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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연애세포 부활! 달달한 사랑 영화 7




자라나라 연애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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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가장 보통의 연애' 영화 솔직후기/리뷰/해설/쿠키영상/관객수예상 [5분영화겉핥기]
안녕하세요! 재리예요!!요즘 조커때문에 영화관이 난리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연속 근무한 소감으론 조커는 악당이고 죽어야해요... 배트맨 도와줘! 오늘의 영화는 말 그대로 평범한? 연애 드라마인 '가장 보통의 연애'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재밌고 사랑에 대한 진지한 자세도 드러났습니다. 많이 웃었고 울컥했던 현실적인 로맨스코미디였네요. 본격적인 솔직리뷰는 아래에서 더 다뤄보겠습니다. 김래원의 힘 최근들어 김래원의 작품 들이 등장해 괜히 뿌듯한데요. 김래원의 힘이란 선하고 신뢰감이 넘칩니다. 그래서 일상의 삶을 그리는 영화에서는 김래원만의 특징이 더욱 잘 삽니다. 이번 작품에서 저는 김기영과 김래원의 하드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극 중 80%이상의 웃음은 이 둘로부터 나옵니다. 김래원 정말 한심한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를 그려내면서도 그만큼 진정성있는 말을 뱉을 수 있는 캐릭터를 소화했습니다. 겉멋만 잔뜩 들어간 힘찬 위로가 아닌 다소 거칠더라도 울컥하게 만드는 바로 그런 힘으로요. 이 영화의 연애관 작품은 정말 현실적인 연애관을 그려냅니다. 누군가는 만남과 이별에 연연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또 이별에 과하게 몰입하죠. 얼핏보면 재훈과 선영이라는 인물로 양립된 두 연애관이 격돌한다는 느낌이지만 실상은 아닙니다. 영화는 오히려 이 둘조차 사실은 똑같은 사랑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단지 단계가 서로 다르며 현재 상황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 차이는 다시 영화의 전반적인 전개에 적용돼 서로 모르던 간극이 좁혀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말에 도달해서는 결국 우리 모두 똑같이 사랑에 약하다는 말로 끝납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고 아픔은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해 2명의 좋은 사람이 만남을 가지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잘못된 만남이나 갈 수록 운명의 상대임을 직감해가는 영화입니다. 재미요소 사실 뻔하고 평범한 보통의 로맨틱고미디 영화입니다. 하지만 인기를 얻는 이유는 장르의 재미에 충실하다는 점입니다. 일단 정말 웃기고 재밌습니다. 배우들의 살아 숨쉬는 연기력은 누구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사회 풍자적 요소와 플러팅은 익살스럽고도 날카롭습니다. 드라마 속 사랑 이야기는 비현실적이거나 판타지가 아닙니다. 당장 야심한 밤거리 싸우고 있는 몇몇 커플들만 찾아서 봐도 나올 수 있는 플롯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물들의 대사가 공감이 됩니다. 방심하고 있는데 갑자기 마음 속 상처를 드러내 서툴게 만져주는 느낌입니다. 그거 다 기분 탓이야. 지금은 괜찮은 거 같아도 나중가면 또 억울해. 다른 사람들은 겉으로는 같잖은 위로해준답시고 속으로는 다 너 한심하게 본다고. 그러니까 애쓰지말라고. -재훈(김래원)- 자신의 연애경험에 비추어 봐도 좋고, 연애경험이 없다면 상상해봐도 좋을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주인공들과 같은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요? 보기는 2가지가 있습니다. 재훈과 선영이라는 2지선다가요. 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어차피 사랑으로 아파하고 사랑때문에 다시 행복해지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단지 용기를 내고 극복할 수 있느냐, 정신 차리고 앞을 볼 준비가 되어있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조커로 정신이 혼돈으로 가득차신 분들은 오랜만에 가벼운 멜로영화보면서 기분전환하면 됩니다. 재밌는 영화가 그리운 분들에게 또한 추천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직접 느끼는 부분이 더 많기 때문에 오늘 리뷰는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였습니다.*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관객수는 200만 정도 예상합니다. (조커가 예상보다 더 큰 흥행을 할 수도 있기에...)
