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oriStory
10,000+ Views

'고 사장, 장사 잘 돼가?' 식료품 점에 사는 고양이 모음

해외에서는 식료품점에 사는 고양이(넓은 의미로는 가게 안에 사는 고양이)를 보데가 캣츠라고 부릅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편안함을, 가게에는 쥐를 잡는 청결 유지 역할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한 트위터 계정은 전 세계의 보데가 캣츠 사진을 꾸준히 업로드하기 시작했는데요. 덕분에 전 세계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보데가 캣츠들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습니다!


01. 손님 뭐 줄까, 뭐 필요한 거 있어?
고양이 아저씨가 발바닥 젤리를 만지작거리며 호객 행위를 하고 있어요. 

아저씨, 너무 귀여우셔서 그런데 머리 쓰다듬어도 될까요?


02. WELCOME
으... 고 사장님. 오늘 기부니가 좋지 않으신가요. 

네? 문틈 사이로 상쾌한 바람을 쐬고 있을 뿐이라고요? 아하! 오해했지뭐에요.


03. 아저씨, 갈빗살 두 근 주세요
두근두근하니까 두 근 먹어야 해요.


04. 무릎 담요가 필요해
음. 저 아래쪽에 있는 거. 저걸로 할께요!

박스에 담아주세요!


05. 고 사장님, 장사하셔야죠
고 사장님, 고 사장님?

머리 위에 있는 빵 좀 집어가고 싶은데 부스럭 소리에 깨실까 못 집겠어요.


06. 맥주 사려고? 자네 성인 맞아?
저 성인된지 한참 지났다고요.

사장님이야말로 몇 살이세요? 사장님은 많아 봤자 2살 같은데.


07. 이 제품으로 말할 것 같으면...
엇 깜짝이야. 갑자기 그렇게 튀어나오면 어떡해요?


08. 여기는 뭐 하는 곳이죠
안 되겠어요. 여긴 무서워서 못 들어갈 것 같아요...


09. 공공칠... 빵!
'으악'

컷! 고 사장님, 연기 좋았어요. 고양이 간식 하나 사드리죠.


10. 누구인가. 누가 나의 단잠을 깨웠는가
'내가 뒤돌아보기 전에 사과하고 사라져라'

앗. 아래 있는 맥주만 조용히 빼가려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11. 골골 계란
'골라골라 싱싱한 계란을...골라...골... 골골골골골.....'


12. 도난방지묘
'싸늘하다. 고 사장의 시선이 날카롭게 날아와 비수에 꽂힌다.'

