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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인생을 멈추어 보자

365 x 80 = 29,200일 중의 하루 요즘 인생 길어졌다. 여자 평균 수명은 86세 정도라니, 나도 앞으로 30년은 넘게 살지도 모른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맞는다면 지금까지 산 만큼 더 살 수도 있다. 지금부터 새로운 일을 배워서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은 것이다. 적당히 80년만 잡아도 29,200일이다. 그 중의 하루, 아무것도 안 해도 인생의 대세는 달라지지 않는다. 하루만 멍 때리자. 나 지금 뭐하고 있나. 잘 살고 있나?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하루만, 딱 하루만. 내 인생에 없는 셈치고 오로지 나에 대해서만 생각해보자. 나이가 들어서 못한다거나 '이 나이에 뭘 하겠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는 말자. 어느 90세의 할아버지가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신다기에 그 이유를 물었더니 60세에 은퇴하고 나서 30년을 더 살았는데도, 아직도 건강하니 앞으로도 얼마큼 더 살지 모르기 때문이란다. 마흔쯤부터 항상 내가 혼자 여행을 가거나,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며 운전을 하면 '너도 내 나이 되어봐라' 하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선배가 있었다. 나보다 세 살밖에 안 많았는데…. 지금의 나는 그때보다 십 년쯤을 더 살았지만 여전히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게 좋고,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며 혼자 운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건 나이 때문이 아니라 취향일 따름인 걸, 나이가 무슨 벼슬도 아닌데 나이 들면 다 그렇다는 식으로 우기는 걸 보면 갑갑하다. 지금부터라도 내가 무얼 하면 가장 행복한지 생각해 보자 30대에는 '십 년 뒤에 나는 무얼 하는 사람일까? 그렇게 되려면 지금 무얼 해야 하나'를 고민하며 살았다. 그 때는 나도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고 싶었다. 40대에는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인생에 대해 다시 새롭게 고민하게 되었다. 그동안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상처 준 일들을 반성하고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이제 50대가 되고 보니 뭘 하는 사람이 될까보다는 어떤 사람이 되는지가 더 중요해졌다. 나의 미래를 그려보자. 다양한 칼라로 구체적으로. 나도 다시 그림을 그린다. 내가 환갑이 되면 어떤 할머니가 되어 있을까? 지금부터 어떻게 살면 마지막 날에 후회하지 않고 감사하며 눈 감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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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을 날에 후회없이 살았다는 거..인생을 돌아보고 앞날을 생각할 때에 참 좋은 나침반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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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경제 (3)
안녕하세요!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돈돈 거리는 곰의 탈을 쓴 흑우 슬림베어입니다. 저번 스노우볼에서는 돈을 버는 방법과 돈을 버는 구조와 절약에 대해서 틀을 좀 잡는 형식의 카드를 올렸는데요! 오늘은 저축을 해서 어떤 효과가 있고, 저축을 어떠한 방식으로 해야 효율적인지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하는 저축의 방식은 예적금이 주된 방식입니다. 월급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적금에 얼마, 그리고 한달 쓰다가 남은돈 예금통장에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돈을 모아버리면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 예를들어 1달에 적금을 50만원 넣고, 혹시 모르니까 예금을 50만원 남긴다면, 100만원의 저금이지만, 실질적으로 이자가 불어나는 부분은 적금에 기대할 수 밖에 없고, 적금 또한 이자가 파워풀하진 않죠. 오늘 나온 기사에 의하면, 다음달 기준금리가 0.5%로 내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적금이나 예금은 그렇게 크지 않죠. (금리에 대한게 어렵다면, 제가 쓴 금리편을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저축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구조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먼저 저는 당위성을 중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왜"라는 이유를 만들어 보기로 합시다. "왜?" 저축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것은 간단한 계산으로 가능합니다. 저는 어제 퇴근 후 운동을 하고 12시에 집에 들어가서 5시간을 자고 출근을 해서 매우 화가 나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화가 난 상태로 저는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55세까지라고 생각합니다...진짜로.... 그렇다면, 저는 국민연금을 65세에 수령을 하게 법적으로 정해져 있고, 은퇴 후 10년동안 소득이 없어집니다. 또한 국민연금으로 살아가기에는 건보료를 내기도 어렵기 때문에 퇴직연금으로 생활하게 되겠죠. 그런데 단순계산으로 10년의 공백과, 65세 이후에 일을 안하게 된다면, 또 돈이 필요합니다. 제가 27살에 취직을 했고, 55세까지 일을 한다면 25년 정도를 일하겠네요. 근데 10년동안 일을 안해서 소득이 없고, 65세부터 대한민국 평균 남자 수명 약 85세까지 산다면, 20년을 또 소득은 없이 연금만 가지고 살아야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돈을 25년 버는데, 30년을 벌이없이 살아가야하네요. 그럼 적어도 54%는 저축을 해야겠네요. 그런데 생활비만 쓰는게 아니라, 저는 나나연이기 때문에 연애도 안하고 결혼도 못하겠지만, 살려면 집도 사야되고, 나중에 차도 사겠죠. 그러면 70%는 저축을 해야되는건데... 솔직히 어렵죠... 54%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70%는..... 그렇다고 포기하자는게 아니라 나머지 16%를 저축의 형태를 잡아서 만들어보자는 겁니다. 일단 예적금 말고도 저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의 성향을 잘 알아야 합니다. 예전에도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 중에 어떤 곳에 포커싱 할지를 정해서 그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짜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것은 제가 글을 쓰다가 팀장님께 걸려서 진실의 방에 가게 생겼으므로, 다음번에 포트폴리오를 정하는 방법과, 구성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항상 경제에 이바지하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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