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리형 메시가 있는 명문 구단이라 그런지 개념도 아주 단단하게 차있네요.
타국의 아픔까지 공감하고 기억해 주다니...
날강두 보고있나?
당연히 구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따르다가 영문 모른 채 죽어간 아이들. 밝혀져야 할 것이 밝혀지지 않아 아직도 남은 가족들의 마음은 차디찬 바다처럼 막막합니다. 어찌 지겹다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어찌 유가족들에게 입에도 담지 못 할 더러운 말들을 지껄일 수 있을까요. 부디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정황이 밝혀 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20140416