수상한 짓하다 도난방지묘에 걸리면 아주 큰일 나는 거예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2 Comments
Suggested
Recent
🥰🥰🥰🥰🥰😂😂😂😂😂 설명 재밌어요~
@Eolaha 감사합니당!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삶에 지친 집사에게 들려주는 고양이 요나의 조언
영국에서 수채화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헥터(Hector Janse van Rensburg)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만화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작가는 "반려묘 요나가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담았다"고 밝히며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의 의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의역함 01. 지금은 꼬마: 슬퍼. 고양이: 그럴 땐 '지금은'을 붙여 봐. 꼬마: '지금은' 슬퍼. 02. 하루하루 기회가 있다구 고양이: 따라와. 보여줄 게 있다구. 어서! 꼬마: 으. 몇 신데? 고양이: 이거 봐. 새 하루야. 완전히 새것이라고. 고양이: 그러니 우리도 새로 시작하자. 03. 왜 스스로 불행하려고 해? 고양이: 뭐해? 꼬마: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구경하는 중이야. 남들과 비교해야 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거든. 뒤처지고 있진 않은지. 고양이: (컴퓨터를 끈다) 난 지금의 네가 좋아. 04. 목표를 향해 출발해  고양이: 우리 저 산에 가자. 꼬마: 뭐? 너무 멀다구. 고양이: 얼마나 힘들지 상상하며 혼자 지치지 마. 그저 목표를 향해 걸어가면 돼. 이거 봐 벌써 도착했잖아. 05. 의미 없는 건 없어 꼬마: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의미 없는 쳇바퀴 같아 고양이: 나도 빙빙 돌 때가 있어. 하지만 난 빙빙 돌면 내 행동에 탄력이 붙고 어디로 갈지 결정을 하지. 그리고 가끔 빙빙 돈 덕분에 큰일을 해낼 때가 있지. 너도 마찬가지 아닐까. 06 오늘은 특별한 날이야 고양이: 우리의 날이 밝았도다! 꼬마: 왜...? 오늘이 무슨 특별한 날인데? 고양이: 그 이유는 오늘을 살아보며 차차 발견해보자구 꼬마: (아침을 먹으며) 너무 맛있어 고양이: 벌써 첫 번째 이유 발견! 사실, 그림 속에 나오는 작가의 고양이 요나는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되었다고 하는데요. 만화를 본 네티즌들은 "우연히 접한 만화에 큰 감동을 받을 줄 몰랐다"며 세상을 떠난 요나를 추모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꼬리스토리가 개인적으로 정말 와닿는 만화만 퍼왔는데요. 더 많은 만화를 보고 싶다면 아래 작가의 홈페이지로 놀러가세요! 작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watercolour/ @swatercolour P.S 정말 무서운 건 나를 험담하고 깎아내리는 '그 누군가'가 나 자신일 때예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버릇처럼 외치던 말 덕분에 목숨 구한 썰(소름주의)
난 어렸을 때부터 겁이 많아서 주위에 인기척이 나면 혼잣말로 “누구야? 거기 숨어서 뭐하냐?” 식의 대회를 내뱉는 버릇이 이었다. 너네도 한번쯤은 해보지 않았냐? 집에 혼자 들어오고 나서 뭐가 인기척나면 “아 시발 거기 누구야 나와!” 이런거, 이런 버릇이 좀 심했었다. 당시 살았던 곳이 안산에 와동.. 빌라가 뭉쳐있었던 곳인데, 뒤에 조그마한 산이 있어서 밤만 죄면 벌레소리 때문에 상당히 음산하고 좆같았음 게다가 짱깨 조선족새끼들도 많이 살아서 못 깝치고 돌아다녔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느라 매일 새벽에 들어오실 때였음. 난 항상 야자하다 집에 오면 10시~11시쯤이라 존나 쫄려도 졸리니 그냥 기어 들어갔지 여튼 사던이 터졌던게 수능 막 끝나고 해탈해갖고 돌아다녔을 땐데 친구집에서 단체로 술쳐먹고 12시 쫌 넘어서야 집으로 갔던 것 같다. 12시쯤이면 빠르면 어머니가 퇴근하고 오셔서 주무시고 계신 그런 시간이였음 그렇게 취하진 않았는데 막상 빌라 복도도 어두워 무섭기도 하고 약간 막 장난치고 싶었다. 키 구멍에 열쇠 꼽으면서 “야! 거기있는 거 다 알아 나와” 이러면서 막 고래고래 소리질렀는데 갑자기 문 너머로 존나 뭐 쓰러지는 소리나고 지랄난 거임 나도 순간 엄청 놀라서 문은 못 열겠고 “엄마야??”이러면서 소리 쳤는데 아무 대답이 없는 거 아니냐? 