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ci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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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리토

많은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 대해서 얘기하지만 금문교를 건너가면 무엇이 있을까? 소살리토라는 한적한 마을이 나온다. 어부마을이라고 해야할지 예술가의 마을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하얀 보트들은 부두에 정박해 있고, 한 편에는 수공예 샵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부두의 광경이 좋은데, 같이 가본 지인들은 샵을 많이 좋아했다.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꼭 시간 내서 가볼만한 듯.
glaci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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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자전가 타고 금문교 건너가신가요? 기분 정말 좋으셨을 듯..
샌프란에서 자전거 타고 소샬리토 갔었는데, 정말 한적하고 예쁜 마을이었어요!
소살리토는 날씨 좋은 날이랑 아닌 날이랑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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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경주 더케이…
스핀오프 여행으로 정선에서 하루 쉬고 이제 집으로 가야합니다. 하지만 제가 넌지시 아 부산까지 한번에 오똫게 가지 하며 곤피한 표정을 지으니 와입이 제가 숙소를 잡으면 하루 더 쉬고가도 된답니다. 하지만 역시나 점점 휴가철은 피크로 달리고 있었고 숙소들의 가격대는 고공행진중이었습니다. 퇴실하기전까지 저흰 숙소를 컨펌하지 못했고 일단은 퇴실. 문경이냐 청송이냐의 갈림길에서 와입이 경주 한번 확인해 보자고 하더니 폭풍검색후 더케이에 전화를 합니다. 네, 고객님 스카이 디럭스 트윈 객실 말씀이십니까? 몇시까지 입실 가능하실까요? 당일 예약은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근데 당일취소 불가능하다고 해놓고 카드 오픈을 하라고 안하시는건 ㅡ..ㅡ 저희가 꼭 올거라고 확신하신듯요 ㅋ. 고속도로는 막혔지만 힘들지 않았습니다. 거의 4시간 반정도를 운전했지만요. 한시간만 더 가면 집인데 ㅋ. 근데 더이상 운전하는건 진짜 OTL… 더케이는 가성비가 좋아서 애정했었는데 시설이 점점… 근데 부분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괜찮은 객실들이 생겨나더라구요. 그래서 리모델링 객실 위주로 몇번 갔었는데 그렇게 더케이 다녔어도 꼭대기 층은 첨 왔어요. 호텔이 9층짜린지도 이번에 첨 알았답니다 ㅋ. 넘버가 인상적인데요 ㅎ 리모델링은 했지만 카펫은 그대로네요 ㅡ..ㅡ 음, 저도 여기저기 리모델링을 많이 해봤는데 전체가 아닌 부분 리모델링을 하게되면 한 부분과 하지 않은 부분의 괴리로 리모델링을 한 부분의 효과가 반감되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여긴 그정돈 아니었지만 아, 하는김에 쩝…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정이 있었을수도… 우와 이런 뷰는 첨입니다 ㅋ. 근데 저 황룡원은 숙소라고는 하는데 항상 보면 밤에도 불이 켜지지 않고 암튼 이상해요… 장사를 안하는건가… 더케이에도 미니바가 있었구나 ㅋ 첨봤어요… 리모델링을 한 욕실이라 깔끔합니다. 하, 1회용으로 바꾸면 안되나… 와입은 한번도 사용을 않더라구요 ㅋ 수영장도 오픈을 했네요. 담날 아침에 찍은 풍경입니다.