겨울왕국2, ooo가 캐리했다! (영화 솔직후기/리뷰/해설/쿠키영상/관객수예상) [5분영화겉핥기]
안녕하세요! 재리예요 요즘 정말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드디어 두려워하던 영화가 개봉하면서 하루도 제대로 못 쉬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보러오는 영화입니다. 저도 드디어 봤습니다. 오늘의 영화는 오랜 시간을 지나 돌아온 '겨울왕국2'입니다. 상상은 했지만 그 이상으로 대박의 징조입니다. 오히려 페이스만큼은 1편을 능가하는데요. 같이 일하는 크루들마저도 너무 재밌다고 호평을 이어갔습니다. 더욱더 커진 기대를 안고 저도 드디어 겨울왕국을 보고 왔습니다. 세상 가장 솔직한 재리의 리뷰, 그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여전히 강하다 역시 1편 못지 않게 OST와 비주얼은 확실히 대단합니다. OST는 실망을 하지 않았고 비주얼은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새로운 모험과 1편에서의 떡밥을 더 커진 시야를 통해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형식을 융합한 형식인데요, 처음에는 어색할지 몰라도 보다보면 중독되는 디즈니만의 표현방식입니다. 엘사와 안나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주변 인물들 또한 명백한 개성을 보여주는 편이었습니다.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겨울왕국 2편은 꽤 많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심이 되는 내용은 역시 '변화'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것을 비교해서 보여줍니다. 분명한 건 어느 한 쪽이 옳다 그르다의 시선이 아닙니다. 변하지 않는 건 그대로 있지만, 변하는 건 그대로 변해야만 괜찮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변하지 않는 걸 변화시킨다거나, 변화해야 함에도 억지로 막는 행위는 큰 재앙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1편이 어린이들 을 위한 작품이었다고 보면 2편은 더 어른스러운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디즈니식 운영 정말 전형적인 디즈니 영화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모든 스토리가 대충 예상이 갑니다. 전개 - 심화 - 하이라이트 - 해소 - 결말로 이어지는 루트가 너무나 비슷합니다. 어느 부분에서 흥미롭게 의도했는지, 또 어느 부분에서 눈물을 자극하는지 이제는 눈에 훤합니다. 그야말로 디즈니만이 만들 수 있는 내용이며 디즈니이기에 더이상 새롭지 않은 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너무나 기대를 한 나머지 생각보다 감흥이 줄었습니다. 메인은 단연 올라프입니다. 영화 보자마자 바로 올라프 굿즈 및 인형을 구입했습니다. 노골적으로 캐리를 하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올라프가 없었다면 중간에 졸았을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로 작품 전체의 유머, 교훈의 전달, 감동의 주체까지 모두 올라프가 만들고 있습니다. 1편에서는 철저한 감초의 역할이었다면 2편에서는 없어서 안 될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제는 주연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작품 전체를 휘어잡는 역할로 발전했습니다. 다시 한 번 올라프의 희생에 감사를 표합니다. 엘사의 히어로화 엘사의 마법이 더욱 강력해지고 더욱 중요해집니다. 전편은 엘사의 고민해결이었다면 2편은 엘사의 정체성 찾기 모험입니다. 작품의 세계관에서 엘사가 가지는 존재감, 그리고 전편에서의 떡밥을 회수해야 하는 목적이 합쳐지면서 이번 겨울왕국이 탄생했습니다. 심지어 이번에는 엘사의 능력을 더욱 강력하게 어필하고 히어로를 연상케 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화려한 액션씬까지 보여줍니다. 앞서 말씀드린 점을 종합해보면 액션이면 액션, 스토리면 스토리, 노래면 노래, 감동이면 감동까지 빠짐없이 들어가있지만 왠지모르게 그 조합이 조화롭지는 않았습니다. 1편과 2편 저는 1편이 더 재밌고 좋았습니다. 분명 더 커진 세계와 다채로운 인물들이 이야기를 채우기는 합니다만 1편에서 느낀 감명이 더 좋았습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하면 실망도 큰 법이니까요. 특히 주위 사람들이 너무 칭찬을 많이 하는 바람에 객관적인 판단이 다소 흐려지기도 했습니다. 저에게는 만약 올라프가 없었다면 영화를 끝까지 맨정신으로 볼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얘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재미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생각보다 루즈하고 힘이 적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취향은 개인의 차이니 직접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쿠키영상은 10분 가량의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하나가 있습니다. 관객수는 단연 천만 이상입니다. 다만 여유롭게 넘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돌아온 겨울왕국, 생각보다 미미한 존재감, 영화 '겨울왕국2'였습니다.