뭐지? 강도가 든 건가? 아니면 엄마가 쇼파에서 자가다 떨어진 건가? 엄마가 딴 남자랑 바람을 피나? 별 좆같은 생각이 다 들더라 그러다가 아무 소리가 안 나길래 괜히 취기에 또 “시발놈아 지금 나와서 빌면 경찰에 신고는 안 한다.” 라면서 개 헛소리를 지껄였는데 진짜 문 앞으로 뭔가 성큼성큼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는 거다 ㅅㅂ 순간 존나게 빠른 속도로 계단 아래로 뛰어가면서 시발 시발 시발 몇 번을 외쳤었는지 반쯤 내려가서 가만히 우리집 문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문 팍 열어재끼더니 왠 검정색 마스크 쓴 미친새끼가 내 쪽으로 존나 뛰어오는 거 아니냐? 으아아아아아아 비명 지르면서 존나 뛰어 내려갔는데 (우리집이 제일 끝층 4층이였음) 내 비명 소리 듣고 아랫집 아재가 문열고 나와서 “뭐야? 왜그래?” 하더니 쫓아오던 새끼 다시 개 빠르게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더라 아저씨가 “너 뭐야 이새끼야”하면서 쫓아 올라가는 거 “아저씨 따라가지 마요!!” 소리 질러서 일단 경찰에 신고하자 하고 경찰에 신고하고 나서 “넌 씨바새끼야 좆된 거야 넌 갖힌 거야”이러면서 존나게 소리 질렀다. 자던 사람들 다 깨서 우리 빌라 앞으로 모이고 우리 빌라 사람들도 다 나와서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하곸ㅋㅋㅋㅋㅋ 경찰 도착하고 나서 형사님들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조심스럽게 계단 올라가더니 “이새끼 잡아!!!” 소리 지르면서 존나 뛰어다니는 소리 들리더라 잠시 후에 그 검정 마스크 쓴 새끼 수갑 채여진 채로 끌려 내려왔음 경찰 아저씨 말론 이새끼가 바지에 식칼 같은 거 메고 있어서 나한테도 상당히 위험했다고 말해주시더라 부모님도 연락받고 부랴부랴 오셔서 상황설명 다 들으시고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우시더라.. 집 들어가 보니까 완전 아수라장ㅋㅋ 쓰러져서 났던 소리의 원인은 의자랑 장식장이였는데 의자로 올라거서 장식장 훑어 보다가 내 소리듣고 넘어졌었나봄 어머니 결혼예물같은 거랑 반지랑 아버지 노트북 같은 거 다 훔쳐가려고 했었나봄 그새끼 가방이 집 안에서 발겼됐었음 특이했던 건 전날 내가 사뒀던 삼각김밥 3개 그새끼가 쳐먹었음 씹새끼가 훔치면서 배고팠나보다 나중에 알게 된 건 잡힌 그새끼가 이미 전과가 있는 상습범 새끼여서 내 혼잣말 하는 버릇이 아니였음 위험했다는 것. 난 짱깨새낀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 멀쩡한 김치새낀데 생긴 것도 말짱한 새끼가 무섭게 ㅅㅂ.. 여튼 난 그 일 이후로도 혼자 자취하는 집이지만 항상 문을 열기 전 “너 거기 있는 거 다 알아 새끼야”란 말을 혼자 문에 던진다 암구호 마냥 던지고 나서 10초동안 반응 없으면 에이 아무렴 하면서 집에 들어옴ㅋㅋ 아직도 그 날 사건을 생각하면 심장이 존나게 쫄깃하다 ㅋㅋㅋ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어딘가.. (오래된 글이라 출처를 못 찾겠슴 ㅠㅠ) 모얔ㅋㅋㅋㅋ 실은 나도 집 들어가서 저거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말로 할 때 나와라 뒤지기 싫으면 진짜~~~~~~~ 근데 저 사람 증말루 큰일날 뻔 했네 ㄷㄷㄷ 아저씨가 소리듣고 나오신게 참 다행 ㅠㅠ
호아킨 피닉스를 뛰어넘는 고양이들의 명품 연기
매년 4월, 전 세계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와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게 상을 주는 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아카데미 시상식인데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인 만큼 매년 시상 선정 기준에 크고 작은 잡음이 있어왔지만,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조커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호아킨 피닉스가 남우 주연상을 타며, 올해는 논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비평가들은 호아킨 피닉스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펼친 배우들을 소개하며, 시상식 후보 명단에도 올라가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는데요. 이 기회를 빌려 대중들에게 소개되지 않은 명배우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후보1. 