파인포레스트 정선 알파인리조트
네, 스핀오프 여행의 목적지는 정선에 있는 파인포레스트 리조트입니다. 저희 정선에 자주 왔는데 하이원만 다녀봤거든요. 강원도 여행하다가 이곳을 지나갔는데 이렇게 한적한 곳에 이런 리조트가 있구나 했네요. 그런데 그곳에 오늘 묵게 됐네요 ㅋ 여기 주차장이 2층이고 로비라운지가 4층이네요. 오늘 초2와 저는 이곳을 빈번하게 드나듭니다. 룸 컨디션 좋은데요. 참, 여기 실내화를 비치해놓지 않았더라구요. 프론트 데스크에 가서 갖고 왔네요. 그나마 1회용이라 다행… 어쩌다보니 주방기군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요. 화장실도 그럭저럭… 빨래 건조대도 있어요. 숙소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치… 자, 하루지만 잘 지내보자… ㅋ 속초 이마트 주류코너에서 뒷통수가 뜨거워지는걸 느껴가며 데려온 아이들. 정선에서 속초를 맛볼겁니다… 비단잉어들 먹이주기 체험을 무료로 할수 있어요. 저도 초2도 넘 재밌었어요 ㅋ 여기서 보니 제대로 보이는 숙소. 저희 미리 바베큐 예약을 해놨거든요. 쏘라노보단 5천원 저렴한데 비품은 더 잘 챙겨져 있는듯요. 쏘라노에선 삼겹이랑 닭을 먹었는데 여기선 소고기 좀 먹어보려구요. 속초 이마트에서 데려온 소주 바다 한잔 동해. 캬 이름 죽인다^^ 맛도 괜찮더라구요. 와입은 동궁과 월지 IPA로 시작합니다. 살짝 맛봤는데 싱겁게 느껴지는데요. 아스파라거스랑 양송이도 같이 구워줍니다. 예전에 싱싱별맥 맛본적 있는데 나머지 아이들 정선 산골에서 맛보게 됐네요 ㅎ 룸에서 냄새나는 아이들 조리하기가 그래서 고기 구워먹던 불에 오징어 구워가려구요 ㅎ 음, 저희가 경험해본 바베큐장은요… 넘 더웠어요 ㅋ. 비가 오지 않을땐 천막 벽을 걷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메쉬가 있어서 벌레는 막아질것 같던데 말이죠. 겨울엔 따뜻할듯요 ㅋ. 참 직원분들 느으무 친절하십니다. 저는 여기서도 데슈츠… 그러고보니 이번 여행이 진짜 그랬었네요 ㅎ 어두워지니 분위기 더 좋아진듯요. 객실당 1회 무료 먹이주기 체험인데 직원분에게 원모어타임 부탁했어요. 아, 몽트 하와이안 IPA 넘 맛있었어요. 와인 한병 양이었어요 750ml^^ 눈 IPA 한잔더… 이름처럼 부드러웠어요. 싱거울 정도^^ 아, 초2가 또 비단잉어 보러가자고… 근데 제가 더 재밌었어요. 여기 콕 박혀서 지내기엔 괜찮은데요 ㅋ
속초관광수산시장 나들이
네, 그 속초중앙시장 맞습니다. 이름은 2006년에 진즉에 바꼈는데 항상 중앙시장으로 기억되고 있었던 그 시장 나들이 한번 가보려구요. 지난번에 속초 왔을때도 중3과 저는 스벅에 앉아있고 와입과 초2만 구경갔던 기억이… 어, 스티커도 있다며 초2가 자기를 달라고… 예전엔 여행가면 여행지에서 항상 챙겨오곤 했는데 요즘은 폰으로 검색하고 종이지도는 참고만하고 여행지에 놔두고 오게 되더라구요. 아따 공영주차장 넓고 좋구만요. 주차하고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시장이 나옵니다. 엄청 더웠는데도 시장에 사람들 대박… 한바퀴 슥 훑어보고 살것들을 찜해 놓습니다. 와입은 오징어 순대를, 저는 왕새우 튀김을 그리고 초2는 고구마 튀김을 골랐습니다. 시장에서 웨이팅이 젤 길었던 막걸리빵집… 저흰 막걸리빵집 옆에 있는 생활의 달인에 대게 손질 달인으로 나왔던 분이 하시는 가게에서 대게 작은걸 하나 주문했어요. 30분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그나마 가게 옆 대기실에 에콘이 빵빵하게 나와서 편안하게 기다렸습니다. 첨엔 대기 손님들이 많아서 바깥에서 기다렸는데 넘 더워서 들어갔네요 ㅎ 한시간 조금더 시장에 있었는데 가게들에서 받은 할인권 사용하니 주차요금 200원 나왔더라구요 ㅋ 음, 가게에서 대게 많이 먹어봤는데 대게 손질 달인께서 잘 잘라놓긴 하셨는데 먹으려고 하니 다시 저희가 가위를 사용해 여기저기를 잘라야해서 불편했어요. 대게 가게에서 먹을땐 딱 빼고, 열면 대게살만 쏙 나오게 해놓잖아요. 하긴 넘 바빠서 그렇게까지 하기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암튼 불편했네요. 맛은 그럭저럭… 대게, 오순, 튀김에 낮술 한잔 와입이 배가 넘 부르다고 산책 나가잡니다. 한바퀴 휙 돌고 스벅가서 저만 아카모 한잔…
경주에서 림스를 만나다…