영화 [경계선]의 태도가 불편한 이유
어떤 ‘선(line)’이 문제가 되는 건, 그 선의 존재가 비합리적이거나 반윤리적인 상황의 원인으로 작동할 때다. 예컨대 “성씨가 두 글자인 애는 서류에서부터 거릅시다” 따위의, 태생부터 차별로 꽉 찬 임의의 울타리 같은. 다만 영화 <경계선>(2018)이 끌어들인 각종 경계들에, 그 원죄로서의 차별 기능이 잘 스며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악랄하지 않다는 말. 그러다 보니 영화의 태도가 자꾸만 명분 없는 도발처럼 느껴진다. 남성과 여성, 인간과 탈-인간, 미(美)의 기표에 대한 일반 개념을 시도 때도 없이 찔러대는 게, 마치 이 영화, 가학자로서의 지위를 지향하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다. ‘네 머릿속 이미지, 그래 그거, 정말 그럴까? 고정관념 아니고?’의 반복. 이를테면 상식은 조작된 편견이라는, 편견. 흐름상 있는 경험 없는 경험 다 짜내며 ‘그래 그랬구나’로 화답해야 할 것 같다만, 대체 무엇을 위해? ‘그저 거기 놓인’ 경계들을 이렇게 ‘멱살 잡고’ 넘나들면, 구체화되는 건 되레 경계선의 형태와 필요성이지 않겠나. 물론 주인공이 손수 긋는 단 하나의 선, 그 양심적 선택을 지지는 하겠지만 그걸 굳이 이런 식으로 어필할 이유는 없다 싶다. ⓒ erazerh PS. 왜 영화들이 자꾸만 소수자에게 또 다른 소수자와의 러브라인을 들이미는지 모르겠다. 그 외로움이 겨우 나랑 닮은 애랑 잠자리 몇 번 갖는다고 희석되는 성질의 것이었나? 무엇보다, 쓸쓸하면 몸도 마음도 그렇게 쉽게 허락한다고? 물론 그중 가장 너무했던 건 <경계선>도 뭐도 아닌, ‘어 너 장애인, 쟤 괴물, 레디 투 섹스? 스타트!’ 따위의 가학적 맥락으로 점철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2017) 되시겠다.
<선데이 라이언> Ep.2 듣기만 해도 힐링되는 '귀호강' 영화
영화를 보다 보면 줄거리보다 OST가 더 기억에 남았던 적이 있다. 좋은 장면에는 좋은 음악이 따라오기 마련. <라라랜드>의 'City Of Stars'나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등 눈을 감고 들으면 장면들이 고스란히 떠오르는 '귀호강' 영화. 귀에 꽂히는 음악이 흘러나오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순간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놓고자 제목을 검색하곤 한다. 영화가 아닌 다른 곳에서 그 곡을 들으면 느낌이 다르기도 하고. " 이번 주 일요일엔 뭐 보지? " 그중에서도 라이언은 인생사와 스토리가 실려 있는 다섯 편의 영화를 추천한다. 숨 돌릴 틈 없이 경쾌하거나 혹은 새벽 공기처럼 잔잔하거나, 실제 인물이 재림한 듯 완벽한 연기력까지.라이언이 소개하는 음악으로 하루를 안아줄 오늘의 <선데이 라이언> 그리고 라이언의 한 줄 평. <위플래쉬> <위플래쉬>는 앞서 말한 <라라랜드> 감독 데이미언 셔젤(Damien Chazelle)의 데뷔작이다. 최고의 드러머가 되고자 했던 앤드류와 최고의 실력자이지만 최악의 폭군인 플렛처 교수의 만남. 천재가 되길 갈망하는 앤드류의 집착을 이끌어내며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 영화는 '100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짧게 느껴질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매 순간 긴장감이 감도는 이들의 관계와 폭발적인 연주는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 드럼은 앤드류가 쳤는데 내가 지친 기분이야. " <레이> 반면 흥겨운 짜릿함과 동시에 먹먹히 울리는 작품도 있다. 바로 두 시간 반 동안 재즈바로 초대하는 <레이>. 