행복했... 따...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고 차에 치이는 장면인데요. 감독은 배우에게 사랑과 희생 그리고 고통을 한번에 표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호흡을 고른 배우는 크게 입을 벌리고 절규하며 자신이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온몸에 소름이 돋았을 정도라고 하네요. 후보2.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집사의 무릎에서 낮잠을 자다가 쫓겨난 고양이의 역할인데요. 리허설 중 감정이 폭발한 배우가 쿠션에 파묻혀 울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스틸컷이지만 보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후보3. 문 열어! 빨리!!! 공포 영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긴장감 넘치는 음악인데요. 음악 하나 없이 표정만으로 긴장감을 유발하는 명연기에 감탄이 나옵니다. 한 스텝이 진짜인줄 알고 촬영 중에 문을 열어주었다가 감독에게 혼났다고도 하네요. 후보4. 너무 놀라서 말이 안 나옴 저는 이 스틸 컷을 본 순간, 다음 장면이 너무 궁금해 미칠 것만 같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본 걸까요. 어떤 장면이 펼쳐지고 있는 걸까요? 다음 장면을 궁금하게 만드는 흡입력. 이것이 명품 연기죠. 후보5. 그럴 리 없어 영화의 재미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반전 엔딩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범인밖에 모르는 중요한 정보를 사랑하는 아내가 무심코 내뱉고, 그것을 들은 주인공이 깜짝 놀라는 동시에 내적 갈등을 하는 씬입니다. 동공까지 컨트롤할 수 있는 배우가 전 세계에 몇이나 있을까요? 이분이 남우 주연상입니다. 후보6. 맙소사 오우 세상에. 범죄현장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늘어난 인중, 머리 뒤로 넘어간 귀. 이 배우는 찐입니다. 후보7. 가족은 죄가 없어요 눈앞에서 가족이 군인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주인공을 연기해주세요.  이제 배우는 복수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후보8. 당신은 어디에도 못 가  스티븐 킹의 공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미저리'는 싸이코 주인공이 자신의 사랑을 위해 사랑하는 남자를 집안에 가두고 고문하는 내용인데요. 감독이 배우에게 사랑과 증오를 담은 싸이코 순애보 역할을 주문하자 순식간에 표정이 돌변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배우가 가장 명연기를 펼쳤다고 생각하시나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어떡해' 다친 새를 걱정하는 핏불의 표정
2년 전, 엘리자베스 씨는 보호소 출신인 핏불 찰리를 세 번째 반려동물로 입양했습니다. 핏불이라고 하면 사납다는 잘못된 편견이 있습니다. 찰리는 다른 댕댕이들과 마찬가지로 친구들을 사랑하고 정이 많은 순수한 영혼 그 자체라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찰리가 얼마나 순수한 댕댕이인지 알 수 있는 사례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최근 엘리자베스 씨는 거실을 지나던 도중 "쿵" 하는 큰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새 한 마리가 날아와 창문에 크게 부딪힌 것입니다. 새는 크게 다쳤는지 꼼짝하지 않았고, 갑작스럽게 벌어진 사고에 그녀는 멍하니 쓰러진 새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응급 구조에 나선 천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찰리입니다. 찰리는 쓰러진 새에게 달려가 끙끙거리며 안절부절못하더니 소파에 앉아 있는 엘리자베스 씨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 조심스럽게 새를 물고 그녀에게 데려다주었습니다. "찰리가 기절한 새를 물어와 제 무릎 위에 올려놓더군요." 