아니 부산에서도 몇번 영접하는데 실패를 맛봤던 림스를 경주 그것도 황리단길에서 만나다니요. https://vin.gl/p/3881134?isrc=copylink 아점으로 면식수햏을 했더니 급출출. 와입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경주에도 림스가 있네 하는겁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급출동. 와입은 자기가 희생(?)을 할테니 직접 가서 먹고 오잡니다. 와입한텐 미안했지만 역시 치킨은 직접가서 먹어줘야죠 ㅎ https://vin.gl/p/3770626?isrc=copylink 아, 림스 두달만에 그것도 황리단길에서 맛보게 되는건가… 운좋게 가게 앞에 바로 주차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가게가 깔끔하네요. 아, 근데 치킨 튀기는 열기 때문인지 에콘을 틀었는데도 살짝 덥네요. 음악은 딱 저희 취저^^ 그래 림스야 오랜만이다… 초2도 자알 먹네요 ㅎ 샐러드 천원에 판매하는데 저희 두접시 먹었습니다. 치킨도 반마리 추가해서 먹었네요. 아니 경주에 참소주가 없다니… 니가 바로 얼음 생맥이렷다. 와우 와우 손은 시렵고 맥주는 시워어언합니다 ㅋ 림스앞 분위기 좋은 노천 술집… 배도 꺼트릴겸 백만년만에 황리단길 산책 좀 해보려구요. 저희 완전 깜놀했습니다. 이쁜 가게들이 엄청나게 많이 늘어난것도 그렇지만 부산에서 포항갈때 요즘은 부산포항고속도로 타고 바로 가지만 예전엔 항상 경주 그것도 요 황남동 길을 지나갔거든요. 그러다 외곽으로 빠지는 길을 타고 가느라 진짜 간만에 이길을 찾아왔는데 그새 양방이 일방으로 바껴버렸네요 부산촌놈 간만에 황리단길 왔다가 상전벽해를 봤습니다 ㅋ. 솔직히 경리단길 이후에 우후죽순 생기는 무슨무슨 단길 좀 그랬거든요. 근데 우와 골목골목 가게들 엄청나게 생겨나고 젊은친구들, 가족단위 관광객들 엄청 다니더라구요. 완전 성공한듯요 황리단길. 진짜 담엔 황리단길에서만 하루를 보내도 될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주는 워낙 자주 오다보니 솔직히 볼데 갈데 다 마스터 했거든요. 사람들 많은 곳엔 사진찍기가 좀 그래서 사람들 없는곳 위주로 찍었는데 진짜 코로나 터지고 이렇게 사람 많이 다니는건 첨봤어요. 아니 코로나 전 명동에서도 이렇게 많은 인파 구경은 못했던것 같아요. 대다나다 황리단길… 성공한것 같다. 단 먹는 아이템들은 그만 생겨나도 될것 같다. 아쉽지만 전주 한옥마을은 닮지말기를… 산책하고 다시 림스…
미국 항공사가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할 때 대처법 3가지
의사로 밝혀진 다오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카고의 유명한 개인상해 전문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해당 사건의 결말은 당사자들이 결론을 지을 것입니다. 여기선 이 사건의 사실관계나 옳고 그름을 따지진 않았겠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만약 미국 비행기에서 자신에게 이런 일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오버부킹을 했을 경우 이미 탑승한 고객을 항공사의 정책에 따라 내리게 할 수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미국 항공사들의 오버부킹은 불법이 아니며, 오버부킹을 했을 경우 이미 비행기에 탑승한 고객을 항공사의 정책에 따라(즉, 랜덤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인종차별을 해서도 안됩니다) 선택해 비행기에서 내리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버부킹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본적으로 100개의 좌석이 있을 경우 100명 이상의 고객에게 표를 파는 것입니다. 논리는, 딱 100명에게만 표를 팔 경우,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봤을 때, 취소하는 고객, 지각, 개인사정 등으로 출발 전까지 공항에 나타나지 않는 고객들이 있으므로 표를 좌석에 비해 더 많이 팔아 발생할 수 있는 빈자리를 최소화하여 손실을 막겠다는 것입니다(물론, 표를 더 많이 팔수록 이익도 더 많이 발생하겠죠. 