시각장애인 레이 찰스(Ray Charles)의 희로애락을 담은 영화는 무엇보다 완벽에 가깝게 재연해낸 제이미 폭스(Jamie Foxx) 연기로 마치 그가 살아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영화를 보면 때론 그의 인생이 불안하고 위태로울지라도, 적어도 음악만큼은 완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싸우는 도중에 갑자기 이렇게 노래가 된다고? " <러덜리스> 아들의 죽음에 비통해하던 아버지 '샘'은 삶의 방향성을 잃은 채 살아가다 아들이 남기고 간 음악에 매료돼 한 클럽 무대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의 노래에 반해 함께 밴드를 만들자고 제안하는 ‘쿠엔틴’.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밴드 '러덜리스'는 아들의 노래를 부르며 차츰 상처를 치유하지만, 끝에는 결국 알지 못하던 반전이 숨어져 있다. 음악들로 이어지는 장면과 먹먹한 울림을 주는 엔딩까지. " 어디선가 내 노랠 듣는다면 같이 불러다오♪ " <로켓맨> 살아있는 전설, 엘튼 존(Elton John)의 이야기를 담은 <로켓맨>. 영화는 지극히 외롭고도 불안한 그의 삶에 오직 음악만이 살아갈 이유를 분명히 제시하지 않았나 싶다. 어떤 희화보다 진중하게 그려진 음악은 그의 인생을 노래해 더욱 생동감 있게 가슴을 울리기도. 더불어 그의 시그니처인 화려한 패션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이는 어쩌면 어렸을 적 받아온 상처를 가리기 위한 것이지 아닐까. " 이 노래로 내가 고백하면 다 반하겠지? "https://youtu.be/WEyxkgXjBuo <본 투 비 블루> 단 한 장면도 대역을 쓰지 않고 트럼펫 핑거링을 소화해낸 쳇 베이커(Chet Baker) 역의 에단 호크(Ethan Hawke). 그의 열연이 빛을 발하는 영화는 매혹적인 영상미의 차분한 감성이 농밀한 재즈 사운드와 어우러졌다. 천재적인 재능에 반해 망가진 삶을 살아가는 쳇 베이커의 실제 이야기에 픽션을 더해 완성도 높은 스토리는 물론 서정적인 낭만과 사랑까지. 우울과 동시에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의 미학이 작품 내내 짙게 드리워있다. " 재즈를 사랑하는 그대 눈에 Cheers-★ " 라이언이 추천하는 다음 주 영화는? 감각적인 음악과 메시지는 때론 나를 업시켜 주기도, 때론 내 마음을 대신 표현해주기도 한다. 공허한 하루에는 라이언이 들려주는 음악 영화 어떨까.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줄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 봄날의 따뜻한 설렘과 잔잔한 힐링이 전달될 터. 이번 한 주도 잘 마무리될 것이다. 라이언이 추천하는 다음 주 영화는? 라이언이 무슨 음식을 먹는지 궁금하다면3월 26일 찾아올 <선데이 라이언> Ep.3을 기대해보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영화 커뮤 이벤트 <리뷰대잔치> 성황리 마감!! 👏
약 3주전... 콧구멍에 봄바람이 들어가 신이 난 나머지 호기롭게 영화 커뮤 이벤트를 열었습죠!! 그리고 이벤트 기간동안 들어오는 리뷰카드를 보면서 ㅠㅠㅠㅠ 기쁨의 눙물을 주루룩 흘렸어요. 이벤트 기간동안 영화 커뮤에 리뷰카드 풍년이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벤트 기간 (3월 21일 ~ 4월 10일) 동안 총 42개의 카드가 들어왔고, 총 17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10일에서 쪼오끔 더 넘은 시간에 카드 쓰신 @RedSunny 님까지 포함한 숫자입니다!) 이번 리뷰대잔치 이벤트의 당첨자는!!!! 좋아요수 ❤️ + 클립수 📎 가 가장 높았던 @Chicpucci 님의 ' [故 장국영 출연작 베스트10]2탄. 천녀유혼 ' 입니다!!!👏 영화 커뮤니티 에디터이기도 하신 시크님이 장국영 출연작 시리즈를 연재하신 카드 중 하나인데요. 1등한 '천녀유혼' 카드 외에도 장국영이 출연한 필모그래피 리뷰 10탄까지 연재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 시리즈 보고 '패왕별희'가 다시 보고 싶어서 봤는데 역시 명작이더군요 크.. 