찰리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심한 엘리자베스 씨는 새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간호했고, 옆에 자리를 잡은 찰리는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움직이지 않는 새를 지켜보았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눈을 뜬 새는 힘찬 소리로 지저귀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찰리의 꼬리가 양옆으로 살랑살랑 흔들렸습니다. "찰리의 따스한 표정은 예쁘게 포장된 선물과 같습니다." 두 손으로 새를 감싸 안은 엘리자베스 씨가 뒷마당으로 이동해 손을 양옆으로 천천히 벌리자, 새는 찌르륵 울며 하늘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그리고 찰리는 창가에 앉아 새가 사라진 하늘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여전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말이죠.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핏불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은 '다른 개를 공격하도록 악의적으로 훈련받은 핏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즉, 핏불의 태생이 사나운 게 아니라, 사납도록 훈련받은 사례만을 집중적으로 접한 것이죠. 물론, 사회화 훈련이 되지 않아서 사나운 개도 있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신체 능력이 강인한 핏불을 더욱 경계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방어본능이죠. 하지만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핏불에 대한 선입견은 단순히 낯선 개를 경계하는 범주를 벗어나, 찰리처럼 온순하고 순수한 핏불마저 고통과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호소에서 입양률이 가장 떨어지는 견종. 결국 안락사로 이어지는 견종에 항상 핏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선입견을 거두도록 함께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누가 마이크 좀' 누워서 하울링하는 게으른 늑대들
영화를 보면 늑대 인간이 보름달을 보며 울부짖는 장면이 나오곤 하는데요. 이는 하늘을 보며 우는 늑대의 모습에서 비롯된 오해일 뿐, 보름달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늑대의 울음소리는 다른 늑대에게 보내는 일종의 '카톡 메시지'입니다. 늑대는 울음소리를 통해 침입자나 먹이의 위치를 알려주는 동시에 자신의 위치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며 이 의사소통은 최대 16km까지도 가능합니다. 즉, 먼 곳까지 울려 퍼지는 늑대의 울음소리는 드넓은 야생에서 장거리 무선통신 메신저와 같죠! 이처럼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다른 무리의 침입에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먹이를 쉽게 사냥하는 등 집단의 유대감을 굳건히 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울링은 늑대 집단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인 것이죠.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굳이 귀찮게 제자리에 서서 울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그 사실을 진즉에 깨달은 게으른 늑대들이 있습니다. 뉴욕 사우스살렘에 위치한 늑대보호소(Wolf Conservation Center)에 사는 회색 늑대, 알라와 제피르입니다. 알라와 제피르가 달콤한 낮잠을 즐기고 있을 때, 어디선가 동료의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알라가 기지개를 켜며 다시 드러눕는데요. 제피르가 먼저 고개를 들고 길게 답변을 보내자, 그제야 알라도 고개만 간신히 든 채 가냘픈 울음을 길게 내뱉습니다. "아우-" 그런데 얘네들, 정말 성의 없게 웁니다. "우... 에오... " 울음을 내뱉은 지 몇 초 안 돼 호흡이 딸려 소리가 급속도로 줄어듭니다. 심지어 삑사리도 나는데요. 입을 오므렸다 펴면서 바닥난 호흡을 길게 이어나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런데 알라가 생각을 고쳐먹었는지 숨을 크게 들이키고는 크게 울음을 내뱉습니다. 하지만 호흡이 금세 바닥나고 우는 건지 속삭이는 건지 모를 정도로 작은 소리만이 들려오는데요.  