위의 사건이 실제로 오버부킹이었는지, 아니면 해당 항공사 직원을 위해 고객을 비행기에서 쫓아낸 것이었는지도 여기에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문제는, 100개의 좌석이 있고, 110명의 고객에게 표를 팔았는데, 110명 모두가 탑승 시간에 맞춰 나타난다면, 항공사는 10명에 대한 그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항공사는 둘 중 하나의 방법을 취합니다. 1등석이 비어 있다면 1등석으로 누군가를 업그레이드 하거나(자신의 직원들을 1등석에 앉히기도 합니다), 또는 손님들 중 다음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즉 다음 유나이티드 비행기 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0-300 정도의 쿠폰(바우처)을 줄 테니 자리를 양보할 사람이 있느냐, 양보한다면 1-2시간, 또는 3-4시간 내에 도착지에 데려다 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물론 만약 해당 항공편이 당일 마지막 항공편이었다면, 보상액이 증가하고 호텔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만약 $200-300에 지원자가 없다면 쿠폰(바우처)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하고, 일반적으로 가격이 올라갈수록 지원자가 발생하여 오버부킹 상황은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항공사는 손님을 범핑할 권한이 있습니다. 물론 손님을 구타하고 질질 끌고 나올 권리는 그 누구도 없습니다 문제는 가격을 올리고 올려도 아무도 지원하지 않을 경우, 항공사는 결국 임의적으로 손님을 범핑(해당 비행기에 타지 못하게 하거나, 이미 탑승한 고객에게 내리라고 하는 것)하게 되고, 중요한 것은 항공사는 손님을 범핑할 권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손님을 구타하고 강압적으로 질질 끌고 나올 권리는 그 누구도 없습니다(미국 현지시간 수요일, 유나이티드 CEO는 앞으로 공권력을 사용해 탑승한 고객을 끌고 내려오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법이 각 항공사의 정책이 바뀌지 않는 이상 미국 항공사는 오버부킹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합법적으로 이미 표를 구매한 손님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할 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범핑을 당할 경우 어떠한 권리가 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리는 공연장의 소유이고 자리에 대한 소유권은 당신에게 없습니다. 저는 항공법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하늘 위가 아닌 땅 위에서 발생하는 소유권과 관련된 법과 비교해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법상 어떤 자리를 "예약하고 돈을 지불했다"고 해서 무조건 그 자리에 대한 소유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만약 가장 좋아하시는 스타의 생애 마지막 공연을 평생 모은 전재산을 바쳐 가장 좋은 자리를 예약하셨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미 돈은 지불되었고, 환불이 불가능한(non-refundable) 자리입니다. 공연장에 도착하셨고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나라의 대통령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공연을 보지 않으면 나라를 제대로 통치하지 못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괴변을 늘어놓습니다. 공연장은 당신에게 그 자리를 비워 달라고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자리를 비워 주셔야 합니다. 물론 공연비용을 되돌려드리고 또한 배상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는 공연장의 소유이고 자리에 대한 소유권은 당신에게 없습니다. 항공기와 관련해선 전 법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링크하는 CNN 오피니언 기사를 쓴 변호사의 글을 읽어보면 개념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항공권을 샀다고 해서 그 자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 정당한 사유과 절차(procedure)가 있다면, 그 절차에 따라 자리를 비워줘야 할 것입니다. 항공사는 고객에게 1. 