이 카드는 영화 커뮤니티에 '리뷰_대잔치' 라벨 뿐 아니라 에디터 공간인 '@Chicpucci' 라벨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hicpucci 님 축하합니다 👏👏👏 영화예매권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랜덤추첨으로 1명은?!! @blues77 님👏👏👏 영화 <50/50>, <헬프>, <12몽키즈>,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리뷰를 올려주셨어요.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손수 컴퓨터를 켜서 랜덤추첨을 돌렸습니다. 100% 랜덤으로 공정하게!! 운수만빵 @blues77 님 축하드려요 👏 올려주신 솔직한 리뷰 재밌게 잘봤습니다 따듯한 봄날에 호로록 마실 수 있는 음료 기프티콘 보내드릴게요. 올 한해 운수대통 하시길 ㅎㅎㅎ 그리고 아쉽게 당첨권엔 들지못했지만 리뷰 써주신 모든 분들! @jdkim915 @Chicpucci @schwgm12 @storysh @soozynx @cosmoskdj @hkyung0105 @riwdream @YongJerry @blues77 @mmung @kah0 @gomugomu1 @gus9474 @starshines @wens @RedSunny 모두들 어디계시나요... 계신곳을 향해 제가 💙 하트 💙 날릴게요 리뷰 기간동안 들어온 카드는 영화 커뮤니티 카드 라벨 '리뷰_대잔치'에 따로 보관될 거에요. 바로 요렇게.ㅎㅎㅎ 이건 빙글이 사라지지 않는한... 계속 있을겁니다. 평.생.박.제. 이벤트 당첨되신 두분 축하드립니다. 마음같아선 모든 분들께 상품을 드리고싶지만 ㅜㅜㅜ 제가 큰성공을 거두어 부자가 된다면 하트가 아니라 돈 💸 을 드리겠습니다. (레알루) 후후 제 성공을 모두 빌어주세요. 저도 여러분의 성공을 빌겠습니다 훗 그리고 영화 커뮤니티는 이벤트가 끝나도 여러분의 리뷰 카드를 환영합니다. 🕺 Welcome! 자유로운 이야기, 짧은 카드도 모두모두 환영이니까요. 영화 보시고 짧막하게 영화에 대한 이야기 나눠요. 저는 그럼 이만, 이벤트에 맛들린채로 다음에 다른 이벤트를 또 들고올게요. 제 첫번째 이벤트를 풍요롭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되신 @Chicpucci , @blues77 님 상품을 보내드리기 위해 메시지 보낼게요. 빙글 업데이트 해야 개인 메시지가 보인다니까 꼭 업데이트 하시고 메시지에 답해주세요!!! 고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행하~~!!!
정공법 로맨스, '유열의 음악앨범' 영화 솔직후기/리뷰/해설/쿠키영상/관객수예상 [5분영화겉핥기]
안녕하세요! 재리예요~ 오늘은 엄마와 함께 영화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영화를 한 때 좋아했던 우리 엄마인데도 지금은 집안일이며 직장이며 바쁘기 때문에 영화를 볼 여유를 잃어버리셨더라고요. 저라도 계속해서 영화 같이 보자고 졸라야겠습니다. 오늘의 영화는 20세기 감성충만 로맨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입니다. 저는 처음에 영화라서 가수 유희열씨의 프로그램인데 영화니까 '유열'로 바꾸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제가 20세기 문화나 가요를 잘 몰랐던 것입니다. 20세기를 관통한 로맨스, 현재 20대들은 공감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확실히 우리 부모님 세대는 공감을 잘 하시더군요. 우연도 계속되면 필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끼리의 만남은 언제나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헌데 그런 우연이 계속된다면 그건 분명 필연입니다. 영화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으며 상황이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나 봅니다. 