평화로운 녀석들의 모습과 달리, 회색늑대와 붉은 늑대는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과거 가축물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대규모 늑대 사냥이 이루어졌었는데요. 늑대는 1970년에 이르러서야 법으로 보호받으며 간신히 멸종을 면했습니다. 늑대보호센터의 관리자 매기 씨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늑대는 생태계의 보종에 있어 다른 어떤 동물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축을 잡아먹는 이유만으로 멸종 직전까지 간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죠. 늑대를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 바랍니다." 저분들 마이크 좀 채워주세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나는 왜 이러는 걸까? -42
@shy1382 @Voyou @goodmorningman @ck3380 @leejy4031 @torturing123 @yo3ok @whale125 @swag910 @sasunny @hyunbbon @mwlovehw728 @yeeeji14 @leeyoungjin0212 @youmyoum @geonhwi0553 @wjddl1386 @dkfjsjdj0 @226432 @seven8543 @danbee1008 @mun4370 미안해 여러분들 ㅠㅠ 한의원에서 치료 대기가 길어져서 치료 받고 오니 예신이 퇴근하는 바람에 못썼어ㅠㅠ 지금도 한의원인데... 역시나 치료 대기가 길어질거 같아서 물리치료 받으며 핸드폰으로 작성 중이야ㅠㅠ 손목이랑 어깨가 시원찮아서... 이번꺼만 끝내면 다시 컴터로 작성해서 올려야 할듯..ㅠㅠ 그럼 바로 시작할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 딴엔 할머니 쌈짓돈으로 사준 선물이기도 했고 (내 기억엔 거의 처음인듯..) 무서운데도 자꾸 눈이가고 더군다나 내가 저 인형을 구입했을때 내 글 첫편에 써둔 도깨비집터인 아파트에서 살때라... 그 시너지효과가 더욱 대단했던거 같아 무섭고 이쁜데 만지지도 못할만큼이 되었으니까... 등을 돌려놓아도 어느샌가 날 바라보고 세워져있었고 엄마한테 물어도 " 엄만 방에 들어가지 않았어 " 라는 얘기만 들려왔어... 그때 당시 나는 얼마나 예민스러웠냐면 내방에 누가 들어와서 조금만 내 물건을 건드려도 알 정도로 예민했었거든... 다른건 다 그대로인데 항상 저 인형만 돌려놓아져 있었어... 남동생은 나보다 어렸지만 내 물건에 손 대지 않았으니까... 물어봐도 " 나는 누나방에 안갔어ㅠㅠ " 라고 울었지...( 내방에 들어와서 물건 건들이면 혼냈으니까..) 밤마다 인형이 내 얼굴앞에 가까이 다가와서는 히죽웃는다거나 소리는 안들려도 얘가 계속 나를 지켜보고 있는 느낌에 일찌감치 어린나이부터 불면증이 있던 나는 더 못잤어 손도 댈수없는 인형인데 엄마한테 이런얘기를 하기엔.. 집안이 너무 그랬어 결국 이 악물고 그 인형을 봉지에 칭칭감아 베란다 한 구석에 잘 숨겨놓는 용기를 발휘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대견..) 그리곤 까맣게 잊고 지냈던거야... 전에 못잤던 잠도 쭉 잘잤고 (불면증은 여전했지만...) 그래도 밤새 인형에 시달릴때 보다는 잘 잤으니까... 거기다 그 인형이 아니더라도 신경쓸게 많은 시기여서 잊고 지냈던거야 그 인형이 베란다 한쪽 구석에 있다는걸... 그렇게 이집 저집 이사를 다닐동안 그게 다용도실에 있다는걸 모르고 지냈어 나 역시 그 인형이 나한테 위해를 가하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다용도실 불필요한 짐들 쌓아둔 근처엔 내가 갈일도 없었으니까.. 그리고 20대에 그 인형이 내 눈앞에 나타났어 좋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내방문 앞에 붙박이 장식장에 그 인형이 새워져 있는걸 보게된거야 순간 몸이 얼어붙고 가슴이 철렁... 엄마는 " 할머니가 사준 인형 짐정리하다가 찾았길래 올려뒀어 니 방에 가져다놔 " 내가 봉지에 대충 넣어서 꽉 묶고 베란다 한쪽구석에 뒀고 그리고 나서도 계속 이사할때 이삿짐 속에 잡다한 것들과 함께 뒤섞여서 깨지거나 했을법도 한데 그 인형은 마치 어제 새로 산것 같이 말끔했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우선 내방 안으로 가져왔어 그리고 천천히 살펴봤어 인형을 가지고 방으로 들어오면서부터 느껴지는 시선은 여전했고 전엔 느끼지 못했던 음기까지.. 