고객의 권리, 2. 오버부킹된 경우 누가 비행기에 탈 수 없는지에 대한 정책을 종이에 적어 제시해야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정당한 사유가 있었다 하더라도, 과정에서 분명 문제가 있었다고 여겨집니다. 참고로, CNN 기사를 쓰신 변호사의 말을 인용하자면, 오버부킹에 의해 자리를 비워줘야 할 경우, 항공사 직원은 자리를 비워 달라고 요구/부탁하는 손님에게 그 손님의 권한(rights)을 종이에 써서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단순히 "너 나가!"라고 할 순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체 항공으로 4시간 내에 원 도착지까지 가지 못할 경우 항공료의 4배, 최대 $1,35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1-2시간 내에 도착지에 도착할 수 있다면 보상 가격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일리지 등을 통해 공짜표를 이용해 여행하는 경우 만약 표를 샀다면 지불했을 비용 정도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을 당하실 경우(안 당하시면 좋겠지만), 다음과 같이 요구하시길 바랍니다. 1. 항공사의 관련 정책을 문서로 제공해 주세요. (Please provide me with (give me) your policy on paper.) 2. 저를 목적지까지 어떻게 태워 줄 수 있는지 종이에 써서 알려 주세요. (Please tell me how you will get me to my destination, in writing.) 3. 제가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종이에 써서 알려 주세요. (Please tell me what my compensation will be, in writing.) * 참고 : 미국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Consumer Guide 링크에서 영문으로 확인해 보세요. 다른 내용도 있으니, 웹사이트 방문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버부킹(Overbooking, 초과예약)은 불법이 아닙니다. 지원자가 없을 경우 항공사는 고객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하거나, 탑승하지 못하도록 할 권한이 있습니다(이를 Involuntary Bumping이라 합니다). 미국 정부 규정에 따르면, 항공사가 고객을 범핑할 경우 항공사는 해당 고객에게 1. 고객의 권리(right), 2. 오버부킹된 경우 누가 비행기에 탈 수 있고 누가 탈 수 없는지에 대한 항공사의 정책을 종이에 적어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도착지에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항공사가 새로운 비행기를 배정해 준다면, 보상은 없어도 됩니다. 1-2시간 사이라면, 편도 비행기 표의 2배 또는 최대 $675를 보상해 줘야 합니다. 만약 새로운 배정을 해주지 않는다면 비행기 표의 4배 또는 최대 $1350를 보상해 줘야 합니다. 만약 공짜표(예: 마일리지표)인 경우 보상은 탑승하려고 했던 비행기 해당 클래스의 가장 싼 좌석의 가격이 됩니다. 보상은 비행기 탑승 거부에 대한 불편함에 대한 보상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업그레이드와 같은 서비스를 추가비용을 통해 구매했다면, 그리고 대체 항공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면 해당 서비스에 대한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업그레이드를 무조건 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로 해석도 됩니다.) 누구를 범프할 것인가에 있어, 항공사는 그 기준을 자체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즉, 가장 싼 비행기표를 구매한 고객부터 범프하거나, 마지막으로 체크인한 고객부터 범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도 썼듯, 그 기준이 투명해야 하고, 범프 당하는 고객은 그 기준을 종이에 써서 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