누군가는 작품을 보면서 아무리 영화라지만 너무 세상이 좁지 않나, 저게 말이 되나 싶을 수 있지만, 저는 세상이 또한 넓기 때문에 가능한 하나의 가능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연조차 허락되지 않는다면 존재하는 멜로드라마는 애초에 하나도 성립되지 않습니다. 정공법 로맨스 오랜만에 보는 로맨스에 치중한 한국형 멜로영화다. 요즘 영화들의 추세는 서로다른 장르의 융합이다. 코미디만 있지 않고 액션과 스릴러가 붙어있거나 멜로여도 역시 코미디와 공포가 따라붙는다. 처음에는 참신했지만 점점 본질적인 모습과는 멀어져 간 양상이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정공이 로맨스로 꽤 한 길만을 고수하는 모습이다. 물론 완전히 깔끔하게 로맨스가 들어가있다고 볼 수는 없다. 딴 길로 빠지려는 낌새가 살짝씩 보이곤 하지만 그래도 간결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다. 가족얘기, 친구얘기, 과거얘기 등 소재는 많은데 유혹을 잘 뿌리치고 집중하는 부분이 좋았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영화는 상황을 애석하게 계속 변화시킵니다. 잘 될쯤 장소를 옮기거나 사건이 터지거나 하죠. 보는 이들로 어느순간 애가 타기 때문에 주인공들의 의례적인 첫키스가 더 설레기도 합니다. 주변상황과 장소 등이 계속해서 바뀌는 요소라면 이에 대비되는 부분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존재겠죠. 이를테면 유열의 음악앨범 라디오 프로그램이나 도너츠의 맛, 그리고 남녀의 끈질긴 운명이겠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중간설명도 없고 거쳐간 사람도 없이 서로만을 바라보는 로맨스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덕분에 감성에 젖어 두근두근 이입했네요. 사랑에 임하는 자세 그리고 이 작품 또한 연인들이 가져야할 자세와 위기대처법을 말하고 싶어합니다. 직접적으로 보여준다기보다 타산지석 자신들의 산으로 직접 옮겨가도록 유도하죠. 많은 덕목이 있겠지만 영화는 '신뢰'를 키워드로 뽑습니다. 운명같은 만남일지라도 서로 노력하지 않으면 백날천날 이어질리가 없습니다. 값진 만남인만큼 서로를 신뢰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연애를 책으로 배웠어요.) 그리고 전형적인 멜로영화와는 조금 거리를 두며 레트로 감성과 90년대 노래로 추억까지 되살려냈습니다. 세대에 따라 공감하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고히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관객수는? 일단 영화의 쿠키영상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향수가 유독 짙으신 분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며 울리는 노래를 잠시동안 감상하시면 됩니다. 로맨스를 별로 찾아보지 않는 취향입니다만 간만이라 그런지 좋았습니다. 다만 마지막 배우 정해인의 감정선은 조금 아쉬웠네요. 모든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습니다만 그 한 장면의 표정이 저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정해인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라면 방방 뛰었을 거 같은데 말이죠! 관객수는 100만 정도 동원되지 않을까 싶네요. 뷰티인사이드가 200만, 나의 소녀시대가 50만도 채 되지 않은 모습이면 사랑 이야기는 흥행하기 정말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도 달달한 멜로영화 한 편이 그리우셨던 분들, 한국적 색채가 진한 '유열의 음악앨범' 한 편 어떠신가요?