등골이 서늘해지기까지 했어 이걸 다시 붙박이 장식장에 가져다 놓을까 아님 내방에두고 잘 버려야하나를 고민했지 괜히 붙박이 장식장에 놓았다가 가족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까 우선 내방에 두는걸로 선택을 했어 그리고 이삿짐을 대충 정리한 후에 인형을 집어들었어 여전히 나는 ' 너무 이쁘다 무섭다 '를 계속해서 생각했고 시선은 하나가 아닌 몇개로 늘어난듯 했어 그날은 책상 밑에 숨겨두고 잠이 들었어 이삿짐 정리가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구? 잠이 들었는데 내 방엔 베란다가 따로 있었어 그 베란다 문이 조금 스르륵 열리고 책상 밑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어 부스럭 부스럭.. 내가 라섹을 20살에 했어 부작용으로 안구건조증을 달고살아 그래서 아무리 급해도 눈을 번쩍 뜨진 않아 정말 눈이 찢어질듯 아프거든 ㅠㅠ 너무 건조해져서... 그래서 난 잠이 확 달아나서는 실눈을 뜨고 소리나는 쪽을 쳐다봤어 베란다인가?.. 어디지? 하면서 누운채로 찾고있는데 책상 밑... 봉지나 종이같은 부스럭 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였어 마치 옷감?!같은게 끌리는 소리?... 그래서 배란다를 유심히 보다 어두운 책상 밑을 봤는데... 사실 대각선이라 잘 보이지도 않아 거의 안쪽 깊은데다 인형을 넣어뒀으니까 그런데도 보이더라 그 인형이 자기 드레스 옷매무새를 다듬는 모습이.. 손으로 드레스를 쓸어내리기도 하고 모자도 다시 잘 쓰고 머리카락도 정돈하는 그런 모습... 그리곤 멈칫하더니 나를 보며 또 히죽거리며 징그럽게 웃었어 그리고 입모양으로 인사를 건네더라 ' 안녕? ' 이라고.. 그러면서 또 히죽거리면서 웃었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징그럽고 소름돋는 웃음.... 밤새 난 그 인형이 부스럭대는 소리와 함께 한숨도 못잤어 내방을 돌아다니기도 하는거 같았어 (무서워서 이불로 머리끝까지 덮었거든) 뭔가 딱딱?! 하는 소리가 내 방 바닥에서 들렸으니까... 다행인건 말로 소리를 내진 못하는거 같았어 내 침대 주변에서 왔다갔다 하는 소리만 밤새 계속 됬어 그리고 어느순간 조용해졌길래 눈만 내놓고 빼꼼히 확인해보니 베란다로 보여지는 바깥풍경이... 새벽동이 트고 있더라 그 인형은?! 책상앞에 있었어...^^... 지 자리로 돌아가 있을것이지... 무섭게 내 눈에 잘 보이도록 일부러 책상 앞에 서있더라... 그날 오전이 되자마자 난 그 인형 들고 달리기도 잘 못하는데 무한질주로 분리수거장을 향해 뛰어갔어 이렇게라도 버리지 않으면 난 평생 그 인형을 못버릴거 같았거든 미친여자처럼 버리러 가는 와중에도 ' 안돼 이뻐 갖고싶어 '같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꽉 채웠으니까... 몇번이고 넘어질뻔 했지만 결국 난 성공했어 분리수거장 위에 헌옷수거함 통 위에 올려놨어 그리고 주저하지 않고 쿨하게 집으로 또 뛰어갔지... 그 이후론 더이상 내방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도... 그 인형의 히죽거리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어 혹시나해서 다음날 가보니 인형이 사라졌더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별거 아닌 인형이지만 내 나름 인형을 무서워하게 된 사건이 되어버리고 말았어 지금도 봉제인형은 사도 절대 사람같이 생긴 인형은 사지않아 (구체관절인형도 뭐에 홀린듯 비싼제품으로 사려고 돈 엄청 모아놨다가 그때 당시 무려 120만원..DSLR로 돈 써버림...) 더군다나 뭔가 중고? 골동품?가게 처럼 생긴곳엔 발도 들이지 않고 손도 대지않아 다들 조심하길 바래!!! 나처럼 이상한 인형이나 소품들에 끌려서 사지 않길 바래!!! 빠르게 돌아오지 못해 미안해 여러분!!! 그래도 내가 늘 고마워하고 있는거 알지? 여러분들의 댓글과 좋아요는 항상 힘이돼!!! 재밌게 읽어주는 여러분들 스릉훼~~~❤️
월간 공포미스테리 [7월]
안녕하세요!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 프레지던트 optimic입니다! 제가 프레지던트가 되고 나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그 게시판! 바로 '월간 베스트 공포' 에 드디어 7월 베스트 공포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너무 많은 글들이 올라왔고, 개인적으로는 다 너무 재밌게 읽어서 제 임의로는 뽑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눈에 보이는 지표인 '좋아요 수' 로 10편을 뽑았습니다! 거기에, 제가 '이 글은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되는 글 하나까지! 이렇게 앞으로 월간 베스트에는 매월 11편이 올라갈 예정이에요! 그럼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님들..'