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IUM
10,000+ Views

Ordinary Lfie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거대자본과 아웃소싱이 난무하는 시대, 패션이라고 예외가 있을까. 하지만 그런 시장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엄동설한의 피어나린 설화처럼, 슬로웨어를 지향하고 상인으로써의 능력보다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장인으로써의 타이틀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사람들. 브랜드의 가치는 물론 품질과 색상의 미학에 있어 까다로운 자기검열을 통해 상품을 예술로 이끌어 내는 그런 사람들. 어쩌면 이태리 최고급 원사 까리아기(Cariaggi)를 이끌어가는 장인들을 지칭하는 말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대게 이탈리아 편물 업체들은 보통 4가지 회사의 원사를 최고급으로 친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 Cariaggi는 물론이고, Loro Piana, Biagioli, 그리고 Todd&Duncan 이렇게 4개의 회사인데, 앞 선 세가지의 회사는 모두 이탈리아 회사이고 마지막 Todd&Duncan만이 영국의 원사업체라고 하는데, 세계 4대 원사로 일컫는 Cariaggi는 Aurelio Gariaggi가 1958년 창업하여 50년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최고급 편물 원사 업체입니다. 이태리 Marche 지역의 Cagli(province of Pesaro-Urbino)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최고급 Fine yarn 니트 원사를 제공하고 있는데다가 하이엔드패션의 샤넬과 에르메스 필두로 프라다와 끌로에 그리고 루이비통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이태리 원사로서 그 가치는 이미 업계에서는 정평이 난 상태. 패스트패션이 시장을 잠식하고 장인의 눈빛이 흐려져가는 시대. 개도국의 경제부흥 수단으로 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차원 지원이 빗발치는 통에 Cariaggi의 높아진 생산코스트는 중국, 동남아국가들에게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하락의 압력을 받게되지만, 그 들의 히든카드는 시장의 민감성을 인식한 하이테크 기술로 고급 원사(High-end Yarn) 생산에 주력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고, 톰피터스의 예언처럼 세상은 브랜딩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시대에 걸맞는 Cariaggi는 기술경쟁력 재고를 통한 생산성향상으로 인해 중국과의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됩니다. 이태리에서 2001~05년간 1만2000개의 의류업체가 문을 닫고 중국이 매년 25~35% 미친 경제성장을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쩌면 Cariaggi는 가장 좋은 품질은 가장 좋은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source: <naver>, <google>,<http://www.cariaggi.it/>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향수 덕후들 여기여기 모여라.
빙글러 열허분 중에 향수 덕후 있으신가여? 제가 요즘 향수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새로운 향수도 살겸,, 추천도 받고 싶은데 말이져,, 흠흠,, 향수가 꽤 비싸니까 신중하게 사야해서 어떤 향이 인기가 많은지 좀 알고 싶더라고여. 일단 제가 몇가지 가지고 싶은 걸 추려본 것! + 써본 것 이 이외에도 써보고 좋았던 향수 추천 좀.... 해주십셔 제발 먼저 가지고 싶은 향수,, 먼저 요즘 그,, 멋이 철철 흐르는 모양새에 이끌려 딥디크를 한 번 사보고 싶더라고요,, 딥디크 플레르드뽀 딥디크 도손 + 제가 써봤던 향수! 러쉬 Flower's Barrow 이 제품은은 러쉬 향수 제품인데요.. 옛날에는 한국에서도 팔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런던에서만 팝니다...! 2년 전 런던에 가서 향에 반해서 샀다가, 이 향을 못잊어서 다시 런던에 가서 한 병 더 사왔다는 이야기... 혼자 여행할 때 계속 뿌리고 다녔던 향이라서 그런지 이 향수를 바르면 여행할 때 생각이 나여.. (아련...) 향수의 장점은 향기를 통해 과거 기억이 더 강렬하게 난다는 것.. 이 향수는 달지 않고 좀 딥한데 농후한 들꽃향기가 납니다.(향기 묘사는 언제나 어려워,,,) 런던 가시는 분이 있다면 시향해보시길.. 더 쟁여두고 싶네여,,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이고는 약간 스테디 향이져? 랑방에서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 많이들 쓰고,, 그만큼 향도 좋고요.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를 잠깐 써봤었는데, 왜 많이들 쓰는지 알겠더라고요. 무난하면서 차분하고,,, 그렇게 가볍지 않은 향 같았어요! 무난한데도 뿌리면 오 좋다~ 라는 말이 나오는 그런 향.. 달달한 꽃향 그런데 달달한 향 싫어하시면 비추입니다! + 좋았던 향수 추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