이훈구의, 일본영화 경제학/ 전시체제4) 대만영화
1895년. 그러니까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발명을 한 해에 일본은 청일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대만(타이완)을 획득하게 된다. 정확히는 1895년 4월 17일, 청나라가 청일전쟁에서 패하면서 체결된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타이완 섬과 펑후 제도는 일본에 양도 되었고 타이완에 총독부를 설치하고 51년간 근대화와 식민지화를 병행하여 진행했는데 이때 영화의 보급도 함께 병행하였다. 워낙 대만의 역사가 기구하고 고산족 등 원주민들이 다양했기 때문에 일본어 보급과 대만인들에 대한 선무공작 차원에서 인류의 신발명품인 ‘영화’는 가장 효과적인 문화적 장치였던 셈이다. 하여 대만이 일본영화사와 함께 진행되게 되는데 1901년 타이베이에서 일본인 다카마쓰 도요지로(高松豊次郞)가 최초로 영화를 상영하는 한편 총독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대만 전체를 순회하게 된다. 1896년 상하이에서 중국 최초로 영화가 상영되었고, 그로부터 9년 후인 1905년 베이징에서 경극 공연을 담은 중국 최초의 영화 ‘정군산’(定軍山)이 만들어졌음을 감안 할 때 대만에서 영화를 알게 된 것은 매우 이른 일이었다. 그러나 정작 영화가 촬영된 것은 1921년 일본인 하기야(萩屋)가 방문하여 ‘곽란(癨亂, 토사광란)예방법’이라는 식품 위생 교육 계몽 영화를 만든 것이 대만 최초의 촬영기록으로 남아 있다. 다만 1907년 타이베이에 최초의 상설영화관이 들어섰지만 일본 영화가 상영되었고 대만의 대중오락과는 거리가 멀었던 탓에 영화제작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대만의 공식 역사 기록으로는 ‘1922년 대만 총독부 내무부에서 사회 사업을 위해 일본 영화를 구입하고 대만을 여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1925년 5월 23일 일련의 영화청년들에 의해 ‘대만영화연구협회’(台灣映畫研究會)가 조직 되었다. 이들 멤버는 이송봉(李松峰), 정초인(鄭超人), 이연조(李延祖), 강정원(姜鼎元) 등이고 대만에 거주 하는 일본인들도 포함되었다. 이들 중 대만 최초의 사진작가로 평가 받는 이송봉이 제작자겸 스틸기사로 나서고 유희양(劉喜陽)이 감독을 정초인 등이 배우로 나서서 ‘누구의 허물’(誰之過, Who’s over)가 만들어져 대만 영화의 효시로 꼽히게 된다. 다만 대만의 공식 역사기록을 보면 그해 9월 대만영화연구협회가 개봉한 이 영화는 흥행에는 실패한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이후 대만인 자체의 영화제작이 많이 위축 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영화는 어쩔 수 없이(이들이 본 영화는 일본영화가 전부였을 가능성이 높기에) 일본의 신파와 활극의 영향에서 벗어 날 수 없어서 서로 연인사이인 기생과 은행원이 건달 때문에 위험에 빠지지만 결국 은행원이 기생을 구출하게 된다는 스토리다. 다만 아시아 각국의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하면 사라지게 되는 운명이었듯이 ‘누구의 허물’ 역시 필름은 사라지고 기록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만영화연구협회는 대만에 영화의 새싹을 틔우고 이국적 정서를 촬영하기 위해 찾아오는 일본영화인들과 교류를 한 측면이 있다. 1921년 총독부에도 일본 문화를 홍보하는 필름의 사용을 위해 영화 연구소와 부서가 활동하고 있었으며 1924년에는 일본영화 ‘부처의 제자들(佛陀の瞳, 大佛的瞳孔)’이 촬영됐는데 몇몇 일본배우를 제외 하고는 대만에서 현지 배우를 위한 오디션도 진행하였다. 이들 중 상당수는 결국 대만영화연구협회의 설립에 관여하게 된다. 물론 그 이전에도 대만을 소재로 한 일본영화는 있었다. 1919년 에다마사 요시오(枝正義郞)가 덴카쓰에서 제작한 ‘슬픈 노래’가 바로 그것으로, 도쿄에 사는 어린 소녀가 유괴 되어 서커스단에 팔려가 세월이 흐른 후에 대만의 원주민 고사족(高砂族) 추장의 딸로 성장한다는 내용의 멜로 드라마다. 에다마사 요시오가 실제로 로케이션을 했는지에 관한 논쟁은 있지만 당시 가장 근대적 수법과 영화적 기술을 배합한 영화라는 점과 순영화극운동의 일환이었다는 점, 그리고 대만이라는 주변 국가에도 눈길을 돌렸다는 사실만큼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기록에 의하면 1924년의 영화가 흥행에서 참패한 이후 1938년 ‘망춘풍(望春風, 봄바람)’을 내놓기 이전까지는 대만영화는 주로 일본과의 합작에 의존하였고 이 역시 ‘국경 없는 협력’이라는 기본사상이 깔려 있었고 1920년대에는 일본을 통해 일본영화는 물론 할리우드 영화가 수입 되고 본토의 샤먼(廈門)이나 타이난(臺南)을 통해 비록 검열을 엄격하게는 했지만 상하이 영화가 수입되기도 하여 대만에서도 영화제작에 관한 싹은 틔웠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927년에는 닛카쓰의 다자카 도모타카(田坂具隆)가 ‘아리산의 귀여운 아이’를 촬영하면서 실제로 대만 현지 올로케이션을 했다. 