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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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OST

이 드라마를 한번도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삼푸향이 느껴진거야' 는 저희 아이들까지 너무 좋아한답니다. 드라마를 한번 역주행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아직 실천은 못했답니다 ㅎ. 영화 OST를 구입할때도 그 영화를 보고 안보고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답니다^^ OST를 듣고나서 영화를 다시 찾아보는 일은 저에겐 흔한 일이랍니다... 물론 보지 못한 영화도 많답니다 ㅋ
안재홍과 천우희가 부르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참 좋더라구요. 안재홍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들리더라구요.
역시 늦게나마 데려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음악이 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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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리흐테르
네, 계속 리흐테르입니다. 근데 이번엔 표지가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가 아닌 슈만입니다. 여태 쭈욱 들어왔던 음반에선 리흐테르의 사진을 싣더니… 그래서 제가 모르는 리흐테르가 있나 했습니다. https://vin.gl/p/4093950?isrc=copylink 열한번째는 로베르트 슈만입니다. 11번 음반에선 1번 트랙의 작품번호가 빠져있고 - 물론 12번이겠지만 -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의 이름 스펠링에 오타가 났더라구요 ㅡ.,ㅡ Sviatoslav 를 Sciatoslav 로… 1. 환상소곡집 op. 12 Des Abends 석양 Aufschwung 비상 Warum? 왜, 어찌하여? In der Nacht 밤에 Traumes Wirren 꿈의 얽힘 Ende vom Lied 노래의 종말 8개의 소품중 Grillen 변덕스러움, Fabel 우화가 빠져있습니다. https://youtu.be/5ZxdOW45As0 2. 교향적 연습곡 Op. 13 https://youtu.be/W7QEIkRvxQQ 3.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Op.26 https://youtu.be/mq9FSyVtA-Q 이번엔 길지만 세곡이라 모두 소개하게 됐네요… 이번 연주자가 누구인지 헷갈리고 있을때 - 리흐테르의 사진도 없고, 이름에 오타까지난터라 - 먼저 플레이 버튼부터 누르고 들어봤습니다. 슈만의 음악을 접할 기회가 일단 별로 없었지만, 연주자는 리흐테르 같았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말이죠. 왜 리흐테르인가? 왜 많은 연주를 듣고도 결국 리흐테르로 돌아가는가? 점점더 리흐테르에게 사로잡혀 가고있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이런 사로잡힘은 빠져나오기 싫지 말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