정말 말 그대로 긍정적 교훈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우리 모두 진정으로 즐기는 지구촌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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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어떻게 '부익부 빈익빈' 문제라고하지..설사 토지보상금액이 적다하더라도 대체 어디서 부익부가 나오지;; 그리고 균형문제부분도 심히 비공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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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주민분들 도와주세요..." 강아지와 산책하던 여성의 간절한 외침
얼굴을 반으로 가르는 하얀 털, 베이지색 몸통이 특징인 귀여운 강아지. 평소엔 귀가 쫑긋 서 있고, 꼬리가 몸 쪽으로 말려있는 9살의 믹스견 '소한이'입니다. 약 3주 전인 10월 5일 토요일, 소한이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현대 1차 아파트 근처에서 실종됐습니다. 최종 목격지는 도림고가와 삼환아파트1차 사이에 있는 찻길이며, 보호자에 의하면 소한이는 도림교 사거리까지 쭉 달려간 것으로 추측됩니다. 보호자는 소한이를 찾기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며 주변을 꼼꼼히 수색했지만, 소한이의 흔적은커녕 소한이를 보았다는 주민의 제보조차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보호자는 "소한이에 대한 어떠한 제보나 단서도 없어 무엇을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태"라며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이어 애타는 목소리로 "10월 5일 토요일, 소한이가 실종된 당시 주변엔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소한이를 목격한 누군가 분명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문래동에 있던 주민분들의 제보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소한이가 실종된 지 3주가량이 지났기에 소한이가 문래동이 아닌 신도림, 영등포, 대림, 신림 등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서가 전혀 없는 만큼, 문래동 그리고 문래동과 인접한 지역 주민분들의 제보가 간절합니다. 위 사진은 소한이의 실종 당시와 최대한 가까운 모습이지만, 오랜 실종으로 털이 무척 길고 더러울 수 있습니다. 소한이 보호자는 "소한이가 개와 사람을 무서워해 다가가면 도망가는 모습을 보였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소한이가 발작을 앓고 있어 하루빨리 찾지 않으면 간질 발작 증상이 올까 무척 걱정하며, 소한이를 찾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해주신 분께 사례금 30만 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소한이를 보시거나 소한이와 닮은 아이를 보신 분은 아래 보호자의 연락처로 전화, 사진, 문자 등의 제보 바랍니다. 실종아 정보 이름: 소한이 나이: 9살 성별: 여아 품종: 믹스견 특이사항: 4kg의 소형견으로 귀가 쫑긋 서있고 꼬리가 말려있으며, 전체적인 털색은 베이지색이나 미간에 흰색 털이 나있는 게 특징. 제보 문의 연락처: 010-4606-8163 이메일: jetaime812@naver.com 문래동, 신도림, 영등포, 대림, 신림동에 사는 주민분들은 꼭 부탁드려요!
한국은 더 이상 개도국이 아니다?
원글 댓글 왈,,, 저게 한국정부가 와 우리 선진국임 헤헤헤 개도국 안해~ 이런게 아니고 미국이 wto에다가 제소한것 때문에 그래.. 4가지 조건중에 하나라도 충족되면 개도국 일수없다 라고 했는데, 한국은 그 조건 4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유일한 나라. (oecd회원국 / g20회원국 / 1인국민소득 12,056달러 이상 / 세계무역량 0.5% 이상 ) 저것 때문에 우리나라만 쫑난게 아니라, 싱가폴 대만 브라질 UAE도 개도국 혜택을 포기했음.. 그래서 개도국 지위를 내려 놓으면 무슨 일이 생기느냐?? 한국은 농업에 한해서만 개발 도상국 지위를 갖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 위처럼 특별품목으로 지정해 쌀같은 경우는 최대 513% 관세를 매길 수 있음 이번에 개발 도상국 지위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결국 농업 시장이 개방된다는 뜻인데 단적으로 말하자면 (파랑색 2등급 땅, 분홍색 7등급) 한국의 토양의 질 (초록색 1등급, 파랑색 2등급 ...) 미국의 토양의 질 이 두개가 맞붙게 생겼다는 이야기. (농정신문) 결과 농민 피꺼솟 농업에 종사하지 않고 밥벌이 하는 사람의 경우 농축산물 가격의 인하로 싱글벙글 할 수도 있음. 국가적으로는 농업 자급률 떡락으로 식량 무기화 전략에 휘둘릴 여지가 있으나, 세계 무역의 시대 식량 무기화는 허무맹랑 하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