코즈믹 호러'라고 들어봤어..? omimi 코즈믹 호러라는 장르 자체는 '미지에서 오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날 수 없는 것에서 오는 공포' 가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그림만으로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글이었습니당... https://www.vingle.net/posts/3029652 내 친구에겐 그의 누나 귀신이 붙어있다. Voyou 믿고 보는 Voyou님 글입니다! 새엄마, 누나, 기억나는 건 '담배'와 '가족'. https://www.vingle.net/posts/3025999 가위 눌린 썰 goodmorningman 짤둥님이 공포미스테리에 나타났다! 강렬한 이야기로 좋아요를 휩쓸고 갔습니당! https://www.vingle.net/posts/3035221 유명 프로파일러들이 모두 하나같이 가장 무서웠다고 답한 연쇄살인범 Voyou 이번에도 Voyou님의 글입니다! 정말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 이라는 말을 곱씹게 되는 글이었어요... http://vingle.net/posts/3035527 멕시코 과나후아토에서 발견된 미라의 진실 ggotgye 이런 공포미스테리 TMI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무서운 이야기와는 다른 매력의 오싹함이 있죠! https://www.vingle.net/posts/3036179 일본에서 90년대까지 존재했다는 최악의 고등학교 M0ya 잘못된 생각과 사고를 가진 사람이 신념을 갖고 행동에 옮기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 지 여실히 보여주는 글... 아이들의 인생은 누가 책임져주나... https://www.vingle.net/posts/3037406 산에서 조난 당할 뻔 한 썰 ofmonsters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의 거의 안방마님이신 옵몬님 글입니다! 제가 이 글을 본 이후로는 밤에 동네 뒷산도 안가요... 힘들어서 안가는 건 아님... 무서워서... 진짜루... https://www.vingle.net/posts/3040644 한국 귀신과 일본 귀신으로 알아보는 한 -일 정서의차이.jpg ggotgye 귀신도, 사람도, 어느 나라에서 어떻게 살다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나 봐요. 확실히 우리 민족은 '한의 민족' 이 맞는 거 같구요... https://www.vingle.net/posts/3041045 귀한 딸 Voyou 아... 무지와 고집이 만들어낸 슬픔과 비극이라고 할까요... 실제로 저 시대에는 저런 일들이 비일비재했다네요... https://www.vingle.net/posts/3043871 조선 시대의 12가지 괴담 M0ya 옛날 이야기에 '공포'가 섞이면 정말정말 빅재미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일 걸요? 이상 10가지가 7월 한 달간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글들입니다! 아직 못읽어봤다면, 얼른 클릭해보세요! 다음으로는 제 개인적으로 뽑은 월간 베스트입니다! https://www.vingle.net/posts/3040746 ‘장르가 좀비’ 놓치면 후회할 올타임 좀비영화 10선 newsway 개인적으로 커뮤니티에 공포 영화, 공포 소설, 공포 만화 등등 미디어 작품들 소개가 많았으면 해서 뽑았습니다. 모두 알고 있는 무서운 책, 만화, 영화, 드라마 등등이 있다면 여기서 다 꺼내보아요!!!! 마지막으로!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빙글러입니다! https://www.vingle.net/posts/2699701 나는 왜 이러는 걸까? -1 AMYming 언제나 실화를 써 주시는 분들은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거기다 이렇게 오랫동안, 길게 연재해주시는 분들은 더 더! 다들 무서운 꿈, 겪고 있는 무서운 일들. 주저말고 커뮤니티에 적어 주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함께 나누면 덜 무서워질 수도 있고,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으니. 저는 다음 월간 공포 베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omimi @AMYming @newsway @M0ya @Voyou @ggotgye @ofmonsters @goodmorningman 7월 한 달도 공포미스테리 커뮤니티를 즐겨 주시고, 빛내 주셔서 모두모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