이 영화는 고산족 청년에 대해서 매우 긍지 높은 인물로 묘사되었다. 이에 힘입어 대만 영화인들도 대만영화사 ‘백달영편(百達影片)’의 장운학(張雲鶴)감독이 ‘혈흔(血痕)’에서 산악지대인 ‘반카이(潘界)’의 교역소를 무대로 남장한 소녀가 죽은 아버지의 원수를 멋지게 갚는 이야기를 통해 대만인들에게 이국적 정서의 영화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교류는 계몽사상과 이국적 정서의 융합이라는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아주 적합한 영화들이었다. 이러한 융합은 1932년 대만의 안도 다로(安藤太郞)가 제작한 ‘의인오봉(義人吳鳳)’에서 절정에 달한다. 고사족이 목을 베는 관습을 폐지하게 하기 위해 스스로 희생물이 되기를 자청하는 양심적인 대만인의 이야기를 그려 미개에 대한 문명의 우월성을 드러내지만 주인공이 유교의 이상적 인격을 구현해 냄으로써 일본의 정서와는 선을 긋기도 한다. 하지만 시미즈 히로시(淸水宏)의 ‘사욘의 종(鐘)’에서는 대만은 이미 야만인이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이향란(만에이의 아이돌)이 연기한 고사족 소녀는 철저히 ‘황국신민화’되어서 마을에서 출정 병사를 위해 헌신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자기를 희생하는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 앞서 기술하였듯이 대만은 홋카이도(北海道)에 이은 일본의 두 번째 식민지이지만 식민정책의 성공적 안착에도 불구하고 1941년 총독부가 대만영화협회를 다시 설립하여 관리·통제 하면서 활발한 제작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게다가 대만 영화들이 흥행 참패한 탓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출신들(대륙, 토착 한족, 일본, 고산족 등 대만 원주민, 혼혈)이 모인 까닭에 독자적인 문화를 창출하기 보다는 일본 영화인들에게 고용되거나 합작 등을 통해 명맥만 유지해 나갔다. 다만 1945년 일본의 패전 이후 국민당이 본토에서 패하여 대만에 중화민국 정부를 이전할 당시 즉시 일본영화의 상영을 금지하려고 했으나 즉각 대중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국민당 정권이 영화업을 관리하게 되었지만 대만의 전후 경제가 빈곤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영화가 나오기 힘든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언어적 통일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곤란을 겪었다. 대만의 경우 일본의 변사에서 유래하여 대만의 젊은 세대들이 일본영화를 상영할 경우 대만어 설명자의 도움을 받아 영화를 즐기고는 했는데 이 때문에 국민당 정부의 주선으로 북경어로 된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했지만 대만어를 사용하고 객가어(客家語, 중국 남부 광둥(廣東), 광시(廣西), 푸젠(福建), 장시(江西) 등의 지역에서 사용하는 방언)를 사용하는 일반 대만인들에게는 좀처럼 친숙해지지 못했다. 1946년 중미우호조약 체결 이후 미국영화가 대부분 유통되었기 때문에 1950년대 중반에 들어서서야 대만어로 된 민간영화가 나와 인기를 끌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일본영화의 경우 1970년대 (중공수교에 의해) 국교단교가 일어나기 전까지 대중적 지지로 합작영화가 많이 제작되었다. 오념진(吳念眞)감독의 자전적 영화 ‘아버지(多桑)의 한 장면에서는 소년 시절의 감독이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탄광 마을의 영화관에서 쇼치쿠의 영화 ’당신의 이름은‘(君の名は, 1953)을 통역자의 해설과 더불어 감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다 케이지, 키시 케이코, 아와시마 치카게가 주연한 이 영화는 젊은 커플이 2차 세계대전의 공습 하에 도쿄의 수키야바시대교에서 만나게 되는데 둘은 반년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나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고 결국 그녀는 다른 남자와 결혼하게 된다는 통속적 신파극이었다. 이처럼 일본영화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만에이 출신과 상하이 출신들이 유입되면서 대만영화는 시작되었고 지금까지도 일본의 문화와 영화에 대한 거부감은 찾아 볼 수 없다. <미국 LA=이훈구 작가>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66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